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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에이트립, 외국인 관광객 참여형 마케팅 프로그램 ‘크리에이트립 파트너스’ 론칭
- 2024. 12. 15 06:43 생활|생활|생활
- 크리에이트립 국내 인바운드 관광 리딩 플랫폼 크리에이트립(대표 임혜민)이 트렌디한 한국 관광 상품을 기반으로 외국인 관광객 참여형 마케팅 프로그램 ‘크리에이트립 파트너스’를 출시했다. 크리에이트립 파트너스는 외국인들이 직접 크리에이트립에서 이용 가능한 관광상품을 본인의 소셜 미디어에 공유하고, 실제 구매로 이어질 경우 수수료를 지급받는 소비자 제휴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 등 자신의 소셜 미디어 채널을 운영 중인 크리에이트립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리워드는 숙소 예약, 쇼핑, 어학당 지원을 제외한 모든 관광상품에 한해 지급된다. 특히, 고객의 웹 검색과 입소문이 중요한 퍼스널컬러 상담, 미용실 등의 뷰티 서비스나 피부과, 안과 등의 의료 서비스 상품이 온라인 제휴 마케팅과 결합 시 큰 홍보 효과를 낳을 것으로 기대된다. 외국인 관광객의 시각으로 게재된 콘텐츠에 자주 연결된 상품이나 실제로 발생한 거래 데이터를 분석해 실제 외국인 관광객의 수요와 동향을 포착하고 차별화된 인바운드 관광 솔루션을 제시할 계획이다. 크리에이트립 파트너스는 지난 한 달간 상향된 수익률로 리워드를 제공받을 수 있는 얼리버드 신청자를 모집했다. 현재 중국어(번체), 일본어, 영어로 서비스 중으로 대만, 일본, 미국 등 총 3개국의 이용자가 신청했으며 앞으로도 점차 서비스 언어를 확대할 계획이다. 크리에이트립 임혜민 대표는 “당사가 보유한 의료·뷰티 분야의 관광 상품과 잠재 방한 관광객에게 밀접하게 다가갈 수 있는 소비자 제휴 마케팅 프로그램이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인바운드 관광 리딩 플랫폼으로서 한국 관광을 다각적으로 알리고 외국인 관광객의 유입을 이끌어낼 수 있는 방향성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 크리에이트립, 방한 관광객 인기 기념품 3선 발표 ‘약과·DIY 화장품·3마 패션’
- 2024. 09. 24 00:22 생활|생활|생활
- 크리에이트립 국내 인바운드 관광 리딩 플랫폼 크리에이트립(대표 임혜민)이 관광상품 판매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방한 관광객들의 한국 여행 인기 기념품을 선정했다. 올해 상반기 (1~6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770만명에 육박하며 코로나19 이전 대비 91%까지 회복함에 따라 외국인 관광객들의 한국 기념품 소비 또한 범위와 거래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크리에이트립은 자사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방한 관광객들의 최신 한국 여행 기념품 트렌드를 이끌고 있는 ‘3K’인 K-디저트(약과), K-화장품(DIY 화장품), K-패션(마뗑킴·마리떼·마르디)를 발표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한국 MZ 세대들 사이에서 전통 다과가 큰 인기를 끌며 시작된 할매니얼 (할머니+밀레니엄) 트렌드에 힘입어 방한 관광객 사이에서도 ‘약과’는 인기 많은 기념품으로 자리잡았다. 매장에 직접 방문해 약과를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디저트 카페에서도 외국인 관광객을 쉽게 만나볼 수 있지만, 남녀노소 좋아할 법한 달달한 맛과 한 입 크기의 사이즈로 출국 직전 대량으로 구매할 수 있는 선물용 기념품이 된 것이다. 인천공항에 입점한 약과 브랜드 ‘유밀가’는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천공항 면세점 쇼핑 리스트로 유명세를 얻고 있다. 지난 5월 크리에이트립이 대만 인플루언서와 함께 제작한 유밀가 소개 숏폼 영상은 현재 약 55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유밀가는 지난해부터 급증하기 시작한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인천 제1여객터미널 지점에 더해 제2터미널 지점까지 추가로 매장을 오픈하는 결실을 맺기도 했다. 크리에이트립 크리에이트립 임혜민 대표는 “약과는 한국 전통 간식으로 다른 나라에서 쉽게 맛볼 수 없고 한국 고유의 문화가 담겨 있어 외국인들이 특히 좋아하는 것 같다”며 “여러 국가 중에서도 특히 대만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며 약과의 인기 요인을 분석했다. 과거 외국인 관광객들이 로드샵 브랜드의 오프라인 매장에 직접 방문해 화장품을 대량 구매하던 모습과 달리, 자신의 피부 타입과 취향에 맞는 화장품을 직접 만들어 가져갈 수 있는 체험형 매장에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도 증가하고 있다. 특히, 부드러운 휘핑크림을 연상케 하는 색감과 질감으로 한국 MZ 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비건 뷰티 브랜드 ‘휩드(WHIPPED)’는 자사 플래그십 스토어 ‘휩드 하우스 성수’에서 자신의 피부 타입에 맞는 팩클렌저를 직접 제작해 기념품으로 가져갈 수 있어 인기다. 크리에이트립 역시 지난 7월 말 해당 서비스를 오픈해 꾸준한 예약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하반기 실내 관광 상품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K-뷰티 체험 명소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크리에이트립을 통해 휩드 하우스 성수에 방문한 한 일본인 관광객은 ”피부 타입 분석을 통해 나만의 맞춤형 클렌징 제품을 만들 수 있고 외국어에 능통한 직원들과 편안한 내부 분위기를 갖추고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후기를 밝혔다. 국내 대표 캐주얼 패션 브랜드 중 ‘3마’로 불리는 ‘마뗑킴’,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마르디 메크르디’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이중 마뗑킴은 지난 5월 도쿄 파르코 시부야점에서 진행된 현지 팝업 스토어에서 오픈 당일 기준 일본 내 열린 국내 패션 팝업 스토어 중 최다 방문객을 기록해 차세대 K-패션 선두주자의 인기를 여실히 증명했다. 마리떼 프랑소와 저버 또한 최근 외국인 관광 1번지인 명동에 오프라인 매장을 새롭게 오픈한 만큼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중이다. 크리에이트립 또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명동, 성수에 위치한 국내 패션·뷰티 브랜드와 협업해 각 지역별 ‘쇼핑 패스’를 론칭하고 해당 지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쇼핑 혜택을 제공 중이다. 크리에이트립 임혜민 대표는 “’3마’ 중 마르디 메크르디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퀵서비스를 통해 인천공항에서 출국 직전 상품을 받아갈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며 “크리에이트립도 자사 거래 데이터와 인바운드 관광 시장 흐름을 면밀히 분석하고 국내 브랜드와 적극적으로 협업해 외국인 관광객들이 다양한 한국 관광 기념품을 접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K-연예인들 라이프스타일 간접 체험 인기···‘소비자 경험’ 키워드로 중국MZ 개별관광객 취향저격
- 2024. 09. 24 00:21 연예|생활|생활|생활
- 브랜드건축가 제공 서울 상암구장에서 세븐틴 공연보고 홍대에서 한국 먹방러가 추천한 게장 먹기, 강남에서 뷰티 시술 받은 뒤 드라마 ‘눈물의 여왕’ 촬영지 둘러보기, 영등포에서 퍼스널 컬러 화장법 배우고 올리브영에서 쇼핑하기, 선재처럼 한국미용실서 헤어스타일링 하고 인생네컷 사진 찍기 등 중국 MZ관광객의 취향을 저격한 K연예인들 라이프스타일 체험이 인기다. 한류 연예인들이 받는 피부와 헤어 시술, 나의 최애 연예인이 좋아하는 음식과 패션을 체험하고자 하는 트렌드가 중국MZ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끌면서 팬덤 경제 현상이 일고 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K-연예인 광팬이 아니더라도 중국 MZ관광객이 원하는 한국 여행 코스는 ‘흔한 관광지가 아닌 진짜 한국인이 가는 핫플레이스’를 경험하려는 추세다. 5월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 1분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340만명, 이중 중국 관광객이 100만명을 넘어섰다. 과거 면세점과 기념품숍을 부지런히 드나들던 중국관광객들의 여행 패턴이 현지에 깊숙히 파고드는 체험 패턴으로 정착하는 분위기다. 이런 경향은 중국 MZ(밀레니얼+Z)세대에서 뚜렷 해지고 있다. 한국인들이 즐겨 찾는 쇼핑거리에는 20대 중국인 MZ세대 관광객이 북적이고 있다. 이들은 웨이보, 샤오홍슈 등 중국 SNS를 기반으로 한국의 유행정보를 얻고 있으며 단체가 아닌 개별 여행으로 한국의 구석구석을 방문하고 있다. 다음달 1~7일 중국 국경절 연휴 이어져 K-연예인 체험 브랜딩으로 중국MZ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는 브랜드건축가 김정민 대표는 “K컬쳐를 소비하러 한국에 오는 중국인들이 대세라며, 한국인의 일상을 경험하며 현지인처럼 소비하려는 ‘데일리케이션 (Daily+Vacation)’ 트렌드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의 K팝, 푸드, 뷰티, 패션 등 다양한 문화를 소비하려는 중국MZ세대가 있는데, 내한하는 중국MZ들은 SNS를 통해 한국명소를 알아 보고 오기 때문에 편리한 동선으로 체험기회를 확대해 주는게 ‘포인트’ 라고 강조했다. 가령, 중국인들의 쇼핑 필수코스인 올리브영을 퍼스널 브랜드컬러서비스와 접목 해 퍼스널 컬러 화장법 배우고 올리브영에서 쇼핑하기, 상암구장에서 세븐틴 콘서트 보고 가까운 홍대에서 게장 먹기 프로그램이 성공한 비결이라고 귀뜸 했다. 세븐틴 상암 콘서트가 끝나고 나면 밤늦은 시간이라 저녁먹을 식당을 찾기도 어렵고 중국팬들의 뒷풀이 니즈를 해소할 수 있도록 인근 홍대 소재 식당에서 ‘세븐틴 주간’으로 매장에서 세븐틴 노래를 틀어주는 등 중국팬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사소한 서비스지만 중국팬들에게는 큰 감동으로 다가서 이 경험이 중국 SNS에 공유됐고 현재 이 식당은 홍대 맛집으로 자리잡아 대륙의 여러 메이저 F&B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을 할 만큼 성장했다 한국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이 OTT 플랫폼을 통해 세계 곳곳에 알려지면서 K-콘텐츠를 체험하고자 하는 해외 수요는 더 증가할 전망이다. 특별한 경험을 담은 다양한 패키지 프로그램을 개발한다면 K-컬처의 팬덤비즈니스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브랜드건축가 김정민 대표
- “푸껫과 함께 성장하는 관광객은 한국인”·“내방 관광객 한국인 1등”…유튜브 억측 속에 태국, 한국을 말한다
- 2024. 09. 21 09:25 생활
- 푸껫 트래블노믹스 노쿠리조트& 그랜드머큐어리조트 직격 전 세계 여행산업이 코로나19 이후로 여전히 적잖은 타격을 입어 아직까지 영향권에 있지만 여전히 유러피언은 물론 한국 젊은세대들에게 영원한 로망이자 스테디셀러 데스티네이션 푸껫에 대한 사랑은 유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푸껫 트래블노믹스의 대표주자 노쿠리조트와 그랜드머큐어리조트 관계자들 통해 현재 푸켓여행업의 현실과 미래를 들여다봤다. “한국 허니문 및 가족여행 적합한 친환경 웰니스 리조트 표방”- 푸껫 노쿠리조트 아루노타이 팬러크 세일즈 이사 푸껫 노쿠리조트 아루노타이 팬러크 세일즈 이사 노쿠리조트는 푸껫 중간에 위치해 비치 혹은 타운 등 어디를 가든 지리적으로 매우 편안함이 강점이며 부띠크풀빌라를 표방한다. 노쿠리조트 아우노타이 팬러크 세일즈 이사는 “노쿠리조트는 관광지에서 다소 벗어나 로컬에 위치해 현지중심”이라며 “산쪽에 위치한 노쿠리조트는 자연과 더불어 친환경 위주의 리조트를 표방”한다고 밝혔다. 한국 허니무너 대상으로 한 풀빌라가 인기를 끌고 있는 노쿠리조트는 가족에 적합한 콘셉트로 스파, 사우나 그리고 요가 등 웰니스를 추구하고 있다. 아루노타이 팬러크 세일즈 이사는 “푸껫 타운과 쇼핑몰 또 비치까지 무료셔틀 운영은 물론 매일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무료 스낵과 커피 그리고 티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45개의 풀빌라 포함 총 8개의 객실 카테고리를 갖춘 노쿠리조트는 이제 겨우 2년차 신생 리조트임에도 불구하고 푸껫에서 매우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며 놀라운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푸껫 빠통 5성급리조트 스탠다드이자 시티호텔의 표본”- 푸껫 그랜드머큐어 벤자마폰 끄롱윳 세일즈담당 푸껫 그랜드머큐어 벤자마폰 끄롱윳 세일즈담당 푸껫 그랜드머큐어 리조트는 실제 빠통거리에서 매우 가깝고 특히나 5성급 리조트의 표준 즉 스탠더드로 일컬어질정도로 탄탄한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 그랜드머큐어 벤자마폰 끄롱윳 세일즈 담당은 “푸껫 5성급리조트로서의 표본이자 가장 이상적인 시티호텔로서의 인프라가 탄탄해서 비즈니스, 가족 그리고 인센티브단체 등 모든 여행수요를 탄력적으로 수용이 가능”하다며 “또한 베이커리를 직접 만들어서 다른 호텔에까지 납품할정도로 품질이 좋고 커피 역시 맛으로 유명”하다고 밝혔다. 한국시장이 현재 그랜드머큐어 리조트 전체시장 1위를 기록할만큼 한국은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는 그랜드머큐어 벤자마폰 끄롱윳 세일즈담당은 “이에 대한 일환으로 조식 및 석식 뷔페레스토랑에 김치를 제공한다”며 “푸껫 빠통거리에서 모든 여행자들에게 역동적이며 품격 높은 시티호텔의 위상을 갖춘 그랜드머큐어 리조트가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을 받을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 ‘추석특집’ 남이섬에 외국인 관광객 많이 찾는 이유 (The Globalists)
- 2024. 09. 15 05:15 연예
- 아리랑TV 오는 18일 오후 5시 아리랑TV ‘The Globalists’ 추석특집으로 한국 대표 관광지 남이섬에 외국인 관광객 많이 찾는 이유를 손지애 이화여자대학교 국제대학원 초빙 교수 진행으로 민경혁 (주) 남이섬 대표에게 들어본다. 세계무대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계 오피니언 리더들을 만나고 있는 아리랑TV 대표 대담 프로그램 ‘The Globalists’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국내외 관광객들의 인기 관광지인 남이섬을 직접 찾아 민경혁 대표이사를 만났다. 남이섬은 강원도의 대표 관광지 중 하나로 특히 내국인보다 외국인들이 더 많이 찾는 곳으로 유명하며, 매년 시기별로 각종 축제를 개최하며 마이스(MICE) 장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손지애 교수가 남이섬이 ‘나미나라 공화국’이란 이름으로 불리게 된 배경을 묻자, 민경혁 대표는 “남이섬은 1970~80년대만 해도 강변가요제나 유원지 명소로 이름을 날렸지만, 2000년대부터는 ‘관광객들이 외국 가는 기분을 들게 하자’는 콘셉트를 세우면서 ‘나미나라 공화국’이란 이름을 붙였다”고 답했는데, 이어 그는 “남이섬 관광객과 남이섬에 공헌하시는 문화예술계 인사, 그리고 국제 행사를 하시는 분들이 바로 나미나라공화국의 내각과 국민이고, 우리는 그들을 돕는 공무원이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리랑TV 손 교수가 “남이섬이 초기에는 정말 허허벌판이었다고 들었는데, 그동안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물었다. 민경혁 대표는 “남이섬의 가장 큰 자산은 나무”라면서 “여기 보이는 나무들은 1960년대 이후 전부 새롭게 심은 것들인데, 남이섬 곳곳에 그늘을 만들어 주고, 캠핑이나 각종 프로그램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수종으로 구성해 심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손 교수가 “(인공 조림한 숲이 아닌) 정말 자연스럽게 보인다”고 감탄했고, 민경혁 대표는 “이 나무들은 하나하나 계산을 해서 심은 것”이라며 “일반인 관광객은 물론 전 세계 크리에이터들이 숲에서 문화예술 콘텐츠를 열고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손 교수가 “사실 외국인 관광객의 머릿속에는 남이섬 하면 ‘겨울연가’가 가장 먼저 떠오를 것 같다”고 하자, 민경혁 대표는 “아마 K-컬쳐와 K-무비의 기원은 남이섬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당시에 많은 관광객들이 오고, 남이섬을 통해 한류가 밖으로 퍼져나갔다”고 답했는데, 이어 그는 “하지만 2005년도부터는 겨울연가 관련 이미지들은 내려놨다”고 덧붙였다. 손 교수가 그 이유를 묻자, 민경혁 대표는 “남이섬이 겨울연가의 섬으로 기억되는 것은 감사한 일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런 기억도 흐려지면서 남이섬이 같이 묻히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그러면서 만들어진 것이 ‘나미나라 공화국’이란 콘셉트였고, 이어서 세계의 많은 전시회나 음악회들을 남이섬에 유치하기 시작하면서 전 세계 콘텐츠들이 남이섬으로 몰려들게 했다”고 답했다. 아리랑TV 그러자 손 교수가 남이섬에는 어떤 축제들이 열리는지 물었고, 민경혁 대표는 “매년 꾸준히 하는 축제들도 있고, 틈틈이 외부와 연계하는 축제도 있는데, 얼마 전에는 제이슨 므라즈가 공연을 다녀갔다”고 답했고 “또 한편 남이섬에서는 가장 큰 축제로 ‘그림책 축제(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를 매년 열고 있는데, 이를 통해 세계의 어린이들이 이곳에서 꿈과 희망을 나누기도 한다”고 덧붙였다. 민경혁 대표는 또 “남이섬을 ‘생명의 섬’으로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해 섬 입구에 ‘생명나무’를 만들었다”면서 “원래는 조형물이 너무 낡아서 치우려고 했던 것을, 작가들과 협업해 생명나무로 꾸미고, 거기에 여러 나라의 인사말과 환영의 말을 적어 넣었다”고 답했다. 더불어 그는 “남이섬을 찾는 관광객들이 단순히 소비만 하러 오기보다는, 나무도 심고, 환경과 문화예술을 사랑하면서 생명의 에너지가 퍼져나가는 섬으로 만들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손 교수가 ‘나미나라공화국’의 미래는 어떤 모습이 될지 물었는데, 민경혁 대표는 “남이섬은 여느 수목원과는 다르게 콘텐츠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 꾸미는 숲”이라면서 “그분들이 계속 이곳에 찾아오면서, 남이섬은 끊임없이 문화가 발신되는 곳으로 기능하고 싶다”고 답했다. 아리랑TV 한국 속의 새로운 나라, 남이섬 민경혁 대표와의 대담은 추석연휴 기간인 2024년 9월 18일 수요일 저녁 5시, ‘The Globalists’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리랑TV
- [이사람] 안병구 밀양시장 “아이들에겐 24시간 돌봄, 관광객엔 사명대사 뮤지컬과 전통 유적 등 풍성한 관광 서비스”
- 2024. 09. 03 06:37 생활
- 문화관광 활성화로 밀양의 재도약 24시간 돌봄·스마트팜 교육과 돌봄 연계 정책 모색 안병구 밀양시장이 지난 30일 밀양문화관광재단에서 언론인 초청 차담회를 가졌다. 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24시간 돌봄 서비스 계획을 비롯해, 스마트팜과 문화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 재도약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안 시장은 “현재의 돌봄 서비스는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크다”라며 “밀양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 학교와 유치원, 지역아동센터를 거점으로 해 24시간 동안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밀양의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스마트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견해도 강조했다. 그는 “밀양은 전통적으로 농업이 발달한 지역으로, 스마트팜 기술을 통해 농업의 현대화와 생산성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밀양에는 다양한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이 존재한다. 이에 안 시장은 “밀양은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도시로, 영남루와 표충사 같은 관광 명소뿐만 아니라 숨겨진 관광자원이 많다”라며 적극적으로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는 뜻도 다음은 안 시장과 기자들 간의 일문일답이다.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소감과 당선된 이유는? “이번 선거에서 시민들이 저의 공약 실천 의지를 신뢰해 준 덕분이다. 66.6%의 득표율을 얻었다. 그동안 보여준 성실한 태도와 준비된 모습을 높이 평가해준 것 같다.” 취임 후 성과가 있다면? “취임 이후 지역 예술단체인 아리랑 예술단을 창립하고, 도교육청과 협력해 아이돌봄 사업을 전국 최초로 추진했다. 아리랑 예술단 창립은 밀양의 문화적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넓히기 위함이다.”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은? “도교육청과 협력해 각 학교와 유치원, 지역아동센터를 통합 관리하고, 24시간 동안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맞벌이 가정의 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이후 아이들의 방과후 학습으로 사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밀양의 다양한 관광자원들을 알리기 위한 계획은? “밀양의 자연환경과 역사적 자원을 기반으로 관광자원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사명대사를 주제로 한 뮤지컬을 제작하고, 밀양의 다양한 유적지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밀양의 청소년과 중고등 학생들을 위한 교육 지원 계획은? “밀양시는 최우수 강사의 인강(인터넷 강의)을 제공하고, 멘토링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들이 원하는 학습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자체는 학교 교육 경비를 지원해 지역 내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 데 정책을 집중하고 있다.” 시장님의 공약 중 단기적인 것과 장기적인 목표는? “밀양의 장기적인 목표로 국가 식품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밀양에서 김해까지의 고속도로 건설 등 인프라를 강화하는 것이다. 단기적으로는 농업과 스마트팜을 활용한 농업 혁신, 관광 산업 활성화, 돌봄 서비스 강화, 문화예술 부분의 활성화가 목표다.”
- 이 사람
-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 770만’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정부 및 여행 업계, 관광 인프라 확장 ‘잰걸음’
- 2024. 08. 27 04:14 생활|생활|생활|생활
- 코로나 엔데믹 이후, 국내 관광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동안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770만명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8% 증가했다. 이중 6월 방한 관광객 수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월 대비 96% 수준을 기록하며 코로나 이후 가장 높은 월별 회복률을 보이기도 했다. 정부에서도 오는 2027년 외국인 관광객 3천만 명, 관광수입 300억달러 달성을 목표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고 나섰다. 코로나 엔데믹 이후 관광 업계가 활력을 되찾고 있지만, 여전히 국내 관광산업의 국내총생산(GDP) 기여도는 3% 안팎으로, 몇 년새 관광 트렌드가 단체에서 개별, 쇼핑에서 문화 체험 중심으로 변화함에 따라, 줄어든 소비를 촉진하는 것도 현재 당면한 주요 과제다. 정부는 이를 위해 입국 절차 간소화와 체류 기간 확대 등 기존 제도를 개선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 투자하고 있다. 특히, 국내 관광산업의 주요 과제로 지목됐던 ‘관광객 수도권 편중 현상’ 해소를 위해 신규 지역 관광 상품 개발과 지방공항 및 해외도시 간 직항 노선 확대 등을 추진한다. 고부가가치 관광 강화에도 힘을 쏟는다. K팝 연수 등을 희망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K-컬처 연수비자’를 시범 운영하고, 해외 원격근무자가 한국에서 일하면서 지역관광을 즐기도록 ‘지역특화형 디지털노마드 비자’를 도입할 예정이다. 여행 업계도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IT 기반의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고 있다. K팝과 K드라마의 해외 인기로 30대 이하 개별 여행객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편리한 앱과 결제 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0년 말 코로나 시기에 설립된 올마이투어는 멤버십 기반의 글로벌 숙소 원가예약 플랫폼 ‘올마이투어닷컴’을 출시하며 방한 관광객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국내 프리미엄 호텔들과의 직계약을 기반으로 우수한 가격 경쟁력을 갖춘 객실들을 확보했으며 API(응용프로그램 인터페이스) 연동을 통해 해외 현지 여행사 및 글로벌 B2B 파트너사 등에 상품을 공급하는 ‘클라우드 채널링 솔루션 비즈니스’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4분기 론칭한 글로벌 클라우드 채널링 솔루션은 올마이투어가 구축한 자체 시스템에 올마이투어와 계약된 국내 호텔 상품, 객실요금, 객실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동기화해 해외 파트너사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해당 솔루션 통한 해외 매출이 전체의 40% 가량을 차지할 정도로 기업 성장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국 알리바바 그룹의 온라인 여행 플랫폼 ‘플리기(Fliggy)’와 파트너십을 맺고 시스템 연동을 통해 자사와 직계약된 국내 숙소들을 플리기에 공급하는 등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특히 플리기에 공급하는 국내 숙소들은 방한 관광객 선호도를 기준으로 선별하여 가격 경쟁력에 신뢰도까지 확보했다. 올마이투어는 연내 다국어와 해외 통화 결제 지원이 가능한 글로벌 앱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해외 사용자 유입을 위한 본격적인 서비스 고도화에 나설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 및 주한 외국인 커뮤니티를 운영 중인 펀데이코리아네트워크를 비롯해 여러 기관 및 기업과 손잡고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여행 서비스 개발에 나서고 있는 만큼, 국내 인바운드 관광 활성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구축하여 다양한 협업 방안들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인터파크트리플의 경우, 방한 관광객에게 한국 여행에 필요한 정보와 기능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앱 ‘트리플 코리아’를 운영 중이다. 트리플 코리아에서는 여행 일정 추천, 주요 관광지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달 말부터는 영문 버전까지 언어 지원을 확대했다. 이외에도 K팝 콘서트 및 숙박 연계 상품 등 관광객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여행객들이 현지에서 번거로움을 느끼는 것 중 하나가 환전 등의 금융 서비스다. 핀테크 스타트업 아이오로라에서는 ‘나마네카드’를 통해 복잡한 금융 절차를 간소화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의 편리한 여행을 돕고 있다. 나마네카드는 카드에 원하는 금액만큼 충전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카드 하나면 한국에 계좌가 없는 외국인도 교통카 드 기능부터 전국 모든 가맹점 오프라인 결제, 소액 송금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카드를 발급받을 때 K팝 아이돌 등 좋아하는 연예인 사진으로 카드 디자인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어 소장 가치도 높다. 최근에는 LG유플러스, 한국철도공사와 협약을 맺고 외국인 관광객 전용 교통패스인 ‘나마네패스’도 출시했다. 나마네패스는 나마네카드의 기능을 확장한 버전으로, 지하철과 버스 무제한 이용 및 공항철도 왕복 이용까지 가능하다. 아이오로라는 방한 관광객의 결제 접근성을 높이고 국내 금융 서비스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나간다는 계획이다.
- 토종니치향수 브랜드 센트위키... 퍼퓸바·전세계향수전시·외국관광객 프라이빗 명소로 각광
- 2024. 08. 16 20:39 생활
- 센트위키 김혜은 대표 토종니치향수 브랜드 센트위키(대표 김혜은)는 최근 외국인 관광객, 인플루언서, 유학생들의 센트위키의 ‘향기 스타일링 프라이빗 조향 프로그램’ 참가가 줄을 잇고있어 외국관광객들이 찾는 프라이빗한 명소로 주목을 끌고 있는데 실제 맞춤 스타일링과 조향을 통해 한국의 고유 문화와 추억을 향수로 남겨 호평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센트위키 김혜은 대표는 “아직까지는 세계적인 향수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건 사실이지만 한국적인 즉 토종 향수브랜드가 그렇게 광범위한 인기를 누리고 있지는 못해서 저희 센트위키는 토종브랜드의 자존심을 걸고 비록 회사연혁은 짧지만 한국적인 향수 브랜드로서의 위엄을 갖추기 위해 부단한 정진”중이라며 “이의 일환으로 외국인 대상 또 내국인들이 보다 더 편안하고 손쉽게 접할수 있는 향수에 대한 창구마련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토종니치향수 센트위키의 경쟁력 몇가지를 살펴보겠다. 센트위키의 경우 합정 핫플레이스에 위치한 퍼퓸바 센트위키는 니치향수 퍼퓸BAR를 서울 합정에 오픈해 좋은 향기를 쉽게 접하고 시향 시 경험했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합정 먹자골목에 오픈, 예약방문을 받고 있다. 매월 큐레이션 되는 전 세계 향수 전시 센트위키의 합정 전문 조향 프로그램에서는 ?牟? 새로운 향수전문 서적, 향수 아트 등을 전시해 내외국인 대상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매력적인 니치향수에 대한 정보습득에 도움이 될 전 세계 향수를 전시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이 찾는 프라이빗한 명소로 조향을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공간 특히나 센트위키는 외국인 대상으로 한 프라이빗한 공간에서 나만의 즉 자신만의 향수를 찾아갈수 있는 시간 즉 프로그램을 런칭해 분위기 있는 공간에서 다양한 한국적인 향수 브랜드를 접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화장품 판매 및 제조 관련 국가 자격 보유 센트위키는 1:1 맞춤 조향 가이드, 나만의 향수 디자인, 향기레시피 등은 물론 국가인증자격 보유자 즉 센트위키 김혜은 대표의 검증받은 인증을 통한 안전하고 편안한 향수 조향 프로그램을 접할수 있게끔 했다.
- 아고다 “국내 뮤직 페스티벌, 외국인 관광객 관심 끌어”···검색량 2.5배 이상 증가
- 2024. 07. 25 04:09 연예|생활
-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 한국관광공사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는 올 6월부터 8월까지 여름기간 동안 한국을 방문하고자 하는 외국인 여행객의 검색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검색량 증가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워터밤 대구,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등 인기가 높은 뮤직 페스티벌이 열리는 기간에 즈음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은 외국 여행객 최다 검색 도시를 기록했으며, 제주, 인천, 대구, 경주가 그 뒤를 이으며 상위 5개 도시에 올랐다. 이 중 부산, 인천, 대구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K-컬쳐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대형 K-뮤직 페스티벌이 개최되고 있는데, 이는 정부가 선포한 ‘2023-2024 한국 방문의 해’ 사업의 일부로, 전세계에서 온 관광객이 한국의 문화를 더 많이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고다 검색 데이터에 의하면 이들 페스티벌이 열리는 각 도시에 대한 방한 외래객의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 속에, 대만과 일본 관광객의 증가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 부산관광공사 오오카 히로토(Hiroto Ooka) 아고다 북아시아 서플라이 부문 부사장은 “세계적으로 흥미로운 행사와 경험을 찾아 떠나는 여행자가 많아지면서 아시아 지역의 문화 행사를 위한 여행이 점점 더 각광받고 있으며, 이 같은 양상은 한국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케이팝, 엔터테인먼트는 물론 K-푸드, K- 뷰티 등 한국의 관광 강점이 문화에 기인하고 있는 만큼, K-컬처는 한국의 인바운드 여행 산업의 잠재력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아고다는 앞으로도 전 세계에서 한국을 찾는 여행객들이 한국의 문화를 더욱 편안하고 손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각종 액티비티, 항공편 및 숙박을 보다 저렴하게 제공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고다 데이터를 지역별로 살펴보면, 부산의 경우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에 제로베이스원, 보이넥스트도어 등 해외 팬층이 두터운 케이팝 아이돌의 출연으로, 행사가 개최된 6월 7일에서 9일 중에 부산 숙박을 위한 외국인의 검색은 작년 동기간 대비 158%가 증가했다. 해당 기간 부산을 가장 많이 검색한 여행객의 출신 국가로는 대만이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 홍콩, 싱가포르, 중국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 최대 규모의 여름 이벤트 워터밤 개최 기간 동안의 대구 검색량은 전년 동기대비 270% 증가했다. 지난 7월 20일에 개최된 워터밤 대구는 로꼬, 그레이, 이영지 등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K-힙합 아티스트들이 무대를 선보였다. 부산과 마찬가지로 대만과 일본 관광객이 상위 1·2위를 차지했으며, 뒤이어 중국, 미국, 그리고 홍콩 관광객이 상위권에 올랐다. 워터밤 대구 워터밤 공식 홈페이지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인천에서는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인천 검색량은 2023년 같은 기간 대비 1.5배가 증가했으며, 일본, 대만, 중국, 홍콩, 미국이 최다 검색 국가로 나타났다.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선정한 3대 국가대표 ‘글로벌 축제’ 중 하나로, 올해의 관객수는 2023년에 기록한 15만명을 뛰어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고다 아고다는 450만 개 이상의 휴가용 숙박시설에 더불어 13만개 이상의 운항 노선과 30만개 이상의 액티비티 등을 하나의 예약으로 통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세계 여행객은 아고다를 통해 한국의 화려한 음악 페스티벌 등을 포함, 국제적인 메가 이벤트 참가를 위한 여행을 간편하게 계획하고 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아고다
- LG 유플러스, 외국인 관광객 전용 교통·통신 패스 선보인다
- 2024. 06. 18 15:49 생활
- 한국철도공사-아이오로라와 협약···27일 출시 LG유플러스는 18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선불 금융 플랫폼 기업 ‘아이오로라’와 외국인 관광객 전용 교통패스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밝혔다. 3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외국인 관광객 전용 무제한 교통∙통신상품인 ‘나마네 패스’(NAMANE Pass)를 오는 27일 출시한다. LG유플러스 이재원 MX/디지털혁신그룹장(왼쪽부터), 한국철도공사 이선관 광역철도본부장, 아이오로라 장영수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식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LG유플러스 나마네 패스는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기능과 통신 서비스를 결합한 교통패스다. 수도권 전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과 U+모바일 통신 서비스를 일정 기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3일권과 5일권 2종이다. 나마네 패스 구매 고객은 LG유플러스 공항 카운터에서 실물 USIM과 선불 교통카드를 수령해 별도 충전없이 이용 가능하다. eSIM 고객은 eSIM을 다운로드 받은 후 통신 서비스를 이용하고, LG유플러스 공항 카운터에서 선불 교통카드를 수령하여 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외국인은 한국에 입국하기 전 나마네카드 온라인 웹사이트(www.namanecard.com)에서 나마네 패스를 구매하고, 한국 공항에 입국한 후 LG유플러스 카운터에서 수령할 수 있다. 이재원 LG 유플러스 MX/디지털혁신그룹장( 전무)는 “이번에 선보인 나마네 패스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신∙교통 결합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알찬 서비스”라며 “국내 관광 고객의 편의를 높이는 혁신 서비스를 지속 선보일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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