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7,439 건 검색)
- [트럼프발 관세전쟁]작년 소매판매, 21년 만에 최악…겹악재에 반전 카드 안 보인다
- 2025. 02. 03 21:24경제
- ... 12월 및 연간 산업활동동향’을 보면, 지난해 소매판매액은 전년 대비 2.2% 줄었다. 2003년 신용카드 대란(-3.2%)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이다. 승용차 등 내구재(-3.1%), 의복 등 준내구재(-3.7%),...
- 소매판매계엄소비산업활동동향트럼프관세통계청내수트럼프발 관세전쟁
- 서울시 자영업자들도 가스요금 카드결제 가능해진다
- 2025. 02. 03 15:45경제
- ...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로 약 26만명의 자영업자·소상공인 등이 가스요금에 대한 카드결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시는 “신용카드로 납부하면 편의성 증대뿐만 아니라 일시적 현금유동성...
- ‘착한가격업소’ 10곳 이용하면 순은 메달···1만원 쓰면 2000원 카드 할인도
- 2025. 02. 03 12:00사회
- ... 착한가격업소에서 1만원 이상 카드 결제를 하면 2000원을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1월 농협카드를 시작으로 2월 KB국민·현대 등 매월 다른 카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착한가격업소 공모와 방문...
- ‘기후동행카드’ 출시 1주년 기념 이벤트…365명에게 경품 지급
- 2025. 01. 26 11:21사회
- ... 아니라 김포·남양주·구리·고양·과천 지역 지하철로 기후동행카드의 이용지역을 확대했다. 신용카드에 더해 후불카드 결제를 도입하는 등 시범사업 초기 현금결제에 따른 이용자 불편을 해소했다. 특히...
스포츠경향(총 3,624 건 검색)
- 카드(KARD) BM, 英 런던 단독 콘서트 후끈
- 2025. 02. 05 15:33 연예
- 알비더블유, DSP미디 ‘K팝 대표 혼성그룹’ 카드(KARD) 멤버 BM(비엠)이 런던에서 특별한 파티를 열었다. BM은 지난 4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단독 콘서트 ‘BM: ATAP SPECIAL UK CONCERT’(이하 ‘BM: ATAP’)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났다. ‘BM: ATAP’는 BM이 지난해 5월 미국 6개 도시에서 진행한 솔로 투어 ‘After the After Party BM 1st Concert Tour’의 연장선이다. 현지 아티스트 Jordeaux가 오프닝 무대를 장식, 공연 시작부터 강렬한 래핑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후 무대에 오른 BM은 감각적 그루브가 돋보이는 ‘Lowkey’에 이어, 첫 솔로 EP ‘Element’의 타이틀곡 ‘Nectar (Feat. 박재범)’와 수록곡 ‘Embers’를 잇달아 꾸미며 열기를 고조시켰다. BM은 공연 타이틀과 동명의 ‘ATAP (After The After Party)’까지 선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BM은 이번 콘서트에서만 만날 수 있는 스페셜 무대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BM은 미발매곡과 카드의 자체 콘텐츠 ‘KARDist’에서 불렀던 타이가(Tyga)의 ‘Taste’를 리믹스 버전으로 소화하며 팬들을 열광케 했다. BM의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팬들 역시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등 신나는 파티 분위기를 완성했다. 한편, BM은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비프)’ 시즌2에 캐스팅됐다. 글로벌 인기를 바탕으로 BM은 데뷔작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하게 된 가운데, 배우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그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 카드 BM, 할리우드 진출···넷플릭스 ‘성난 사람들(비프)’ 시즌2 캐스팅
- 2025. 01. 31 09:28 연예
- 카드 BM. 알비더블유, DSP미디어 ‘K팝 대표 혼성그룹’ 카드(KARD) BM(비엠)이 할리우드 진출에 나선다. 소속사 DSP미디어는 31일 “BM이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비프)’의 시즌2에 출연한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BM은 ‘성난 사람들(비프)’의 시즌2를 통해 연기 데뷔작으로 할리우드에 진출한다. BM은 윤여정, 송강호를 비롯해 캐리 멀리건, 오스카 아이작 등의 배우들과 함께 호흡할 예정이다. ‘성난 사람들(비프)’의 시즌2는 한국인 억만장자(윤여정 분)가 소유한 고급 컨트리클럽을 배경으로, 젊은 부부가 상사와 그의 아내 사이의 놀라운 싸움을 목격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BM이 데뷔 후 처음으로 연기 도전에 나서는 가운데, 그룹과 솔로 활동을 병행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빛낸 BM이 배우로서 새롭게 보여줄 매력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성난 사람들(비프)’의 시즌1은 지난 2023년 방영돼 에미상 8관왕, 크리틱스 초이스 4관왕, 골든글로브 3관왕, 고담 어워즈 2관왕,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 2관왕, SAG 어워즈 2관왕을 거머쥐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 황택의 빠져도 흔들리지 않는 3위 KB손보 2연승, 4위 우리카드 제압 ‘3강 안정권’
- 2025. 01. 26 16:36 스포츠종합
- KOVO 제공 남자배구 KB손해보험이 주전 세터 황택의의 부상 이탈 악재를 딛고 2연승했다. KB손해보험은 26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원정경기에서 우리카드에 세트스코어 3-0(25-23 25-23 25-21)으로 승리했다. 3·4위간 대결에서 승리한 3위 KB손해보험은 승점 39점(14승10패)을 쌓으면서 4위 우리카드(승점 30점·11승12패)과 거리를 여유있게 벌렸다. KB손해보험은 팀 전력의 핵심인 황택의가 16일 OK저축은행전에서 허리 근육을 다치며 맞은 고비에서 최근 4경기 중 3경기에서 승리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매 세트 막판까지 이어진 접전 상황에서 KB손해보험의 집중력이 더 좋았다. 1세트 KB손해보험은 20-20에서 상대 범실로 리드를 잡은 뒤 박상하의 블로킹을 더해 리드를 벌렸다. 외국인 선수 안드레스 비예나가 김지한의 공격까지 가로막아 승기를 잡았다. 2세트 막판에는 나경복이 해결사로 나섰다. 나경복은 2세트에서만 6득점 했고, 공격 성공률은 100%를 찍었다. 나경복은 23-23에서 침착한 쳐내기 공격을 성공시켰고, 24-23에서는 서브 에이스로 세트를 가져왔다. KB손해보험은 3세트 아시아쿼터 모하메드 야쿱이 활약하며 그대로 경기를 끝냈다. 비예나는 17점, 야쿱은 15점, 나경복은 12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앞장 섰다.
- 카드, 라틴 아메리카도 접수
- 2025. 01. 25 15:24 연예
- 그룹 카드. 그룹 카드(KARD)가 유럽에 이어 라틴 아메리카를 뜨겁게 달궜다. 카드(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는 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간) 푸에르토리코를 끝으로 월드투어 ‘KARD 2025 TOUR [Where To Now?] in Latin America’(이하 ‘Where To Now?’)를 성황리에 마쳤다. ‘Where To Now?’를 통해 카드는 라틴 아메리카 5개 도시를 찾았다. 이중 푸에르토리코 공연은 전석 매진되며 카드의 높은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매 공연장을 가득 메운 팬들은 한국어 가사까지 떼창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글로벌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카드는 지난달 발매된 신곡 ‘Detox’를 필두로 ‘Oh NaNa’, ‘Hola Hola’, ‘GUNSHOT’, ‘ICKY’ 등 대표곡 퍼레이드를 펼쳤다. 또한, 이들은 투어 타이틀과 동명인 미니 7집 ‘Where To Now? (Part.1 : Yellow Light)’의 전곡을 선곡, 카드의 과거와 현재를 집약한 세트리스트로 열기를 더했다. 라틴 아메리카 투어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 무대도 이어졌다. 카드는 자체 콘텐츠 ‘KARDist’ 시즌2에서 선보였던 남미 인기곡 커버 무대를 솔로 또는 유닛으로 선보이며 현지 팬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카드는 “공연에 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저희의 음악이 팬분들의 삶에 조금이나마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저희의 직업이 얼마나 큰 의미를 갖는지 깨닫게 된다”라며 “투어를 할 때마다 팬들의 사랑을 되새긴다. 여러분과 함께한 순간들이 앞으로 카드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을 가르쳐주는 것 같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주간경향(총 111 건 검색)
- [우정 이야기] 우체국 ‘카드테크’ 혜택이 쏠쏠(2024. 09. 18 06:00)
- 2024. 09. 18 06:00 경제
- 지난 4월 우정사업본부가 발행한 우체국 개이득 체크카드 / 우정사업본부 제공 물가는 끝없이 오르는데 물가만큼 오르지 않는 월급에 살림살이는 팍팍해진다. 100원, 1000원도 허투루 쓰기 어려운 요즘 ‘짠테크(짠돌이+재테크)’가 주목받는다. 중고거래, 가계부 공유 등 여러 짠테크 방법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카드테크(카드+재테크)’가 꼽힌다. 일상생활에서 소비를 안 할 순 없는 만큼 이왕 카드를 쓰는 김에 혜택을 최대한 누리자는 것이 카드테크의 핵심이다. 카드사들도 이러한 요구에 맞춰 연령과 생활 방식 등에 따라 최적화된 카드를 선보여 카드테크족을 매혹하고 있다. 우체국도 카드테크족이 혹할 만한 다양한 종류의 체크카드를 선보였다. 대표적인 상품이 지난 4월 출시된 ‘개이득’ 체크카드다. MZ세대를 겨냥해 최초로 캐릭터형 카드 디자인을 채택했고, 카드의 이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MZ세대의 소비패턴을 반영해 이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여러 혜택을 제공한다. 개이득 체크카드는 전월 카드 사용액 기준인 10만원을 충족하면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지그재그와 무신사 등 ‘패션’, 쿠팡와우 등 ‘멤버십’ 등 3개 항목에서 총 월 1만원 한도로 30%의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한다. 연회비가 없고 전월 실적의 기준도 낮은 데다, MZ세대가 주로 사용하는 서비스로 구성해 적은 금액을 사용하고도 상당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전월 실적 기준을 채우지 못했거나 월 캐시백 한도를 넘겼어도 국내 전 가맹점에서 0.3%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여러 가지 카드를 사용하는 카드테크 족이라면 주 사용 카드의 보완할 ‘서브카드’로 이용해볼 수 있다. 중장년층을 겨냥한 체크카드도 있다. 지난해 12월 출시한 브라보(BRAVO) 체크카드는 모든 음식점과 대형마트, 전기차 충전 사용에 대해 5% 캐시백을 제공한다. 모든 약국과 골프장 및 스크린골프장에 대해선 10%의 캐시백이 적용된다. 전월에 100만원 이상을 사용하면 월 2만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어 주 사용카드로 좋다. 최근 해외여행족을 겨냥한 ‘트레블카드’ 열풍에 발맞춰 우체국도 해외 특화 카드를 선보였다. ‘go 캐시백 글로벌’ 체크카드는 면세점에서 5%, 해외 모든 가맹점에서 7%의 캐시백이 적용된다. 연 1회 국내 공항 라운지도 이용할 수 있다. 공적 업무를 수행하는 우체국답게 노동자와 장애인을 위한 카드도 출시했다. ‘건설올카드’는 업무 특성상 재해 가능성이 크고 일자리를 찾아 다양한 지역을 이동하는 건설노동자를 주 고객으로 설정했다. 병·의원, 약국 사용액에 대해 5% 캐시백을, 숙박업과 요식업에 대해 3%의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동행카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중증장애인 근로자 교통비 지원 대상자를 대상으로 월 5만원 한도로 출퇴근 교통비를 지원한다. 배달앱 15%, 다이소 5% 캐시백 등 실생활에 밀접한 혜택도 제공한다. 우체국 체크카드는 우체국 창구나 우체국 뱅킹 등을 통해 발급받을 수 있다. 동행카드 등 일부 카드는 창구에서만 발급할 수 있어 발급 전에 확인이 필요하다.
- 우정이야기
- 현대카드 ‘아워 타임페이스’ 발간···서체 ‘유앤아이’의 변화 기록(2024. 08. 28 10:49)
- 2024. 08. 28 10:49 경제
- 현대카드가 발간한 아카이빙북 ‘아워 타임페이스’ 현대카드 제공 현대카드는 지난 8월 20일 전용 서체 ‘유앤아이(Youandi)’의 20여년간 변화를 기록한 아카이빙북 <아워 타입페이스(Our Typeface)>를 펴냈다고 8월 28일 밝혔다. 유앤아이는 2003년 현대카드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기업 전용 서체다. 현대카드는 “유앤아이는 이후 네이버의 나눔서체 시리즈, 배달의민족의 한나체, 아모레퍼시픽의 아리따체 등 기업 서체 개발 붐을 이끈 시초로 평가받는다”고 밝혔다. 신용카드 업계 후발주자인 현대카드는 신용카드업을 상징하는 신용카드 플레이트 모양을 소재로 유앤아이를 개발해 CI(Corporate Identity·기업이미지 통합)와 광고 등에 활용했다. 그 결과 이제 현대카드라는 기업명을 굳이 드러내지 않아도 서체만으로도 현대카드임을 알릴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다. 현대카드는 “2022년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고요의 바다>에 유일하게 유앤아이의 외부 사용을 허락했는데, 시리즈 내내 현대카드가 단 한 번도 등장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시청자가 현대카드의 서체를 알아차렸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아워 타입페이스>를 통해 유앤아이는 국내 최초의 기업 전용 서체일 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성장하는 서체라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며 “독자들이 현대카드 디자인의 진짜 저력은 참신한 시도에서 그치지 않고 꾸준하게 지속하고 끊임없이 성장하는 데서 비롯된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우정 이야기]달달하이 적금과 동행 카드 아세요?(2023. 12. 27 07:00)
- 2023. 12. 27 07:00 경제
- 우정사업본부가 지난 12월 20일 ‘달달하이(high) 적금을 출시했다. 이 적금은 청년 고객을 위한 우대금리 적립식 예금 상품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청년을 겨냥해 우대금리 적립식 예금 상품 ‘달달하이(high) 적금’을 선보였다. 또 저소득 중증장애인들의 출퇴근 교통비를 지원하는 ‘우체국 동행 카드’도 가입을 받기 시작했다. 지난 12월 20일부터 상품 서비스를 시작한 ‘달달하이 적금’은 초단기, 우대금리를 보장한 모바일 전용 적립식 예금(자유적립식) 상품이다. 최대 월 60만원까지 가입이 가능하고 연 최대 5.2%의 금리(기본금리 2.0%·우대금리 최고 3.2%)가 제공된다. 우대금리를 적용받기 위해선 특정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먼저 청년 고객(19~34세)이면 우대 금리가 적용된다. 우체국 스마트뱅킹에 접속해 달달하이 ‘나무키우기’ 게임에서 나만의 소망이나 목표를 등록해도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반려견 키우기, 해외여행 가기 등 적금을 해서 이루고 싶은 다양한 소망을 기입하기만 해도 이자 혜택을 준다는 뜻이다. 매달 20번 이상 우체국 통장에서 달달하이 적금으로 돈을 이체하거나, 재예치·재가입하는 경우에도 우대 금리가 적용된다. 달달하이 적금은 2024년 12월 19일까지 1인 1계좌만 가입이 가능한 기간 한정 상품이다. 우정사업본부는 ‘달달하이 적금’ 출시 기념으로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내년 1월 말까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호텔 뷔페 식사권(15명), 우체국쇼핑 상품권(50명), 치킨 쿠폰(100명) 및 문화상품권(200명) 등을 제공한다. 선착순 8000명을 대상으로 편의점 상품권도 제공할 계획이다. ‘달달하이 적금’에 가입한 뒤 우체국예금(적금·정기예금·펀드)에 추가 가입하면 여행 상품권(25명), 백화점 상품권(50명) 및 주유상품권(120명)을 추첨을 통해 받을 수 있다. 최근 우정사업본부는 중증장애인의 출퇴근 교통비용도 지원하기 시작했다. 지난 12월 17일 출시된 ‘우체국 동행 카드’는 월 5만원 한도로 버스·택시·자가용 주유비 등 출퇴근 교통 실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용노동부의 지원사업 확대 방침에 따라 기존 우리카드에서 우체국 체크카드로 지원책이 확대 시행됐다. 지원 대상자는 최저임금 적용 제외 인가자와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 계층의 중증장애인 근로자(2023년 기준·약 1만5000명)이다. 대상자는 가까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지역본부·지사를 방문하거나 전화,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사업신청서, 근로계약서, 신청인 명의 통장 사본, 자격 조건 증빙 서류를 제출해 카드를 신청하면 된다. ‘우체국 동행 카드’ 가입 혜택도 있다. 기존 우체국 ‘영리한 플러스 체크카드’ 상품과 동일한 디지털콘텐츠 서비스 20%, 온라인쇼핑 15%, 배달앱 15%, 커피전문점 5%, 생활잡화 스토어 5%, 우체국(우편요금·우체국쇼핑·EMS) 5% 등 캐시백 서비스가 제공된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전국에 촘촘한 우체국 금융망을 활용해 중증장애인 근로자들이 편리하게 출퇴근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며 “더 많은 중증장애인이 교통비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우체국의 공적 역할을 확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우정이야기
- [우정 이야기]체크카드 포인트가 어르신 계좌로 ‘쏙’(2023. 12. 13 07:00)
- 2023. 12. 13 07:00 경제
- 우체국쇼핑이 12월 4일부터 29일까지 우수 팔도 농·수·축산물과 중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의 상품을 최대 40% 할인하는 ‘굿바이(Good-Buy) 2023!, 우체국쇼핑 연말 감사 대축제’를 연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체크카드 포인트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만 65세 이상 고객들을 위한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체국쇼핑은 농·축·수산물을 최대 40% 할인하는 연말 할인 행사를 연다. 이번 캐시백 이벤트는 별도 신청을 하지 않아도 현금 수령이 가능하다. ‘캐시백 일괄 전환 이벤트’ 문자메시지를 받아 거절만 하지 않으면 본인 계좌로 포인트가 자동 현금 전환돼 입금된다. 캐시백 금액은 지난 11월 말 보유 포인트 기준으로 1인 최대 63만원이다. 약 6만명에게 총 5억7000만원의 현금이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이벤트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만 65세 미만 고객이 캐시백 전환을 원하면 간단한 신청을 통해 입금받을 수 있다. ‘인터넷뱅킹’과 ‘우체국뱅킹’을 통해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후 2일 이내 계좌에 입금 처리된다. 우체국 체크카드 포인트는 현금으로 돌려받지 못해도 소멸하지 않는다. 유효기간이 없기 때문에 ‘1포인트=1원’의 가치로 언제든지 현금으로 전환할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우체국 창구, 인터넷우체국, 우체국쇼핑, GS리테일(GS편의점·GS슈퍼), 코엑스 아쿠아리움, 뚜레쥬르, CGV·티비허브, SSG PAY가맹점 등 포인트 제휴처에서 사용 가능하다. 제휴된 SSG머니로 전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도 있다. 한편 우체국쇼핑은 오는 12월 29일까지 ‘굿바이(Good-Buy) 2023!, 우체국쇼핑 연말 감사 대축제’를 연다. ‘굿바이(Good-Buy) 2023!’은 우수 팔도 농·수·축산물과 중소상공인, 전통시장 상품을 최대 40% 할인하는 행사다. 우체국쇼핑은 쇼핑몰 내 인기 키워드를 7개 테마로 분류해 요일별로 고기와 과일, 김 등을 싸게 판다. 한우 불고기와 황금향은 반값 할인된 9900원, 2만원에 각각 구매할 수 있다. 상품 구매고객 선착순 2만5000명에게는 5종 쿠폰(1만원 장바구니 쿠폰)을 추가로 지급한다. 우정사업본부는 ‘함께하는 온기 나눔’ 기부 이벤트도 함께 벌인다. 기부 참가자 선착순 300명에게 30% 할인쿠폰을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다. 연말 어려운 이웃에 대한 기부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와 더불어 내수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이 참여하는 ‘눈꽃 동행축제’도 벌인다. 우체국쇼핑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진행하는 ‘눈꽃 동행축제’는 중소상공인 상품 할인판매, 사회적기업 및 전통시장 등 특별할인전을 운영하고 특별 쿠폰(3000원 할인)을 지급하는 행사다. 2023년 우체국쇼핑과 동반 성장해온 사업자와 지자체, 공공기관에 시상하는 ‘우체국쇼핑 연도대전’은 오는 12월 13일 열린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우체국쇼핑 연도대전은 한 해 동안 우수한 성과를 낸 생산자와 우체국쇼핑과 협업한 공공기관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다. 지난해는 농어민 판로 개척에 힘쓴 전북도와 (재)경남도경제진흥원이 공공부문 최우수 단체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 우정이야기
레이디경향(총 22 건 검색)
- [캘리이야기⑥] ‘생일 카드’ 언제 직접 써보셨나요?
- 2025. 02. 04 16:54 문화/생활
- 메신저앱 ‘선물하기’로 생일 선물이나 카드를 간단하게 보내는 시대다. 편리하지만 정성이 사라진 요즘, 생일 카드를 써본 기억이 까마득하다. 그래서 하얀색 백지에 다소 긴장감이 담긴 한 자 한 자가 그리울 때가 있다. 정성껏 만든 캘리그라피 카드는 어떨까? 귀하디귀해진 만큼 더욱 큰 감동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캐나다 밴쿠버와 서울을 오가며 활동 중인 캘리그라퍼 김영진(@jin_calli_vancouver) 작가가 캘리그라피로 간단히 생일 카드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다. 정성이 담긴 한 자 한 자, 이보다 더 감동을 주는 선물이 있을까? 사진 @jin_calli_vancouver 준비물: 딥펜, 캘리그라피용 잉크, 카드 용지(300g 추천), 수채물감, 풀, 사쿠라피그마펜 0.35mm 1. 띤또레또 300g 종이 또는 수채화용 종이에 ‘Happy Birthday’ 문구를 영문 모던캘리그라피로 쓴다. 글씨의 크기 간격을 위해 연필로 먼저 글씨를 쓰고 위에 따라 쓰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2. 케이크의 위치를 정하고 연필로 사각형 케이크 모양을 그린다. 3. 사각형 안에 원하는 컬러로 그림을 완성한다. 수채물감 빨강, 노랑, 초록, 파랑, 보라 레인보 컬러에 물을 적당히 섞어 색깔을 투명하고 깨끗하게 표현한다. 4. 피그마펜으로 원하는 개수의 초를 그린다. 5. 촛불은 풀로 그린다. 작은 촛불은 면봉을 사용하면 섬세하게 그릴 수 있다. 그 위에 반짝이 골드 펄 가루를 뿌리고 털어낸다. 6. 선물, 꽃과 함께 건넬 핸드메이드 생일 카드가 완성된다. ※Jin’s Calli Tip <글씨 먼저 쓸까? 그림 먼저 그릴까?> 초보자들이 종이를 펼치면 가장 먼저, ‘글씨를 먼저 쓸까? 그림을 먼저 그릴까?’ 고민에 빠진다. 실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그림보다 글씨 먼저 쓰는 것을 추천하다. 그림으로 보완할 수 있기 때문. 글씨를 쓰다 보면 의도치 않게 한쪽으로 치우치거나 위아래 여백의 비율이 맞지 않을 때가 있다. 그렇더라도 크고 작은 그림으로 공감을 채움으로써 작품을 보완해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이와 반대로 그림의 크기가 크거나 더 강조하고 싶을 때 그림을 먼저 그리기도 한다. 이 경우에는 그림에 먼저 눈길이 가기 때문에 그림의 완성도를 조금 더 높여야 할 것이다. 글자 획의 두께나 크기를 줄여 부드럽게 표현해야 그림과 잘 어울린다. 두 경우 모두 연필로 그림과 글씨의 위치를 먼저 체크해보는 것은 필수다. 둘 중 어느 것이 먼저라는 답은 없다. 자신이 좀 더 강조하고 싶은 것을 먼저 하되, 전체적인 균형을 맞춰 글씨와 그림이 잘 어울리도록 표현해보자.
- 번개장터 글로벌 번장, 300만원 포토카드의 주인공 아이돌은?
- 2024. 11. 28 14:54 패션
- 번개장터 제공 BTS의 인기는 여전하다.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가 공개한 2024 글로벌 K-POP 굿즈 트랜드 리포트에 따르면 BTS가 글로벌 번장에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가장 많이 검색된 아이돌 그룹 1위를 차지했다. 글로벌 번장은 번개장터가 지난해 7월부터 해외 이용자가 번개장터의 물건을 구입할 수 있도록 마련한 서비스다. 번개장터에 따르면 스타굿즈는 글로벌 번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카테고리로, 거래 건수가 전체의 약 69%를 차지하고 있다. 글로벌 번장에서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가장 많이 검색된 아이돌 그룹을 살펴본 결과 BTS가 1위를 차지했으며, 세븐틴, 플레이브, NCT, 아이브가 뒤를 이었다. 스타굿즈 거래가 가장 활발한 팬덤에서도 BTS의 공식 팬덤 아미(ARMY)가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위인 스트레이키즈 팬덤과의 격차는 약 두 배에 달한다. 스타굿즈 카테고리 중 가장 가격대가 높은 상품은 아이돌 그룹의 포토카드로 나타났다. 올해 글로벌 번장에서 가장 높은 거래 금액을 기록한 상품은 10월에 거래된 BTS 지민의 포토카드로 거래 금액은 300만 원에 달했다. 여자 아이돌 이달의 소녀 포토카드는 200만 원, BTS 슈가 D-DAY 캘린더가 150만원에 거래됐다. 글로벌 번장에서 가장 빠르게 거래된 상품은 아이유 베를린 콘서트 관람객에게 제공된 팬덤 마크와 배지가 포함된 증정품으로, 단 23초 만에 거래가 이뤄졌다. 글로벌 번장 해외 이용자 중 방문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미국이었으며 일본, 중국, 베트남 등 북미와 아시아권이 이용자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글로벌 번장의 10월 MAU는 올해 1월 대비 95% 성장하는 등 스타굿즈를 찾는 해외 이용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 전 세계 K-POP 팬들이 스타굿즈 거래를 넘어 K-컬처를 폭넓게 교류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 허브로 성장을 이어 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번개장터는 글로벌 번장을 통해 K-POP 아티스트 포토카드와 같은 스타굿즈를 비롯해 피규어, 에디션 카드 등 취미형 카테고리 상품을 해외에서도 빠르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번개장터의 2024 글로벌 K-POP 굿즈 트랜드 리포트는 번개장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개성 있는 빈티지’ 이케아, 6070시대 담은 뉘틸베르카드 출시
- 2024. 03. 28 10:57 리빙
- 글로벌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이케아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뉘틸베르카드 컬렉션의 네 번째 시리즈를 출시한다. 글로벌 홈퍼니싱 기업 이케아가 창립 80주년을 맞아 이케아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뉘틸베르카드(Nytillverkad) 컬렉션의 네 번째 시리즈를 출시한다. 뉘틸베르카드는 특별하면서도 유행을 타지 않는 가구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개성 있는 빈티지 가구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는 트렌드를 반영해 이케아 아카이브에서 엄선한 과거 디자인을 신선하게 재해석한 컬렉션이다. 간결하고 실용적인 오리지널 디자인에 과감하고 다채로운 색상, 새로운 소재를 더 해 동시대의 감각에 맞는 제품으로 엄선했다. 네 번째 시리즈에서는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아름다운 플로럴 패턴에서 영감을 받아 낙천적이고 자유로운 감성이 꽃피던 1960~1970년대의 분위기를 담았다. 일리스 룬드그렌(Gillis Lundgren), 샬로테 루데(Charlotte Rude), 예르디스 올손-우네(Hjördis Olsson-Une) 등 영향력 있는 디자이너들이 탄생시킨 클래식한 디자인을 재해석해 밝고 긍정적인 기운을 전한다. 1970년대 초 이케아 카탈로그에 소개된 전설적인 섬유 디자이너 예타 트레고르드(Göta Trägårdh)의 상징적인 플로럴 패턴도 새로운 텍스타일로 선보인다. 주요 제품으로는 1972년 이케아 카탈로그에 첫선을 보인 고고(GOGO)를 고강도 소재를 사용해 스틸 사용량을 절반 이상 줄이면서도 품질 및 기능을 되살려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왼네스타드(ÖNNESTAD) 스틸 튜브 암체어, 트레고르드의 상징적인 마이솔( MAJSOL) 플로럴 패턴을 적용한 크란스말바(KRANSMALVA) 이불커버 세트, 산데테르넬(SANDETERNELL) 쿠션커버와 재단 패브릭, 1968년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포프(POP)의 구조를 보강한 가르나네스(GARNANÄS) 이동식 커피 테이블, 1964년 출시된 티볼리(TIVOLI)의 디자인에서 기존 9개였던 베니어 링을 7개로 줄이는 대신 눈부심 방지 효과를 그대로 유지한 뒤 카르클로카(DYKARKLOCKA) 팬던트 전등갓 등이다. 카린 구스타프손 뉘틸베르카드 컬렉션 크리에이티브 리더는 “네 번째 시리즈는 밝은 플로럴 텍스타일, 컬러풀한 암체어 등 집 안의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꿀 수 있는 제품으로 구성됐다”며 “이번 새 시리즈를 통해 전 세계 더 많은 사람이 과감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영감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뉘틸베르카드 컬렉션은 이케아 코리아 전 매장(광명점, 고양점, 기흥점, 동부산점) 공식 온라인 몰 및 앱, 전화 또는 채팅을 통한 원격 주문 서비스 ‘헤이오더(Hej Order)’에서 만날 수 있다.
- 월 6만5천원 무제한…‘기후동행카드’ 인천도 된다
- 2023. 11. 20 10:31 화제
- 내년 1월 선보이는 ‘기후동행카드’에 인천시도 함께한다. 서울시 제공 내년 1월 선보이는 ‘기후동행카드’에 인천시도 함께한다.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가 내년 1월 도입을 준비하고 있는 무제한 대중교통 이용권으로, ‘월 6만 5천원’ 교통카드 하나로 서울 시내 지하철, 시내·마을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까지 원스톱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그 대상지가 서울에서 인천으로 확대된 것이다. 7일 서울시와 인천시는 교통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후동행카드 참여 및 도시철도 현안 등 수도권 교통정책에 대한 두 도시의 협력체계 강화를 발표했다. 이번 수도권 확대 이용에 따라 시민들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는 지난 9월 11일 기자설명회를 통해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기후동행카드를 시범 운영하고 보완을 거쳐 내년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서울시 시민참여 온라인 플랫폼 ‘상상대로 서울’에서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진행된 설문조사에 의하면 응답자의 87.9%가 기후동행카드 이용 의사가 있다고 답했으며 응답자의 28.2%는 ‘적용 구간·교통 수단 확대’를 보완할 점으로 꼽았다. 서울시는 2024년 1월부터 5월까지 기후동행카드를 시범운영 후 하반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서울시 제공 이러한 시민들의 요구에 대응코자 수도권 3개 시·도는 지난 9월부터 수도권 교통기관 실무협의회를 개최해 기후동행카드 등 수도권에 공동 적용되는 교통권 출시를 논의해 왔으며, 이번 인천시의 기후동행카드 사업 참여 발표는 이러한 노력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서울시와 인천시는 시범사업 기간 중에 광역버스 등 가능한 운송기관부터 참여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구체적 시기 및 방법은 수도권 교통기관 실무협의회를 통해 긴밀히 협의 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 인천의 모든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서비스 범위 확대할 계획이다. 인천시의 기후동행카드 참여를 시작으로, 서울~인천 지역의 도시철도 환경도 시민 편의 중심으로 변모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시 역시 부족한 철도 기반시설로 출퇴근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서울도시철도 9호선과 인천국제공항철도의 직결 운행도 조속히 추진될 예정이다. 그간 9호선 및 공항철도 연장은 직결 열차 운행 및 운영비와 사업비 등 비용 분담에 대한 이견으로 그간 답보 상태에 놓여있었으나, 서울시장이 강조하고 있는 ‘수도권 주민도 서울시민’이라는 시정 철학과 인천시의 9호선-공항철도 직결에 대한 의지에 힘입어 빠르게 진전될 전망이다. 또한 직결 열차 투입에 따라 9호선 혼잡도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철도 9호선과 인천국제공항철도의 직결 열차가 도입되면 인천시민이 많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9호선 급행열차 혼잡도 8% 감소, 서울 강남권-인천공항 이동 시 환승 없이 이동 등 인천 및 서울시민의 철도 이용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향후 서울시는 인천시와 합의사항을 토대로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직결 운행에 대한 남은 협의 및 절차 등을 충실히 이행하여 조속한 기간 내에 직결 운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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