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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총 11 건 검색)

서울시 건축상 대상에 마곡 LG아트센터 선정
2023. 08. 03 20:27 인물
...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건축물에 주어지는 서울시 건축 분야의 최고 권위 시상식이다. LG아트센터 서울은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에 참여해 국내 건축사무소인 간삼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와...
서울시 건축상 대상에 ‘마곡지구 LG아트센터’ 선정···안도 다다오 설계
2023. 08. 03 10:39 지역
... 내 LG아트센터.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제41회 서울시 건축상 대상’에 강서구 마곡지구 LG아트센터 서울 건물이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1979년 시작된 서울시 건축상은 공공성·예술성·기술성을...
조성진·런던심포니가 빚은 매혹적 하모니···‘LG아트센터 서울’ 마곡에서 새 출발
2022. 10. 16 10:56 문화
... 전시됐다. 튜브의 브릿지에 설치된 8개의 캐논이 공연 전후로 하얀색 증기 고리를 뿜어낸다. LG아트센터 서울 제공 공연은 바그너의 오페라곡 ‘트리스탄과 이졸데’ 중 ‘전주곡’과 ‘사랑의...
LG아트센터 서울사이먼 래틀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조성진런던심포니
안도 다다오 설계, 최첨단 음향 갖춘 공연장 온다···베일 벗은 ‘LG아트센터 서울’
2022. 06. 21 16:26 문화
... 약 3000평의 대지 위에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 건설됐다. 연면적은 4만1631㎡(1만2593평)으로 역삼 LG아트센터 2만1603㎡(6534평)의 2배에 달한다. 11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 1개만 존재했던 역삼...
LG아트센터서울안도다다오마곡지구서울식물원

스포츠경향(총 17 건 검색)

유선, 하희라, 정보석, 박혁권 출연 연극 ‘러브레터’ 4월 4월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 개막
2024. 02. 15 21:19 연예
컴퍼니연작 세계적으로 호평 받았던 스테디셀러 연극 <러브레터>가 4월 4일(목)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개막한다. 미국 극작계 거장인 거장 A.R. Gurney의 ‘Love letters’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밀도 높은 2인극이라는 호평과 함께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2022년 공연 이후 약 2년만에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오는 이번 공연에는, 기존 연극 무대의 문법을 탈피하여 섬세하고 격정적인 감정을 잘 그려낸다는 평을 받고 있는 김민정 연출이 합류하여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극 ‘러브레터’는 미국에서 드라마 데스크상 4회 수상, 루실 로텔상 2회 수상, 퓰리처상 2회 노미네이트 되는 등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뿐만 아니라 1988년 뉴욕 공립도서관에서 초연 된 이후 톰 행크스, 멜 깁슨, 시고니 위버, 브룩 쉴즈 등 당대 최고의 배우들이 참여하여 현재까지 30개 언어로 번역되어 공연되는 등 세계적인 스테디셀러 작품으로 손꼽힌다. 50년에 걸친 시간 동안 편지를 매개로 서로의 인생과 사랑을 이야기하는 작품으로 무대에는 오로지 앤디와 멜리사역의 두 배우만 존재한다. 닿을 듯 닿지 않는 그들의 이야기 속에서 관객들은 때로는 즐겁고 가슴 아픈 순간을 함께 맞이한다. 두 배우의 주고받는 편지만으로도 이토록 아름답고 깊이 있는 사랑 이야기가 완성될 수 있다는 놀라움은 이 작품이 가진 큰 매력으로 손 꼽힌다. 사랑과 이별, 그 무수한 사연들도 디지털 기기의 버튼 하나로 정리되는 요즘, 연극 ‘러브레터’는 잊고 있던 우리의 순수성을 깨워줄 특별한 작품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선, 하희라, 정보석, 박혁권, 하희라까지 네 명의 스타 액터가 출연을 결정하며 올해 가장 기대되는 수작이다. 그림을 사랑하는 자유로운 영혼 멜리사 역에는 섬세하고 깊이 있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는 유선과 초연 당시 몰입도 높은 연기로 찬사를 받았던 하희라와 함께한다. 글을 사랑하는 모범생 앤디 역에는 브라운관의 신사라고 불리우는 정보석과, 스펙트럼 넓은 연기를 선보이는 박혁권이 캐스팅되었다. 깊은 내공으로 다져진 베테랑 배우들을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인 만큼 많은 관객들의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아름다운 비밀을 간직한 로맨스 연극 ‘러브레터’는 4월 4일부터 4월 27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 이에 앞서 오는 21일 오후 3시에 예매처 인터파크티켓과 LG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HYNN(박혜원), 단독 콘서트 ‘하계 : 夏季’로 ‘꿈의 공연장’ LG아트센터 서울 입성
2023. 07. 14 18:44 연예
뉴오더 엔터테인먼트 가수 HYNN(박혜원) 단독 콘서트로 팬들을 만난다. HYNN(박혜원)은 오는 8월 12일과 13일 양일간 LG아트센터 서울에서 단독 콘서트 ‘하계 : 夏季’를 개최한다. 지난 해 데뷔 후 첫 연말 단독 콘서트 ‘First of all’에 이어 올해 1월 생일 기념 콘서트 ‘LET ME IN’까지 다양한 콘서트로 팬들을 만나고 있는 HYNN(박혜원)은 약 7개월만에 새 단독 콘서트 소식을 전하며 ‘차세대 공연 퀸’다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콘서트가 열리는 LG아트센터 서울의 경우 최근 마곡 지구로 이전하면서 일본의 유명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해 화제를 모았으며, 세계적인 수준의 공연을 소개하는 국내 최고의 공연장인 만큼 아티스트들에게 ‘꿈의 공연장’이라 불리고 있다. 이 가운데 HYNN(박혜원)이 박정현 이후 두번째로 새로운 LG아트센터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는 영광을 안게 됐다는 점에서 HYNN(박혜원)의 높아진 위상과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케 한다. HYNN(박혜원)은 그 동안 많은 콘서트를 통해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이고 뛰어난 무대 매너와 관객들과의 완벽한 호흡,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반전 매력 등을 총망라한 ‘웰메이드 공연’으로 호평 받아왔다. 이에 이번 단독 콘서트 역시 그녀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3 HYNN(박혜원) 단독 콘서트 ‘하계 : 夏季’ 티켓 예매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LG아트센터 서울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오픈된다. HYNN(박혜원)이 올해 가야G ‘결국엔 너에게 닿아서’, ‘Heaven (헤븐)’ 리메이크 공개 등 그 누구보다 활발한 음악 활동을 진행해 왔을 뿐 아니라 ‘킹더랜드’ OST ‘그대는 나의’ 발매를 앞두고 있는 등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며 ‘K-POP을 대표하는 여성 보컬리스트’라 성장한 만큼, 이번 콘서트 티켓 예매에서도 치열한 ‘티켓 전쟁’으로 인한 ‘초고속 매진’ 사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HYNN(박혜원)의 단독 콘서트 ‘하계 : 夏季’는 오는 8월 12일과 13일 양일간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열린다.
LG아트센터, 30만뷰 기록 디지털 스테이지 ‘컴온’ 시즌2 공개
2020. 07. 25 10:00 생활
동시대 세계 최고 수준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여 왔던 LG아트센터가 코로나19로 공연장을 찾지 못하는 관객들에게 세계적인 공연 컨텐츠를 온라인으로 무료 제공하는 디지털 스테이지 ‘컴온(CoM+On, CoMPAS Online)’의 두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LG아트센터는 오는 31일부터 시작하는 ‘컴온 시즌2’를 통해 연극, 무용, 서커스 등 총 7편의 공연 영상을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한 편씩 공개한다고 밝혔다. LG아트센터 네이버TV에서 전 작품을 48시간 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9월 11일까지 계속된다. ‘컴온(CoM+On, CoMPAS Online)’은 지난 20년간 전 세계 최고 수준의 공연들을 엄선해 소개해 온 LG아트센터 기획공연 ‘CoMPAS(Contemporary Music & Performing Arts Season)’의 온라인 버전이다. 모두 9편으로 구성된 첫 번째 시즌은 지난 5월 시작해 두 달 동안 전체 조회수 약 30만뷰를 기록하며 큰 성공을 거뒀다. 실제로 LG아트센터가 ‘컴온 시즌1’ 관람자 약 1천 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99%가 주변에 ‘컴온’ 관람을 추천할 의향을 밝혔다. 프로그램 구성 및 관람 공연의 완성도 측면에서도 95%이상의 긍정적인(만족 및 매우 만족) 답변을 얻었다. LG아트센터는 ‘컴온 시즌1’의 성공에 힘입어 한층 업그레이드된 라인업으로 ‘시즌2’를 준비했다. 과거 LG아트센터 무대에 올랐던 기획공연에 새로운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포함시켰고, 서커스, 연극, 다큐멘터리 필름 등 ‘시즌1’보다 장르를 다양화했다. 해외 공연 무료관람 시간도 24시간에서 48시간으로 늘렸다. LG아트센터 관계자는 “‘컴온 시즌1’에 대한 관객분들의 지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계속되는 코로나19로 해외 공연들이 지속적으로 취소되는 상황에서 누구보다 아쉬운 마음이 크실 관객분들이 영상을 통해서라도 아티스트와 작품을 만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컴온 시즌2’의 장르를 다양화시키고, 해외 공연 무료 관람 시간을 연장시킨 것은 관객분들의 의견을 수렴한 결과”라고 밝혔다. ‘컴온 시즌2’에서는 과거 LG아트센터 기획공연으로 무대에 올라 화제를 모았던 작품들 ▲서크 엘루아즈 ‘서커폴리스’(7월31일), ▲스페인국립무용단 ‘카르멘’(8월7일), ▲극단 1927 ‘골렘’(8월14일), ▲프렐조카쥬 발레 ‘프레스코화’(9월4일)를 만날 수 있다. 또한, LG아트센터에서 여러 차례 공연한 바 있는 벨기에 로사스 무용단의 또 다른 대표작 ▲‘RAIN’(8월21일)과 올해 내한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안타깝게 내한이 무산된 다큐멘터리 연극 거장 밀로 라우 연출의 다큐멘터리 필름 ▲‘콩코 재판’(9월11일)을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중력을 거스르는 안무로 유명한 프랑스 출신 안무가이자 아크로바터인 요안 부르주아의 대표작들을 모은 ▲‘그레이트 고스트’(8월28일)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LG아트센터 디지털 스테이지 ‘컴온 시즌2’는 서크 엘루아즈 ‘서커폴리스’ 공연을 필두로 31일부터 시작된다. 총 7편의 공연을 9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에 한 편씩 LG아트센터 네이버TV를 통해 무료로 볼 수 있다. 시즌1에서는 국내 공연만 48시간 무료 관람이 가능했지만, 시즌2에서는 전 공연을 48시간 동안 무료로 볼 수 있다. 특히 컴온 시즌2의 첫 포문을 여는 서크 엘루아즈 ‘서커폴리스’는 한달 동안 무료로 볼 수 있으며, 9월 4일에 중계되는 프렐조카쥬 발레 ‘프레스코화’는 향후 U+ IPTV와 U+ 모바일 tv 앱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LG아트센터는 9월 중순부터 기획공연도 재개한다. LG아트센터가 주목한 국내 젊은 아티스트 시리즈로 ▲김재덕 안무 ‘시나위’ & ‘다크니스 품바’(9월17일-18일)와 ▲신유청 연출 ‘그을린 사랑’(9월23일-27일)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10월 말에는 재즈, 뉴트로,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들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LG창립 70주년 기념, U+ 멤버십 고객 LG아트센터 공연 초청
2017. 03. 19 11:04 생활
LG유플러스가 멤버십 고객 140명을 LG아트센터로 초대해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을 모티프로 한 아름다운 아트서커스 <라 베리타>의 관람기회를 제공하는 LG창립 70주년 기념 ‘공감 릴레이’ 행사를 개최한다. 4월 27일 LG아트센터 무대에 올려질 아트서커스 <라 베리타>는 <태양의 서커스>와 소치올림픽 폐막식의 연출가인 다니엘 핀지 파스카의 연출작이다. 2013년 몬트리올에서 초연된 이후 미국, 프랑스, 스페인, 덴마크 등 전세계에서 주목 받은 <라 베리타>는 200회 이상 공연, 2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했다.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의 작품 ‘광란의 트리스탄’을 모티프로 아름다운 색감과 다채로운 모습을 자랑한다. 아크로바틱과 춤, 연극, 음악이 결합된 화려한 무대 연출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으로 평가 받는다. 행사에 초대 받은 멤버십 고객들은 공연 관람과 함께 ▲웰컴 카드, 연출가 사인 엽서 및 프로그램 북 ▲커피와 샌드위치를 즐길 수 있는 멤버십 라운지 이용 ▲LG제품 선물박스 등의 혜택을 제공받는다.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31일까지 LG유플러스 홈페이지(PC, 모바일) 및 고객센터/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이날 행사에는 U+ 멤버십 고객 외에도 LG유플러스와 함께해온 대리점 대표와 고객사, 임직원 등 140명의 내부 고객도 초대된다.

주간경향(총 1 건 검색)

[문화게시판]게리버튼 6월 6일 LG아트센터서 공연 外(2004. 05. 27)
2004. 05. 27 문화/과학
게리버튼 6월 6일 LG아트센터서 공연 그래미상 5회 수상, 팻 메스니 등 수많은 아티스트를 발굴한 재즈계의 대부, 당대 최고의 비브라포니스트로 불리는 게리버튼이 6월 6일 오후 7시 서울 LG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게리버튼은 다양한 피아노 주법에 비브라톤 특유의 맑고 투명한 음색을 접목시킨 최초의 인물이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버클리음대의 제자이자 15년 넘게 함께 작업해온 일본 피아니스트 마코토 오조네와 함께 일반인의 귀에 익은 클래식의 레퍼토리를 다양한 재즈 리듬으로 표현한다. 입장권은 R석 6만원, S석 4만원, A석 3만원. 문의:(02)-2005-0114, www.lgart.com '아닐 非 페스티벌' 개막 젊은 연극인들의 모임인 '자유항해'는 대학로 청아소극장에서 부조리극을 선보이는 '아닐 非 페스티벌'을 연다. 부조리극이 딱딱하고 어려우며 난해하다는 고정관념을 깨기 위한 무대다. 5월 23일까지는 현지훈 연출의 [비가 와야될지도 몰라!?]와 이우천 연출의 [난 죄가 없어요]를 1, 2부에서 선보이고, 26일부터 6월 6일까지는 이자순 연출의 [전 이해하고 싶어요!]와 정세혁 연출의 [난, 뭘 기다리는 거지?]를 무대에 올린다. 관람시간은 화~금요일 오후 7시30분, 토~일요일 오후 4시-7시30분. 관람료는 중-고생 8,000원, 대학생 1만2천원, 일반 1만5천원.                문의:(02)-741-1837 롯데호텔제주 '고객사은 땡큐패키지' 선보여 롯데호텔제주는 개관 4주년을 기념해 고객 사은 땡큐 패키지를 내국인과 거류증 소지 외국인을 대상으로 6월 6일까지 제공한다. 이 패키지는 2인1실 기준의 슈페리어 객실(호숫가 전망) 1박, 라스베이가스식 화산분수쇼와 함께하는 가든 뷔페 2인 식사, 그리고 조식 2인을 포함해 30만원(세금, 봉사료 포함)이다. 주말, 주중 가격차도 없다. 단 별관 바다 방향의 객실일 경우 추가로 5만원, 본관 바다 방향 객실은 추가로 10만원을 내야 한다. 행사기간에 이 패키지를 이용하는 고객 중 매일 선착순 30명(체크인 시점 기준)에게는 객실료만 52만원인 럭셔리 바다 전망 객실로 무료 업그레이드시켜 주고, 요청시 어린이 고객을 위한 추가 침대가 무료로 제공된다. 문의:080-790-1000 김태웅의 연극 [즐거운 인생] 예술의전당 무대에 연출가 김태웅의 연극 [즐거운 인생]이 5월 30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다. 김태웅은 2001년 연극 [이 爾]로 동아연극상, 서울공연예술제 희곡상, 올해의 베스트 5 등 주요 연극상을 석권했다. [즐거운 인생]은 사회 통념과 인습에 갇혀 있는 자폐적 주인공을 통해 현대인의 모습을 객석과 함께 호흡하는 '한바탕 놀이'로 펼쳐 보인다. 이번 무대는 예술의전당이 한국 연극의 미래인 젊은 연극인을 위한 새로운 실험의 장으로 마련한 것으로 박근형의 [대대손손]에 이은 두 번째 작품이다. 관람시간은 화~금요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 오후 4시-7시30분, 일요일 오후 4시. 관람료는 S석 2만원, A석 1만5천원이다. 문의:(02)-580-1300, www.sac.or.kr 제한상영가영화관 문 열어 국내 첫 성인영화전용관(제한상영가영화관)이 5월 13일 문을 열었다. 제한상영가 등급 영화 배급사인 듀크시네마는 대구에 있는 레드시네마와 동성아트홀에서 제한상영등급판정을 받은 영화 [로망스](감독 카트린 브레이야)를 상영중이다. 이 영화는 사랑으로 치장되고 표현되는 온갖 베일을 벗기고, 사랑 자체에 연관되는 모든 종류의 벽을 뛰어넘어 여자와 남자의 내부를 들여다본다. 칸, 에든버러, 몬트리올, 로테르담영화제 등 유수 국제 영화제에 초청된 작품으로 이탈리아의 포르노 전문 배우인 로코시프레디도 출연한다. 이달 말 순차적으로 개관할 제한상영가 지역별 계약극장은 매직시네마와 이수(이상 서울), 피카디리(수원, 안산), 명동(안양), 레드시네마와 동서아트홀(대구), 명보(포항, 구미), 국도와 서면롯데(부산), 해바라기(진주), 코리아(순천), 제일(목포), 국도와 인천 영종도내 신축극장(인천) 등이다. 라트어린이극장 [열 두 동물 이야기] 공연 어린이영어연극 전문인 라트어린이극장은 최근 튼튼영어 사옥 1층에 마련된 새 공간으로 이사한 기념으로 세 번째 어린이 영어 연극 [열 두 동물 이야기]를 공연한다. 로저 린드가 연출한 이 연극은 한국의 [열 두 띠 이야기]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와 만든 것이다. 화합을 이루는 삶과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터전에 대한 사랑을 배울 수 있는 교육연극이기도 하다. 모든 동물에게 바람과 먹이를 만들어주는 생명의 나무가 어느 날 욕심을 부리는 동물들 때문에 병이 들고, 나무의 생명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뒤늦게 깨달은 동물들의 간호를 받아 다시 소생하는 과정을 그린다. 공연은 5월 23일부터 6월 20일까지 오후 2-5시에 이루어진다. 관람료는 2만원. 문의:(02)-5600-999, www.LattCT.com 〈초대합니다〉 워너 홈비디오는 노무현 대통령 탄핵심판 분위기에 맞춰 5월 22일 정치웹진 '서프라이즈'와 함께 노무현 대통령이 즐겨 본다는 미국의 정치드라마 〈웨스트 윙〉 주요 에피소드 2편의 시사회를 한 뒤 드라마에 대한 좌담회를 한다. 이번 좌담회에는 국회의원 유시민과 인터넷언론 서프라이즈 서영석 대표, 영화배우 문성근 등이 패널로 참가할 예정이다. 〈뉴스메이커〉는 선착순으로 독자 20명에게 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1인 2매)제공한다. 〈웨스트 윙〉은 지난해 재신임 정국에 이어 올해 노무현 대통령 탄핵 사건과 관련해 언급되면서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웨스트 윙〉은 1999년 미국 NBC가 첫 방송한 이래 4년 연속 미국 에미상 최우수 TV시리즈 부문상을 수상했으며 2001년 국내에 소개된 뒤 마니아층도 형성하고 있다. 현재 국내 케이블TV 캐치온을 통해 시즌 1~4까지 방송 중이며 지난해 12월에는 시즌 1이 DVD로 출시됐다. 일정:5월 22일(토) 오후 2시~5시. 장소:서울 삼성동 코엑스 본관 401호 그랜드 컨퍼런스룸. 문의:경향신문 뉴스메이커 (02)3701-1350 새 DVD 배틀로얄2 충격적인 영상을 보여줬던 배틀로얄의 속편 격. 1편의 감독이 영화 준비 도중 세상을 떠나 그의 아들이 메가폰을 잡았다. 진행은 다소 지루한 감이 있지만 영상과 음향은 훌륭하다. 카메라의 흔들림은 긴장감을 보여주며, 음향은 작은 흙더미가 떨어지는 소리까지 잡아내고 있다. 서플먼트에는 감독과 주연이 한국팬에게 보내는 메시지와 영화에 대한 모든 것을 담은 TV쇼, 1편의 감독이 만든 영화에 관한 내용이 실려 있다. 화면비율:2.35대1/오디오:돌비디지털5.1 〈위전 엔터테인먼트〉 용쟁호투SE 홍콩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미국에서 제작한 이소룡의 대표작으로 이소룡의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이번 DVD의 화질은 이소룡의 매력을 충분히 느끼게 해준다. 서플먼트를 보면 이소룡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이소룡을 이해할 수 있다. 서플먼트에는 무술에 대한 이소룡의 설명, 이소룡 친구와 아내의 이야기, 이소룡과 그의 아들의 불행한 죽음에 대한 내용 등이 실려 있다. 이소룡이 실제로 무술을 하는 장면이나 뒷마당에서 무술을 연습하는 장면도 눈길을 끈다. 화면비율:2.35대1/오디오:돌비디지털5.1〈워너 브라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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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경향(총 1 건 검색)

조성진·안도 다다오…LG아트센터 마곡시대 개막
2022. 10. 13 16:41 문화/생활
마곡에 문을 연 LG아트센터 마곡으로 이전한 LG아트센터 서울이 공식 개관한다. LG아트센터는 “세계적인 명지휘자 사이먼 래틀이 이끄는 영국 런던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한국이 배출한 정상급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13일 개관 기념 콘서트를 열고 첫 관객을 맞는다”고 밝혔다. 지난 9월 1일 판매를 시작한 티켓은 오픈 40초 만에 전석 매진됐다. 아트센터 측은 판매 수입 전액을 기부, 공연예술계 신진 아티스트 활동에 지원할 예정이다. 사이먼 래틀은 “유럽에서 새로운 공연장을 짓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는 상황에서 세계 최고의 건축가가 설계한 이토록 아름다운 공연장이 서울에 지어졌다는 것이 질투가 난다. 이 공연장의 탄생은 함께하는 우리에게도, 서울의 관객에게도 행운”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쌓아올린 22년간의 역사를 품고 마곡지구로 이전해 새롭게 문을 연 LG아트센터 서울은 일본의 세계적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했다. 1천300석 규모의 다목적 공연장인 LG시그니처홀과 가변형 블랙박스로 구성된 U+스테이지 등 2개 공연장과 리허설룸, 예술교육 시설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마곡지구의 중심에 있는 서울식물원 입구에 위치해 자연환경 접근성 또한 높였다. LG아트센터는 13일부터 12월 18일까지 총 15편의 공연으로 구성된 ‘개관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날치, 이자람, 이은결, 김설진, 김재덕, 박정현, 박주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선우예권, 클라라 주미 강 등 한국 공연예술의 현재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의 무대와 아크람 칸, 요안 부르주아, 알 디 메올라, 파보 예르비와 도이치캄머필하모닉 등 동시대 우수 해외 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방문객들이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마련했다.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건축을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건축 오디오 투어’는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오징어 게임’과 ‘수리남’에 출연한 배우 박해수의 목소리로 듣는 셀프 오디오 투어다. ‘튜브’, ‘게이트 아크’, ‘스텝 아트리움’ 등 LG아트센터의 주요 지점 8곳에 오디오 투어를 위한 QR코드를 설치해 스마트폰 촬영을 통해 바로 오디오 가이드를 들을 수 있다.
LG아트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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