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42 건 검색)
- [하승우의 풀뿌리]계엄으로 드러난 한국 봉건성
- 2025. 02. 03 21:00오피니언
- .... 그것이 극우의 온실로 되었으니 지금 상황에는 재벌의 책임도 크다. 고름을 짜내지 않으면 상처는 언제든 다시 곪는다. 고름을 짜낼 정치가 필요하다. 하승우 이후연구소 소장 ...
- 하승우의 풀뿌리하승우
- [하승우의 풀뿌리]‘법괴’와 저항권
- 2024. 12. 23 21:48오피니언
- ... 지켜낸 게 시민의 힘이라면, 정말 시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면 그들의 저항권을 인정하라. 시민불복종과 민주적인 법치는 동전의 양면이다. 하승우 이후연구소 소장 ...
- 하승우의 풀뿌리하승우
- [하승우의 풀뿌리]사회통념과 알권리
- 2024. 11. 25 21:35오피니언
- ... 때 끌어다 쓰는 알리바이가 아니다. 정보공개법이 개정되어야 한다면 그 방향은 시민의 알권리를 더 많이 보장하고 정부의 책임을 분명히 하는 것이다. 하승우 이후연구소 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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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승우의 풀뿌리]정부가 허락하는 시민활동?
- 2024. 10. 28 22:09오피니언
- ... 내는 돈을 후원금이 아니라 응원금이라 부른다. 응원은 곁에서 지켜보다 여차하면 동참하겠다는 의미가 강해서이다. 더 많은 시민단체들을 응원하자. 하승우 이후연구소 소장 ...
- 하승우의 풀뿌리하승우
스포츠경향(총 7 건 검색)
- [스경포토] 극적인 승리에 환호하는 하승우
- 2024. 01. 01 16:55 스포츠종합
- 한국전력 하승우가 1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프로배구 V리그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2024.1.1. 정지윤 선임기자
- 유니폼 바꿔입은 하승우, 트레이드 후 친정팀 만난 그 날
- 2022. 11. 16 16:09 스포츠종합
- 한국전력 하승우(가운데)가 1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의 경기에서 기뻐하고 있다. KOVO 제공 지난 15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2~2023시즌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우리카드의 경기에서 한 선수에게 관심이 쏠렸다. 비시즌 동안 트레이드로 우리카드에서 한국전력으로 이적한 세터 하승우(27)가 처음으로 친정팀을 마주한 날이었기 때문이다. 하승우는 지난 8월 팀을 옮겼다. 우리카드는 올시즌을 앞두고 한국전력으로부터 아웃사이드 히터 김지한, 리베로 오재성을 영입하면서 하승우, 리베로 장지원을 보냈다. 2016년 10월 신인드래프트에서 우리카드의 지명을 받았던 하승우는 줄곧 한 팀에서 뛰었다. 세터 출신인 신영철 감독의 지도 아래 성장하면서 주전으로 자리잡았고 2020~2021시즌 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이끄는데 힘을 보태기도 했다. 지난 시즌에도 주전 세터로 뛰며 우리카드의 포스트시즌행을 이끌었다. 그러나 팀이 전력을 새롭게 꾸리는 과정에서 트레이드로 팀을 바꾸게 됐다. 새 시즌을 맞이한 하승우는 우리카드와 첫 경기를 마주하게 됐으나 아쉽게도 컨디션은 최상이 아니었다. 한국전력은 최근 코로나19로 전력에 직격탄을 맞았다. 지난 10일 삼성화재와 경기를 앞두고 서재덕, 하승우, 이지성, 공재학 등이 확진 판정을 받아 전력에서 이탈됐다. 하승우가 코로나19 격리 해제가 된 뒤 팀 훈련에 합류한 지도 얼마 되지 않은 상태였다. 이날 경기에서도 선발에서 제외됐다. 권영민 감독은 “승우가 코로나19에 확진된 것도 있지만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것 같다”며 “경기가 마음대로 안 되니까 컨디션이 다운된 것 같아서 훈련을 많이 시키려고 했는데 안 됐다. 자신도 잘 알고 있으니까 회복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하승우는 사령탑의 우려를 지웠다. 하승우는 1세트 팀이 2-7로 뒤처진 상황에서 경기에 투입됐다. 하승우는 공격을 지휘하며 세트스코어 3-1 승리를 이끌었다. 덕분에 한국전력은 지난 시즌 우리카드에 전패했던 악몽을 지워내며 승리의 기쁨을 누렸다. 하승우는 “팀원들과 의지하면서 경기를 하니까 재미있었다. 서로 도와서 이길 수 있었다”고 했다. “우리카드전을 특별히 다르게 생각하지 않았다”던 하승우는 “최근에 경기가 안 풀려 어떻게 하면 팀에 도움이 될 수 있을까 생각을 많이 하면서 준비했다. 우리카드의 약점을 많이 알고 있어서 경기를 준비하면서 많이 파고들었다. 상대의 패턴을 파악하면서 플레이했더니 내 생각대로 잘 풀렸다”고 했다. 권영민 감독은 “하승우가 들어가서 자기 몫을 잘 해 준 것 같다”며 “하승우는 자신의 실력을 반도 안 보여줬다. 부담감을 덜어내고 새 팀에서 다시 태어난다는 생각으로 했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표했다.
- [챔프3] 신영철 세터 후배 하승우 응원 “한선수가 롤모델이라면 자신있게 도전하라”
- 2021. 04. 14 15:09 스포츠종합
- 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의 신영철 감독(왼쪽)과 세터 하승우. KOVO 제공프로배구 남자부 우리카드의 세터 하승우(26)는 지난 1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챔피언전 1차전을 잡아낸 후 ‘롤모델’과 관련한 이야기를 꺼냈다. 상대 대한항공의 세터 한선수(36)를 롤모델로 칭하면서 넘어서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 것이다. 하지만 하승우가 참고해야 할 세터는 생각보다 훨씬 가까이 있기도 하다.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57)은 현역시절 1980년대 후반부터 1990년대 중반까지 국가대표팀을 이끄는 넘버원 세터로 ‘컴퓨터 세터’라는 별명도 있었다. 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 앞서 신영철 감독은 하승우의 1차전 인터뷰를 상기했다. 신 감독은 “승우가 한 인터뷰를 보니 롤모델로 한선수를 꼽았더라”며 “그래서 승우에게 ‘네가 롤모델보다는 실력이 떨어지니 도전하는 마음으로 자신있게 해보라’고 말해줬다”고 말했다. 그러자 취재진에서 “감독님의 현역시절을 보지 못해 롤모델이 한선수인 것은 아닌가”하는 질문이 나왔다. 신영철 감독도 순간 웃음을 터뜨렸다. 신 감독은 “훈련을 하다가 시범을 보이면 승우가 ‘요즘 공도 안 만지시는데 잘 하시네요’하고 이야기해준다. 그러면 나는 ‘나도 한 손으로 되는데 너는 두 손으로 당연히 더 잘 할 수 있다’면서 자신감을 일으켜준다”고 말했다. 1차전을 잡았지만 2차전을 풀세트 접전 끝에 놓쳐 승부의 추가 균형이 맞춰진 대결에 대해 신 감독은 “대한항공은 여러 선수들이 많지만 우리는 정예멤버로 맞서야 한다. 선수들에게 ‘결과에 집착하지 말고, 공 하나 하나에 집중하는 경기를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고 전했다.
- 우리카드신영철하승우
- 하승우 서브의 힘…우리카드, 대한항공 잡고 4연승
- 2020. 12. 27 17:43 스포츠종합
- 27일 인천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우리카드와 대한항공과의 경기에서 득점에 성공한 우리카드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우리카드 배구단 제공남자배구 우리카드가 선두권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우리카드는 2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선두 대한항공과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25-20 25-23 19-25 23-25 16-14)로 승리했다. 우리카드는 시즌 반환점인 3라운드 최종전에서 대한항공의 6연승 행진을 멈춰세우면서 4연승을 달렸다. 지난 시즌 1위로 마쳤던 우리카드(승점 30점·10승8패)는 시즌 초반 고전하며 하위권으로 추락했으나 이날 승리로 3위 OK저축은행(승점 32점)과 거리를 좁혔다. 1위인 대한항공(승점 36점)까지 잡으면서 후반기 뜨거운 선두권 경쟁을 예고했다. 5세트 14-14까지 이어진 팽팽한 승부에서 우리카드 세터 하승우의 서브 2개가 양 팀의 운명을 결정했다. 하승우의 서브가 연속으로 대한항공 곽승석으로 향했다. 우리카드는 그대로 넘어온 공을 나경복이 마무리하며 매치포인트를 잡았다. 이어진 하승우의 서브에서도 곽승석의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우리카드 선수들이 환호했다. 라이트로 나서면서 경기력이 좋아진 우리카드 알렉산드리 페헤리아(등록명 알렉스)가 폭발했다. 알렉스는 1세트에만 서브 에이스 2개 등 10점을 퍼부었다. 세트 포인트에서는 서브 에이스를 성공시켰다. 9점을 올린 2세트에서도 백어택으로 세트를 가져오며 초반 흐름을 주도했다. 알렉스는 서브 에이스 4개, 블로킹 2개 등을 합쳐 41득점을 올렸다. 토종 에이스인 나경복이 12점으로 후방지원했다. 대한항공은 3세트 이후 집중력이 살아나면서 우리카드를 괴롭혔지만 역전승까지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임동혁이 29점으로 활약하고도 범실이 12개로 많아 공격 효율이 떨어진 점이 아쉬웠다. 비록 연승은 끊겼지만 대한항공은 3라운드 내내 외인 안드레스 비예나(등록명 비예나)의 이탈 공백을 안고도 토종선수만으로 선두를 지키는 저력을 발휘했다. 대한한공은 최근 비예나와 결별한 뒤 2018~2019시즌 OK금융그룹에서 뛴 쿠바 출신의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와 계약했다.
- 우리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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