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27 건 검색)
- 홈술·하이볼 인기에 와인·위스키 수입량 급증
- 2022. 01. 05 07:34경제
- ... 수입량이 70% 이상 증가하고 위스키 수입액도 5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홈술’(집에서 마시는 술)과 ‘혼술’(혼자서 마시는 술)이 유행하고 ‘하이볼’이 인기를 끈 영향으로...
- 코로나19로 홈술·혼술에 와인 수입, 맥주 제쳤다
- 2021. 08. 30 21:40경제
- ... 7300만병 분량 수입 코로나19로 ‘홈술’ ‘혼술’ 문화가 확산되면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와인이 맥주를 제치고 주류 수입 1위를 차지했다. 관세청은 30일 지난해 주류 수입액이 코로나19로 인한 회식,...
- 와인맥주주류관세청수입일본
- 홈술에, 혼술에······상반기 와인 수입액 110% '쑥'
- 2021. 07. 29 08:24경제
- ... 사태 이후 집에서 술울 마시는 ‘홈술’이 늘면서 올해 상반기 와인 수입액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29일 관세청 수출입 무역통계를 보면, 올해 상반기 와인 수입액은 2억3688만달러(2735억원)로 1년...
- 와인
- 늘어나는 ‘홈술족’…편의점이 술 접전지
- 2021. 04. 07 23:14경제
- ... 벗어나 유통업체와 협업 상품을 기획하거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돌파구를 찾고 있다. 홈술족을 겨냥한 몸부림은 편의점 실적으로도 나타난다. 최근 일주일간 전국 CU의 주류 매출은 지난해 같은...
- 편의점소주맥주
스포츠경향(총 18 건 검색)
- 디아지오코리아, 편의점 ‘홈술족’ 겨냥 ‘조니워커 블론드 500ml’ 출시
- 2024. 11. 01 22:01 생활
- 디아지오코리아 주류 기업 디아지오코리아의 세계 판매 1위 스카치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가 편의점 채널을 겨냥해 ‘조니워커 블론드(Johnnie Walker Blonde)’를 500ml 용량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조니워커 블론드는 조니워커에서 최초로 믹솔로지 트렌드에 맞춰 선보인 프리미엄 위스키로, 지난해 12월 출시 후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했다고 평가받으며 큰 인기를 누린 제품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조니워커 블론드 500ml는 기존 조니워커 블론드 제품을 보다 합리적인 용량과 가격에 만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11월 1일부터 전국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조니워커 블론드는 각자의 개성에 맞춰 위스키를 즐기는 젊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풍미를 구현했다. 원액을 아메리칸 오크 캐스크에서 숙성해 병을 따는 순간 달콤한 바닐라 향이 후각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불에 그을린 설탕의 달콤함, 신선한 베리류가 연상되는 상큼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하이볼에 주로 사용되는 탄산수나 토닉워터뿐만 아니라 여러 다양한 음료와 섞어 마시기에 적합하다. 디아지오코리아는 조니워커 블론드 500ml 첫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카드사 페이백 등을 통해 할인가 3만 원대 초반으로 구매 가능하다. 이유미 디아지오코리아 조니워커 시니어 브랜드 매니저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고자 접근성이 좋은 편의점 유통 채널을 통해 500ml 용량의 조니워커 블론드 제품을 소개하게 됐다”며 “더욱 많은 고객이 바쁜 일상에서도 조니워커 블론드를 편하게 접하고, 언제 어디서든 나만의 방식으로 즐기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홈술’ 인기 맥주 1위 ‘카스’···롯데아사히 급등 3위
- 2023. 11. 05 14:35 생활
- ‘홈술’ 인기 맥주 1위 ‘카스’ 올해 3분기 국내 가정용 맥주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맥주는 ‘오비맥주의 카스’로 나타났다. 5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지난 7∼9월 카스의 소매점 매출은 4281억2400만원으로 맥주 브랜드 중 가장 많았다. 카스의 소매점 점유율은 9월 말 기준 37.89%으로 작년 동기(38.89%)와 같은 수준이었다. 2위는 하이트진로의 테라, 3위는 롯데아사히주류의 ‘아사히’ 맥주가 차지했다. 이 중 테라의 소매점 매출은 1205억6500만원으로 작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2위를 유지했으나 점유율은 10.67%로 3.86%포인트 떨어졌다. 아사히는 3분기에 841억1800만원(점유율 7.44%)의 매출을 거뒀다. 아사히 소매점 매출 순위는 작년 동기에 10위권 밖에 있었으나 지난 3월 9위를 기록하고 7월에 3위까지 높아졌다. 하이트진로가 지난 4월 출시한 켈리 매출이 752억700만원(점유율 6.66%)으로 4위에 올랐고, 같은 회사의 필라이트가 매출 633억8500만원과 점유율 5.61%로 5위를 차지했다. 필라이트는 켈리 출시 전인 작년 동기만 해도 매출 순위 3위에서 이번에 5위로 밀렸다. 주류업계는 맥주 브랜드 간 경쟁이 이달에 더 치열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국 칭다오 맥주는 중국 현지 생산공장에서 한 남성이 맥주 원료에 방뇨한 것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공개된 이후 국내에서 이 제품 소비가 급감했다. 올해 3분기 매출이 416억6100만원으로 6위에 오른 칭다오 맥주는 올 4분기 순위가 더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 ‘홈술 문화’에 넘치는 수제맥주 인기…세븐브로이 ‘완판’
- 2022. 04. 06 09:03 생활
- 코로나19로 인한 ‘홈술’문화 확산에 수제맥주 시장이 크게 확대되는 모습이다. 수제맥주 기업 세븐브로이맥주는 지난 2일 FC서울과 함께 선보인 ‘서울1983’의 초도 물량 25만2000캔이 ‘완판’됐다고 5일 밝혔다. 서울1983. 세븐브로이맥주 제공‘서울1983’은 비엔나 라거 스타일의 맥주로, 맥아의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와 날카롭고 깨끗한 홉의 씁쓸한 맛이 조화롭게 믹스된 것이 특징. 세븐브로이맥주에 따르면 부드러운 목넘김과 달달한 피니시를 느낄 수 있다는 평과 함께 입소문을 타며 수많은 신제품 가운데 높은 재구매율을 보이고 있다. 세븐브로이맥주는 이에따라 ‘서울1983’의 추가 생산을 위해 국내 수제맥주 기업 중 최대 규모 생산 시설인 익산 브루어리 가동을 앞당긴다는 계획이다. 익산 브루어리는 오는 5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김강삼 세븐브로이맥주 대표는 “세븐브로이는 단순한 콜라보가 아니라 제품력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협업을 하고 있다”며 “‘서울1983’ 또한 블라인드 테스트를 통해 맛을 제대로 검증하는 과정을 통해 탄생한 만큼, 소비자들이 이를 알아봐주시는 것 같아 기쁜 마음”이라고 말했다. 수제맥주 등 주류 업계에 따르면 국내 수제맥주 시장 규모는 지난해 1000억원을 넘어선데 이어 2023년경에는 3700억원대로 확대될 전망이다. 전체 맥주시장의 6~7% 규모로, 국내 수제맥주 양조장 역시 지난 2018년 100여개에서 지난해 말 기준 160개사로 크게 늘어났다.
- 수제맥주
- 혼술·홈술 열풍에 전통주·무알콜 시장 2배 늘었다
- 2022. 03. 16 16:03 생활
- 코로나19로 촉발된 ‘혼술·홈술’ 트렌드가 정부의 단계적 제한 완화조치에도 더욱 늘어나서 온라인에서도 구매 가능한 전통주, 무알코올 음료 시장이 크게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11번가는 올해 월 평균 전통주 선물하기 거래 건수가 전년 대비 2배 가까지 늘었다고 16일 밝혔다. 11번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선보인 전통주 전문관을 통한 거래 건수가 지난해 12월 대비 올해 매월 2배 가까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특히 설 명절이 있던 올해 1월을 기점으로 거래 건수가 급증했다고 설명했다. 이에대해 11번가 관계자는 “비대면 명절 영향으로 전통주를 선물로 보내는 이들이 늘어난 데 이어 최근 홈술 문화 확산이 힘을 보탠 결과”라고 분석했다. 또한 술을 마시지 못하거나, 건강관리를 하는 이들을 위한 ‘무알코올 맥주’ 거래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1번가 내 무알코올 음료 카테고리의 지난해 거래액은 전년 대비 80% 가까이 늘었다. 11번가 통계에 따르면 이같은 성장세는 연령·성별로는 20~30대 여성이 이끈 것으로, 이들의 구매 거래액은 45% 증가했고, 이중 20~24세 여성 고객의 거래 증가율은 112%로 최대를 기록했다. 거래 순위로 보면 하이트 제로, 클라우드 클리어제로, 칭따오 논알콜릭 등이 인기가 높았다. 이에따라 11번가는 무알코올 음료, 전통주 등 ‘홈술템’, ‘혼술템’을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도록 3월 한달 간 ‘혼술템 선물추천’ 기획전을 진행한다. 모바일 선물하기 탭 내 마련한 이번 기획전은 무알코올 음료(무알콜 스파클링 칵테일·논알콜 맥주 등)와, 전통주(토끼 소주·벌꿀주·순향주·무화과 탁주·고도리와인·복분자와인 등), 안주(하몽·과일치즈·브레드스틱 등), 와인용품(와인렉·와인스토퍼·홀로그램 와인잔·전동 와인오프너 등), 홈술용품(소주 디스펜서·크림맥주 제조기·아이스버킷·미니 화로·커스텀 소주잔·LED 맥주잔) 등 약 120여 개 상품들로 구성됐다.
- 유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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