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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박민우, BNK경남은행 명예지점장 된다
2019. 11. 19 16:45 야구
NC 박민우. 연합뉴스 NC 박민우(26)가 BNK경남은행 명예지점장이 된다. NC는 19일 “박민우가 25일 BNK경남은행 본점 영업장에서 명예지점장으로 위촉된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2013년부터 NC의 스폰서로서 선수단 기록과 연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해왔다. 구단과 BNK경남은행은 지역주민과 야구팬에 즐거움을 전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도움이 되는데 또 한번 뜻을 모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25일에는 오전 10시50분 BNK경남은행 본점 영업장에서 지역 유소년 야구 발전 후원금 전달식이 열린다. BNK경남은행이 NC에 2000만원을 기부하며 경남 학생선수들의 성장을 돕는다. NC 박민우는 이날 명예지점장 업무도 직접 수행하고 사인회를 열어 팬들과 만나는 시간도 갖는다. 팬 사인회는 11시10분부터 12시10분까지 진행하며 누구나 참석해 친필 사인을 받을 수 있다. 행사 참가자 중 선착순 200명은 NC 로고볼도 선물 받는다. BNK경남은행 마케팅 추진부 이강원 부장은 “BNK경남은행에서 NC의 최고 인기 선수와 우리 지역주민이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며 즐거움을 나누는 기회를 마련해 기쁘다”고 말했다. 손성욱 NC 마케팅 팀장은 “BNK경남은행의 야구 후원금이 우리 지역 꿈나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박민우 선수의 명예지점장 위촉도 감사드린다. 구단과 은행의 긍정적인 유대관계를 바탕으로 우리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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