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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총 7 건 검색)

한국천문연구원 10월8일 개기월식 페이스북에 업데이트
2014. 09. 30 10:54 과학·환경
... 8일 달이 지구의 그림자에 가려지는 개기월식 현상이 일어난다. 한국천문연구원(이하 천문연)은 30일 내달 8일 부분월식부터 달이 가려져 완전히 사라지는 개기월식까지 전 과정을 한국에서 관측할 수...
한국천문연구원 “오늘 밤 ‘슈퍼문’ 뜬다”
2014. 08. 10 14:26 사회
... 오후 6시 52분쯤~11일 오전 6시 5분쯤.’ 한국천문연구원이 밝힌 슈퍼문이 뜨는 시간이다. 슈퍼문은 보통 때의 달보다 더 크게 보이며 그 밝기가 평상시의 30% 이상 더 빛난다. 슈퍼문은 지구와 달이...
한인우 한국천문연구원장 선임
2014. 05. 22 21:23 인물
기초기술연구회는 22일 임시이사회를 열고 한국천문연구원 신임 원장에 한인우 박사를 선임했다. 임기는 3년이다. 한 신임 원장은 1990년 천문연에 입사해 위치천문연구실장, 응용천문연구부장 등을 지냈다.
한국천문연구원 원장에 한인우 박사 선임
2014. 05. 22 12:13 과학·환경
... 22일 서울 서초구 기초기술연구회 대회의실에서 제176회 임시이사회를 열어 한국천문연구원 신임 원장에 한인우 박사를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한 신임원장은 24일 임무를 시작한다. 임기는 3년이다. 한...

스포츠경향(총 5 건 검색)

한국천문연구원 천체사진 공모전, 대상 ‘니오와이즈 혜성'
2021. 05. 31 18:21 생활
한국천문연구원 제공한국천문연구원은 ‘제29회 천체사진 공모전’에서 공양식 씨의 작품 ‘니오와이즈 혜성’이 대상을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천체사진 공모전은 국내 아마추어 천문학 발전과 천문학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해 1993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심우주, 지구와 우주, 태양계 등 세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194점 사진과 그림, 동영상이 출품이 됐다. 예술성, 시의성, 대중성을 기준으로 한 심사에서 27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이 됐다. 심사위원들은 “올해 전반적으로 응모작 수가 늘고 작품 수준들도 높아져 천체 사진에 대한 국민 관심이 더 많아졌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해외 촬영 사진은 줄었지만, 국내에서 촬영한 심우주 분야 작품들의 기술적 수준은 상당히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수상작은 천문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종합] 밤 하늘에 목격된 ‘달 같은 별똥별’, 한국천문연구원 “유성보다 밝은 ‘화구’로 확인”
2020. 09. 23 18:06 생활
한국천문연구원은 23일 경기도와 충청 등 일대에서 목격된 ‘화구’(평범한 유성보다 밝은 유성)가 천문연 유성체감시네트워크에 포착됐다고 23일 밝혔다. 대전과학고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에 촬영된 화구 모습. 한국천문연구원 제공.23일 새벽 하늘에 크고 밝은 별똥별이 떨어져 모바일과 온라인상에서 주목을 끌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이날 오전 1시 39분쯤 경기도와 충청도 등 전국 곳곳에서 목격된 밝은 물체가 ‘화구’(fireball)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화구는 평범한 유성보다 훨씬 밝은 유성이다. 유성은 별똥별로 혜성, 소행성에서 떨어져 나온 티끌, 또는 태양계를 떠돌던 먼지 등이 지구 중력에 이끌려 대기 안으로 들어오면서 대기와 마찰로 불타는 현상을 일컫는다. 화구는 지상에서 맨눈으로 볼 수 있는 행성들보다 더 밝은 유성으로, 금성 겉보기 등급인 약 -4등급보다 밝게 빛난다. 한국천문연구원 관계자는 “유성체의 크기가 크면 불에 타는 ‘파이어볼’처럼 보이는데, 고도가 낮을 경우 더 잘 보이게 된다”며 “자주 있는 현상은 아니지만 거대 별똥별은 종종 관측된다”고 말했다. 또 “별똥별이 드문 천문현상은 아닌데, 사람이 많은 주거밀집지역 근처에 떨어지는 경우가 흔하지 않아 본 사람이 많았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이날 한국천문연구원이 구축 중인 유성체감시네트워크 중 하나인 대전과학고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에도 화구는 포착이 됐다. 유성체는 대기권에 진입 후 낙하하는 동안 두 차례 폭발했고, 대전 지역 기준 고도 약 30도로 북쪽에서 남쪽을 가로지르며 낙하한 것으로 파악이 됐다. 유성은 대기와의 마찰로 온도가 올라 폭발하며 종종 관측되는 현상이다. 유성체 크기와 폭발 에너지 추정은 불가하지만, 흔히 관측되는 형태와 밝기의 화구라고 천문연은 설명했다 지구 위협의 가능성도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큰 별똥별을 봤다”는 목격담이 이어졌다. 주황색 불덩어리와 함께 초록빛 꼬리가 따라가는 것을 봤다는 것이 대부분이다. 이 영향으로 ‘별똥별’이 검색 사이트에서 검색어 2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국천문연구원 “부분일식, 21일 오후 3시 53분 시작”
2020. 06. 21 14:24 생활
연합뉴스.21일 오후 달이 해의 일부를 가리는 천문 현상인 부분일식이 일어난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53분(서울 기준)부터 일식이 시작돼 오후 5시 2분 최대 면적을 가리게 된다. 이때 일식 면적은 태양 면적의 45%다. 일식은 2시간 11분만인 오후 6시 4분 끝난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돼 국내 전 지역에서 관측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제주도에서 해가 가장 많이 모습을 감춘 현상(일식 면적 57.4%)을 볼 수 있으며, 북동쪽으로 올라갈수록 가려지는 면적이 작아진다. 일식은 태양, 달, 지구가 일직선으로 놓일 때 달에 의해 태양 일부나 전체가 가려져 보이지 않는 현상이다. 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면 개기일식, 가장 자리만 남겨두고 가리면 금환일식, 일부를 가리면 부분일식이라고 한다. 천문연구원은 “적절한 보호 장비 없이 태양을 보는 것은 눈에 손상을 줄 수 있다”며 “태양 필터가 장착된 망원경이나 특수 안경을 활용해 관측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올해 일식은 두 번 일어나는데, 12월 예정된 개기일식은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기 때문에 이번이 국내에서 관측할 수 있는 올해 마지막 일식이다. 국내에서 볼 수 있는 다음 부분일식은 10년 후인 2030년 6월 1일에 있다. 이날 동유럽·아프리카 동부·아시아 일부 지역에선 달이 태양의 가장자리만 남기고 가리면서 태양 가장자리가 금반지처럼 보이는 ‘금환일식’으로 관측된다.
한국천문연구원 “6일 부분일식, 날씨 좋으면 전국서 관측”
2019. 01. 05 00:00 생활
한국천문연구원은 오는 6일, 날씨가 좋다면 약 2시간30분간 부분일식을 전국에서 보게 될 것으로 예상했다. 천문연은 이날 부분일식이 서울 기준으로 오전 8시36분쯤 시작해 9시45분에 절정에 이른 후 11시3분쯤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서울 기준으로 태양 면적 약 24.2%가 가려진다. 이번 부분일식은 아시아 동부와 태평양 북부에서도 함께 관측이 가능하다. 일식은 해가 가려지는 정도를 기준으로 부분일식, 개기일식, 금환일식으로 구분한다. 부분일식은 해의 일부가 가려지는 것이고 개기일식은 해의 전부가 가려지는 것이다. 금환일식은 달 공전 궤도상 지구와의 거리에 의해 해의 전부가 가려지지 않고 테두리가 남아 금반지처럼 보여서 붙은 이름이다. 경향신문 자료사진.올해 7월3일에는 개기일식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에선 관측이 불가능하고, 남태평양과 남아메리카 지역에서만 관측이 가능하다. 한반도에서 개기일식 관측이 가능한 가장 가까운 미래는 2035년 9월2일 오전 9시40분쯤이다. 관측 가능지역은 평양과 강원도 일부 지역이다. 제헌절인 7월17일 새벽에는 부분월식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부분월식은 7월17일 새벽 5시1분18초에 시작돼 달이 지기 직전까지 관측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기준으로 달이 지는 시각은 오전 5시23분이다. 12월26일 발생할 것으로 보이는 금환일식은 국내에서는 부분일식으로 관측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부분일식 현상은 서울 기준 오후 2시12분부터 시작해 3시15분 최대 면적이 가려지고, 4시11분에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부분일식은 국내 모든 지역에서 관측이 가능하며 서울 기준으로 태양 면적 13.8%가 가려진다. 일식을 관측할 때는 전용 관찰기구를 착용해야 한다. 육안으로 태양을 직접 보면 단시간이라도 눈을 상할 수 있다. 특수 필터를 사용하지 않은 망원경으로 태양을 보면 실명할 수도 있다. 한국천문연구원은 태양 필터나 여러 겹의 짙은 색 셀로판지 등을 활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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