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총 33 건 검색)
- “건보료 3000만원 미납” 정재용, 2년 만 소득→신용 회생 절차 (꽃중년)
- 2024. 09. 03 09:35 연예
- 채널A 제공 ‘아빠는 꽃중년’의 정재용이 신용 회생 절차에 돌입한다. 오는 5일 방송하는 채널A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52세 돌싱남’ DJ DOC 정재용이 ‘수입 제로’였던 과거에서 벗어나 딸을 위해 확 달라진 모습을 보여준다. 앞서 정재용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 사정이 힘들어져 2년 전 이혼했으며, 양육비도 못 줘서 차마 연지를 만날 수 없었다”고 고백한 뒤, “이제라도 연지 아빠로 돌아가고 싶다”고 밝혔던 터. 이날 정재용은 “드디어 ‘아빠는 꽃중년’의 출연료가 입금돼, 2년 만에 소득이 생겼다”며, 집 앞 편의점으로 향한다. 이후 편의점 사장님을 만난 정재용은 지난 번 아이스크림을 살 때 못 낸 ‘외상값’ 400원을 갚은 뒤, 음료수를 건네면서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또한 정재용은 “연지가 지켜보고 있다는 생각으로 담배도 끊으려 한다”라고 선언한 뒤, 방안 책상 위의 담배들을 싹 치우고 그 자리에 연지의 사진을 배치해놓는다. 이후로도 방안을 깨끗이 청소, 정리한다. 채널A 제공 정재용의 확 달라진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꽃대디’들은 모두 응원의 환호를 보내고, 뒤이어 소속사 대표와 만난 정재용은 “지금껏 수입이 없어 생긴 체납의 고리를 끊어내고 싶다”고 한 뒤, 금융복지지원센터를 찾아간다. 금융복지지원센터로 가는 도중, 정재용은 건강보험료 미납액을 전화로 확인해보는데, 무려 3천만 원이 미납돼 있어 충격을 받는다. 잠시 후, 담당자와 만난 정재용은 자신이 알고 있는 세금 체납액과 건보료 미납액 등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뒤 상담을 받는다. 이때 정재용은 “체납으로 인해 저작권 통장이 압류된 상태인데, 통장 안에 돈이 얼마나 들어있는지 모른다”고 고백한다. 정재용의 말에 담당자는 “너무 무책임한 거 아니냐?”라고 따끔하게 말하고, 신성우 또한 “혼날 줄 알았다”며 일침을 놓는다. 다시 한번 각성한 정재용은 담당자에게 “사실은 연지의 이름으로 통장을 만들어서, 받은 출연료를 양육비로 보내주고 싶다”며 도움을 청한다. 과연 ‘아빠’ 정재용의 바람이 실현될 수 있을지, 담당자의 답변에 궁금증이 모인다. 오는 5일 오후 9시 30분 방송.
- [종합] 김혜선·도끼, 수천만원 건보료 체납자 명단 등재
- 2023. 12. 27 15:40 연예
- 배우 김혜선(왼쪽), 래퍼 도끼. 경향DB 갈무리 배우 김혜선과 래퍼 도끼가 수천만원에 달하는 건강보험료를 체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7일 홈페이지에 공개된 4대 보험료 고앱·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김혜선은 2014년 5월부터 현재까지 건강보험료 2700만원을 체납했다. 김혜선은 2015년 4월부터 분할 납부를 9차례 신청했지만, 이후 납부하지 않아 2021년부터 매년 고액·상습체납자로 인적사항이 공개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끼는 2018년 4월부터 2022년 3월까지 2200만원을 체납했다. 도끼의 경우 2020년, 2021년에도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아 명단이 공개됐던 바 있다. 앞서 도끼는 세금을 3억원 넘게 체납한 채 방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1년이 넘도록 건보료와 연금보험료를 각각 1천만원, 2천만원 이상 내지 않거나, 2년 넘게 고용·산재보험료 10억원을 내지 않으면 일정 기간 납부와 해명 기회를 준 뒤 심사를 거쳐 명단을 공개하고 있다. 또한 체납으로 인적사항이 드러난 이들은 급여 제한 대상이 돼 병·의원을 이용할 때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다.
- ‘지역가입자 車에 부과하는 건보료 폐지’ 가닥
- 2023. 11. 13 12:57 생활
-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자동차에 매기는 보험료를 없애는 쪽으로 건강보험당국이 가닥을 잡았다. 현재 자동차에 지역건보료를 부과하는 국가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13일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역가입자의 보험료를 매길 때 자동차는 부과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향으로 내부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복지부 보험정책과 관계자는 “내부적으로 (폐지 방안을) 신중하게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가입자의 자동차 보험료는 그간 1600㏄ 이상 등에 부과하던 것을 잔존가액 4000만원 이상 자동차에만 매기는 쪽으로 바꿨다. 이렇게 해서 보험료 부과 대상 자동차는 기존 179만대에서 12만대로 대폭 줄어들었다. 그렇지만, 지역가입자 건보료 중 재산·자동차 비중은 여전히 높은 편이다.
- 롤스로이스 타면서도 건보료는 ‘0원’…무임승차 사례 3만 여명
- 2023. 10. 16 11:10 생활
- 5억여원에 이르는 롤스로이스 승용차를 보유하고서도 건강보험료는 한 푼도 내지 않은 20대 등 수천만원의 자산을 갖고 있음에도 건강보험료를 한 푼도 내지 않는 이른바 ‘건보료 무임승차’ 사례가 3만 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최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건강보험 피부양자 가운데 건보료 부과대상인 4000만원 넘는 차량을 보유한 이들은 3만2252명이에 달했다. 최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최혜영 의원실 제공 이 중 차량을 2대 이상 보유한 경우는 324명, 3대 이상을 가진 사람도 10명이었고, 4대를 가진 이도 1명, 5대 이상은 2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차량가격별로 보면 1억원 초과 2억원 미만 차량이 814대, 2억원 초과 3억원 미만 29대, 3억원 초과 4대 등 1억원을 넘는 고가 차량은 847대에 달했다. 이 들이 이 같은 혜택을 볼 수 있었던 것은 단순히 3개 그룹으로만 분류돼 있는 건강보험 체계에 따른 것이다. 직장가입자와 피부양자, 지역가입자 중 이 들은 피부양자에 속하는 이들로, 직장에 다니며 월급에서 건강보험료를 내는 가입자의 가족 구성원들이다. 건강보험료의 부담이 전혀 없이 의료 보장은 모두 받을 수 있는 이들로, 건강보험 가입자 분류의 현 체계에서 지역가입자와는 달리 피부양자의 전·월세 여부와 자동차 등은 고려대상이 아니기 때문. ‘건보료 무임승차’ 논란이 나오는 이유다. 최 의원은 “최 의원은 “근로자는 월 100만원만 벌어도 매달 꼬박꼬박 건강보험료를 납부한다”면서 “이 문제가 지적된 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시간이 지나도 변한 것이 하나도 없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이어 “롤스로이스 등 수억원짜리 자동차를 가지고 있으면서도 직장가입자에게 주로 생계를 의존하는 피부양자라는 이유로 건강보험료를 한 푼도 안 내는 건강보험부과체계가 과연 공평한 제도라고 할 수 있는 것인가”라고 반문하며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건강보험 부과체계가 보다 공평해질 수 있도록 하루 빨리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 김구라 “건보료 440만 원 낸다, 동현이는 90만 원”
- 2023. 07. 03 11:19 연예
- 쩐생연분. 티캐스트 E채널 김구라가 자신이 내는 건강보혐료를 공개한다. 오는 4일(화) 밤 8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첫방송되는 ‘쩐생연분’에서는 MC 김구라가 건강보험료 액수를 공개, 스튜디오를 경악에 빠트린다. ‘쩐생연분’의 첫 회 의뢰인으로 출연한 결혼 10년 차 개그맨 황영진, 김다솜 부부. 부부는 자산 관리 현황을 이야기 하다 “선배님은 자산 관리를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하다. 돈 많이 버시고 의료 보험료 엄청 내시지 않냐?”라며 김구라에게 질문한다. 김구라는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돈을 좀 벌지 않냐. 의료보험료 440만 원 내고 있다. 근데 아프지도 않다. 우리 동현이도 90만 원 낸다”라며 두 부자의 엄청난 재력을 허심탄회하게 고백한다. 이어 김구라는 “저는 대신 돈을 허투루 쓰지 않는다. 다행히 지금 함께 살고 있는 와이프도 제 수입에 크게 관심을 가지지 않는다. 주면 주는 대로 현금, 카드 자유롭게 쓴다”라며 부부 생활 자산관리 팁을 공유한다. 하지만 자산 관리 전문가의 의견은 달랐다고. 현장에서 함께 의뢰인의 VCR을 지켜보던 ‘숨은 고수’ 자산 관리자는 “부부 자산은 독단적으로 혼자 관리하는 것 보다 부부가 함께하는 것이 좋다”라며 조언한다. 또 다른 경제 고수는 “경제 대화가 가장 중요하다. 얼마나 버는지, 얼마나 쓰는지, 얼마나 저축하는지, 어떻게 모으고 있는지 대화를 해야 한다”라며 부부가 함께 공동의 목표를 갖고 관리를 해야 한다고 의견을 덧붙인다. 첫 번째 의뢰인 황영진, 김다솜 부부는 자산을 공개하며 “5년 안에 홍대 건물주가 되고 싶다”라는 인생 목표를 밝히는데. 과연 부부는 현재 상황에서 꿈을 달성할 수 있을지 고수들의 진단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티캐스트 E채널에서 선보이는 ‘쩐생연분’은 쩐내 나는 경제 고수들의 리얼 쩐궁합 상담쇼로 자산 현황, 돈에 대한 가치관 등 ‘돈’ 때문에 겪고 있는 남녀 및 부부의 갈등과 속사정을 자산 전문가에게 진단 받아보는 프로그램이다. ‘쩐생연분’은 내일(4일) 화요일 밤 8시 50분 티캐스트 E채널에서 첫 방송된다.
- 방탄소년단 지민 “제 미숙함으로 걱정끼쳐 죄송” 건보료 체납논란 후 첫 입장
- 2022. 06. 03 08:22 연예
- 방탄소년단 지민 / 김선희 기자 hanonly@kyunghyang,com그룹 방탄소년단 지민이 건보료 체납 논란 이후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다. 지민은 지난 2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미국 방문 근황과 장문의 글을 올렸다. 지민은 “이번에 미국에 다녀오게 됐다. 어떤 행사에 참여했는지는 잘 알고 계실 거다. 감사하고 영광스럽게도 다양한 인종, 국가, 문화를 가진 아미 여러분들이 계시기에 여러분들을 대표해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고 목소리를 높일 수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다만 여러분들을 대표해서 와있는 제가 아직은 너무 미숙한 게 아닌가 싶었다”며 “그동안 저의 미숙함 때문에 걱정 끼쳐 드려 죄송한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앞으로는 염려하시는 일 없도록 더 성숙한 제가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며 “요즘 제가 자주 찾아오지 않아 걱정하셨을 텐데 자주 찾아뵙겠다. 늘 보고 싶다. 아미”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지난 1월 건강보험료를 체납해 자신이 보유한 나인원한남 아파트를 압류당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민 앞으로 네 번의 압류 등기를 발송했다. 이에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아티스트 숙소로 도착한 우편물을 회사가 1차적으로 수령해 아티스트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일부 우편물에 대한 착오로 누락이 발생했다. 지민은 작년 연말부터 진행된 해외 일정 및 장기 휴가와 이후 해외 스케줄 등으로 연체 사실 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를 확인한 즉시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 현재는 본 사안이 종결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아시아계 미국인 및 하와이/태평양 도서 원주민 유산의 달(AANHPI Heritage Month)’을 맞아 바이든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초청받았다. 이들은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포용 및 다양성을 주제로 의견을 나눴으며 미국 내 사회 문제로 대두된 아시아계 대상 무차별 혐오범죄 및 차별에 대해 논의한 바 있다.
- 방탄소년단 지민 건보료 체납 사과
- 연 13억 소득 연예인, 건강보험료는 0원?…고액 소득 프리랜서, 건보료 ‘쥐꼬리’
- 2022. 05. 03 17:18 연예
- 억대 소득을 올리는 가수, 연예인, 스포츠선수, 웹툰 작가 등 고소득 프리랜서들이 건강보험료를 깎아달라며 조정신청을 해서 실제 감액 혜택을 받은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3일 건강보험공단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의원실에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연 소득 1억원 이상 프리랜서 중에서 최근 3년간 이른바 ‘지역 건강보험료 조정제도’를 활용해 보험료를 감액받은 경우는 6651건에 달했다. 연도별로는 2019년 2227건, 2020년 2716건, 2021년 1708건 등으로 2021년 소폭 감소했으나, 해마다 2000건 안팎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이 조정 신청해 조정받은 소득금액도 2019년 3천974억4천584만원, 2020년 4천854억8천468만원, 2021년 3천111억2천781만원 등으로 매년 3천억원을 훌쩍 넘었다. 프리랜서는 일정한 소속이 없이 자유 계약으로 일하는 사람으로 여기에는 한 명 프리랜서가 여러 건을 신청한 사례도 포함되기에 조정 건수와 신청자 숫자가 정확하게 일치하지는 않는다. 이를 통해 이들 억대 고소득 프리랜서 중에는 건보료를 감면받는 사례가 수두룩하다. 심지어 한해 10억원 넘게 벌었는데도 이듬해 소득이 ‘0’원으로 처리돼 적어도 소득에 대한 건보료는 내지 않는 혜택을 보는 경우도 있다. 가수 A씨는 2020년에 13억 5515만원의 소득을 올렸지만, 조정신청을 거쳐 한 푼도 벌지 않은 것으로 인정받아 이듬해 소득 건보료를 면제받았다. 웹툰 작가 B씨도 2020년에 10억213만원의 소득을 거뒀지만, 역시 소득이 0원으로 조정 처리돼 소득보험료를 내지 않았다. 다달이 월급에서 건보료를 떼이는 ‘유리 지갑’ 직장인으로서는 이해하지 못할 이런 어이없는 일이 벌어지는 것은 지역보험료 조정제도 맹점 때문이다. 당해연도 소득에만 건보료가 부과되는 직장가입자와는 달리 지역가입자에게는 소득뿐 아니라 재산, 자동차에도 건보료가 매겨지는데, 이때 보험료가 부과되는 지역가입자 소득은 프리랜서 등이 당해연도에 거둔 소득이 아니라 전년도 소득이다. 프리랜서나 자영업자 등은 경기에 민감해서 전년보다 올해 소득이 적은 경우가 종종 생기며 이 과정에서 전년도 소득 기준으로 매긴 건보료는 상당히 부담될 수 있다. 건보공단은 이런 사정을 고려해서 지역가입자가 폐업(휴업) 사실 증명원, 소득금액 감소증명원, 퇴직(해촉)증명원 등 자료를 제출하면 보험료를 조정해주는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프리랜서는 이전 계약사업체에 요청해 해촉 증명서를 받아서 건보공단에 내면 되는데, 이를 통해 전년도에 벌어들인 소득은 단발성 소득일 뿐 올해도 발생한 소득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면, 건보공단은 국세청으로부터 넘겨받은 전년도 소득 정보를 최대 ‘0’원으로 처리해 소득 건보료를 깎아주는 것이다. 문제는 소득 발생 시점과 보험료 부과 시점 사이에 약 1년 시차가 벌어지면서 현재 보험료를 낼 만한 여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차원에서 부담을 덜어주고자 일시적으로 보험료를 감면해주는 것일 뿐인데, 이를 마치 당연한 권리로 여기고 일부 고소득 프리랜서들마저 해촉 증명서를 악용해 편법으로 건보료를 회피한다는 점이다. 일부 프리랜서 중에는 이런 식으로 소득을 조정해서 직장가입자 가족 밑에 피부양자로 이름을 올려 아예 건보료를 한 푼도 안 내는 얌체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방탄소년단 지민, 건보료 체납으로 아파트압류 해명
- 2022. 04. 25 09:29 연예
-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건강보험료 체납과 관련해 소속사의 해명 입장이 나왔다. 김창길 기자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의 건강보험료 체납과 관련해 소속사가 해명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24일 “지민의 건강보험료 체납은 지민 숙소로 도착한 우편물을 회사가 1차적으로 수령해 아티스트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일부 우편물에 대한 착오로 누락이 발생했다”며 “이를 확인한 즉시 체납액을 즉시 납부해 현재는 본 사안이 종결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지민은 작년 연말부터 진행된 해외일정 및 장기 휴가와 이후 해외 스케줄 등으로 연체 사실 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회사의 업무 과실로 인해 아티스트 및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했다. 비즈한국에 따르면 국민건강공단 용산지사는 지난 1월 25일 지민이 보유한 나인원한남 아파트를 압류했다. 지민은 해당 아파트를 지난해 5월 59억원에 매입했다. 압류 원인은 건강보험료 미납으로 인한 것이다. 국민건강공단은 지민 앞으로 네 번의 압류 등기를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민은 지난해 방탄소년단 공식 일정을 마치고 장기 휴가에 들어갔으며 올해 1월에는 코로나19 확진과 동시에 충수염(맹장염) 진단을 받아 휴식기를 가져왔다. 이후 지민을 비롯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미국 라스베이거스 단독 콘서트 준비와 함께 해외 일정을 오갔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현재 건강보험료를 변제한 상태다. 소속사의 해명까지 이어지면서 이번 논란은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 [전문] 방탄소년단 지민 측, 건보료 체납 관련 “소속사 실수”
- 2022. 04. 25 09:21 연예
-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첫 O.S.T 도전 곡인 ‘위드 유’로 전 세계적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아미 제공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건강보험료를 체납해 보유 중인 아파트를 압류당한 사실이 알려졌고, 소속사가 “우편물 착오로 누락이 발생했다”며 사과했다. 지난 24일 지민이 건강보험료를 체납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지난해 5월 59억원에 매입한 본인 소유의 서울 한남동 아파트를 압류당했다가 4번의 압류 등기가 발송된 후에야 체납 건강보험료를 변제했다고 보도됐다. 이에 대해 빅히트뮤직은 공식 의견문에서 “아티스트 숙소로 도착한 우편물을 회사가 1차적으로 수령해 아티스트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일부 우편물에 대한 착오로 누락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민은 작년 연말부터 진행된 해외 일정 및 장기 휴가와 이후 해외 스케줄 등으로 연체 사실 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이를 확인한 즉시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 현재는 본 사안이 종결된 상태”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지난달 28일 그래미 어워드 참석과 투어를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또 지난 22일 라스베이거스 공연을 마치고 귀국했다. 방탄소년단은 6월 10일 컴백을 예고해 많은 팬의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 이하 소속사 빅히트 뮤직 공식 입장 전문. 본 건은 아티스트 숙소로 도착한 우편물을 회사가 1차적으로 수령하여 아티스트에게 전달하는 과정에서 일부 우편물에 대한 착오로 누락이 발생하였습니다. 지민은 작년 연말부터 진행된 해외 일정 및 장기 휴가와 이후 해외 스케줄 등으로 연체 사실 등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를 확인한 즉시 체납액을 전액 납부하여 현재는 본 사안이 종결된 상태입니다. 회사의 업무 과실로 인해 아티스트 및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사과 말씀 드립니다.
- 방탄소년단 지민건보료
- 국가비 ‘자가격리 위반·건보료 논란’ 사과
- 2021. 04. 21 09:00 연예
- 국가비 유튜브 채널 캡처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자가격리 방침을 어기고 건강보험료 논란 등 물의를 일으킨 유튜버 국가비가 사과했다. 국가비는 지난 2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그간 관련한 논란에 대해 오랫동안 침묵하면서 여러분께 큰 실망을 드린 것 같다. 정말 죄송하다”라면서 “법적 절차에 성실하게 임하는 게 그 당시 내가 꼭 해야 하고, 할 수 있는 일이라 생각했다. 무엇보다 나 자신에게 너무나 실망했고 자책했다. 스스로를 되돌아볼 시간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직 많은 반성과 고민의 시간이 더 필요하지만, 더 늦기 전에 그간 나와 관련된 논란에 대한 입장을 직접 말씀드리고 싶다”며 “자가격리 논란과 관련해선 지난 1월에 기소유예 판결을 받았다”고 했다. 건강보험료 논란과 관련해선 국민연금을 납부한 것인데 착각했다며 “무지가 너무나 부끄럽고 그로 인해 많은 분에게 혼란을 드린 것 같아 정말로 죄송하다”고 해명했다. 이같은 사과에도 누리꾼들은 싸늘한 시선을 보내고 있다. 국가비는 6개월 만에 복귀를 선언했는데 유튜브 정책에 따라 해당 기간을 넘겨 동영상을 업로드하지 않으면 수익 창출을 할 수 없기 때문. 이에 ‘진성성 있는 사과 같지 않다’ ‘6개월 법칙을 지키기 위해 나왔다’ 등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앞서 국가비는 지난해 10월 영국에서 한국으로 입국한 뒤 2주 자가격리 방침을 따라야했지만 이를 어기고 생일파티를 열어 뭇매를 맞았다. 서울 마포구 보건소는 경찰에 국가비를 자가격리 위반 여부로 수사 의뢰했고 경찰은 기소 의견으로 사건을 송치했다. 이후 서울서부지검은 지난 1월 국가비에 대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 국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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