경향신문(총 71 건 검색)
- ‘체포조 운영 혐의’ 여인형 메모에 ‘이석기·최재영’
- 2025. 02. 05 20:30사회
- ... 추정 ‘ㅈㅌㅅㅂ 4인은 각오’ 내용도 계엄 한 달 전 사전 구성 의심 이석기 | 최재영 12·3 비상계엄 당시 주요 인사 체포조 운영을 주도한 혐의를 받는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이 지난해 11월 초...
- [단독]여인형 11월 작성 메모에 “이석기, 최재영”
- 2025. 02. 05 19:31사회
- ... 지난해 11월 초 작성한 휴대전화 메모에 이미 알려진 체포 대상자 외에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과 최재영 목사의 이름도 포함된 사실이 5일 확인됐다.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검찰 비상계엄...
- 경찰, ‘서울의소리’와 최재영 목사 자택 등 압수수색···“명예훼손 혐의”
- 2024. 12. 03 13:29사회
- ...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장면을 보도한 인터넷 매체 서울의소리와 김 여사에게 명품백을 건넨 최재영 목사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3일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불기소에 최재영 목사 “정권 부정 눈감는 잘못된 결정”
- 2024. 10. 03 14:52정치
- 최재영 목사가 3일 수원지검 여주지청에 출석하면서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 불기소 처분에 대해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 김건희여사명품백최재영목사청탁금지법검찰불기소공직선거법
스포츠경향(총 3 건 검색)
- 김지석·최재영, 챌린지매치 우승컵 다퉈
- 2018. 02. 11 09:54 스포츠종합
- 김지석 9단김지석 9단과 최재영 3단이 JTBC 챌린지 매치 1차 우승컵을 놓고 단판 승부를 벌인다. 지난 8일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열린 JTBC 챌린지 매치 4강전에서 김지석 9단이 이동훈 9단에게 흑불계승을 거뒀다. 김9단은 김영삼 9단, 김형우 7단, 한승주·유병용 4단, 김승재 7단을 차례로 꺾은 데 이어 이동훈 9단을 물리치며 결승에 올랐다. 동시에 벌어진 또 다른 4강전에서는 최재영 3단이 이세돌 9단에게 백불계승을 거두며 종합기전 첫 결승진출에 성공했다. 정두호 3단, 김남훈 초단, 류민형 5단, 한태희 6단, 홍성지 9단을 연파하고 4강에 오른 최재영 3단은 올해 9승2패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재영 3단지난 12월부터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김지석 9단은 “올해 아직 패점이 없다. 시작이 나쁘지 않은 것 같다. 하지만 요즘 기세가 오른 최재영 3단을 맞아 바짝 긴장해 준비하겠다”는 임전소감을 전했다. 입단 당시 가장 존경하는 기사로 이세돌 9단을 꼽았던 최재영 3단은 “평소 존경하던 선배와의 대국으로, 결과를 생각하지 않고 내 바둑을 두어간 것이 승리 요인”이라며 “객관적인 전력에서 김지석 9단에게 뒤지지만 변수가 많은 ‘시간 누적제’ 방식을 잘 활용해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두 사람은 2015년 21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예선에서 한 차례 만나 김지석 9단이 승리한 적 있다. 한국기원 소속 기사 175명이 출전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예·본선 구분 없이 토너먼트로 4강 진출자를 가려냈고, 결승 단판 승부로 챔피언을 배출한다. 결승은 14일 오후 7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제한시간 각자 20분에 추가시간 20초가 주어지는 ‘시간 누적제’로 열리는 이 대회는 5월까지 모두 4번 열리며, 대회 총 규모는 2억2000만원이다.
- 바둑
- [U-17월드컵]하루 휴식 취한 대표팀···무릎 부상 최재영은 귀국
- 2015. 10. 25 16:13 축구
-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이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 U-17 대표팀은 25일(한국시간) 칠레 코킴보, 라세레나 등에 있는 유적지를 돌며 휴식을 취했다. 한국 U-17 대표팀은 지난 18일부터 3일 간격으로 2015 국제축구연맹(FIFA) U-17 칠레월드컵 조별리그 3경기를 치렀다. 강행군이었던 만큼 선수들에게 정신적, 육체적 회복이 필요했다. 16강전은 한국시간으로 29일 열리기 때문에 하루 정도 쉬어도 된다는 점을 감안한 일정이었다. 휴식일을 맞아 칠레의 한 공원에서 아이들과 공을 차고 있는한국 U-17 축구대표팀 선수들 | KFA제공선수들은 오랜만에 긴장을 풀고 밝은 표정이었다. 공원에서 만난 칠레 아이들과 함께 공을 차기도 했다. 오세훈(16·현대고)은 모처럼 가진 휴식에 “힘이 난다”고 했고, 박상혁(17·매탄고)은 “엄마가 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국 U-17 대표팀은 2013년 9월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예선을 시작으로 33경기를 치렀다. 한국은 AFC U-16 챔피언십 예선을 3승1패로 통과했다. 이듬해 9월, AFC U-16 챔피언십 결승에서 북한에 1-2로 졌지만, 4위까지 주어지는 U-17 월드컵 출전권을 따냈다. 이승우는 5골로 이 대회 득점왕에 올랐다. 한국 U-17 대표팀은 지난달 2일부터 6일까지 열린 수원 컨티넨탈컵에서 2무1패의 성적을 기록했다. 수원컵에 참가한 나이지리아, 크로아티아, 브라질이 모두 U-17 월드컵에도 출전하는 팀이었다. 당시 부진한 성적 때문에 한 달 뒤 U-17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흘러나왔다. 지난달 17일, 한국 U-17 대표팀은 다시 경기도 파주 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NFC)로 모였다. 국내에선 체력훈련에 집중한 뒤 29일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났다. 최진철 감독은 미국 전지훈련에서 수비 조직력을 가다듬고 전체적인 팀 전술을 완성해갔다. 이후 한국 U-17 대표팀은 미국·파라과이 U-17 대표팀과 세 차례 평가전을 치렀다. 두 차례 미국과 평가전에서는 모두 1-2로 졌지만, 월드컵 직전 파라과이와 평가전에선 3-0으로 이겼다. 첫 소집 후 2년여가 지난 지금, 한국 U-17 대표팀은 한국 축구의 새 역사를 쓰며 U-17 월드컵 16강에 진출했다. 한국 U-17 대표팀은 모든 연령대 남자대표팀을 통틀어 FIFA 주관대회 36번째 출전만에 브라질전 첫 승리와 2연승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하는 기록을 처음으로 세웠다. 또, 남녀 통틀어 FIFA 주관대회 통산 45회 참가 사상 최초로 조별리그 3경기에서 무실점했다. 한편, 조별리그 1차전 브라질과 경기에서 무릎을 다친 최재영(17·포항제철고)은 동료들의 배웅을 받으며 이날 오전 귀국길에 올랐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재영이가 동료들과 아쉽게 작별했다. 함께 있고 싶었지만 재영이가 휠체어를 타고다녀 경기장 출입이 어렵고 부상 치료도 필요해 이같이 판단했다”고 밝혔다.
- U-17
- [U-17 월드컵]브라질전서 무릎 다친 최재영, 남은 경기 출전 어려워
- 2015. 10. 19 12:06 축구
-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대표팀 최재영(17·포항제철고)이 무릎 부상으로 칠레 월드컵 남은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9일, 전날 칠레 코킴보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U-17 월드컵 조별리그 브라질과 경기에 출전했던 최재영이 오른쪽 무릎십자인대 파열로 남은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국 U-17 축구대표팀 최재영 | KFA제공최재영은 18일 브라질과 경기에 선발 출전해 이상민(17·현대고)과 함께 중앙 수비를 맡았다. 브라질은 최재영-이상민의 수비에 막혀 전반전 단 한 차례 유효슈팅도 하지 못했다. 최재영은 전반 43분 수비 진영에서 브라질 지오바니를 막다가 부딪혔고, 오른쪽 무릎을 부여잡으며 쓰러졌다. 절뚝거리며 경기장 밖에 나갔다 다시 들어왔지만 전반전 종료를 알리는 심판의 휘슬과 함께 다시 경기장에 쓰러졌다. 결국 후반전에는 최재영 대신 이승모(17·포항제철고)가 교체투입됐다. 최재영은 1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역시 내가 없으니깐 더 잘해. 난 이제 경기 못 뛰지.. 이제 한 경기 끝났다. 우리 목표인 4강 가야지. 한 경기, 한 경기 내 몫까지 열심히 뛰어줘서 우리 일 한 번 내자. 그만큼 열심히 응원할게”라며 다친 무릎이 좋지 않음을 암시했다. 한국 U-17 대표팀은 월드컵 직전 장결희(17·FC바르셀로나)가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된 데 이어 최재영도 경기에 뛸 수 없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대회 규정상 대체 선수를 발탁할 수 없다. 최재영의 귀국일정은 추후 공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 U-17 대표팀은 21일 오전 8시(한국시간) 기니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 U-17
주간경향(총 1 건 검색)
- ‘김건희 명품가방’ 최재영 목사, 검찰 수심위 신청(2024. 08. 23 13:39)
- 2024. 08. 23 13:39 사회
-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전달한 최재영 목사가 8월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김 여사 명품 가방 검찰 수사 관련 수사심의위원회 개최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가방 등을 건넨 최재영 목사가 8월 23일 검찰에 수사심의위원회를 소집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 목사는 이날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 행위가) 직무 관련성이 없다거나 청탁이 아니라는 식으로 검찰이 판단한 것은 객관적인 사실관계와 상식에 반하므로 납득할 수 없다”며 “제가 (김건희 여사에게) 준 선물이 감사의 표시, 만나기 위한 수단이라는 명목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청탁의 의미가 섞여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저는 처음부터 통일운동, 남북 문제, 대북정책 등을 자문하고자 한다고 만남 목적을 밝혔고, 심지어 통일TV 부사장 직책도 맡았기 때문에 직무 관련성이 부인될 수 없다”며 “저 자신은 분명 청탁이라고 말했고 직무 관련성이 있다고 검찰에서도 진술한 바 있다”고 말했다. 검찰 수사심의위는 국민적 의혹이 제기되거나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는 사건의 수사 계속 여부, 공소 제기 또는 불기소 처분 여부,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을 심의하는 기구다. 심의 의견은 수사팀에 권고적 효력을 갖는다. 앞서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은 지난 8월 22일 정기 주례 보고에서 명품가방 수수 의혹 수사 결과 김 여사와 최 목사에게 혐의점이 없다고 이원석 검찰총장에 보고했다. 이 총장은 수사팀의 판단을 받아들여 수사 결과를 그대로 승인하거나, 절차적 공정성에 대한 우려를 떨쳐내고자 외부 의견을 듣기 위해 직권으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를 소집할 수 있다.
레이디경향(총 1 건 검색)
- [꽃미남 10人]겉과 속이 반듯한 바른 생활 사나이 최재영
- 2009. 10. 12 16:19 연예
- ㆍ31세·미혼·방송기자 ㆍ“강하고 비판적인 시각보다 따뜻한 마음으로 세상을 보고 싶습니다” ‘꽃미남’ 기자를 인터뷰하러 간다니 주변에서 믿지 않는 눈치다. 믿거나 말거나, 언론계에 미녀 기자는 많아도 미남 기자는 없다는 것이 정설. 기대 반 의심 반으로 나간 스튜디오에 약속시간보다 일찍 도착한 그가 기자를 맞는다. 듣기 좋은 중저음의 목소리, 부드러우면서도 샤프한 외모의 주인공은 매일경제 TV 최재영 기자다. 2008년 입사, 현재 보도국 경제부에서 일하고 있는 그는 한국은행을 출입하며 금융 관련 경제 소식을 발빠르게 전하고 있다. “공군 장교로 서른에 전역을 하고 유학을 준비하던 중이었어요. 우연히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를 보다가 ‘카르페 디엠(현재를 즐겨라)’이라는 말이 가슴에 와 닿더라고요. 공부는 나중에라도 할 수 있겠지만 현재 내가 사회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 기자가 되기로 마음먹었죠. 7월에 전역하고 11월에 입사를 했으니 운이 좋은 편이에요.” 남들은 수십 번 떨어진다는 언론사 공채에 단번에 합격, 살짝 ‘엄친아’의 포스를 풍기는 그에게 ‘엄’자를 꺼내기도 전에 제재를 당했다. 매일 카메라 앞에 서는 직업이지만 스튜디오 카메라 앞에선 연신 쑥스러워하는 그다. 눈에 띄는 외모는 방송기자로서 득이 되기도 하고 동시에 실이 되기도 한다. 수습기자 시절 강남 귀족계로 화제가 됐던 ‘다복회’ 취재를 하던 중에는 기자들을 경계하던 관계자가 어느 날 “어이, 최 기자” 하며 먼저 알은체를 해오기도 했다. 취재원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사람들이 자신의 겉모습만 보고 기대했다가 실망하는 경우도 많단다. 한동안 회사에서 별명이 ‘허당 재영’이었다고. “생긴 걸로 보면 잘하게 생겼는데 못한다고,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선배들이 지어준 별명이에요. ‘허당’에서 탈피하기 위해 열심히 했는데 글쎄요…(웃음).” 쉬는 날 사진 찍기를 좋아하고 컨디션 조절을 위해 아침 수영을 즐기는 그는 한양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고려대 언론대학원에서 석사까지 마친 학구파다.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여러 사회과학 분야를 언론에 접목시켜 더욱 다양한 시각으로 세상을 보고 싶다. “흔히 기자는 강하고 비판적인 사람일 거라 생각하는 분이 많은데 저는 그런 성격과는 좀 거리가 있어요. 그 누구보다 사람에 대한 관심과 따뜻한 시선이 필요한 직업이 아닌가 싶습니다. 세상에서 ‘훌륭하다’라고 인정받는 것보다 주변 사람들로부터 ‘참 괜찮은 사람’이라는 평가를 받는 게 제 삶의 목표입니다.” ■글 / 노정연 기자 ■ 사진 / 원상희
- 꽃미남 10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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