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773 건 검색)
- [신년 여론조사] 헌법재판관 임명, 국민 절반 이상 찬성…대구·경북도 우위
- 2024. 12. 31 14:02정치
- 정형식, 이미선 헌법재판관이 지난 27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소심판정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첫 변론준비기일을 진행하고 있다. 권도현 기자 국민 절반 이상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 2025 신년기획
- 비상계엄 선포에 대구시·경북도 ‘술렁’…TK시민 “탄핵 자살골”
- 2024. 12. 04 11:12사회
- ... 밤새 뜬눈으로 대기했다”고 말했다. 경북도도 이날 오전에 예정된 언론브리핑을 취소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비상계엄 선포 이후 즉시 도청으로 출근한 후 간부 공무원을 소집했으나 별다른 입장을...
- 윤석열대구탄핵구속탄핵, 국내외 영향
- ‘비혼 출생’ 논란에…경북도, 동반 가정 등록제 등 지원책 검토
- 2024. 12. 02 20:18지역
- .... 결혼하지 않더라도 자녀를 출산한 동거인에게 부모로서 법적 지위를 인정해 주는 것이 골자다. 경북도는 비혼 출생아에 대한 낙인·오해 등 편견을 바로잡기 위해 민간단체인 ‘저출생 극복본부’와 함께...
- 지원
- ‘비혼 출생’ 이슈되자 지원책 마련에 팔 걷은 경북도, 왜?
- 2024. 12. 02 13:21지역
- ... 있는 사업은 우선 추진하고, 법·제도 개선까지 필요한 부분은 정부 및 국회 등과 협력하겠다는 게 경북도의 입장이다. 비혼 출생은 동거·사실혼 관계인 커플 사이의 출생을 의미한다. 경북도는 우선 저출생
- 지원
스포츠경향(총 26 건 검색)
- 경북도, 이철우 지사 명의로 日규탄 성명 “독도 영유권 주장 철회하라”
- 2024. 04. 16 20:08 생활
-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16일 일본 정부가 발표한 외교청서에서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도는 이날 이철우 도지사 명의의 규탄 성명을 내고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그러면서 “일본 정부는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독도에 대한 ‘대한민국 영토주권’을 인정하고 미래지향적이고 우호적인 한일 교류와 협력 시대로 나아갈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경북도의회도 항의 입장을 나타냈다. 배한철 의장은 규탄성명서를 통해 연례적으로 반복되는 독도 영유권에 대한 일본 도발을 비판하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도 260만 도민과 함께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이날 발표한 ‘2024 외교청서’에서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주장했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 美 상공인들과 경제협력 논의
- 2023. 10. 11 20:13 생활
-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마크 제프 뉴욕상공회의소회장과 듀비 호닉 유대인상공회의소회장, 이경철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장을 만나 경제협력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앞으로 공동협력 의제 발굴, 협력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 지사는 또 LA한인상공회의소 김봉현 회장 등을 만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도는 LA 한국 전시회, 한인 축제 내 농특산품 전시 판촉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LA한인상공회소와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이다. 이 지사는 “한류를 바탕으로 경제, 정치,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현지 상공인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각종 수출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이노그리드, 경북도 산하 18개 공공기관 클라우드 운영관리 및 지원 맡아···6년간 65억 규모 계약
- 2023. 09. 09 02:27 생활
-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 전환(DT)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는 경상북도 산하 18개 공공기관과 ‘민간 클라우드 기반 공공기관 통합업무시스템 운영’ 계약을 맺고 향후 6년간 클라우드 운영관리 및 통합업무시스템 지원을 맡게 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다수의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통합업무시스템을 민간 클라우드로 전환한 뒤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최초의 사례다. 더욱이 민간 클라우드 환경에서 무중단으로 실시간 통합관제하기 위해서는 24시간, 365일 모니터링이 가능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요구되는데, 이번 사업을 수주함으로써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계약 금액은 총 65억 원으로 이노그리드는 이번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향후 6년간 안정적인 매출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올해 8월 기준 약 460억 원 이상의 계약 실적을 기록했다. 이노그리드는 앞서 클라우드에 대한 수준 높은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북도청 민간 클라우드 기반 공공기관 통합업무시스템 구축 컨설팅’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후속 사업인 ‘민간 클라우드 기반 경상북도 공공기관 통합업무시스템 도입’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데 이어 이번 사업까지 담당함으로써 클라우드 컨설팅 → 전환 및 구축 → 운영 및 유지보수로 이어지는 디지털전환(DT) 사업의 정석을 보여주며 정부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정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업에서 이노그리드는 경북도 산하 18개 공공기관에 구축된 민간 클라우드 환경을 24시간 365일 모니터링하고, 고객 포털 및 헬프 데스크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장애를 예방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ERP(전사적자원관리), 그룹웨어 등 통합업무시스템의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통한 기술지원도 한다. 해당 업무는 이노그리드의 자사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제 센터 ‘제로 스퀘어(ZERO SQUARE)’를 통해 이뤄진다. 제로 스퀘어에는 전문 OP(관제) 인력들이 상주하고 있으며, 이노그리드의 지능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탭클라우드잇’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게 특징이다. 지난 5월 개소한 이래로 현재까지 150여 개의 클라우드 자원들이 전문적으로 모니터링되고 있다. 이노그리드는 이번 사업을 통해 PaaS 기반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 제공 경험을 축적하여, 향후 정부가 본격적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 시 자사 PaaS 제품인 SE클라우드잇을 도입하여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경북도 산하 18개 기관에서 이노그리드의 전문성을 믿고 함께해 준 만큼 계약기간 동안 클라우드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 조성부터 PaaS 기반의 SaaS 도입 등 정부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정책에 앞장서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노그리드는 지능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전문 기업으로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CMP, IaaS, PaaS 등) 제공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사업 ▲클라우드 관제 및 운영관리 등 클라우드 사업의 전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 전환 사업,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지원 및 유지보수·관리 사업 등 100억 규모의 대규모 사업을 다수 수주하며, 현재까지 약 323억 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했다. 공공과 민간을 넘나들며 실적 상승세를 탄 이노그리드는 올해 목표 매출액인 380억 원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 “지방으로 과감한 권한 이양 우선 해야”
- 2023. 08. 30 20:58 생활
-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국가 현안 대토론회에 참석, “지방에 권한을 줘야 능력도 생긴다”며 자치조직권 확대와 국가균형발전인지 예산제, 외국인 광역비자 도입을 요청했다. ‘지방의 위기, 국회의 역할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토론자로 나선 이 지사는 “수도권 쏠림과 지방의 위기가 곧 국가의 위기를 만들고 있다”고 지적하고 “지방에 양질의 일자리와 좋은 교육환경이 만들어질 때 저출생 문제가 해결되고 국민 행복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 지방으로 과감한 권한 이양이 우선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철우 지사는 국가 예산 편성 과정에 비수도권에 대한 영향을 철저히 분석해 반영하는 국가균형발전인지 예산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지방정부 중심 대학 진흥정책을 이민·다문화정책과 연계해 확장하고 대한민국을 동경하는 청년들이 지역 대학에서 교육받고 빈 일자리를 채우며 가족들과 함께 정착해 사는 다양한 공동체 모습을 만드는 게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광역단체장에게 비자 발급 권한을 주는 외국인 광역비자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국회 차원의 노력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빈 곳간은 아이디어로 채워야 한다”며 “오늘 제시한 지방시대를 위한 입법과제들이 조속히 현실화할 수 있도록 초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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