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26 건 검색)
- ‘손자 사망’ 급발진 의심 사고 할머니 재수사에서도 ‘혐의없음’
- 2024. 10. 30 16:08사회
- 강원경찰청 전경. 강원경찰청 제공 1년여 전 강원 강릉지역에서 차량 급발진 의심 사고로 손자 이도현 군(사망 당시 12세)을 잃은 할머니가 수사기관의 재수사에서도 ‘혐의가 없다’라는 판단을 받았다. 30일...
- 재수사급발진강릉강원경찰청강릉경찰서국과수
- 검찰, “법률가 양심 따른 것”이라지만···명품가방 사건 줄줄이 ‘혐의없음’
- 2024. 10. 02 18:41정치
- 검찰이 김건희 여사에 대해 불기소 처분 방침을 밝힌 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유리창에 검찰 깃발이 나부끼고 있다. 김창길 기자 검찰이 2일 김건희 여사와...
- ‘코인 투기 의혹’ 김남국 첫 소환조사…의혹 제기한 장예찬은 ‘혐의없음’
- 2024. 08. 22 18:55사회
- ... 전 의원으로부터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고소된 장예찬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지난 5일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했다. 지난해 6월 김 전 의원은 장 전 최고위원이 ‘불법 코인을 거래했다’는...
- 공수처, ‘이재명 피습현장 물청소’ 부산경찰청장 “혐의없음” 결정
- 2024. 08. 13 16:11사회
- ... 부산에서 피습당한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현장을 물청소 등으로 서둘러 훼손했다는 의혹 사건이 ‘혐의없음’으로 끝났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지난주 우철문 부산경찰청장과 옥영미 전 부산...
스포츠경향(총 19 건 검색)
- 영화 박스오피스 조작 의혹, 검찰 ‘혐의없음’ 처분
- 2025. 03. 13 01:51 연예
- ‘그대가 조국’ 포스터 관객 수를 부풀리고 박스오피스 흥행 순위를 조작했다는 혐의를 받았던 영화인들이 검찰에서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 서울서부지검은 업무방해 혐의로 송치된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멀티플렉스 3개 사와 배급사 24개 업체 관계자 71명에 대해 지난달 26일 증거 불충분으로 혐의없음 불기소 처분했다고 12일 전했다. 검찰 측은 불기소 처분을 내린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앞서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멀티플렉스와 배급사 관계자들이 박스오피스 순위를 끌어올리려고 특정 상영 회차가 전석 매진된 것처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발권 정보를 허위로 입력하는 등 영화진흥위원회 업무를 방해했다며 2023년 검찰에 송치했다. 당시 영화산업계 관계자가 무더기로 송치되면서 논란을 불러일으켰고,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을 관객 수에서 매출로 바꿔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기도 했다. 영진위 차원에서도 대책이 논의가 됐다. 관객 수 부풀리기 의혹을 받던 영화 중에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를 주인공으로 삼은 다큐멘터리 영화 ‘그대가 조국’도 포함이 됐었다.
- [전문] 민희진 “성희롱 은폐 아냐…하이브가 ‘혐의없음’으로 종결”
- 2024. 07. 29 14:53 연예
-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3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어도어 임시주주총회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3.05.31 권도현 기자 어도어 민희진 대표가 사내 성희롱 피해를 주장한 여성 직원을 외면하고 은폐하려고 했다는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29일 민희진 대표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세종은 공식입장을 통해 “해당 성희롱 건은 이미 3월 16일 부로 하이브 인사위원회에서 ‘혐의없음’으로 종결한 건”이라고 밝혔다. 이어 “법률과 인사, 홍보 등에 대해 하이브에서 직접 세어드서비스를 하는 상황에서 본인들의 판단을 뒤집고 다시 이 건을 문제 삼는 것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 없을뿐더러, 민희진 대표를 공격하기 위해 갑자기 다른 해석을 하는 것은 부당한 처사”라고 지적했다. 민 대표 측은 “이슈가 됐던 직원이 참석한 자리는 2월 1일 부임 이후 업무 파악을 위해 만들어진 자리였으며, 해당 직원도 참석에 동의했다. 당시 식사 자리는 문제없이 마무리됐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하이브는 HR 정책에 따라 전 계열사 경력 사원에게 6개월간의 수습 기간을 부여하고 있으며, 수습 평가 과정에서 보직 및 처우 관련한 여러 쟁점이 제기됐고 합의가 불발되어 해당 직원이 퇴사를 결정하게 됐다. 이슈가 되었던 사건은 해당 직원의 퇴사 사유와 관련이 없다”고 전했다. 또 해당 사건에 대해 “민희진 대표는 양측의 의견을 균형 있게 청취했고, 갈등을 조율하려 애썼으며, 주의와 경고를 통해 향후 비슷한 이슈가 또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 동시에 HR절차의 개선, 투명성 제고 등 보다 나은 제도 운영을 위한 제안을 하이브에 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개인 간의 대화 내용을 보도에 사용하는 것은 개인에 대한 공격일 뿐 사안의 본질과는 관련이 없을 뿐만 아니라, 개인 간의 대화를 제3자에게 공표하는 명백한 불법행위에 해당한다”고 지적하며 법적 조치를 시사했다. 더불어 “해당 사안은 두 직원이 쌓인 오해를 화해로 마무리한 사건으로, 과거에 종결된 사안이 다시 보도되어 해당 당사자에게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는 점 유념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지난 25일 민 대표가 어도어 임원 A씨 등과 주고받은 카카오톡 내용을 공개했다. 이 과정에서 민 대표가 성희롱 피해 신고를 접수한 여성 직원을 욕하고, 가해자로 지목된 A씨 편에 서는 내용이 담겼다. 이하 법무법인 세종 입장문 전문 최근 일부 매체에서 보도되고 있는 사내 성희롱 이슈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사실관계를 아래와 같이 전달드립니다. 해당 성희롱 건은 이미 3월 16일부로 하이브 인사위원회에서 ‘혐의없음’으로 종결한 건입니다. 법률과 인사, 홍보 등에 대해 하이브에서 직접 셰어드서비스(Shared service)를 하는 상황에서, 본인들의 판단을 뒤집고 다시 이 건을 문제 삼는 것에 대해서는 이해할 수 없을뿐더러, 민희진 대표를 공격하기 위해 갑자기 다른 해석을 하는 것은 부당한 처사입니다. 이슈가 되었던 직원이 참석한 자리는 2월 1일 부임 이후 업무 파악을 위해 만들어진 자리였으며, 해당 직원도 참석에 동의하였습니다. 당시 식사 자리는 문제없이 마무리되었습니다. 하이브는 HR 정책에 따라 전 계열사 경력 사원에게 6개월간의 수습 기간을 부여하고 있으며, 수습 평가 과정에서 보직 및 처우 관련한 여러 쟁점이 제기되었고, 합의가 불발되어 해당 직원이 퇴사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이슈가 되었던 사건은 해당 직원의 퇴사 사유와 관련이 없습니다. 민희진 대표는 양측의 의견을 균형 있게 청취하였고, 갈등을 조율하려 애썼으며, 주의와 경고를 통해 향후 비슷한 이슈가 또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였습니다. 동시에 HR 절차의 개선, 투명성 제고 등 보다 나은 제도 운영을 위한 제안을 하이브에 한 바 있습니다. 개인 간의 카카오톡 대화 내용을 보도에 사용하는 것은 개인에 대한 공격일 뿐 사안의 본질과는 관련이 없을 뿐만 아니라, 개인 간의 대화를 제3자에게 공표하는 명백한 불법행위에 해당하므로, 지속적으로 기사가 게재되어 있을 경우 법적인 조치를 고려할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해당 사안은 두 직원이 쌓인 오해를 화해로 마무리한 사건으로, 과거에 종결된 사안이 다시 보도되어 해당 당사자에게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는 점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중요한 점은 하이브의 인사위원회에서 직접 ‘혐의없음’을 밝혔음에도, 뉴진스의 활동이 중단되는 이 시점에 다시 민희진 대표에 대해 다양한 공격이 이뤄지는 현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시길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재희 소속사 “사기혐의 피소 혐의없음 불송치 결정, 명예훼손 행위 강경 대응할 것”
- 2024. 05. 22 09:08 연예
- 배우 재희. 사진 제이그라운드 사기혐의로 최근 피소됐던 배우 재희가 무혐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재희의 소속사 제이그라운드 측은 22일 재희의 무혐의 처분 사실을 알리면서 “명예훼손을 하는 허위사실에 대해서는 강경 대응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최근 재희와 그를 사기혐의로 고소한 전 매니저 A씨의 사건을 수사한 서울강서경찰서는 최근 A씨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재희에 대해 사기혐의가 없다고 혐의없음으로 수사를 종결하며 재희에게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재희의 전 매니저라 주장했던 A씨는 최근 “재희와 6년 동안 연기자와 매니저로 일하며 신뢰를 쌓았는데, 2023년 2월 재희가 연기학원을 차리고 싶다며 A씨에게 6000만원의 돈을 빌렸으나 상환하지 않고 연락이 두절됐다”며 “재희가 엔터테인먼트사에 전속계약 해지를 요구했다는 취지로 재희를 형사고소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재희의 현 소속사는 “사실 A씨는 재희의 전 소속사 대표로 2023년 1월쯤 투자자와의 갈등과 법적다툼이 발생하자, 재희 및 그 소속 연기자들에게 전 소속사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하도록 제안하고, 2023년 2월 실제로 A씨는 전 소속사 대표자격으로 재희와의 전속계약을 해지했으며 재희는 미정산 출연료 7000만원을 받지도 못하고 전속계약이 해지됐다”고 밝혔다. 이후 “A씨도 전 소속사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는데, 그는 기사를 내기 전까지 재희가 운영하는 아카데미에 찾아와 본인과 다시 일할 것을 제안했으나 이를 거절한 재희에게 앙심을 품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제이그라운드 측은 이 수사결과에 대해 “6년 동안 함께 일한 매니저, 측근인 업계관계자라며 악의적으로 허위기사를 낸 전 소속사 대표 A씨와 언론에, 악성 허위사실로 배우의 인격과 명예를 훼손한 행위에 대해 어떠한 선처나 합의없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을 전했으며 “힘없는 아티스트가 A씨 같은 대표에게 이용당하는 일이 없도록 A씨를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무고죄 고소로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 지드래곤, 마약 누명 벗었다···‘혐의없음’ 불송치
- 2023. 12. 19 13:26 연예
- 가수 지드래곤. 경향 DB 지드래곤이 마약 누명을 벗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19일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한 가수 지드래곤(35·본명 권지용)을 전날 ‘혐의없음’으로 불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권씨와 함께 강남 유흥업소에 방문한 연예인들과 유흥업소 직원 등 6명을 최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으나 혐의를 입증할 진술을 확보하지 못했다. 현재 인천경찰청이 마약 관련 혐의로 수사나 내사 중인 인물은 A씨, 배우 이씨, 가수 권씨를 포함해 모두 10명이다. 경찰 관계자는 “권씨는 불송치 결정을 했으나 검찰에서 90일간 검토하는 기간이 있어 수사 대상에서 아직 완전히 제외하지 않았다”며 “검찰에서 재수사 요청이 없을 경우 사건이 종결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유흥주점 실장을 통해 배우 이선균(48)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를 받는 강남 성형외과 의사 A씨를 상대로 검찰에 구속영장을 재신청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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