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706 건 검색)

[함께 쓰는 기자칼럼] 달인의 화려한 퇴장(2017. 06. 03 15:13)

... 기자칼럼 ‘이 안쓰러운 헌사’를 완성했습니다. 6일자 30면에 실립니다. 거듭 감사드립니다. ▶[기자칼럼]이 안쓰러운 헌사 독자 여러분 안녕하세요. 경향신문 법조팀 이범준 기자입니다. 6월6일자...

경향신문>사회 | 이범준 기자 seirots@kyunghyang.com

[기자칼럼]전지적 참견(犬) 시점… '잔인한 추석'(2019. 09. 11 18:06)

... 이기를 버리자는 얘기가 아니다. 최소한 자연의 일부로서 인간은 더 겸손해져야 한다. 지난해 8월 기자칼럼에서 소개했듯, 몰티즈 ‘소다’를 키워보니 샤넬이나 메이가 남의 일 같지 않다. 미국 뉴욕, LA...

경향신문>오피니언 | 전병역 산업부

[기자칼럼]이름 석 자만 쓰는 이유(2017. 05. 22 20:37)

... 12월 ‘기자칼럼’을 시작할 때부터 인물은 이름 석 자만 써왔다. 마감하고 보면 부끄러운 글이지만 줄이기 힘들 때가 많다. 직함만 빼도 몇 자 더 욱여넣을 수 있다. 늘 ‘직함 과잉’이라고 여겼다....

경향신문>오피니언 | 모바일팀 김종목 기자

[기자칼럼]다시 만난 안철수(2013. 03. 13 21:11)

안철수 전 서울대 교수가 돌아왔다. 지난 11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안 전 교수는 달라보였다. 아니, 달라보이고 싶어하는 것 같았다. 예전의 조곤조곤한 목소리는 마이크 앞에서 높아졌고, 어조도 강했다....

경향신문>오피니언 | 김진우 정치부 기자

[기자칼럼]박근혜 대통령의 ‘국민’은 누구인가(2013. 08. 14 21:48)

“죽거나 다치거나, 그래야 봐주는 세상 같아요. 잔인하지 않나요?” 노동운동을 하는 취재원이 던진 말이다. “애초부터 거기 올라갈 이유가 없었어요. 극단적 방식으론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경향신문>오피니언 | 박철응 정책사회부 기자

[기자칼럼]성교육과 포르노의 다양화(2013. 11. 27 20:43)

영국의 칼럼니스트 케이틀린 모란은 인터넷상의 포르노가 다양해져야 한다고 <진짜 여자가 되는 법>에서 주장했다. 요점은 다음과 같다. 21세기 어린 아이들과 10대들의 성교육이 대부분 인터넷을 통해...

경향신문>오피니언 | 최민영 미디어기획팀장 min@kyunghyang.com

[기자칼럼]김진태 검찰총장의 ‘잠수부론’(2014. 01. 24 20:53)

김진태 검찰총장은 당대 최고의 강골 특수통 검사로 꼽힌다. 전직 대통령 한 명(노태우 전 대통령)과 현직 대통령 아들 두 명(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현철씨,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 홍업씨)이 그의 손을...

경향신문>오피니언 | 정제혁 사회부 기자

[기자칼럼]영원한 쓰레기(2014. 03. 28 21:08)

세계 최대 쓰레기 배출국인 미국은 한 사람이 하루 약 3.2㎏의 쓰레기를 매일같이 버리는데, 한 사람당 평생 만들어내는 쓰레기가 102t에 달한다고 한다. 퓰리처상 수상작가인 에드워드 흄즈가 저서 ...

경향신문>오피니언 | 최민영 미디어기획팀

[기자칼럼]봄날, 악몽 속에 사는 사람들(2014. 04. 11 20:12)

군대를 다녀온 대한민국 남자들에게 최고의 악몽 중 하나는 입대하거나 복무 중인 꿈일 것이다. 희한하게 그 꿈속에서도 진급을 한다. 제대한 이후 몇 년간은 입대나 이등병 시절의 살벌함으로 돌아가고,...

경향신문>오피니언 | 박철응 정책사회부 기자

[기자칼럼]함께 울되 결코 잊지 말자(2014. 04. 18 20:09)

눈물을 머금고 글을 쓴다. 뉴스의 최전선에 있어 뉴스에서 눈을 돌릴 수 없는 처지가 원망스럽다. 이렇게 심약해서 무슨 기자냐고 자책하면서도, 고개를 돌려 간간이 눈물을 훔치는 동료들을 보면서 스스로를...

경향신문>오피니언 | 백승찬 사회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