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654 건 검색)
- 충북 충주 수소 충전소서 수소 버스 폭발…3명 다쳐
- 2024. 12. 23 14:46사회
- ... 수소 충전소에서 23일 오전 수소 시내버스가 폭발해 3명이 다쳤다. 충북소방본부 제공. 23일 충북 충주의 한 수소충전소에서 수소 시내버스가 폭발해 3명이 다쳤다. 이날 오전 11시11분쯤 충주시 목행동...
- 폭발버스충전충북사고
- 충주 공군부대 트럭, 가로수 충돌…병사 1명 사망·1명 의식불명
- 2024. 12. 19 22:49사회
- .... 연합뉴스 19일 오후 6시 15분쯤 충북 충주시 공군19전투비행단 영내에서 군용트럭 1대가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트럭에서 병사 1명이 떨어져 숨지고, 다른 병사 1명이 의식불명...
- 충주 식당가 ‘김동현 중사’ 주의보
- 2024. 11. 28 21:03사회
- ... 접수받아 수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4~26일 국밥집과 분식집 등 충주지역 6곳의 식당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신원 미상의 남성 A씨는 식당에 전화를 걸어 자신을 군부대...
- 경찰식당충주지역수사주문
- 충주 감귤마트 출격
- 2024. 11. 28 20:31경제
- ... 달라져…대형마트 진열 농수산물 구성 변화 롯데마트는 최근 충북 충주에서 재배된 감귤 ‘충주 레드 탄금향’을 대량으로 매장에 들여놨다. 탄금향은 충주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육성한...
스포츠경향(총 88 건 검색)
- [종합] 충주맨, ‘은퇴’ 발언 여파 컸나…‘라스’, 시청률 4.6% 터졌다
- 2024. 12. 26 10:46 연예
- MBC ‘라디오스타’. 올 한 해 ‘라디오스타’를 빛낸 이 한자리에 모여 웃음과 재미, 감동을 선사하는 ‘선물 그 자체’의 시간을 안겼다.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딱 어울리는 ‘골든 마우스’ 급 입담을 가진 재주꾼들의 활약으로 ‘라디오스타’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 2049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최고 시청률이 5.7 %까지 치솟았다. 크리스마스인 지난 25일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가수 박준형, 가수 조현아, 정지선 셰프, 공무원 유튜버 충주맨이 출연한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특집으로 꾸며졌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가구 기준으로 4.6%의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도 2.0%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 주인공은 정지선이 차지했다. 그는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이하 ‘흑백요리사’)에서 선보여 화제가 된 바쓰를 접목해 ‘황금빛 바쓰 트리’를 만들었다. 매장에서도 볼 수 없다는 이 트리는 황금빛 비주얼과 맛으로 모두를 사로잡았다. 이에 ‘라스’의 시청률은 5.7%(수도권 기준)까지 치솟았다. MBC ‘라디오스타’. god의 맏형 박준형은 쉴 틈 없는 오디오와 에피소드 재연으로 스튜디오를 종횡무진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god로 활동하며 콘서트 매진 행렬이라는 대기록으로 자신감을 뿜뿜 드러낸 그는 화제가 된 ‘뽀빠이 바지 용변 사건’이 언급되자 다시 이를 재연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god의 음악을 책임진 프로듀서 박진영과의 에피소드를 화수분처럼 쏟아냈는데 박진영의 디테일한 주문에 ‘될 대로 돼라’ 심정으로 녹음실에 들어가면 모두 패스했다고 해 폭소케 했다. 그는 공식 팬클럽인 ‘fangod’ 출신의 아이유가 콘서트를 몰래 보고 간다면서 아이유의 공연에 게스트로 갔다가 멤버들 모두가 ‘산삼’을 선물 받은 사실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그는 가격이 ‘천만 원’ 정도 한다는 소리에 깜짝 놀란 사실을 전하기도. 조현아는 ‘라디오스타’에서 하고 싶은 걸 다 하고 갔다. 그중에서도 울고 웃으며 감정을 쏟아낸 뒤 오뚝이같이 일어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어느 순간 “웃고 싶었다”면서 예능 출연을 하기 시작했다는 그는 눈물을 보였는데 어머니가 뇌종양 판정을 받은 뒤 9개월 만에 돌아가신 사실, 그리고 팬데믹 상황에서 가수로 활동 무대가 좁아져 우울했던 상황을 설명했다. MBC ‘라디오스타’. 큰 화제가 된 곡 ‘줄게’는 이미 오래전부터 조현아의 계획에 맞춰져 있던 사실이 드러났다. 그는 어반자카파 콘셉트와는 다른 밝으면서 템포가 있는 ‘줄게’를 예전에 받았던 곡이라면서 자신이 사장이라 일사천리로 일을 진행했고, 음악 방송 2개를 나간 뒤 말 그대로 ‘대박’을 터트렸다고 했다. 그는 화제성이 조롱으로 옮겨가 “조롱으로 개명할 뻔했다”며 쿨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뉴진스를 꺾고 7월 조회수 2위를 했다’는 그의 말에 MC 김구라가 “조롱 조회수도 있냐”며 의아해하자, 모두가 박장대소했는데 시청자들의 웃음보 역시 제대로 터졌다. 특히 조현아는 “예상보다 너무 잘돼 좋다”면서 “가창료가 평소보다 6배 정도 이상이더라“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고, 투자의 귀재 면모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친언니에게 처음 시드머니를 줬는데 언니가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딴 뒤 돈을 많이 불린 사실을 전했다. 또 그는 땅을 보러 다닌 이야기를 꺼냈는데 한눈에 들어온 곳이 한남동이었고. 연예계 재력가 이미지까지 구축되자 그는 손사래를 쳐 웃음을 뿜게 했다. MBC ‘라디오스타’. 셰프 정지선은 ‘흑백요리사’ 출연 후 달라진 근황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국제적으로 유명해진 그는 본인의 매장 매출 상승뿐 아니라 평균 3시간을 자며 ‘밀키트’를 제작하고 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 2주마다 대만에 가는 일정이 생기고 다양한 국제기업의 행사에 러브콜을 받아 활약한 사연도 전했다. 특히 그는 ‘흑백요리사’ 시즌 2에 출연하지 않는다고 선언했는데, 다른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함이라고 밝혀 훈훈함을 느끼게 했다. 그런가 하면 정지선은 유명세로 인해 점점 두꺼워지는 아이라인에 담긴 ‘애환’을 공개해 대폭소를 안겼다. ‘아이라인이 없으면 자신감을 잃는다’는 그는 트레이드마크가 된 아이라인을 지우면 자신을 몰라보는 까닭에 지우고 나갈 수가 없다는 것. 이에 ‘아이라이너 펜슬’ 5개를 쓰는 것으로 밝혀져 큰 웃음이 터졌다. 정지선은 MC 김구라의 ‘찐행복 모먼트’와 시청자에게 눈 호강도 선사했다. 올해 ‘라디오스타’ 출연자 중 자신이 제일 혜택을 많이 받은 것 같다는 그는 감사 인사를 전하면서, 특히 선물 교환 시간에 MC 김구라에게 특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정지선은 지금은 단종된 술을 김구라에게 선물했고 이에 지금껏 볼 수 없었던 김구라의 ‘찐행복 모먼트’가 포착된 것. 또 시청자들이 따라 할 수 있도록 기성 초코빵 제품을 이용해 트리 모양을 만들고 바쓰를 만들어 위에서 황금빛 바쓰를 흩날려 이를 감싸는 기술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신기방기한 ‘바쓰 트리’로 인해 게스트 모두 일어났고 환상적인 맛에 모두가 엄지를 척 들었다. MBC ‘라디오스타’. 공무원 신분의 유명 유튜버 충주맨은 자신이 낄 토크와 빠질 토크를 잘 분간하는 모습이 인상적으로, 빵 터트릴 구간에서는 큰 웃음을 터트려 큰 호응을 얻었다. 넷플릭스 방송 출연까지 한 그는 공무원은 일회성으로는 출연료를 받을 수 있지만 상업광고 출연이 힘들어 대기업 S사의 태블릿 PC 광고를 거절하며 눈물을 머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충주시청 공식 유튜브를 맡고 있는데 구독자 수가 100만이 되면 은퇴하겠다는 것과 관련된 사연을 풀었다. 그는 현재 충주시장이 3선으로 마지막 1년의 임기를 다하고 나면 다시 선거가 치러지는 상황을 설명하면서 ‘같이 순장될까 봐 두렵다’, ‘그 누구의 라인도 아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또 그는 박수 칠 때 떠나고 싶은 마음도 드러내며 후임을 찾는 중이라고 밝히는 한편, 이동할 자리를 MC들과 의논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렇듯 올해 ‘라디오스타’를 빛낸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인 시청자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방송이었다. 에피소드면 에피소드, 볼거리면 볼거리, 특히 솔직한 감정을 드러내고 과감한 입담까지 선사한 이들의 활약에 방송 후 시청자들의 호평이 줄을 이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종합] 홍진호 15억 버는데…충주맨 “연봉 5천 공개 후 욕 먹어” (라스)
- 2024. 12. 26 09:44 연예
- MBC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 충주맨이 자신의 월급을 공개한 후 시청자들의 극과 극 반응에 대해 이야기했다. 25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성탄 특집으로 꾸며져 god 박준형, 정지선 셰프, 조현아, 충주맨이 출연했다. MBC ‘라디오스타’ 이날 7급 공무원인 충주맨은 한 방송에서 공개한 자신의 연봉에 대해 언급했다. 충주맨은 “대충 나오기는 하는데 다른 출연자들과 비교가 되더라. 15억 이상인 분도 있었고, 5억인 분도 있었다. 적나라한 연봉 공개가 이슈가 됐는데 어떤 분은 ‘너무 짜다’고 하고, 어떤 분들은 ‘네가 한 게 뭐 있다고 5천이나 받냐’고 하시더라. 당황했다”는 일화를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공무원과 방송인 사이에 괴리감이 느껴지지 않냐고 물었고, 충주맨은 “아예 체감이 안 된다. 다른 방송인과 촬영을 하면 수익을 비교할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며 고개를 저었다. 다만 충주맨은 일하는 환경에서 차이가 있다며 “섭외 전화가 오면 ‘나와주세요’라고 부탁을 하는데, 민원인에게 전화가 오면 쥐어패려고 ‘나와주세요’라고 한다. 같은 ‘나와주세요’인데 이유가 다르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MBC ‘라디오스타’ 끝으로 충주맨은 꼭 하고 싶은 발언이 있다며 운을 뗐다. 그는 “‘충주시’ 유튜브 100만 구독자 공약으로 은퇴를 얘기했다. 그런데 충주를 떠나겠다가 아니고 충주시에서 다른 부서를 가고 싶다는 거였다”며 “위기가 있는데 시장님 임기가 1년 정도 남았다. 시장님 편은 아닌데 편처럼 보여서 순장 위기가 있다”고 해 웃음을 더했다. 이어 “박수칠 때 떠나고 싶다. 지금 구독자 수가 76만 인데 100만이 아니어도 시장님 임기 전에 다른 업무를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밝혔다.
- 충주맨 “구독자 100만 되면 은퇴” 파격 공약 이유 (라스)
- 2024. 12. 24 15:32 연예
- MBC 제공 공무원 신분의 인기 유튜버 충주맨이 ‘유튜브 구독자 수가 100만 명이 되면 은퇴하겠다’는 공약의 진실을 밝힌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가수 박준형, 가수 조현아, 정지선 셰프, 공무원 유튜버 충주맨이 출연하는 ‘사랑해 그리고 기억해’ 특집으로 꾸며진다. 충주맨은 충주시 주무관으로, 그가 운영 중인 충주시의 공식 유튜브 ‘충 TV’는 현재(24일 기준) 구독자가 약 77만 명에 이른다. 지방자치단체 유튜브의 딱딱한 분위기를 벗어 던진 이 유튜브는 ‘B급 감성’의 기획력으로 구독자들에게 웃음과 정보를 전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충주맨은 한창 인기가 높아져 ‘2024년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여 받았는데 당시 남성으로는 자신이, 여성으로는 가수 이효리가 이 상을 받았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낸다. 또 MBC 2024 연예대상에서 수상을 노리면서 물밑 작업을 했다고 밝혀 폭소케 한다. MBC 제공 한창 인기가 치솟아 올랐을 당시 10일 동안 600통가량의 섭외 연락을 받았다고 고백한 충주맨. 그는 대내외적으로 유튜브 구독자 수가 100만 명이 되면 은퇴(?)하겠다는 공약을 걸었다고 밝혔는데 그 이유에 모두가 박장대소한다. 충주맨은 충주시 공식 유튜브를 운영할 자신의 후임을 찾는 중이라고 밝히는데, 알고 보니 ‘낄끼빠빠’를 준비하고 있었던 것. 현 충주시장의 임기가 끝나면 다른 업무를 하고 싶다고 밝힌 그는 호시탐탐 ‘눈치’를 보는 중이라며 그 전말까지 밝혀 폭소를 만발하게 한다. 또 공무원 신분으로 인기 유튜버가 돼 생긴 애환을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 모 방송을 통해 ‘7급 공무원’의 연봉 표가 공개되면서 갑론을박이 펼쳐졌다는 것. 연봉이 ‘적다’는 사람들과 오히려 ‘많다’는 사람들이 서로 의견을 주고받는 것을 봤다고 해 모두를 웃게 만든다. 특히 그는 공무원의 신분으로 ‘넷플릭스’의 한 프로그램에 출연하기까지 했는데, 대기업인 S사의 광고를 놓친 사연을 공개해 모두의 안타까움을 샀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충주맨은 충주시의 유튜브를 따라잡으려는 후발주자 지자체 유튜브들이 언급되자 축구선수 차범근과 손흥민을 언급한다. 그는 ‘손흥민 선수가 잘 된다고 차범근 감독님이 시기 질투를 하는 것은 아니지 않냐’는 취지의 위트 넘치는 말로 모두를 감탄케 한다. 25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 ‘충주맨’ 김선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무슨 이슈?
- 2024. 08. 21 04:58 연예
- 유튜브 캡처 충청북도 충주시 공식 유튜브를 운영하는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은 20일 “시는 이번 ‘카풀금지’ 사태로 국민 여러분께 너무 큰 실망을 안겼다. 특히 상처받은 중앙경찰학교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김 주무관은 이날 올린 유튜브 영상에서 “충주시에 유상 운송을 금지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됐고, 이에 대응하기 위해 경찰학교에 ‘유상 운송 금지’를 홍보해달라는 공문을 보냈다”면서 “민원을 전달하기 위해 공문을 보낸 것이지만 불필요한 오해를 끼쳤다”고 해명했다. 또 “해당 공문이 모든 카풀을 막고자 하는 것은 아니다. 운송료를 받는 서비스 행위를 금지한 것이며 학생들 간 호의동승은 당연히 허용된다”고 했다. 충주시는 지난 12일에 셔틀버스 운행으로 인해 지역 택시업계 40여명이 운송수입금 감소에 따른 생계 곤란을 호소하고 있다며 중앙경찰학교 측에 “택시 기사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학생지원 정책을 추진해달라”는 협조 공문을 보냈다. 시는 이 공문에서 “학생들이 자가용 승용차를 활용해 유상운송 카풀을 한다는 민원이 들어오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해서도 지도해달라”고 요구를 했다. 이런 내용이 최근에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통해 전해지면서 경찰학교 교육생들과 누리꾼들은 일각에서 시가 현실을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택시업계 입장만을 공문에 반영했다는 지적이 있었다.
주간경향(총 1 건 검색)
- [사진공모전]만추의 충주호 아침(2012. 12. 11 14:10)
- 2012. 12. 11 14:10 사회
- 지난 11월 5일 옥순봉이 보이는 충주호에서 촬영했습니다._최필조 ■응모 요령 소재나 주제 제한이 없습니다. 다만 과도한 보정은 사양합니다. 합성한 사진도 곤란합니다. 촬영 장소와 시간을 밝혀 주시고, 짧은 글도 덧붙여 주십시오. 사진사이즈를 2mb 이상으로 올려주세요. ■응모 방법 wkhphoto@kyunghyang.com으로 사진과 글,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보내 주세요. ■상품 매월 ‘이달의 최우수작’ 수상자에게 니콘 쿨픽스 S3100 1대 수여.(기종은 추후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제세공과금은 당첨자 부담입니다. ■발표 및 게재 매주 지면. 월별 최우수작은 다음달 첫째주. 후원 : 니콘이미징코리아
- 사진공모전
레이디경향(총 1 건 검색)
-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 그는 어떻게 대형 유튜버가 됐을까?
- 2024. 03. 24 10:56 화제
- 김선태 주무관이 EBS <비즈니스 리뷰>에 출연해 유튜브 홍보에 대한 노하우를 전한다. 평균 영상 조회 수 100만 회, 댓글 1000개, 전국 지자체 유튜브 구독자 1위. 2019년 탄생한 충주시 유튜브 채널은 현재 64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모은 대형 채널이 되었다. 그리고 ‘청주’와 헷갈리고 젊은 층의 인지도도 낮았던 충주는 이제 전 국민이 관심을 두는 지자체가 되었다. ‘홍보’라는 목적을 제대로 달성한 충주시 유튜브의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충주시 유튜브의 일등 공신인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의 이야기를 EBS <비지니스 리뷰>가 주목했다. 일반적인 유튜브 공식에서 벗어나 핵심을 꿰뚫는 김선태 주무관만의 비결부터, 기획부터 촬영, 출연, 편집까지 혼자 맡으며 1인 크리에이터로서 겪었던 어려움과 이를 헤쳐나갈 수 있었던 노하우까지 전한다. 2024년,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의 월평균 유튜브 사용 시간이 40시간을 넘어섰다. 이에 수많은 지자체, 기관, 기업들이 홍보 효과를 노리며 유튜브 채널 개설에 나섰지만, 예상보다 저조한 실적으로 고민에 빠졌다.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은 대다수의 유튜브 채널이 홍보에 실패하는 것을 지켜보면서 굉장히 씁쓸했던 한편, 오히려 유튜브 채널의 성공 비법을 깨달았다는데? 그는 실패하는 채널과 ‘정반대’로 하기로 결정했다. 정보 전달에 집착하지 않고, 유튜브 채널의 근본적인 목표인 ‘홍보’에 집중하기로 한 것이다. 홍보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사람이 영상을 보게 해야 하므로, 이때부터 충주시 유튜브의 목표는 ‘조회 수’와 ‘재미’가 되었다. “전형적인 것은 재미없다”는 그의 홍보 전략은 무엇일까. 충주시는 솔직함으로 시작해서 솔직함으로 끝난다 2019년에 문을 연 충주시 유튜브는 단 1년 만에 국내에서 가장 구독자를 많이 보유한 지자체 유튜브 채널이 되었다. 2023년에는 충주시 인구보다 많은 40만 명의 구독자를 달성했고, 2024년 현재 구독자 수는 64만 명을 넘어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 뿐만 아니다. 충주시 유튜브 영상은 평균적으로 조회 수 100만 회를 기록하고, 10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린다. 전국의 시청자들이 매주 충주시의 소식을 기다렸다가 실시간으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다. 전국의 시청자들과 끈끈한 연대를 쌓은 충주시 유튜브의 비결은 바로, ‘솔직함’이다. 지역 홍보 영상을 촬영할 때도 충주시 홍보맨은 맛없는 것은 ‘맛없다’, 재미가 없으면 ‘재미없다’며 솔직하게 ‘디스’한다. 하지만 이 ‘디스’에는 고도의 전략이 숨어있다. 바이럴을 원한다면 트렌드 파도에 올라타라 충주시 유튜브 콘텐츠는 공개될 때마다 유튜브 플랫폼을 넘어, 각종 SNS, 커뮤니티로 퍼지며 화제를 불러일으킨다. 그리고 그렇게 확산된 게시물은 원본 영상의 수십 배의 화제성을 만들어낸다. 이것이 바로 ‘바이럴 마케팅(viral marketing)’의 효과이다.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은 콘텐츠 기획 시 ‘바이럴 마케팅’을 직접적인 목표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바이럴 마케팅을 위해 트렌드를 만들 수는 없더라도, 트렌드를 빠르게 따라가야 한다고 말한다. 그는 인기 급상승 ‘밈’을 패러디한 ‘공무원 관짝 밈’, ‘홍보맨 슬릭백’, ‘충주맨 Unholy’ 등 엄청난 화제가 된 영상을 직접 만들어 냈다. ▷ 끝없이 성장하는 채널의 비밀 간혹 대형 유튜버 중에 흔히 ‘초심을 잃었다’라는 말을 듣는 경우가 많다. 파격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던 채널이 성장하면서 다수의 여론을 고려해야 하다 보니 점점 보수적으로 변하게 되는 것이다. 채널 개설 이후 꾸준히 성장한 충주시 유튜브 채널은 어느덧 64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대형 채널이 되었다. 채널에 영상이 공개되면, 순식간에 인터넷 곳곳으로 퍼지고, 간혹 기사가 나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충주시 유튜브 채널에서도 간혹 삭제되는 영상이 생기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충주시 홍보맨은 시청자들의 시선에서 콘텐츠를 바라보는 감수성 훈련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동시에 담당자들의 멘털 관리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한다.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이 전하는 유튜브의 비밀, 오는 3월 25일부터 28일 EBS1 <비즈니스 리뷰>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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