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옵션
닫기
범위
전체
제목
본문
기자명
연재명
이슈명
태그
기간
전체
최근 1일
최근 1주
최근 1개월
최근 1년
직접입력
~
정렬
정확도순
최신순
오래된순

경향신문(총 12 건 검색)

G20 외교장관회의에 박진 장관 대신 2차관 참석…한일·한중 외교장관 회담 불발
2023. 02. 24 17:20정치
... 열릴 것으로 예상됐던 한·일 및 한·중 외교장관회담은 불발됐다. 외교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불참하게 된 배경에는 한·중 외교장관회담 성사가 불투명해진 상황도 작용한 것으로...
한중 외교장관 화상으로 두번째 회담···양국 간 외교적 소통 본격 가동, ‘한한령’ 완화 기대감
2022. 12. 12 20:21정치
... 왕이 중국 중앙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과의 회담에서 화상으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외교부 제공.... 외교부는 “이번 회담은 지난 8월 칭다오 외교장관회담, 11월 주요 20개국(G20) 계기 한·중...
박진, 한중 외교장관회담 위해 출국...아세안 회의에서 밝힌 대만, 남중국해 입장 유지할지 주목
2022. 08. 08 18:04정치
... 외교부 장관이 8일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위해 중국으로 출국하기 앞서 서울 세종로 외교부 청사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G20(주요 20개국) 외교장관회의를 계기로 왕 부장과 만난 적이 있다....
프놈펜에서 또 만난 한미 외교장관...9일 한중 외교장관회담 앞두고 핵심 현안 입장 조율
2022. 08. 05 20:16정치
... 논의했다”며 즉답을 피했다. 이날 한·미 외교장관회담은 지난 5월 박 장관 취임 후 4번째다. 특히... 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본격적인 한·중 외교장관회담을 갖기로 예정된 가운데 이뤄진 것이어서...

스포츠경향(총 1 건 검색)

한중일 외교장관 회담, ‘북핵 불용’은 만장일치·‘사드 배치’는 이견 보여
2016. 08. 24 18:14 생활
한·중·일은 도쿄에서 열린 3자 및 양자 외교장관 회담에서 북한의 도발에 반대하는 입장을 확인했다.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을 둘러싼 한국과 중국의 견해 차이는는 좁혀지지 않았다. 한미 합동훈련과 한일중 외교장관 회담 등 중요한 외교안보 일정을 다분히 의식한 듯한 북한의 SLBM 발사에 대해 윤병세 외교부 장관,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외무상은 ‘불용’ 의견을 내보였다. 세 장관은 SLBM 발사가 ‘용인할 수 없는 도발’이라는데 의견을 모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를 포함한 국제사회의 대응을 한중일이 주도하기로 했다. 또 북한의 핵·미사일 도발에 맞서 북핵불용, 추가도발 억지, 안보리 결의의 충실한 이행 등이 중요하다는 인식을 세 장관은 재확인했다. 특히 왕이 와교 부장은 취재진에게 “사태를 더욱 긴장시키고 복잡하게 하므로 바람직하지 않다”고 답했다. 왕 부장은 그러면서 “관계 각국이 자제하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교도통신은 이런 발언이 미국의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한국 배치 등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도 보인다고 해석했다. 내달 3일, 포괄적이고 강력한 내용을 담은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2270호) 채택 6개월을 맞이하는 가운데, 제재 이행 의지를 세 장관이 확인을 한 것은 의미있는 성과로 풀이된다. 하지만 윤병세 장관과 왕이 부장의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사드를 둘러싼 입장차는 좁혀지지 않은 것으로 관측된다. 한국 외교부는 마침 한중 수교 24주년 기념일에 열린 이날 양국 외교장관 회담에서 사드 논의에 대해 “기본 입장을 교환했다”며 “관련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기본 입장을 교환했다’는 이야기는 주한미군 사드 배치가 한국 안보에 필요불가결한 조치라는 한국 입장과 사드 배치를 미중간 전략적 경쟁 구도에 영향을 주는 변수로 여기는 중국 측 입장 사이에 접점을 찾지는 못했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일본 교도통신은 왕이 부장이 윤병세 장관에게 사드 한국 배치 방침을 철회할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왕이 부장은 윤 장관과의 회담을 마치고 취재진에게 “중국은 박근혜 대통령의 G20 정상회의(9월 4~5일 중국 항저우) 방문을 환영하지만 한중관계는 일련의 문제를 피할 수 없다”며 회담에서 사드 배치에 대해 “결연히 반대 의사를 견지했다”고 말했다. 미해결 상태인 한중간 사드 갈등이 북한에 대한 영향력이 큰 중국의 대북 압박에 변수가 될 것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 윤 장관은 “특정 사안으로 인해 양국 관계 발전의 대국이 저해되면 안 된다”며 양국 간 사드 관련 소통을 지속하기로 합의한 것은 ‘갈등 관리’ 측면에서 긍정적인 일로 평가된다. 중국도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하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9월 4∼5일·항저우)의 성공을 위해 한국과의 갈등이 부각되는 상황은 피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보인다.
사드한중일북핵‘카페 브리즈’ 원두 블렌딩-디자인 전면 리뉴얼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