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306 건 검색)
- ‘버려진 침대로 시멘트 원료를’…환경·수익 두 토끼 잡는 광명시
- 2025. 03. 21 06:00사회
- 생활폐기물 처리구조 바꿔 작년 폐목재 100% 재활용 폐합성수지도 100% 도전 타 지자체 30~40%와 대조 지난 13일 오후 경기 광명시 소하동에 있는 대형생활폐기물 집하장에서 굴착기로 폐매트리스 분해작업을...
- 침대에 누워 릴스만 보면…뇌가 썩는다고?
- 2025. 02. 18 21:24문화
- ... 의미와 원인, 해결 방법이 무엇인지 다룬다. ‘뇌 썩음’의 가장 흔한 원인은 디지털 중독이다. 침대에 누워 틱톡, 릴스를 끊임없이 보다가 밤을 새우는 게 일상이거나, 빠르고 자극적인 쇼트폼...
- 수면밀도, ‘E0등급’ 친환경 목재 적용…안전한 침대 프레임 선보여
- 2025. 01. 09 14:55경제
- ... 될 경우 이완돼 있는 코어가 다칠 수 있는데, 이는 침대가 낮거나 바닥에서 일어나는 경우 많이 발생한다. 침대가 높다면 일어날 때 허리 힘이 아닌 다리 힘을 사용할 수 있어 침대는 높은 것을 추천한다....
- 야당 “침대축구에 안 끌려간다” 헌법재판관 청문특위 강행
- 2024. 12. 19 06:00정치
- ... 민주당 의원이 선임됐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국민의힘의 침대축구에 끌려갈 생각이 전혀 없다”며 “국민의힘이 빠지더라도 개의치 않고 헌법재판관 인사청문...
- 윤석열 탄핵 심판
스포츠경향(총 412 건 검색)
- 프리미엄 침대 렉스필, KPGA 간판 김민규와 후원계약
- 2025. 03. 31 16:04 스포츠종합
- 김민규(종근당)가 프리미엄 침대 제작업체 김민규와 후원 계약을 맺었다. |종근당 제공 ㈜렉스필이 한국남자프로골프(KPGA) 투어 간판선수 김민규와 공식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렉스필은 특허받은 기술과 의료용 소재, 최고급 원단을 적용한 프리미엄 침대 제작업체로 김민규는 이번 후원계약을 통해 올 시즌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서 오른쪽 옷깃에 렉스필 로고를 달고 출전한다. 김민규는 선수로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렉스필의 프리미엄 침대와 해외 대회 출전 시에도 최상의 숙면을 돕는 이동형 매트리스를 지원받는다. 김민규는 2022년 한국오픈 우승, 2024년 데상트 매치플레이와 한국오픈 우승으로 KPGA 3승을 거뒀고 지난해 대상 2위 성적을 바탕으로 유럽 DP월드투어와 아시안투어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렉스필 측은 “세계 무대를 향해 도전하는 김민규 선수와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최상의 숙면환경을 제공해 김민규 선수가 최상의 경기력을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최현욱, 침대 적신 ♥문가영 앓이 (그놈은 흑염룡)
- 2025. 03. 17 09:00 연예
- tvN ‘그놈은 흑염룡’ tvN ‘그놈은 흑염룡’ 최현욱이 문가영과의 이별 위기에서 오열하는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방영 첫 주 기준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Rakuten Viki) 미주, 브라질, 멕시코, 프랑스, 인도 등 주요 국가를 포함한 118개국에서 무려 3주 연속 TOP1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글로벌 흥행을 입중중인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연출 이수현/극본 김수연/제작 스튜디오N/기획 스튜디오드래곤)은 흑역사가 되어버린 첫사랑에 고통받는 ‘본부장 킬러’ 팀장 백수정과 가슴 속 덕후 자아 흑염룡을 숨긴 채 살아가는 ‘재벌 3세’ 본부장 반주연의 봉인해제 오피스 로맨스로, 어릴 적 온라인 게임에서 만나 최악의 인연으로 남은 두 사람이 직장에서 다시 만나게 되면서 벌어지는 말랑말랑한 첫사랑 재회기를 담은 작품. 지난 방송에서는 백수정(문가영 분)과 반주연(최현욱 분)이 서로를 향한 진심을 확인하고 비밀 사내 연애에 돌입했다. 8회 엔딩에서는 수정이 주연에게 “너 흑염룡이지?”라고 외쳐 이들의 관계 변화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이 가운데 오늘(17일) 방송을 앞두고 처절하게 이별 후유증을 겪고 있는 주연의 모습을 담은 ‘짠내 염룡’ 스틸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스틸 속 주연은 초췌한 얼굴로 침대 위에 쓰러져 있다. 특히 그의 눈에서 눈물이 흐르고 있어 안타까움을 증폭시킨다. 침대가 흠뻑 젖을 정도로 눈물을 왈칵 쏟아내는 주연의 모습이 과몰입을 유발하는 한편, 손끝에서도 수정을 향한 그리움이 뚝뚝 묻어나 보호본능까지 자극한다. ‘그놈은 흑염룡’ 제작진은 “9회는 문가영과 최현욱 사이 애틋함이 휘몰아치는 회차”라며 “깊은 감정선으로 극을 몰입시키는 최현욱의 물오른 연기력을 기대해 달라”며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tvN 월화드라마 ‘그놈은 흑염룡’ 9회가 오늘(17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 ‘솔지4’ 육준서 “♥이시안과 침대서 포옹? 몸을 좀 가깝게 붙인 것”
- 2025. 03. 04 12:10 연예
- 육준서 SNS ‘솔로지옥4’ 육준서가 이시안과의 침대신에 대한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최근 육준서의 유튜브 채널 ‘육준서 6dory’에는 ‘많이 기다렸어? (7-10화) | 솔로지옥4 리뷰+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육준서는 2명의 친구와 함께 넷플릭스 ‘솔로지옥4’를 함께 시청하며 다양한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솔로지옥4’ 7화에서는 육준서와 이시안이 한 침대에서 이불을 덮고 이야기를 나누는 장면이 등장한다. 해당 장면에 대해 “우리가 이때 진짜 많은 대화를 했었다. 잠을 참으면서까지 이야기를 했었다”며 “한 침대에 있으니 너무 좋지 않나. 몸을 좀 더 가까이, 좀 더 내가 가보는 게 전부였다”라고 말했다. 육준서 유튜브 캡처. 해당 장면 중에는 육준서와 이시안이 포옹을 하는 듯한 장면도 나온다. 이에 대해 친구가 “포옹을 한 게 맞냐”고 묻자, 육준서는 “포옹보다는 몸을 좀 붙인 거에 가깝다. 왜곡된 포인트가 있긴 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얼마나 매력적인 순간이냐. 둘이서 마음을 열고, 나는 확실히 받아들일 준비를 했고, 시안이도 어느정도 마음이 열려가고 있는 상황이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월 종영한 ‘솔로지옥4’에서 이시안과 육준서는 최종 커플로 이어졌다. 두 사람의 환상 케미에 실제로도 ‘현커(현실 커플)’인지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으나, 다만 공식적으로 현커 여부는 밝히지 않았다. 이후 이시안도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육준서와의 열애 사실에 대해 “출연진 다같이 친하게 지낸다”라고 애매하게 답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 이시안, ♥육준서와 베드신 언급 “침대에서 뭘 했냐면...”
- 2025. 03. 03 11:24 연예
- 이시안. ‘최종 시안’ 캡처 ‘솔로지옥4’에서 육준서와 최종커플이 되며 화제를 모았던 이시안이 화제의 베드신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2일 이시안의 공식 유튜브 채널 ‘최종 시안’에는 ‘초초초보유튜버 이시안의 첫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시안은 Q&A를 진행하던 도중 “침대 씬에서 뭐했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앞서 지난 11일 종영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4’에서 육준서와 최종 커플로 이어졌다. 특히 최종 커플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두 사람이 한 침대에서 이불 덮고 자는 장면이 적나라하게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후 두 사람이 현실 커플로 이어진 것 아니냐는 누리꾼들의 관심이 쏟아진 바 있다. 이시안은 “침대에서 뭐 했냐고요? 뭘 하긴, 별 거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친 없는 귀한 타이밍’이라고 자기소개를 한 부분도 언급했다. 이시안은 “대본이 없었다. 남친 없는 귀한 타이밍이 맞았다”고 말했다.
주간경향(총 6 건 검색)
- [시사 2판4판]침대축구(2020. 07. 10 15:01)
- 2020. 07. 10 15:01 정치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여야 줄다리기로 언제 출범할지 알 수 없다. 공수처 출범도 그렇지만 정치권의 시계는 정해진 기한과는 무관하게 흘러간다. 21대 국회가 6월 초 개원됐지만 이제 겨우 정상화된 것과 비슷한 양상이다. 중계 아나운서 아, 경기 중 드러눕네요. 해설 마치 자기 집인 양 눕네요. 아나운서 어제 잠을 제대로 못 잔 걸까요. 해설 경기가 끝날 때쯤 중동축구에서 나타나는 현상이죠. 아나운서 선수 등번호를 잘 모르겠네요. 어느 선수죠? 해설 아, 공수처 선수인가요? 아나운서 느린 동작으로 봐서는 미통당 선수 같은데요. 해설 그렇게 보이기도 하네요. 아나운서 아, 이제 일어섰습니다. 체격을 봤을 때, 요즘 인기가 팍 오른 그 선수 같습니다. 해설 추 장관과 씨름하고 있는 서초동 그 선수군요. 아나운서 아, 다시 드러눕습니다. 아마 경기가 끝날 때까지 드러누울 모양입니다.
- 시사 2판4판
- [렌즈로 본 세상]버려지는 ‘라돈 침대’ 어디에 둘 것인가(2018. 07. 16 16:30)
- 2018. 07. 16 16:30 사회
- 7월 9일 충남 천안 대진침대 본사에 수거된 2만여개의 매트리스가 빨간 방수포에 싸인 채 놓여 있다.(위) 인근 주민들의 반발로 더 이상의 매트리스 반입과 해체, 수거가 중단된 상태다.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 문제가 불거지고 두 달이 지났지만 아직도 비닐에 싼 매트리스를 방 안에 두고 어쩌지 못해 불안해 하는 사람들이 있다. 경기 안양시·군포시 등 지자체에서는 이들을 위해 자체적으로 수거를 시작했다. 7월 11일 군포시 산본의 한 아파트에서 시 소속 직원들이 문제의 매트리스를 수거하고 있다.(아래) 매트리스 3개를 내놓은 주민은 “세 방의 침대에서 8년 동안 가족들이 사용했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 렌즈로 본 세상
- [시사 2판4판]침대 축구(2018. 07. 02 15:07)
- 2018. 07. 02 15:07 정치
- 아나운서 네. 결국 자유 선수팀에서 주장을 교체하는군요. 해설 홍 주장은 지난해 결승전에서 이미 자책골을 기록했지 않습니까. 이번 6월 경기에서도 자책골을 기록했는데…. 아나운서 상대팀인 민주팀에서 정말 아쉬워하는군요. 뜻밖의 반응입니다. 해설 사실 골을 넣기가 얼마나 어렵습니까? 그런데 상대팀에서 대신 골을 넣어주면 고마울 수밖에 없지요. 아나운서 그런데 가까이에 있는 선수끼리 패스를 하지 않고 뒤만 보네요. 해설 공을 가지고 있는 선수는 비박 출신이고 저 선수는 친박 출신이라 패스를 안 하는 겁니다. 아나운서 결국 골키퍼한테 백패스를 하네요. 저러다 자책골이 나겠군요. 그런데 여기저기 자유 선수들이 누워 있네요. 해설 저게 바로 침대축구입니다. 시간 끌기죠. 지금 상태에서 저것이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지방선거 참패 이후 자유한국당이 혼란스럽다. 참패 이유를 놓고 서로 상대방 계파의 머리끄덩이를 잡고 있는 형국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알 수 없다. 집안 싸움이 참패의 한 요인이라는 것을 알기에는 한참 먼 것 같다.
- 시사 2판4판
- [시로 여는 한 주]망가진 침대(2018. 02. 13 14:47)
- 2018. 02. 13 14:47 문화/과학
- 조말선(1965~ ) 저것을 버려야 한다고 생각하자 저것은 침대처럼 무겁다 저것을 버려야 한다고 결정하자 저것은 망가진 침대 저것이 망가진 것뿐인데 나는 얼굴이 벌게지도록 침대를 옮기고 있다 저것을 버려야 한다고 생각할 때마다 내 몸 위로 침대가 버려진다 내 몸에 이렇게 방이 많았나 방마다 망가진 침대가 들어앉는다 이렇게 좁은 입구를 뚫고 어떻게 네가 들어온 거니? 나는 어쩌자고 침대를 낳을 생각을 한 거니? 좁아터진 방마다 침대가 만삭이다 일요일에 해치울까? 엘리베이터는 아직 수리 중이다 신호등 앞에서만 의견이 일치하는 사람들은 줄곧 신호등을 기다리고 있다 폭신한 구름다리를 들고 서 있는 골짜기들처럼 나는 무거워졌다 이사 갈 날짜를 잡아놓고 집안을 둘러본다. 세상에, 모든 물건이 짐이다. 나름 필요한 물건만 끼고 산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대체로 버려야 할 것들, 없어도 될 것들이다. 좀 더 가볍게 살려면 반드시 털어내야 한다. 집안 구석구석 퍼질러 앉은 짐들이 온몸을 짓누른다. 그래, 이번 휴일은 없다. <김시언 시인 2013년 '시인세계'로 등단. 시집 <도끼발>(2015)이 있음>
- 시로 여는 한 주
레이디경향(총 13 건 검색)
- 스타의 침대로 소문난, 해스텐스 마르퀴즈 모델 재출시
- 2024. 06. 13 06:00 리빙
- 해스텐스 제공 아이유, 블랙핑크 제니 등의 스타들이 사용하는 침대로 입소문난 스웨덴 프리미엄 침대 브랜드 해스텐스(H ä stens)가 프레임 베드 중 가장 대중적인 모델인 ‘마르퀴즈(Marquis)’을 재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172년 전통의 해스텐스는 1952년 이후 스웨덴 왕실의 침대를 공급하는 업체로도 잘 알려져 있다. 해당 브랜드 프레임 침대 중 가장 기본에 충실한 마르퀴즈 모델은 특히 오래도록 유지되는 내구성과 가벼운 디자인을 자랑하는 제품이다. 개인의 선호에 맞는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위한 침대로 북유럽의 차갑고 건조한 기후 속에서 천천히 자란 스웨덴산 소나무를 사용해 침대 프레임의 견고함을 더했으며 프레임을 채우는 두 겹의 아마 쿠션은 침대에서 움직이는 소리를 차단해 숙면을 돕는다. 마르퀴즈 모델의 프레임 높이는 9.2cm에 불과해 가구 배치의 용이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해스텐스의 마르퀴즈 모델 단면. 해스텐스 제공 말총, 면, 양모 등 천연 소재 역시 수면의 질을 높이고 잠을 자는 동안 적정 체온을 유지하며 밤새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한다는 설명이다. “좋은 수면은 세포가 재생되며 피부가 탄력을 되찾고 근육이 이완되어 완전히 활력을 되찾은 상태로 일어나는 과정까지를 포함한다”는 경영 철학과도 맞닿아 있다. 마르퀴즈 모델의 매트리스 가격은 최저 750만원부터라고 홈페이지는 공지하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해스텐스 홈페이지 내 배너(https://www.hastens.com/kr) 및 서울, 대구 부산의 해스텐스 매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침대 위 이것,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호텔 파파고]
- 2023. 07. 10 10:44 레저/여행
- 호텔에 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침대 스카프. 호텔 방문을 열었을 때 침대 발치 즈음에 가지런히 펼쳐져 있는 띠 모양의 천. 흰색 침구와는 대조적으로 색감이 짙고 화려한 무늬가 있는 이 천의 정체는 뭘까. 침대 장식물? 침대 커버? 호텔을 오랫동안 이용한 사람들이라도 정작 이 천의 용도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이 천 조각은 침대스카프(bed scarf)다. 침대 스카프의 용도는 신발로 인해 침구가 더러워지는 것을 방지하는 것이다. 한국의 문화와 달리 미국 등 서양에서는 신발을 신고 침대에 올라가거나 눕는 경우가 있다. 미국 영화나 드라마에선 이런 장면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침대 스카프를 두르는 것은 신발로 인해 침구가 더러워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다. 호텔이 한국인들만 머무르는 곳이라면 이런 물건이 필요하지 않겠지만 전 세계 방문객이 찾아오는 곳이다 보니 다양한 문화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는 셈이다. 신발뿐 아니라 여행용 가방으로 침구가 더러워지는 것을 방지하는 용도로도 사용된다. 여행용 가방을 바닥이나 선반에 놓을 수도 있겠지만 침대 위에 놓을 때 베드 스카프 위에 놓는다면 침구를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다. 장식적인 요소는 있을지 몰라도 한국인들의 입장에서 봤을 때는 사실상 무용지물에 가깝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인지 검색어 한번 입력하는 것만으로도 온갖 물건을 구입할 수 있는 온라인 환경에서 이 같은 베드 스카프를 검색하는 것은 좀체 쉽지 않다.
- [2016 Interior Guide]편안함에 기능을 더한 침대&침구
- 2016. 03. 10 17:46 리빙
- 금성침대 자연과의 조화로움을 추구하는 침대 수면 시스템에서 최고의 품질과 남다른 노하우를 쌓아온 금성침대. 지난 40여 년간 뛰어난 기술력과 함께 ‘제품 안전의 날’ 장관상을 2회 수상할 만큼 안전성까지 인정받았다. 침대가 갖춰야 할 기능적 요소는 이미 갖춘 셈. 침대 디자인은 삶의 방식에 따라 계속해서 변화하고 있지만 금성침대는 ‘침실은 편안한 공간이어야 한다’라는 기본 철학을 결코 잊지 않는다. 따뜻한 감성을 접목한 원목으로 담백하게 디자인된 침대는 어떤 공간에서도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때마침 올해 인테리어 트렌드 또한 자연이 주는 안락함을 표방하는 내추럴리즘. 어떤 분위기와도 조화를 이루는 자연 친화적인 나무 소재부터 나무의 질감을 빗살무늬로 디테일하게 표현한 헤드보드, 비율감을 고려한 다리, 물결처럼 부드럽게 라운딩 처리한 풋보드까지, 침대를 구성하는 요소 하나하나 자연적인 소재와 조화를 이루는 데 신경 썼다. 안정적으로 매트리스를 받쳐주는 것은 물론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선, 담백하고 따뜻한 감성까지 접목된 원목 침대는 안정적이고 자연스러운 멋의 침실을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사용하는 내내 쾌적한 수면 환경을 만드는 코웨이 매트리스 맞춤 케어렌탈. 코웨이 매트리스 개개인에 맞춘 수면 환경 한정된 예산으로 침실 가구를 구입할 때 가장 심사숙고해야 할 부분은 매트리스다. 사람의 몸이 닿는 최접점으로 수면의 질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오래 사용한 매트리스는 탄력을 잃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오히려 몸에 무리를 준다. 코웨이는 어느 때보다 숙면에 대한 욕구가 커지는 요즘 ‘질 좋은 수면’을 위해 매트리스 서비스에 공들인다. 매트리스 관리에 도통 자신 없다면 ‘코웨이 매트리스 맞춤 케어렌탈’을 통한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매트리스를 구입할 때 자신의 체형과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맞춤 매트리스를 추천해준다. 사용하는 동안 4개월에 1회 무료 케어 서비스가 제공되고, 몸을 탄탄하게 지지해주는 상단 내장재 탑퍼는 3년마다 무상으로 교체된다. 뿐만 아니라 6년마다 새 매트리스로 업그레이드해줘 처음 구입한 매트리스처럼 탄탄하고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 최상의 수면 요건을 충족시킨다. 일상의 하나였던 잠이 어느덧 중요한 건강 지표 중 하나가 된 만큼 수면 솔루션을 위한 서비스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아이디어의 결과물로 탄생한 침대는 형태의 변화를 통해 다양한 기능성을 드러내는 트랜스포밍 가구이자 원하는 대로 디자인되는 DIY 가구이기도 하다. 티모드 침대, 컬러와 기능에 주목하다 하루 3분의 1에 해당하는 시간을 보내는 곳 침실. 안식처와 같은 침실의 분위기를 좌우하는 가장 결정적인 요소는 침대다. 티모드는 기존의 일체형 침대가 지닌 밋밋함을 보완해 사용자의 취향을 적극 반영한 디자인, 컬러, 스마트한 공간 활용까지 갖춘 진화한 침대를 선보인다.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라인과 형태의 변화를 통해 다양한 기능성을 드러내고,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트랜스포밍’ 침대는 트렌드와 상관없이 스타일링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 1인 가구와 싱글족, 조립식 가구, 셀프 인테리어로 이어지는 소비자들의 니즈와 더불어 트렌드를 반영한 결과물이다. 디자인, 컬러, 공간 활용을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적극 반영할 수 있어 원하는 대로 디자인되는 대표적인 ‘DIY 가구’가 될 전망. 또 교체 가능한 패브릭 소재의 커버링은 시즌별로 색다른 분위기로 변신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덕분에 별다른 가구와 소품 없이도 침대 하나로 감각적인 침실을 연출할 수 있다. 담백한 그레이 컬러로 베이식한 스트라이프를 패턴화한 ‘마크퍼케일’ 베딩은 어떤 침실과도 조화를 이루는 활용도 높은 아이템. 레노마홈 힐링을 위한 베딩 드레싱 침구는 침실 분위기와 잠자리를 책임지는 아이템인 만큼 컬러와 소재, 디자인에 유독 민감하다. 꾸준한 사용자들의 니즈에 따라 과하지 않은 패턴들과 부드러운 텍스처의 패브릭들은 2016년에도 트렌드를 이어갈 예정이다. 레노마홈에서 제안하는 올 시즌에 주목해야 할 라인은 ‘디오멜란’과 ‘마크퍼케일’. 디오멜란은 멜란지의 자연스러운 텍스처로 모던하고 세련된 침실 분위기를, 심플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마크퍼케일은 면 100% 40수 퍼케일을 사용해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침실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기에 솔리드 컬러를 적절히 섞고 다양한 텍스처의 소재를 믹스하면 한층 분위기 있고 편안한 베딩 스타일이 완성된다. 톤온톤으로 매칭 가능한 패턴의 쿠션들을 더하는 것도 방법. 자연, 고고학, 예술에서 얻은 영감으로 재해석된 패턴과 블루의 완벽한 조화로 탄생한 앤티크 컬렉션 ‘캐비닛 오브 큐리오시티즈’. ZARA HOME 프랑스 남부의 색을 컬렉션에 담다 ‘베르사유’와 ‘캐비닛 오브 큐티오시티즈’ 두 가지 컬렉션으로 선보인 ZARA HOME의 2016 S/S 컬렉션. 첫 번째 컬렉션 ‘베르사유’는 베르사유 궁전을 수놓은 나뭇잎, 꽃잎으로부터 영감을 얻어 화려하면서 낭만적인 색감들로 채워져 우아한 클래식 스타일을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한다. 두 번째 컬렉션 ‘캐비닛 오브 큐리오시티즈’는 자연의 역사, 고고학, 예술에서 얻은 영감을 완벽한 블루로 재현한 앤티크 컬렉션. 바닷속에 감춰진 보물, 박제된 곤충과 나비, 오래된 책, 수집가들의 컬렉션을 연상시키는 신비한 패턴들이 텍스타일, 테이블웨어, 오브제로 옮겨졌다. 프랑스 남부의 지역색에서 얻은 모티브와 컬러의 조화로 이국적인 풍경을 완성하는 데 부족함이 없다. <■진행&글 / 이진주·장인화·노도현 기자, 김지영(프리랜서) ■자료&사진 제공 / 각 인스타그램, 개나리벽지(031-426-0056), 금성침대(1566-2003), 까사미아(1588-3408), 대림바스(055-280-8400), 던-에드워드페인트(02-3679-0101), 레노마홈(1566-7806), 로얄앤컴퍼니(1566-7070), 루버셔터(02-6925-0166), 삼플러스디자인(02-972-3856), 아메리칸스탠다드(1588-5903), 에몬스(1800-9977), 유로세라믹(02-543-6031), 이케아 코리아(02-310-8700), 일룸(1577-5670), 카민디자인(02-545-2208), 코웨이 매트리스(1588-5100), 티모드(070-4400-8663), 한샘(02-6908-3114), 현대리바트(1577-3332), DID벽지(02-2141-3930), LG하우시스(080-005-4000), ZARA HOME(02-3453-9495) ■사진 제공 / JTBC, tvN, XTM>
- ‘침대에서 아침을’ 스타일별 베드트레이 레시피
- 2015. 01. 22 14:10 요리
- 추운 겨울 주말 아침, 침대에서 남편과 함께 로맨틱한 식사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침대 속 온기와 어우러져 따뜻한 아침을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평소와 다른 아침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스타일별 베드 트레이 레시피를 준비했다. 정갈한 한식 Menu 흑임자죽, 애호박 쇠고기전, 시금치나물&숙주나물&표고버섯볶음, 김치 흑임자죽 재료 쌀 1/2컵, 흑임자 1/4컵, 물 4컵, 닭가슴살 1/2장, 호두·대추·잣·소금 약간씩 만들기 1 쌀은 씻어 충분히 불린 다음 물을 약간 넣고 믹서에 거칠게 간다. 2 팬에 흑임자를 넣고 약한 불에 살짝 볶은 뒤 믹서에 담고 물을 조금 부어 간다. 3 닭가슴살은 끓는 물에 삶아 결대로 찢는다. 4 냄비에 ①의 쌀과 ②의 흑임자를 넣은 뒤 소금으로 간하고 분량의 물을 부어 나무 주걱으로 저어가며 끓인다. 5 그릇에 ④의 죽을 담고 ③의 닭가슴살, 호두, 대추, 잣을 보기 좋게 올린다. 애호박 쇠고기전 재료 애호박·홍고추 1/2개씩, 쇠고기 다짐육 50g, 밀가루 1/4컵, 달걀 1개, 소금 약간, 식용유 적당량, 고기 양념(소금·다진 마늘 1/2작은술씩, 후춧가루 약간, 참기름 적당량) 만들기 1 애호박은 0.7cm 두께로 썰고 모양 틀로 호박의 중간 부분을 찍어 구멍을 낸다. 홍고추는 얇게 송송 썬다. 2 ①의 애호박에 소금을 고루 뿌려 밑간한 뒤 물기가 올라오면 키친타월로 닦는다. 3 볼에 쇠고기 다짐육과 분량의 고기 양념 재료를 넣고 잘 섞어 치댄 뒤 ②의 애호박 구멍에 채워 넣는다. 4 ③을 밀가루-달걀물 순으로 옷을 입히고 ①의 홍고추를 얹은 뒤 식용유를 두른 팬에 올려 약한 불에 앞뒤로 고루 익힌다. 시금치나물&숙주나물&표고버섯볶음 재료 시금치나물(시금치 1/2단, 조선간장·참기름 1/2큰술씩, 다진 마늘 1작은술, 통깨 약간), 숙주나물(숙주 150g, 참기름 1/2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통깨·소금 약간씩), 표고버섯볶음(표고버섯 6개, 참기름·식용유 1큰술씩, 다진 마늘 1작은술, 통깨·소금 약간씩) 만들기 1 시금치와 숙주는 손질한 뒤 소금을 넣은 끓는 물에 각각 데치고 찬물에 담가 물기를 꼭 짠다. 2 ①을 각각 볼에 담고 분량의 양념 재료를 넣고 조물조물 버무린다. 3 표고버섯은 밑동을 썰어낸 뒤 얇게 편썬다. 4 표고버섯볶음 재료 중 참기름과 식용유를 섞어 팬에 두른 다음 다진 마늘을 넣어 볶다가 ③의 표고버섯을 넣고 볶은 뒤 소금으로 간하고 통깨를 뿌린다. 잉글리시 브렉퍼스트 Menu 반숙 달걀&채소구이, 치아바타&캄파뉴 (개인 기호에 맞는 빵), 뮤즐리&요거트, 홍차 반숙 달걀&채소구이 재료 달걀 2개, 아스파라거스 5대, 방울토마토 6개, 로즈메리·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올리브유·식초 적당량 만들기 1 냄비에 달걀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붓고 소금, 식초, 달걀을 넣은 뒤 끓이다가 물이 끓어오르면 6분 정도 더 끓인 다음 찬물에 식혀 껍데기를 벗기고 반으로 썬다. 2 방울토마토는 씻어 물기를 빼고 아스파라거스는 씻은 뒤 반으로 썬다. 3 오븐 팬에 ②의 방울토마토와 아스파라거스를 올리고 올리브유, 로즈메리, 소금, 후춧가루를 뿌린 뒤 180℃로 예열한 오븐에 15분 정도 굽는다. 4 치아바타, 캄파뉴 위에 ①의 반숙 달걀과 ②의 채소구이를 올린다. 저칼로리 일식 Menu 흰쌀밥, 연어 대파구이, 달걀찜, 미소된장국, 녹차 연어 대파구이 재료 연어 2토막, 대파 1대, 올리브유 적당량,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소스(간장·다시마 국물 2큰술씩, 맛술·설탕 1큰술씩, 통마늘 1개, 통후추 3알, 녹말물 약간) 만들기 1 연어는 소금, 후춧가루로 밑간하고 대파는 길이로 반 가른 뒤 6cm 길이로 썬다. 2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①의 대파를 넣고 노릇해질 때까지 볶는다. 3 ②의 대파를 볶은 팬에 ①의 연어를 넣고 앞뒤로 노릇하게 굽는다. 4 다른 팬에 녹말물을 제외한 분량의 소스 재료를 넣고 끓이다 통마늘, 통후추를 건져낸 다음 녹말물을 넣어가며 농도를 맞춘다. 5 그릇에 ③의 연어와 ②의 대파를 담은 뒤 ④의 소스를 곁들인다. 달걀찜 재료 달걀 3개, 칵테일 새우 4개, 쪽파 1뿌리, 다시마 국물 1과 1/2컵, 맛술 1/2큰술, 소금 약간 만들기 1 볼에 달걀, 다시마 국물, 맛술, 소금을 넣고 잘 섞은 뒤 체에 내린 다음 그릇에 담는다. 쪽파는 송송 썬다. 2 찜기에 ①의 달걀물을 담은 그릇을 넣고 센 불에 2분, 약한 불에 10분 정도 중탕으로 익힌다. 3 ②에 칵테일새우와 ①의 쪽파를 올리고 약한 불에 5분 정도 더 익힌다. 미소된장국 재료 두부 1/4모, 팽이버섯 1/2봉지, 쪽파 2뿌리, 멸치 국물 4컵, 미소된장 2큰술, 국간장·맛술 1/2큰술씩 만들기 1 두부는 한 입 크기로 사각 썰기하고 팽이버섯은 밑동을 썬 뒤 3cm길이로 썬다. 쪽파는 송송 썬다. 2 냄비에 멸치 국물을 넣고 끓이다가 미소된장을 풀어 넣는다. 3 ②에 ①의 두부와 국간장, 맛술을 넣고 끓이다가 거의 다 익으면 ①의 팽이버섯과 쪽파를 넣는다. 호텔 브런치 Menu 오므라이스, 매시드포테이토, 버섯구이, 오리엔탈 샐러드, 커피 오므라이스 재료 달걀 2개, 우유 1큰술, 밥 1공기, 색깔별 파프리카·양파 1/5개씩, 베이컨 2줄, 파르메산 치즈가루 1/2작은술, 돈까스 소스(시판용)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식용유 적당량 만들기 1 볼에 달걀을 풀고 소금으로 간한 뒤 우유를 넣은 다음 잘 저어 체에 거른다. 2 색깔별 파프리카와 양파, 베이컨은 잘게 다진다. 3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②의 파프리카와 양파, 베이컨을 넣고 볶다가 밥을 넣은 뒤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다. 4 식용유를 두른 팬에 ①의 달걀물을 붓고 반 정도 익힌 뒤 중간 부분에 ③을 넣은 다음 타원 모양으로 달걀을 접어 마저 익히고 돈까스 소스와 파르메산 치즈가루를 뿌린다. 매시드 포테이토 재료 감자 2개, 버터 1/2큰술, 다진 파슬리 1작은술, 소금 약간 만들기 1 감자는 껍질을 벗기고 찜기에 올려 찐다. 2 ①의 감자가 뜨거울 때 으깬 다음 버터, 다진 파슬리, 소금을 넣고 잘 섞는다. 버섯구이 재료 표고버섯 2개, 양송이버섯 4개,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올리브유 적당량 만들기 1 표고버섯, 양송이버섯은 손질해 이등분한다. 2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①의 버섯을 넣고 볶다가 소금, 후춧가루로 간한다. 오리엔탈 샐러드 재료 베이비채소 30g, 양파 1/5개, 방울토마토 6개, 드레싱(간장 2큰술, 참기름·물·레몬즙 1큰술씩, 다진 마늘 1/4작은술, 설탕·통깨 1/2큰술씩) 만들기 1 양파는 얇게 편썰어 찬물에 30분 정도 담가 매운맛을 없앤 뒤 물기를 뺀다. 2 방울토마토는 씻어 꼭지를 뗀 뒤 반으로 썰고, 베이비 채소를 흐르는 물에 씻은 뒤 물기를 뺀다. 3 볼에 분량의 드레싱 재료를 넣고 잘 섞는다. 4 볼에 ①의 양파, ②의 방울토마토와 베이비채소를 섞어 담고 ③의 드레싱을 뿌린다. <■진행 / 박솔잎 기자 ■사진 / 김성구 ■요리&스타일링 / 김형님(s.t 형님) ■제품 협찬 / 코지레이지(www.cozylazy.co.kr) ■장소 협찬 / 해스텐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02-516-4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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