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총 9 건 검색)
- ‘개훌륭’ 강형욱, 개물림 사고 후 근황
- 2022. 01. 23 11:43 연예
- KBS2 ‘개는 훌륭하다’‘개훌륭’에 반려견 독박 케어로 SOS를 보낸 보호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오는 24일 오후 10시 40분 KBS2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가 방송된다. 이날 ‘개훌륭’에서는 최근 손을 다친 강형욱 훈련사의 근황과 더불어 심한 짖음으로 일상생활이 힘든 푸들 고민견 간장이의 사연이 그려진다. ‘개훌륭’에 ‘제발 저 좀 살려주세요’라고 호소한 딸 보호자는 고민견 간장이의 케어를 혼자서 도맡아 안타까움을 유발한다. 고민견 간장이의 배변 패드 교체부터 목욕, 산책까지 전담하는 딸 보호자와 달리 아빠와 아들 보호자는 자리부터 피하는 모습으로 갈등을 심화시킨다. 또한 산책이라도 도와달라는 딸 보호자의 요청에 아빠 보호자는 짖음이 심한 고민견 간장이를 가리키며 ‘난 못 시켜’라고 거절하는가 하면, 그동안 도와주지 못했던 사정을 밝힌다고 해 궁금증을 모은다. 뿐만 아니라 고민견 간장이는 제작진을 향해 경계심을 표출하는가 하면, 산책하는 내내 짖음을 멈추지 않아 불안감을 증폭시킨다. 보호자 집을 찾은 이경규와 장도연은 각 아버지와 딸 보호자 대변에 적극 나서며 상세한 상담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후 강형욱 훈련사는 가족들이 자리를 떠난 후 나타나는 고민견 간장이의 행동을 관찰해 심리를 분석, 체계적인 상담으로 문제 해결을 돕는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또 강형욱 훈련사에게 달려든 고민견 간장이의 돌발 행동에 딸 보호자가 놀라 눈물을 보였다고 전해져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개훌륭’은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위해 반려견과 반려인이 행복하게 어우러져 사는 법을 함께 고민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40분 KBS2에서 방송된다.
- 1
- 강형욱, 개물림사고로 수술 “뼈하고 인사했다”
- 2022. 01. 05 15:55 연예
- 강형욱 인스타그램 캡처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개에 물리는 사고 후 수술 받은 근황을 전했다. 강형욱은 오늘(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냥 간단히 놀다가 물렸어요. 제 손이 공인줄 알았다네요. 오랜만에 뼈하고 인사도 했어요. 새해에는 보지 말자고 서로 덕담도 했어요”라며 사진을 업로드했다. 강형욱은 이어 “정말 아프거든요. 손을 물렸는데 허리를 못피고 다리를 절고 입술이 저리죠. 저는 손도 노동하는 사람같이 험하고 거칠어요. 그런데도 이렇게 다치는데 아이들이 물리면... 저도 조심할께요. 우리 모두 조심해요!”라고 전했다. 한편 강형욱은 KBS 2TV 예능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 중이다. 또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 강형욱
-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집니다” 강형욱, 뼈 드러난 개물림 사고 당해
- 2022. 01. 04 13:30 연예
- 강형욱 인스타그램‘개통령’ 강형욱이 개물림 사고를 당했다고 고백하며, 아이들의 안전을 당부했다. 강형욱은 4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병원 응급실에서 손을 치료한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그는 “또 물렸네. 오랜만에 뼈하고 인사도 했다. 새해에는 보지 말자고 서로 덕담도 했다”며 “응급실 갔는데 너무 아파서 소리를 조금 질렀다. 의사선생님께서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지네요’라고 해 ‘매일 떨어집니다’라고 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강형욱은 “물리고 난 후 혼자 속삭이는 말이 있다. ‘절대 아이들이 물리면 안돼’ 습관처럼 말한다”면서“정말 아프다. ‘그냥 아프네?’가 아니라, 손을 물렸는데 허리를 못 피고 다리를 절고 입술이 저린다. 저는 손도 거칠고 험한데 이렇게 다치는데 아이들이 물리면…이라면서 저도조심하겠다. 우리 모두 조심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강형욱은 KBS2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해 올바른 반려견 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다.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 TV’도 운영 중이다.
- 강형욱
- [채널예약] ‘개훌륭’ 개물림 해법을 보다
- 2021. 03. 13 23:38 연예
- KBS2 ‘개는 훌륭하다’, 강형욱 공식 SNS 채널 캡처‘개는 훌륭하다’에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는 개물림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깨운다. 오는 15일 오후 10시 40분 KBS2 ‘개는 훌륭하다’(이하 ‘개훌륭’)가 방송된다. 이날 ‘개훌륭’은 ‘당신이 생각하지 못한 사고 개물림’ 특집을 준비, 얼마 전 이슈 된 ‘가평 로트와일러 맹견 개물림 사건’을 다루며 강형욱 훈련사는 해당 사건의 피해 보호자를 직접 만나 당시 충격적인 상황을 듣고 위로를 건넨다. 특히 ‘개훌륭’은 위 사건의 피해 보호자가 크게 다친 본인보다 반려견을 위해 제일 먼저 방문한 동물병원의 CCTV를 확보, 당시 보호자들의 다급한 모습과 상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어렵게 연결된 가해견 보호자의 인터뷰까지 공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실전학습’에서는 강형욱 훈련사가 제자들인 이경규, 장도연과 함께 산책, 공격성 등 여러 문제점을 보유한 고민견 사모예드 유키를 만나 맞춤형 교육법은 물론, 다채로운 솔루션으로 어떤 변화를 이끌지에 대한 궁금증도 자극할 계획이다. 건강하고 안전한 반려견 산책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개훌륭’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40분 시청자를 만난다.
- 강형욱, 로트와일러 개물림 사건에 분노
- 2021. 03. 05 10:16 연예
- 강형욱이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열린 ‘댕댕이 컨퍼런스’에 참석해 ‘펫티켓’과 반려견을 위한 강연을 하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반려동물 행동 전문가 강형욱이 로트와일러 개물림 사고에 분노했다. 강형욱은 5일 인스타그램에 “피해자를 공격하게 방치한 로트와일러 보호자를 찾는다. 로트와일러를 그렇게 키웠고 그런 사고를 만든 보호자(가해자)로부터 반려견을 분리시켜야 하고 가해자는 조사를 받고 죄에 맞는 벌을 받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로트와일러는 격리 시설(보호소)로 인계된 후 적절한 성향 평가를 한 뒤 다른 보호자를 찾을 지 아니면 안락사를 할 지 결정됐으면 한다”며 “어린아이라도 옆에 있었다면 정말 끔찍한 일이 생겼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개를 좋아한다. 이 일을 하는 근본적 이유는 그들을 좋아한다”며 “하지만 이런 행복을 망친다면 더 이상 좋아할 수 없다. 그것이 개든 사람이든 말이다”고 했다. 앞서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맹견으로 분류된 로트와일러로부터 물림을 당했다는 피해자 호소가 등장했다. 이 피해자는 공격 당한 뒤 정신을 차려 보니 상대방 견주는 도망가고 사라진 상태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도망간 로트와일러 견주를 찾아달라고 부탁했다.
- ‘개훌륭’ 강형욱, 훈련 도중 개물림 당해 촬영 중단 사태
- 2020. 08. 25 09:18 연예
-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 강형욱이 훈련을 진행하다 개물림 사고를 당해 촬영이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KBS2 방송 화면‘개통령’으로 불리는 반려동물 행동 전문가 강형욱이 개물림 사고를 당했다. 강형욱은 2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 출연해 외부인과 다른 개를 보면 흥분하는 아메리칸 불리 토비, 바키 모자견에 대한 행동 교정을 진행했다. 바키를 만난 강형욱은 “기분이 묘하다. 쟤가 나를 물겠다는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토비는 움직이는 장난감 개 인형을 물어뜯었다. 이를 본 강형욱은 “작은 개 정도면 죽일 수도 있다”며 경고했다. 강형욱은 이들 모자견을 보고 기본적으로 조절력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했고 사람을 공격할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는 “내 반려견이 어떤 행동을 하고 있고 현재 흥분한 상태가 아닌지를 파악할 수 있는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며 “유사시 내 개를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을 배워야 한다”고 설명했다. 강형욱의 걱정은 현실이 됐다. 공격성을 드러내던 바키는 결국 강형욱의 무릎을 물었다. 강형욱은 고통을 표하며 “훈련을 마무리하고 주사를 맞아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결국 제작진은 촬영을 중단하고 응급처치를 위해 강형욱을 병원으로 데리고 갔다. 일주일 뒤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난 강형욱은 “보호자도 바키와 토비가 이 정도 공격성을 갖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아 많이 놀랐을 것”이라며 훈련을 재차 진행했다. 강형욱의 계속된 훈련 끝에 모자견의 공격성은 점차 낮아진 모습을 보였다. 강형욱은 “내 반려견이 언제든 사람을 공격하는 위험한 상태가 될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하고 안전하게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해야 한다”며 조언했다.
- 로트와일러 스피츠 개물림 죽임 사건, 경찰 수사 착수
- 2020. 07. 30 16:42 생활
- 현행법상 맹견으로 지정된 로트와일러가 입마개를 하지 않은 채 외출했다 다른 반려견을 물어 죽이고 반려인까지 부상시킨 사건이 발생했다. 연합뉴스TV 방송 화면로트와일러 개물림 죽임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향신문 30일 보도에 따르면 서울 은평경찰서는 이날 “스피스 견주 A씨가 로트와일러 견주를 고소한 사건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경찰과 면담한 뒤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 관계자는 “고소장에 적시된 구체적 혐의는 확인해줄 수 없다”며 “고소 내용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철저히 수사하겠다”고 전했다. 서울 불광동에서 입마개를 하지 않은 로트와일러가 산책하던 스피츠를 물어 죽이고 이를 말리던 반려인 A씨도 다치게한 사건이 앞서 25일 발생했다. 연합뉴스TV 보도에 따르면 갑작스러운 공격에 놀란 A씨는 몸을 돌렸고 그의 반려견 스피츠도 A씨 뒤로 몸을 숨겼다. 하지만 로트와일러의 공격은 순식간에 발생했다. 로트와일러 반려인도 이를 말리려 했으나 로트와일러의 힘을 이겨내지 못하고 나뒹굴기도 했다. 로트와일러는 현행법상 맹견으로 지정된 견종이다. 이에 따라 입마개와 목줄을 하지 않은 채 외출을 할 경우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 처분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사고를 일으킨 로트와일러는 과거에도 입마개를 하지 않아 다른 이웃 반려견을 물어 죽인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이를 주장하는 누리꾼은 2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평소에도 그 로트와일러는 입마개는 커녕 목줄도 하지 않은 채 산책을 한다”며 “2017년에도 또 다른 강아지가 입마개를 하지 않은 로트와일러에게 물려 죽는 사고를 당했다”고 했다.
- 경기 광주서 ‘개물림 사고’…경찰관이 해당 개 사살
- 2017. 12. 16 18:45 펫
- 경기 광주 한 농가 주택에서 4년생 개가 집주인과 아들을 물었다가 출동한 경찰관에 사살됐다. 16일 연합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쯤 경기도 오포읍 한 농가주택에서 “이웃집 개가 주인과 아들을 물고 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은 신고 장소 인근 텃밭에서 해당 개의 반려인 ㄱ씨(41)가 다리와 어깨를, 그의 아들(13)이 다리를 개에 물려 피를 흘리고 있는 장면을 목격했다. MBC에브리원 ‘시골경찰2’ 방송 화면 캡처 현장에는 목줄이 채워지지 않은 4년된 개(약 30㎏)가 흥분한 상태로 있었다. 경찰관은 ㄱ씨 부자가 위험하다고 판단해 38구경 권총 1발을 쏴 개를 사살했다. ㄱ씨 부자는 피를 많이 흘렸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ㄱ씨 등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최근 반려인의 부주의로 인한 개물림 사고가 잇따르면서 기본 사회화에 대한 인식이 조성되고 있으나, 농가 지역에서는 인식이 부족해 그에 대한 방안이 대두되고 있다.
- [반려동물] 잇단 ‘개물림’ 사고, 무턱대고 길러 문제…기본 사회화 필수
- 2017. 10. 26 08:31 펫
- ‘앉아’ ‘기다려’ ‘이리와’ 등 기본 소통 필수…외출 땐 철저히 보호자 통제 ‘펫티켓’ 지켜야 서울시내 유명 한식당 대표가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씨 가족이 기르는 반려견에 물린 뒤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파만파로 번졌다. 국회와 정부에서는 새로운 ‘동물보호법’까지 연달아 내놓고 있다. 한식당 한일관 대표 ㄱ씨(53·여)는 지난 6일 최씨 가족이 키우는 프렌치불도그에 물렸다. ㄱ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며칠 뒤 녹농균에 의한 패혈증으로 숨졌다. ㄱ씨의 사망 원인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지만 최씨 측도 책임을 면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한 경찰견이 범인 제압 훈련을 하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최씨와 가족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가족들에 대한 사과문을 올렸고, 고인의 장례식장에 참석해 사죄의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여론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최씨가 키우는 반려견 ‘벅시’는 최씨 본인은 물론 주변 사람을 물 정도로 평소에도 문제 행동을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KSD문화교육원 변성수 교수는 “맹견이 아닌 프렌치불도그가 사람을 물었다는 것 자체가 흔치 않은 상황”이라며 “최소한 기본적인 사회화만 돼 있었어도 이런 사건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려견의 ‘사회화’란 인간들이 사는 사회에 반려견을 적응시키는 개념을 말한다. 즉 인간에게만 맞춰진 도심 생활에서 반려견을 보호하고 나아가 다른 사람과 어울릴 수 있게 하는 과정이다. 사회화의 기본 과정으로 반려견과 보호자 간 최소한의 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반려견과의 기본적 소통은 ‘앉아’ ‘기다려’ ‘엎드려’ ‘이리와’ ‘하우스’(집으로 돌아가는 명령)와 보호자 옆에서 걷기 등이다. 반려견이 집에서 기본 행동을 알아듣는다고 해서 마음 편히 산책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야외에서는 여러 가지 자극 요소와 돌발 상황이 많기 때문에 밖에서도 보호자 말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 적응을 마치면 사람이 많거나 다른 반려견이 많은 곳에 가는 등 점차 행동반경을 늘리면 된다. 변 교수는 “개와 기본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상태에서 산책해야 한다”며 “이는 교육이 아니라 반려견을 키우기 위한 기본적인 펫티켓”이라고 말했다. 외출 시 보호자는 반려견을 통제와 보호 아래 ‘펫티켓’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 컴패니언 제공 이어 “견종과 자신의 생활 방식을 충분히 이해하고 연구한 다음에 사회화 과정을 거쳐야 한다”며 “그러한 기준점과 정보 없이 무작정 반려견과 생활할 경우 문제가 생긴다”고 덧붙였다. 논란이 커지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3일 반려견 안전관리 강화 방침을 밝혔다. 반려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공공장소에서 목줄과 입마개를 하지 않은 행위에 대한 과태료를 1차 20만원, 2차 30만원, 3차 50만원 등으로 상향 조정했다. 현재 국회에서도 반려견·맹견 관리 의무를 강화하는 동물보호법 개정안 4건이 의원 발의로 나와 있다. 하지만 정부와 국회의 이번 방안이 사후약방문 격이라는 비판도 있다. 근본적 문제인 반려인에 대한 교육과 입양 시 엄격한 허가에 대한 내용은 부실하거나 빠져 있다는 지적이다. 칭찬과 보상을 이용한 기본적 소통이 이뤄져야 반려견과 행복한 생활이 가능하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동물보호단체 카라는 24일 논평을 내고 “‘맹견’(공격성이 부적절한 방향으로 표출되는 개)은 보호자 관리부실의 소산으로 ‘관리부실견’으로 명명돼야 한다”며 “보호자는 개의 사회화에 힘쓰고, 외부에서는 반려견이 언제든 보호자 통제하에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 기본적인 원칙”이라고 밝혔다. 이어 “맹견의 품종 확대 대신 개물림 사고에 대한 기초조사를 바탕으로 건전한 반려문화 풍토를 조성하고 사회화 교육 등 ‘관리부실견’에 대한 실질적 가이드라인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