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총 26 건 검색)
- 경북도, 이철우 지사 명의로 日규탄 성명 “독도 영유권 주장 철회하라”
- 2024. 04. 16 20:08 생활
-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16일 일본 정부가 발표한 외교청서에서 독도에 대해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반복하는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철회를 촉구했다. 도는 이날 이철우 도지사 명의의 규탄 성명을 내고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 영토이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는 단호하고 엄중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그러면서 “일본 정부는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바탕으로 독도에 대한 ‘대한민국 영토주권’을 인정하고 미래지향적이고 우호적인 한일 교류와 협력 시대로 나아갈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경북도의회도 항의 입장을 나타냈다. 배한철 의장은 규탄성명서를 통해 연례적으로 반복되는 독도 영유권에 대한 일본 도발을 비판하며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떠한 부당한 주장에 대해서도 260만 도민과 함께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이날 발표한 ‘2024 외교청서’에서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주장했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 美 상공인들과 경제협력 논의
- 2023. 10. 11 20:13 생활
-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마크 제프 뉴욕상공회의소회장과 듀비 호닉 유대인상공회의소회장, 이경철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장을 만나 경제협력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앞으로 공동협력 의제 발굴, 협력사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이 지사는 또 LA한인상공회의소 김봉현 회장 등을 만나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경북도는 LA 한국 전시회, 한인 축제 내 농특산품 전시 판촉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LA한인상공회소와 상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이철우 지사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는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미국을 방문 중이다. 이 지사는 “한류를 바탕으로 경제, 정치,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본격적으로 미국 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현지 상공인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각종 수출 마케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이노그리드, 경북도 산하 18개 공공기관 클라우드 운영관리 및 지원 맡아···6년간 65억 규모 계약
- 2023. 09. 09 02:27 생활
- 클라우드 컴퓨팅 및 디지털 전환(DT) 전문 기업 이노그리드는 경상북도 산하 18개 공공기관과 ‘민간 클라우드 기반 공공기관 통합업무시스템 운영’ 계약을 맺고 향후 6년간 클라우드 운영관리 및 통합업무시스템 지원을 맡게 됐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다수의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통합업무시스템을 민간 클라우드로 전환한 뒤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최초의 사례다. 더욱이 민간 클라우드 환경에서 무중단으로 실시간 통합관제하기 위해서는 24시간, 365일 모니터링이 가능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요구되는데, 이번 사업을 수주함으로써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계약 금액은 총 65억 원으로 이노그리드는 이번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향후 6년간 안정적인 매출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올해 8월 기준 약 460억 원 이상의 계약 실적을 기록했다. 이노그리드는 앞서 클라우드에 대한 수준 높은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북도청 민간 클라우드 기반 공공기관 통합업무시스템 구축 컨설팅’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후속 사업인 ‘민간 클라우드 기반 경상북도 공공기관 통합업무시스템 도입’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데 이어 이번 사업까지 담당함으로써 클라우드 컨설팅 → 전환 및 구축 → 운영 및 유지보수로 이어지는 디지털전환(DT) 사업의 정석을 보여주며 정부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정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다. 사업에서 이노그리드는 경북도 산하 18개 공공기관에 구축된 민간 클라우드 환경을 24시간 365일 모니터링하고, 고객 포털 및 헬프 데스크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장애를 예방하고 장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ERP(전사적자원관리), 그룹웨어 등 통합업무시스템의 서비스를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을 통한 기술지원도 한다. 해당 업무는 이노그리드의 자사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제 센터 ‘제로 스퀘어(ZERO SQUARE)’를 통해 이뤄진다. 제로 스퀘어에는 전문 OP(관제) 인력들이 상주하고 있으며, 이노그리드의 지능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탭클라우드잇’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게 특징이다. 지난 5월 개소한 이래로 현재까지 150여 개의 클라우드 자원들이 전문적으로 모니터링되고 있다. 이노그리드는 이번 사업을 통해 PaaS 기반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 제공 경험을 축적하여, 향후 정부가 본격적으로 클라우드 네이티브로 전환 시 자사 PaaS 제품인 SE클라우드잇을 도입하여 클라우드 네이티브 시장을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명진 이노그리드 대표는 “경북도 산하 18개 기관에서 이노그리드의 전문성을 믿고 함께해 준 만큼 계약기간 동안 클라우드가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빈틈없이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 인프라 환경 조성부터 PaaS 기반의 SaaS 도입 등 정부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정책에 앞장서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노그리드는 지능형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 전문 기업으로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클라우드 풀스택 솔루션(CMP, IaaS, PaaS 등) 제공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구축&운영 사업 ▲클라우드 관제 및 운영관리 등 클라우드 사업의 전 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관세청 전자통관시스템 전환 사업,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지원 및 유지보수·관리 사업 등 100억 규모의 대규모 사업을 다수 수주하며, 현재까지 약 323억 원의 수주잔고를 확보했다. 공공과 민간을 넘나들며 실적 상승세를 탄 이노그리드는 올해 목표 매출액인 380억 원을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 “지방으로 과감한 권한 이양 우선 해야”
- 2023. 08. 30 20:58 생활
- 경북도 제공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30일 국회에서 열린 국가 현안 대토론회에 참석, “지방에 권한을 줘야 능력도 생긴다”며 자치조직권 확대와 국가균형발전인지 예산제, 외국인 광역비자 도입을 요청했다. ‘지방의 위기, 국회의 역할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는 김진표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 김영록 전남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토론자로 나선 이 지사는 “수도권 쏠림과 지방의 위기가 곧 국가의 위기를 만들고 있다”고 지적하고 “지방에 양질의 일자리와 좋은 교육환경이 만들어질 때 저출생 문제가 해결되고 국민 행복 시대를 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서 지방으로 과감한 권한 이양이 우선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철우 지사는 국가 예산 편성 과정에 비수도권에 대한 영향을 철저히 분석해 반영하는 국가균형발전인지 예산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지방정부 중심 대학 진흥정책을 이민·다문화정책과 연계해 확장하고 대한민국을 동경하는 청년들이 지역 대학에서 교육받고 빈 일자리를 채우며 가족들과 함께 정착해 사는 다양한 공동체 모습을 만드는 게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광역단체장에게 비자 발급 권한을 주는 외국인 광역비자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국회 차원의 노력을 요청했다. 이 지사는 “빈 곳간은 아이디어로 채워야 한다”며 “오늘 제시한 지방시대를 위한 입법과제들이 조속히 현실화할 수 있도록 초당적인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북도, 역대 도지사·부지사 초청간담회
- 2023. 02. 02 18:49 생활
-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2일 도청에서 역대 도지사와 부지사를 초청해 간담회를 했다가 도정 운영 방향인 ‘경북이 주도하는 확실한 지방시대’에 관한 역대 도지사·부지사 의견을 듣고 이를 토대로 지역사회 전반의 협력을 끌어내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이상배(제19대), 우명규(제24대), 심우영(제25대), 김관용(제29∼31대) 전 도지사 4명과 민선 출범 이후 행정·정무·경제부지사를 지낸 17명이 참석을 했다. 역대 도지사와 부지사가 함께한 간담회 자리는 이번이 처음이다. 도는 이들에게 주요 역점시책과 도정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의견을 들었다. 역대 도지사들과 부지사들은 “경북이 옛 명성과 영광을 되찾고 지역에 기업과 인재가 몰려올 수 있도록 도민과 함께 호흡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정책을 펼쳐달라”고 입을 모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확실한 지방시대를 주도적으로 만들어 가겠으니 함께 지혜와 뜻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 경북도 “이철우 지사, 재임 4년간 지방채무 7300억 줄일것”
- 2022. 12. 22 22:01 생활
-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민선 8기 4년간 지방채무를 7300억원 감축한다고 22일 전했다. 도는 지난해 말 기준 총 채무 1조7천108억원 가운데 외부차입금 1천950억원은 올해 말까지 전액 조기 상환한다. 또 4년간 5344억원 상당의 채권 발행을 축소해 민선 8기 임기 중 채무를 9천800억원 수준으로 줄일 방침이다. 도는 조례 개정을 통해 지난 6월부터 지방자치단체와의 2천만원 미만 계약은 채권을 면제했고, 이달부터 자동차등록 채권 발행을 절반으로 줄였다. 경북도는 채무상환 재원 마련을 위해 미사용 기금을 우선 사용하고 불요불급한 사업예산을 조정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채무감축과 지출구조조정을 통해 적재적소에 재정을 투입하는 등 재정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이철우 경북도지사, 베트남서 통상·교류 확대 논의
- 2022. 12. 16 19:15 생활
-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이철우 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3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와 타이응우옌성을 방문했다고 16일 전했다. 이 도지사 등은 첫날 15일 지역 업체 제품 판로 확대, 현지 우수 학생 지역 유치 등을 위한 간담회를 한 뒤 응우옌 탄 하이 타이응우옌성 당서기 등을 만나 기업, 경제 등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둘째 날에는 지역 출신 현지 진출기업을 둘러보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또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경제포럼에 참석해 경제 활성화 및 통상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제포럼에서 메타버스 면세점 구축, 메타버스 브랜드 등록 등 ‘메타버스 수도 경북’ 기본계획 발표 등 내용으로 특별강연을 했다. 셋째·넷째 날은 관광 분야 협력사업 발굴 및 벤치마킹, 현지 여행객 확보를 위해 진출기업 대표들과 간담회 등을 할 예정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경제·통상 분야 교류, 관광객 및 유학생 유치, 지역 우수상품 베트남 진출 등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북도 울릉·포항공항 활성화…국제선 개설·지역항공사 설립 추진
- 2022. 03. 03 21:43 생활
- 울릉공항 조감도. 경북도 제공경북도가 울릉공항 개항과 포항공항의 포항경주공항 명칭 변경을 계기로 관광과 항공산업 활성화에 나섰다. 3일 경북도에 따르면 2025년 개항이 목표인 울릉공항 공정률이 현재 15%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2020년 11월 27일 착공해 올해 공정률 30%를 목표로 공사를 하고 있다. 울릉공항에는 50인승 이하 소형항공기가 취항한다. 총사업비 6904억원을 투입해 1200m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계류장 등을 만든다. 한국공항공사가 설계 중인 여객터미널은 울릉도의 멋스러운 지형과 거친 해안선을 닮은 산장 분위기의 특색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옥탑에는 독도까지 보이는 전망대를 배치해 여객터미널 자체가 관광 명소가 될 전망이다. 도는 울릉 관광객 100만 명 시대를 이끌도록 울릉공항을 관광전용 공항으로 키운다는 방침이다. 국토부, 한국공항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최첨단 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내국인이 이용 가능한 면세점 설치도 구상하고 있다. 또 울릉도 관광에 필요한 숙박과 항공, 크루즈, 택시, 버스 등 예약·결제를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을 검토하고 있다. 포항공항이 오는 7월 14일부터 포항경주공항으로 이름이 바뀌는 것을 활용해 동해안 관광객 유치에도 힘을 기울인다. 명칭 변경은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 포항시와 경주시가 합의를 거쳐 공항 운영자인 한국공항공사에 신청해 이뤄졌다. 도는 공항에서 경주 관광단지를 오가는 직통버스를 신설하고 공항-호미곶-경주를 연계한 버스 시티투어를 개발할 예정이다. 항공권과 포항·경주 대중교통, 렌터카 등을 묶는 통합패키지 상품을 만들고 공항을 활용한 문화·테마 관광상품을 마련한다. 울릉공항 개항과 연계해서는 노선 증편을 꾀한다. 포항-울릉 노선 취항 항공사를 활용해 포항-김포 노선을 늘릴 방침이다. 도는 중장기적으로는 울릉공항과 포항경주공항에서 인근 국가로 운항하는 단거리 국제노선 개설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현재 건설이 추진 중인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울릉공항, 포항경주공항 등을 활용한 지역 항공사 설립을 검토 중이다. 올해 지역 항공사 설립 타당성 용역을 시행한다.
- 경북도, 영덕대게·고령대가야 등 지정 축제 13개 선정
- 2022. 01. 27 18:13 생활
- 경북도 제공경북도는 지역을 대표하고 관광자원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2022년 경북도 지정 축제’ 13개를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시·군의 추천을 받은 우수 축제를 대상으로 기획 및 콘텐츠 개발, 운영, 발전역량, 효과 등 11개 항목을 평가했다. 그 결과 영덕 대게 축제와 고령 대가야 체험 축제를 최우수 축제로 2회 연속 뽑았다. 우수 축제 5개, 유망 축제 4개, 육성 축제 2개도 선정했다. 축제 등급에 따라 최우수 7천600만 원, 우수 5천200만 원, 유망 4천600만 원, 육성 3천100만 원의 도비를 지원한다. 도는 올해도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정부 지침, 방역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축제를 운영할 방침이다. 또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 등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축제의 디지털화를 모색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7개 지정 축제를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해 개최했다.
- 경북도 신도시에 영화·드라마 스튜디오 건립한다
- 2022. 01. 06 18:13 연예
- 경북도 제공경북도청 신도시에 영화·드라마 스튜디오가 들어선다. 경북도는 6일 도청에서 프로젝트318(대표 신연주), 노바필름(대표 최원기), 봄내영화촬영소(대표 문루도)와 ‘경북 영상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 제작사들은 이달부터 지역 업체들과 협력해 도청 신도시에 영화·드라마 종합촬영소를 갖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종합촬영소는 야외 스튜디오로 촬영한 후 다시 허물 수 있는 간이 건물 형태로 짓는다. 국내외 영화 89편 제작에 참여한 영화·드라마 제작 전문기업인 봄내영화촬영소는 종합촬영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도와 협의하고 있다. 도는 종합촬영시설이 들어서면 매년 3∼5편 정도 영화·드라마가 신도시에서 촬영될 것으로 본다. 장비·인력·자재·숙식 등에 지역 업체를 활용함으로써 지역 경기가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전1
2
3
다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