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22 건 검색)
- 스토킹 피해자 살해하려던 30대에게 개인정보 준 흥신소업자 구속기소
- 2023. 09. 22 14:27 사회|사회
- ... 살인을 예비한 의뢰인에게 스토킹 피해자의 개인정보를 제공한 혐의(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등)로 흥신소업자 A씨(48)를 구속기소했다. A씨는 지난 7월20일 스토킹 피해자를 살해하려던 B씨(32)의 부탁을...
- 흥신소대구지검살인예비
- 개인정보 1000여건 흥신소 넘긴 공무원에 징역 5년 선고
- 2022. 05. 27 15:15 사회
- ... 대상 여성의 가족 주소도 포함돼 있었다. 공무원인 박씨는 신변보호 대상 여성의 주거지 정보를 흥신소 업자에게 넘겼고, 이석준은 흥신소 업자에게 50만원을 주고 알아낸 여성의 자택 주소지를 찾아가...
- 개인정보
- 개인정보 39만건 빼돌린 흥신소 일당 경찰 검거…성관계 불법 촬영해 협박 정황도
- 2022. 04. 19 12:00 사회
- ... 판매했다. 경찰이 파악한 판매 건수는 총 1207건으로 범죄수익은 3800만원가량이다. 경찰은 해당 흥신소가 업계에서 개인정보 보유량이 많기로 소문난 점, 다른 흥신소가 이 흥신소에 정보를 의뢰하기도 한...
- 서울경찰청개인정보흥신소해킹불법거래택배주민등록번호모텔불법촬영사이버수사서울동부지법
- 흥신소 뒷조사, 클리셰로 남기엔 현실이 너무 무겁다[플랫]
- 2022. 01. 20 10:03 문화
- ... 40%를 넘겼던 KBS2 <내 딸 서영이>에서 주인공 이서영(이보영)의 비밀을 알기 위해 강우재(이상윤)는 흥신소를 통해 서영의 가족관계증명서를 받아보고 그가 여동생 강미경(박정아)의 애인이던...
- 플랫흥신소클리셰
스포츠경향(총 11 건 검색)
- 가수 영기, 팬카페 영기흥신소와 선한 영향력 전파…파주 시청에 여성 청소년 위해 생리대 2만개 기부
- 2021. 12. 27 15:47 연예
- 파주시청, 생각엔터테인먼트 제공가수 영기가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27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기는 팬카페 영기흥신소와 함께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파주 시청에 생리대 2만 개를 기부했다. 영기는 자신의 공식 팬카페 영기흥신소 설립 2주년을 맞아 나눔을 실행,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년째 코로나19로 위축되고 힘든 상황에 놓인 청소년들을 돕고자 팬들과 함께 2만개 생리대를 파주 시청 복지정책과에 전달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월 12일 개설된 영기흥신소 측은 “경제적인 사유로 생리대 구입이 어려운 학생들의 아픔을 나누고, 뜻깊은 일을 하고 싶었다”라며 기부 취지를 밝혔고, 이어 “앞으로도 영기와 함께 꾸준한 기부 및 봉사활동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하며 모범 팬덤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말했다. 영기 역시 기부에 동참하며 “기부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해주신 팬분들에게 감사하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내비쳤다. 지난 2020년 10월 31일 파주시가 주최한 ‘랜선타Go On가족 파주로’ 드라이브 스루 콘서트에 메인 게스트로 참여해 파주와 특별한 인연을 맺은 영기는 파주 보육원에 패딩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매년 팬들과 함께 파주시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MBC 공채 개그맨 17기 출신인 영기는 앞서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가수로 인지도를 올린 바 있으며, 가수 김호중의 하우스메이트로 유명세를 얻었다. 올 연말 따뜻한 마음을 전한 영기는 KBS2 라디오 ‘김혜영과 함께’에서 매주 라이브와 입담으로 활약하고 있다.
- 영기가수
- ‘복수해라’ 윤소이, 부상당한 흥신소장 어떤 사연이?
- 2020. 12. 03 10:13 연예
- TV CHOSUN 제공TV CHOSUN 토일 드라마 ‘복수해라’ 김사랑-윤소이가 ‘복수 동지’간의 쪽잠 불사 ‘애틋 병간호’를 선보인다. TV CHOSUN 토일 드라마 ‘복수해라’(연출 강민구 /극본 김효진 /제작 하이그라운드, 블러썸 스토리, 이야기사냥꾼)는 강자의 탈을 쓰고 약자를 짓밟는 가진 자들을 향해 통쾌한 복수를 날리는, 박진감 넘치는 스피드한 전개로 안방극장에 핵사이다를 안기고 있다. 특히 김사랑-윤소이는 ‘복수해라’에서 정의감으로 똘똘 뭉친 ‘복수 워맨스’를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강해라(김사랑)는 송이사장(홍서준) 회사에 비서로 위장 취업해 송이사장의 추악한 민낯을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강해라가 송이사장 방 안의 중문 도어락을 열기 위해 고민하는 순간, 구은혜가 문을 열 수 있는 큰 힌트를 제공하는 등 톡톡한 복수 내조로 시선을 모았다. 이와 관련 김사랑이 윤소이의 껌딱지를 자처하고 나선 ‘정성스러운 병간호’ 장면이 포착됐다. 극중 강해라가 병상에 누워있는 구은혜 옆에서 한시도 떠나지 않고 보살폈다. 강해라는 밤샘 간호 중 잠시 서랍장에 몸을 기대 쪽잠을 취하고, 의사의 방문에는 서둘러 일어나 드레싱을 받는 구은혜를 안타깝게 보는 등 보호자로서의 역할을 다한다. 또한 구은혜 아버지가 방문하자 강해라는 두 손을 가지런히 모으고 고개를 푹 숙이더니 이내 뭔가 결심한 듯 결연한 의지를 드러낸다. 과연 강해라가 구은혜를 병간호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김사랑-윤소이의 ‘병실 안 투 샷’은 경기도 파주에 위치한 한 세트장에서 진행됐다. 두 사람은 촬영을 준비하면서 각자 자신의 위치에 자리 잡고 앉아 감정을 가다듬었다. 이어 김사랑이 연습을 위해 먼저 대사를 읊자 약속이라도 한 듯 윤소이가 맞받아치면서 대기시간에도 남다른 호흡을 과시했다. 촬영이 시작되자 두 사람은 높은 집중력으로 단숨에 장면을 완성시켜 나갔고, 서로를 모니터링해주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제작진 측은 “김사랑-윤소이는 극중 ‘통쾌 복수’를 이끄는 ‘걸크러시 케미’처럼 현장에서도 쉴 틈 없이 함께 장면을 연구를 하는 등 으뜸 연기 케미를 자아낸다”라며 “앞으로 더욱 끈끈하고 돈독해진 워맨스로 핵사이다를 날리게 될 두 사람의 호흡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토일 드라마 ‘복수해라’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송되며, 동시에 웨이브(wavve)에서 VOD(다시보기)로 제공된다.
- ‘사생활’ 고경표, 사랑꾼+흥신소 사장님 진짜 정체는 산업스파이
- 2020. 10. 18 16:42 연예
- JTBC 제공.배우 고경표가 사랑꾼, 흥신소 사장, 스파이라는 부캐와 본캐의 향연을 드마라 속에서 펼쳤다.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활동하는 그의 캐릭터를 살펴봤다. 매주 수·목요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되는 수목드라마 ‘사생활’‘에서 멀티플 부캐의 소유자 생활형 사기꾼 차주은(서현 분)만큼이나 다양한 부캐의 삶을 살고 있는 이정환(고경표)은 지난 2회에서는 주은에게 대기업 팀장으로 접근, 해사한 미소로 얼어붙은 주은의 마음을 녹이더니 3회에서는 또 다른 부캐, 흥신소 사장으로 활동했고, 스파이라는 본캐까지 드러냈다. 이에 ’사생활’ 측은 스위치처럼 자유자재로 온(ON), 오프(OFF)를 바꾸는 정환의 페르소나를 분석했다. 본인 피셜 “만날 시간이 없었을 뿐”이라지만, 정환의 주옥 같은 멘트와 행동으로 인해 주은은 물론이고 시청자들까지 그가 모태솔로임을 확신했다. 주은을 “사람들한테 막 보여주고 싶다”라던 정환에게선 첫 사랑을 시작하고 세상을 다 가진 듯한 남자의 순수한 마음이 느껴졌고, 며칠 동안 연락하지 못해 거대한 사과 꽃다발을 준비하고는 “네덜란드까지 갔다 오느라 시간이 걸렸다”는 황당한 사과엔 귀여움이 묻어났다. 사랑꾼 정환은 서툴러도 뒤돌아보지 않았고 주은을 향해 직진했다. 주은이 ‘실화 섞인 다큐’로 결혼까지 결심한 이유였다. 그러나 결혼식 당일, 정환의 잠적으로 인해 프러포즈까지 막힘 없이 질주하던 두 사람의 로맨스엔 제동이 걸렸다. 심지어 정환의 모든 배경이 다큐였고, 사랑꾼 모드마저 부캐였음이 드러나면서, 정환은 시청자들을 패닉에 빠트린 역대급 통수의 주인공이 됐다. 정환의 또 다른 부캐는 흥신소 사장이었다. 허름한 건물에서 소박한 인원으로 흥신소를 운영하고 있지만, 그의 평판은 업계에서 유명했다. 사기꾼마저 속이는 상위 1% 사기꾼 정복기(김효진)가 찾아올 정도다. 정환의 오랜 고객님인 오현경(차수연) 변호사와 인연이 있던 복기는 정환을 소개받았고, 사기 파트너였던 김재욱(김영민)을 찾기 위해 흥신소를 방문했다. 그런데 복기가 찾아 달라는 위인이 GK 혁신비전실 선배 김재욱임을 확인하자 정환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정환 또한 회사로부터 아웃된 재욱을 오래도록 찾고 있었기 때문이다. 리스된 차량은 물론 선박, 항공까지 모두 뒤져도 재욱의 행방을 찾을 수 없어 실패했다고 생각한 순간, 10여 년 전 UI 건설 최회장이 자살로 위장해 살해된 장소인 별장을 생각해냈고, 아니나 다를까 그곳에서 유유자적 살고 있는 재욱을 발견했다. 연인 주은에게 GK 개발2팀 팀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던 정환의 실제 소속은 GK 혁신비전실로 “이 나라의 진짜 주인, GK가 올바른 길을 가게 하는 일”을 한다며, 기업의 이미지는 높이고, 정부에겐 무능한 이미지 프레임을 씌우는 등 거대한 ‘사생활’을 조작하는 곳이었다. 예를 들어 중소기업 사장의 은밀한 사생활을 포착, 그의 애인이 중국으로 빼돌린 기술의 가치가 떨어졌을 때 우회해서 손을 내미는 미담으로 GK의 이미지를 높이는 시나리오가 그의 작품 중 하나였다. 정환이 흥신소 사장으로 위장한 이유는 바로 스파이라는 본캐를 숨기기 위해서였다. 주은과 있을 때도 언뜻 비쳐진 서늘한 눈빛이나 갑자기 연락이 되지 않던 시간들은 그가 본캐를 드러냄으로써 이해가 됐던 대목. 그런 그가 결혼식 당일 잠적, 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그리고 위기의 주은을 구하며 재등장하는 등 수상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주은의 짐작대로, 그가 엮인 ‘이상한 일’은 앞으로의 핵심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 고경표
- [공식] 손석희 “조주빈, 김웅 사주받은 흥신소 사장으로 속여 가족 테러 협박”
- 2020. 03. 25 15:11 생활
-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이 조주빈씨로부터 지속적으로 협박을 당해왔다고 전했다. JTBC 제공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이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씨로부터 지속적으로 협박을 당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냈다. 손석희 사장은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조주빈씨는 당초 손석희 사장에게 자신이 흥신소 사장이라며 텔레그램으로 접근했다. 그리고 ‘손석희 사장과 분쟁 중인 김웅 기자가 손석희 사장 및 그의 가족을 상대로 위해를 가하기 위해 행동책을 찾고 있고 이를 위해 본인에게 접근했다’고 속였다”면서 “자신이 직접 ㄱ씨와 대화를 나눈 것처럼 조작된 텔레그램 문자 내용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어 “조주빈씨가 제시한 텔레그램에는 ‘김웅 기자가 손석희 사장이나 가족을 해치기 위해 자신에게 이미 돈을 지급했다’는 내용들이 있었다. 내용은 매우 정교하고 치밀하게 조작돼 있어 이를 수사하던 경찰마저도 진본인 줄 알 정도였다”며 “이 때문에 한동안 손석희 사장과 가족들은 불안감에 떨었다. 이미 손석희 사장 가족들은 ‘태블릿PC’ 보도 이후 지속적인 테러 위협을 받은 적이 있어 늘 민감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여성을 협박해 성 착취 불법 촬영물을 제작하고 유포한 텔레그램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씨가 25일 오전 얼굴이 공개된 채 검찰 송치를 위해 서울 종로경찰서를 나서고 있다. 이석우 기자그러면서 “위해를 가하려 마음먹은 사람이 ㄱ씨가 아니라도 실제 있다면 설사 조주빈씨를 신고해도 또 다른 행동책을 찾을 가능성이 있다고 봤기에 매우 조심스러웠고, 신고를 미루던 참이었다”며 “정말 혹여라도 누군가 가족을 해치려 하고 있다면 조주빈씨 하나만 신고해선 안 될 일이었다. 그래서 더 근거를 가져오라고 했던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물론 흥신소 사장이라고 접근한 사람이 조주빈씨라는 것은 검거 후 경찰을 통해 알게 됐다”고 했다. 이와 함께 JTBC 측은 손석희 사장이 입장을 전달하면서 “손석희 사장과 그 가족의 입장을 이해하고 지지하며 향후 대응 역시 적극 지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주빈씨는 이날 오전 경찰서를 나와 취재진과 마주해 “손석희 사장님, 김웅 기자님, 윤장현 시장님 등 저에게 피해를 입은 모든 분께 사죄한다. 멈출 수 없었던 악마의 삶을 멈춰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조주빈씨가 손석희 사장과 그에 대한 공갈미수 혐의를 받는 김웅 기자를 비롯해 윤장현 전 시장을 어떠한 연유로 언급했는지에 관심이 쏠렸다. 미디어오늘의 25일 보도에 따르면 조주빈씨는 손석희 사장과 소송 중인 김웅 기자의 사주를 받아 가족을 테러하겠다고 협박했다. 조주빈씨는 손석희 사장의 사진과 주민등록번호 등을 손석희 사장에게 보내면서 “언제든 벽돌 하나면 된다” “연변에서 사람을 쓰겠다”고 협박했다. 손석희 사장은 지속적인 협박에 결국 일부 액수를 송금했고 이후 조주빈씨는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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