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659 건 검색)
- 속초해수욕장 대규모 미디어 아트 ‘빛의 바다 속초’ 오픈···매주 금·토요일 운영
- 2025. 01. 09 11:38사회
- ... 맞는 영상과 음악을 담아내는 연출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속초해수욕장 남문 일원에서 운영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미디어 아트(media art)인 ‘빛의 바다, 속초’. 속초시...
- 미디어아트속초바다속초해수욕장
- 제주 해수욕장 만족도 2년 연속 상승
- 2024. 10. 07 20:27지역
- ... 해수욕장을 이용한 12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여름 제주지역 해수욕장 이용객의 만족도가 평균 82.7점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81.9점)보다 0.8점 상승한...
- 해수욕장만족도조사제주상인친절도대여요금제주도
- 제주 해수욕장 대여요금 인하 효과봤나 만족도 향상
- 2024. 10. 07 11:25지역
- ... 해수욕장을 이용한 120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올 여름 제주지역 해수욕장 이용객의 만족도가 평균 82.7점으로 나타났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81.9점) 보다 소폭 상승한...
- 해수욕장만족도조사제주상인친절도대여요금제주도
- 폐장한 해수욕장 찾는 피서객…안전은요?
- 2024. 09. 26 06:00사회
- ... 데다 바다의 표층 수온 또한 26도 안팎을 기록하면서 폐장한 해수욕장에도 많은 피서객이 몰렸다. 해수욕장 폐장 이후에도 피서 인파가 몰리자 해경은 각 자치단체와 협조해 주요 해변에 사고 예방 안내...
스포츠경향(총 114 건 검색)
- 야~여름이다!···해운대부터 이호테우까지, 전국 해수욕장 개장
- 2024. 07. 07 13:25 생활
- 해운대해수욕장. 연합뉴스 한 여름 폭염을 식혀줄 전국의 해수욕장들이 지난 6월 하순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하고 있다. 해변과 바다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필두로 재즈 공연, 판다 푸바오 캐릭터 전시, 버스킹, 모래조각전, 영화상영 등 풍성한 이벤트가 여름 해변에서 펼쳐진다. 부산지역 7개 공설해수욕장은 문을 활짝 열고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 해운대, 송정, 광안리, 송도, 다대포, 일광, 임랑 등 7개 공설해수욕장은 지난 1일 일제히 개장했다. 해운대 백사장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150m 구간에 민간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포모션존’이 설치됐다. 공모로 선정이 된 민간 사업자가 피서객들이 편하게 쉴 수 있는 그늘막 등 휴게공간을 비롯해 포토존, 게임 체험 공간, 해변영화제, 머슬 존 등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송정해수욕장 서핑 구역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대 최장인 250m로 확대됐다. 광안리해수욕장은 올해 백사장 폭이 넓어졌다. 수영구가 백사장에 모래 5만여㎥를 투입하면서 백사장 폭이 최대 48m까지 확장됐다. 올해 광안리 해변은 에버랜드 협업으로 푸바오 가족의 캐릭터를 만날 수 있는 ‘바오패밀리’ 조형물도 설치가 됐다. 대천해수욕장 보령시 제공 서해안 지역 최대 해수욕장인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은 지난달 29일부터 피서객을 맞고 있다. 대천해수욕장은 8월 18일까지 51일간 운영된다. 개장 기간동안 갈매기광장 앞 80m 구간 펫비치에서는 맹견을 제외한 반려동물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오는 19일부터 8월 4일까지는 제27회 보령머드축제가 펼쳐진다. 머드를 즐길 수 있는 머드흠뻑존이 신설되고, 머드밸리와 머드퐁듀 등 체험 콘텐츠도 도입이 된다. 대천해수욕장과 보령요트경기장 일대에서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정식 4개 종목(요트·카누·핀수영·철인3종)과 번외 4개 종목(드래곤보트·고무보트·플라이보드·SUP패들보드), 해양·육상체험 15종목에서 기량을 겨루는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펼쳐진다. 8월 8∼11일은 제5회 섬의 날 기념행사가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속초해수욕장 속초시 제공 강원도 속초시는 지역 내 속초, 외옹치, 등대 등 3개 해수욕장을 지난 1일 개장해 8월 25일까지 56일간 운영한다. 올해 수영 가능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성수기인 26일부터 8월 11일까지는 수영 시간을 오후 9시까지 연장하는 야간개장도 실시한다. 시는 사회적약자를 위한 휠체어 무료 대여, 파라솔 유료 대여 서비스, 야외 코인샤워기, 모래털이기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동해시는 오는 10일부터 8월 18일까지 40일간 망상 등 6개 해수욕장을 운영한다. 10일 망상해수욕장에서 관계기관과 단체, 해수욕장 근무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행사를 열고 해수욕장 운영을 시작한다. 명사십리 망상해수욕장에는 어린이 물놀이장과 불꽃놀이 존을 운영한다. 바다 신호등을 설치해 실시간 해상기상 정보를 제공, 작년 해수욕장 인명사고 제로 달성에 이어 올해도 인명사고 제로 달성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27∼30일 추암해수욕장 버스킹 공연, 망상해수욕장에서 31∼8월 4일까지 ‘2024 동해 비치페스티벌 힙바다-힙해’, 27∼28일 ‘제20회 동트는 동해배 전국남녀비치발리볼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경포해수욕장 강릉시 제공 지난달 29일 조기 개장한 경포해수욕장을 제외한 강릉지역 17개 해수욕장은 지난 5일 개장했다. 시에 따르면 주문진해수욕장을 비롯한 17개소 읍·면·동 해수욕장 총 18곳이 8월 18일까지 45일간 운영에 들어간다. 경포해수욕장은 오리바위 다이빙대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람들 접근성을 강화해 종합 물놀이 시설을 운영한다. 다이빙대 길이도 1m 연장해 더 안전한 다이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가족 단위 피서객을 위해 해수풀장 3개소와 길이 30m 대형 워터슬라이드 1기, 미니 워터슬라이드 2기를 설치해 새로운 즐길 거리를 추가했다. 영일대해수욕장 포항시 제공 경상북도 포항시 7개 해수욕장은 지난 6일 개장했다. 또 경주 4곳과 영덕 7곳, 울진 6곳 등 나머지 17개 해수욕장이 오는 12일 손님을 맞는다. 도내 동해안 해수욕장은 8월 18일까지 운영된다. 올해 처음 문을 여는 포항 신창 해수욕장은 올해 경북관광공사 지정 ‘이색 해수욕장 5선’에 선정이 됐고 일출암으로 유명한 숨은 보석 같은 해수욕장으로 알려져 있다. 월포 후릿그물 축제, 화진과 도구는 조개잡이 체험, 구룡포 오징어 맨손잡기 체험, 영일대 황금물고기 체험행사 등 특화해수욕장 육성사업을 통한 다양한 행사가 마련됐다. 영일대 샌드 페스티벌, 경주 나정 한여름 밤의 음악 축제, 영덕 고래불 비치사커대회, 울진 구산 여름밤 바다축제 등도 준비가 됐다. 변산 해수욕장, 전북도 제공 전북특별자치도 변산, 고사포, 격포, 모항, 위도 등 부안지역 5개 해수욕장은 지난 5일 개장했다. 부안 해수욕장은 백사장과 소나무밭이 조화를 이뤄 인기가 높다. 모항해수욕장은 1㎞ 넘는 길이의 모래사장으로 유명하고 격포해수욕장은 대천, 만리포와 함께 서해안 3대 해수욕장으로 꼽힌다. 오는 10일에는 군산 선유도, 고창 구시포·동호 해수욕장이 피서객을 맞는다. 도와 시·군은 27일 선유도 썸머페스티벌, 오는 8월 2~4일 변산 비치파티, 8월 15~17일 변산비치 시네마 등 행사를 연다. 해남 송호해변 전남도 제공 매년 60만명 이상 찾는 전남지역 총 58개에 달하는 해수욕장들은 지난 6일부터 잇따라 개장에 들어갔다. 가장 먼저 문을 연 보성 율포 솔밭 해수욕장은 오는 8월 25일까지 개장하며 소나무 숲, 은빛 모래, 해수 녹차 센터 등을 갖춰 맨발 걷기, 캠핑, 해수욕 등을 즐기는 피서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인근에는 수산물위판장, 공룡공원, 비봉 마리나, 바다낚시 공원 등이 조성됐고 보성 대표 관광지인 차밭과도 가깝다. 우리나라 유일한 ‘인공 해수욕장’으로 알려진 여수 웅천 해수욕장은 예술의 섬 장도와 예울마루 공연 활성화 등으로 지난해 여수지역 해수욕장 중 가장 많은 6만 1364명 이용객이 다녀갔고 올해도 카약, 카누, 스킨스쿠버 등 해양레저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완도 신지 명사십리 해수욕장은 오는 13일 개장하며 4㎞에 달하는 긴 백사장과 해안 경관, 맨발 걷기 명소 등이 있다. 플라잉보드쇼, 비치발리볼대회, 모래조각 전시가 진행될 예정이고 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7월 중순까지 고흥 남열해돋이, 장흥 수문, 해남 송호, 함평 돌머리, 진도 가계, 신안 대광 등 해수욕장이 개장을 앞두고 있다. 전남도는 올해 해수욕장 개장 기간 해변 버스킹, 음악회, 가요제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 거리를 제공하는 마케팅 전략을 준비해 운영한다. 웅천친수공원 해수욕장 여수시 제공 수도권에선 인천시가 해수욕장 29곳을 차례로 열어 9월 8일까지 운영한다. 지난달 22일 중구 왕산·을왕리·하나개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지난 5일부터 옹진군 장경리·십리포해수욕장 등이 순차적으로 개장했다. 시는 올해 인천 해수욕장 이용객이 지난해 95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 제주도 지정 해수욕장은 12곳으로 제주시 금능·협재·이호테우·삼양·곽지·함덕·김녕·월정해수욕장, 서귀포시는 화순금모래·중문색달·효선·신양섭지해수욕장 등 4곳이 있다. 이중 호테우해수욕장 일대에선 제주관광공사가 야외 재즈 공연을 ‘2024 이호 필터페스티벌’ 일환으로 오는 13일과 17일 각 오후 7시부터 연다. ‘세이지 민 스윙텟’ 등 국내외 재즈 뮤지션이 무대에 오른다. 12일과 14일 저녁에는 어영공원에서 국내 재즈뮤지션 ‘집사(ZIP4)’의 부대행사 공연도 있다. 해양 정화와 환경보호 중요성을 알리는 친환경 캠페인도 진행된다. 다이빙 등 해양 레포츠와 바다 청소가 어우러진 플로빙, 플로깅 등 친환경 해변 참여 이벤트를 비롯해 도내 스타트업과 협업해 ‘이호 RE:OCEAN’를 주제로 업사이클링 제품 체험 프로그램(실크스크린 클래스, 키링 제작 클래스, 티셔츠 리페어 등), 친환경 그림 체험 등 자원순환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2024 이호 필터페스티벌’ 제주관광공사
- ‘제19회 현인가요제’ 부산 송도해수욕장서 4일 개막
- 2023. 08. 01 09:38 연예
- 현인가요제 포스터 작고한 부산 출신 국민가수 현인을 기리고 신인가수를 발굴하기 위한 현인가요제가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송도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 주최하고 부산시와 서구가 후원하는 현인가요제는 2004년 시작해 올해로 19회째를 맞는다. 4일에는 고인을 추모하는 ‘선생님 그립습니다’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5일에는 원로가수들의 ‘그 시절 그 노래’와 코미디언 이용식, 가수 백수정 진행으로 15개 팀이 기량을 겨루는 최종예선 무대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6일에는 방송인 김병찬, 가수 향기가 진행하는 현인가요제 본선이 개최된다. 인순이, 양지은, 이솔로몬, 요요미, 김동현 등 인기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마련한다.
- 인디053, 해수욕장에서 기후위기 대응 공연 펼친다
- 2023. 07. 26 03:25 생활
- 인디053 기후위기를 주제로 한 청년예술가들의 공연, ‘2023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그린스테이지2023’(이하 ‘그린스테이지2023’)이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사)인디053이 주관하는 ‘그린스테이지2023’은 만34세 이하 청년예술인들이 일상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여 실천할 수 있는 3가지 주제(친환경소비, 환경정화, 생태보전)로 거리공연을 펼친다. 더불어 공연 진행에 있어서도 배출되는 탄소를 저감 하기 위해 친환경적으로 운영된다. 먼저 이번 공연은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한 에너지로 무대 전력을 사용한다. 또한 폐팔레트를 재활용하여 무대장치로 만들고, 홍보물을 비롯한 공연용품도 일회용을 일절 금지하고 친환경적인 제품만을 사용하여 공연을 운영한다. ‘그린스테이지2023’은 총 3회 열리는데 첫 번째로 강원 속초시 속초해변 남문에서 7월 26일 17시부터 열린다. 이날은 청년예술인들과 지역의 기후위기 대응 단체들이 함께 공연을 만들어 가는데, 3인조종 인형극 공연을 선보이는 ‘극단 우주선’을 비롯한 7팀의 공연과 함께 폐병뚜껑을 활용해 굿즈를 만드는 ‘속초쓰담’, 폐서프보드를 활용해 그림을 그리는 ‘양양청년협동조합’이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인디053 이어서 7월 29일 18시 30분 강원 동해시 추암해수욕장에서는 청년예술인 간 협업을 통해 친환경소비의 필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는데,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마술을 선보이는 ‘농부마술사’를 비롯한 5팀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끝으로 7월 30일 18시 강원 양양군 낙산해수욕장에서 바다를 비롯한 자연생태보전을 주제로 호주민속 악기 디저리두연주자 ‘타잔로카’를 비롯한 6팀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그린스테이지2023’을 기획한 (사)인디053 신동우 기획사업팀장은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기후위기 대응의식을 전하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시원한 해수욕을 즐기면서 공연을 통해 우리의 일상을 지킬 수 있는 방법들을 알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전했다. ‘그린스테이지2023’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사)인디053 누리집을 통해 얻을 수 있다. 인디053
- 에이비식스·에이핑크·비아이 등 출연 ‘월드 케이팝 페스티벌(2023 WORLD K-POP FESTIVAL)’···22일 대천해수욕장 일대서 개최
- 2023. 07. 19 19:54 연예
- ‘월드 케이팝 페스티벌(2023 WORLD K-POP FESTIVAL)’ 국내 최정상 K-POP 뮤지션들을 만나볼 수 있는 [2023 월드 케이팝 페스티벌 / 이하 2023 WKF]이 오는 22일 대천해수욕장 보령머드테마파크 일대에서 개최된다.ㅜㄹ연 ‘2023 WKF’은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서울 파크뮤직 페스티벌’, ‘S2O Korea 송크란 뮤직 페스티벌’, ‘스크라이크 뮤직 페스티벌’, ‘Don’t Let Daddy Know Korea’와 같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페스티벌들을 개최해온 ‘비이피씨탄젠트’의 제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K-POP을 대표하는 최고의 뮤지션들의 공연을 선사하면서 올 여름 국내외〮 K-POP 팬들이 열광할 단 하나의 페스티벌로 기대되고 있다. ‘2023 WKF’의 라인업에는 멤버 전체가 자체 프로듀싱과 안무 제작이 가능한 실력파 그룹 ‘에이비식스(AB6IX)’, 다양한 스타일의 랩, 콘, 플로우를 보여주는 힙합 아티스트 ‘비아이(B.I)’, 오랜 시간 대중들의 사랑을 받으며 K-POP 씬(Scene)의 대표 걸그룹 ‘에이핑크(Apink)’, 대한민국 가요계를 100년간 이끌어갈 유망주 ‘골든차일드(Golden Child)’, 멤버 6명이 모두 뛰어난 가창력과 댄스 실력을 자랑하는 올라운더 아이돌 그룹 ‘온앤오프(ONF)’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또 대중들에게 특별한 존재로 기억될 걸그룹 ‘시크릿넘버(Secret Number)’, 아이즈원 출신으로 헤어 나올 수 없는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이채연(Lee Chae Yeon)’, 화려한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가요계의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갈 ‘드리핀(Drippin)’, 당당하고 건강한 아름다움을 무대에서 선보이고 있는 ‘하이키(H1-Key)’, 음악으로 대중들과 공감하고 진정한 행복을 찾고자 하는 ‘디그니티(Dignity)’, 정식 데뷔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K-POP 씬(Scene)의 슈퍼 루키 ‘엔싸인(N.SSIGN)’, 솔직 당당 매력으로 가요계 출사표를 던진 신인 걸그룹 ‘에이디야(Adya)’가 이번 ‘2023 WKF’의 무대에 오른다. 더불어 페스티벌의 분위기를 더 열광적으로 만들어줄 디제이 ‘반달락(Vandal Rock)’과 ‘요한일렉트릭바흐(J.E.B)’와 함께 ‘2023 WKF’의 시작부터 끝까지 책임질 ‘MC 프라임(Prhyme)’이 함께할 예정이다. ‘2023 WKF’의 주최사 ‘비이피씨탄젠트’ 김은성 대표는 “이번 ‘2023 WKF’를 통해 K-POP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우리가 가지고 있는 모든 페스티벌 노하우들을 투입할 예정이다”라고 얘기하며 ‘2023 WKF’에 대한 기대를 부탁했다.
주간경향(총 5 건 검색)
- [언더그라운드. 넷]여성 비키니 전용 해수욕장의 최후?(2015. 06. 16 13:59)
- 2015. 06. 16 13:59 사회
- “클럽에서 남자 물 관리하라 했더니 출입 막은 격.” 한 누리꾼의 품평이다. 6월 중순, ‘비키니 전용 해수욕장의 최후’라는 제목의 사진 글이 올라왔다. 강릉의 사근리 해수욕장이 국내 ‘첫 비키니 전용 해수욕장’이라는 이름으로 개장했는데, 취지가 해수욕장을 찾은 여성들 가운데 일부가 몰카나 성추행 등을 당하는 것에 대한 민원이 나오니 설문을 통해 해결책 일환으로 기획된 것이라는 것이다. 그런데 막상 개장해보니 작년 같은 기간 이용객보다 이용객이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 해당 지자체와 주변 상인이 당혹해 한다는 것. 글은 여성 심리의 이중성-정작 노출을 스스로 즐기면서도 바라보는 남성을 변태로 모는 것과 같은-을 조소하는 목적으로 작성된 것으로 보인다. 정작 판을 깔아주니 이용하는 사람이 확 줄었다는 이야기. 사실일까. 먼저 강릉 인근에 사근리 해수욕장은 없다. 강릉시 관광과에 문의해봤다. 서류를 뒤져본 관계자의 말. “강릉시 주변에 20개 해수욕장이 있는데, 비키니 전용이라든가 여성 전용 해수욕장이라는 특화사업을 한 적은 없네요.” 주변 정황을 봤을 때 저 스토리와 제일 맞아 떨어지는 곳은 사근진 해수욕장이다. 이 해수욕장은 지난해 ‘선탠비치’라는 특화사업을 했다. 당시 보도기사를 살펴보니, 위의 ‘비키니 전용 해수욕장’ 기획의도와 비슷한 대목이 나오긴 한다. 그런데 정말 망했나. 2013년 전국 최초 애견 동반 해수욕장으로 주목을 끌었던 강원도 강릉시 사근진 해수욕장. | 경향 자료, 강릉시 제공 온라인 게시판을 보면 “… 최후” 글에 대해 이런 반론이 붙어 있었다. 전 해(2013년) 애견 전용 해수욕장이라는 것을 열어 꽤 인기를 끌었는데, 지역주민의 항의로 결국 운영을 포기하고 대신 콘셉트를 잡은 것이 ‘선탠비치’였다는 것이다. 반론 글의 필자는 “원래 군사분계선에 가까운 곳인 데다 개장한 지도 얼마 안 돼 잘될 곳이 아니었다”며 “애견 동반이라는 콘셉트로 비정상적으로 잘된 2013년에 비해 원래의 정상적인 수치로 돌아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선탠비치’는 여성 전용이라든지 비키니 전용과는 거리가 있다. 여성만 선탠하라는 법이 있나. 앞의 반론 글은 “여성 전용이 아니라 (남자도 이용할 수 있는) 선탠비치라는 것인데 이것이 잘못 알려진 것”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맞습니다. 선탠비치 기획서를 보면 여성 전용이라는 이야기는 나오지 않네요.” 다시 강릉시 관광과 관계자의 말이다. 이 관계자는 ‘당시 사정을 비교적 자세히 안다’며 출장 나가 있는 실무자와 연결을 시켜줬다. “지난해 방문객이 딱히 급감한 것도 아니었습니다. 정확하게는 데이터를 놓고 비교해봐야겠지만….” 담당 실무자의 말이다. 이 실무자는 “당시 애견 동반 콘셉트를 왜 포기했는지 정확한 것은 기억나지 않지만 지역주민 민원이나 이런 것보다 실정법에 위반되었던 것으로 압니다”라고 답했다. 실정법이라니? “자세히는 모르지만 해당 해수욕장이 도립공원법의 적용대상이었던 것 같아요. 그런데 이 법상으로는 공원 내에는 애견 출입이 안 된다고 되어 있어서….” 결론. 여성 전용 비키니 해수욕장 이야기는 지어낸 이야기, 누리꾼 용어로 ‘주작’이 되겠다. 오늘의 사실 검증 끝.
- 언더그라운드. 넷
- [사진공모전]사막 같은 해수욕장(2013. 08. 06 10:29)
- 2013. 08. 06 10:29 사회
- 부산 다대포에서 찍은 아내의 실루엣입니다. 이곳은 특이하게도 사막 같은 분위기가 납니다. 일반인들에겐 그렇게 인기 있는 해수욕장은 아니지만 저 같은 사람에겐 아주 좋은 곳입니다. 드라마틱한 사진을 찍기에 좋은 곳이죠. -오요환 이달의 최우수작 선정평 사진공모전 이달의 최우수작에는 1036호에 게재된 김현숙님의 작품이 선정되었습니다. 바닷가를 찾은 학생들이 게임 벌칙으로 동료를 바닷물에 던지는 장면을 적절한 셔터 타이밍으로 잘 포착하였습니다. 김현숙님에게는 니콘이미징코리아에서 제공하는 디지털카메라를 상품으로 전달해 드립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응모 요령 소재나 주제 제한이 없습니다. 다만 과도한 보정은 사양합니다. 합성한 사진도 곤란합니다. 촬영 장소와 시간을 밝혀 주시고, 짧은 글도 덧붙여 주십시오. 사진사이즈를 2mb 이상으로 올려주세요. 응모 방법 wkhphoto@kyunghyang.com으로 사진과 글,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보내 주세요. 상품 매월 ‘이달의 최우수작’ 수상자에게 니콘 쿨픽스 S3100 1대 수여.(기종은 추후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제세공과금은 당첨자 부담입니다. 발표 및 게재 매주 지면. 월별 최우수작은 다음달 첫째주. 후원 : 니콘이미징코리아
- 사진공모전
- [사진공모전]사랑으로 가득 찬 포항 북부해수욕장(2013. 04. 29 11:31)
- 2013. 04. 29 11:31 사회
- 봄을 호락호락 허락하지 않는 경북 포항 북부해수욕장의 풍경입니다. 4월의 매서운 날씨로 모래사장은 텅 비어 있지만 이곳을 찾은 연인들의 가슴은 사랑으로 가득차 있을 것 같습니다. -최웅식 ■응모 요령 소재나 주제 제한이 없습니다. 다만 과도한 보정은 사양합니다. 합성한 사진도 곤란합니다. 촬영 장소와 시간을 밝혀 주시고, 짧은 글도 덧붙여 주십시오. 사진사이즈를 2mb 이상으로 올려주세요. ■응모 방법 wkhphoto@kyunghyang.com으로 사진과 글,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보내 주세요. ■상품 매월 ‘이달의 최우수작’ 수상자에게 니콘 쿨픽스 S3100 1대 수여.(기종은 추후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제세공과금은 당첨자 부담입니다. ■발표 및 게재 매주 지면. 월별 최우수작은 다음달 첫째주. 후원 : 니콘이미징코리아
- 사진공모전
- [사진공모전]제주 협재해수욕장(2011. 09. 20 16:32)
- 2011. 09. 20 16:32 사회
- 안녕하세요. 하루라도 사진을 찍지 않으면 눈에 가시가 돋치는 부산 사는 처자입니다. 이번에 제주 여행 가서 찍은 협재해수욕장입니다. 너무너무 아름다워서 찍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시원한 바다 사진이니 보시는 분 마음까지 시원해지기를 기도하며! _ 이재선 ■ 응모 요령 소재나 주제 제한이 없습니다. 다만 과도한 보정은 사양합니다. 합성한 사진도 곤란합니다. 촬영 장소와 시간을 밝혀 주시고, 짧은 글도 덧붙여 주십시오. 사진사이즈를 2mb 이상으로 올려주세요. ■ 응모 방법 seokgu@kyunghyang.com으로 사진과 글,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보내 주세요. ■ 상품 매월 ‘이달의 최우수작’ 수상자에게 니콘 디지털 카메라 S6000 1대 수여.(기종은 추후 사정에 따라 바뀔 수 있습니다) 제세공과금은 당첨자 부담입니다. ■ 발표 및 게재 매주 지면. 월별 최우수작은 다음달 첫째주. 후원 : 니콘이미징코리아
레이디경향(총 1 건 검색)
- 여름은 코앞인데, 해수욕장 열어? 말아?
- 2020. 06. 01 11:33 레저/여행
- 강원도 인구해수욕장에서 서핑을 즐기고 있는 젊은이들. 우철훈 선임기자‘해수욕장, 열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지난 30일 전국 일부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등 여름이 성큼 다가오면서 전국 주요 해수욕장들이 개장을 서두르고 있다. 해수부 등에 따르면 오는 6일 충남 태안 만리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7월까지 전국 259개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할 예정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서도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앞으로 2주간이 코로나19 감염 확산 여부를 결정짓는 분기점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관내에 해수욕장이 있는 지자체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해수욕장 개장을 서둘러야 하지만, 그러다가 확진자가 발생하면 올여름 장사를 완전히 접어야 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해수욕장뿐 아니라 지자체 전체가 기피 지역으로 낙인 찍히면서 지역경제 전체를 더욱 위축시킬 우려도 있다. 이 때문에 매년 6월1일 전국 해수욕장 가운데 가장 먼저 문을 열던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이 올해는 조기 개장을 포기했다. 지구온난화로 여름이 빨리 찾아오면서 지난 2011년 ‘6월 조기 개장’을 시작한 지 9년 만에 처음이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한 불안감이 여전해 부산시는 해운대해수욕장과 송정해수욕장 등 지역 내 7개 해수욕장을 7월1일 오픈할 계획이다. 하지만 부산시는 개장은 하지 않더라도 날이 더워지면서 관광객이 몰릴 가능성에 대비해 안전관리는 개장 때와 같은 수준으로 마련해 추진한다. 전북도의 지자체들도 해수욕장 개장 시기를 놓고 속앓이를 하고 있다. 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불가능해진 만큼 국내 여행객이 늘 것이 분명하고 이들을 잡기 위해서는 빨리 문을 열어 피서객을 선점해야 하지만, 자칫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의 후폭풍을 맞을 수도 있어 조심스럽기만 하다. 이에 지난해 가장 먼저 문을 연 선유도해수욕장을 관할하는 군산시는 3일 해수욕장협의회 등과 회의를 열고 개장 시기와 구체적인 업무 지원 사항 등을 논의키로 했다. 고창군도 구시포·동호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구체적인 개장 시기나 지침 사항을 정하지 못한 가운데 이달 중 해수욕장협의회 회의를 통해 결정할 방침이며, 부안군은 다른 지역의 동향을 지켜본 뒤 다음주께 해수욕장 개장 시기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부안군은 변산과 격포, 위도, 모항, 고사포 등 전북도에서 가장 많은 해수욕장을 관할하는 지자체다. 따라서 코로나19로 생업에 큰 타격을 입고 있는 해수욕장 주변 상인들을 생각하면 하루라도 빨리 개장 시기를 결정해야 하지만, 적극적으로 피서객 유치전을 벌이지 못하고 있다. 한 해 200여만명의 해수욕객이 찾는 제주의 해수욕장에도 비상이 걸렸다. 제주도는 지난해 도내 12개 지정 해수욕장 중 금능·협재·곽지·이호·함덕해수욕장 등 5곳을 6월22일 조기 개장했지만 올해는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현재는 7월1일 모든 해수욕장을 동시 개장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지만, 이마저 지역주민과 최종 합의를 이룬 것은 아니다다. 제주도는 이르면 이달 초 늦어도 이달 중순까지는 해수욕장 운영계획을 확정해 코로나19 방역 지침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해수욕장협의회와 적극 논의할 계획이다. 강원도 역시 6월 개장은 포기하고 7월 초에 손님을 맞는다. 동해안의 시·군들은 현재 7월 초 개장을 위해 편의시설 수리와 수상 안전요원 채용 등 개장 준비에 한창이다. 이런 가운데 해수부는 조심스레 해수욕장 운영 지침을 밝혔다. 해수부는 우선 단체 방문 자제를 권고하는 한편 파라솔 등 햇빛 가림시설물 사이 간격을 2m 이상 유지하고, 다른 사람과의 신체접촉이나 침뱉기·코풀기와 샤워시설 이용 등을 자제해 달라고 피서객들에게 당부했다. 또 해수욕장을 관리하는 지자체에 대해서는 다중이용시설에는 손소독제를 꼭 비치하고, 해수욕장 시설과 대여물품 소독을 철저히 하는 한편 해수욕장 종사자와 방문자에 대한 발열검사도 꼭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 해수욕장 코로나19 대응계획 수립과 대응반 운영, 개인 위생관리용품 비치, 다중이용시설 청결 유지, 유증상자 발생 시 조치사항 준비 등을 요구하는 ‘해수욕장 운영 대응지침’도 지자체에 전달했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