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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총 58 건 검색)

[책과 삶]술은 빨리, 안주는 천천히 ‘혼술 스킬’
[책과 삶]술은 빨리, 안주는 천천히 ‘혼술 스킬’
2024. 01. 05 09:00문화
... 여성이 혼술 고수(高手)로 거듭나는 과정을 상세히 기술한 ‘혼술 안내서’다. 스스로 혼술을 깨우치며 ‘단독자’로서 우뚝 서는 경험을 기록한 에세이기도 하다. 이나가키는 자신이 혼술을...
책과 삶
비비큐, 혼술족 위한 선술집 ‘와타미’ 리뉴얼 오픈
비비큐, 혼술족 위한 선술집 ‘와타미’ 리뉴얼 오픈
2023. 05. 09 15:07경제
... 17평) 규모로 바테이블석을 포함해 총 35석이다. 메뉴는 야끼소바와 니꾸도후(소고기두부조림) 등 혼술에 어울리는 7000원대 가성비 소(小)요리 안주 12종과 치킨가라아게, 스끼야끼나베 등...
[조광희의 아이러니] 챗GPT와 혼술을
[조광희의 아이러니] 챗GPT와 혼술
2023. 02. 20 03:00오피니언
... 것도 분명해 보인다. ‘그’와 대화를 나누고, ‘그’가 틀어주는 음악과 영상을 즐기며, 느긋하게 혼술하는 사람들이 눈에 선연하다. 20세기 중반에 태어나 21세기 중반을 바라보는 사람들은, 현란한 변화...
조광희의 아이러니챗(Chat)GPT인공지능뇌과학챗GPT 열풍
[박동흠의 생활 속 회계이야기] 혼술·하이브리드 근무제…코로나19가 바꿔놓은 우리 삶의 패러다임
2022. 05. 08 22:26경제
... 169억원으로 매출액이 떨어지며 적자를 내고 말았다. 그렇다고 주류 전체 소비량이 준 것은 아니다. 혼술이나 소규모 모임이 늘어나면서 맨날 마시던 소주와 맥주에서 벗어나 다양한 주종을 즐기는 문화가...
박동흠의 생활 속 회계이야기박동흠 회계엔데믹 시작

스포츠경향(총 109 건 검색)

임한별, 벤 ‘혼술하고 싶은 밤’ 남자 버전으로 재해석
임한별, 벤 ‘혼술하고 싶은 밤’ 남자 버전으로 재해석
2024. 08. 08 21:25 연예
오에스프로젝트 제공 가수 임한별이 ‘혼술하고 싶은 밤’의 남자 버전을 선보인다. 임한별은 오는 15일 오후 6시 신곡 ‘혼술하고 싶은 밤’을 발매한다. ‘혼술하고 싶은 밤’은 지난 2020년 발매된 벤의 싱글앨범 ‘혼술하고 싶은 밤’의 타이틀곡으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은 곡이다. 임한별은 원곡의 결을 유지하면서도 임한별만의 색깔로 재해석된 ‘혼술하고 싶은 밤’으로 깊은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임한별의 힘 있고 시원한 고음과 섬세한 보컬이 풍성한 사운드의 편곡과 어우러져 곡의 감정선을 이끌고, 애절한 무드의 가창력이 더해져 진정성 넘치는 곡을 완성했다. 임한별은 힘든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전하는 위로와 힐링이 담긴 가사를 진솔하게 표현해 내며 리스너들의 공감을 이끌 전망이다. 임한별은 그동안 ‘이별하고 나서야 깨달았어’, ‘영화 같은 사랑’, ‘사랑하지 않아서 그랬어’ 등 앨범 발매는 물론 프로젝트 그룹 허용별로 활발하게 음악 팬들을 만나왔다. 또 최근 2024 임한별의 별(別) 전국투어 콘서트 ‘시작’을 개최하고 가까이서 팬들과 만났다. 임한별이 재해석한 리메이크 음원 ‘혼술하고 싶은 밤’은 오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조진웅, 불면증→혼술 고백 “2년째 운동 NO, 여기까지인 듯”
조진웅, 불면증→혼술 고백 “2년째 운동 NO, 여기까지인 듯”
2024. 07. 27 17:07 연예
유튜브 ‘채널십오야’ 배우 조진웅이 현재 건강 상태에 대해 전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를 통해 공개된 ‘나영석의 와글와글’에는 “출구없는 매력의 배우들이랑 와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배우 조진웅, 염정아, 유재명, 이광수가 출연했다. 영상에서 나영석 PD는 염정아에게 “운동하는 거 있냐”고 물었고, 염정아는 “4개월째 헬스를 매일 하고 있다”고 답했다. 유튜브 ‘채널십오야’ 이에 조진웅은 “부럽다”면서 “2년째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 PD는 “건강관리 하셔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조진웅은 “난 여기까지인 거 같다. 운동은 다 싫어한다”며 “야구는 보는 것만 좋아한다. 운동하려고만 하면 전화가 온다. 만약에 어떤 미션을 받았다고 하면 사람을 안 만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0kg 감량했을 때가 있었다. 3, 4개월 동안 액션 스쿨에 출근했다. 한창 운동할 때는 어린이처럼 잤다. 너무 개운했는데, 지금은 불면증이 심해져서 혼자 술 마시고 아내가 깨기 전에 들어간다. 그래도 술을 조금 자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젊어지는 통풍 환자, ‘혼술·먹방·다이어트’가 원인?
젊어지는 통풍 환자, ‘혼술·먹방·다이어트’가 원인?
2024. 01. 28 19:14 생활
2018년 대비 2022년, 20대 49%, 30대 27%, 40대 23% 증가율 순 MZ세대 맥사·하이볼 등 혼합술, 배달야식 고단백·퓨린 음식 요인 급격한 금식 다이어트, 폐경기 여성, 저용량 아스피린 복용 주의 중앙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 3년 전 코로나19 팬데믹 때부터 집에서 맥사(맥주, 사이다), 하이볼, 치맥, 혼술, 야식을 즐기며 먹방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하는 31세 유튜버 희양(가명)은 최근 갑자기 발가락 통증이 극심해 병원을 갔더니 ‘통풍’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팔다리 관절에 요산이 쌓여 심한 염증으로 바람만 스쳐도 아프다는 ‘통풍’은 매년 환자가 늘고 있는데, 과거에는 40~50대 남성의 대표 질환으로 유명했지만 최근 들어 20~30대의 MZ세대 젊은 통풍 환자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최근 5년간(2018~2022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국내에서 ‘통풍’으로 병원 진료를 받은 전체 환자는 2018년 43만953명에서 2022년 50만9천699명으로 약 18.3% 늘어난 가운데, 특히 2018년 대비 2022년, 20대부터 70대까지 연령대별 통풍 환자의 증가율을 살펴보면 20대 48.5%, 30대 26.7%, 40대 22.6%, 60대 17.1%, 50대 6.9%, 70대 3.8% 순으로 20~30대의 통풍 환자의 증가율 폭이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통풍의 원인은 혈액 내에 요산이란 물질이 우리 몸속에 과다하게 너무 많이 쌓이면서 요산염이 관절 및 주위 연부조직에 침착되는 질병인데, 요산은 소변으로 나오는 산성 물질이라는 뜻으로 우리가 즐겨 먹는 고기나 생선에 많이 들어있는 퓨린이라는 아미노산이 우리 몸에서 에너지로 사용되고 소변을 통해 그 찌꺼기 형태로 나오는 물질이다. 중앙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는 “요산 찌꺼기가 몸속에서 만들어지면 신장을 통해 몸에서 빠져나와야 하는데, 신장에서 이 요산을 잘 배출하지 못하면 남은 요산이 몸속에 쌓이게 되고 이렇게 남은 요산은 요산 결정을 만들어서 피를 타고 돌아다니다가 관절이나 신장, 혈관 등에 쌓이게 되면 우리 몸의 면역계 특히 백혈구가 이 요산을 세균이나 바이러스로 착각하게 되어 공격하게 되면서 몸에 염증반응이 일어나 통풍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통풍은 지방질이나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잘 먹고 술 많이 마시고 비만인 40~50대 남성에게 주로 많이 생기지만, 최근 들어 20~30대 젊은이들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통풍이 유발하는 연령층이 점점 어려지고 있다. 중앙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는 “최근 들어 진료실을 찾은 통풍 환자 중 20~30대가 늘고 있는데, 젊은 층에서의 변화된 식습관과 음주,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이 주요 요인으로 보고 있다”며, “치킨, 고기류 등의 배달음식과 집에서 소맥, 치맥, 하이볼, 혼술 등을 즐기면서 신체 활동은 줄고 고지방, 고단백 위주의 음식 섭취는 늘어 비만이 증가하는 것이 원인인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배달음식 중 치킨이나 고기류의 술안주나 야식은 ‘퓨린’이라는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있는데, 우리 몸에서 과도하게 요산으로 쌓이게 되면서 통풍이 유발되며 맥주를 비롯한 알코올 술도 요산의 전구물질인 퓨린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과일주스나 탄산 청량음료에 들어있는 과당이 높은 음료도 혈중 요산 농도를 높여 과다하게 오르면 통풍 발작을 일으킬 수 있는데, 최근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유행하는 하이볼이나 소맥(소주와 맥주), 맥사(맥주와 사이다), 막맥(막걸리와 맥주) 같은 혼합 술이 통풍 유발을 가중할 수 있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중앙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는 “요즘 MZ세대 중심으로 유행하는 하이볼, 맥사, 막맥, 소맥, 칵테일과 같은 혼합 술은 이미 알코올로 몸을 산성으로 만들어 요산 배출을 방해하는데, 탄산과 과당까지 함유되어 혈중 요산 농도를 과다하게 높여 통풍 발작 위험을 더욱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통풍 유발 요인이 과음과 과식으로 인한 비만이기 때문에 규칙적인 운동을 통한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오히려 급격한 다이어트나 심한 운동이 오히려 통풍 발작을 유발할 수도 있다. 다이어트를 위해 갑자기 굶는 단식을 하면 체내 요산 농도가 떨어지더라도 요산이 관절에 달라붙어 심한 관절통이 생기거나 혈중 요산 농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고 급격하게 오르락내리락 변화되면 통풍 위험이 올라갈 수 있다. 또한, 몸짱이 되기 위해 운동을 통한 다이어트 중 닭가슴살, 육류, 생선, 고단백질 등을 과잉 섭취하고, 과도한 운동을 하다 통풍에 걸리기도 한다. 성인의 경우 하루에 필요한 단백질의 양은 몸무게 1㎏당 0.8~1g 정도로, 체중이 70㎏인 성인 남자라면 하루에 56~70g 정도만 섭취하면 충분한데, 몸짱이 되려고 운동을 하는 사람들의 경우 권장량보다 더 많은 단백질만을 먹고, 같이 먹어줘야 할 영양소는 제대로 챙기지 않는 등 단백질만 단독으로 많은 양을 섭취해 통풍을 유발하기도 한다. 단백질은 소화될 때 찌꺼기를 많이 발생시키는데 단백질만 과잉섭취하게 되면 이 단백질이 대사되는 과정에서 ‘요산’이라는 단백질의 찌꺼기 성분을 과다하게 생성해, 혈액 내 요산 농도가 높아지면 나트륨과 만나 결정화된 요산염이 관절 및 주위 연부조직에 쌓여 자가 염증반응과 통증을 유발해 ‘통풍’이 된다. 중앙대병원 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는 “실제 다이어트나 몸짱이 되기 위해 닭가슴살만 먹고 과도한 운동을 해서 통풍에 걸린 사람들을 많이 보는데, 닭가슴살에는 통풍을 일으키는 요산의 전구물질인 퓨린이 함유되어 다이어트를 위해 매끼 닭가슴살만 먹거나, 육류 등의 단백질만 과잉 섭취할 경우, 권장량 이상이 되어 단백질 분해 산물인 요산의 양 역시 증가하게 됨으로써 통풍이 발생하기 쉽다”고 말했다. 이어 송정수 교수는 “또한 너무 과격하고 심한 운동을 하면 몸속에 있는 세포가 많이 깨지면서 그 세포 안에 있는 요산이 올라가서 통풍 발작이 일어날 수가 있기 때문에 너무 심한 운동은 삼가고, 고단백질 음식만 편식하는 것을 균형된 식단으로 바꾸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한편, 통풍은 남성에게 주로 생기지만 여성의 경우 폐경기 이후에는 통풍의 발생율이 남성과 같은 비율로 증가하는데, 이 같은 이유는 여성에게는 에스트로젠이라는 여성호르몬이 폐경 전까지 몸에서 나와 요산 배출을 강력하게 촉진시키는 역할을 하지만 폐경기 이후에는 에스트로젠이 나오지 않아 혈중 요산이 높아질 수 있어 60~70대 여성도 통풍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밖에도 통풍 환자라면 아스피린 복용에도 주의가 필요한데, 100mg 저용량 아스피린은 요산 배출을 감소시켜 혈청 요산 농도를 증가시킬 수 있어 통풍 환자 중 심혈관질환의 예방을 위해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하는 사람의 경우 전문의의 상담이 필요하다. 중앙대학교병원 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
이동건, 첫 끼로 삼겹살 먹으며 ‘혼밥+혼술’(미우새)
이동건, 첫 끼로 삼겹살 먹으며 ‘혼밥+혼술’(미우새)
2023. 10. 29 21:55 연예
사진=SBS ‘미우새’ 이동건이 첫 끼로 삼겹살을 먹으며 혼밥과 혼술을 동시에 보여줬다. 이동건은 29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일어나서 커피를 마신 후 홀로 삼겹살집으로 향했다. 그는 “삼겹살 2인분과 소주와 맥주 한 병을 달라”고 주문하고 소주 한잔에 이어 소맥(소주와 맥주를 섞은 술)을 마셨다. 이동건의 모친은 “일어나자마자 혼자 밥을 먹으면서 술을 마시는지는 몰랐다”며 놀랐고 박하선은 “생각해 보니까 처음 뵀을 때 중국집에서 뵀다. 그때도 고량주를 젠틀하게 드셨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동건은 홀로 고기를 구워 쌈을 싸 먹으며 술을 마셨다. 맛있게 먹는 모습에 ‘미우새’의 맘벤져스는 “침이 넘어간다. 맛있게 잘 먹는다”고 감탄했다. 신동엽은 “혼밥(혼자 먹는 밥의 준말)의 레벨이 있다. 그중에서 제일 위에 있는 게 혼자서 고기를 먹는 것”이라고 했고 서장훈 또한 “사람들이 다 이상하게 쳐다본다”고 동조했다. 또 박하선은 “혼자 밥을 잘 먹는다. 혼자 양대창을 먹으러 갔는데 아저씨들이 쳐다본다”고 덧붙였다.

레이디경향(총 2 건 검색)

혼술은 이제 그만…반려견과 와인 한 잔 어때?
혼술은 이제 그만…반려견과 와인 한 잔 어때?
2023. 07. 06 10:09 요리
종합주류기업 아영FBC가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와인 ‘바독와인 패키지’를 출시했다. 이 패키지는 견주가 즐길 수 있는 데일리 와인과 강아지를 위한 유기농 음료 ‘스윗 와인’ 각 1병씩으로 구성되어 있다. 데일리 와인의 종류는 카베르네 소비뇽, 샤르도네 등 2가지 이며 ‘스윗 와인‘도 블루베리 맛, 애플 맛 중 고를 수 있다. 바독와인은 미국의 와인조합 빈티지 와인 에스테이트의 와인메이커 테리 위틀리가 만든 것으로, 국내에는 카베르네 소비뇽, 샤르도네 외에도 피노누아, 레드 블렌드 등 모두 4종이 판매되고 있다. 강아지 음료 ‘스윗 와인‘은 유기농 재료를 사용해 만든 것으로, 비타민과 무기질, 식이섬유 등이 포함되어 있다. 패키지 값은 5만 원대며 주요 백화점과 와인나라 직영점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바독와인 패키지
응원에 빠질 수 없는 '혼술 안주'
응원에 빠질 수 없는 '혼술 안주'
2022. 11. 24 17:09 요리
스쿨푸드 ‘푸짐한 튀김 국물떡볶이’우루과이를 상대로 한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이 펼쳐지는 24일, 야식이 필수다. 식품·외식업계는 최근 고물가와 추워진 날씨, 월드컵 기간 등을 고려해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술안주 HMR’를 출시했다. 경기를 관람하며 ‘혼술’ 안주로 즐기기 좋은 메뉴들을 소개한다. 전 세대가 즐겨찾는 간식 떡볶이는 술안주로도 손색 없는 메뉴다. 분식 프랜차이즈 스쿨푸드의 ‘푸짐한 튀김 국물 떡볶이’는 넉넉한 양의 순한 맛 국물 떡볶이로 야채튀김, 오징어튀김, 잡채튀김이 포함돼 있다. 조리법 역시 간단하다. 국물 떡볶이는 해동 후 물 400mL와 떡, 어묵, 소스를 넣고 4분간 끓이면 완성된다. 튀김은 해동하지 않은 상태로 160℃ 에어프라이어에 3~4분 간격으로 2~3회 뒤집어 가며 조리하면 바삭한 튀김이 완성된다. 야식 메뉴에 최적화된 밀키트도 있다. 프레시지는 양념 순살 치킨, 까르보나라 순살 치킨, 직화튜립닭발, 납작막창 등 ‘야심작 밀키트’ 4종을 출시했다. 또한 더본코리아는 매콤 콩나물 불고기, 소고기 숙주볶음 등 볶음 밀키트 2종을 선보였다. 특히 매콤 콩나물 불고기는 적당한 크기의 돼지고기에 아삭한 콩나물과 야채를 넣어 다채로운 맛과 식감을 선사한다. 주류 브랜드와 협업한 곳도 있다. 맥주 브랜드 칭따오는 가정간편식 전문 업체 오픈더테이블과 협력해 흑절미 꿔바로우, 흑식초 탕수육 등 가정간편식 2종을 내놓았다. 두 제품 모두 국내산 한돈을 사용했으며 감자 전분 반죽으로 쫀득한 식감을 살렸다. 냉동 상태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0~13분간 조리하면 간편 술안주로 활용할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홈술 수요는 더욱 많아질 것으로 보여 식품업계는 계속해서 다양한 메뉴로 홈술 소비자를 겨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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