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3,392 건 검색)
- ‘기후동행 삼성카드’ 해외 직구할인 등 일상 영역 혜택도
- 2024. 12. 16 20:12 보도자료
- ... 청년 할인 혜택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이 선호하는 일상 영역에서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커피전문점·편의점 이용금액의 10%, 디지털콘텐츠 이용금액 30%,...
- 삼성카드
- ‘BC 바로 기후동행카드’ 대중교통 최대 15% 할인
- 2024. 12. 16 20:12 보도자료
- ... 10%, 쿠팡 와우클럽과 네이버플러스 등 온라인멤버십 10%, 이동통신과 편의점, 카페 사용 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월 실적에 따라 할인 규모도 커진다. 30만원 이상~70만원 미만은 통합할인...
- BC카드
- “올해 마지막 역대급 할인행사가 찾아온다”···SSG닷컴 특가 판매
- 2024. 12. 15 11:03 경제|경제|라이프|라이프
- ... 지중해 3개국을 일주하는 크루즈 여행상품을 특가에 소개한다. 농협 1등급 한우선물세트는 45% 할인가에 판매한다. 자녀를 위한 크리스마스 완구대전도 연다. 캐치 티니핑, 헬로카봇, 또봇, 콩순이 등...
- [포토뉴스] KT, 연말 멤버십 할인혜택 ‘풍성’
- 2024. 12. 09 20:21 경제
- KT 홍보모델들이 오는 13일부터 송년 모임과 크리스마스 등 연말에 사용하기 좋은 12월 크리스마스 컬렉션 멤버십 할인혜택을 소개하고 있다.
스포츠경향(총 2,421 건 검색)
- 브레댄코, 시즌 케이크 최대 5천원 할인 ‘LG U+ 유플투쁠’ 프로모션
- 2024. 12. 16 13:21 생활
- 베이커리 카페 브레댄코는 연말을 맞아 LG U+‘유플투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유플투쁠’ 프로모션은 LG U+ 멤버십 고객 대상으로 시즌 케이크 구매 시 5천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제휴 행사로, 17일 하루 동안 LG U+ 멤버십 앱을 통해 쿠폰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 다운로드한 쿠폰은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LG U+ 멤버십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브레댄코는 지난 2일 ‘Starry Night Wish’라는 컨셉으로 다양한 맛의 시즌 케이크 8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브레댄코 관계자는 “그동안 브레댄코를 사랑해주신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자 제휴 할인을 진행하게 되었다”며 “쌀쌀해진 겨울, 브레댄코의 달콤한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함께 행복하고 즐거운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올마이투어닷컴 X 제주항공, 인도네시아 노선 이용객에 멤버십 숙소 할인 혜택 제공
- 2024. 12. 15 05:09 생활|생활
- 추운 겨울, 따뜻하면서도 이색적인 휴양지로 떠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올마이투어닷컴과 제주항공이 힘을 모았다. 멤버십 기반 글로벌 숙소 원가예약 플랫폼 올마이투어닷컴이 제주항공과 함께 인도네시아 바탐, 발리 2개 국제선 항공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멤버십 숙소 예약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제주항공의 인도네시아 바탐 신규 취항을 기념해 여행객들에게 편안하고 합리적인 숙소 선택지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모션 기간 중, 올마이투어닷컴이 보유한 전세계 200만 프리미엄 숙소를 원가에 예약할 수 있는 ‘어썸멤버십’ 구독 서비스의 혜택을 그대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탑승 기간은 내년 2월 28일까지이며 제주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을 통해 동남아 인기 휴양지로 꼽히는 바탐, 발리 항공권을 구매하면 된다. 2개 노선 모두 인천국제공항에서 출발하며 발리 노선은 주 7회, 바탐 노선은 주 4회(수∙목∙토∙일요일) 운항한다. 단, 바탐의 경우 내년 1월부터 주 2회(수∙토) 운항으로 변경되며 자세한 스케줄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해당 노선의 항공권을 구매하면 예약 내역 페이지를 통해 올마이투어닷컴 회원가입 시크릿 링크를 확인할 수 있다. 회원가입을 완료하면 올마이투어닷컴의 ‘어썸멤버십’ 유료 구독 회원 등급이 자동으로 부여되며 오는 2월 28일 자정까지 전세계 200만 숙소들을 원가에 예약할 수 있는 멤버십 혜택이 그대로 제공된다. 발리는 인도네시아의 대표적인 휴양지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다양한 액티비티, 여유있는 휴가를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동시에 바탐은 지금껏 숨겨졌던 인도네시아의 보석같은 휴양지로 최근 여행객들에게 새로운 여행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인도네시아는 가성비 있는 물가 아래 고급 리조트와 레스토랑, 스파 등을 즐기며 진정한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관광지로 수요가 상당하다. 혜택으로 제공되는 어썸멤버십은 기존 예약 플랫폼 업계가 통상적으로 부과해오던 세금 및 봉사료 명목의 수수료를 모두 제외해 여행객들에 비용 부담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올마이투어닷컴은 바탐 지역 숙소에 한해 7%의 추가할인도 제공한다. 이벤트 시작일 기준 최대 약 3개월 간의 구독 혜택이 지속되는 만큼 여행이 끝난 후에도 내년 2월까지 다양한 국내외 숙소들을 가성비 있게 이용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은 지난 10월 인도네시아 첫 정기 노선이자 단독 노선인 인천-바탐 노선에 취항했고 연이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최초로 인천-발리 노선까지 취항해 고객들께 보다 합리적인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에 더해 고객들을 우선하는 마음으로 전세계 숙소들에 대해 차별화된 가격 경쟁력을 지닌 올마이투어닷컴과의 협력도 전격적으로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올마이투어닷컴 정현일 공동대표는 “여행객들이 오롯이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다는 기업의 모토 아래 제주항공과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게 됐다”며 “숙소 비교, 가격 비교로 인해 여행하는 시간보다 준비하는 시간이 길었던 고객들이 더욱 편안하고 합리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마이투어닷컴이 지난 5월 정식 출시한 ‘어썸멤버십’은 월간 혹은 연간 구독의 형태로 전세계 200만 숙소를 원가에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현재 연간 구독을 신청한 회원에게는 월간 대비 17%의 구독료 할인을 적용하고 ‘어썸 캐시백’ 2만5000포인트를 지급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 ‘우리는 찰떡 케미일까?’ 뱅크샐러드 판매 유전자 검사권, 연말 맞이 20% 할인
- 2024. 12. 15 04:44 생활|생활
- 뱅크샐러드 마이데이터 전문기업 뱅크샐러드(대표 김태훈)는 오는 16일부터 유전자 검사권 연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전자 검사권 할인 이벤트는 12월 16일부터 말일까지 진행되며, 뱅크샐러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2개 번들형 구입 시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뱅크샐러드에서 판매하는 유전자 검사는 개인의 유전자를 분석해 △피부/모발 △영양소 △운동 △식습관 △건강관리 등 63종에 해당하는 유전형질 정보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2021년 10월 출시 이후 매일 0.1초만에 무료 신청이 마감되는 등 2030 MZ세대에 선풍적 인기를 끌어왔다. 특히 △탈모 △새치 △퇴행성 관절염증 감수성 △피부노화 △혈압 △혈당 △골질량 등 부모님과 가족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요소들에 대한 분석을 받을 수 있고, 나에게 맞는 수면 습관 추천과 △알코올 △니코틴 △카페인 의존성 등 개인 특성에 대한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어 세분화된 건강 관리가 가능하다. 뱅크샐러드에서는 유전자 검사를 받은 타 유저와 검사 결과를 비교할 수 있는 ‘유전자 케미’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생체리듬, 입맛 등 일치하는 유전자 요소가 많을수록 △쌍둥이급 △대폭발 △찰떡 △뜨뜻미지근 △대환장 등의 유전자 궁합 결과를 만나볼 수 있다.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닮은꼴 외모인 두 배우의 뱅크샐러드 유전자 검사 케미 결과가 ‘상위 3% 케미 대폭발’ 이라고 나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유전자 검사권 할인 이벤트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진행된다. 구입한 검사권은 코드 형태로 전송되며, 뱅크샐러드 앱에서 코드를 등록하면 검사 키트가 집 앞으로 배송된다. 뱅크샐러드 관계자는 “뱅크샐러드에서 제공하는 유전자 검사는 개인 유전형질을 분석해 부족한 영양소 등을 알 수 있어 연말연시 가족과 주변 지인들의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맞춤 선물”이라며 “타 유저와 유전자 케미를 통해 잘 맞는 부분을 확인하고, 맞지 않는 부분은 서로 배려해보는 재미까지 챙길 수 있다”고 말했다.
- 알레르망 스핑크스 연중 최대 연말감사제 진행...침대 최대 50% 할인
- 2024. 12. 09 08:15 생활
- 7년 연속 국내 침구 업계 1위 브랜드 알레르망과 184년 전통의 영국 프리미엄 매트리스 브랜드 해리슨 스핑크스의 기술력이 결합된 세계 최초 알러지 방지 침대 브랜드 알레르망 스핑크스가 다가오는 연말을 맞아 특별 할인 행사인 ‘2024 연말감사제’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월말까지 한 달간 열리며, 프리미엄 매트리스 및 프레임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올해 마지막 기회다. 행사 기간 체압 분산에 탁월한 영국 해리슨 스핑크스사의 HD 마이크로 포켓 스프링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1840 매트리스는 50% 할인, 카디프와 더비 등 다양한 매트리스 라인도 최대 40% 할인 혜택이 적용되어, 고품질의 매트리스를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침대 프레임 역시 대규모 할인 대상에 포함된다. 벤자민, 데이지, 해럴드 프레임은 50%, 쥬아나, 샌드로, 베이, 올리버 프레임도 40% 할인가로 제공되어, 정상가의 절반 가까운 가격으로 취향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의 프레임을 부담 없이 고를 수 있다. 구매 고객 대상, 알레르망 고급 침구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100만 원 이상 구매 시, 알레르망 고급 매트리스 커버 ▲300만 원 이상 구매 시, 알레르망 고급 호텔베딩세트를 증정해 연말 쇼핑의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인다. 이번 시즌 새롭게 선보이는 신제품 ‘모네(Monet)’와 ‘고야(Goya)’ 프레임도 주목할 만하다. ‘모네’는 우아한 파우더 화이트 컬러와 트렌디한 호텔형 디자인으로 세련되면서도 아늑한 침실 분위기를 완성해 주며, ‘고야’는 차분한 곡선형 프레임에 하버 그레이 색상의 방수·방오 원단을 적용해 실용성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담아냈다. 두 제품 모두 USB 충전 포트가 포함되었으며, 모네에는 3단 밝기 조절이 가능한 조명까지 탑재되어 있어 침실에서 취침뿐 아니라 독서, 디지털 기기 사용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올인룸(AII-in-Room) 트렌드에 완벽히 부합하는 기능성을 갖췄다. 또한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유로운 배치가 가능한 패널, 협탁 등 부가 옵션을 제공하고 있어, 개성을 중시하는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적극 반영했다. 한편, 알레르망 스핑크스는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2024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매트리스 부문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의료기기 제조 수준의 위생적인 환경을 자랑하는 예산 캠퍼스는 품질경영(ISO9001), 환경경영(ISO14001), 안전보건경영(ISO45001) 등 국제표준기구 ISO 인증 획득을 통해 품질, 환경, 안전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원칙과 절차를 엄격히 준수하고 있음을 입증 받았다. 또한 모든 매트리스 제품에는 청정 클린룸에서 항균 에어샤워와 2회의 UV 살균을 거친 뒤 99.9% 살균 처리와 2중 포장을 진행하는 ‘세계 최초 매트리스 클린 기술’ 및 알레르망의 독보적인 알러지 X-커버 기술이 적용되어 먼지와 진드기의 유입 차단에 효과적이므로 다가오는 연말 가족의 건강을 우선시하는 소비자들에게 탁월한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알레르망 스핑크스 관계자는 “한 해동안 보여주신 고객 성원에 보답하고자, 연말연시를 더욱 의미 있게 보내실 수 있도록 프리미엄 매트리스와 프레임을 연중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경험할 기회를 마련했다”며, “알레르망 스핑크스의 독보적인 위생 기술과 혁신적인 디자인이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한 차원 높은 가치를 더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주간경향(총 24 건 검색)
- 도서 할인을 허하노라…비싸게 사와 싸게 팔라고?(2024. 02. 23 16:11)
- 2024. 02. 23 16:11 문화/과학
- 영세서점 활성화 대책 ‘도서정가제 완화’ 탁상행정의 전형 동네 책방·독서 증진사업 예산 깎아놓고 엉뚱한 해법 내놔 지난 2월 13일 강원도 인제읍의 ‘책방나무야’를 찾았다. ‘책 읽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지역 서점’이라는 안내글이 서점 이름 아래 붙어 있다. 서가에 꽂힌 책을 보니 책방 주인이 손님과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지 알 것 같다. 서점 한쪽에 ‘일과 직업의 현장’이라는 주제 아래 <작은 가게에서 진심을 배우다>, <우리는 작게 존재합니다> 등의 책이 꽂혀 있다. 월별 북큐레이션 코너도 있는데 1월엔 ‘차별과 혐오를 거두라’라는 주제로 <우리의 분노는 길을 만든다> 등을 소개한다. 동네 서점은 다양한 이야기를 품고 있다. 지역에 따라, 또 그 안에서 책방 주인의 취향에 따라 서가에 놓인 책이 달라진다. 그런데 요즘 이들 동네 서점 운영자들의 고민거리가 하나로 모이고 있다. 정부가 ‘생활규제 개혁’이라는 이름 아래 도서정가제 할인율을 유연화하겠다는 방침을 내놨기 때문이다. 강원도 인제읍의 지역서점 ‘책방나무야’에서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되고 있다. 책방나무야 제공 당사자는 지원책 아니라는 데도 ‘할인율 확대’ 도서정가제는 생산자인 출판사가 정한 가격으로만 책을 판매하도록 하는 제도다. 최소 제작비를 보전해 창작자와 출판사가 다양한 분야의 책을 낼 수 있도록 돕고, 가격 할인 경쟁을 막아 출판 생태계를 안정화한다는 취지에서 2003년 도입했다. 2014년 개정된 현재의 도서정가제는 완전한 정가제는 아니다. 정가의 15% 이내에서는 가격 할인과 경제상의 이익(마일리지·사은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정부는 지난 1월 22일 연 ‘민생 토론회’에서 단말기 유통법, 대형마트 영업 규제와 함께 도서정가제를 3대 규제의 하나로 보고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제도 틀은 유지하되 웹툰·웹소설을 적용 대상에서 제외하고, 현재 최대 15%인 직·간접 할인율을 ‘영세서점’에 한해 추가로 허용하겠다는 것이다. 정부는 “위기에 처한 영세서점의 활성화와 소비자들의 혜택을 늘리기 위한” 방안이라고 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동네 서점은 원하지 않는 조치다. ‘제 살 깎아 먹으며 버텨라’는 말과 같기 때문이다. 온라인·대형서점의 경우 공급률(정가 대비 공급가 비율)이 60~65%인데 작은 서점은 65~75%이다. 정가가 1만원인 책을 온라인서점은 6500원에 공급받는데 작은 서점은 7500원에 받는다는 말이다. 천강희 책방나무야 대표는 “공급률의 차이로 인터넷서점은 15% 할인·적립을 할 수 있는데, 우린 인터넷서점에 비해 비싸게 들여오니 정가 판매를 고수할 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문체부는 우리가 할인할 수 없어서 어려워한다고 보는 거죠. 인터넷서점도, 우리도 정가제로 가야 공평해질 텐데 지금은 기울어진 우리 쪽을 망치로 더 내리치는 격이죠”라고 말했다. 정부는 악성 재고를 털어내도록 할인율을 확대해주겠다고 하는데, 이는 반품이 안 되는 전집류를 취급하는 소수의 서점에 국한된 문제다. 이정은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 사무국장은 “사실이 아닌 걸 근거로 삼아서 ‘너희가 더 싸게 팔도록 도와주겠다’는 건데 우리에겐 절대 득이 되지 않는다. 우리 같은 작은 서점만이 아니라 중대형 서점도 같은 입장”이라고 설명했다. 이 국장은 경기도 파주 교하에서 협동조합 책방인 ‘쩜오책방’을 마을 이웃 15명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정부, 독서문화 자체를 줄이겠다는 발상” 한국출판인회의가 펴낸 <도서정가제 바로알기>(2020년)에 따르면 2014년부터 개정 도서정가제가 시행된 이후 독립서점은 100개에서 600개 이상으로 늘었고, 신간 종수는 33% 증가해 8만 종 이상이 됐다. 도서정가제가 버팀목이 되면서 유명작가·대형출판사만이 아니라 신인, 소형 출판사도 공생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는 의미다. 독립서점은 북토크와 인문학 프로그램, 독서모임을 진행하면서 지역 문화 생태계의 중요한 거점이 되고 있다. 백원근 책과사회연구소 대표는 “지역 서점은 주민 간의 소통을 높이고, 공동체의 위상을 높이는 데 작지만 단단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여행객이 찾아갈 만큼 굉장히 매력적인 공간이 많은데 그만큼 지역의 문화자산이 늘어난다. 그런 공간을 넓히는 게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길이다”라고 말했다. 이정은 국장은 “지역에서 독서 문화 활동을 하면서 대형서점이나 공공도서관이 할 수 없는 틈새를 메우고 있다. 우리가 큐레이팅한, 개성 있는 책을 골목골목에서 국민에게 소개하고 있다. 그 바탕에 최소한의 가격을 보장받을 수 있는 도서정가제가 있다”고 말했다. 도서정가제는 영미권을 뺀 다수의 OECD 국가(15개국)에서 시행하고 있다. 영미권은 출판 시장이 여러 나라에 걸쳐 있어 정가제를 시행하기 어렵다. 일본과 독일, 프랑스 등은 자국의 언어와 문화를 보호·발전하는 제도로 여겨 한국보다 훨씬 강력한 도서정가제를 유지하고 있다. 독일은 도서 발행 후 18개월간 할인을 전면 배제하고, 유통경로에 따른 차별을 금지한다. 출판사는 동네 서점이든 온라인서점이든 같은 가격으로 책을 공급해야 한다. 프랑스는 2014년부터 ‘반아마존법’을 시행해 온라인서점의 할인을 금지했다. 도서정가제로 책값이 비싸진다는 주장은 현실과 다르다. 출판 전문가들은 오히려 책값 거품만 만든다고 본다. 백원근 대표는 “15% 할인을 실제 적용해 판매하는 곳은 대형 인터넷서점이고, 출판사는 이들 인터넷서점이 15%를 꽉 채워 할인할 것을 고려해 정가를 책정한다. 소비자는 인터넷에서 싸게 산다는 만족감이 있을 수 있지만 실제로는 할인이 아니고, 그걸 해주지 못하는 지역 서점만 경쟁에서 뒤처지는 결과를 낳는다”고 말했다. 백 대표는 “지역 서점의 할인 경쟁을 부추긴다는 건데 공급률 때문에 할인 여력도 없거니와 실행되면 결국 도서정가제를 와해하는 결과만 가져올 것”이라고 우려했다. 국무조정실 관계자는 기자와 통화하면서 “웹툰·웹소설의 도서정가제 적용에 대해선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고, 작은 서점의 할인율 유연화는 그에 상응하는 지원책을 함께 내놓는 형태로 이야기되고 있다”면서 “법 개정 사항인데 국회 상황을 봐야 해 상반기는 어려워도 연내 마무리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정부는 물류 지원도 고려하고 있는데 동네 서점에서는 매장 직접 구매가 많고, 택배 비율은 높지 않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지원책이라고 보긴 어렵다. 서점·출판업계는 정부가 “문제의 원인을 완전히 잘못 진단하고, 대안도 엉뚱한 데서 찾고 있다”고 본다. 동네 책방과 독서 증진 사업 예산을 대규모로 삭감해놓고, ‘영세서점’ 지원을 명분으로 도서정가제를 흔드는 건 어불성설이라는 입장이다. 정부는 올해 국민독서문화증진 지원 예산 약 60억원, 문학나눔 도서보급 약 56억원, 지역 서점 활성화 지원 예산 약 11억원을 전액 삭감했다. 지역 서점 활성화 사업 예산이 사라지면서 강사와 작가 등을 초빙해 지역주민과 함께 진행하는 ‘풀뿌리 문화 운동’은 큰 타격을 받게 됐다. 이정은 국장은 “전반적으로 독서 문화에 대한 공격, 독서 문화 자체를 줄이겠다는 의도로밖엔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 [우정 이야기]우체국쇼핑 특산물 할인 판매(2024. 01. 22 05:30)
- 2024. 01. 22 05:30 경제
- 우체국쇼핑이 오는 2월 12일까지 전국 인기 특산물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지역 특산물(3100여개) 최대 40% 할인 판매, 각종 테마 기획전, 고객 대상 할인 쿠폰 등이 제공된다. /우정사업본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4주간 전국 인기 특산물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또 4개월 동안 우체국예금 관련 콘텐츠를 기획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65명도 모집한다. 오는 2월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우체국쇼핑 이벤트는 3100여개에 달하는 전국 특산물을 최대 40% 할인 판매하는 행사다. 인기상품 중 한우(국거리 800g+불고기 800g)는 25% 할인된 10만5000원, 전복(구이용 1㎏)은 47% 할인된 2만8900원, 표고버섯(200g)은 35% 할인된 1만5000원, 천혜향(3㎏)은 30% 할인한 3만원에 판매한다. 설 명절을 맞아 4개 테마 기획전도 준비했다. 차례 준비, 한끼 뚝딱, 한입 간식, 술&안주 등 특가전을 요일별로 운영한다. 우체국쇼핑에 접속하는 고객 중 미션 수행 이벤트에 참여하면 상품권과 할인 쿠폰도 받을 수 있다. 모바일로 접속해 인증하면 매일 구매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구매고객은 선착순 쿠폰이 지급된다. 매주 화요일 11시 홍보모델 문세윤의 새해 선물(30% 할인 쿠폰)이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식이다. 법인 고객 등 10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5만원 쿠폰을 별도로 발급한다. 우체국쇼핑은 행사기간 중 온라인상품권 5%를 할인 판매한다. 한편 우정사업본부는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14기 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 65명을 오는 1월 22일부터 2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는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 동안 예금 상품·서비스와 관련된 아이디어를 콘텐츠로 기획·제작하는 그룹을 말한다. 이번에 최종 선발된 제14기 서포터즈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단체복·기념품을 지급한다. 선발자에게는 활동 수료증을 발급하며, 활동우수자에게는 상장 및 포상, 수상 확인서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는 2011년 1기로 시작된 이래 현재까지 대학생 756명이 우체국예금 분야에서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지난해 모집된 13기 서포터즈는 디지털 채널을 통한 홍보 콘텐츠 제작 및 게시, MZ세대를 위한 우체국예금 브랜드 홍보를 했다. 60여명의 서포터즈는 팀별로 활동한다. 우체국예금 카드뉴스, 숏폼 동영상 제작 등이 주 업무였다. 우체국 초록별사랑 정기예금 가입 방법 등을 소개하는 영상도 13기 서포터즈 유튜브를 통해 소개됐다. 모집 대상은 국내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오는 2월 8일까지 우체국예금 홈페이지(www.epostbank.go.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소속 대학이 있는 지방우정청 담당자에게 접수하면 된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을 거쳐 모두 6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조해근 우정사업본부장은 “그동안 개성 넘치는 우체국예금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우체국의 아이디어 뱅크 역할을 해왔다”며 “참신한 시각과 뜨거운 열정으로 우체국을 새롭게 알릴 인재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우정이야기
- [우정이야기]대기 없이 할인까지…소포 간편사전접수(2023. 07. 21 11:15)
- 2023. 07. 21 11:15 경제
- 번개장터 앱에서도 우체국 간편사전접수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 번개장터 제공 우체국 간편사전접수 서비스를 이용하면 대기 없이 소포를 보낼 수 있다.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나 우체국 앱에서 등기통상·소포·국제특송(EMS) 중 하나를 선택하고 받을 사람(수취인)의 주소와 연락처를 미리 입력한 다음, 우체국 창구에서 송장을 적는 대신 휴대전화 번호·사전 접수 시 발급받은 번호 및 바코드를 창구 직원에게 보여주면 된다. 시간을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통당 기본 3% 요금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여러 사람에게 보내는 소포도 간편사전접수 서비스로 할 수 있다. 우체국에서는 최대 3000명의 수취인 정보를 입력할 수 있는 엑셀 템플릿을 제공하고 있다. 잘못된 주소가 없는지 확인하는 주소검증 단계까지 마치고 접수신청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50개 이상이면 최대 15% 요금을 할인받을 수 있다. 20㎏ 초과 30㎏ 이하 소포 1개를 2개로 분할 접수하면 2000원을 할인받는다. 다만 분할한 소포는 발송 시간대·발송인·수취인이 같아야 하고, 크기는 각각 가로·세로·높이의 합이 120㎝ 이하여야 한다. 무게는 1개당 10㎏을 초과해야 하고, 합산 무게는 30㎏ 이하여야 한다. 이런 우체국 간편사전접수 서비스가 중고거래 플랫폼에서도 가능해졌다. 번개장터 고객은 지난 7월 17일부터 앱에서 우체국 창구소포 신청을 할 수 있다. 할인율도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나 우체국 앱을 이용하는 방식과 동일하다. 오늘 출발 기준 마감 시간 전에 접수하면 다음 날 배송되고, 도서지역 등은 배달에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 이용요금은 3㎏·80㎝ 이하 4000원부터 30㎏·160㎝ 이하 1만2000원까지다. 중량과 크기 중 큰 값을 기준으로 정해진다. 가액이 300만원이 넘는 상품은 신청할 수 없다. 분실 또는 훼손이 발생하면 50만원 범위 내에서 실제 손해액을 보상받을 수 있다. 우체국에서 ‘안심소포’를 신청했다면 최대 300만원인 신고가액 내에서 실제 손해액을 보상받는다. 우정사업본부는 2020년 12월에는 11번가와 ‘유통·물류 상생협약’을 맺고 ‘11번가 오늘발송’ 서비스를 선보였다. 밤 12시 이내에 주문한 상품을 다음 날 받아볼 수 있는 우체국 물류서비스다. 우정사업본부 대전우편물류센터에서 11번가 오늘발송 서비스 중 24시 마감 상품의 입고·보관·출고·배달·재고관리 과정을 맡아 전국 익일배송을 제공한다. 11번가에서 소량의 택배를 보내는 소상공인이 편의점 택배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우체국택배를 이용할 수 있는 ‘상생택배’ 서비스도 2021년 2월 출시됐다. 소상공인은 11번가의 판매자 전용 사이트 ‘셀러오피스’에 셀러로 가입한 후 승인을 받으면 된다. 우체국에서 직접 판매자에게 연락해 각 판매자의 발송정보에 따라 정확한 수령주소, 픽업 여부 및 시간 등을 협의해 계약한다. 월 300건 이상 발송하는 경우 우체국에서 직접 방문수거(픽업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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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이야기]특산물 할인받고 우체국택배 ‘슝~’(2023. 01. 06 14:17)
- 2023. 01. 06 14:17 경제
-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우정사업본부가 1월 17일까지 전국 우수 특산물을 최대 40% 할인하는 ‘우체국쇼핑 설 선물대전’을 연다. 또 9일부터 26일까지를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 기간으로 지정하고 비상근무체계에 들어간다. 우정사업본부 제공 우체국쇼핑은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 실속있는 구매가 될 수 있도록 1만원대 실속형 상품부터 고급형까지 다양한 기획전을 마련했다. 모두 6000여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추가 할인쿠폰 제공 등 여러 혜택도 선보인다. 인기 상품인 천혜향(3㎏)은 30% 할인된 2만8000원, 표고버섯(200g)은 35% 할인된 1만5000원, 곶감(2㎏)은 39% 할인된 3만9900원, 한우세트(양지·1㎏)는 40% 할인된 5만원에 각각 판매한다. 행사 기간 전 고객을 대상으로 3종 할인쿠폰도 지급한다. 계묘년을 맞아 토끼띠 회원, 우수회원 등에게는 3종 할인쿠폰을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두 차례에 걸쳐 한정 수량을 파격 특가에 판매하는 행사도 벌인다. 쇼핑 포인트 또는 할인쿠폰이 100% 지급되는 윷놀이 이벤트와 미션 수행 이벤트 등 다양한 온라인 행사를 즐겨볼 수 있다. 우체국쇼핑은 지난해에 코로나19 등으로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과 소상공인 판로 지원을 위한 ‘함께하는 착한 소비’ 특별기획전을 열어 농어촌·소상공인이 약 1500억원의 소득증대를 꾀할 수 있도록 도왔다. 가격폭락, 동해안 지역 산불 등 피해를 입은 농어민을 위한 ‘어려운 농가 돕기’ 캠페인도 벌여 농어민들의 안정된 판로 제공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1월 9일부터 26일까지 ‘설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도 운영한다. 이 기간에는 약 2075만개의 소포우편물 접수가 예상되는 만큼 전국 24개 우편집중국 및 4개 물류센터를 최대한 가동한다. 운송차량은 평시보다 22% 증차해 운영하고, 분류작업 등에 필요한 임시인력 2만2000여명을 증원한다. 이를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국민의 명절 선물을 정시에 배달하는 대국민 우편서비스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배달·분류 인력이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약 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전·복지활동도 지원하기로 했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우편 기계·전시시설 및 차량은 안전매뉴얼에 따라 현장점검을 마쳤으며, 적정 물량 이륜차 적재, 기상악화 시 배달 정지, 차량 운행 후 휴게시간 확보 등 업무수행 인력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노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손승현 본부장은 “우체국쇼핑을 통해 명절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어민·소상공인 상품 구매로 지역경제를 함께 살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설 명절 우편물을 국민께 안전하게 배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우체국쇼핑은 전국 우체국, 우체국쇼핑몰(mall.epost.go.kr), 우편고객센터(1588-1300)를 통해 주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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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경향(총 79 건 검색)
- ‘신학기’ 아이들 방꾸미기…학생가구 최대 50% 할인
- 2024. 12. 12 09:35 리빙
- 신세계까사는 “새 학기를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인기 학생가구를 중심으로 한 구매 혜택을 발 빠르게 마련했다”고 전했다. 코로나 이후 학사 일정 자율화에 따라 학교마다 졸업식 일정이 앞당겨지며 신학기 준비 시점도 점차 빨라지는 추세다. 신세계까사는 내년 신학기 준비에 미리 나선 고객들을 위해 ‘까사미아’ 학생 가구 프로모션을 오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단정하고 세련된 디자인과 안전한 자재, 견고한 마감 등으로 사랑받는 노아 시리즈는 10% 할인 판매한다. 또한 고풍스러우면서도 사랑스러운 디테일로 로맨틱한 분위기의 자녀방을 꾸밀 수 있는 클로이 시리즈는 최대 50%, 상판의 높낮이를 자유롭게 조절 가능한 전동 책상 리브로 시리즈는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베스트셀러 뉴아빌 시리즈의 구매 혜택도 마련됐다. 뉴아빌 시리즈를 70만원, 100만원, 120만원 이상 구매 시 각 3만원, 5만원, 7만원 신세계상품권을 증정한다. 뉴아빌은 사용자의 연령대, 학습 습관, 공간 규모 등에 따라 다양하게 조합 가능한 스마트 모듈형 가구다. 어린이 영양식품 브랜드 푸디버디와의 특별 제휴 이벤트 역시 진행한다. 푸디버디 제품 구매 고객 또는 회원가입 고객이 까사미아 학생 가구 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5만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한편 행사 기간 동안 세트 할인 외에도 ‘노엘’ · ‘포지타노’ 등 다양한 스타일과 기능의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 트리를 꾸밀 시간…지그재그, 크리스마스용품 최대 89% 할인
- 2024. 12. 02 10:13 리빙
-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개성 있게 즐기려는 1030 여성 고객이 늘어나면서 관련 상품 거래액이 증가하고 있다.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트리 등 홈파티 용품을 한데 모은 ‘직잭스마스’ 기획전을 진행하고 관련 상품을 최대 89%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그재그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기려는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지난 11월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 거래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7% 급증했다. 이중 트리 거래액은 53% 늘었고, 트리에 거는 장식인 오너먼트 거래액은 10배 이상(924%) 증가했다. 이에 따라 지그재그 라이프관인 ‘직잭 라이프’는 12월 2일부터 25일까지 ‘직잭스마스’ 기획전을 통해 크리스마스트리, 패브릭, 홈데코, 테이블웨어, ‘폰꾸템’ 등 크리스마스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올해는 라이프관의 섹션이 풍성해짐에 따라 부담 없는 가격대의 가성비 트리부터 고급 트리까지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대표적으로 조아트의 트리와 전구를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한다. 특히 코드형 지네 전구는 5만원대로, 섬세하게 반짝이는 불빛으로 집에서도 카페 같은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상품이다. 풍성함과 자연스러움이 특징인 루시아이의 트리 상품도 인기다. 유로피안 크리스마스트리는 20만원 초반대 상품으로, 트리 잎 가지를 PE 소재로 제작해 진짜 나무 같은 느낌을 줄 수 있다. 벽에 설치할 수 있는 행잉 크리스마스 벽 트리 풀세트는 대형 트리를 그대로 축소해 1인 가구 등을 중심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이외에도 키친 브랜드, 디지털 액세서리 브랜드 등과 함께 다양한 크리스마스 선물 및 파티 아이템을 1~3만원대에 제공한다.
- 제주, 일본, 동남아까지…트립비토즈, 최대 87% 할인
- 2024. 11. 21 10:45 레저/여행
- 트립비토즈가 연말 쇼핑 시즌에 맞춰 최대 87%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를 선보인다. 여행객을 대상으로 한 초특가 이벤트가 펼쳐진다. 트립비토즈는 12월 4일까지 연말 쇼핑 시즌에 맞춰 최대 87%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국내와 일본, 동남아시아 주요 도시의 인기 호텔들이 대거 참여해 풍성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수도권, 제주, 강원, 영남, 호남·충청 지역을 포함한 국내 호텔부터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삿포로 등 일본 주요 도시와 타이베이, 나트랑, 푸꾸옥, 방콕 등 동남아 인기 여행지 호텔까지 다양한 숙소가 준비됐다. 트립비토즈 앱을 통해 예약 시 추가 혜택도 주어진다. 프로모션 코드 ‘BLACKFRIDAY’를 입력하면 5% 추가 할인이 가능하며, 최대 10만 원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또한 이번 이벤트는 2025년 황금연휴까지 예약 가능한 얼리버드 혜택도 포함하고 있어 연말뿐만 아니라 내년 연휴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도 놓칠 수 없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정보는 트립비토즈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크리스마스 와인 담으러 가볼까…에라주리즈 할인행사 ‘믹스앤맥스’
- 2024. 11. 15 15:59 화제|요리
- 칠레 프리미엄 와인 ‘에라주리즈’ 대규모 할인행사 ‘믹스앤맥스’.아영FBC제공 칠레 프리미엄 와인 ‘에라주리즈 맥스’를 특별가에 구입할 수 있는 대규모 할인행사가 열린다. 올해 네번째로 진행되는 에라주리즈 ‘믹스앤맥스’는 에라주리즈의 대표와인 맥스 6종(카베르네 소비뇽, 샤르도네, 피노 누아, 소비뇽 블랑, 쉬라, 카르메네르)을 2만 원대 특별가에 구매할 수 있다. 대한항공 일등석 와인으로 유명한 ‘돈 막시미아노’와 ‘맥스리제르바 카베르네 소비뇽’을 세트로 구성한 ‘항공사 1등석 세트’도 한정 수량 준비됐다. 크리스마스나 연말 와인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면 눈여겨 볼만하다. 와인 2병 구매 시엔 에라주리즈에서 제작한 미니 디캔터 푸어러도 증정한다. 에라주리즈는 칠레의 중북부에 있는 아콩카과 밸리에 포도밭을 일군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50년 이상 칠레와인의 고급화를 이끈 유서 깊은 와인 명가이다. 4명의 칠레 대통령을 비롯해 다수의 추기경과 장관 등을 배출해 정치, 경제에서 영향력을 가진 ‘칠레의 케네디가(家)’로도 불린다. 최근에는 세계적인 주류 전문지인 ‘드링크 인터내셔널’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와인 브랜드’에 선정된 바 있다. 에라주리즈의 다양한 와인들. 아영FBC 제공 에라주리즈는 와인초보자도 실패 없이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칠레 와인이다. 특히 소비뇽 블랑과 샤르도네는 여러 시음 행사에서 가격 대비 최고라는 평을 받을 정도로 가성비가 좋다. 에라주리즈 맥스 샤르도네는 풍부한 열대 과일 향과 약간의 산도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풍미를 자랑한다. 가볍게 즐기기 좋은 소비뇽 블랑은 풍부한 산미와 신선함, 균형과 적절한 여운을 느낄 수 있다. 밝은 레드 루비 컬러의 에라주리즈 맥스 카베르네 소비뇽은 스파이시한 향과 타닌, 은은한 커피 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풍부한 바디감과 균형감이 돋보이는 와인으로 양념치킨, 삼겹살과 같은 한식과 잘 어울린다. 에라주리즈 맥스 쉬라는 중후한 바디감과 질감이 특징이다. 붉은 과일 향과 제비꽃, 후추의 향이 동시에 느껴지며 카베르네 소비뇽과 마찬가지로 족발 등 같은 한식과 궁합이 좋다. 이번 행사는 14일 시작해 행사에 준비된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전국 주요 백화점과 편의점, 대형마트, 와인나라 직영점(경희궁점, 서래마을점, 성수점, 송도점, 시청점, 신용산점, 압구정점, 일산점, 코엑스점, 홍대점)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아영FBC 공식 SNS, 와인나라 온라인 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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