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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총 81 건 검색)

조기 치매환자 위한 서울시 ‘초록기억카페’ 2곳 추가 운영
조기 치매환자 위한 서울시 ‘초록기억카페’ 2곳 추가 운영
2025. 01. 06 16:10사회
서울 도봉구 치매안심센터 4층에 개소 예정인 ‘초록기억카페’ 모습.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65세 미만 조기 치매 환자들의 사회 활동 참여를 돕기 위해 전용 카페를 추가 운영키로 했다. 서울시는 6일...
서울 첫 ‘치매안심병원’ 문 연다…중증 치매환자 전담 병동
서울 첫 ‘치매안심병원’ 문 연다…중증 치매환자 전담 병동
2024. 04. 04 11:20지역
치매안심병원 내부 모습. 서울시 제공 중증 치매 환자를 집중 치료하는 병원이 서울 지역에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서울시는 은평구 서울서북병원에 31개 병상 규모의 ‘치매안심병원’을 4일부터 운영한다고...
치매환자 46% “혼자 생활 어려워”…보령시, 저소득층 치매환자 ‘간병비 부담’ 해소
치매환자 46% “혼자 생활 어려워”…보령시, 저소득층 치매환자 ‘간병비 부담’ 해소
2024. 01. 25 10:53사회
... 12월말 기준 보령지역 등록관리 치매환자 2562명 중 중등증 이상 치매환자는 1181명(46%)으로 치매환자가족의 돌봄과 사회·경제적 부담이 늘고 있다. 중등증 이상 치매환자는 혼자서는 생활하기가...
[여적]치매환자 주치의
[여적]치매환자 주치의
2023. 12. 12 18:13오피니언
... 데 있다. 그러다 보니 가족의 일상이 무너지는 안타까운 사례들이 이어진다. 지난 8월에도 중증 치매환자인 80대 노인과 그를 돌보던 아내가 함께 자살하는 비극이 벌어졌다. 우리 사회에서 치매는 더 이상...

스포츠경향(총 10 건 검색)

[혁신, 스타트업을 만나다] 잠재적 치매환자를 찾아내는 인공지능 솔루션 ‘알츠윈’ - 세븐포인트원
[혁신, 스타트업을 만나다] 잠재적 치매환자를 찾아내는 인공지능 솔루션 ‘알츠윈’ - 세븐포인트원
2024. 01. 04 06:00 생활
세계가 늙어간다. 고령화는 우리나라만의 문제는 아니다. 유엔 인구기금(UNFPA)의 2021년 세계 인구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65세 이상 인구는 8억 5천만 명으로, 전체 인구의 11%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전년 대비 600만명 증가한 수치이며, 일본, 한국 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중국 등도 급속하게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선진국의 경우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17%를 차지하고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고령 인구가 20%를 넘어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16.5%를 차지하고 있으며, 2045년에는 37.0%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의학기술이 발전하면서 인간의 평균수명이 늘어나고 있으나, 과연 건강한 퀄리티의 삶이 연장되어 있는것인지에 대해서는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갖고 있다. 2020년 기준으로 65세 이상 인구 중 치매 환자 비율은 약 10%로, 65세 인구 10명당 1명은 치매를 앓고 있다. 인구수로는 약 75만 명에 해당하며, 매년 약 10만 명의 신규 치매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은 경제적, 정신적 부담을 겪고 있으며, 이는 가족간의 갈등과 우울증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가장 큰 문제는 누가 치매에 걸렸는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잠재적 치매증상이 있는 고령자가 가족들과 같이 살고있는 경우면 그나마 ‘치매 끼’를 눈치챌 수 있으나, 핵개인화가 지속되면서 가족들과 따로 살고있는 독거노인들이 많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국가에서 치매 환자를 위한 전문적인 치료 시설과 요양 시설이 늘어나고는 있으나, 이러한 시설에 대한 막연한 공포감으로 인해 본인이 잠재적 치매증상이 있다고 생각하는 노인들도 치매센터를 자발적으로 찾지는 않는다. 엄정한 BLT특허법인 파트너 변리사 세븐포인트원(대표 이현준)은 인공지능 기술을 이용하여 잠재적 치매환자를 찾아내는 솔루션인 ‘알츠윈’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알츠윈(AlzWIN)은 ‘알츠하이머를 이긴다’는 뜻을 가진 ‘치매진단 솔루션’으로 사용법이 간편하다. 누구나 갖고 있는 전화로 인공지능이 전화를 걸고, 전화를 받은 잠재적 치매환자들은 걸려온 전화에서 물어보는 질문들에 대해서 편하게 말을 하면 된다. 1분간 말하는 간단한 방식의 테스트를 거치면 치매 초기에 저하되는 언어유창성 및 의미기억령에 대한 분석이 완료된다. 비대면으로 동시에 수백명의 잠재환자에게 진단이 수행될 수 있기 때문에, 정부, 지자체, 보건복지 관련 공공기관, 보험사 등 많은 기관들이 알츠윈을 사용하고 있다. 알츠윈은 AI기반 비대면 치매 진단 관련하여 전국 최초로 광역치매안심센터에서 공식 선정한 솔루션이되었고, VR 기반 우울증 솔루션은 경상북도 스마트 빌리지 사업으로 공식 선정되었다. 경기도 우수정책으로 선정되었고, 미국에서 열린 CES2023 전시회에서 혁신상을 수상하였다. 대통령이 주관하는 바이오헬스 신시상 창출 전략회의에서 이현준 대표가 발표를 진행하였으며, 대통령 표창을 받기도 하였다. 독보적인 이들의 기술은 치매 진단 및 개선과 관련 특허 약 10여건으로 보호되고 있으며, 미국, 일본, 중국, 유럽 등 해외각국의 특허도 획득하고있다. 이미 네이버 등에서 투자를 하였으며, 후속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있다. 알츠윈은 단순한 치매진단에서 멈추지 않는다. 진단이 이루어진 후, VR을 이용한 비약물적 치료법인 ‘센텐츠’로 치매에 대한 치료가 이루어진다. 우리는 시간이 흐르는 것을 막을 수 없다. 다만, 우리의 시간이 더 건강하게 흐르길 원한다. 고령에 따른 어쩔 수 없는 기능의 저하는 모든 인간에게 일어나는 일이지만, 특히나 치매는 가족들을 슬프게 한다. 세븐포인트원의 ‘알츠윈’이 많은 치매환자들이 빨리 발견하여 가족들의 슬픔이 덜어지는 그날이 오길 기도한다. ■엄정한 변리사는?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를 졸업한 후 코스닥 기업에서 프로그래밍 및 사업개발을 담당했다. 20대 초반부터 세 번의 창업을 하였으며 현재 약 800개 이상의 스타트업 기업 및 기술창업 기업들을 고객으로 하는 BLT 특허법률사무소의 대표 변리사로 재직 중이다. 20여 회 이상의 엔젤투자를 진행한 활동을 토대로 최근 중소벤처기업부 공인 액셀러레이터인 ‘컴퍼니비’를 창업해 역량있는 스타트업들을 돕고 있다. 현재까지 40여 개 스타트업에 투자했다. 저서로 ‘특허로 경영하라’, ‘기술창업 36계’ 등이 있다.
[카툰 공감]치매환자의 곁을 지키?z 또 하나의 가족
[카툰 공감]치매환자의 곁을 지키?z 또 하나의 가족
2021. 09. 27 10:50 생활
‘카툰 공감’ (2021.0927~10.6, 통권 246호) /카툰 공감’(2021.0927~10.6, 통권 246호)
카툰 공감치매환자치매국가책임제
성남시, 독거 치매환자에게 공공후견인 연결 지원
2020. 12. 27 02:14 생활
경기도 성남시는 의사결정능력이 떨어지는 치매환자가 기본적인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공공후견인을 연계해 활동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성남지역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의 저소득층 치매 환자이면서 자신의 권리를 대변해 줄 가족이나 주변사람이 없는 독거노인이다. 가족이나 친족이 있더라도 학대 방임이나 자기 방임 가능성이 있다면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지원 절차는 성남시 3개 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수정 031-729-8664, 중원 031-739-3030, 분당 031-729-4053) 신청·접수 → 경기도광역치매센터 공공후견인 선발 → 가정법원에 특정후견 심판청구 요청·판결 → 관련 사업 시행 순으로 이뤄진다. 후견인과 피후견인으로 연결되면 후견유형에 따라 치매환자의 병원 진료와 약 처방 등 의료 활동, 복지 급여 통장관리, 복지서비스 신청 대리, 의사결정 지원 등 다양한 도움을 받게 된다. 현재 성남시의 등록된 60세 이상 저소득층 독거 치매노인은 454명이다.
치매성남시독거노인
[속보] “국내 코로나19 사망자 총 124명…이중 치매환자 34명”
2020. 03. 24 14:41 생활
[속보] “국내 코로나19 사망자 총 124명…이중 치매환자 34명”

주간경향(총 1 건 검색)

[시로 여는 한 주]치매환자 돌보기(2017. 01. 17 15:07)
2017. 01. 17 15:07 문화/과학
김광규(1941~ ) 어려운 세월 악착같이 견뎌내며 여지껏 살아남아 병약해진 몸에 지저분한 세상 찌꺼기 좀 묻었겠지요 하지만 역겨운 냄새 풍긴다고 귀여운 아들딸들이 코를 막고 눈을 돌릴 수 있나요 척박했던 그 시절의 흑백 사진들 불태워버린다고 지난날이 사라지나요 그 고단한 어버이의 몸을 뚫고 태어나 지금은 디지털 지능 시대 빛의 속도를 누리는 자손들이 스스로 올라서 있는 나무가 병들어 말라죽는다고 그 밑동을 잘라버릴 수 있나요 맨손으로 벽을 타고 기어들어와 여태까지 함께 살아온 방바닥을 뚫고 마침내 땅속으로 돌아가려는 못생긴 뿌리의 고집을 치매 걸렸다고 짜증내면서 구박할 수 있나요 뽑아버릴 수 있나요 치매는 뇌의 병적인 증상으로 노년기에 많이 생긴다. 치매로 인해 서서히, 혹은 어느 날부터 부모 자식 간에 정상적인 대화가 되지 않는다면 얼마나 막막한가. 시인의 말대로 ‘지저분한 세상 찌꺼기 좀’ 묻히고 ‘역겨운 냄새’도 풍긴다면 상황은 더욱 더 막막하다. 자식은 일상을 유지하면서 노인을 돌보는 일이 버겁다고 짜증낸다. 하지만 시인은 ‘방바닥을 뚫고 마침내 땅속으로 돌아가려는 못생긴 뿌리의 고집을’ ‘짜증내면서’ 구박하고 뽑아버릴 수 없다고 한다. 문득, ‘노인이 사라지면 도서관 하나가 사라진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떠오른다. <김시언 시인 2013년 ‘시인세계’로 등단. 시집 <도끼발>(2015)이 있음.>
시로 여는 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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