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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총 9 건 검색)

목포시청 ‘1회용컵’ 사용 52.3%…환경연합 “인식 대전환 필요”
2024. 07. 30 13:51 과학·환경|지역|지역
... 다른 기관에 비해서도 크게 높았다. 같은 조사에서 전남도청에서는 2004명이 524개(26.1%)의 1회용컵을 사용했다. 광양시청은 872명이 300개(34,4%), 여수시청은 1370명이 407개(29.7%)를 1회용컵을...
전국목포시청사용비율
2년 전 시행됐어야 할 1회용컵 보증금제, 여전히 외면하는 환경부
2024. 06. 10 16:06 과학·환경
... 외면하는 환경부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정확히 2년 전인 2022년 6월10일은 당초 1회용컵 보증금제가 2020년 개정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자원재활용법)’에 따라...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 6개월 한계 여전…“예외없이 전면·전국 시행해야”
2023. 06. 05 15:26 지역
... 유예해 지난해 12월2일부터 시행 중이다. 지역도 제주와 세종으로 대폭 축소했다. 대상 매장은 1회용컵 사용 모든 매장이 아닌 전국에 가맹점을 100개 이상 둔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장이다. 이들 단체는...
매장보증금제1회용컵 보증금제일회용컵제주세종환경부컵보증금제제주환경운동연합컵가디언즈카페플라스틱컵
매월 10일은 서울 ‘1회용컵 없는 날’…텀블러 가져오면 무료 음료
2023. 05. 09 11:15 지역
오는 10월까지 매월 10일 서울 시내에서 ‘텀블러의 날’ 행사가 열린다. 서울시 제공 서울시가 오는 10월까지 매달 10일을 일회용 컵을 사용하지 않는 ‘텀블러의 날’로 정해 무료 음료를 제공한다고 9일...
텀블러

스포츠경향(총 5 건 검색)

에일리, 1회용컵 보증금 제도 홍보 대사 발탁
2024. 08. 05 09:10 연예
1회용컵 보증금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에일리의 포스터. 사진 A2Z엔터테인먼트 가수 에일리가 ‘1회용컵 보증금제’의 홍보모델이 됐다. 에일리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5일 “에일리가 환경부와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가 진행하는 ‘1회용컵 보증금제’의 홍보 모델로 선정됐다”며 “에일리가 출연하는 광고는 지난 1일부터 온라인과 IPTV 등에 공개 중이며 지면 광고와 포스터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고 전했다. 1회용컵 보증금제는 커피전문점 등에서 포장음료를 주문할 때 1회용 컵에 자원순환보증금 300원을 부과하고 소비자가 사용한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그대로 돌려주는 제도다. 1회용컵 보증금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가수 에일리의 포스터. 사진 A2Z엔터테인먼트 지난 2022년 12월2일부터 도입돼 현재 제주도와 세종시에서 시행되고 있다. 자원순환보증금 앱 설치 후 간단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보증금 300원 외에 탄소중립 포인트 200원도 지급한다. 에일리의 소속사는 “평소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이 많았고, 1회용컵 보증금제의 취지에 적극적으로 공감해 모델로 참여하게 됐다. 쉽고 합리적인 방식으로 환경문제에 대응하고 실천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일리는 지난 6월22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메가 스타 아레나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에일리 쿠알라룸푸르 아이 엠:히어(Ailee KUALA LUMPUR I AM : HERE)’를 성황리에 마쳤으며, 추후 해외 투어 일정을 조율 중이다. 에일리는 국내에서 다양한 음원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2021년부터 카페·식당서 종이컵 사용 금지…국회 ‘1회용컵 보증금제’ 부활 논의
2019. 11. 22 09:49 생활
서울환경운동연합·여성환경연대 회원들이 지난 9월29일 서울 마포구 홍대입구역 부근에서 1회용컵 보증금제 부활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자료사진.2021년부터 카페에서 일회용 플라스틱 컵뿐 아니라 종이컵도 사용이 금지된다. 매장에서 마시던 음료를 테이크아웃해가려면 돈을 지불해야 하고 테이크아웃 잔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일회용컵 보증금제 부활도 추진된다. 빵집, 편의점에서는 2022년부터 비닐봉지를 사용할 수 없게 되고 식당, 카페, 급식소에서 플라스틱 빨대 사용도 금지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환경부는 22일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열린 ‘제16차 포용국가 실현을 위한 사회관계장관회의’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중장기 단계별 계획(로드맵)을 논의해 수립했다고 밝혔다. 로드맵을 보면 머그잔 등 다회용 컵으로 대체할 수 있는 경우 식당, 카페, 패스트푸드점 등 식품접객업소에서 2021년부터 종이컵 사용이 금지된다. 2021년부터 매장에서 머그잔 등에 담아 마시던 음료를 테이크아웃해 가져가려는 경우 일회용 컵 사용에 따른 비용을 추가로 내야 한다. 테이크아웃 잔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소비자가 일회용 컵에 담아 음료를 살 때 일정 금액의 보증금을 내고 컵을 반환하면 보증금을 돌려주는 ‘컵 보증금제’ 도입도 추진된다. 현재 컵 보증금제 도입을 골자로 하는 법안이 국회에서 논의 중으로, 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 2002∼2008년 시행 후 폐지된 컵 보증금제가 부활하는 셈이 된다. 현행 백화점, 쇼핑몰, 대형 슈퍼마켓 등에서만 사용할 수 없는 비닐봉지는 2022년부터 편의점과 같은 종합 소매업, 제과점에서도 사용이 금지된다. 더 나아가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면 2030년까지 모든 업종에서 비닐봉지 사용을 전면 금지한다. 포장·배달 음식을 먹을 때 쓰던 일회용 숟가락·젓가락도 2021년부터 사용할 수 없다. 필요할 경우 소비자가 일회용 숟가락·젓가락을 구매해야 한다. 정부는 포장·배달 용기도 친환경 소재나 다회용기로 전환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세척시설을 갖춘 장례식장에선 2021년부터 일회용 컵·식기 사용이 금지된다. 로드맵 시행을 위해 정부는 내년부터 우선 업계와 자발적 협약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며, 공공 부문 회의, 행사, 공공시설 등에서 먼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제도를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민간 부문의 참여를 위해서는 현재 가정에서 수도, 전기, 가스 사용량을 줄이거나 친환경 제품을 사면 일정액을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해주는 ‘에코 머니 포인트 제도’를 다회용기 사용 때도 적립해주기로 했다. 정부는 로드맵이 제대로 이행할 경우 2022년까지 일회용품 사용량이 35% 이상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타벅스, 길거리 환경 지킴이…1회용컵 전용 수거함 설치
2018. 10. 16 15:02 생활
스타벅스가 거리에 넘쳐나는 1회용컵 쓰레기 처리를 위한 전용 수거함 사업을 시작한다. 16일 스타벅스코리아는 서울 더종로R점 앞에서 ‘길거리 발생 1회용컵 수거함 설치’ 시범사업 개시 기념식을 열고 1회용컵 전용 수거함 설치 기념식과 환경보호 퍼포먼스를 벌였다. 스타벅스 제공스타벅스의 이번 사업은 1회용컵 재활용을 위한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 주요 상권에 시범적으로 50여개의 1회용컵 전용 수거함 제작해 설치하는 것으로 스타벅스는 향후 보수를 위한 별도의 기금 1억원도 기부키로 했다. 이석구 스타벅스 대표이사는 “스타벅스는 앞으로도 1회용품 사용을 줄여 우리 환경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 전개해 나가며 고객과 지역사회의 동참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타벅스
중소 커피전문점, 쌍코피 터질 판…내달부터 1회용컵 사용 단속
2018. 07. 18 07:17 생활
“취지야 백 번 공감하지만, 가뜩이나 어려운데….” 서울시가 1회용품을 많이 사용하는 매장에 대해 단속을 실시키로 하면서 소규모 자영업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직장인들이 주로 찾는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 인근에서 커피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업주 ㄱ씨(54)는 최근 구청으로 부터 ‘안내문’을 받았다.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제10조 2항·제3항’이 근거라며 법 조항을 주욱 나열해 놓은 이 안내문의 뒷 장에는 다음달 1일부터 매장 내 1회용컵 사용에 대한 단속이 실시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를 어길 경우 매장의 규모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경고도 있었다. ㄱ씨는 비용을 들여 부랴부랴 매장 내 머그컵을 기존의 3배 가까이 구비했지만 손님들은 영 불편하다는 입장이다. 매장 내에서는 머그컵을 이용해 달라고 얘기를 해도 전과 같은 1회용컵을 요구하는 손님이 대다수. 열심히 설득해 머그컵 사용량을 늘렸지만 하루에 한 개 꼴로 깨져나가는 컵과 늘어난 설거지는 큰 부담이 아닐 수 없다. 17일 서울의 한 커피전문점에서 손님들이 1회용컵에 담긴 커피를 받는 모습. 서울시는 다음달 1일부터 매장 내 1회용컵 사용을 단속하고 이를 어길경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키로 했다. /이충진 기자 hot@khan.krㄱ씨는 “당장에 1회용컵 사용을 중단하라고 하면 머그컵 구매 등 상당한 비용이 지출되는 것 뿐 아니라 설거지와 컵 회수 등 이를 관리해야하는 인건비 또한 늘어날 수 밖에 없다”면서 “특히 많은 아르바이트 생에 의존할 수 밖에 없는 커피전문점의 경우 정부의 별도 지원없이 이를 준비하기란 쉽지 않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서울시 측은 “이미 지난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법률대로 집행에 나서는 것일 뿐”이라면서 “일정기간 유예기간을 준 상태이기 때문에 문제될 것은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그는 “각 구청 단위로 단속을 실시하며 이번 단속은 일단 매장 안에서 사용되는 1회용품에 국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가 최근 각 구청장의 명의로 배포한 안내문.ㄱ씨와 같은 개인사업자 뿐 아니라 규모의 경제를 가진 대형 프렌차이즈 브랜드의 경우에도 이를 갑자기 적용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한 중소규모 커피 프렌차이즈 업체의 관계자는 17일 <스포츠경향>과의 통화에서 “가맹본부의 경우에도 1회용품 사용규제에 대응하는 것이 어렵기는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그는 “가맹점 주 모두가 개인사업자 지위의 사장님들인데 이를 강제하며 머그컵 등의 구매를 강요하기도, 그렇다고 이를 무작정 지원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일부 대형 프렌차이즈들이 막대한 비용을 들여 도입하고 있는 종이빨대와 썩는 플라스틱 컵 등은 최근 최저임금 인상조치와 겹쳐지며 우리 같은 중소업체가 감당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1회용품을 대체할 사회적 인프라 구축없이 ‘당장 중지하지 않을 거면 과태료를 내라’는 식의 협박은 결국 대다수 중소규모 업체들와 자영업자들의 폐업으로 이어지게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레이디경향(총 1 건 검색)

1회용컵 보금제 유예’ 서울환경운동연합 “윤 정부 첫 환경정책 퇴보”
2022. 05. 22 13:56 문화/생활
서울환경운동연합은 20일 환경부가 발표한 ‘1회용 컵 보증금제 시행 유예’ 발표에 대해 우려를 전했다. 서울환경운동연합이 윤석열 정부의 ‘1회용 컵 보증금제 시행 유예’에 대해 엄중한 우려의 입장을 전했다. 20일 환경부는 오는 6월 10일에 예정되어 있던 1회용 컵 보증금제 시행을 6개월 뒤인 2022년 12월 1일(목)까지 유예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서울환경운동연합은 “시행 유예는 윤석열 정부의 첫 번째 환경 정책 퇴보이며, 유예를 발표하기까지의 과정이 앞으로의 1회용 컵 보증금제 시행에 앞서서도 굉장히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성명서를 전했다. 또한 서울환경운동연합은 프랜차이즈 본사들의 1회용 컵 보증금제에 대한 소극적 태도에 대해서도 “1회용 컵에 책임을 져야할 프랜차이즈 본사들은 2년이라는 준비기간이 있었음에도 보증금제에 대해 충분한 준비를 하지 않았고, 시행이 가까워지니 가맹점주들에게 비용 부담을 떠넘기는 등 보증금제 시행을 방해하며 1회용 컵의 배출에 대한 일말의 책임도 보이지 않았다”고 비난했다. 이어 단체는 “지금과 같은 태도로는 6개월 뒤에도 1회용 컵 보증금제가 제대로 시행될 지 장담할 수 없다”며 “6개월 뒤 정책후퇴가 더 이상 있어서는 안 되며 철저한 준비로 동네 카페까지 향후 보증금제가 적용될 수 있는 더 발전된 모델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환경부는 지난 20일 식음료 프랜차이즈 가맹점주들과 간담회 뒤 1회용컵 보증금제 시행을 12월 1일로 6개월 미룬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코로나19로 인한 침체기를 견뎌온 중소상공인에게 회복기간이 필요하단 점을 감안해 시행을 유예한다”라면서 “유예 기간 (일회용컵 보증금제로 인한) 부담을 완화할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원래 예정된 보증금제 시행일은 다음 달 10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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