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151 건 검색)
- 선고 앞두고 합의금 2억원 공탁한 황의조 측 “기습공탁 아니다”
- 2024. 12. 18 14:36 사회|사회
- ... 받는 축구선수 황의조씨. 연합뉴스 피해자 동의 없이 영상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축구선수 황의조씨(32) 측이 1심 선고를 앞두고 합의금 명목으로 법원에 2억원을 공탁해 피해자가 반발하자...
- 황의조, 선고 앞 2억 기습 공탁…피해자 “합의 생각 없다” 거부
- 2024. 12. 17 20:55 사회
- ... 없이 영상 불법촬영 피해자 동의 없이 영상을 불법촬영한 혐의로 기소된 축구선수 황의조씨(32·사진)가 1심 선고를 앞두고 합의금 명목으로 2억원을 법원에 공탁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자 측이...
- ‘불법촬영’ 황의조, ‘피해자 거부’에도 2억원 ‘기습 공탁’ [플랫]
- 2024. 12. 17 15:26 사회|사회
- ... 무엇을 자백하고 사과한다는 것인지 알기 어렵다”고 비판했다.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축구선수 황의조가 10월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 플랫
- [단독]‘불법 촬영’ 황의조, 선고 앞두고 2억원 기습 공탁
- 2024. 12. 17 14:17 사회|사회|사회|스포츠
- ... “실수한 게 있나” 피해자한테 편지도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축구선수 황의조가 지난 10월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관련 1차...
스포츠경향(총 576 건 검색)
-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선고 앞두고 2억 기습공탁
- 2024. 12. 17 14:56 축구
- 불법 촬영 혐의로 기소돼 선고를 앞두고 있는 황의조. 연합뉴스 불법 촬영 혐의로 기소된 황의조(알란야스포르)가 선고를 앞두고 기습 공탁을 택했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황의조는 지난달 28일 법원에 2억원의 공탁금을 냈다. 황의조는 지난 3월 사생활을 유포하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형수 A씨의 재판에서도 대신 공탁금 2000만원을 냈다. 당시 피해자 변호인은 “재판부에서 공탁과 관련해 연락을 받아 피해자가 원하지 않는다고 분명히 밝혔는데도 형사공탁이 이뤄졌다”고 했다. 이와 함께 황의조는 지난달 8일 피해자에게 A4 한 장 짜리 사과문도 작성했다. 그는 “어떻게 하면 피해자분에게 용서를 받을 수 있을까, 내가 조금이라도 실수를 한 것이 있을까를 매일 고민했다”고 했다. 보도에 따르면 피해자는 황의조의 반성문에 대해 “한 장 분량도 안 되는 반성문으로 어떻게 저의 힘들었던 시간, 앞으로 불안할 나날을 바꾸겠다는 건지 분노만 쌓였다”며 “가해자가 도대체 피해 회복을 위해 어떤 것을 노력하고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했다. 황의조의 공탁과 반성문과 관련해 피해자 측은 “기습공탁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피해에 대한 죄책을 몇 푼의 돈으로 보는 것에 다름 아니다”며 “황의조에 대해 중형으로 엄벌해달라”는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황의조에 대한 선고는 오는 18일 열릴 예정이었으나 다른 피해자의 요청으로 변론이 계속 이어지게 됐다. 앞서 검찰은 황의조에 대해 징역 4년을 구형했다.
- 황의조, 교체 투입 후 7분 뛰며 2골 ‘시즌 4·5호’···성관계 불법 촬영 혐의 재판, 선고 기일은 오는 18일
- 2024. 12. 15 14:43 축구
- 연합뉴스 황의조(알라니아스포르)가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된 경기에서 시즌 두 번째 멀티 골을 터트렸다. 황의조는 15일 튀르키예 알라니아의 알라니아 오바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지안테프와의 2024-2025 쉬페르리그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교체 출전해 연속 골을 넣어 팀의 3-0 승리에 기여했다. 팀이 1-0으로 리드한 후반 38분 교체로 그라운드를 밟은 황의조는 후반 43분과 후반 45분 잇달아 득점포를 가동하며 맹활약했다. 황의조는 지난 9월 아다나 데미스포르전 이후 올 시즌 두 번째 멀티골을 작성, 이번 시즌 공격포인트를 5골 1도움(컵대회 1도움 포함)으로 늘렸다. 황의조는 상대방의 동의 없이 성관계를 촬영한 혐의로 재판받고 있는 상황이다. 검찰은 징역 4년을 구형했고, 선고 기일은 오는 18일이다. 알라니아스포르는 승점 17점으로 14위에 올랐다. 가지안테프(승점 18점)는 11위에 랭크됐다.
- ‘성관계 불법 촬영’ 혐의 모두 인정한 황의조, 리그 복귀 후 2경기 만에 3호 골···시즌 첫 선발 풀타임 활약, 팀은 1-2 역전패
- 2024. 10. 28 10:31 축구
- 불법 촬영 혐의를 받는 축구선수 황의조가 1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관련 1차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2024.10.16 연합뉴스 ‘성관계 불법 촬영’ 혐의 모두 인정한 황의조(알라니아스포르)가 리그 3호 골을 넣었다. 황의조는 28일 튀르키예 알라니아의 바쳬세히르 오쿨라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튀르키예 프로축구 10라운드 홈 경기 안탈리아스포르전에서 전반 25분 선제 골을 넣었다. 오른쪽 측면에서 넘어온 크로스를 헤더로 상대 골망을 흔들었다. 황의조는 지난달 22일 아다나 데미르스포르전(2-0 승)에서 2골을 넣은 후 한 달여 만에 시즌 3호 골을 넣었다. 황의조는 이날 시즌 5번째 출장에서 처음으로 선발 풀타임을 소화했다. 그러나 팀은 후반 17분과 30분 연이어 실점하며 1-2로 역전패했다. 시즌 5패(2승3무)째를 당한 알라니아스포르는 16위로 떨어졌다. 황의조는 현재 사생활 논란으로 지난해 11월부터 국가대표 자격이 한시적으로 정지되면서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상태다. 성관계를 상대방 동의 없이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황의조는 지난 16일 진행된 첫 공판기일에서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이에 검찰은 황의조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과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명령, 5년간의 취업제한 명령도 부과해 달라고 요청했다. 황의조는 보르도(프랑스)에서 뛰던 2020~2021시즌 12골(3도움), 2021~2022시즌 11골(2도움)으로 활약하면서 유럽 5대 리그에서 두자릿수 득점을 올린 몇 안되는 한국 공격수로 이름을 남기며 커리어 정점을 찍었다. 하지만 잉글랜드 진출 이후 소속팀에서 좀처럼 출전 기회를 얻지 못하는 가운데 사생활 문제까지 터졌다. 2022년 8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리스트에 입단한 이후 데뷔전을 치러보지도 못한채 올림피아코스(그리스), FC서울, 노리치시티(잉글랜드), 알라니아스포르 등에서 임대로만 뛰었다. 그러다 이번 시즌 노팅엄과 결별하고, 알라니아스포르와 정식 계약했다. 황의조는 알라니아스포르에서 짧은 출전 시간에도 불구하고 3골을 넣으며 살아나고 있다. 황의조는 2022년 6월~9월 4차례에 걸쳐 상대방 동의 없이 성관계하는 영상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는 2명으로 알려졌다. 황의조는 지난해 6월 자신과 여성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한 형수를 협박 등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으나 수사 과정에서 불법 촬영 정황이 포착됐다. 황의조의 선고기일은 12월 18일이다.
- ‘강철 멘털’ 황의조, 리그 3호골···‘불법 촬영’ 시인 재판 후에 골 신고
- 2024. 10. 28 07:50 축구
- 황의조. 알란야스포르 SNS 불법 촬영 혐의를 시인한 축구대표팀 공격수 출신 황의조(32)가 리그 3호골을 신고했다. 튀르키예 알란야스포르에서 뛰고 있는 황의조는 28일 알라니아의 바쳬세히르 오쿨라르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4-25 튀르키예 프로축구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25분 오른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헤딩으로 연결, 선제골을 터뜨렸다. 지난달 22일 아다나 데미르스포르전(2-0 승)에서 2골을 넣은 후 한 달여 만에 시즌 3호골을 넣었다. 하지만 팀은 황의조의 득점을 지키지 못하고 후반 17분과 30분 연이어 실점해 안방에서 역전패의 쓴맛을 봤다. 시즌 5패(2승 3무)째를 당한 알란야스포르는 리그 16위로 떨어졌다. 황의조는 2022년 8월 노팅엄에 입단하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무대에 도전했다. 그러나 노팅엄과 계약 직후 곧바로 올림피아코스(그리스)로 임대됐던 황의조는 이후 K리그1 FC서울, 노리치 시티(잉글랜드), 알란야스포르 등을 전전했다. 황의조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노팅엄에서 방출 수순을 밟은 뒤 지난 시즌 후반기에 임대로 뛰었던 알란야스포르로 지난달 이적했다. 황의조는 올 시즌 5경기에서 3골째를 올리며 팀 내 최다 득점 공동 1위에 올랐다. 황의조가 1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관련 1차 공판에 출석하기 위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황의조는 성관계를 상대방 동의 없이 촬영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 16일 진행된 첫 공판기일에서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했다. 이에 검찰은 황의조에게 징역 4년을 구형했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과 신상정보 공개 및 고지 명령, 5년간의 취업제한 명령도 부과해 달라고 요청했다. 황의조는 최후진술에서 “제 잘못으로 피해를 본 분들에게 진심 어린 사죄를 드린다”며 “이번 일을 거울삼아 앞으로는 어떤 잘못도 하지 않고, 축구선수로 최선의 노력을 하며 살아가겠다”고 말했다. 황의조의 선고기일은 12월 1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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