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17 건 검색)
- ‘해품달’ 잔실이 배누리, KBS 단막극서 말광량이 재수생 변신
- 2013. 11. 12 11:17 문화
- 배우 배누리(20)가 KBS 단막극에 출연해 팔색조 매력을 펼친다. 배누리의 소속사는 12일 “배누리가 KBS <드라마스페셜-아빠는 변태중>에 출연한다”고 알렸다. 드라마는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실직과...
- ‘해품달’ 남보라, 지하철 이용 모습에 누리꾼 ‘박수’
- 2013. 09. 06 16:59 문화
- 드라마 ‘해를 품은 달’로 스타덤에 오른 남보라가 수수한 차림으로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남보라 지하철에 떴다’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 [경향포토]명동에 나타난 해품달 김수현
- 2013. 02. 07 16:12 경제
- 배우 김수현이 7일 서울 명동 올리브영 라이프스타일 체험센터에 문을 연 CJ제일제당의 '쁘띠첼 김수현 디저트룸'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 [경향포토]해품달 김수현의 디저트룸
- 2013. 02. 07 16:12 경제
- 배우 김수현이 7일 서울 명동 올리브영 라이프스타일 체험센터에 문을 연 CJ제일제당의 '쁘띠첼 김수현 디저트룸'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스포츠경향(총 129 건 검색)
- [종합] 여진구 “16세 ‘해품달’ 흥행 후 압박감…자학하게 돼” (침착맨)
- 2024. 07. 02 17:18 연예
- 유튜브 채널 ‘침착맨 원본 박물관’ 배우 여진구가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돌아보며 ‘해품달’ 흥행 이후 압박감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2일 여진구는 유튜브 채널 ‘침착맨 원본 박물관’ 계정을 통해 침착맨과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침착맨은 “경력이 20년인데 이 업계는 짬으로 가나, 나이로 가나”라고 묻자, 여진구는 고민 끝에 “우선은 짬이 먼저다. 업계에서는 경력이 길다보니 인정을 해주신다. 그런데 제 입장에서는 제 경력이 오래돼도 이 분들은 인생의 선배더라. 서로가 서로에게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이어 배우 간의 인사에 대해 “가끔 저와 비슷한 나이 또래인데 경력이 많아 저를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있으면 장난으로 ‘편하게 할래? 선·후배 할래’라고 묻는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유튜브 채널 ‘침착맨 원본 박물관’ 지난 2005년 여진구는 8살의 나이에 영화 ‘새드 무비’로 데뷔했다. 그는 “기회가 된다면 평생 연기를 하는 길을 걷고 싶었다”며 “그게 14살 이었는데 16살에 ‘해품달’ 사극이 터졌다. 그러면서 정말 제 삶이 1~2년 안에 확 변화가 왔다”고 설명했다. 이후 ‘보고싶다’, ‘화이’ 등 다양한 작품에서 상을 받은 여진구. 그가 이뤄낸 성과에 대한 압박은 없었을까. 여진구는 “그때는 환호해 주시니까 그 감정에 취해 있어서 감사했다. 그런데 이후부터 저도 모르게 책임감이 쌓이면서 무게가 (느껴지더라). 흥행 후 성적도 영향을 받았고, 잘하고 싶은 욕심도 생겼다. 캐릭터 해석을 하면서 표현하고픈 것도 생기니 저도 모르게 자학을 하고 푸시하더라. 그 상황에서 철도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침착맨은 20년 한 배우 생활에 대해 옛날과 달라진 촬영 현장에 대해 화제를 돌렸다. 여진구는 “이제는 주52시간이 적용이 된다. 옛날에는 이런 것도 없었는데 요즘에는 지켜서 촬영을 할 수 있다”며 “(현장이) 화기애애한 편이다.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작품을 만드는데 분위기가 안 좋으면 연기하기 힘들다. 옛날에는 시간이 없으니 가끔씩 큰소리가 나올 때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어느덧 연기 경력 20년이 된 그는 현재 극장가에서 상영 중인 영화 ‘하이재킹’에서 첫 악역을 맡았다. ‘하이재킹’은 1971년 대한민국 상공, 여객기가 공중 납치되면서 벌어지는 극한의 상황을 담았다. 이에 대해 여진구는 “납치범 역할을 맡았는데 어찌보면 위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시대상 핍박과 상처가 있는 인물인데 범죄가 있는 인물에게 서사가 부여되는 것 자체가 정당화, 미화 등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며 “상상력이나 IF가 아니라 사건 이후에 난 기사와 범인의 이야기에서 몇 개를 추출해서 이야기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 SBS, ‘해품달’ 정은궐 작가 신작 ‘홍천기’ 제작 돌입
- 2016. 12. 26 15:23 연예
- SBS가 정은궐 작가의 신작 <홍천기>를 선보인다. 26일 SBS는 “2018년 상반기 드라마화를 목표로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과 <해를 품은 달>의 원작자 정은궐 작가의 신작 <홍천기>와 계약을 마치고 기획, 제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사진 SBS <홍천기>는 사료에 짧게 기록되어 있는 조선시대 유일 여성 화사의 이야기에 작가의 상상력이 덧입혀진 판타지 로맨스 역사극으로, 경복궁에 입성한 절세미인 여화공 ‘홍천기’와, 시력을 잃었으나 하늘과 별자리를 읽는 관상감 ‘하람’, 그리고 아름다움을 사랑한 풍류객 ‘안평대군’ 이 등장한다. 정은궐 작가는 누적 판매부스 220만부를 기록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드라마화된 작품마다 대 성공을 이뤄 기대를 더한다.
- SBS
- ‘성스’와 ‘해품달’을 잇는다. 청춘사극의 현재 ‘구르미 그린 달빛’ [종합]
- 2016. 08. 18 15:47 연예
- 2010년에는 <성균관스캔들>이 있었다. 이 드라마는 최고 한류스타 송중기를 비롯해 유아인, 박유천 등의 청춘스타들을 배출했다. 2012년에는 <해를 품은 달>이 있었다. 이 작품을 통해 김수현, 정일우, 송재희, 송재림을 비롯해 아역을 맡았던 여진구, 임시완, 이민호, 김소현, 이원근 등 스타들이 대거 발견됐다. 누구는 진부하다, 누구는 뻔하다고 하지만 청춘사극이 안방극장에서 사라지지 않고 계속 되는 이유다. 그로부터 4년이 지난 지금 <성균관스캔들>과 <해를 품은 달>의 영광을 그대로 이어받겠다는, 그래서 비슷한 틀을 갖고 있는 사극이 나타났다. KBS2 새 월화극 <구르미 그린 달빛>(극본 김민정, 임예진·연출 김성윤, 백상훈)이 18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제작발표회를 기점으로 베일을 벗었다. 드라마는 청춘의 싱그러움, 그 안에 감춰진 인물들의 비밀 그리고 그 비밀을 모두 틀어쥐고 있는 권력의 암투나 출생의 비밀 등 구성은 그대로였지만 청춘의 패기를 갖고 대중들에 출사표를 알렸다. 곽동연(왼쪽부터), 채수빈, 박보검, 김유정, 진영이 18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월화극 ‘구르미 그린 달빛’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구르미 그린 달빛>은 지난해 출간된 윤이수 작가의 장편 웹 소설이 원작으로 연재 당시 누적 조회수 4200만을 넘어서는 화제를 뿌렸다. 제작진은 원작의 설정을 약간 변주해 왕세자와 여성 출신으로 궁에 환관으로 진입한 인물과의 로맨스를 다루고 있다. 그리고 여기에 왕보다 높은 권력을 가진 집안의 남녀가 4각관계로 끼어들고 그 바깥을 이들이 필연적으로 마주해야 할 권력의 암투로 둘러싸고 있다. 예상대로 제작발표회에는 <성균관스캔들>이나 <해를 품은 달>처럼 이전 청춘사극으로 인기를 모았던 작품들과의 차별성에 관한 질문이 많았다. 배우 박보검, 김유정이 18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KBS2 월화극 ‘구르미 그린 달빛’ 제작발표회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사진 이석우 기자 foto0307@kyunghyang.com 연출을 맡은 김성윤PD는 “이전 드라마와 다른 점은 시청자분들이 봐주셔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면서도 “캐릭터가 다르다. 캐릭터마다 저마다의 딜레마를 갖고 있고 추구하는 가치가 다르다. 캐릭터를 작가님이 훨씬 입체적으로 만들어줬다. 원작의 작품보다 조금씩 다른 성격으로 윤색됐는데 이런 부분을 어떻게 봐주실 지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성균관스캔들>의 박유천, <해를 품은 달>의 김수현 등 드라마의 인기를 좌지우지할 만한 매력적인 인물인 왕세자 이영 캐릭터를 연기하게 된 박보검은 “캐스팅 당시 감사하기도 했고, 부담감도 없지는 않았다”면서 “기대감에 부응할 수 있을까 고민을 하다가도 생각을 조금만 바꾸니 저 혼자 해야 하는 게 아니라 감독, 작가, 배우들이 다 주인공이고 함께 만들어야 하는 작품이라는 점을 깨달았다. 이 작품을 ‘청춘 테라피’라고 말하고 싶다. 보시면서 힐링을 받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구르미 그린 달빛>의 정체성과 추구하는 방향성은 이미 책임 프로듀서(CP)의 이야기에서도 드러났다. 드라마의 강병택CP는 스포츠경향에 “<성균관스캔들>이나 <해를 품은 달> 모두 청춘사극으로서 안방극장에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제 이러한 작품이 한 번쯤 나와야 되지 않나 하고 생각하고 있다”면서 이전 작품들의 결을 따르면서도 <구르미 그린 달빛>만의 차별화로 승부하겠다는 복안을 내놨다. 기록적인 폭염이다. 그런 이유에서인지 안방극장은 더욱 더 싱그러운 젊음을 원한다. 과연 <구르미 그린 달빛>은 시청자의 기대를 채울 수 있을까. 답은 오는 22일 오후 10시 첫 방송부터 얻을 수 있다.
- 나달 앤더슨
- ‘마리텔’ 모르모트PD-레드벨벳 조이, ‘해품달’ 김수현-한가인에 빙의
- 2016. 07. 16 13:41 연예
-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서 ‘모르모트’ 권해봄PD와 걸그룹 레드벨벳의 조이가 안혁모에게 사극연기를 사사받는다. 안혁모는 이번 주 방송될 분량에서 사극 연기 트레이닝에 앞서 모르모트PD와 조이에게 사극에 어울리는 남녀의 얼굴 부위를 짚었다.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출연한 안혁모, 모르모트PD, 레드벨벳 조이. 사진 MBC 여자는 이마, 남자는 눈과 눈썹이 예쁘면 좋다고 조언한 안혁모는 모르모트PD의 인상이 친숙해 왕족보다는 이방이 어울린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이어 안혁모는 힘 있는 사극 톤 대사를 소화하기 위해서는 호흡이 중요하다고 밝히며 호흡 훈련으로 산모 체험을 진행했다. 산모 체험으로 더욱 단단한 발성을 선보인 조이는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고, 의도치 않게 겨드랑이를 공개한 모르모트PD는 매우 당혹했다. 이 자리에는 안혁모의 오랜 제자인 배우 최원영이 등장해 눈길을 모았다. 모르모트PD와 조이는 안혁모에게서 배운 사극 연기 훈련을 바탕으로 <해를 품은 달> 명장면을 따라 했다. 실제 주인공들이 입은 의상을 입은 그들은 김수현과 한가인에 빙의해 시청자들을 열광하게 했다. 김수현과 한가인에 빙의한 모르모트PD와 레드벨벳 조이의 연기는 오는 16일 오후 11시15분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을 통해 공개된다.
- 마이 리틀 텔레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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