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8 건 검색)

한국 전기의 발상지 ‘경복궁 영훈당’, 일제 훼손 110년 만에 복원한다(2024. 03. 13 14:12)

... 주변이다. 당시 전등불은 불안정한 발전시설로 인해 건달꾼처럼 멋대로 켜졌다 꺼졌다를 반복해 ‘건달불’로도 불렸다는 기록도 있다. 국립문화재연구원의 영훈당 권역 발굴 조사도. 위쪽에 전기등소 터가...

경향신문>문화 | 도재기 논설위원 jaekee@kyunghyang.com

[이기환의 Hi-story] 경복궁 향원정이 '왕의 휴식처라고?'…명성황후의 눈물이 담겨있다.(2021. 12. 06 06:00)

... 소문이 삽시간에 퍼졌습니다. 또 전기등이 건들거리면서 자주 켜졌다 꺼졌다를 반복한다 해서 ‘건달불(乾達火)’이라고까지 했습니다. 건청궁 옥호루와 향원정 앞을 밝히던 전등불. 중국 일본을 통틀어...

경향신문>문화 | 역사스토리텔러 기자 lkh0745@naver.com

[이기환의 Hi-story] 고종이 경복궁 불을 밤새 밝힌 까닭···'심야 변란이 무서워서'(2020. 11. 24 06:00)

... 증기기관의 냉각용수가 열탕이 되어 뜨거운 증기수가 역류하는 바람에 물고기가 떼죽음을 당했다.■건달불, 증어망국… 그런 탓일까요. 경복궁을 환하게 밝힌 전등은 여론은 이상한 방향으로 끌고 갔습니다....

경향신문>문화 | 이기환 역사 스토리텔러 lkh0745@naver.com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조선에 전깃불이 켜진 날(2015. 06. 02 17:12)

... 가했음을 알 수 있다. 황현의 말처럼 고종은 밤이 무서워 불을 환하게 밝히고 싶었던 것일까. ■건달불, 증어망국… 이런 우여곡절 끝에 경복궁에 불이 켜졌지만 여론은 이상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이 때...

경향신문>문화 | 논설위원 http://leekihwan.khan.kr/

[이기환의 흔적의 역사]조선에 전깃불이 켜진 날(2015. 06. 02 20:59)

... 이를 ‘불가사의한 불’이라 했다. 바람에 건들거리며 켜졌다 꺼졌다를 반복하는 전등불을 ‘건달불’이라고도 했다. 그런데 경복궁 전깃불 점등은 1879년 토머스 에디슨이 백열전구를 발명한 지 불과...

경향신문>오피니언 | 이기환 역사 스토리텔러 lkh0745@naver.com

한국 최초 발전소 ‘전기등소’ 터 확인(2015. 05. 27 09:37)

... 향원지에서 물을 끌어올려 전기를 생산해 ‘물불’, 불안정한 발전시스템 탓에 건달꾼처럼 제멋대로 켜졌다 꺼졌다 한다 하여 ‘건달불’로도 불렸다고 전해진다. ...

경향신문>문화 | 임아영 젠더 데스크 겸 플랫팀장 layknt@kyunghyang.com

[생태칼럼]태양광 발전 딴죽거는 정부(2008. 04. 15 17:43)

.... 에디슨이 백열전등을 개발한 지 8년 만에 서울에 설치한 것이다. 고장이 잦고 불이 자주 꺼져 ‘건달불’이라 불리기도 했는데, 120여년이 지난 지금 우리는 품질 좋은 전기를 마음껏 사용하고 있다. 전기...

경향신문> | 이유진|녹색연합 에너지 기후변화팀장

乙酉년 己丑월 癸丑일(1월 24일 화)(2006. 01. 23 14:58)

... 황실기업인 한성전기회사 설립한 날의 日辰 - 전기가 처음 들어왔을 때 백열등이 묘하다고 하여 ’묘화(妙火)’라 부르기도 하고 꺼졌다 켜졌다 제멋대로 한다고 하여 ’건달불’이라 부르기도 하였다....

경향신문>운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