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113 건 검색)
- “에어컨 불법 설치, 옆집 신고합니다”…이탈리아 고급 해안휴양지서 생긴 일
- 2024. 08. 14 21:38 국제
- ... 지정’ 포르토피노 실외기 설치 놓고 이웃 갈등 포르토피노 경관. 포르토피노 홈페이지 이탈리아 고급 휴양지로 알려진 북서부 해안마을 포르토피노에서 에어컨을 둘러싼 주민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 “에어컨 불법 설치, 옆집 신고합니다” 이탈리아 호화 휴양지서 ‘이웃 갈등’
- 2024. 08. 14 11:44 국제
- ... 경관. 포르토피노 홈페이지 이탈리아 고급 휴양지로 알려진 북서부 해안마을 포르토피노에서 에어컨을 둘러싼 주민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당국이 경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불법 설치된 에어컨을...
- 영랑호리조트, 속초 대표 휴양지로 탈바꿈 “스타벅스에 로봇 캐디도”
- 2024. 05. 09 11:25 경제|경제|라이프|지역
- ... 영랑호리조트가 차별화된 휴식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면서 “속초를 대표하는 휴양지로 고객들이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영랑호리조트 영랑호리조트...
- 필리핀 휴양지서 한인 관광객 2명 사망…유독가스 흡입 추정
- 2023. 12. 14 19:16 국제|국제
- 필리핀 한 휴양지의 사우나실에서 한국인 관광객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필리핀 매체 인콰이어러넷에 따르면 지난 7일(현지시간) 오전 5시쯤 필리핀 북부 바캉가스주 마비니시 소재의...
스포츠경향(총 44 건 검색)
- 대한항공, 동계 시즌 맞아 휴양지 노선 늘린다
- 2024. 09. 24 10:44 생활
- 나트랑·푸꾸옥·발리는 매일 2차례 운항 라스베이거스·밴쿠버·마드리드도 증편 대한항공은 동계 스케줄(10월 말~내년 3월)에 맞춰 휴양지로 인기가 많은 동암아 주요 노선을 증편한다고 24일 밝혔다. 증편되는 동남아 노선은 인천∼베트남 나트랑·푸꾸옥, 인천∼인도네시아 발리다. 매일 1회 운항하던 나트랑·푸꾸옥 노선은 매일 2회 운항한다. 나트랑 노선은 내달 27일부터, 푸꾸옥 노선은 오는 12월 15일부터 증편된다. 현재 주 11회 운항하는 인천∼발리 노선은 내달 20일부터 매일 2회 운항한다. 증편과 함께 해당 노선에는 보잉 787-10 최신 기재를 투입해 보다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주와 유럽 일부 노선 운항 횟수도 늘린다. 현재 주 5회 운항하는 인천∼미국 라스베이거스는 주 7회 운항하고, 캐나다 밴쿠버는 내달 27일부터 주 11회 운항하다가 오는 12월 1일부터 주 14회 운항한다. 현재 주 3회 운항하는 인천∼스페인 마드리드는 주 4회로 늘린다. 주 3∼5회 운항하는 인천∼일본 가고시마, 주 4회 운항하는 인천∼대만 타이중 노선도 증편된다. 증편 이후 두 노선은 모두 매일 1회씩 운항한다.
- YTL 호텔스, 이색 가성비 휴양지 ‘데스티네이션 듀프’ 제안
- 2024. 05. 16 16:31 생활
- 전 세계 30개 이상의 다양한 호텔 포트폴리오를 자랑하는 YTL 호텔스가 올해 여행지에서 편안함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최고의 ‘데스티네이션 듀프’를 제안한다. 2024년 최고의 여행 트렌드인 데스티네이션 듀프는 여행자들은 인기 있는 여행지를 피하고 더 비싼 여행지와 비슷한 분위기를 제공하는 보다 저렴한 옵션 여행지를 말한다. 목가적인 해변, 말레이시아 하이랜드의 전통 애프터눈 티의 매력까지, 이 여행지들은 혼잡한 관광 명소 그 이상을 선사한다. 도쿄와 교토 대신 일본 니세코에서 그린시즌을 도쿄와 교토 대신 자연이 가득한 니세코 빌리지에서 일본의 녹색 시즌을 즐겨보세요. YTL Hotels은 니세코의 여유로움을 추천한다. 겨울철 파우더 스노우로 유명한 니세코는 여름이 되면 다양한 레저 활동이 가능한 초록빛 원더랜드로 변한다. 더위와 일상에서 벗어나 소나무 숲, 라벤더 밭, 맑은 시냇물과 함께 니세코의 여름을 만끽할 수 있다. 골퍼들은 요테이산 기슭의 두 개의 18홀 코스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으며, 자전거, 하이킹, 플라이 낚시, 급류 래프팅 등 다양한 야외 활동도 가능하다. 또한, 건강과 웰빙을 위한 전형적인 일본식 온천 체험도 추천한다. 테렝가누 해양 공원을 품은 탄종 자라 리조트 많은 사람들이 찾는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대신 말레이시아의 탄종 자라 리조트로 떠나보자. 테렝가누 해양 공원 내에 위치한 탄종 자라는 최고의 다이빙과 스노클링 경험을 선사한다. 앵무새치, 푸실리어, 바다거북, 독수리 가오리, 바라쿠다, 고래상어까지 다양한 수중 생물들을 만날 수 있기 때문. 공인 PADI 다이빙 리조트인 탄종 자라는 최고 수준의 장비와 코스를 제공하며, 거북 부화장을 통해 투숙객들에게 바다 생물 보호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아시아의 작은 영국, 말레이시아 카메론 하이랜드 리조트 여름철 영국의 혼잡을 피하고 싶다면 ‘아시아 속의 작은 영국’, 말레이시아의 카메론 하이랜드 리조트로 떠나보자. 서늘한 기후와 초록빛 언덕, 우아한 건축물이 어우러진 이곳은 1885년 영국 측량사 윌리엄 카메론에 의해 발견되었다. 목재 기둥 천장과 셔터, 푸른 정원을 자랑하는 리조트에서 전통 영국식 애프터눈 티와 고지대의 신선한 공기를 만끽하며 전통 영국 요리와 말레이시아의 활기찬 풍미가 어우러진 요리를 맛보자. 부다페스트보다 발리 스파 빌리지 리조트 템복 세계 스파의 수도로 유명한 부다페스트 대신, 발리 북동쪽 해안의 외딴 마을 템복에 위치한 스파 빌리지 리조트 템복은 어떨까? 스파 빌리지 리조트 템복은 섬의 영성에 경의를 표하며, 모든 트리트먼트는 천연 재료를 사용하여 치유력을 극대화한다. 화산 모래 입욕과 바다 스크럽, 객실 내 목욕 옵션 등 깊은 휴식과 피부 진정을 목표로 하는 트리트먼트를 제공한다. 건강과 웰빙에 대한 고대 관행과 현대적인 접근 방식을 통합하여 고객 개개인에게 맞춤화 된 경험을 선사한다. 서양의 우아함과 발리 전통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며 열대 정원이나 푸른 바다의 전경을 만끽해보자. 올 여름, YTL 호텔이 제안하는 이색 여행지에서 평온함과 즐거움을 동시에 누리며 새로운 경험을 만들어보자. YTL 호텔스 한국 세일즈·홍보 마케팅은 글로벌 럭셔리 호텔 세일즈· 홍보 마케팅 에이전시 헤븐스 포트폴리오가 담당하고 있다.
- ‘생생정보’ 신지, 올여름 휴양지 무의도 추천 “제가 꽃게 킬러, 간장게장 사랑해”
- 2024. 05. 10 19:56 연예|연예
- KBS2 ‘생생정보’ 방송화면 캡처 혼성그룹 코요태 신지가 ‘생생정보’에 출연해 자신의 휴양지를 공개했다. 신지는 10일 오후 6시 35분부터 방송된 KBS2 시사 교양 프로그램 ‘생생정보’에 출연, 자신의 고향 인천광역시를 소개했다. 신지는 인천에 대해 “단순히 나고 자란 고향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가수의 꿈을 키운 곳”이라며, 그중에서도 무의도와 소무의도를 휴가지로 적극 추천했다. 신지는 무의도에서도 “산책길이 정말 잘되어 있다”라며 둘레길과 “등산을 좋아하진 않지만 여기는 꼭 가보셔야 한다”라며 환상적인 뷰를 자랑하는 호룡곡산을 소개했다. 해가 지면 더욱 낭만 가득한 섬이라며 집라인 등 액티비티도 소개했지만 “코요태는 전부 무서운 걸 싫어한다”라며 자신은 타본 적이 없음을 고백했다. 신지는 “제 별명이 ‘게신지’다. 꽃게 킬러”라며 “간장게장을 정말 사랑한다. 꽃게 철이 되면 꼭 부모님 집에 가서 먹는다. 꽃게 먹을 때에는 가족들도 멤버들도 제게 말을 걸지 않는다”라고 남다른 꽃게 사랑을 전하기도 했다. ‘생생정보’는 저녁 시간대에 생생하게 살아 움직이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생생하게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 류준열, 한소희 공개열애 후 첫 공식석상···열대섬 휴양지 패션의 정수
- 2024. 03. 23 18:17 연예
- 배우 류준열. 랄프로렌 제공 한소희와 열애를 인정한 배우 류준열을 포함한 정우성, 이진욱 등이 아메리칸 캐주얼의 정석을 선보였다. 랄프로렌은 지난 19일 서울 신사동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2024 봄/여름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랄프로렌의 코리아 앰배서더인 배우 겸 가수 정수정(크리스탈), 배우 김우빈, 류준열을 비롯해 배우 정우성, 이진욱, 이솜, 이호정이 자리를 빛냈다. 류준열에게도 시선이 쏠렸다. 류준열이 열애를 인정한 뒤 처음으로 가진 공식석상인 만큼 취재진의 카메라도 류준열에게 주목했다. 류준열은 이날 행사에서 일상 속 럭셔리에 조금 더 느긋한 접근 방식을 택한 소프트 드레싱 패션의 진가를 드러냈다. 스프링 24 딜리버리의 라이아테아 콘셉트는 프랑스령 폴리네시아 열대 섬 라이아테아의 아름답고 소박한 해안선에서 영감을 받은 패션이다. 류준열은 번햄 스웨이드 재킷, 실크 블렌드 헤링본 스웨터 베스트 같이 스포츠 웨어와 테일러링을 계속해 엮어 나가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는 남성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흔쾌히 꺼내 입을 수 있도록 의도한 패션으로 소박하면서도 시대를 추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배우 정우성. 랄프로렌 제공 배우 김우빈. 랄프로렌 제공 배우 이진욱. 랄프로렌 제공 이밖에도 정우성과 이진욱은 마이애미의 세련된 라데코 리조트에서 영감을 받은 패션을 선보였다. 정우성은 블랙 컬러의 켄트 핸드 테일러드 수트 재킷과 스프라이트 크루넥 티셔츠, 화이트 그레고리 트라우저를 착용했고 이진욱은 블랙 켄트 핸드 테일러드 스트라이프 수트 재킷과 핑크 컬러의 그레고리 핸드 테일러드 실크 리넨 트라우저로 화려한 컬러 팔레트 대비가 돋보이는 패션을 자랑했다. 김우빈은 뉴트럴 톤의 컬러 팔레트를 활용해 계절에 한정되지 않는 다양한 두께감으로 클래식 룩을 완성했다.
주간경향(총 3 건 검색)
- [영남]최고의 스포츠휴양지 남해로 오세요(2006. 11. 21)
- 2006. 11. 21 영남
- ‘한반도의 보물섬’ 남해군을 경영하는 혁신 CEO 하영제 군수 누구나 한번 꿈꾸는 곳, 신비의 섬 몰디브는 ‘지상낙원’으로 불릴 정도로 대단한 매력을 지닌 곳이다. 하지만 아무리 아름다워도 먼 나라를 여행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대신 쪽빛 바다와 낭만을 간직한 한국의 몰디브로 불리는 남해는 어떨까. 대한야구캠프·스포츠파크 호텔 설치 남해군 하영제 군수는 남해가 천혜의 자연경관과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정신이 서려 있고, 서포 김만중의 숨결이 전해오는 곳이라며 남해군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한반도의 최남단, 한려수도의 중심에 위치한 남해군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그보다 더 깨끗하고 소박한 사람들이 유서 깊은 역사의 혼과 함께 살아가는 곳이다. ‘신이 내린 자연경관’이라는 말이 증명하듯, 반짝이는 남해 위에 떠 있는 크고 작은 섬들을 보고 있자면 각박한 사회에서는 결코 느끼지 못했던 벅찬 감동이 가슴을 적신다. 남해군은 녹지가 많아 푸른 바다와 경치가 잘 어우러지는 가장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곳 가운데 하나다. 하천이 짧고 평야가 협소해 계단식 논밭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데, 그 평온하고 아름다운 논밭 굴곡의 흐름은 어느 산수화의 선(線)도 흉내내기가 어려울 듯싶다. 남해군 주민의 대부분은 큰 섬인 남해도와 창선도에 거주하고 있다. 유인도인 조도, 호도, 노도에는 69가구 189명이 생활하고 있고, 나머지 65개의 섬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무인도로 빼어난 절경을 자랑한다. 1973년 6월, 길이 660m의 남해대교가 개통되면서 육지와 직접 연결되었고, 1980년 창선교가 놓이면서 남해도와 창선도가 연결되었다. 남해군은 올해 한 언론사가 주최한 우수혁신 지방자치단체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남해군 지역 브랜드는 ‘보물섬’이다. 언뜻 들으면 그 스케일 넘치는 이름이 소박한 멋의 남해와는 어울리지 않는다고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시원한 숲과 푸른 바다, 한려수도에 떠 있는 크고 작은 섬들과 기암괴석의 조합들로 펼쳐지는 경치는 오히려 화려하지 않아 향기가 나고 더욱 멋이 있다. 그러니 남해군은 한반도의 진정한 보물섬이다. 영화·드라마 촬영 배경지로도 유명 하영제 남해군수는 “남해군은 시원한 숲과 은빛 백사장이 펼쳐진 바다, 한려수도에 떠 있는 크고 작은 섬과 기암괴석의 산을 갖춘 아름다운 자연이 있으며, 외세의 침략에 맞서 나라를 구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충의 정신과 구운몽을 지은 서포 김만중의 효의 숨결이 전해오는 곳”이라며 남해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하 군수는 민자유치를 통해 대한야구캠프와 남해스포츠파크 호텔을 설치했으며, 아울러 중앙공원과 야외공연장, 어린이 놀이시설, 흔들다리, 건강지압보도 등 군민과 관광객이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부대시설을 완비하는 데도 힘을 써 운동 휴양지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춘 곳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남해군은 진주-광양권의 신산업지대 형성과 대전-진주간 고속국도 개통, 사천을 잇는 창선, 삼천포대교의 개통으로 재도약의 시대를 맞이했다. 이러한 인접도를 바탕으로 군은 홍보면에서도 ‘사랑해요! 보물섬’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앞세워 문화·관광상품을 개발, 다양한 관광자원의 인프라를 구축하였으며, 여기에 힘입어 ‘힐튼 남해 골프&스파리조트’와 ‘스포츠 파크’를 조성했다. 1999년 착공에 들어간 남해스포츠파크는 준설토 매립으로 황폐화된 서상매립지를 사계절 스포츠 관광지로 가꾸기 위해 396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천연잔디 축구장 5면과 인조구장, 수영장, 야구장, 테니스장, 풋살 경기장 등 종합 체육시설을 갖췄다. 그리하여 2002년 한·일월드컵 당시에는 덴마크 국가대표팀의 숙소와 훈련장으로 사용되기도 했고, 이후에도 각종 전국 축구대회와 대표팀을 비롯한 일선 팀들의 동계훈련지로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렇듯 축구에 대한 노하우를 인정받은 남해군은 올해 초에 열렸던 ‘U-17 아시아 여자 선수권대회’를 유치했다. 남해로서는 처음으로 공인된 국제대회를 치렀던 것. 스포츠 사업에 대한 목표와 계획에 대해 하 군수는 이렇게 밝혔다. “올해 7월부터 많은 기업이 주5일제 근무를 실시한다. 범국민적인 레저시대가 오고 있기 때문에 스포츠가 국민들에게 일상생활화될 것이라 본다. 남해군은 축구에 대해서 전국적인 평가를 받은 상태이고, 축구 국제대회까지 개최하는 역량을 갖췄다. 이제는 기존의 스포츠파크를 보완한 제2, 제3의 스포츠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예를 들면 상주 해수욕장 인근에 체육공원을 하나 만들려고 한다. 거기에 실내경기를 할 수 있는 최신식 체육관과 육상트랙 등을 꾸밀 예정이다. 남해군에는 활용되지 않는 간석지가 많아 그곳을 활용해서 체육시설뿐 아니라 제반 시설을 확충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앞으로도 축구를 비롯한 한국 체육발전에 힘쓸 계획이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문화시설을 갖춘 남해를 방송에서 놓칠 리가 없다. 이전부터 남해는 영화와 드라마의 촬영 배경지로도 유명하다. 2002년 영화 ‘밀애’, 2003년 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를 비롯하여, 최근에는 영화 ‘맨발의 기봉이’,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드라마 ‘환상의 커플’의 배경이 되고 있다. 여행을 위해 찾은 남해에서 방송 촬영장들을 찾아보고 그곳에서 영화와 드라마의 한 장면을 떠올려보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것이다. 남해를 구석구석 더 알고 싶다면 남해 12경을 둘러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금산과 보리암, 남해대교와 충렬사, 상주해수욕장, 창선교와 죽방렴, 이락사, 가천암수바위와 남면해안관광도로, 노도, 송정해수욕장, 화방사(망운산), 물건방조어부림과 물미해안관광도로, 용문사, 창선-사천 연륙교를 모두 가 본다면 웬만한 해외여행보다 훨씬 알차고 낭만적인 여행이 될 것이다. 올 겨울 신이 내린 최적의 자연환경과 완벽한 레저시설을 갖춘 보물섬 남해에서 나만의 보물 같은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 [커버스토리]태국, 쾌적한 휴양지· 저렴한 생활비 강점(2006. 11. 14)
- 2006. 11. 14 사회
- 동남아시아 국가 가운데 태국도 최근 젊은층 뿐만 아니라 노년층에게 인기 이주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푸껫 등 지상낙원이라고 할 만큼 쾌적한 휴양지와 함께 저렴한 생활비 등이 강점으로 꼽힌다. 국민들의 순수함과 친절함도 이주자들이 고려하는 요인이다. 특히 태국은 골프광에게는 최고의 지역이기도 하다. 저렴한 비용 뿐만 아니라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구는 6200만 명 정도로, 타이, 중국인이 대부분이고 그 밖에 말레이, 라오스, 인디언, 미얀마인이 그 나머지를 차지하고 있다. 공식어는 태국어지만 상업 영어도 통상 언어로 사용되고 있다. 한국과 시차는 2시간. 학제는 의무교육인 초등학교 6년 과정과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대학교 4년이다. 학기 시작은 우리와 달리 1학기는 6월 초~ 10월초, 2학기는 11월 초 ~ 3월 초다. 흥미로운 점은 18세 이상 남자를 상대로 제비뽑기로 징병제를 운영하고 있다는 점이다. 태국 방콕에 최근 개항한 쑤완나폼 국제공항. 태국은 3개의 계절로 나뉜 열대기후 나라이다. 3월부터 5월까지는 덥고 건조한 날씨로 평균 기온은 34도 정도까지 올라가는 매우 더운 계절이다. 6월에서 10월까지는 평균 29도 정도의 날씨로 우기에 해당한다. 하루에 한두 차례 소나기가 내리며, 비가 오지 않을 때는 화창하게 해가 비치는 날씨다. 현재의 태국은 입헌 군주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국민의 95%가 불교신도인 불교국가이다. 하지만 불교가 국교는 아니며, 종교의 자유가 있다. 태국인에게 불교는 종교라기 보다 생활 그 자체다. 생활 속에서 다양한 불교 의식을 행하며, 남자는 머리와 눈썹을 밀고 일생에 최소한 3개월 이상을 절에 들어가 탁발승으로 있어야 한다. 이는 군복부와 달리 법적인 의무가 아니라 일종의 관습이다. 출가하는 젊은이가 있으면 마을 전체가 축제를 벌인다. 우리 나라의 대승불교와 달리 태국의 불교는 소승불교, 즉 테라바다 불교이다. 태국식 불교는 힌두교와 애니미즘이 복잡하게 섞여 태국 사찰에서는 힌두의 흔적을 많이 볼 수 있다. 이밖에 무슬림신자가 3.8%로 주로 남부 지방에 거주한다. Thailand 국가명 | 태국 수도 | 방콕 면적 | 면적은 51만4000 ㎢로 남한의 약 5.2배 인구 | 6241만8054 (2005년 말 현재) 민족 | 타이족 75%, 화교 14%, 기타 11% 언어 | 태국어 정치 제도 | 입헌군주제 국기 | 3색으로 구성된다. 파란색은 국왕, 흰색은 불교, 빨간색은 국민을 상징 시차 | 2시간 느림 화폐 | 바트(Bhat)
- 표지 이야기
- [조은정의 세계여행기]호수 휴양지에서 만끽한 평화(2006. 08. 08)
- 2006. 08. 08 스포츠
- 햇살이 포근한 퀸스타운의 ‘와카디푸’ 호숫가. 테카포 호수가 끝이 아니었다. 호수 휴양지로 유명한 퀸스타운에는 또다른 감동이 기다리고 있었다. 시력이 좋지 않은 내 눈이 시원해질 만큼 맑고 깨끗한 ‘와카디푸’ 호수와 사계절 하얀 눈이 덮인 ‘리마커블스’ 산맥이 뻗어 있는 퀸스타운은 다양한 레포츠 프로그램까지 갖춘 거의 완벽에 가까운 휴양지다. 퀸스타운을 섭렵하기 전에 우선 이틀 후 공항으로 가는 버스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 안내센터에 들렀다. 몇 가지 정보를 확인한 뒤 관련책자를 받아들고 나서다가 H와 마주쳤다. H를 처음 본 것은 오클랜드 여행에서였다. 눈썹이 진하고 이국적인 느낌이 강해 일본사람인 줄 알았다. 게다가 혼자 하는 여행인 것 같아 일부러 말을 안 걸고 지냈는데 우연히 버스 안에서 한국사람이라는 걸 확인하고는 금세 친해졌다. H는 나보다 10살이나 어린데도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호주에 머문 경험을 살려 적은 돈으로 알차게 여행하는 방법을 훤히 꿰고 있는 똑똑한 녀석이었다. 그 후로 여행을 쭉 같이 하다 며칠 전에 일정이 안 맞아서 아쉽게 헤어졌는데 퀸스타운에 도착하자마자 다시 마주친 것이다. 퀸스타운의 호숫가와 공원을 산책하며 우리는 떨어져 있는 동안 생긴 일들을 이야기하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놀았다. 나이와 상관없이 친구를 사귈 수 있다는 것도 여행이 주는 큰 선물 아닐까. 무슨 이야기를 하다 거기까지 흘러갔는지 기억은 안 나지만 우리는 다음 여행지를 타히티로 결정했다. 타히티는 한국에서 가기엔 너무 멀고 비싼 휴양지라 일정을 짜면서 한참을 망설였다. 세계일주인데 어떻게든 되겠지 싶어 일단 억지로 여행일정에 끼워 넣었지만 결국 막판에 만만치 않은 비용 때문에 눈물을 머금고 제외했다. 그런데 막상 뉴질랜드에 와서 보니 비행기로 4시간이면 가는 ‘가까운’ 거리에 있는 타히티를 포기하기가 너무 아쉬워 일을 저지른 셈이다. 몸짓 영어가 통하지 않는 전화로 어렵사리 현지에 예약을 마치고 나니 마음이 편안했다. 평화로운 도시에 자연스레 섞여 여유롭게 지내다 보니 모든 게 순조롭게 풀리는 느낌이다. 〈자유여행가〉 www.zonejung.com 퀸스타운은 레포츠 천국 퀸스타운에선 번지점프, 제트스키, 래프팅 등 다양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 퀸스타운의 레포츠 추천 사이트(www.ajhackett.com)에선 인터넷 예약도 가능하다. 여러 가지 레포츠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패키지를 선택하는 게 유리하다. 레포츠를 즐기는 데는 특히 날씨가 중요하다. 미리 점검을 하는 편이 좋다. 겁내지 말고 무엇이든 도전해보길 권한다. 평생 기억에 남는 추억이 된다. 별도의 비용을 내면 사진이나 동영상도 만들어준다.
- 조은정의 세계여행기
레이디경향(총 31 건 검색)
- 홈캉스 시대, 음료만이라도 휴양지 감성으로
- 2023. 08. 08 10:31 요리
- 여름을 맞아 출시된 감성커피 핑크레몬 용과슬러시&핑크레몬에이드. 감성커피 제공 트로피컬 감성이 물씬 풍기는 음료 한 잔의 청량감은 더운 여름날 오아시스와 다름 없다. 온라인 조사 전문기관 ㈜피앰아이가 설문 제작 플랫폼 유니서베이(Unisurvey)를 활용해 전국 3000명(만 20~69세)을 대상으로 올여름 휴가에 관한 기획 조사한 결과 ‘여름 휴가 계획이 없다’(36.8%), ‘아직 여름 휴가 계획을 정하지 않았다’(36.2%)는 응답이 ‘여름 휴가 계획 있다’(27.0%)를 훨씬 앞질렀다. 10명 중 7명이 여름 휴가 계획이 없거나 정하지 못한 상황. 휴가 대신 집에서 TV를 보면서 홈캉스를 보내겠다고 답한 이들이 많았다. ‘홈캉스’ 트렌드를 맞아 식음료업계에서 집에서도 휴양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열대과일 음료를 속속 내놓고 있다. 노동을 위해 강제 주입하던 시커먼 커피와 달리 알록달록 화려한 색의 열대 음료는 보는 것만으로도 리프레시 효과를 준다. 감성커피는 최근 크리스탈라이트와의 협업을 통해 ‘핑크레몬 용과슬러시’를 내놓았다. 핫핑크의 용과 베이스에 핑크레몬 슬러시의 은은하고 부드러운 단맛이 매력적이다. 여기에 쫄깃한 코코넛 젤리까지 토핑으로 얹어 먹는 재미까지 더했다. 비타민C를 비롯하여 식이섬유와 칼슘, 인, 카로틴 등이 풍부해 다이어트와 면역력 증진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수퍼푸드 용과를 메인으로 맛과 건강까지 노렸다. 탐앤탐스는 펭수와 컬래버한 여름 시즌 과일 음료 ‘펭-탐! 레볼루션’을 출시했다. 여름 대표 음료 모히토를 모티브로 청량감과 싱그러움을 제공하는 청포도 모히토 스무디부터 펭수를 상징하는 노란색, 해변을 연상시키는 시원한 파란색이 층을 이루는 화려한 비주얼과 열대 과일의 상큼달달한 맛이 일품인 오션 트로피칼 스무디 등 총 4종이다. 빽다방은 비타민C가 풍부한 패션프루트를 활용한 ‘패션후르츠스무디’, 패션프루트에 망고를 더해 과일 고유의 상큼달콤한 맛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망고패션스무디’ 2종을 선보였다. 취향에 따라 나타드코코(코코넛젤리)나 블랙펄(타피오카펄) 등의 토핑을 추가해 즐길 수 있다. 이디야커피는 생과일주스 라인업을 강화했다. 생수박에 상큼한 레몬과 향긋한 모히토 베이스를 더해 청량함을 더욱 극대화한 ‘생과일 수박 리프레싱 모히토’, 충남지역에서 재배된 당도 높은 11 브릭스 이상의 고품질 생수박을 그대로 갈아 넣은 ‘생과일 수박주스’, 맛과 영양이 풍부한 대추 방울토마토를 통째로 갈아낸 음료로 새콤달콤한 맛은 물론 식사 대용으로도 즐기기 좋은 ‘생과일 토마토주스’ 총 3종이 출시됐다.
- [미식여행 메모⑧] 친숙한 휴양지 괌에서 가봐야 할 레스토랑
- 2023. 05. 12 09:53 레저/여행
- 남태평양의 휴양지 괌은 한국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대표적 관광지다. 해외여행이 재개되면서 괌을 찾는 여행자들도 늘고 있는데 외부 관광객 2명 중 1명이 한국인일 정도로 한국인들에게는 친숙한 휴양지다. 이곳은 청정한 지역 해산물로 만든 음식들이 관광객은 물론, 로컬들의 사랑을 받는다. 호텔닷컴이 꼽은 주요 레스토랑을 살펴봤다. 자메이칸 그릴 투몬(Jamaican Grill Tumon)은 가성비 좋은 그릴 레스토랑이다. 정통 자메이카 스타일의 음식을 비롯해 카리브해 스타일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푸짐하고 부드러운 립 바비큐가 시그니처 메뉴. 투몬베이 랍스터&그릴(Tumon Bay Lobster&Grill)은 이름처럼 랍스터와 코코넛 새우 등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해산물 레스토랑이다. 물론, 스테이크도 있다. 비칭 쉬림프(Beachin’ Shrimp)는 미국 본토 캘리포니아, 루이지애나 지역의 해변 스타일 음식을 선보인다. 전통적으로 즐기던 해산물 요리를 독창적으로 해석해 내놓는 곳이다. Jamaican Grill Tumon 인스타그램 메스클라 차모로 퓨전 비스트로(Meskla Chamoru Fusion Bistro)는 현지인들이 대표적으로 꼽는 차모로 음식점. 차모로는 괌 원주민들을 일컫는 말로, 이곳에서는 현지의 전통과 특색있는 식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해산물 요리를 주종으로 하나 아시아나 스페인식 양념이나 조리법이 더해진 육류 요리도 인기가 많다. 프로아 레스토랑(Proa Restaurant)도 푸근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해산물과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Pika‘s Cafe 인스타그램 피카의 카페(Pika’s Cafe)는 샌드위치 속의 괌이라는 의미를 담은 티낙탁 버거(Tinaktak Burger)가 대표메뉴다. 달걀 베네딕트도 많이 찾는다. 에그앤 씽즈(Eggs ’n Things)에서는 오믈렛을 비롯해 달걀을 사용한 요리들로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 제프스 파이러츠 코브(Jeff’s Pirates Cove)는 해적 콘셉트를 내세운 버거 전문점. 해적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물건들을 구경할 수 있고 관련 제품도 판매한다. 치즈버거가 특히 인기가 많다. 메스클라 도스(meskla Dos)는 엄청난 사이즈의 버거 맛집으로 꼽히는 곳. 새우버거(The Uhang Shrimp Burger)가 가장 많이 찾는 메뉴다.
- #괌#괌맛집#괌레스토랑#미식여행#괌뭐먹지
- 에어부산, 필리핀 휴양지 보홀 신규 운항
- 2023. 05. 10 07:11 레저/여행
- 에어부산이 다음 달 23일부터 보홀을 신규 운항한다. 여름 휴가를 앞두고 목적지 선택의 폭이 보다 넓어졌다. 에어부산이 다음 달 23일부터 인천에서 출발하는 필리핀 보홀 노선을 신규 운항한다고 9일 밝혔다. 인천∼보홀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오후 9시 45분 출발해 팡라오국제공항에 다음 날 오전 1시 25분 도착하며, 귀국 편은 현지에서 오전 2시 20분 출발해 인천공항에 같은 날 오전 8시 5분 도착한다. 비행시간은 약 4시간 40분이며 매일 왕복 1회 운항한다. 이 노선에는 220석의 A321 항공기가 투입된다. 필리핀 보홀은 해양 레포츠를 즐기는 이들의 천국이자, 초콜릿힐, 안경 원숭이, 반딧불 투어, 로복강 크루즈 등의 육상 투어 포인트를 가진 휴양지다. 최근 몇 년간 리조트가 대폭 들어서 가족 단위 휴양객들에게 각광받고 있다. 에어부산은 또한 일본 삿포로 취항 소식도 전했다. 인천∼삿포로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2시 5분 출발해 신치토세 국제공항에 오후 4시 45분 도착하고, 귀국 편은 현지에서 오후 5시 45분 출발해 인천공항에 오후 8시 45분 도착하는 일정이다. 비행시간은 약 2시간 40분이며 매일 왕복 1회 운항한다. 신규 취항을 맞아 인천∼삿포로 이용객에게 왕복 항공권 구매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항공권 할인 쿠폰을, 인천∼보홀 이용객에게는 부가서비스 번들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3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벤트는 각 노선 당 선착순 600명을 대상으로 오는 15일까지 진행되며 쿠폰 적용 기간은 다음 달 23일부터 7월 19일까지다.
- #에어부산#보홀#초콜릿힐
- 휴양지에서도 '오운완' 클리어
- 2022. 07. 29 09:48 레저/여행
-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 ‘스포츠케이션’이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스포케이션이란 운동(Sports)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팬데믹 이후 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지고 이색적인 경험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더해지면서 MZ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은 새로운 휴양 문화다. 이에 따라 호텔업계는 골프, 테니스와 같은 활동적인 스포츠부터 몸과 마음의 에너지를 채우는 명상과 요가까지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휴가지에서도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인증을 완성시킬 수 있는 패키지를 소개한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는 ‘아트 골프 패키지 위드 까스텔바작’ 패키지를 내놓았다. 프랑스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의 쇼룸 스타일로 꾸며진 객실에 투숙하며 스크린골프 홈 시뮬레이터로 미니 골프를 체험하고 나아가 호텔 실내 골프장에서 원포인트 레슨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일반 객실의 약 2배 크기인 클럽 코너 스위트 선택시 파우치, 양말, 골프공 슬리브 각 2개로 구성된 웰컴 기프트까지 받아볼 수 있다.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는 골프를 즐기며 전세계 난민보호를 위한 기부활동까지 참여할 수 있는 ‘딜라이트 골프 라이프 패키지’를 준비했다. 패키지를 이용하는 투숙객들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에서 18홀 또는 36홀 라운드가 가능하다. 또한 라운드 중 골프장에서의 점심 식사 및 아메리카노, 전문 사진가의 골프 프로필 촬영까지 제공돼 특별한 ‘골캉스’의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 호텔은 2인, 리조트는 4인 기준으로 숙박이 포함됐으며 투숙 기간 중 실내외 수영장도 이용할 수 있다. 레스케이프 호텔의 헤라디야 골프 연습기 조선호텔앤리조트의 부티크 호텔 레스케이프는 8층에 위치한 피트니스에서 골프 연습기 헤라디야를 이용해 시원한 실내에서 쾌적한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나만의 웰니스 시간을 갖고 싶다면 레스케이프의 ‘비 헬시, 비 세이프’ 패키지를 이용해봐도 좋겠다. 피트니스 공간을 최대 90분까지 단독 이용할 수 있는 이 패키지는 최첨단 테크노짐 장비로 구성된 피트니스 공간을 프라이빗하게 만끽할 수 있다. 여기에 신선한 과일 어메니티를 비롯해 국내산 팥과 호박으로 제조한 여우티 한 잔이 제공돼 갈증까지 해결할 수 있다. 그랜드 조선 제주의 플로팅 요가 정적인 운동을 원한다면 그랜드 조선 제주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추천한다. 액티비티 팀의 그랑조이가 준비한 이 프로그램은 제주의 자연을 보며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다. 힐 스위트관의 헤븐리 풀에서는 플로팅 요가와 더불어 싱잉볼 요가, 아로마 요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요가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컨텐츠로 구성된 하타 요가와 빈야샤 요가는 처음 경험하는 고객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원 포인트 스윔 레슨, 케틀벨 컨디셔닝 등도 준비됐다. 이외에도 메이필드호텔 서울에서는 힐링 패키지 ‘웰니스 포레스트’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슈페리어 룸에서의 1박과 함께 뷔페 레스토랑 캐슬테라스에서의 조식, 한정식당 봉래헌에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해 만든 석식이 포함됐다. 또한 티컬렉티브의 시그니처 차, 프라이빗 룸에서 요가 명상 전문 강사들이 준비한 인요가와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 등을 즐길 수 있다.
- 스포케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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