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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총 4,384 건 검색)

[단독] 최민환 “유흥업소 자주 간 적 있어” 경찰에 진술
2024. 12. 20 09:49 연예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 KBS2 방송화면 최민환, 성매매는 부인·업소 출입은 인정 녹취 폭로한 율희는 진술·증거 제출 거부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경찰 조사 과정에서 “자주 유흥업소는 간 적이 있다”고 시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본지가 입수한 경찰 수사결과 통지서에 따르면 최민환은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 법률 위반에 대해 증거불충분 등을 이유로 지난달 29일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최민환은 2022년 7월 9일 오전 5시 서울 강남구 논현로에 위치한 한 유흥주점 관계자인 A씨에게 연락해 성매매 업소를 물은 뒤, 불상의 여성에게 성매매 대금을 지급해 성매매를 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이를 조사한 경찰은 최민환과 A씨의 통화 내용에서 ‘TC’ ‘아가씨’ ‘주대’ 같은 단어를 썼고 특정한 업소의 영업 행태를 고려해 당시 최민환이 A씨에게 유흥업소를 가기 위해 문의한 것으로 판단했다. 최민환은 진술 과정에서 “A씨에게 문의해 자주 유흥업소에 간 적은 있으나 성매매를 한 적은 없고 언급된 유흥업소에 실제 갔는지조차 기억을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A씨 또한 “최민환이 성매매 업소를 간 것이 아닌 유흥업소를 가기 위한 대화였다”고 진술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최민환과 A씨의 녹취만으로는 성매매 혐의를 인정할 수 없고 이들의 진술을 반박할 만한 다른 증거가 없을 뿐 더러, 해당 녹취 대화 내용 또한 성매매 업소가 아닌 유흥업소를 문의한 것으로 봤다. 최민환의 성매매 정황을 폭로한 전 아내 라붐 출신 율희는 경찰의 조사를 거부했고 녹취의 원본 파일 또한 제출하지 않았다. 이외에도 경찰은 최민환의 율희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서도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불송치를 결정했다. 최민환의 강제추행 피해를 폭로한 율희가 “자녀상의 정서상 문제로 (최민환의) 형사처벌이나 수사 진행은 원하지 않는다”며 경찰에 출석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경찰은 피해자(율희)의 진술 없이 최민환의 강제추행 혐의를 입증하기 어렵다고 보고 이와 같은 결정을 한 것이다. 율희는 지난 10월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최민환과 A씨간의 녹취록을 공개하며 최민환의 잦은 유흥업소 출입이 이혼의 원인이었다고 폭로했다. 공개된 녹취록에는 최민환이 A씨에게 “셔츠(셔츠룸) 이런 데 가도 당연히 (아가씨) 없겠죠?” “로테(로테이션) 아니고 가라오케(유흥주점)냐. 텐(고급 유흥주점)은 요즘에 다 로테던데” “거기 주대가 얼마냐. TC(테이블 비)는 어떤가” “아가씨 초이스 되는지 물어봐 달라” “○○○○(모텔 상호)를 예약해 달라” 등의 발언을 했다. 이외에도 율희는 “(최민환이)가족들 앞에서 내 몸을 만지거나 돈을 여기(가슴)에 꽂기도 했다”며 “그 나이 때 업소 이런 걸 어떻게 알겠나. 나중에 보니 그런 술주정은 습관이었던 것”이라고 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한 민원인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신청한 수사 의뢰를 접수해 최민환과 A씨 등을 성매매처벌법 등 혐의로 조사했다. 최민환은 해당 논란으로 인해 출연 중이던 예능 프로그램에서 하차했고 FT아일랜드 활동도 잠정 중단했다. 최민환은 불송치가 결정된 직후인 지난달 30일 “상대방의 일방적인 주장과 허위사실, 왜곡된 추측들이 마치 사실인 것처럼 퍼진 상황”이라며 “팬 여러분께, 또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이뿐 아니라 최민환은 지난 18일 팬 플랫폼 위버스에 “저 성매매한 적 없다”며 “녹취록에 나왔던 호텔, 모텔도 당시 혼자 있고 싶어서 간 거였고, 정확하게 증거가 있으면 좋겠는데 그게 아니라 미안하다”라고 했다.
단독
‘열혈사제2’ 김남길-김성균-김형서-허순미-오희준, 들끓는 파이팅, 우마서 총집결! 구자영(김형서)-열빙어(오희준), 경찰 복귀 현장
2024. 12. 20 02:36 연예|연예
SBS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김남길, 김성균, 김형서, 허순미, 오희준이 ‘우마서 총집결’ 현장으로 해피엔딩에 대한 긍정 회로를 돌린다. 종영까지 2회만을 앞둔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극본 박재범, 연출 박보람, 제작 스튜디오S, 빅오션ENM, 레드나인픽쳐스, 길스토리이엔티)는 탄탄한 연기력과 톡톡 튀는 개성이 돋보이는 매력 만점 배우들의 열연으로 ‘연기 맛집’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지난 10회에서는 김해일(김남길)을 필두로 한 ‘신 구벤져스’ 멤버들이 김홍식(성준)의 선박을 습격하고, 언더커버로 있던 잠입해 있던 경찰 열빙어(오희준)가 마약 공장에서 일하던 어르신들을 구출해 우마서로 인도하는 내용이 담겼다. ‘열혈사제2’ 김남길-김성균-김형서-허순미-오희준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터트린 ‘우마서 총집결’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구자영(김형서)과 열빙어의 경찰 복귀로 모두가 우마서로 모인 상황. 김해일과 고마르타(허순미)는 뿌듯한 얼굴로 구자영과 열빙어를 바라보고, 구자영이 손인형인 마약팀 팀장 마중노에게 악수를 하자 구대영(김성균)과 김해일, 고마르타는 모두 함박웃음을 짓는다. 또한 구자영과 열빙어가 결연한 표정으로 손을 맞잡으며 파이팅 넘치는 기세를 뽐내 기대감을 높인다. 하지만 서장실에서 쾌재를 부르며 기쁨을 만끽하던 김해일과 구대영이 고마르타가 등장해 한마디를 던지자 갑자기 얼어붙어 긴장감을 치솟게 한다. 과연 우마서에 불어닥친 변화의 바람은 어떤 후폭풍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 하면 ‘구자영, 열빙어의 경찰 복귀’ 장면은 극 중 분위기처럼 들뜬 현장에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만나기만 하면 웃음꽃이 피는 배우들은 이 장면을 촬영하면서도 웃음 폭탄을 터트렸다. 김남길은 손인형을 끼고 장난을 치며 숨겨놨던 장꾸미를 드러냈고, 김성균은 내면에서 꿈틀대던 흥을 표출해 유쾌함을 일으켰다. 더불어 촬영 중간중간 담소를 나누며 친근함을 뽐냈던 김형서, 허순미, 오희준은 촬영이 시작되자 김남길, 김성균과 함께 막강한 왁자지껄 시너지를 터트리며 코믹과 결연함이 어우러진 입체적인 장면을 완성했다. 제작진은 “오는 20일 방송될 11회에서는 ‘신 구벤저스’와 주변의 상황들이 많은 변화를 맞는다”라며 “사건들이 휘몰아칠 예정이니 한순간도 놓치지 말아 달라”라고 전했다. 금토드라마 ‘열혈사제2’ 11회는 12월 20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고윤정, 경찰 조사 받았다…“보고싶었어요, 일환샘”
2024. 12. 19 14:59 연예|연예
고윤정. SNS 캡처 고윤정이 경찰 조사를 받는 모습을 SNS에 공개했다. 고윤정은 지난 18일 자신의 SNS에 “보고싶었어요 일환샘”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고윤정은 교복을 입고 수수한 학생 모습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었다. 해시태그로 #조명가게가 달려있고, 사진 중에는 김희원 감독이라는 명패가 포함돼 있어 김희원 감독이 연출한 ‘조명가게’ 촬영 현장이라는 것을 암시했다. 고윤정. SNS 캡처 디즈니플러즈 오리지널 드라마 ‘조명가게’는 강풀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조명을 파는 가게를 통해 이승과 저승이 연결돼 산자와 망자의 이야기가 교차한다는 내용이다. 주지훈, 박보영, 김설현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방영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앞서 고윤정은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무빙’에서 장희수 역을 맡아 호연을 펼쳤던 상황. 당시 김희원은 배우로서 정원고의 교사 최일환 역을 맡아 고윤정과 합을 맞췄는데, 이번에는 감독대 배우로서 ‘조명가게’에서 고윤정과 재회하게 된 것. 한편 고윤정이 출연하고 있는 TVING 드라마 ‘이제, 곧 죽습니다’는 매주 금요일 12시에 TVING에서 업로드된다.
[단독] 송민호 ‘부실근무’ 의혹, 경찰 내사 착수
2024. 12. 19 10:25 연예
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의혹에 휩싸인 위너 멤버 송민호. 사진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위너 멤버 송민호의 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의혹을 경찰이 들여다 본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송민호의 상습 출근 조작 의혹을 조사해달라는 국민신문고 민원을 접수해 내사에 착수한 것으로 19일 확인됐다. 경찰은 송민호가 근무하는 해당 기관의 CC(폐쇄회로)TV 등을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마포주민편익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는 송민호는 최근 복무 기관에 제대로 출근을 하지 않고 있다는 의혹에 휩싸인 상태다. 특히 송민호 상관자인 A씨가 그의 편의를 봐줬다며 이들의 관계가 지적되기도 했다. 시설 측은 송민호가 ‘병가’ ‘연차’ ‘입원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송민호는 징병 신체검사에서 공황장애, 양극성장애 등을 앓아 4급 보충역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3월 대체 복무를 시작한 송민호는 오는 23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병무청은 송민호와 관련한 논란을 인지하고 사실관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민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하기 어렵다”며 “다만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고 그 외 휴가 등을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고 했다.
단독
[단독] “송민호 공익 부실근무, 경찰이 밝혀달라” 수사의뢰서 접수
2024. 12. 18 09:16 연예
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의혹에 휩싸인 위너 멤버 송민호.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소속사 해명에도 의혹 일파만파 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의혹이 불거진 위너 멤버 송민호를 수사해달라는 민원이 제기돼 경찰청이 이를 접수한 것으로 18일 확인됐다. 민원인 A씨는 이날 국민신문고를 통해 ‘서울 마포경찰서는 사회 복무 복무 과정에서 상습 출근 조작 의혹이 제기된 송민호와 마포주민편익시설 책임자 A씨 등을 철저히 수사해달라’는 민원을 경찰청에 접수했다. A씨는 이번 민원에서 “송민호는 대한민국 헌법과 병역법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병역 의무’를 성실히 수행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사회복무요원 복무 과정에서 ‘상습 부실복무 의혹’이 제기된 것은 병무청 자체 조사가 아닌 경찰의 수사로 진상을 철저히 규명해야 할 사안”이라고 했다. 이어 “마포경찰서는 송민호를 병역법 제89조 (사회복무요원 등의 복무이탈) 제1호 위반 혐의, 책임자 A씨 등을 ‘형법’ 제122조(직무유기) 위반 혐의로 철저히 수사해 한 치의 의혹도 남기지 않는 등 발본색원해 주기 바라며 위법 행위가 드러날 시 엄중히 처벌받도록 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해당 민원은 마포경찰서에 배정돼 이에 대한 수사의뢰에 대한 답변을 예정한 상태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마포주민편익시설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송민호는 지난 10월 31일 미국 하와이로 5박 6일 여행을 떠난 뒤 제대로 출근하지 않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매체는 ‘송민호가 3월 이후 제대로 출근하지 않는다’ ‘가끔 나타나 (출근) 사인을 몰아서 하고 사라진다’ 등의 제보를 토대로 11월 초부터 12월초까지 10차례 이상 해당 시설을 방문했으나 송민호가 출근한 모습은 한 차례도 포착되지 않았다고 했다. 이뿐 아니라 송민호 상관자 B씨가 그의 편의를 봐줬다며 이들의 특수관계가 의심되기도 했다. 시설 측은 송민호가 ‘병가’ ‘연차’ ‘입원 중’이었다고 설명했다. 송민호는 지난해 3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시작했다고 이달 23일 소집 해제를 앞두고 있다. 송민호는 앞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에도 염색한 장발의 모습이 포착되며 이미 한 차례 부실 복무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송민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하기 어렵다”면서 “다만 병가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고 그 외 휴가 등을 모두 규정에 맞춰 사용했다”고 했다. ■ 이하 송민호 수사의뢰 민원 소결 전문 「대한민국헌법」 제39조제1항에 따라 모든 국민은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국방의 의무를 지며, 현재 시행 중인 「병역법」 제3조(병역의무)에 제1항에 따라 대한민국 국민인 남성은 「대한민국헌법」과 「병역법」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병역법」 제89조의2(사회복무요원 등의 복무이탈)에 따르면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사람은 3년 이하의 징역에 처하며, 제1호에 “사회복무요원, 예술ㆍ체육요원 또는 대체복무요원으로서 정당한 사유 없이 통틀어 8일 이상 복무를 이탈하거나 해당 분야에 복무하지 아니한 사람”이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형법」 제122조(직무유기)에 따르면 공무원이 정당한 이유없이 그 직무수행을 거부하거나 그 직무를 유기한 때에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금고 또는 3년 이하의 자격정지에 처합니다.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 등 야 6당은 “국가의 주인은 국민이고 대통령은 국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이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대한민국 국민은 국민의 신임을 배반하는 대통령의 행사를 용서하지 않는다. 대한민국 국민은 민주공화국의 국민주권주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의 원칙을 이 탄핵소추로써 확인하고자 한다.”라며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민이 선출한 현직 대통령도 위헌·위법적인 ‘비상계엄 선포’의 책임을 물어 14일 국회본회의 표결을 통해 업무를 정지시킨 만큼, 나라의 안보를 책임지는 국군 장병들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행위에 대해서도 엄중히 책임을 물어야 함이 마땅합니다. 사회복무요원은 국민개병주의 원칙에 입각한 예외 없는 병역의무 부과와 잉여 병역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위하여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및 사회복지시설 등의 공익목적 수행에 필요한 분야에 일정기간 근무하게 함으로써 병역의무를 마친 것으로 인정하는 복무제도입니다. 아이돌 그룹 위너의 멤버 송민호는 「대한민국헌법」과 「병역법」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병역의무’를 성실히 수행해야 할 의무가 있음에도 사회복무요원 복무 과정에서 ‘상습 출근조작 의혹’이 제기된 것은 병무청 자체 조사가 아닌, 경찰의 수사를 통해 진상을 철저히 규명해야 할 사안이라 판단됩니다. 이에 서울마포경찰서는 위너의 멤버 송민호의 「병역법」 제89조의2(사회복무요원 등의 복무이탈) 제1호 위반 혐의, 마포주민편익시설 책임자 L 씨 등의 「형법」 제122조(직무유기) 위반 혐의를 철저히 수사하여 한 치의 의혹도 남기지 않는 등 발본색원하여 주기 바라며, 위법 행위가 드러날 시 엄중히 처벌받도록 하여 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
단독
故 김수미 유작 ‘귀신경찰’, 예고편 공개
2024. 12. 18 08:22 연예
영화 ‘귀신경찰’(감독 김영준)이 신현준과 고 김수미의 연기 호흡이 돋보이는 티저 예고편을 18일 공개했다. ‘귀신경찰’은 돈 벼락 한 번 못 맞고 때아닌 날벼락 맞은 이후 하찮은 능력을 갖게 된 경찰이 그의 가족과 예기치 못한 사건에 얽히며 벌어지는 패밀리 코미디이다. ‘귀신경찰’이 신현준의 SNS에서만 143만 뷰와 4만에 가까운 하트 수를 기록한 모션 포스터에 이어 이번에는 티저 예고편으로 관객들을 찾아 나섰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귀염뽀짝 등판 문신의 상남자가 진짜 날벼락을 맞으며 시작한다. 날벼락을 맞고 정신이 반쯤 나간 신현준과 어찌해야 할지 멘탈 나간 김수미의 표정과 대사의 3단 콤보 영상은 웃참 불가 속으로 관객을 초대한다. ‘맨발의 기봉이’ ‘가문의 영광’에 이어 세번째 호흡이자 평소에도 모자 관계로 돈독한 신현준과 김수미의 100% 애드립과 코믹 명품의 모자 연기가 절정으로 달려갈 때쯤 신현준의 간절하고 애처로운 “엄마, 바지만….” 대사는 모두를 현웃 터지게 한다. 이후 으스스한 스릴러로 분위기를 반전한 ‘귀신경찰’ 티저 예고편은 신현준의 침 삼키는 소리까지 연기로 살린 진지한 고백이 “삐삐삐” 처리되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궁금함도 잠시 그러나 다시 코믹의 고삐를 바짝 조인 티저 예고편은 “내가 사람의…”, “말이 돼?”로 넘어가며 신현준과 김수미의 현란한 개인기로 마무리한다. 더불어 끝난 줄 알았던 티저 예고편은 특별출연한 정준호의 묘한 웃음이 또다시 영화를 궁금하게 만들며 “2025년 1월, 새해엔 웃자~”라며 모두가 웃음을 되찾길 간절히 소망하며 끝난다. ‘귀신경찰’의 티저 예고편은 이제는 더는 볼 수 없는 신현준과 김수미의 명품 티카타카로 시간 순삭 시키며 그리움으로 다시 한번 더 플레이 하게 만들고 있다. ‘귀신경찰’은 2025년 1월 관객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신데렐라 게임’ 경찰서 방문한 나영희-최종환, 망연자실하며 주저앉은 곡절은?
2024. 12. 02 04:26 연예|연예
KBS 나영희와 최종환의 딸 이소윤이 실종된다. 2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되는 KBS2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연출 이현경 / 극본 오상희 / 제작 미라클케이스토리, 지담미디어)은 원수에 의해 가짜 딸로 이용당해 복수의 화신이 된 여자가 진정한 복수의 의미를 깨달으며 성장, 치유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신여진(나영희 분)과 최명지(지수원 분), 심방울(김혜옥 분)의 첫 만남이 포착됐다. 혜성 금융의 회장인 여진은 아이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심장병 수술 후원을 시작한다. 후원 성금 전달식 당일, 후원자 황진구(이천무 분)는 자신에게 새 생명을 안겨준 여진에게 미소를 지어 보이며 감사의 뜻을 전한다. 그의 엄마 방울 또한 여진과 그의 동서 명지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 그러나 형식적으로 성금 전달식 행사에 참석한 여진은 무표정으로 일관한다. 이 사실을 모르는 방울은 우리 형님 같은 사람이 없다며 대신 생색을 내는 명지의 말에 동의하며 아들의 수술비를 후원해준 신 회장에게 반드시 은혜를 갚겠다고 다짐한다. 방울이 어떻게 은혜를 갚을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과연 여진과 명지를 비롯해 진구까지 향후 어떤 관계로 얽히게 될지 호기심이 치솟는다. 다른 스틸 속 창백한 얼굴을 한 여진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윤성호(최종환 분)의 연락을 받고 경찰서로 달려온 그녀의 표정이 극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두 사람은 딸 윤유진(이소윤 분)이 실종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에 빠진다. 아이를 잃어버린 여진은 큰 소란을 일으키고 성호는 흥분한 그녀를 진정시키는데. 과연 두 사람은 하나밖에 없는 귀한 딸 유진을 찾을 수 있을지 본 방송이 무척 궁금해진다. 소프오페라의 한 획을 그을 작품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은 2일 월요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 된다.
대웅제약, 대한민국 경찰관 심장 지킨다… 돌연사 예방 ‘SAVE THE HERO’ 캠페인 동참
2024. 11. 30 10:48 생활
경찰관 심근경색 발병 1.8배… 심근경색 원인 ‘부정맥’ 조기 발견해 돌연사 예방하고 부정맥 경각심 높여 24시간 이상 검사 가능한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 ‘모비케어’로 부정맥 조기 진단 지원 (사진 위) 조병하 대웅제약 사업부장(왼쪽), 정현아 사단법인 도구(가운데), 이영신 씨어스테크놀로지 대표가 기부금 전달식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헌신하는 대한민국 경찰관의 건강을 위한 ESG 캠페인 ‘SAVE THE HERO’에 기부를 통해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심장 질환에 의한 돌연사 발생이 높은 우리나라 경찰관의 노고를 알리고, 부정맥 질환의 조기 발견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이를 통해 경찰관들의 돌연사 예방은 물론, 국민들에게 부정맥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전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경찰관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지만, 긴급 상황 대응, 밤샘 근무, 체력 소모가 큰 업무 등으로 극심한 스트레스와 건강 문제에 노출된다. 한양대병원 연구에 따르면, 경찰관은 심근경색 발병 위험이 다른 공무원보다 1.8배 높으며, 부정맥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도 높아 조기 발견과 적절한 관리가 필수적이다. 뿐만 아니라, 한 해 평균 21명이 극단적인 선택을 할 만큼 우울증과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시달리며 자살률은 일반 시민보다 2.5배, PTSD 발병률은 4배 이상 높다. 대웅제약은 경찰관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사단법인 도구(대표 정현아)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해당 기부금은 경찰관 대상 심전도 스크리닝 및 가족과 함께 참여하는 힐링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ESG 팝업 스토어를 통해 부정맥 및 돌연사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에는 현직 경찰관들로 구성된 사단법인 이아동(이젠 우리 아픈 동료를 위해)이 함께 참여해, 이번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이 나누며 자리를 빛냈다. ‘SAVE THE HERO’ 캠페인은 부정맥 질환에 대한 인식 개선과 예방 및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경찰관 가족과 주변의 또 다른 영웅들에게 관심을 확대하며 국민 건강 증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대웅제약은 2020년부터 (주)씨어스테크놀로지와 협력하여 웨어러블 심전도 검사 기기 ‘모비케어(mobiCARE)’를 전국에 공급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공동 후원하고 있다. 모비케어는 여러 개의 선이 달려있는 무거운 기존 홀터(Holter) 검사와 달리 한개의 선으로 구성된 19g의 가벼운 웨어러블 기기 하나만으로 부정맥 진단에 필요한 심전도(ECG)를 연속적으로 측정할 수 있어, 수검자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대웅제약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 위즈엘성수에 경찰관의 사건 현장을 재현한 ‘SAVE THE HERO - 방탈출 체험’과 팝업 스토어도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방탈출 체험을 통해 경찰관의 노고를 체감하고, 부정맥 질환 및 돌연사의 위험성과 예방 방법에 대해 학습할 수 있다. 특히 사전 예약이 시작된 지 약 1시간여 만에 모집 인원 1,500명이 모두 마감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창재 대웅제약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경찰관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첫걸음이자, 대웅제약의 ESG 경영 철학을 실천하는 중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국민 건강 증진과 고위험 직군의 건강 관리를 위한 지원책 마련에 힘쓰는 한편, 경찰관을 대상으로 한 모비케어 검사 지원과 경찰 가족을 위한 일반의약품 기부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웅제약은 위즈엘성수 1층에 마련된 기업 ESG 공간에서는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홍보 캠페인’을 함께 진행한다. 대웅제약은 올해 상반기 출범한 ‘강남구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공동대책협의회’에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참여하며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친절한 선주씨’ 심이영X최정윤, 경찰서 눈빛 대치
2024. 11. 22 10:34 연예
MBC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 MBC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에서 숙명의 라이벌 심이영과 최정윤이 드디어 대면한다. MBC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기획 장재훈/연출 김흥동, 강태흠/극본 서정/제작 MBC C&I)가 오늘(22일) 5회 방송을 앞두고 피선주(심이영 분)와 진상아(최정윤 분)의 뜻밖의 재회 현장을 담은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고등학교 시절에 선주는 상아의 숙명의 라이벌이었고, 지금은 그의 남편과 불륜을 저지르고 있는 상황.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재회한 두 사람의 악연이 어떤 전개로 이어지게 될지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친절한 선주씨’에서 선주와 상아의 관계는 그야말로 운명적인 악연이나 다름없다. 고등학교 시절, 상아는 모든 면에서 자신 보다 앞서 있는 선주를 좋아할 수 없었다. 배경부터 자신의 상대가 되지 않았지만 친구들부터 선생님까지 모두 선주를 더 좋아했고, 각종 미술 대회에서 수상을 밥 먹듯 하면서 창의적이고 재능 있다는 소리를 듣는 선주에게 자격지심이 생기지 않을 리 만무했던 것. 무엇보다 세월이 흐른 지금, 남편이 바람을 피고 있다는 것을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는 선주와 선주 남편 전남진(정영섭 분)의 불륜 상대가 다름 아닌 상아라는 것은 두 사람이 철천지원수가 될 수밖에 없는 관계라는 것을 예감케 하며 앞으로 하나씩 드러날 두 사람의 악연에 관심이 쏠릴 수 밖에 없는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선주와 상아의 악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알리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서로 연락도 하지 않고 지내던 두 사람이 재회한 장소가 경찰서라는 것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기 때문. 여기에 선주와 상아가 각각 동생 피미주(천예주 분), 진추아(임사랑 분)의 보호자로 등장, 네 사람이 나란히 경찰서에 앉아 있는 모습만으로도 서로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는 것을 짐작케 하며 호기심을 무한 자극한다. 무엇보다 흥미를 더하는 것은 대척점에 서 있는 선주 자매와 상아 자매의 상반된 표정이다. 동생 미주의 보호자로 경찰서를 찾은 선주의 표정에서는 긴장감이 역력한 반면, 추아의 보호자 상아는 시종일관 여유만만하고 당당함이 엿보이기 때문. 과연 뜻밖의 장소에서 오랜만에 재회하게 된 두 사람의 만남이 이들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증폭되고 있다. 이에 제작진은 “선주와 상아의 경찰서 재회를 통해 두 사람의 악연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라며 “서로 다른 매력을 내뿜는 두 배우 심이영과 최정윤이 만들어 내는 시너지가 대단하다. 악연으로 얽힌 두 사람의 관계성에 단단한 힘을 불어 넣고 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폭풍 같은 스토리가 휘몰아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MBC 일일드라마 ‘친절한 선주씨’는 오늘(22일) 저녁 7시 5분에 5회를 방송한다.
벤츠 전기차, 갑지기 돌진? 경찰 조사
2024. 11. 22 10:19 생활|생활
운전자에서 신발을 갈아 해당 차량이 식당 건물을 들이받았다는 사고가 접수됐다. 사고는 21일 오후 5시 17분 즈음 서울 강남구 신사동 골목길에서 발생했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보행자 4명이 차에 치여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차량은 벤츠 전기차로, 운전자인 30대 여성은 사고 운전석에서 신발을 갈아신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ㄱ씨는 특히 경찰 조사에서 “오토홀드를 걸어두고 신발을 신다가 그 사이 차가 움직였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ㄱ씨 과실 여부를 확인한 뒤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입건할지를 검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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