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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민의 그림마당] 2025년 3월 14일
[김용민의 그림마당] 2025년 3월 14일
2025. 03. 13 21:10만평
오늘의 인사 - 2025년 3월 14일
2025. 03. 13 20:29인물
■국민건강보험공단 △기획상임이사 엄호윤 △장기요양상임이사 김기형 ■서울사이버대 △교무 수석 부총장 정상원 △행정 〃 〃 박현석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협력처장 오승윤
인사
오늘의 부고 - 2025년 3월 14일
2025. 03. 13 20:29인물
■김이숙씨 별세, 박경식 전남매일 지역사회부 국장·경호·경심·정심·미희·순심씨 모친상=13일 순천의료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61)759-9090 ■박연서씨 별세, 이미화 천안시 홍보담당관모친상=13일...
부고
[오늘의 날씨]2025년 3월 14일 ‘숨 막히는’ 공기…마스크 챙기세요
[오늘의 날씨]2025년 3월 14일 ‘숨 막히는’ 공기…마스크 챙기세요
2025. 03. 13 20:14과학·환경

스포츠경향(총 440 건 검색)

[오늘의 운세 나침반] 2025년3월15일
2025. 03. 14 19:00 생활
쥐 84년생 슬프고 분한 느낌 마음속에 가득하니 감정조절 잘할 때. 72년생 친한 사람과는 금전거래하지 말자. 정 나가고 돈 잃는다. 60년생 지금은 때가 아니다. 신규 계획은 필요 없는 에너지 소비다. 48년생 티끌 모아 태산 되듯 한 푼 생기면 저축해야 후에 큰 것 얻는다. 행운의 숫자: 7 10 20 소 85년생 애틋한 사랑 오가나 길게 가는 인연 아니다. 사소한 일로 말다툼. 73년생 연분 억지로 안 된다. 혼자서 가슴앓이. 애정 교류 쉽지 않은 날. 61년생 크고 작은 것 대봐야 안다. 성급주의. 상사에게 자문할 때. 49년생 사소한 일에 짜증내면 가족 불신. 베풀 때가 행복할 때. 행운의 숫자: 8 14 24 호랑이 86년생 주변에 사람 많이 몰리니 정담 오가고 마음 훈훈. 등록수. 74년생 마음 통하는 사람과 소풍 즐기는 하루. 데이트 많이 들어올 때. 62년생 친구 다정하면 천리길도 멀지 않다. 흑자 만들도록 노력할 때. 50년생 아부하는 손아랫사람 말 신빙성 없다. 규칙적 생활. 스트레스 주의. 행운의 숫자: 4 13 28 토끼 87년생 자기 논에만 물 끌어넣는다. 자기만 생각하는 이기적 행동주의. 75년생 큰일도 작은 일에서 시작. 목표 세우고 전진. 의식주 변화. 63년생 추진 중이던 계획 도중하차 말고 꾸준하게 노력하자. 신경예민. 51년생 꾸준한 체력 관리하여 건강 지켜나갈 때. 영양제 복용할 때. 행운의 숫자: 5 10 25 용 88년생 명심하면 명심덕. 윗사람 칭찬과 격려 받는 하루. 마음 편안. 76년생 친구 일 처리하다 시간만 낭비. 옳고 그름 판단 능력 키울 때. 64년생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신규 계획 최선 다하니 이득 보장. 52년생 내 부족한 점 상대가 메워주니 동료와 도모해 행운 잡는 날. 행운의 숫자: 9 11 26 뱀 89년생 일 도모할수록 진퇴양난. 하던 일 멈추고 잘못된 점 고칠 때. 77년생 말로는 쉽고 행동 어렵다. 가족에게 불신. 번거로운 일 많다. 65년생 부지런한 부자는 하늘도 못 막는다. 집안 해결사 주의할 때. 53년생 가족의 고민은 내가 해결하는 날. 스트레스 쌓이니 주의. 행운의 숫자: 1 17 27 말 90년생 한 우물만 팔 때. 최선 다하면 주변에서 도움주고 인정받는다. 78년생 산천초목도 떤다. 자질 인정받고 활동 상승. 입신양명의 날. 66년생 능력 최고조로 올리니 자신의 무대 마련되어 스포트라이트 받는다. 54년생 어느 논밭이나 모두 기름지다. 매사가 풍족하고 만족스러운 날. 행운의 숫자: 2 15 22 양 79년생 쓸모없다고 생각했던 일 큰 역할 한다. 작은 복 큰 복 풍년. 67년생 행복하다고 자만하면 주위 시기 질투 따르는 법. 근신할 때. 55년생 윗사람 아랫사람 관리 잘할 때. 흑과 백 구분할 때. 계획 성공. 43년생 동업은 내일의 돈 잃고 정 잃는다. 동업주의. 에너지 충전할 때. 행운의 숫자: 7 19 23 원숭이 80년생 열심히 한 결과 오니 금전운 왕성. 연인 사랑 청신호. 운 상승. 68년생 큰일 하는데 신용 없으면 되는 일없다. 믿음 주어야 금전융통. 56년생 같이 일할 수 있는 사람 잘 설득하여 리더십 발휘해야 할 때. 44년생 계획 순조롭게 진행. 정신적 피로 그때그때 풀어야 한다. 행운의 숫자: 6 10 20 닭 81년생 급한 마음 들더라도 차분하게 진행할 때. 지출 많다. 이별수. 69년생 부엌 살찌면 주머니가 마른다. 허영 사치는 저축하지 못한다. 57년생 중요하지 않은 일 간단히 처리하고 큰일에 집중할 때이다. 45년생 잘 가다가 브레이크 걸리니 상사 조언 구할 때. 가족갈등 심화. 행운의 숫자: 1 16 29 개 82년생 문제 일으킨 사람이 성내 어이없다. 대인관계 하지 말자. 70년생 한번 혼난 일로 인해 두려워하며 의심하는 마음 들어올 때. 58년생 태산을 넘으면 평지를 본다. 고생 끝에 낙이 오니 금전대길. 46년생 에너지 재충전하면서 밖으로 돌아다닐 때. 새 돌파구 생길 때. 행운의 숫자: 3 12 21 돼지 83년생 남의 학식이나 재주 본받아 조언 청하는 시기. 행운 따를 때. 71년생 노력한 보람 나타나는 날. 인심 좋게 쓰니 칭송이 자자한 하루. 59년생 독한 마음 갖고 돈 모으면 크게 이룬다. 절약생활 몸에 익힐 때. 47년생 부부 서로 관심과 애정으로 권태기 극복할 때. 자식 편애 금물. 행운의 숫자: 4 18 20
오늘의 운세 나침반
‘타율 0.435·OPS 1.154’ 이래도 26인 로스터 등록을 장담 못한다니···배지환의 2025년 ‘봄 동화’는 어떤 결말이 날까
‘타율 0.435·OPS 1.154’ 이래도 26인 로스터 등록을 장담 못한다니···배지환의 2025년 ‘봄 동화’는 어떤 결말이 날까
2025. 03. 14 18:28 야구
피츠버그 배지환. 게티이미지코리아 타율 0.435(23타수10안타), 출루율 0.458, 장타율 0.696, OPS(출루율+장타율) 1.154, 1홈런, 3타점. 시범경기에서 이 정도 성적을 내면 메이저리그(MLB) 개막 로스터에 당연히 한 자리 정도는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정작 이 성적을 내고 있는 주인공인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은 끝까지 마음을 놓지 못하고 있다. 배지환은 14일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마이어스의 해몬드스타디움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2025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교체로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피츠버그가 0-14로 크게 끌려가던 7회말 대수비로 투입돼 중견수 수비를 맡은 배지환은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미네소타의 오른손 투수 대런 맥카켄을 상대로 볼카운트 0B-1S에서 2구째 88.9마일(약 143.1㎞) 커터를 밀어쳤으나 좌익수 플라이에 그쳤다. 이후 타석은 더 돌아오지 않았고, 피츠버그는 3-15 완패를 당했다. 비록 이날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어도, 배지환의 기록은 여전히 돋보인다. 피츠버그 팀내에서 이번 시범경기에 25타수 이상 기록중인 선수들 중 타율 1위, OPS 3위이며 득점과 2루타에서 2위, 도루에서 공동 3위 등 전방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배지환. 게티이미지코리아 하지만 이런 활약에도 미국 현지에서는 배지환의 MLB 개막 로스터 입성 가능성을 그리 높게 보는 것 같지 않다. MLB닷컴은 지난 13일 피츠버그의 개막 26인 로스터를 예상했는데 충격적이게도 배지환의 이름을 뺐다. 배지환 대신 외야수 3명에 들어간 선수는 토미 팸과 오닐 크루즈, 브라이언 레이놀즈였고, 그 밖에 유틸리티 자원에 애덤 프레이저, 잭 스윈스키, 자레드 트리올로를 꼽았다. 배지환 입장에서는 무슨 일이 있어도 이번 시범경기 활약을 통해 26인 로스터에 입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배지환은 지난해 시범경기를 치르던 도중 고관절 부상을 당해 남은 경기를 결장했다. 그리고 트리플A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트리플A에서 배지환은 그야말로 펄펄 날았다. 66경기에서 타율 0.341, 출루율 0.433, 장타율 0.504, 7홈런, 41타점, 14도루를 기록했다. 하지만 피츠버그는 좀처럼 그를 MLB로 불러올리지 않았다. 5월에 불러 잠깐 뛰게 하는가 싶더니 6월에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냈다. 그러다 7월말 다시 올라와 8월말까지 뛰었지만 다시 트리플A로 갔고, 거기서 시즌을 마쳤다. 시즌 중 MLB에 올라와 기회를 얻는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지난 시즌을 통해 다시 한 번 깨달았을 배지환은 이번 시즌은 시범경기에서 무슨 일이 있어도 승부를 봐야 한다. 아직 시범경기는 좀 남았고, 배지환이 지금의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피츠버그도 더이상 그를 외면할 수만은 없을 것이다. 배지환. 게티이미지코리아
‘콘클라베’ 개봉 9일 만에 10만 관객 돌파!···2025년 개봉한 독립・예술영화 외화 중 첫 번째 기록
‘콘클라베’ 개봉 9일 만에 10만 관객 돌파!···2025년 개봉한 독립・예술영화 외화 중 첫 번째 기록
2025. 03. 13 19:28 연예
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 영화 ‘콘클라베’가 개봉 9일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25년에 개봉한 독립・예술영화 중 10만 관객을 동원한 작품은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뿐으로 이후 두 번째 작품이자, 외화 작품으로는 첫 번째 작품이다. (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감독: 에드워드 버거│출연: 랄프 파인즈, 스탠리 투치, 존 리스고, 이사벨라 로셀리니 | 개봉: 2025년 3월 5일) ‘콘클라베’는 새로운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의 은밀한 세계 뒤에 감춰진 다툼과 음모, 배신을 파헤치는 올해 가장 지적이고 영리한 시크릿 스릴러물이다. 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 일찌감치 “보기 드문, 흠잡을 데 없는 스릴러”(Entertainment Weekly), “올해 가장 재미있고 뛰어난 영화” (RogerEbert.com) 등의 평과 함께 수작으로 손꼽혔고, 2025년 유수 시상식 레이스를 이끌며 단연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이를 입증하듯 개봉 단 9일 만에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콘클라베’의 3월 13일 기준 누적스코어는 100,320명. 함께 시상식 레이스를 리드한 ‘브루탈리스트’(누적관객수 82,354명), ‘아노라’(누적관객수 69,936명), ‘컴플리트 언노운’(누적관객수 54,459명), ‘리얼 페인’(18,214명)과 비교했을 때도 충분히 놀라운 스코어다. 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 ‘콘클라베’는 현재 개봉 2주 차를 맞이했음에도 불구하고 예매율이 크게 떨어지지 않고 있는 것은 물론, 실관람객들의 높은 평가와 입소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 향후 새롭게 써 내려갈 흥행 기록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콘클라베’는 3월 15일부터 영화를 관람하는 관객들에게 ‘로렌스 포스터’를 제공한다. 극 중 ‘콘클라베’를 집도하는 단장 로렌스의 고뇌가 담긴 해당 포스터는 영화가 상영되는 극장에서 배포될 예정이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영화 공식 SNS 그리고 각 극장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 2025년 독립・예술영화 외화 작품 중 첫 번째로 10만 관객을 돌파, 실관람객의 호평과 입소문 덕에 연일 흥행 기록을 새롭게 쓰고 있는 ‘콘클라베’는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수입: ㈜엔케이컨텐츠│배급: ㈜디스테이션
[오늘의 운세 나침반]2025년 3월 14일
2025. 03. 13 19:22 생활
쥐 84년생 친구 간에 거래 말랬다. 잘못하면 친구 잃고 돈 잃고 허탈. 72년생 만사에 의욕이 없는 나른한 하루되니 효과적 욕구 충족 노력. 60년생 힘들었을 때 경험 바탕으로 계획 세워야 더 쉽게 이룰 수 있다. 48년생 돈 많아도 걱정, 적어도 걱정. 금전문제 손재수. 인정고란. 행운의 숫자 3 12 24 소 85년생 엎지른 물 다시 담을 수 없듯이 헛되이 될 우려 있을 때. 73년생 인연 따로 있으니 서두르면 후회. 친구 해결사 주의할 때. 61년생 다니면 피곤하니 근신하는 편이 좋다. 에너지 소비 큰 날 된다. 49년생 미워하여 보기 싫은 사람이 생기니 너그러운 마음 가질 때. 행운의 숫자 6 16 28 호랑이 86년생 한창 피어오르는 장미 같이 정열적이고 순수한 사랑이 가득. 74년생 남자는 배짱, 여자는 절개. 혼담 들어온다. 공감대 갖자. 62년생 곳간에서 인심난다. 흑자 가계부로 미소 띤다. 마음 넉넉한 날. 50년생 스트레스 많은 날. 주머니에 구멍. 취미 즐기며 생활리듬 찾자. 행운의 숫자 4 18 25 토끼 87년생 제 것 잃고 함지박 깨뜨린다. 남의 해결사하다 손해. 계획 취소. 75년생 탈바꿈 시기. 묵은 계획 버리고 새 계획 올 때. 사랑 적신호. 63년생 대인관계 적신호이니 감정 억제하고 조용함 속 실속 찾을 때. 51년생 무기력에서 벗어날 때다. 영양제 복용할 때. 자녀 문제로 근심. 행운의 숫자 2 14 20 용 88년생 애인끼리 작은 일에 언쟁 잦으니 긍정적 사고 갖자. 시비 구설수. 76년생 모란은 고와도 향기가 없다. 외모보다 마음 중요시할 때다. 64년생 적게 먹고 가는 똥 누랬다. 확실한 계획으로 정당한 성공이다. 52년생 땀 흘린 후 보람이 있으니 열심히 일하는 날. 협조자 들어올 때. 행운의 숫자 7 19 26 뱀 89년생 사랑하는 것도 자신 기본 위치 지켜가며 만난다. 억지 부리지 말 때. 77년생 바람 불어 좋은 날. 꿩 먹고 알 먹고. 주변 인정받고 이득 많은 날. 65년생 기초 있으면 무너지지 않는다. 새 감각으로 큰 효과 낼 때이다. 53년생 무리를 통하게 하려니 힘들게 이뤄지는 날. 형제 친구 해결사. 행운의 숫자 4 10 28 말 90년생 엉뚱한 지출 건이 있으니 주머니 단속 철저히. 사랑 가슴앓이. 78년생 방심하게 되면 허물어지는 소리 나니 정신 집중할 때. 구설수. 66년생 마른하늘에 날벼락. 억울한 날. 감정 억제하는 편이 좋을 때. 54년생 고정관념 버리고 자유로운 창의력으로 전진하여야 전망 밝다. 행운의 숫자 1 13 22 양 79년생 예상 없는 횡재수 따르며 사랑의 손길이 나를 도우니 즐거움 가득. 67년생 편안한 상태에서 구상한 일이 더 큰 빛을 보게 되니 큰 성과. 55년생 마른 논에 물대기다. 새로운 계획에 도전장 내는 날 된다. 43년생 나날이 웃음꽃 핀다. 가족의 화합이 잘 이루어지니 화목한 날. 행운의 숫자 9 11 23 원숭이 80년생 나그네 다니듯 한다. 분수 맞는 계획이 중요할 때. 과욕 금물. 68년생 허영심. 투기심 발동하면 남는 것 없으니 주의. 절제력 필요. 56년생 중요한 상황은 감정보다 이성적 판단 필요. 냉정한 판단할 때. 44년생 계획 문서 대길하다. 오랜 친구 만나 회포 풀고 지혜 심어준다. 행운의 숫자 5 10 20 닭 81년생 기쁨과 환희 교차할 때. 풍요롭고 넉넉하니 뿌린 만큼 수확 풍성. 69년생 연인 불화 해결책은 믿음과 사랑. 시작이 반이다. 부부 적신호. 57년생 그늘에도 볕들 날이 있다. 주어진 일 성공보장 받는다. 건강주의. 45년생 겉치레보단 실속주의로 나갈 때. 다른 사람 눈치 볼 필요 없다. 행운의 숫자 8 17 27 개 82년생 남자는 두레박, 여자는 항아리. 천생연분 오니 눈높이 맞추자. 70년생 한잔 술에 정든다. 연인끼리 사소한 일에 성의 있으니 고맙다. 58년생 네 것 내 것 없이 지내는 관계. 금전 때문에 멀어진다. 구설수 주의. 46년생 억지 행동 스트레스만 가중시킨다. 미뤄왔던 매매관계 성립. 행운의 숫자 7 15 29 돼지 83년생 남 도움 받기 전에 내가 먼저 도움 주자. 정밀하고 견고한 하루. 71년생 말을 지루하고 길게 늘여놓을 필요 없다. 요점만 명료하게 말할 때. 59년생 컨디션 좋고 의욕 앞서니 상하 간에 포용력 휘할 때. 저축할 때. 47년생 부부 간 깨가 쏟아지는 날. 신용과 믿음으로 인간관계 넓힐 때. 행운의 숫자 8 10 21
오늘의 운세 나침반

주간경향(총 3 건 검색)

[취재 후] 정치 격랑의 2024년···2025년은 다르기를
[취재 후] 정치 격랑의 2024년···2025년은 다르기를(2024. 12. 25 06:00)
2024. 12. 25 06:00 정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안 표결을 하루 앞둔 12월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범국민촛불대행진에 참가한 시민이 응원봉을 들고 탄핵 가결을 촉구하고 있다. /한수빈 기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의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이 예정된 것은 12월 14일 토요일이었습니다. 시사주간지 기자로서는 고민할 수밖에 없습니다. 시사주간지 마감과 인쇄는 매주 후반입니다. 발간일을 기준으로 하면 토요일은 과거지만, 마감일을 기준으로 하면 미래였습니다. 바로 전주, 그러니까 1차 탄핵소추안 표결이 있던 주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토요일에 결과를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제목은 ‘계엄 선포에 정치적 완패…탄핵은 사실상 시간문제’로 갔습니다. 1차 탄핵소추안이 통과되지 않더라도 윤석열 대통령이 선포한 한밤중 비상계엄은 딱 떨어지는 탄핵 사유로, 아무리 정략적인 이해득실이 앞선다고 하더라도 결국 탄핵으로 갈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봤습니다.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는 가결을 전제로 기사를 썼습니다. 점증하는 국민 분노와 압박에 국회, 정확히는 윤석열 대통령이 소속된 여당 국민의힘이 더 버티기 힘들 거라고 봤습니다. 그런데도 만에 하나, 결국 시간문제겠지만 탄핵소추가 한 차례 더 유예될 가능성 역시 있었기에 단기적으로 예상되는 정치 상황 변화는 자세히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가(可) 204 대 부(否) 85. 탄핵소추안 2차 표결 결과입니다. 여기에 기권 3, 무효 8입니다. 무기명 투표이기 때문에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최소 12명의 국민의힘 의원이 가결에 동참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2차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서는 부결 당론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니까 당론을 어긴 소신투표를 한 셈이죠. 이날 무효표 중에는 ‘가’를 쓰고 큰 마침표를 덧붙인 것도 있습니다. 실수가 아니라 자신의 양심을 거스를 수 없는 국민의힘 의원 중 누군가가 선택한 고육지책이었을 겁니다. 소추 가결 이틀 뒤인 지난 12월 16일 월요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체제는 붕괴했습니다. 앞서 한 평론가가 언급한 “윤석열이나 한동훈은 보수가 택한 용병”이라는 표현과 유사한 말을 보수 ‘잠룡’ 중 한 명으로 거론되는 홍준표 대구시장이 꺼냈습니다.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게 된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12월 19일 국무회의에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6법(국회법·국회증언감정법·양곡관리법·농산물가격안정법·농업재해대책법·농업재해보험법 개정안)에 대한 거부권(재의요구권)을 행사했습니다. 야권은 “탄핵 민심을 거부하고 권한을 남용해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응분의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정치적 격랑은 잦아들지 않은 채 2024년이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내년, 2025년은 달라지길 기원합니다.
취재 후
[김유찬의 실용재정](47) 침몰하는 경제와 2025년 예산
[김유찬의 실용재정](47) 침몰하는 경제와 2025년 예산(2024. 11. 01 16:00)
2024. 11. 01 16:00 경제
지난해 폐업 신고한 사업자가 역대 최대 폭으로 증가하면서 연간 1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 부진을 이유로 한 폐업이 큰 폭으로 늘었다. 지난 10월 15일 서울 시내 한 전통시장 생선가게에 폐업 안내가 적힌 스티로폼이 놓여 있다. / 연합뉴스 2024년 8월, 정부는 2025년에 집행될 정부 예산안을 제시했다. 세 가지 중점 목표로 민생, 경제의 경쟁력 제고와 사회구조개혁 그리고 재정 운용의 혁신을 강조했다. 이제 국회의 시간이 열린다. 어려운 이들의 삶에 도움이 되는 예산이 되도록 국회의 선량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주기를 기대해 본다. 정부는 2025년 예산안의 총지출 규모를 전년 대비 3.2% 증가한 677조4000억원으로, 총수입 규모는 전년 대비 6.5% 증가한 651조8000억원으로 편성했다. 국가채무는 2024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47.4%에서 48.3%로 상승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총지출 증가율(3.2%)은 전년도(2024년·2.8%)보다 소폭 늘어났다. 2025년 물가상승률 전망치가 2.1%라는 것을 고려하면 실질증가율은 1.1%에 그친다. 재량지출의 실질증가율은 ‘-1.3%’로 오히려 줄어든다. 사회 위기 악화시키는 긴축 예산 2023년 국세 수입이 예산보다 60조원이 적은 커다란 세수결손이 발생했다. 이후 2024년의 국세 수입 재추계 결과도 예산대비 30조원이나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가 추계해 제출한 2025년의 국세 수입 규모는 382조4000억원으로 2024년의 예산안(367조3000억원)보다 15조1000억원 많다. 전술한 바와 같이 2024년의 국세 수입은 예산안에서 추계한 367조3000억원보다 30조원 정도가 부족할 것으로 재추계됐다. 이제 관건은 2025년의 국세 수입이 2024년에 실제로 걷힐 것으로 전망되는 337조원보다 45조원이나 더 많이 걷혀 2025년의 세입예산에 큰 차질을 만들지 않을 수 있을까 하는 것이다. 기획재정부는 “2024년의 세수입 차질은 2023년 기업영업이익의 하락 폭이 컸기 때문이며 이후 법인의 실적이 개선되면 2025년의 세수입 예산 확보에 큰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법인 세수의 대폭 감소가 경기침체 여파와 함께 통합투자세액공제 등 법인에 제공된 대폭의 감세 때문이라면 2025년에도 법인세 감소 효과는 여전할 것이다. 현실적으로 그럴 가능성이 크다. 한국사회는 여러 층위의 위기에 봉착해 있는데 이중 가장 커다란 위기는 불평등의 위기와 기후위기다. 단기적으로 경기침체도 심각한 상황이다. 수출주도의 경제모델을 추구하는 나라에서 수출이 부진하니 내수는 실종하고 폐업이 속출하고 있다. 예산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이런 문제점을 조금씩이라도 해결하려고 노력해야 하는데 윤석열 정부는 해결은커녕 문제를 더 악화시키는 방향으로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가 제출한 뚜렷한 긴축적 성격의 예산안으로 한국사회가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면서 성장을 계속해나갈 수 있을지 의문이다. 단기의 경제 안정화 정책은 성장의 지속가능성과 잠재성장률의 하락을 방지하기 위해서도 중요하다. 단기적인 재정 건전성을 넘어 복지국가의 지속가능성이라는 보다 긴 시계에서 재정의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 ‘중복지-중부담’ 복지국가로 나아가기 위해선 추가 재원을 조달하기 위한 세수확충이 필요하다. 누진적 보편증세의 세수확충을 위한 로드맵을 설정하고 착실하게 실행해 나가야 한다. 조세 및 공적 이전소득을 통한 불평등 감소 효과를 보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은 31.1%인데 한국은 18.3%로 거의 절반 수준에 그친다. 2025년 예산안에서 나타나는 분야별 예산배분액을 살펴보면 보건복지 고용 분야의 예산은 전년 대비 4.8% 증가로, 2023년 예산 증가율(7.5%)에 비교하면 증가세가 반감됐다. 문재인 정부 동안 보건복지 고용 분야 예산의 연평균 증가율(10.8%)과도 격차가 크다. 국가과제를 민생에 집중하겠다는 정부가 정작 복지예산에서는 엉뚱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4년 예산안에서 논란이 됐던 연구개발(R&D) 분야의 예산은 2025년 29조7000억원으로 편성돼 전년 대비 11.8%(3조2000억원) 늘었다.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분야다. 정부는 역대 최대 물량인 25만호가량의 공공주택을 공급하겠다고 강조했는데, 정작 공공주택 부문 예산은 전년보다 3조2000억원 삭감된 14조9000억원이 편성됐다. 민간중심의 주택공급을 하겠다는 의도를 보여준 것이다. 신생아특례 대출의 소득요건을 완화하고 청년주택드림 대출을 늘리는 데에는 각각 6585억원, 7507억원의 예산을 배정했다. 집값 상승의 원인이 되는 ‘빚내서 집 사라’는 정책 대출 예산을 늘린 것이다. 반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금융지원 예산은 전년 대비 미미한 증액(소상공인 채무조정 1700억원, 소상공인 지원 600억원)에 그쳤다. 정부의 성장기여도가 경제성장 발목 지방자치단체들과 지방 교육단체들은 국세의 일정 부분을 중앙정부에서 교부금 재원으로 받아와 재정을 운영한다. 중앙정부의 실제 국세 수입이 세입예산보다 많은 경우 지자체는 중앙정부의 결산 이후 추가로 사용할 수 있는 재원이 생긴다. 그러나 2023년, 2024년과 같이 중앙정부에서 세입결손이 발생한 경우 교부금이 줄어 지방정부는 당초에 편성한 예산을 집행할 재원이 부족하게 된다. 재정안정자금의 여유가 없는 지자체의 경우 지방채를 발행해야 할 것이다. 채권시장에서 지방채의 발행은 높은 금융비용을 수반할 수 있다. 그 때문에 국세 결손으로 인한 지방정부의 재정적 어려움에 대해 중앙정부는 방관하지 말고 실용적인 해결방법을 제공해야 한다. 2025년 예산안을 들여다보면 민생의 활력은 기대하기 어려워 보인다. 이번 예산안은 건전재정도, 민생도 모두 잃은 최악의 긴축 예산안이다. 정부 스스로 지키지도 못할 재정준칙에 가로막혀 취약계층과 영세 자영업자, 서민의 팍팍한 살림살이를 외면했다. 재정준칙은 지출을 줄이는 방법뿐 아니라 세입을 확충하는 방법으로도 달성할 수 있다. 세입확충을 통한 적극적 재정 운용 기조로의 전환을 촉구한다. 세법개정으로 인한 감세 효과가 효력을 발휘하면서 세수입이 부족해지고 부족한 세입예산의 상황은 긴축재정 기조와 함께 재정지출의 규모를 옥죄어 경제활력을 위해 필요한 곳에 재정의 역할이 닿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 정부가 세수 부족에 시달리면서 지출을 제약하기에 정부의 성장기여도가 경제성장률을 오히려 끌어내린다. 경기침체를 극복하는 데에 기여해야 할 정부가 오히려 경제성장률을 끌어내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대기업과 부자에 대한 감세 효과가 본격화되고, 경기 전망도 좋지 않아 세수 부족이 장기화할 것이 우려됨에도 윤석열 정부는 이를 넘어설 세입확충 방안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김유찬의 실용재정
추경호 “2025년 의대정원 재조정 어렵다···2026년은 논의 가능”
추경호 “2025년 의대정원 재조정 어렵다···2026년은 논의 가능”(2024. 09. 10 10:27)
2024. 09. 10 10:27 정치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9월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추경호 원내대표는 9월 10일 “정부는 정부대로, 당은 당대로 의료계와 여러 형태의 접촉과 소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원내대책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2026년 의대 증원 문제는 원점에서 재논의가 가능하다”며 “들어오기 전에 자꾸 조건을 걸면 대화 자체가 안 되지 않겠나. 모든 가능성을 열어둘 테니 들어와서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답을 찾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협의체 참여 의사를 밝힌 의사 단체가 있는지 묻자 “아직 섣불리 이야기하기 이른 단계”라며 “단체별로 여러 사정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구체적인 이야기를 말씀드릴 단계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의료계가 ‘2025년 증원 백지화’를 요구하는 것에는 “어제(9월 9일)부터 수시 접수가 시작됐다. (이를 바꾸면) 수험생과 학부모들 사이에 대혼란이 일어난다”며 “그래서 2025년 정원 재조정 문제는 현재 사실상 어렵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 장·차관 경질 요구에 관해서는 “지금은 여야의정 협의체 등을 통해 현실적 의료 개혁 방안을 논의할 단계이지, 사과나 책임, 그에 따른 인사 조치를 거론하기에는 적절치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추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는 집단 사직에 참여하지 않은 의료진 신상을 공개한 ‘의사 블랙리스트’를 두고 “정부가 이러한 행태에 대해 엄중히 대응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추 원내대표는 “최근 응급 의료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는 상황에서 의료 현장을 지키는 의료진을 사실상 협박하는 범죄 행태를 용납해선 안 된다”며 “환자 곁을 지키는 의료진을 블랙리스트에 올려 조리돌림하고 악의적으로 진료를 방해하는 불법적 행태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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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톤이 선정한 2025년 올해의 컬러는 ‘이것’
팬톤이 선정한 2025년 올해의 컬러는 ‘이것’
2025. 01. 03 13:40 화제
팬톤 선정 ‘2025 올해의 컬러’ 모카 무스. 글로벌 색채 연구소 팬톤이 ‘2025 올해의 컬러’로 모카 무스(Mocha Mousse, PANTONE 17-1230)를 선정했다. 달콤한 초콜릿과 진한 커피 향을 연상시키는 ‘모카 무스’는 편안함과 따뜻함을 담은 색이다. 리트리스 아이즈먼 팬톤 전무이사는 “모카 무스는 세련되고 화려한 동시에, 클래식하며 소박한 매력을 지닌 색”이라며 “겸손하고 베이직한 갈색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고급스러움과 화려함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설명했다. 따뜻함과 세련됨을 동시에 담은 모카 무스는 올 한해 패션, 뷰티, 인테리어,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자연과의 조화를 추구하는 디자인에서도 주목받을 전망이다. 부드럽고 편안한 브라운 색조의 모카 무스가 올해의 색으로 선정되며 패션계에서는 드뮤어 트렌드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드뮤어’(Demure)는 ‘얌전한’, ‘조용한’, ‘차분한’이라는 뜻으로 단정하고 겸손하며 절제된 패션 스타일을 의미한다. 로리 프레스면 팬톤 부사장은 “모카 무스는 조화에 대한 열망을 불러일으킨다”라며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즐거움과 행복을 추구하는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색”이라고 밝혔다. 모카 무스 컬러를 적용한 모토로라 스마트폰. 팬톤은 매해 연말 시대 트렌드를 반영해 다음 해를 대표하는 ‘올해의 컬러’를 선정한다. 처음 올해의 색을 선정한 것은 2000년부터로 21세기를 맞아 색채가 문화, 사회적 동향, 그리고 디자인 트렌드에 미치는 영향을 반영하기 위해 매년 색상을 선정하고 있다.
팬톤올해의컬러모카무스
‘엄마아빠 주목!’ 2025년 알아두면 좋을 5가지
‘엄마아빠 주목!’ 2025년 알아두면 좋을 5가지
2024. 12. 31 11:47 육아/교육
2025년, 알아두면 쓸모있는 정보를 추려봤다. 2025년 새해가 밝았다. 사회·경제적 암흑의 시기일수록 부모들은 바쁘다. 알아두면 쓸모있는 정보들을 정리했다. ■ 출산 관련 복지 정책 강화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따르면 육아휴직 급여액이 현행 월 최대 150만원에서 250만원까지 상향된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육아휴직 1~3개월에 250만원, 4~6개월에 200만원, 7개월부터 160만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사후지급금도 폐지된다. 현재 육아휴직 급여의 25%는 복귀 6개월 후에 지급하고 있으나, 내년부터는 사후지급 없이 육아휴직 기간 중 전액을 받을 수 있다. 자녀 양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자녀 세액공제 금액도 확대된다. 첫째 자녀는 기존 15만원에서 25만원으로, 둘째 자녀는 20만원에서 30만원으로, 셋째 자녀 이후는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상향된다​. 결혼세액공제도 신설된다. 혼인신고를 한 거주자는 생애 한 번, 혼인신고를 한 연도에 최대 50만원(부부 합산 100만원)까지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 아이 인스타그램, 안전하게 인스타그램 운영사인 메타의 정책에 따라 18세 미만 청소년 이용자의 계정은 일명 ‘10대 계정’으로 전환된다. 10대 계정은 기본적으로 비공개 설정되며 청소년 사용자가 올린 게시물은 팔로우한 관계여야 볼 수 있다. 또한 다이렉트 메시지(DM)는 팔로우한 사이에서만 주고받을 수 있다. 성적·폭력적 콘텐츠 시청도 불가능하다. 미용 시술 관련 홍보와 같은 콘텐츠 역시 시청이 제한된다. 또한 사용 시간이 1시간을 넘어가면 인스타그램을 종료하라는 알림이 뜨게 된다.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7시까진 ‘수면 모드’가 작동해 알림이 울리지 않는다. 16세 이상 사용자의 경우 설정을 해제할 수 있지만 16세 미만이라면 부모 동의가 있어야 한다. ■ 매일 배송됩니다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 당일배송은 육아의 동반자다. 쿠팡의 로켓배송에 대적할 또 다른 서비스가 찾아온다. CJ대한통운은 네이버, G마켓, SSG닷컴, 알리익스프레스 등 주요 이커머스들과 동맹해 내년부터 일요일과 공휴일 관계없이 택배를 받을 수 있는 배송 서비스 ‘매일 오네’를 시작한다. 이를 위해 CJ대한통운은 휴일 배송 건과 관련 배송 기사에 추가 수수료를 지급하는 등 세부 사항을 노조와 조율하며 막판 합의를 진행 중이다. ■ 대학생처럼?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 고등학생도 대학생처럼 본인의 적성과 진로에 맞게 과목을 선택하고, 인정 학점을 취득하면 졸업하는 ‘고교학점제’가 내년부터 전면 시행된다. 학생들은 본인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 자신만의 시간표를 짜고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된다. 학교 또는 공동교육과정으로는 개설이 어려운 과목에 대해서는 온라인학교를 통해 실시간 쌍방향 수업이 제공될 예정이다. 올해 초등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면 실시됐던 늘봄학교는 내년부터 지원 대상이 초등 2학년까지 확대된다. 희망하는 초등학교 1~2학년이 모두 참여할 수 있으며, 매일 2시간씩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외에도 내년 3월부터 초3~고2 전 학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도 확대·실시된다. 기초학력 부족에 대한 논란이 커지면서 학업성취도 평가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 한부모 가족, 예술 활동 지원 문화체육관광부는 저소득층 대상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의 1인당 지원금을 연간 13만원에서 14만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6세 이상 기초 생활 수급자, 법정 차상위 계층, 한부모 가족의 문화 예술·여행·체육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화누리카드 신규 발급을 신청해야 할 때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 앱, 전화 등을 통해 2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발급받을 수 있다. 이용 기간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다.
K2가 선정한 2025년 아웃도어 시장 5대 핵심 키워드 ‘S.N.A.K.E.’
K2가 선정한 2025년 아웃도어 시장 5대 핵심 키워드 ‘S.N.A.K.E.’
2024. 12. 19 11:05 패션
K2 제공 고공행진 중인 소비자 물가와 경기 침체 속에 소비 여력이 불안정할 것으로 전망되는 2025년. 아웃도어 브랜드 K2가 2025년 아웃도어 시장의 변화를 반영한 5대 핵심 키워드 ‘S.N.A.K.E.’를 발표했다. 아웃도어 시장에서는 세분화된 소비자 취향을 고려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기술적 혁신과 지속 가능한 제품 개발이 필수 요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실렸다. K2가 선정한 키워드 ‘스네이크(SNAKE)’는 경기 불황 속에서 소비자의 세분화된 요구와 급변하는 환경 변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반영하며, 레벨 맞춤 제품 선택(Skill-Based Segmentation) 평범한 일상 속 아웃도어(Nothing Out of the Ordinary) 가속화된 기후 변화(Accelerated Climate Shift) 역동적인 참여(Kinetic Engagement) 새로운 옴니보어 소비자(Eclectic Omnivore)를 의미한다. S - Skill-Based Segmentation (레벨 맞춤 제품 선택) 소셜 미디어에서 스포츠, 아웃도어 활동 시 특정 레벨의 활동과 그에 맞는 장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게 되면서, 기능별로 더 세분화된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러닝의 유행과 함께 입문용 러닝화부터 대회용 카본화까지 인기를 얻으면서 러닝화 편집샵도 속속 등장하고 있다. 전통적인 아웃도어 활동도 여러 하위 장르로 분화되고 있다. 등산은 고산 등반, 하이킹, 트레일러닝, 클라이밍 등으로 세분화되고 전문화됐다. 각 활동마다 요구되는 장비와 의류가 다르기 때문에 활동 별 전문 제품을 찾는 경우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K2는 전문형 트레킹 라인인 K.트레커스(K.TREKKERS)를 지난해 론칭했으며, 고산 원정등반을 위한 알파인 랩(ALPINE LAB)과 가벼운 하이킹을 위한 플라이하이크(FLYHIKE) 등 아웃도어 활동 별로 세분화된 라인을 제시한다. N - Nothing Out of the Ordinary (평범한 일상 속의 아웃도어) 트렌드코리아 2025에 따르면 ‘무난하고 무탈하고 안온한 삶’을 가치 있게 여기는 태도가 트렌드가 될 전망이다. 보통의 하루, 일상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일상과 도심에서 활용 가능한 아웃도어 제품들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행복의 과시보다는 나 자체에 집중한 소비가 늘면서 편안하면서 일상에서 입을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 출시가 늘 것으로 보인다. K2는 자연 친화적이면서 일상에서 부담 없이 입을 수 있는 신규 제품군 ‘포레스트(FOR:REST)’를 론칭한다. 기존의 아웃도어 스타일에서 벗어나 내추럴한 감성을 담은 라이프스타일 제품군으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하거나 자연 친화적인 무드가 가미된 제품으로 편안하고 실용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A - Accelerated Climate Shift (가속화된 기후 변화) 기후 위기로 인해 봄 가을은 짧아지고, 여름은 길어지고 있다. 이에 아웃도어 업계도 양극화된 기후 변화와 날씨에 대응하는 기능성 아웃도어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한낮의 폭염과 일교차가 큰 날씨에 대응할 수 있는 기능성 소재, 초경량이면서 방수 기능을 갖춘 제품들이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체감되는 기후 변화에 친환경과 지속 가능성을 고려한 아웃도어 제품 출시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K2는 뜨거운 태양과 자외선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웨더리스 재킷을 2025년 첫 출시한다. 길어진 여름에 대응해 피부 보호를 넘어서 몸에 닿는 자외선을 차단하기 위해 기획된 제품이다. 자외선이 98% 이상 차단되는 소재를 적용한 초경량 바람막이로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해 야외 활동뿐 아니라 일상에서도 착용 가능하다. 이 밖에도 길어진 여름과 함께 냉감 의류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K2만의 냉감 기술력을 적용한 냉감 3총사 제품군을 출시한다. 특히, K2의 대표 냉감 제품인 ‘오싹’과 ‘코드텐’ 시리즈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냉감성을 바탕으로 여름 시장을 공략한다. 또한 K2는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적용한 친환경 제품군 ‘에코 프로젝트(ECO PROJECT)’를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K - Kinetic Engagement (역동적인 참여) 자기가 좋아하거나 잘하는 한 가지를 찾아 조금씩 실천하며 성장하는 삶의 패러다임이 주목받고 있다. 아웃도어, 스포츠 업계에서도 스스로의 한계를 조금씩 극복하며 성취감을 얻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마라톤, 트레일 러닝 등 각종 대회를 통해 성장과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K2는 2018년부터 시작한 대표 하이킹 프로그램인 ‘어썸하이킹’을 통해 소비자들이 혼자 혹은 같이 즐거운 하이킹을 즐길 수 있도록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5년 어썸하이킹 프로그램은 한층 다양해진 하이킹 미션과 굿즈 등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도전에 대한 성취와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E - Eclectic Omnivore (새로운 옴니보어 소비자) 연령, 소득, 성별 등의 고정관념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취향과 경험을 추구하는 옴니보어 소비자들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아웃도어 업계도 소비자들의 다변화된 소비 트렌드에 맞춰 등산, 캠핑, 하이킹, 도심 활동 등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K2는 중장년층과 젊은 소비자층 등 특정 세대를 구분하지 않는 디자인의 라이프스타일형 아웃도어 제품군을 대거 선보인다. 새롭게 선보이는 냉감 의류인 ‘시원서커’는 냉감 나일론 소재를 시어서커 조직에 적용한 제품으로 아웃도어 냉감 의류의 고정관념을 깬 패셔너블한 냉감으로 기획됐다. 시어서커 스타일에 냉감 기능을 더해 야외뿐 아니라 일상과 도심 출퇴근 등에도 착용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출시 5년 만에 100만 족이 넘게 팔린 하이킹화 ‘플라이하이크’도 뛰어난 기능에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 세련된 디자인으로 세대 구분 없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K2 마케팅팀 신선철 이사는 “2025년 아웃도어 시장 키워드 ‘SNAKE’는 변화하는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결과”라며, “K2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일상 속 실용적 아이템부터 감각적인 제품군까지 선보이며 시장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 뭐보지? 2025년 뮤지컬 기대작 미리보기
공연 뭐보지? 2025년 뮤지컬 기대작 미리보기
2024. 12. 17 18:00 문화/생활
공연 제작사 쇼플레이가 2025년 뮤지컬 라인업을 공개했다. 3년 만에 돌아오는 쇼플레이 인물 뮤지컬 프로젝트 첫 번째 파트, 뮤지컬 <니진스키>를 시작으로 한국 초연 10주년을 맞이한 <베어 더 뮤지컬>, 쇼플레이 인물 뮤지컬 프로젝트 세 번째 파트 뮤지컬 <스트라빈스키>의 창작 초연, 겨울을 맞아 다시 찾아오는 뮤지컬 <로빈>까지 풍성한 라인업이다. 쇼플레이 2025 뮤지컬 라인업. 쇼플레이 제공 2024년 뮤지컬 <디아길레프>, <베어 더 뮤지컬>을 선보인 쇼플레이는 2025년 그동안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기존 작품들과 새롭게 선보이는 창작 초연 작품들을 통해 더욱 심도 있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쇼플레이 관계자는 “단순히 보는 뮤지컬에 그치지 않고, 관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몰입감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비운의 천재 발레리노 ‘니진스키’ | 2025년 3월 25일~6월 15일┃예스24아트원 1관 2019년 성공적인 초연을 올린 뮤지컬 <니진스키>가 2022년 재연을 지나 2025년 3월, 3연으로 돌아온다. 2024년 뮤지컬 <디아길레프>의 매진 행렬로 흥행성을 입증한 가운데 <니진스키> 역시 인물 시리즈의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다. 쇼플레이는 “돌아오는 뮤지컬 <니진스키> 3연은 새로운 캐스트와 함께 더욱 매력을 극대화해 관객들의 기다림에 보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뮤지컬 <니진스키>는 천재 무용수 니진스키의 삶 이면을 그려내며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느꼈을 아픔과 슬픔, 그리고 서로에게 예술적 영감이 된 동시에 대립을 겪은 니진스키와 디아길레프, 스트라빈스키의 관계를 담은 작품이다. ▶가장 대담하고 가장 매력적인 뮤지컬, ‘베어 더 뮤지컬’ | 2025년 6월 3일~9월 14일┃두산아트센터 연강홀 <베어 더 뮤지컬>은 보수적인 카톨릭계 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그 속에 숨길 수밖에 없었던 비밀에 대한 충돌과 방황을 수면 위로 꺼내 솔직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캐릭터들의 심리를 감각적으로 풀어낸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대담한 가사로 뛰어난 작품성과 화제성을 선보였다. 베어 더 뮤지컬은 매 시즌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대학로의 ‘이슈메이커’라는 수식어를 증명한 작품이다. “한 번도 안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사람은 없다”는 타이틀에 걸맞게 이번 10주년 기념 공연에서도 또다시 흥행 신화를 보여줄 예정이다. ▶현대음악의 차르 ‘스트라빈스키’ | 2025년 7월 28일~10월 12일┃대학로 TOM(티오엠) 2관 인물 뮤지컬 프로젝트 첫 번째 파트 ‘니진스키’와 두 번째 파트 ‘디아길레프’에 이어 인물 뮤지컬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뮤지컬 <스트라빈스키>가 오는 2025년 7월 첫선을 보인다. 무명의 작곡가에서 세계적인 음악가가 된 스트라빈스키의 이야기를 다룬 국내 첫 번째 창작 뮤지컬. 3부작의 완성을 기다린 관객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휘몰아치는 멜로디와 고뇌 속에서 고통과 희열을 느끼는 스트라빈스키의 감정선을 심도 있게 다루며, 예술적 이력과 명성만큼 까다롭고 괴팍한 그의 실제 모습을 고증해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추운 겨울, 아름다운 동화 같은 뮤지컬 ‘로빈’ | 2025년 12월 1일~2026년 3월 1일┃대학로 TOM(티오엠) 1관 뮤지컬 <로빈>은 미래 사회를 배경으로 우주 벙커에 고립된 환경 속에서 벌어지는 아빠와 딸의 갈등과 화해, 가족을 위한 헌신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천재 과학자 아빠 로빈과 16세 소녀 딸 루나, 집사 로봇 레온의 관계를 통해 ‘가족과 사랑의 힘’을 일깨워 주며 따뜻한 가족애를 선사한다. 2020년 초연에 이어 2023년 재연으로 돌아온 뮤지컬 <로빈>은 관객 평점 9.8점을 기록하며 추운 겨울마다 찾게 되는 뮤지컬로 입소문이 나며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로 자리매김했다. 오는 2025년 12월, 2년 만에 다시 돌아오는 <로빈>은 뛰어난 작품성과 흥행성을 증명하듯 더욱더 깊은 감정과 디테일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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