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1,717 건 검색)
- [속보]연합합동훈련 중 포천 민가·교회에 폭탄 ‘쾅’…2명 중상 등 15명 부상
- 2025. 03. 06 11:15사회
- ... 노곡리의 한 마을에 폭탄이 떨어져 폭발하고 있다. YTN 보도화면 갈무리 경기 포천시에서 연합합동통합화력 실사격 훈련 중 전투기가 투하한 폭탄이 마을에 떨어져 다수의 부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했다....
-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 “다케시마의 날에 항의”…경북, 독도평화관리 민관합동회의 개최
- 2025. 02. 24 11:11정치
- ....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도청에서 경북 독도위원회 및 독도 관련 관계자들과 함께 ‘독도평화관리 민관합동회의’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북 독도위원회는 국제법·역사·정치·외교·해양 등 각 분야...
- 제주 전복 어선 사고 원인 규명될까…합동감식 실시
- 2025. 02. 17 11:55지역
- ... 제공 제주 서귀포 해상에서 전복된 2066재성호(32t)에 대한 2차 선체 수색과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감식이 이뤄진다. 해경은 나머지 실종자 3명에 대한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 제주재성호전복합동감식실종수색해경갈치잡이
- 450여 년 전통 ‘강릉 위촌리 도배례’ 30일 개최···합동 세배 전통 계승
- 2025. 01. 23 10:32사회
- ... 설 다음 날 도포와 검은색 두루마기 등 전통 의복을 갖춘 주민들이 촌장과 마을 어르신들께 합동으로 세배하는 세시풍속이다. 위촌리의 도배례는 조선 중기인 1571년 마을 주민들이 대동계를 조직한...
- 도배례전통위촌리세배설명절강릉시
스포츠경향(총 433 건 검색)
- “15일에 만나자며” KCM, 합동 공연 취소 후 故 휘성 추모
- 2025. 03. 11 15:57 연예
- 이미지나인컴즈, SNS 캡처. 가수 KCM이 합동 공연을 앞두고 떠난 휘성을 추모했다. 11일 KCM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흑백 국화 사진과 함께 “3월 15일에 만나자며…성아 미안해”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KCM SNS 캡처. 앞서 KCM은 오는 15일 휘성과 함께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운에서 합동 콘서트 ‘더 스토리’에 참여 예정이었으나, 10일 휘성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결국 공연은 취소됐다. 한편 휘성은 지난 10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3세. 경찰은 휘성의 가족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으며,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 유서 여부와 구체적인 사망 경위 등은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KCM, 휘성 합동 공연 취소 “비보에 황망”
- 2025. 03. 11 09:09 연예
- 가수 휘성. 연합뉴스 가수 휘성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지면서, 예정됐던 합동 공연은 취소됐다. 휘성은 오는 15일 가수 KCM과 함께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운에서 합동 콘서트 ‘더 스토리’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나 10일 휘성이 가족들의 신고로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면서, 합동 콘서트는 최종 취소 되면서 안타까움을 남기고 있다. 휘성은 지난달 생일을 맞아 미니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으며, 합동 공연을 앞두고 지난 6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다이어트 끝, 3월15일에 봐요”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던 터라 더 큰 충격을 주고 있다. KCM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 측은 “갑작스러운 비보에 황망한 상태”라고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11일 가요계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휘성의 구체적인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해 국립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계획이다. 이로써 휘성의 빈소 마련 등 장례 절차는 잠시 보류된다.
- 유재석X‘고독한 미식가’ 마츠시게 유타카, 합동 먹방 포착(놀뭐)
- 2025. 02. 21 09:15 연예
- MBC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의 ‘고독한 편식가’ 유재석과 ‘고독한 미식가’ 마츠시게 유타카의 합동 먹방이 포착됐다. 2월 22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왕종석 안지선 방성수/작가 노민선)에서는 ‘고독한 미식가’의 ‘고로상’으로 유명한 일본 배우 마츠시게 유타카와 함께하는 미식 로드가 그려진다. 마츠시게 유타카의 출격에 “고로상이 한국 예능에 나오다니. 빨리 보고 싶다”라는 한국,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이 쏟아지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울의 한 식당에서 유재석, 이이경, 배우 심은경과 함께 과메기를 먹고 있는 마츠시게 유타카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유재석은 ‘고독한 미식가’ 속 고로상의 트레이드마크 먹방 리액션을 복제하고, 흐뭇하게 보는 마츠시게 유타카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은 찐팬임을 밝히며 “이런 얘기 어떨지 모르겠지만, 저랑 닮았어요”라고 수줍게 고백한다. 이어 “제가 별명이 ‘고독한 편식가’다”라며 다가선다. 마츠시게 유타카는 유재석의 이상한(?) 음식 취향에 “주변 사람들이 힘들겠다”라며 걱정하고, 유재석은 “나에 대해 오해하시겠네”라고 말해,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렇게 성사된 ‘고독한 편식가’ 유재석과 ‘고독한 미식가’ 마츠시게 유타카의 과메기 합동 먹방이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유재석이 “내가 마츠시게 유타카와 과메기를 먹고 있네”라고 감격한 가운데, 마츠시게 유타카는 한국 사람들도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과메기를 어떻게 맛봤을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고독한 편식가’ 유재석과 ‘고독한 미식가’ 마츠시게 유타카가 만난 MBC ‘놀면 뭐하니?’는 2월 22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 [인터뷰③] 브브걸 “동반 입대처럼 합동 결혼도 생각”
- 2025. 01. 15 17:02 연예
- 브브걸. GLG 브레이브걸스에서 브브걸이 되기까지, 수많은 고비를 넘어온 민영, 은지, 유나가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세 사람은 지난 2016년 일명 ‘2기’로 불리는 7인조 브레이브걸스로 데뷔해 2021년 ‘역주행 신화’를 이루기까지 여러 차례 멤버 변화를 겪었다. 지난해에는 소속사를 옮겨 팀명을 브브걸로 바꾸면서까지 8년을 함께 했던 유정마저 탈퇴하면서 결국 3인조로 남게 됐다. 그렇게 민영, 은지, 유나는로 꾸려진 브브걸은 15일 두 번째 싱글 ‘러브 투’를 발매하며, 꿋꿋이 새로운 시작을 예고했다. 브브걸은 지난 9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팀 개편에도 여전히 변함없는 ‘맏언니’(민영)와 ‘막내’(유나) 관계에 대해 “K-장녀라고 아시냐. 집에서도 여기서도 같은 역할이다”(민영), “막내인 게 너무 좋다. 70살이 돼도 막내할 거다”(유나)라며 친자매 같은 화기애애함을 보였다. 유나는 “시간이 지날수록 이 팀은 함께 나이 들어가고, 또 삶을 공유한다는 생각이 든다”고 팀과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표했다. 브브걸. GLG 또 “이전에도 멤버 교체가 있었지만, 그때는 인생이 흔들리는 정도는 아니었다. 근데 이제는 다르다. 여기서 멤버가 더 나간다고 하면 정말 흔들릴 것 같다. 그만큼 끈끈하고 소중한 존재가 됐다. 애착인형이라고 하지 않나. 혼자 어디 가서 뭔가 하려고 하면 불안하다”고 말했다. 이에 민영은 “애착인형이라니 징그럽다”고 장난스럽게 받아치면서도, “팀이라는 게 언젠가는 이별할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어느 시점부터였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친구들이랑은 헤어지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역시나 팀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리더로서 어떻게 하면 팀을 유지할 수 있는지를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알아간 것 같다. 각자 인생도 있고 각자 원하는 것도 다를 수 있지만, 그렇다고 팀이 깨져야 하는 건 아니다. 필요하면 활동을 좀 쉴 수도 있고, 어떤 멤버에게 맞춰서 갈 수도 있고, 마음먹기에 따라 얼마든지 함께 활동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헤어질 거라고 생각이 안 든다. 이 멤버들과는 그게 가능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다시금 강조했다. 그러면서 ‘합동 결혼’이라는 충격적인 대비책을 내놓기도 해 웃음을 안겼다. 브브걸. GLG 민영은 “예를 들어 나이가 더 들어서 결혼을 하고 아기를 낳고 하더라도 꼭 해체해야 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리끼리 나중에 결혼하게 되면 같이 하면 어떠냐고 얘기하곤 한다. 보이그룹이 동반 입대하는 것처럼”이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주변에서 현실적으로 어렵지 않겠냐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우리는 이미 많은 일을 겪었고 또 우리만의 스토리가 있다 보니, 보통 걸그룹이 일반적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들을 생각하게 된다. 만약 헤어지는 상황이 온다고 해도, 물론 슬프겠지만, ‘충분히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 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 정도로 신뢰가 있다”고 밝혔다. 은지 역시 “브브걸은 한마디로, 나에게 자랑스러운 존재”라고 말하며 뭉클함을 자아냈다. 15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브브걸의 두 번째 싱글 ‘러브 투(LOVE 2)’는 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을 담은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애틋한 감성의 멜로디에 브브걸의 따뜻한 보컬까지, 겨울의 느낌을 제대로 녹여낸 윈터송이다. 1년 6개월 만의 컴백인 데다 3인 개편 후 처음 선보이는 신곡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간경향(총 1 건 검색)
- [사람@세상]한·중 작가 합동 출판기념회 열어(2007. 09. 25)
- 2007. 09. 25 사회
- 대전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해외문화교류모임’ 대표 김우영 작가는 지난 8월 초 중국 옌벤(延邊)에서 한국 작가와 조선족 작가 등 30여 명이 함께하는 ‘제1회 한중문화교류행사’를 열었다. 한·중수교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마련한 뜻 깊은 행사로, 그는 5박6일간 중국 옌볜, 하얼빈, 무단장(牧丹江) 등 현지를 돌며 한국문화를 중국에 알려 좋은 반응을 얻었다. 행사는 한국의 전통악기인 대금, 가야금, 하모니카 등의 연주와 함께 한·중작가 6인 합동 출판 기념회, 윤동주 생가 및 묘소 탐방 등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중국에서 한·중 작가가 수필집, 시집을 각각 내서 합동으로 출판기념회를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순우리말 전문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우영 작가는 자신의 필명을 ‘길벗’으로 붙였고, 두 딸의 이름도 ‘바램’, ‘나아’로 지어 우리말 사랑을 자식에게까지 심어주고 있다. 1989년 등단하여 18년째 작가의 길을 걷고 있는 그의 밤낮을 모르는 왕성한 집필력은 주변에서 혀를 내두를 정도. 지난 한 해만도 시, 수필, 소설 등 무려 7권의 책을 펴내 5권 합동 출판기념회를 갖는 저력을 과시했다. 하는 일이 많은 만큼 상복도 많아 독서문화와 한글사랑에 기여한 공로로 2006년 문화부장관상, 대전광역시장상을 받았다. 2006 독일 월드컵 때에 맞춰 남북통일을 가상한 축구소설 ‘월드컵’ 1·2권을 펴내 주목을 끈 김 작가는 애주가인 자신의 ‘주특기’를 살려 수필집 ‘술의 나라’와 시집 ‘술나라’, ‘칵테일과 민속주’ 등 술을 소재로 한 책도 3권이나 냈다. 부인 김애경씨도 작품 활동을 하는 부부작가로 자전에세이집 ‘부부’를 함께 펴내기도 했다. 앞으로 더욱 바빠질 것이라는 그는 중국 현지에서 출판한 책을 가지고 귀국기념 한·중작가 6인 합동 출판기념회를 10월 초 대전에서 연다. 또 한·중 교류에 이어 내년 가을 미국 미주문인협회의 초청으로 한인들이 많이 사는 LA와 캘리포니아 등지로 문화교류 영역을 넓힐 예정이다. 김명수 people365@paran.com
- 사람@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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