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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총 42 건 검색)

고민정 의원, SNS 가짜영상 유포에 “전혀 무관, 고소할 것”
고민정 의원, SNS 가짜영상 유포에 “전혀 무관, 고소할 것”
2020. 08. 06 18:52 생활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은 6일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자신을 지칭한 가짜 영상이 유포되는 것에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에서 “고민정이라는 제목의 가짜 영상이 유포되고 있다”며 해당 영상은 본인과 전혀 무관하다고 밝혔다. 고민정 의원이 가리킨 가짜영상은 전북 김제시의회에서 발생한 전직 시의원 간 불륜 폭로 사건과 관련한 영상이다. 고 의원실은 이 영상에 ‘좌파 국회의원 고민정 국회에서 개망신’ 등 악의적 자막이 붙어 있다고 설명했다. 고민정 의원은 “영상 제작자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예정”이라며 “‘고민정 동영상’이라며 무차별적으로 유포하는 사람도 처벌을 받을 수 있음을 알린다”고 적었다. 고 의원은 또 “관련 포털에 위와 관련한 ‘고민정 의원’ 연관 검색어와 영상 삭제를 요구한다”고 덧붙였다.
고민정
고민정 “류호정, 국회 과도한 엄숙주의·권위주의 깨 준 것 감사”
고민정 “류호정, 국회 과도한 엄숙주의·권위주의 깨 준 것 감사”
2020. 08. 05 19:20 생활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연합뉴스.정의당 류호정 의원이 분홍색 원피스를 입고 국회 본회의에 참석하자 일각에서 복장 문제를 지적한 것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국회의 과도한 엄숙주의와 권위주의를 깨 준 것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유 의원을 지지하는 입장을 밝혔다. 고 의원은 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SNS(페이스북)에 “나는 류 의원의 모든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 나와 생각이 다른 점들이 꽤 많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그녀가 입은 옷으로 과도한 비난을 받는 것에 대해선 동의할 수 없다”고 말했다. 고민정 의원은 또 “국회는 그렇게 다른 목소리, 다른 모습, 다른 생각들이 허용되는 곳이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류호정 의원은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에 분홍빛 원피스를 입고 출석했다. 이 모습이 온라인을 통해 퍼진 후 일부 커뮤니티에서 류 의원을 비난하는 글이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은 정치인의 복장으로 적합하지 않다는 비판을 넘어 류 의원을 성적으로 비하한 표현까지 했다.
고민정
[속보] 서울 광진을, 고민정 49.3 % VS 오세훈 48.8% (지상파3사 출구조사)
2020. 04. 15 18:52 생활
제21대 총선 서울 광진을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후보가 49.3%를, 미래통합당 오세훈 후보가 48.8%를 각각 득표할 것으로 15일 KBS, MBC, SBS 등 지상파 3사 출구조사에서 예측됐다.
임종석, 2일 고민정 후보와 ‘차튜브’ 유세 나서
임종석, 2일 고민정 후보와 ‘차튜브’ 유세 나서
2020. 04. 01 20:03 연예
고민정 후보 측 제공.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4·15 총선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인 2일부터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위한 지원 유세에 나선다. 임 전 실장은 이날 방송인 출신으로 청와대 대변인을 역임한 서울 광진을 고민정 후보와 함께 자양사거리에서 ‘차튜브(유세차+유튜브)’ 유세를 한다고 고 후보 측이 1일 밝혔다. 차튜브란 유세차 위에서 유튜브 생방송을 진행하며 온라인·오프라인으로 유권자를 만나는 선거운동 방식이다. 임종석 전 실장은 고 후보 이외에도 요청이 있는 곳에 나서서 지원유세를 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 등 호남을 비롯해 수도권, 영남 등 일부 지역구에서 유세를 할것으로 관측된다. 임 전 실장은 지난 달 초 전남 목포를 찾아 민주당 김원이 후보를 응원한 바도 있다. 임종석 전 실장은 지난해 11월 “제도권 정치를 떠나 원래의 자리로 돌아가려 한다”며 “앞으로의 시간은 다시 통일 운동에 매진하고 싶다”고 밝히며 총선 불출마를 공식화했다. 당 지도부가 출마·공동선거대책위원장 역할 수행 등을 제안했지만 그는 고사했다. 임 실장은 이번 고 후보 지원유세를 시작으로 여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측면지원에 나선다.
靑 고민정 대변인 “김기현 비리 첩보 외부서 제보받은 것…숨진 수사관 무관”
고민정 대변인 “김기현 비리 첩보 외부서 제보받은 것…숨진 수사관 무관”
2019. 12. 04 15:54 생활
4일 오후 청와대에서 고민정 대변인이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 제보 경위 및 문건 이첩에 관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청와대는 4일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을 촉발한 최초 첩보는 한 청와대 행정관이 외부에서 제보받아 그 문건을 정리한 뒤 백원우 당시 민정비서관에게 보고된 것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김 전 시장 측근 비리 의혹에 관해 최초 제보 경위와 제보 문건 이첩 경과에 관해 대통령 비서실장 지시로 민정수석실이 자체 조사했다”며 “그 결과 경찰 출신이거나 특감반원이 아닌 행정관이 외부에서 제보된 내용을 일부 편집해 요약 정리했으며, 따라서 고인이 된 수사관은 문건작성과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그는 “2017년 10월께 당시 민정비서관실 소속 A 행정관이 제보자로부터 스마트폰 SNS를 통해 김 전 시장 및 측근에 대한 비리 의혹을 제보받았다”며 “A 행정관은 제보가 담긴 SNS 메시지를 복사해 이메일로 전송한 후 출력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외부 메일망 제보 내용을 문서 파일로 옮겨 요약하고 일부 편집해 제보 문건을 정리했으며, 그 과정에서 새로이 추가한 비위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고 대변인은 “A 행정관은 ‘과거에도 같은 제보자로부터 김 전 시장과 측근의 비리를 제보받은 바 있다’고 했다”고 했다. 제보자는 부처에서 온 A 행정관과 친분이 있던 공직자라고 청와대는 밝혔다. 청와대는 “본인 동의·허락 없이 제보자를 공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했다. 해당 제보 문건 정리 이후의 진행 경과와 관련, 고 대변인은 “A 행정관은 정리한 제보 문건이 업무계통을 거쳐 (백원우 당시) 민정비서관에게 보고된 것으로 기억하고, 추가 지시는 없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또 “다만 백 전 비서관은 이런 사실을 기억하지 못하나 제보 문건 내용이 비리 의혹에 관한 것이어서 소관 비서관실인 반부패비서관실에 전달하고 반부패비서관실이 경찰에 이첩했을 것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 관계자는 “백 전 비서관은 애초 이 문건을 보고받았거나 본인이 읽었다거나 넘겼다는 등의 기억이 전혀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고민정 “文대통령 국민과 대화, 가장 죄송한 형식의 방송”
고민정 “文대통령 국민과 대화, 가장 죄송한 형식의 방송”
2019. 11. 20 10:49 생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유튜브 갈무리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20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국민과의 대화’에 대해 “대통령께 가장 죄송한 형식의 방송이었다”고 말했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고 대변인은 이날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진짜 맨바닥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정말 난리도 아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고 대변인은 “‘작은 대한민국’이라고 대통령께서 처음 말을 시작하셨는데 딱 그 모습을 보여준 것”이라며 “정중한 말만 하는 사람들만 있는 건 아니다. 자기 마음속에 있는, 하지만 두서없는 이야기하는 국민도 계신 거고, 혹은 정책을 잘못 이해하고 계신 분도 계신 거고, 혹은 자기의 분노, 혹은 고마움 이런 모든 것들이 섞여 있었던 장소였다”고 말했다. 고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이라는 사람의 가장 큰 강점은 진심이고 진정성이었는데, 그거를 제대로 보여주기 위해 방송에서 어쩔 수 없이 큐시트를 만드는데, 또 수많은 언론에서는 ‘그게 다 짜고 친다’ 등 여러 의혹들을 제기하니 그럴 바에야 ‘그냥 아무것도 없이 해보자’ 했는데 대통령께서 오케이를 해 주셨다”고 했다. 이어 고 대변인은 “기자 간담회 자리, 전문가들과의 토론 자리, 삼삼오오 국민들과 만나는 자리도 여러 번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소통의 자리를 더 넓혀야 된다’는 요구들이 많으니, (문 대통령이) 그러면 정말 아무것도 없이 해보자(고 했다)”고 소개했다. 고 대변인은 “(국민패널들이) 진행자가 말을 하고 있는데도 계속 질문을 하겠다고 하는 것”을 아찔한 순간으로 꼽았다. 그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지막 끝날 때는 모두 다 일어나서 박수를 크게 치면서 끝내주시더라”며 “진행하는 동안에는 자기 의견을 주장하려고 했지만 끝날 때는 모두 만족스러운 모습으로 끝내는 걸 보면서 우리 국민들의 수준이 상당 수준이구나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
민경욱, 고민정에 생방송 토론 제안 “한판 시원하게 붙읍시다”
민경욱, 고민정에 생방송 토론 제안 “한판 시원하게 붙읍시다”
2019. 07. 09 10:52 생활
민경욱(왼쪽) 대변인과 고민정 대변인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이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에게 생방송 토론을 제안했다. KBS 선·후배 관계인 두 사람은 ‘문재인 대통령의 주요 20개국(G20)일정 불참 의혹’을 두고 충돌하고 있다. 경향신문에 따르면 민 대변인은 9일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아나운서 출신의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 우리 TV 생방송에서 한 판 시원하게 붙읍시다”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어차피 서로 말하는게 직업이고 싸움은 먼저 거셨다”며 “서로 준비를 해야 될 테니까 오늘 중으로 답을 달라”고 했다. 두 사람의 충돌은 지난 5일 민 대변인이 자신의 SNS에 ‘문 대통령의 G20일정 불참 의혹’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해당 글에서 민 대변인은 “오사카의 문재인 행방불명 사건 동영상이 온라인 공간을 달구고 있다”며 “부끄러워 얼굴을 들 수가 없다”고 했다. 이어 “문재인 대통령은 일본에 뭐 하러 가셨나? 유일하게 자리 비운 대통령은 전 세계 지도자들 가운데 우리 대통령뿐이다”고 주장했다. 민 대변인은 “유흥과 만찬만은 하나도 빼먹지 않은 우리 대통령 내외! 청와대는 지난 일본 G20 회의 때 대통령이 뭘 했는지 과거에 당신들이 요구했던 대로 1분 단위로 밝혀라”고 요구한 바 있다. 해당 글을 두고 논란이 확산되자 고 대변인은 지난 8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해당 영상에는) 거짓 정보들이 너무 많아 열거하기 힘들 정도”라며 “황당하다는 말밖에 할 말이 없다”고 일축했다. 그러면서 민 대변인을 겨냥해 “팩트를 생명으로 생각하는 기자 출신이지 않나. 한 번이라도 사실관계를 확인해보려 시도해봤는지 묻고 싶다”며 “사실관계를 확인을 해보셨는데도 그렇게 말씀을 하신 거라면 의도가 뭔지 궁금하고, 팩트를 확인하지 않은 거라면 청와대 대변인까지 하셨는데 어떻게 기사를 쓰고 어떻게 브리핑을 하셨는지가 궁금할 정도”라고 지적했다. 발언을 접한 민 대변인도 곧바로 반격했다. 역시 자신의 SNS을 통해 “무슨 말을 하는지 전혀 핵심이 없네. 아나운서 출신이 주술 관계가 호응이 안 되는 비문을 남발했다”며 “질문에 답을 하자면 기사는 잘 써서 한국방송협회 방송대상 두 번, KBS 특종상, 한국기자협회 이달의 기자상 다 받았고, 청와대 대변인 생활 2년 동안의 브리핑은 지금 정치부장들 하고 계시는 당시 1호 기자분들께 여쭤보기 바란다”고 했다, 결국, 두 사람의 날선 공방은 이날 민 대변인의 TV토론 제안으로까지 이어졌다. 두 사람 모두 서로를 향해 인신공격성 발언까지 서슴지 않는 상황에서 토론이 성사될지 주목된다.
‘청와대 신임 대변인’ 고민정은 누구?
‘청와대 신임 대변인’ 고민정은 누구?
2019. 04. 25 14:32 생활
지난 2017년 2월 서울 마포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고민정 대변인이 ‘주간 문재인’ 촬영에 앞서 당시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얘기를 나누는 모습. 연합뉴스고민정 신임 청와대 대변인은 소통에 강점을 가진 아나운서 출신이다. 2004년 KBS에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재직 중에는 뉴스와 교양프로그램을 주로 진행했다. 2017년 1월 KBS에 사직서를 냈고 그로부터 보름여 후인 2월 4일, 당시 문재인 대통령의 저서인 ‘대한민국이 묻는다’를 주제로 한 북콘서트에서 사회를 본 것을 시작으로 문 대통령과 본격적인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문 대통령 및 부인 김정숙 여사와는 경희대 동문이기도 하다. 대선 캠프에 영입된 뒤로는 중앙선대위 공보단 대변인을 맡아 활동했다. 문 대통령 당선과 함께 부대변인으로 청와대에 입성, 문 대통령이 참석하는 다수 행사의 진행을 맡는 동시에 언론인과의 소통도 유지하며 공보 감각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하던 고민정 대변인은 올해 2월 비서관으로 승진했다. 2005년에 11살 연상의 과 선배인 조기영 시인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조 시인이 강직성 척추염이라는 희소병을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이야기가 전해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고민정, 청와대 새 대변인…문재인 정부 첫 여성 靑 대변인
고민정, 청와대 새 대변인…문재인 정부 첫 여성 靑 대변인
2019. 04. 25 11:18 생활
고민정 신임 대변인. 청와대사진기자단문재인 대통령은 ‘고가건물 매입 논란’에 휩싸여 사퇴한 김의겸 전 청와대 대변인 후임에 고민정(40) 부대변인을 내정했다고 윤도한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29일 발표했다. 고민정 신임 대변인은 박수현 국회의장 비서실장, 김의겸 전 대변인에 이어 문재인 정부 청와대 3번째이자 현 청와대 첫 여성 대변인으로 기록되게 됐다. 고민정 대변인은 2017년 5월 문 대통령 취임과 함께 청와대에 입성해 2년 가까이 선임행정관급 부대변인으로 활약했으며, 지난 1월 비서관으로 승진했다. 분당고와 경희대 중어중문학과를 졸업한 그는 2004년 KBS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문 대통령의 영입으로 지난 대선에서 대통령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대변인을 지냈다. 문 대통령으로부터 상당한 신임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당초 언론인 출신의 외부 인사를 발탁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내부 인사 쪽으로 선회했고 문 대통령의 뜻에 따라 고 대변인을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송국 아나운서 출신 인사가 청와대 대변인으로 발탁된 것은 참여정부 당시 송경희 전 KBS 아나운서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이명박 정부 때 MBC 방송 기자 출신이었던 김은혜 현 MBN 특임이사가 대변인을 지낸 바 있다. 고 신임 대변인은 그간 부대변인을 지내면서 문 대통령 의부인 김정숙 여사의 일정을 주로 담당했고, 김의겸 전 대변인 낙마 이후 문 대통령의 첫 순방이었던 이달 중앙아시아 방문 중에는 사실상 대변인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 설연휴 후 업무 복귀 할듯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 설연휴 후 업무 복귀 할듯
2019. 01. 30 15:41 생활
장기 휴가 중인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이 이번 설 연휴 이후 부대변인 업무에 복귀할 것으로 30일 전해졌다. 복수의 청와대 관계자들에 따르면 고 부대변인은 약 열흘 전 주변에 그만둘 의사를 밝힌 후 휴가에 들어갔으나, 주변 만류에 따라 복귀 의사를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고민정 부대변인은 전날 언론에서 사의 표명 보도가 나오자, 이날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개인적인 이유로 이번 주까지 장기간 휴가 중에 있다”며 “사의를 표명한 바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고민정 부대변인.연합뉴스 제공사진.청와대 관계자는 “고 부대변인은 정부 출범 이후 20개월 넘게 일하며 피로가 누적됐고, 여기에 가족을 돌봐야겠다는 생각이 겹쳐 주변에 쉬고 싶다는 심경을 전달했던 것으로 안다”고 언론에 전했다. 또 “그러나 이후 주변의 만류로 사의를 접은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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