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157 건 검색)
- ‘구준엽 아내’ 쉬시위안, 일본 여행 중 폐렴으로 별세…향년 48세
- 2025. 02. 03 13:20국제
- ... 갈무리 가수 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 유명 배우인 쉬시위안(영어명 바비 쉬)이 폐렴으로 사망했다. 향년 48세. 3일 대만중앙통신(CNA)에 따르면 쉬시위안의 여동생이자 방송 진행자인 쉬시디는 자신의...
- ‘영화·드라마 감초’ 배우 이윤희 별세…향년 65세
- 2025. 01. 11 16:46지역
- ... 홈페이지 갈무리 영화와 드라마에서 감초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이윤희가 11일 별세했다. 향년 65세. 이윤희의 소속사 범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에 낸 입장문에서 “배우...
- 이윤희별세향년영화드라마
- 프랑스 극우 ‘대부’ 장마리 르펜 사망···향년 96세
- 2025. 01. 07 23:08국제
- ... ‘극우’ 정치의 상징적 인물인 장마리 르펜이 7일(현지시간) 숨졌다고 AFP통신 등이 보도했다. 향년 96세. 보도에 따르면 르펜은 수 주 동안 요양시설에 머물다 이날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숨을...
- 노벨평화상 수상 지미 카터 전 대통령 별세…향년 100세
- 2024. 12. 30 06:37국제
- AP연합뉴스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100세의 나이로 숨을 거뒀다. 퇴임 후 40여년 동안 세계 평화와 인도주의 실현 및 빈곤·질병 퇴치를 위해 헌신한 그는 가장 존경받는 미국 전직...
- 지미카터별세북한
스포츠경향(총 358 건 검색)
- [속보] 가수 휘성, 사망···향년 43세
- 2025. 03. 10 20:44 연예
- 타조엔터테인먼트 가수 휘성이 사망했다. 향년 43세. 10일 휘성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10일 소속 아티스트인 휘성이 우리 곁을 떠났다. 고인은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을 비롯한 타조엔터테인먼트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휘성은 2002년에 데뷔를 한 후 ‘위드 미’, ‘결혼까지 생각했어’, ‘안 되나요’ 등 다수의 곡을 히트시켰다.
- [종합] 휘성, 별이 되다…향년 43세
- 2025. 03. 10 20:43 연예
- 가수 휘성, 사진제공|SNS 가수 휘성이 사망했다. 향년 43세다. 휘성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 측은 10일 “이날 휘성이 우리 곁을 떠났다. 서울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사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너무나 가슴 아프고 비통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죄송하다”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유가족을 비롯한 타조엔터테인먼트 동료 아티스트 및 임직원 모두 비통한 심정으로 고인을 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 휘성에게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팬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휘성이 편안히 쉴 수 있도록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길 바란다”며 “장례에 대한 내용은 별도로 안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큰 충격과 슬픔에 빠진 유가족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루머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길 간곡히 부탁한다”며 “다시 한번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에 깊은 애도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경찰에 따르면 휘성은 이날 오후 6시29분쯤 서울 광진구 소재 한 아파트에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소방 당국은 휘성의 가족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 및 소방은 발견 당시 상황에 비춰봤을 때 사망한 지 상당 시간이 흐른 뒤 발견된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사망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약물을 과다 투약했거나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 등도 열어두고 조사를 하고 있다. 경찰은 “현재까지 외부 침입 흔적 등 범죄 혐의점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유서 여부와 구체적인 사망 경위 등은 수사 중”이라고 덧붙였다. 휘성은 2002년 1집 앨범 ‘Like a Movie’로 데뷔했다. ‘안 되나요’를 비롯해 ‘위드 미(With Me)’ ‘다시 만난 날’ ‘불치병’ ‘일년이면’ 등 히트곡을 냈다. ‘사랑은 맛있다♡’를 포함, 윤하 ‘비밀번호 486’, 이효리 ‘HEY MR.BIG(boys in girl)’, 티아라 ‘너 때문에 미쳐’, 오렌지캬라멜 ‘마법소녀’, TWICE ‘Dance The Night Away’, 아이비 ‘유혹의 소나타’, 에일리 ‘헤븐’ 등을 작사를 하기도 했다. 논란의 시기도 있었다. 향정신성 수면마취제인 프로포폴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2021년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형을 확정받았다. 2019년 9~11월 12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3910㎖을 650만원에 매수해 11차례에 걸쳐 3690㎖를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또한 2020년 3월과 4월, 송파구·광진구에서 수면 유도 마취제인 에토미데이트를 맞고 쓰러진 채 발견된 바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109/etc/madlan)에서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본 기사는 자살예방 보도준칙 4.0을 준수하였습니다.
- [속보] 김새론, 자택서 사망···향년 25세
- 2025. 02. 16 21:02 연예
- 김새론. 연합뉴스. 배우 김새론이 사망했다.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김새론은 16일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최초 발견자는 친구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망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김새론은 지난 2022년 5월 강남 인근에서 도로 구조물을 들이받고 도주, 음주운전 사고를 냈다. 해당 혐의로 김새론은 벌금 2000만 원을 확정받았다. 이후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해 왔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앱,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속보] 송대관, 지병으로 별세···향년 78세
- 2025. 02. 07 11:00 연예
- 가수 송대관. 경향신문 자료사진 가수 송대관이 향년 78세 나이로 별세했다. 뉴스1에 따르면 송대관은 7일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될 예정이다. 업계에 따르면 고인은 지병을 앓아왔다. 최근 여러 차례 수술을 진행했으나 상태가 호전되지 않은 것으로도 전해졌다. 송대관은 국내 가요계에 한 획을 그은 인물이다. 1975년 ‘해뜰날’이 히트치면서 전성기를 맞았고 ‘정 때문에’ ‘차표 한 장’ ‘큰 소리 뻥뻥’ ‘고향이 남쪽이랬지’ 등의 히트곡을 연달아 내면서 국민 가수 반열에 올랐다. 이후 1998년 ‘네 박자’ 2004년 ‘유행가’ 등도 국민가요로 히트시켰다.
레이디경향(총 7 건 검색)
- ‘디셈버’ 조지 윈스턴 별세…향년 73세
- 2023. 06. 07 15:55 화제
-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이 10년간 암 투병 끝에 지난 4일(현지 시간) 별세했다.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조지 윈스턴이 10년간 암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73세. 조지 윈스턴의 관계자는 그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에 6일(현지 시각) “우리는 오늘 매우 슬픈 소식을 전해야 한다. 조지 윈스턴이 지난 4일 10년간의 암 투병 생활 끝에 사망했다. 그는 잠자는 동안 조용히 고통 없이 세상을 떠났다”라고 밝혔다. 그는 2012년 골수 이식 후 10년간 골수이형성증후군을 치료해왔다. 투병 중에도 여전히 음반 발표를 하며 활동하던 중 컨디션 난조로 2023년 투어를 연기했고 내년 투어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었다. 조지 윈스턴은 1996년 7번째 스튜디오 앨범 <Forest>로 그래미상을 받았다. 국내에서는 ‘땡스 기빙’, ‘디셈버’ 등 서정적인 곡으로 명성을 크게 얻었다. 국내에서만 100만 장 이상 앨범이 판매됐다. 2011년에는 전국 내한 투어를 개최하기도 했다. 그는 50년 경력 안에 16개의 앨범을 발매했고 총 천5백만 장의 판매량을 올렸다. 그의 마지막 앨범은 2022년 5월에 발매된 <Night>다.
- “생애 마지막까지 콘서트”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 별세…향년 71세
- 2023. 04. 02 22:21 문화/생활
-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가 지난 28일 암 투병 중 도쿄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다. 거장 사카모토 류이치가 지난 28일 도쿄의 한 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1세. 2일 일본 복수의 매체는 음악가 사카모토 류이치가 지난 28일 도쿄의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카모토의 매니지먼트사 Cab도 그의 사망 소식을 알렸다. 매니지먼트사 Cab 측은 2일 “우리의 음악가이자 아티스트 류이치 사카모토는 2023년 3월 28일 7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그는 2020년 6월에 발견된 암 치료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는 기분이 좋은 날에는 스튜디오에서 계속 창작을 했으며 인생이 끝날 때까지 음악과 함께 하루를 보냈다. 지금까지 사카모토의 활동을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그의 병을 치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 일본과 미국의 의료 전문가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마지막까지 음악 열정을 잃지 않은 그를 추모했다. 마지막으로 소속사 측은 그가 좋아했던 구절 “예술은 길고 인생은 짧다”라는 말로 그의 소식을 갈음했다. 음악가 사카모토 류이치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소속사 입장문처럼 그는 투병 중에도 끝까지 음악에 열정을 보여왔다. 그는 지난해 12월 11일에는 솔로 피아노 콘서트를 전 세계에 스트리밍했으며 이는 그의 마지막 공연이 됐다. 그의 체력을 고려해 하루에 한 곡씩 며칠을 들여 사전 녹음한 콘서트였다. 3세 때부터 피아노를 연주하기 시작한 사카모토 류이치는 도쿄예술대학 작곡과를 졸업한 후 78년 다카하시, 호소노 하루오미(75)와 함께 3인조 밴드 ‘옐로우 매직 오케스트라(YMO)’를 결성했다. 이후 1987년 영화 <마지막 황제> 주제곡으로 거장 반열에 올랐으며 미국의 골든글로브상과 그래미상을 수상한 인물이자 아시아 최초 아카데미 음악상 수상자다. 또한 그는 대표적인 친한파 음악가로 수많은 내한 무대에도 섰다. 암 투병 중 한 잡지에 게재한 연재 에세이에서도 “수술 후 음악에 관련된 섬망 증상에 시달렸다”며 수술 다음날은 “웬일인지 한국 병원에 있는 것으로 착각했다”라는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 <은하철도 999> 작가 마츠모토 레이지 사망…향년 85세
- 2023. 02. 20 12:38 화제
- 작가 마츠모토 레이지가 지난 13일 급성심부전으로 별세했다. 사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캡처. <우주 전함 야마토> <은하철도 999> 만화가 마츠모토 레이지가 지난 13일 영면에 들었다. 향년 85세. 일본 복수의 매체에 따르면 20일 애니메이션 제작사 토에이사는 만화가 마츠모토 레이지가 지난 2월 13일 급성 심부전으로 도쿄도 한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영결식은 가까운 지인들과 이미 마친 상태. 상주는 아내이자 만화가 마키 미야코다. 작가의 소속사 대표이자 장녀인 마츠모토 마키코는 그의 영면을 알리며 “마츠모토 레이지가 별의 바다로 떠났다. 그의 삶은 꾸준히 이야기를 그리며 달려왔던, 만화가로서 행복한 인생이었다고 생각한다”라며 “마츠모토는 항상 ‘멀리 시간의 고리가 닿는 곳에서 다시 만날 수 있기 바란다’고 말해왔다. 저희도 그 말을 믿고 그날을 기대하고 있다. 지금까지 응원해준 팬 여러분, 작품을 세상에 내보낸 각 관계자, 신세를 진 각 단체 여러분, 젊었을 때부터 함께 절차탁마해주신 만화가 선생님들, 그리고 여행을 떠나는 데 도움을 주신 병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다. ‘은하철도 999’ 이미지. 토에이사 제공 마츠모토 레이지는 1938년생 후쿠오카현 출신으로 9세 때 <철완 아톰>으로 유명한 데즈카 오사무 작가를 우연히 만난 계기로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다. 15세 만화 소년 투고작 <꿀벌의 모험>으로 상업지에 만화가로 데뷔했다. 이후 <건프론티어> <우주전함 야마토> <더 콕핏 시리즈> <우주 해적 캡틴 하록> <처년 여왕> 그리고 <은하철도 999> 등 수많은 히트작을 만들었다.
- 엘비스 외동딸이자 마이클 잭슨 전 부인, 리사 마리 프레슬리 사망…향년 54세
- 2023. 01. 13 13:28 화제
- 지난 2015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시사회에 참석했을 당시의 모습. 딸 딸 라일리 키오가 이 영화에 출연했다. 연합뉴스 “이틀 전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도 보았는데….” 엘비스 프레슬리의 유일한 자녀로 잘 알려진 미국 가수 리사 마리 프레슬리가 심정지로 사망했다. 향년 54세. 13일 AP 등 복수의 매체는 리사 마리 프레슬리가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급히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가사도우미가 쓰러진 고인을 처음 발견, 프레슬리와 함께 살고 있던 전 남편 대니 커프가 즉시 CPR(심폐소생술)을 시도했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이 또 한 차례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끝에 고인의 맥박이 회복돼 병원으로 호송됐다. 엘비스 프레슬리의 아내이자 고인의 모친인 프리실라 프레슬리는 성명서를 통해 “아름다운 딸 리사 마리가 우리를 떠났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야 한다는 것에 마음이 무겁다”라며 “그는 내가 아는 가장 열정적이고 강하고 사랑스러운 여성이었다”라고 소식을 전하며 추모했다. 리사 마리 프레슬리(Lisa Marie Presley)가 11일 열린 제8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한 모습. 로이터 리사 마리 프레슬리는 지난 11일 제8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 참석해 배우 오스틴 버틀러가 엘비스 프레슬리를 연기한 영화 <엘비스>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순간을 함께 했다. 리사 마리 프레슬리는 3개의 앨범을 발표했으며 아버지가 음악을 시작한 테네시주 멤피스에서 노숙자와 문맹 퇴치에 관한 자선 활동을 이어왔다. 생전 프레슬리는 뮤지션 대니 키오와 이혼 후 팝스타 마이클 잭슨과 결혼했다. 이후 니컬러스 케이지와 기타리스트 마이클 록우드와도 부부의 연을 맺었다. 자녀로는 첫 번째 남편인 키오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딸 라일리 키오가 있다. 리오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케이퍼블 역을 연기한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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