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822 건 검색)
- Students empathize to protect endangered mountain goats from disappearing
- 2024. 12. 19 18:32 과학·환경
- A student in class 4 in the first grade of SeongdeokElementary School in Gangneung, Gangwon Province, is writing postcards to protect endangered mountain goats. Courtesy of Choi Gyu-seo Sungdeok...
- 루나트르-하이피어 MOU 체결···글로벌 시장 진출 목표
- 2024. 12. 16 11:57 문화
- ... 이벤트 기획을 하는 기업 (주)하이피어와 미디어 콘텐츠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루나르트는 음악 크리에이터들의 MCN 브랜드인 ‘어너스’의 모회사다. 어너스 소속 음악...
- 오픈AI, 산업은행과 한국에서 첫 MOU
- 2024. 11. 26 14:22 경제|IT
- ... 생태계 발전을 위해 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26일 맺었다. 오픈AI가 한국에서 맺은 첫 MOU다. 협약은 이날 제이슨 권 오픈AI 최고전략책임자(CSO)와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이 참석한 화상회의를...
- 한·페루 정상, 잠수함 공동개발 협력·핵심 광물 협력 MOU 체결
- 2024. 11. 17 09:17 정치|정치|정치|정치|국제
- ... 공동 개발 협력을 위한 HD현대중공업과 페루 국영조선소(SIMA) 간 ‘해군 함정 공동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현대로템과 페루 육군조병창(FAME) 간 ‘육군 지상장비 협력 총괄협약서’와...
스포츠경향(총 450 건 검색)
- 한국스포츠경영전략연구원, 행정사법인 CST와 MOU 체결
- 2024. 12. 12 13:56 생활
- 한국스포츠경영전략연구원(원장 김필수)은 최근 행정사법인 씨에스티(CST)와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스포츠경영전략연구원은 국내 최고 수준의 스포츠 인공지능 및 데이터 분석 전문기업으로, 공공브랜드 대상을 받은 경륜·경정 승자 예측 시스템인 AI PICK을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피드온 홈페이지에 제공하고 있다. 스포츠 데이터 솔루션 브랜드인 ‘PLai Pick’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 프로스포츠 경기결과를 예측하여 팬들에게 제공하고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스포츠 종목의 구단 전력 분석, 팬 인게이지먼트 디지털 콘텐츠 개발 등의 R&D를 진행하고, 연구논문 60편을 게재할 정도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협약을 맺은 행정사법인 씨에스티는 정부나 지방자치단체에 특화된 전문성과 방대한 인적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행정과 정책적 조언이 필요한 고객에게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과 지방자치단체 관련 업무에 특화된 행정사법인 씨에스티와 한국스포츠경영전략연구원이 전략적 제휴에 관한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문화·스포츠산업 활성화를 위한 플랫폼을 활성화하고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의 콘텐츠 개발과 행정 능력을 결합한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특화된 데이터 분석 고도화와 디지털 혁신을 이루고 고객가치를 구현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스포츠경영전략연구원 관계자는 “본사의 능력을 극대화할 수 있는 행정사법인 씨에스티와 MOU를 체결할 수 있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라며 “앞으로 행정사법인 CST와의 포괄적이고도 전략적인 협력을 계기로 국내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가장 중요한 임무 중 하나인 아시아 최고의 스포츠 데이터 분석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SM엔터·MBC, MOU 손잡았다···미디어·콘텐츠 분야 함께 발전
- 2024. 12. 12 09:48 연예
- 버추얼 아티스트 나이비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대표: 장철혁, 탁영준)가 MBC와 미디어·콘텐츠 분야 버추얼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SM은 지난 11일 오후 상암동 MBC 사옥에서 MBC와 ‘미디어·콘텐츠 분야 버추얼 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 이날 협약식에는 탁영준 SM 공동대표와 박준영 SM 최고크리에이티브책임자(CCO), 안형준 MBC 대표이사, 전진수 MBC 예능 본부장, 노시용 MBC 버추얼콘텐츠사업TF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SM과 MBC는 미디어·콘텐츠 분야 버추얼 산업 발전 및 SM의 첫 버추얼 아티스트 naevis(나이비스)의 IP를 활용한 콘텐츠의 제작을 통해 상호 협력하여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고 지속 가능한 성과를 이룰 계획으로, 추후 naevis의 ‘쇼! 음악중심’ 출연 등 다양한 방식의 협업도 펼칠 예정이다. 탁영준 SM 공동대표는 “SM에서는 naevis만의 가치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그러한 노력 덕분에 오늘 이렇게 SM과 MBC가 함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뜻깊은 첫 걸음을 내딛게 만든 것이라고 생각한다. 오늘 이 협약을 계기로 여러 콘텐츠, 사업 등에서 양사가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형준 MBC 대표이사는 “양사의 협력을 통해 naevis의 IP를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건강한 버추얼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두 회사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분야에서 함께 성장을 도모하고 글로벌 시장으로 펼쳐 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9월 싱글 ‘Done’(던)으로 데뷔한 naevis는 하이퍼리얼 VFX 기술로 생생하게 구현된 모습 외에도 툰 스타일, 캐주얼 3D 등 더 다양한 형태로 각 플랫폼 특성에 맞게 유연하게 변화하는 플렉서블 캐릭터로, AI 보이스 기술로 구현되는 목소리, 생성형 AI로 제작되는 콘텐츠 등을 통해 음악뿐 아니라 웹툰, 게임, MD(굿즈상품), 브랜드 컬래버레이션 등 IP 유니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 “세계시민 육성에 팔을 걷어붙인다” (사)에스디지유스, ㈜한국교육여행사와 MOU 체결
- 2024. 12. 11 20:44 생활
- (사)에스디지유스 김주용 이사장(좌)과 ㈜한국교육여행사 구자만 대표(우)가 MOU 체결 후 악수를 나누고 있다. 사단법인 에스디지유스가 ㈜한국교육여행사와 11일 MOU를 체결했다. MOU의 주요 내용은 ▲교육 여행 프로그램 기획 ▲세계시민교육, 리더십교육, 지속가능발전목표 교육 프로그램 기획 등을 주 내용으로 하며 궁극적으로 SDG 4(모두를 위한 포용적이고 공평한 양질의 교육 보장 및 평생학습 기회 증진) 달성을 목적으로 한다. 한국교육여행사는 오랜기간 ‘교육 여행 프로그램’을 기획한 수학여행 전문 여행사로 에스디지유스와 협력하여 세계시민교육, 리더십교육, 지속가능발전교육, 평화교육 등을 UN 본부 세미나와 같은 교실 문턱 너머 여행 교육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즐거운 여행을 통해 능동적으로 사고하고, 친구들과 도전하며 세계시민의식, 리더십,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오감으로 느끼고 배우게 한다는 것이다. (사)에스디지유스 김주용 이사장은 2022년 개정 교육과정에 의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기후변화, 세계시민의식 교육이 강조된 배경을 언급하며 “청소년들이 교육을 통하여 학교, 지역사회 그리고 국가에 SDGs가 어떻게 적용이 되어 있는지 또 우리 주변에 어떤 SDGs가 있는지 인지하고 나아가 몸소 실천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소풍과 수학여행 그리고 교내 자율시간을 활용하면 청소년들에게 지속가능성 교육을 보다 본격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설렘과 기대를 드러냈다. ㈜한국교육여행사 구자만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교육 여행의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 에스디지유스와 협력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사)에스디지유스 김주용 이사장(좌)과 ㈜한국교육여행사 구자만 대표(우)가 MOU에 서명하고 있다. 에스디지유스의 교육 여행 프로그램은 내년 봄에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유엔 본부에 방문하여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배우고 자연과 문화 속에서 지속가능성에 대해 고민해보는 프로그램으로서 청소년, 청년 뿐만 아니라 교사도 참가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는 후문이다. 에스디지유스는 내년 봄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육 여행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확장함으로써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들을 글로벌 리더로 육성할 계획이다. 한편, (사)에스디지유스는 2019년 출범한 비영리 사단법인(공익법인)으로 전 세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평화를 달성하기 위해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업을 전개 중이다. 지난 6월 28일 유엔 경제사회이사회(UN ECOSOC)로부터 특별협의지위(Special Consultative Status)를 획득하였으며 아시아 및 아프리카 4개국에 지부를 설치해 국제적 NGO로 활동하고 있다.
- 아파트아이, 서울금연지원센터와 MOU 체결
- 2024. 12. 08 07:33 생활|생활|생활|생활
- 아파트아이 이원재 부사장(좌) 서울금연지원센터 김혜경 센터장(우) 아파트 생활 지원 플랫폼 아파트아이(대표 최병인)가 서울금연지원센터(센터장 김혜경)와 MOU를 체결했다고 6일 전했다. 협약을 통해 아파트아이는 공동주택 내 금연을 장려하고 흡연예방법을 모색할 방침이다. 아파트아이에 따르면 자체 집계된 공동주택 민원 중 담배 관련 민원이 생활민원 3위에 해당할 정도로 흡연 및 간접흡연 문제가 주거 환경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아파트아이는 MOU 체결을 바탕으로 서울금연지원센터와 함께 공동주택의 금연문화 조성을 위해 입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연 캠페인을 전개하고, 각종 흡연예방 및 금연서비스 운영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아파트아이는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1일까지 서울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금연키트 신청 이벤트를 실시한 바 있다. 업무 협약은 △공동 협력체계 구축 △양 기관의 자원을 활용한 적극 협조 △흡연자의 금연지원 서비스 홍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물품 및 정보제공 등이다. 서울금연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산하 금연 지원 서비스 기관으로, 금연 상담과 교육, 금연 홍보 캠페인 및 행동강화 물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금연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아파트아이 마케팅팀 김향숙 팀장은 “이번 MOU를 통한 활동으로 입주민이 금연 문화를 더 쉽게 접하고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파트아이는 앞으로도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 및 협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파트아이는 전국 3만 3천여 개 단지의 공동주택·집합건물의 관리비 결제를 지원하는 1위 아파트 전용 앱으로, 모바일 및 PC를 통해 관리비 조회 및 납부 ∙ 택배 예약 ∙ 입주민 투표 ∙ 커뮤니티 ∙ 소방 세대 점검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 아파트아이는 입주민 간 중고 거래 플랫폼 ‘꿀단지’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고, 종이 고지서를 중단하고 전자 고지서를 제공하는 등 입주민 생활편의를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주간경향(총 2 건 검색)
- [이슈](주)아이피케이 강오수 대표, 본사 이전 MOU 체결(2007. 12. 18)
- 2007. 12. 18 경제
- 새 둥지서 ‘부산 30대기업’ 도약 강오수 대표이사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 등 조선 관련업체들이 부산·경남지역에 몰려 있습니다. 실제로 부산·경남지역은 바다와 인접해 있어 조선업이 발달하기에 좋은 여건을 갖고 있습니다. 조선업계의 발전과 더불어 우리 회사도 부산에 둥지를 틀고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입니다. 변화를 두려워한다면 결코 살아남을 수 없는 시대입니다. 많은 기업이 수도권으로 본사를 이전하거나 계획하고 있지만 우리 회사의 경우, 여러 가지 면에서 부산으로 이전을 결정한 것입니다. 구성원들은 물론 부산시에서도 앞으로 많은 기대를 모을 거라 생각합니다.” 선박도료 전문 생산 중견기업 지난 5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양해각서(MOU) 체결 모습. 지난 5일 부산시청에서 허남식 부산시장과 ㈜아이피케이 강오수 대표이사는 경기 안양에 있는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특수 도료 분야에서 세계적 기업인 ‘인터내셔널 페인트(Internation Paint)’ 사의 국내 투자사인 ㈜아이피케이(IPK)는 내년 2월 말까지 경기 안양에 있는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하는 한편, 수도권에 있는 4~5개의 비철금속 및 화학 관련 원·부자재 생산 협력업체도 순차적으로 부산으로 이전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부산 연산동에 위치한 부산시청 맞은편 국민연금관리공단 1층에 본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본사 이전과 함께 부산의 30대 기업으로 성장함에 따라 책임감도 크게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 부산 경제와 시민들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행스러운 점은 부산으로 이전함으로써 금융이나 구매 부문을 해결하는 데 큰 어려움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또 능력 있고 훌륭한 지역의 인재들을 채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됐다는 점도 반길 만한 일입니다. 부산시에서도 전세 비용 부담이나 국세·법인세 절감 혜택과 같은 재정적 인센티브 외에 기타 행정적인 지원을 약속했기에 부담을 많이 줄일 수 있게 됐습니다.” 침체되어 있는 부산 경기에 적지 않은 활력소를 불어넣을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재계를 비롯해 많은 시민의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이 회사는 400여 명이 넘는 직원에 올 매출액 기준 2400억 원을 달성한 건실한 중견기업이다. 선박 및 철재 교량, 발전소시설, 항공, 요트 등 특수 분야 도료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서, 선박도료 전문회사로 조선업계의 성장과 더불어 최근 크게 발전하고 있다. 부산으로 본사를 이전함으로써 향후 조선업과 해양수산업 관련 업체와도 많은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되며, 이로 인한 시너지 효과도 매우 클 것으로 보인다. “부산으로 이전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더 많은 이점과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판단해 결단을 내린 것입니다. 우리가 상대하는 고객은 중공업과 조선업계로, 주로 부산·경남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고객에게 더 쉽게 다가갈 수 있어 고객과 시장을 파악하는 데 더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웃음).” 무엇보다 비용 절감을 통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는 게 그가 생각하는 최대 장점이다. 이 회사는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종합화학회사 ‘Akzo Nobel’ 그룹 산하 인터내셔널 페인트 사와 일반 소비자에게 ‘노루표 페인트’로 널리 알려진 종합화학그룹 ㈜디피아이홀딩스의 합작투자법인으로 1980년 11월에 설립됐다. 전 세계 54개국에 있는 회원사와 함께 동일하게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국내 고객에게 제공한다. 2004년 이미 ‘1억불 수출탑’을 수상하는 등 전체 매출에 수출 비중이 절반 가까이 이르는 ‘수출 효자기업’이다. 업계에서 최고의 고객 선호도와 시장점유율을 자랑하며, 명실공히 선박·중박식 도료업계의 글로벌 리더인 이 회사는 세계 1위에 걸맞게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선사들에 도료를 공급하고 있다. 물론 이러한 성과의 바탕에는 내부적인 요인도 적지 않다. “해피아워제 도입으로 인해 직원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정기적으로 오페라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구성원들의 사기를 충전시켜주기도 합니다. 회사의 이 같은 작은 배려가 결국 성과로 이어지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독거 어르신 찾아 봉사활동 펼쳐 이 밖에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사랑을 베풀고 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달 전 직원이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부산 수영사적공원이나 독거 어르신들이 계신 곳을 찾아 무료 회식을 제공하며, 말벗이 돼주기도 합니다. 기업이 해야 할 역할이기에 모든 구성원이 자발적으로 나서고 있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전 세계 50여 개의 지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기에 환율이나 원화, 유가에도 상당히 민감한 반응을 보일 수밖에 없다는 점이 강오수 대표이사의 솔직한 심정이다. 그는 “앞으로 더 많이 힘들어질 수도 있고 경기에 따라 수익성에도 큰 변화가 올 수 있을 것”이라며 “하지만 변화를 위해 본사 이전이라는 쉽지 않은 선택을 결정했고, 지금부터는 모든 구성원이 합심단결해 회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추적]“한·중고용허가제 MOU 실정법 어겼다”(2007. 05. 01)
- 2007. 05. 01 정치
- 중국측 일방적 요구로 상무부와 체결… 對중국 굴욕외교 논란 노동부가 국회 의원실에 제출한 ‘한·중 MOU체결 추진현황’ 문서(오른쪽)와 법무부가 노동부에 회신한 ‘중국 MOU체결 관련’ 의견(법령 해석). 노동부와 중국 상무부 간에 최근 체결한 한·중고용허가제 양해각서(MOU)와 관련, 위법성 및 대(對) 중국 굴욕외교 논란이 일고 있다. 이상수 노동부 장관과 중국 보시라이 상무부 부장은 4월 10일 청와대에서 한·중 고용허가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이 자리에는 노무현 대통령과 1박2일간의 일정으로 방한한 원자바오 중국 총리가 함께 했다. 한국 정부가 중국과 고용허가제 MOU를 체결하면서, 중국 측의 일방적 요구로 노동사회보장부(이하 노사부)를 배제한 채, 상무부와 양해각서를 체결해 비판받고 있다. 중국 노사부는 한국의 노동부와 보건복지부 업무를 일부 수행하고 있으며, 상무부는 외교통상부와 노동인력 해외송출 업무를 일부 담당하고 있다. 노동부도 중국 법규상으로도 노동자를 해외에 송출하는 업무는 명확히 어느 한 부서 소관이라고 단정하기 어렵다는 견해를 밝히고 있다. 중국 노사부 배제 위법성 시비 한·중고용허가제 MOU 체결과 관련해 첫째, 정부의 실정법 위반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외국인근로자의고용등에관한법률(제7조 1항)’에 따르면 노동부 장관은 지정된 송출국가의 노동행정을 관장하는 정부기관의 장과 협의하여 대통령령이 정리하는 바에 따라 외국인구직자명부를 작성하여야 한다. 다만, 송출국가에 노동행정을 관장하는 독립 정부기관이 없을 경우 가장 가까운 기능을 가진 부서를 정하여 정책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그 부서의 장과 협의한다고 규정돼 있다. 이 조항은 명시하지는 않았지만 우리 정부가 중국과 고용허가제 양해각서를 체결할 때 상무부가 아닌, 노사부와 체결하도록 규정하고 있다는 것이 공통된 견해다. 2004년 12월 31일 법개정 당시 상무부가 인증한 기구인 대외승포공정상회가 중국 노동자들을 산업연수생으로 한국에 파견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송출비용을 요구해 불법체류 등 각종 문제가 발생했다. 당시 이런 폐단을 방지하기 위해 이덕모 전 의원이 법안 개정을 발의했으며, 이에 따라 고용허가제도 상에서 상무부와 승포공정상회의 인력송출 업무에 대한 개입을 원천봉쇄했다. 때문에 중국의 경우 노사부와 상무부가 노동행정을 일부 중복해서 관장하고 있지만, 1차적인 노동행정기관을 노사부로 보고 있다. 하지만 중국 측은 2004년 9월 16일 고용허가제 주관부서를 상무부로 선정·통보한 이후 지속적으로 우리 정부에 MOU 체결을 압박해왔다. 결국 4월 10일 한·중수교 15주년을 기념해 원자바오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한·중고용허가제 MOU를 체결했다. 이에 대해 법조계에서는 법을 앞장서서 지켜야 할 정부가 스스로 법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의 권영국 변호사는 “법개정의 취지를 볼 때 노동부가 이번에 상무부와 MOU를 체결한 것은 명백한 법 규정 위반”이라고 주장하고 “제7조 1항에 ‘송출국가에 노동행정을 관장하는 독립된 정부기관이 없을 경우 가장 가까운 기능을 가진 부서의 장과 협의한다’는 단서까지 두면서 제한하고 있으므로 임의적인 법해석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다. 배일도 의원(한나라당)은 “우리 정부가 중국의 노사부를 배제하고 상무부와 MOU를 체결한 것은 법적 근거가 없으며, 법개정의 취지를 무시하고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질책했다. 이에 대해 이태희 노동부 외국인력고용팀장은 “법개정 취지가 해외 인력송출과정에서 공정성·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었던 만큼, 중국 정부가 이런 문제점을 해결을 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문제될 것이 없다”고 반박했다. 둘째, 노동부의 자의적 법해석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뉴스메이커’가 단독으로 입수한 국회보고 자료에 따르면 법무부가 해석한 관련법 조항 전체를 국회에 제출한 것이 아니라, 이번 한·중고용허가제 MOU를 체결하는 데 유리한 부분만 발췌해서 국회의원실에 보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노동부는 3월 초 법무부에 ‘외국인근로자의고용등에관한법률(제7조 1항)’의 관련 내용 해석을 요청했다. 노동부가 법무부가 해석한 내용이라고 국회에 제출한 문건에 따르면 법무부는 중국 측에서 법개정의 취지에 맞게 송출비리를 막는 제도적 장치와 송출노동자의 법적 지위를 보장하는 조치가 병행되고, 우리 측에서 이를 적절히 통제하는 장치를 마련한다면 상무부와 MOU 체결이 법개정의 취지에 적합하다고 해석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상무부는 과거 송출비리 문제 야기 한나라당 배일도 의원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에서 노동부를 상대로 질의하고 있다. 이 같은 법무부의 해석을 근거로 3월 21일 정부는 권오규 경제부총리(당시 총리직무대행) 주재로 열린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에서 중국 정부에서 인력송출에 관한 책임 있는 기관이 상무부임을 확인받고, 인력송출과정에서 공공성·투명성 확보를 전제로 중국 상무부와 MOU를 추진한다는 내용이 결정됐다. 하지만 법무부가 작성해 노동부에 제출한 ‘중국 MOU 체결 관련’ 의견 회신이라는 A4 4쪽 분량의 문건을 확인한 결과, 노동부가 국회 의원실에 제출한 내용과는 많은 차이가 있었다. 법무부는 “중국의 노동행정기관은 1차적으로 중국 노동사회보장부라고 함이 문리적 해석에 적합하며, 상무부가 노동행정 중 인력송출부문을 현실적으로 담당하고 있다면 그 대상이 될 여지는 있다”고 해석했다. 법무부는 이어 “법문의 개정 취지 등에 의할 때 현 상태에서 중국의 상무부와 MOU를 체결하고 대외승포공정상회가 인력송출을 담당하는 것은 동법 7조에 저촉될 우려가 있다”고 보고했다. 법무부는 아울러 향후 국회와 관계에서 (입법 이유를 임의로 번복한는 것이) 문제가 될 소지가 있음을 분명히 밝혔다. 이와 관련, 법무부 관계자는 “노동부로부터 법령을 해석해달라고 질의 요청이 있어서 답변을 해줬다”며 “이는 구속력이 있는 유권해석도 아니고 다만 참고만 하는 것일 뿐”이라고 말했다. 법무부의 법령해석을 기초로 해서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에서 정부의 정책이 결정되거나,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것은 무리라는 것이다. 셋째, 정부의 대(對) 중국 저자세 외교도 문제라는 지적이다. 노동부는 2005년 개정법이 시행됨에 따라 중국 정부에 주관부서 선정기준을 제시하고, 노동사회보장부로 선정해줄 것을 수 차례 촉구했다. 또한 국내적으로도 2004년 12월 28일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정부는 상무부와 MOU 협상은 진행하되, 고용허가제의 기본원칙(공공송출기관 운영, 송출과정의 투명성 확보 등)은 개정 법률의 취지에 따라 노사부의 참여 등 우리 측의 요구사항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법무부도 이와 관련해 국정조정현안정책조정회의 결정 내용이 중국에 대한 내정간섭이 아니며, 중국 측 노사부를 배제한 채, 상무부와 MOU를 체결하는 것은 위법이라는 검토 의견을 냈다.(2005.5.16) 하지만 노동자 해외송출 주관부서를 놓고 중국 내에서의 파워게임은 계속됐다. 상무부는 노동자를 해외에 파견하는 업무를 상무부가 해왔으며, 노동사회보장부는 개정된 한국 법 등을 이유로 노사부가 고용허가제도의 주관부서임을 계속 주장했다. 이에 따라 중국이 고용허가제 송출국가로 선정된 2004년 1월 이후 중국과 MOU 체결이 4년 여 동안 지연됐다. 중국총리 방한 외교문제 고려한듯 하지만 이러한 정부의 태도는 슬그머니 후퇴했다. 노동부는 지난 3월에 법무부에 ‘중국 상무부와 고용허가제 MOU 체결이 가능한가’를 질의했고, 법무부 의견 중 일부만 갖고 한·중고용허가제 MOU를 체결했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4년여 동안 버티다 결국은 중국 측의 집요한 요구에 손을 들었다고 분석한다. 배일도 의원은 “우리 정부가 법 개정의 취지를 무시하면서 중국 상무부와 MOU를 체결한 것은 무엇인가 절박한 사정이 있든지, 중국의 압력에 굴복한 굴욕외교일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국은 실제로 원자바오 총리의 방한을 계기로 고용허가제 MOU 체결을 공식 제안했고, 양국 정상회담 의제로 상정할 것을 요청했다. 노동부는 이번 MOU 체결에서 외교문제 등을 고려해 중국 측의 입장을 존중한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넷째,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의 결정에 대해서도 월권 논란이 제기된다. 즉 정부가 관계부처 회의를 통해 중국 측의 약속만 믿고, 상부무로 결정한 것은 법치(法治)가 아닌 인치(人治)라는 지적이다.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는 참여정부 초기 고건 총리 재임 시절부터 시작된 관련부처장들의 일종의 간담회로, 법적 근거가 없는 비공개회의다. 때문에 회의록은 작성하지 않으며, 의제가 내부검토 중이거나 현재 진행되고 있다는 사안이라는 이유로 결과에 대한 정리문건을 국회에도 제출하지 않는다. 공익변호사그룹 ‘공감’의 정정훈 변호사는 “국정현안정책조정회의에서 중국과의 외교문제를 고려해 MOU 체결을 추진한 것으로 보이나, 사실 법개정 취지는 MOU 체결 대상 정부기관을 노동행정 담당 부서로 분명히 함으로써 불필요한 외교문제의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함이었으므로 이는 법 위반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배일도 의원은 “정부의 한·중고용허가제 양해각서 체결은 절대로 묵인해서는 안 된다”며 “국회 상임위원회(환경노동위원회) 차원에서 이 문제를 질의할 것이며, 나아가 감사원 감사 청구나 국정조사까지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노동부는 한·중고용허가제 MOU 체결로 과거와 같은 인력 송출비리는 발생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지만 과거 경험에 비춰볼 때 송출비리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하기는 어렵다. 이철승 외국인이주노동자협의회 공동대표는 “과거 상무부에서 산업연수생제도를 관장했을 때 노동자 1인당 800만~1200만 원 정도 지불했다는 것이 실태조사를 통해 밝혀졌다”며 “과거의 송출비리 문제를 책임져야 할 상무부와 정부가 또 다시 고용허가제 MOU를 체결한 것은 잘못이다”고 지적했다.
레이디경향(총 7 건 검색)
- 글로벌혁신센터, 경상남도 강소특구와 MOU 체결
- 2023. 08. 08 18:33 화제
- 경남지역 기술창업기업의 중국진출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혁신센터 (KIC중국, 센터장 김종문)은 경상남도, 한국전기연구원, 인제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일 창원시에서 경남지역 기술창업기업의 중국진출 활성화를 위해 글로벌혁신센터 (KIC중국, 센터장 김종문)은 경상남도, 한국전기연구원, 인제대학교, 경상국립대학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력 분야는 ▲경남 소재 해외 진출 유망 스타트업 발굴 ▲중국 내 스타트업 협력 기업・기관 발굴 및 연계 ▲해외 지사화 지원 ▲해외 박람회 연계 지원 ▲해외 진출 기업 추적 관리 등이다. 이번 협약은 경남소재 기술창업기업의 중국 진출 희망 기업 연계’와 ‘글로벌 진출 지원으로 경남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의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상남도-중국을 연결하는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해 경남도 내 기술창업기업의 중국 현지 진출을 적극 지원하여 경남 창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는 대한민국과학기술정보통신부(MSIT) 산하기관으로 2016년 6월 베이징에 설립되어 한국기술창업 및 과학기술기업의 중국 시장개척을 지원하는 비영리 정부기관이다. 중국창업교육 및 산업시찰(“K-Maker Day”), 중국창업환경 및 기업환경 분석(“주간중국창업” 및 “월간중국창업”배포), 산업별 지역별 투자유치(“혁신기업 K-Demo Day”), 인큐베이션 & 엑셀레이션 프로그램(“China梦& China路“), 창업대회 개최 및 주요창업대회 참여 등의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맞춤형으로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김종문 KIC중국 센터장은 이번 체결을 통해 각 특구의 특화산업에 중점을 맞춰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경남지역 기술창업기업의 중국 진출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모다모다-대한가수협회 MOU 체결
- 2022. 12. 14 15:59 화제
- 모다모다(대표 배형진)가 (사)대한가수협회(회장 이자연)와 13일 상호 이익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협약식은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대한가수협회 사무실에서 모다모다 배형진 대표와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을 비롯해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이번 협약으로 △상호 간 적극적인 홍보 지원 △공동 행사 및 프로모션 전개, 교류 등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또한 모다모다는 대한가수협회가 주최하는 행사 및 시상식, 협회 소속 가수 등에게 다양한 제품 지원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기념하여 모다모다는 특별 제작한 잠수함 콘셉트의 갈변 샴푸 기획세트를 대한가수협회 일부 회원들에게 전달했다 모다모다 배형진 대표는 “이번 협약이 양측의 공동 이익과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가져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모다모다 배형진 대표(좌)와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우)
- 모다모다 가수
- 이원블루션, 성균관대 융합생명공학과와 LINC3.0 관련 MOU 체결
- 2022. 09. 22 10:00 화제
- (좌측부터)㈜이원블루션 김상도 대표, 성균관대학교 생명공학대학 김성규 교수. 사진제공|㈜이원블루션 제공㈜이원블루션은 지난 21일 성균관대학교 융합생명공학과와 국책사업 LINC3.0 관련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책사업 LINC3.0은 교육부가 주관하는 3단계 산학연 협력 선도대학 육성 사업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바이오융합기술 분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성균관대학교의 생명공학 기술을 접목하여 천연식물인 백합 및 삼채를 주성분으로 한 항노화 기능성 화장품 소재를 연구, 개발, 제품화하는 것이다. 이날 업무 협력식에는 성균관대학교 융합생명공학과 김성규 교수, 이원블루션 김상도 대표 등 양측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원블루션 김상도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국책사업인 LINC3.0의 성공적인 수행으로 기능성 화장품의 개발 및 판매와 함께 건강기능 식품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원블루션의 MCN사업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공격적인 마케팅 전개로 뷰티 관련 제품 전문기업으로 발돋움 하겠다”고 덧붙였다.
- 이원블루션성균관대 융합생명공학과와 LINC3.0 관련 MOU 체결
- 365mc, 스마트 비만 치료 지방흡입 병원 구축 MOU 나서
- 2022. 06. 29 13:37 건강
- 365mc네트웍스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및 아크릴과 함께 차세대 AI 비만 치료 특화 스마트 병원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최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365mc네트웍스 김남철 대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지은 대표, 아크릴 박외진 대표가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비만·AI·클라우드 등 각 전문 분야에서 상호협력해 비만 특화 스마트 병원 구축에 나선다. 365mc 비만클리닉은 오직 비만 하나만 치료, 연구해온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스마트 의료 정보 서비스 △스마트 수술실 시스템 △스마트 의료 커뮤니케이션 시스템 △스마트 병원 고객 경험 시스템 등을 활용한 AI스마트 병원 모델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실제로 365mc는 복부 팔뚝 허벅지 얼굴 등 고민부위의 지방흡입 및 지방추출주사 등 비만치료를 받는 고객들의 데이터가 연간 3만건에 달한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Azure AI의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한 스마트 병원 구축에 대한 클라우드와 AI 기술 지원 및 교육을 제공하며 비만 특화 차세대 AI 스마트 병원 구축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AI전문기업 아크릴은 비만 치료에 특화된 클라우드 기반 EMR(전자의무기록, Electronic Medical Record)을 포함한 스마트 의료 정보 시스템을 개발·구축하며 아크릴의 AI 기술을 활용해 클라우드 기반 AI 스마트 병원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다. 김남철 365mc네트웍스 대표는 “365mc는 500만건이 넘는 진료건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체중,키, 체성분 검사 데이터, 식사일기를 통한 식단 데이터 등 막대한 비만 치료 관련 데이터를 축적하고 분석하고 있다”며 “각 분야 최고의 파트너와 함께 비만 특화 스마트병원 구축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아크릴 박외진 대표는 “아크릴은 인공지능 분야의 경험을 기반으로 구체적이며 실현 가능한 AI 병원 구축 관련 기술 축적에 주력해 왔다. 최고의 파트너들과 이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 것은 매우 고무적”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365mc는 현재 서울, 인천, 대전, 부산 등에 있는 병원급 지점을 포함해 전국 18개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고 지난 2017년부터 마이크로소프트의 파트너사로 헬스케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힘쓰고 있다.
- 365mc스마트 비만 치료 지방흡입 병원 구축 MOU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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