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총 223 건 검색)
- ‘옥씨부인전’ 김재원, 한복도 잘 어울리는 남자
- 2025. 01. 13 07:10 연예
- JTBC 주말드라마 ‘옥씨부인전’ 김재원이 JTBC 주말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에서 성씨 가문의 둘째 아들 성도겸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재원은 첫 사극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한복 자태를 뽐내며 성도겸으로 완벽 변신했다. 전작과는 180도 다른 매력으로 등장한 김재원은 안정적인 발성과 사극톤으로 마치 그 시대에 살았던 인물이 된 것처럼 역할을 소화해냈다. 지난주 방송된 11, 12회에서는 도겸과 부인인 미령(연우 분)과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고 진정한 부부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미령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을까 상처받기 두려워하던 도겸은 마음에 없는 말을 하며 모진 말을 내뱉기도 했지만 끝내 마음을 전하며 미령과 극적인 화해에 성공했다. 기별을 청하라는 미령의 말에 ‘다 상관없이 내가 부인을 사랑하니 그럴 수 없다’ 단호히 진심을 전했다. 성숙하고 어른스럽지만 사랑 앞에서는 서툴고 아이 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하는 도겸의 모습은 보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들었다. 그뿐만 아니라 미령의 서책을 보며 진심을 깨닫고 자책하는 장면에서는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저릿하게 했다. 미령의 의도적인 접근임을 알게 된 후 혼란한 상황 속에서도 미령의 안위를 우선하는 다정함을 보이는가 하면, 연풍각에서 미령을 구해내는 모습은 윤겸을 찾아 청나라로 떠나던 거침없고 단단한 모습을 떠오르게 한다. 이처럼 첫 사극부터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호평을 받고 있는 김재원은 ‘우리들의 블루스’를 통해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기 시작한 이후 ‘스틸러’,‘킹더랜드’,‘하이라키’ 등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상승곡선을 그려나가고 있다. 한편, 방송마다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JTBC ‘옥씨부인전’은 매주 주말 10시 30분 방송된다.
- ‘옥씨부인전’ 훌쩍 큰 시동생 김재원, 어사 금의환향
- 2024. 12. 22 19:48 연예
-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 김재원과 연우가 임지연을 찾아온다. 오늘(22일) 방송될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극본 박지숙, 연출 진혁, 최보윤,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 6회에서는 잘 자란 형수님 바라기 도련님 성도겸(김재원 분)과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난 여인 차미령(연우 분)이 가짜 옥태영(임지연 분)의 생존 사기극에 얽혀든다. 성도겸은 어린 시절부터 옥태영에 대한 남다른 호의를 표했다. 옥태영이 식솔들을 지키기 위해 유향소에 맞서 홀로 싸우는 모습을 보며 어린 눈에도 그의 영민함을 알아봤고 형 성윤겸(추영우 분)의 혼처에 대한 이야기가 오갈 때도 먼저 나서 옥태영을 추천했다. 그런 만큼 옥태영이 형수가 된 후에도 성도겸은 그를 어머니처럼 믿고 따랐다. 무엇보다 성씨 가문이 기울고 나서도 홀로 집안을 지키며 혈혈단신이 된 자신까지 살뜰하게 돌봐준 옥태영에 대한 신의는 더할 나위 없이 클 터. 그랬던 그가 어엿한 청년이 되어 나타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옥태영보다 훌쩍 큰 키에 서글서글한 인상을 가진 청년 성도겸의 자태가 담겨있다. 어사화 관모를 쓴 채 형수 옥태영을 끌어안은 모습에서는 옥태영을 향한 고마움과 끈끈한 가족애가 느껴지고 있다. 한편, 타지에서 온 여인 차미령도 등장을 예고하고 있다. 수수한 옷차림에 야무진 눈빛을 가진 차미령은 의창현 출신의 아씨로 언젠가부터 청수현에 나타나 어려운 이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서는 것은 물론 외지부인 가짜 옥태영을 찾는다. 무엇보다 차미령의 예사롭지 않은 이타심과 똑 부러지는 언행은 옥태영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것은 물론 성도겸의 시선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장차 연인이 될 차미령과 성도겸의 이야기에 눈길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베일에 싸인 차미령의 정체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풋풋한 청춘남녀 김재원과 연우의 등장으로 더욱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질 JTBC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은 오늘(22일) 밤 10시 30분에 6회가 방송된다.
- [종합] “자신있어” 임지연→‘겸손’ 김재원…‘옥씨부인전’, 웰메이드 사극 예고
- 2024. 11. 28 15:54 연예
- ‘옥씨부인전’ 출연 배우들과 진혁 감독. JTBC 제공 “대본 덕분에 복합적인 인물 연기에 대한 부담이 줄어들었어요” JTBC 새 주말극 ‘옥씨부인전’ 출연 배우들이 하나 같이 대본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배우 임지연은 구덕이와 옥택영이라는 두 개의 삶이 투영된 한 인물을, 추영우는 아예 1인 2역을 소화하는 등 캐릭터의 복합적인 설정 때문에 연기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을 것 같지만, 대본의 세밀함 덕분에 연기를 수월하게 했다는 후일담을 전한 것. JTBC 주말극 ‘옥씨부인전’ 측은 28일 오후 라마다서울 신도림 호텔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진혁 감독과 함께 배우 임지연, 추영우, 김재원, 연우가 자리했고 진행은 MC 박경림이 맡았다. 이날 현장에는 ‘옥씨부인전’ 극본에 대한 칭찬이 터져나왔다. 극본은 박지숙 작가가 전담했다. 임지연은 “대본이 상당히 티테일하게 써졌다. 구덕이와 옥태영을 연기하는 데 크게 차별화를 두지 않았다. 대사를 하다 보니 구덕이 말투가 됐다”라며 “정말 자연스럽게 현장에 맡겼던 것 같다. 한 인물 안에 신분이 달라진 그 상황이 대본에 잘 녹아들었다”라고 전했다. 송서인과 천승휘라는 서로 다른 삶을 연기해야 했던 추영우는 “대본을 처음 받아 읽어봤는데 너무 재밌었다. 전래동화 읽듯이 한 번에 흡입력있게 쭉 읽었다”라며 “1인 2역은 배우로서 큰 도전이라고 생각했다. 처음에는 걱정이 많았다. 그런데 작가 님이 대본 자체를 둘이 구분되도록 다르게 잘 써줬다”라고 설명했다. 한 인물의 다양한 삶의 궤적을 그려내야 한다는 점에서 이 드라마의 연기는 어려운 축에 속한다. 진혁 감독이 임지연을 주연으로 캐스팅한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였다. 진혁 감독은 “사실 이 드라마가 여자 주인공 비중이 크고 연기가 어렵다. 보자마자 임지연 씨가 떠올랐다.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설득할 수밖에”라고 말했다. 이어 추영우 배우에 대해서는 “오래 전부터 지켜봤던 배우다. 이 드라마에서 남자 캐릭터에게 창의적인 모습을 바랐다. 그래서 평소 SNS도 잘 하지 않는데 추영우 배우의 SNS 계정도 훑어보고 예능도 다 찾아봤다”라며 “그렇게 첫 미팅을 했는데, 목소리에 반했다. 같이 작품을 해야겠다는 결심이 딱 들었다”라고 했다. 양반집 자제, 성도겸으로 분한 김재원은 ‘옥씨부인전’ 역할에 대해 잘 할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운좋게 선택을 받았던 것 같다. 대본 처음 받았을 때 글이 너무 좋았다. 1부 읽자마자 정말 흡입력 있게 봤다. 그리고 진혁 감독님이시니까 믿고 맡기면 된다고 생각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진혁 감독은 이에 대해 “김재원 배우는 목소리가 너무 좋았다. 보자마자 포스가 느껴졌고 배역에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같이 하자고 했는데 (김재원의 말과는 달리) 선택해본다고 하더라. 알고 보니 본인이 잘 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을 갖고 싶었던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옥씨부인전’과 동시간대 방영되는 다른 드라마와의 차별화에 대한 답변도 이어졌다. 진혁 감독은 “임지연 자체가 차별점”이라며 임지연의 연기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다른 건 몰라도 임지연 연기는 꼭 봐달라. 나중에 걱정했다. (임지연이) 저 캐릭터에서 어떻게 헤어나오지? 생각할 정도로 역할에 몰입을 하더라”라고 강조했다. 이에 임지연은 “사극 여주인공으로서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 사랑도 하고 배신도 하고 양반도 되고 노비도 됐다. 수많은 갈등들과 다사다난한 배역의 삶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 후회 없이 보여줬던 것 같다”라며 이 드라마에 출연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 “사극 퀸 타이틀을 노려보고 싶다”는 포부도 내비쳤다. 김재원과 연우는 첫 사극에 도전하는 만큼 겸손한 태도를 잃지 않았다. 김재원은 “지연 누나의 연기에 잘 묻어났다는 평만 들어도 반은 성공한 것이라 생각한다. 지연 누나가 너무 압도적인 연기를 펼쳤다”고 했고, 연우는 “첫 사극이지만 진심으로 연기를 했다고 생각한다. 그거를 시청자께서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옥씨부인전’은 이름도, 신분도, 남편도 모든 것이 가짜였던 외지부 옥태영(임지연 분)과 그녀를 지키기 위해 목숨까지 걸었던 예인 천승휘(추영우 분)의 치열한 생존 사기극을 그린 드라마로 오는30일 오후 10시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 ‘하이라키’ 김재원, 앗 차가워!
- 2024. 06. 20 15:42 연예
- 김재원. 넷플릭스 ‘하이라키’ 김재원이 주신고 서열 1위 김리안 역을 완벽 소화하며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넷플릭스에서 절찬 스트리밍 중인 ‘하이라키’에서 김리안은 주신고의 실세를 장악하고 있는 인물이다. 극 중 김리안은 ‘주신 폭군’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차갑고 위엄 있는 분위기를 풍기다가도 재이(노정의) 앞에서는 지고지순 순정파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데뷔 이후 처음으로 작품을 이끄는 주연을 맡은 김재원은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단숨에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펜싱과 수영, 서킷 레이싱 등을 완벽 소화해 범접할 수 없는 서열 1위의 면모를 보여주는가 하면, 시종일관 유지되는 서늘한 눈빛과 몸에 밴 듯한 예민함은 주신그룹의 후계자라는 캐릭터에 설득력을 더했다. 뜻하지 않은 재이와의 이별로 인해 깊어지는 감정 연기 또한 소화해내며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혔다 . 앞서 김재원은 ‘킹더랜드’와 ‘우리들의 블루스’ 등을 통해 다정다감하면서도 풋풋한 청춘의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김재원. 넷플릭스 김재원. 넷플릭스 한편 넷플릭스 시리즈 ‘ 하이라키 ’ 는 상위 0.01% 의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에 비밀을 품은 전학생이 등장하며 견고했던 세계에 균열이 생기며 벌어지는 하이틴 스캔들이다.
- 노정의♥김재원, 둘이 뭐해? (하이라키)
- 2024. 06. 14 18:08 연예
- 노정의와 김재원. 넷플릭스 코리아 ‘하이라키’에 출연 중인 노정의와 김재원의 알콩달콩한 모습이 공개됐다. 14일 넷플릭스 코리아 SNS 공식 채널에는 노정의와 김재원이 해안가에서 함께 다정하게 있는 영상이 게재됐다. 그러면서 넷플릭스는 “주신고 밖에선 이렇게 사이좋고 잘 웃는 친구들이었다”며 캡션을 달았다. 노정의와 김재원은 서로를 끌어안으며 셀카를 찍었고 노정의는 “이게 무슨 샷이야?”하며 웃었다. 영상을 본 팬들은 “알바하러 가는데 정말 힘난다”, “리안 재이 너무 아름답다! 진짜 잘 어울리는 듯”, 아구 이뿌“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렬하게 둘의 관계를 응원했다. 노정의와 김재원. 넷플릭스 코리아 노정의, 김재원. 넷플릭스 코리아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하이라키’는 상위 0.01% 상류층 고등학교인 주신고에 전학생이 입학한 후 이들의 세계에 균열이 생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7일에 공개됐으며 총 7부작이다.
- [공식] 넷플릭스 ‘하이라키’ 6월 7일 공개···노정의X이채민X김재원X지혜원X이원정 출격
- 2024. 05. 17 05:09 연예
- 넷플릭스 OTT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넷플릭스(Netflix)가 새로운 시리즈 <하이라키>로 클래스 다른 하이틴 스캔들을 선보인다. 오는 6월 7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시청자들과 만나는 ‘하이라키’는 상위 0.01%의 소수가 질서이자 법으로 군림하는 주신고등학교에 비밀을 품고 입성한 전학생이 그들의 견고한 세계에 균열을 일으키며 벌어지는 하이틴 스캔들을 그린다.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빅마우스], [스타트업]을 공동연출한 배현진 감독과 드라마 [멈추고 싶은 순간: 어바웃타임]의 추혜미 작가가 의기투합해 철저히 계급(하이라키, hierarchy)이 나뉜 명문사학을 배경으로 색다른 하이틴물을 완성한다. 무엇보다도 ‘좋아하면 울리는’, ‘인간수업’, ‘지금 우리 학교는’ 등 다양한 소재의 학원물을 꾸준히 선보이며 외연을 확장해 온 넷플릭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시리즈라는 점에서 기대가 더욱 뜨겁다. 여기에 노정의, 이채민, 김재원, 지혜원, 이원정 등 대세 신예 배우들의 ‘핫’한 만남은 독보적 비주얼을 장착한 하이틴 스캔들을 기대하게 한다. 주목받은 신예들을 대거 발굴한 넷플릭스가 이번에는 또 어떤 라이징 스타를 탄생시킬지 이목이 집중된다. 넷플릭스 베일을 벗은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은 심박수를 한층 끌어 올린다. ‘완벽한 질서가 존재하는’ 주신고등학교의 세계관을 상징하듯 티저 포스터 속 왕관이 시선을 압도한다. 집안의 재력과 사회적 지위가 서열의 기준이 되는, 어른들이 구축한 견고한 하이라키가 고스란히 옮겨진 세계가 주신고등학교다. 태어난 순간부터 선택받은 상류층 아이들이 모이는 주신고에 발을 들이는 것이 허락된 유일한 이들은 노블레스 오블리주 일환으로 발탁된 ‘장학생’뿐이다. 주먹을 불끈 쥐고 왕관을 응시하는 ‘전학생’ 강하(이채민), 그리고 깨지기 시작한 유리 장식장 속 왕관 위로 더해진 ‘선망하거나 경멸하거나’라는 문구는 그 누구도 무너뜨릴 수 없는 견고한 질서에 찾아온 균열을 암시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넷플릭스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이제껏 본 적 없는 하이틴 스캔들을 더욱 기대케 한다. 먼저, 한 학생의 쓸쓸하고도 미스터리한 죽음과 대비되는 화려한 주신고등학교의 풍경이 흥미롭다. 완벽한 질서가 존재하는 주신고등학교에 장학생으로 입학한 강하가 마주한 현실은 철저한 무시와 냉대. “장학생이 우리 사이에 끼면 항상 문제가 생겼어. 근데 그 끝이 파국이든 불행이든 그건 우리 애들한테 안 와”라는 말은 태생부터 다른 ‘하이클래스’와 ‘장학생’ 사이 극단의 하이라키를 보여준다. 주신고에 군림하는 절대적 서열 1위이자 주신그룹의 후계자 리안(김재원)과 전학생 강하의 날 선 대립도 포착됐다. “여기 주신이야 감당할 수 있는 행동만 해”라고 경고하는 리안. 그리고 리안의 유일한 발작 버튼인 주신고 퀸이자 여자친구 정재이(노정의)에게 키스하는 강하의 도발은 그가 주신고에 일으킬 거센 균열을 예고한다. 이어 “이 학교 인간들 다 하나같이 미쳤다고요”라는 절규는 누군가는 선망하고, 누군가는 경멸하는 주신고등학교에 숨겨진 비밀에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비밀을 숨기고 주신고등학교에 입성한 강하가 일으킬 균열은 무엇일지, 미숙하고 서툰 열여덟 청춘들이 펼칠 하이틴 스캔들에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가 쏠린다. 넷플릭스 넷플릭스가 선사하는 색다른 하이틴 스캔들 ‘하이라키’는 오는 6월 7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 궁중문화축전을 더 풍성하게 하는 협업 프로그램···심용환, 임용한, 김재원 등 명사가 추천한 역사, 문화 등 다양한 도서
- 2024. 05. 03 18:52 생활
-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송인헌)와 한국문화재재단(이사장 최영창)이 오는 5월 5일까지 서울 5대궁(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경희궁)과 종묘 일대에서 진행하는 ‘2024 봄 궁중문화축전’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다양한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국내 최대 온·오프라인 서점인 ‘교보문고’ 그리고 대한민국 대표 특급 호텔인 ‘조선호텔앤리조트’와 협업하여 선보이는 프로그램들이 궁중문화축전을 찾는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궁중문화축전’은 ‘교보문고’와 함께 ‘스페셜 큐레이션전’을 진행하고 있다. ‘교보문고’ 홈페이지에 진행되고 있는 이번 행사에는 강연과 출판, 방송과 유튜브를 넘나드는 역사학자 심용환 작가, 세계 역사와 전쟁을 통해 사회와 인간에 대한 날카로운 통찰을 보여주고 있는 임용한 박사와 역사에 대한 내용으로 활발한 방송과 집필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재원 교수가 ‘2024 봄 궁중문화축전’을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조선시대 왕과 궁궐에 관한 책들을 추천하였다. 궁중문화축전 더불어 ‘2024 봄 궁중문화축전’의 개막제의 박동우 감독, ‘공생: 시공간의 중첩’의 구병준 감독, ‘시간여행, 세종’의 송재성 감독이 추천한 도서를 비롯하여 교보문고의 공식 MD의 추천 도서를 함께 만나 볼 수 있어 ‘2024 봄 궁중문화축전’을 더 다양한 시선으로 즐길 수 있게 되었다. 3일 창경궁에서 김치의 명가 ‘조선호텔앤리조트’와 함께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인 ‘장고마마’를 개최했다. ‘장고’는 궁중에서 사용되는 장을 보관하는 장소로 이곳을 관리하는 상궁을 ‘장고마마’라고 하였다. 조선 후기 정조대왕의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가 창경궁 경춘전에서 상궁들과 함께 장을 담그고 김치를 함께 담가 먹었는데 ‘장고마마’ 프로그램에서는 300년 전 혜경궁 홍씨처럼 창경궁에서 김치를 만들어 보는 특별한 체험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조선호텔앤리조트’ 공식 인스타그램에 김치 관련 댓글을 달면 ‘세이브더칠드런’과 연계하여 문화소외계층 어린이 110가정을 대상으로 ‘조선 주니어 김치 3종 세트’를 기부하여 ‘궁중문화축전’과 함께 선한 영향력을 펼쳐 보였다. 또 체험한 김치는 참가자들이 참여 기념품으로 가지고 귀가할 수 있도록 했다. 궁중문화축전 ‘2024 봄 궁중문화축전’은 ‘시간여행, 세종’, ‘고궁음악회-100인의 치세지음’, ‘K-헤리티지 마켓’과 ‘궁중문화축전’ 최초의 전통공예 전시인 ‘공생: 시공간의 중첩’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5월 5일까지 진행된다. ‘2024 봄 궁중문화축전’의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와 궁중문화축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궁중문화축전
- [단독 인터뷰] 금배지단 리아(김재원) 당선인 “‘삭발의 디바’처럼 강하고 빠르고 현명하게 일할 것”
- 2024. 04. 11 18:02 생활
- 조국혁신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가수 리아(김재원)가 11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앞에서 열린 당의 첫 공식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지난 10일 개표를 마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는 많은 화제 속에 막을 내렸다. 야당의 압승, 여당의 참패, 조국혁신당의 돌풍 등 여러 화제가 있었지만, 대중문화예술계통에서는 또 한 명의 현역의원을 배출하게 된 선거였다. 조국혁신당의 비례대표로 7번 순번에 배치됐던 김재원 당선인은 조국혁신당이 비례대표 개표에서 12석을 얻어 당선됐다. 김재원 당선인은 본명보다는 1990년대 후반 데뷔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뮤지션 리아로 더 유명하다. ‘삭발의 디바’로 유명했던 그는 이제 22대 국회가 개원하면 의원으로서 여의도를 비롯한 전국의 현안 현장을 누비게 된다. 그의 당선은 연예인의 국회입성 측면에서 봤을 때도 의미가 새롭다. 지금까지 배우로서 남녀 의원들은 역대 존재했었고, 가수로서도 지난 15대 새천년민주당 소속 의원이었던 최희준이 있었다. 그는 여성가수로서 국회에 입성한 최초의 의원이 됐다. 그는 당선인 신분이 된 첫날인 11일 ‘스포츠경향’과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당선 소감과 함께 선거기간 쟁점이 됐던 타 정당 지지공연 등에 대한 해명을 전했다. 그리고 무엇보다 문화분야의 정책입안자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남겼다. 이하 김재원(리아) 당선인과의 일문일답. 조국혁신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가수 리아(김재원)가 지난달 조국혁신당 입당식에서 소감을 밝히고 있다. 사진 연합뉴스 - 당선을 축하드린다. 소감을 듣고 싶다. “많은 축하를 해주셨다. 기쁘거나 좋다는 생각보다는 어깨가 무겁다. 할 일도 많고 배워야 할 일도 많아. 어제 개표결과를 보면서 오늘까지 많은 고민을 하게 됐다. 일을 많이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 연예인 당선인은 이번 22대에 유일하다. 그리고 여성가수로서는 최초의 국회입성 기록을 세웠다. “이전에 15대 국회에서 최희준 선생님이 계셨다. 원래 서울대 경제학과를 나오신 분야의 전문가시다. 선거 과정을 겪고 입당연설이나 정견발표를 하면서 많은 분이 비판하셨던 부분이 ‘여자가…’ ‘딴따라가…’하시는 부분이 있었다. 좋은 의미의 표현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대표자로 만들어주신 것이 다양성의 측면에서도, 유리천장을 깰 수 있는 부분을 주셨다고 본다. 국민의 생각이 다양화되고 있고, 그런 것들을 존중하는 물결이 있음을 느꼈다.” - 지난달 조국혁신당 입당 소식을 듣고 놀라신 분들도 많다고 들었다. 현실정치에 뛰어들게 된 계기가 있다면? “전북 익산에서 귀촌 생활을 했다. 지역에 전통음악을 서양음악 팝과 결합하는 친구들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유튜브와 결합해 이들을 알리는 공연을 하는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힘썼다. 저도 예전에 아이돌일 때가 있었지만 K팝의 상황이 아이돌이 아니면 성공하지 못하는 구조로 바뀌고 있기도 하다. 2017년 민주당에 입당한 후 관련 의제들에 목소리를 내왔다. 이번 출마는 저의 의지였지만, 이른 순번은 투표로 결정이 된 것이다. 책임감이 든다. 만약 당선이 안 됐더라도 제 자리에서 목소리를 냈을 것이다.” 제22대 국회원의 선거에서 조국혁신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가수 리아(김재원). 사진 스포츠경향DB - 과거 대통령 선거유세에서 박근혜 후보를 지지했다는 발언이 논란이 됐다. 이후 페이스북 등을 통해 당시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는데, 당시 상황과 이후 심경을 듣고 싶다. “그 당시는 정치에 대한 철학이 없었다고 보시는 게 맞겠다. 정치적인 직업을 가지겠다는 생각도 없었고, 일하겠다는 생각도 없었다. 부탁했던 일을 하던 상황이었다. 2017년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에 대한 지지를 결정하고, 최근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 캠프에서도 노래를 했는데, 그때부터 속마음을 본격적으로 표현했던 계기였다. 당시는 정치를 잘 모르고 부탁을 받았던 기억이다. 대중예술인의 경우는 양 진영에 잘 대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고, 거절할 이유가 없었다.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철학이 확립된 부분이 있다. 정부가 이렇게 가면 안 되겠다는 생각으로 노선을 정했다. 최근의 논란은 놀랐던 경험이었고, 예상하지 못했다.” - 22대 국회의원으로서 펼치고 싶은 정책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다양한 문화예술의 의제를 주장하는 단체의 연합 ‘그래, 문화행동’의 일원으로 활동했다.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특별법 제정 등의 일은 공통으로 해야 하는 것이고, 개인적으로는 아티스트들의 공정하고 투명한 수익분배를 들여다보고 싶다. 최근 학위논문을 쓰기도 했지만, 콘텐츠가 투명하게 정산될 수 있는 블록체인화부분에도 관심이 있다. 그리고 지역의 대중예술인들이 주류와 함께 할 수 있는 방법, 지역의 고유문화를 재가공해서 우리나라 문화산업 속 지위를 유지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싶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조국혁신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가수 리아(김재원). 사진 스포츠경향DB - 자연스럽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문화예술법안심사소위원회(문화예술소위) 활동이 기대되는데. “문화예술뿐 아니라 노동분야에도 관심이 많다. 특히 예술인이 본인의 활동으로 노동가치를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법안 검토를 생각하고 싶다. 예술인들 대부분이 4대 보험이 인정되지 않는다. 문화예술분야가 워낙 다양하므로 모르는 부분은 공부할 생각이고, 현장 예술인들과 만남을 지역과 분야에 맞춰 매달 가질 예정이다.” - 아직도 ‘삭발의 디바’로 기억하는 이들이 많다. 이제 국회의원 김재원으로서 국민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다면. “‘삭발의 디바’로 기억하시는 분들께는 삭발의 이미지가 강하고 빠르고 현명한 이미지이므로 저희 당의 이미지와 잘 맞는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웃음) 지금의 검찰정권에 대해 그 무도함에 뜨거운 심판을 줄 수 있는 자격을 주심에 감사하고 싶다. 뜨겁게 심판하는 일원이 돼 현 정권을 향한 열기가 식지 않게 배달할 예정이다. 또한 제가 담당해야 할 민생에 대해서는 세밀하게 세심하게 챙길 예정이다. 이제 현장에서 28년의 경력이 됐다. 더 세세하게 들여다보겠다.”
- 단독
- [종합] ‘솔로지옥3’ 김재원 PD“이번엔 로맨틱 코미디···혐관도 재밌게 풀어진다”
- 2023. 12. 04 17:41 연예
- 넷플릭스 ‘솔로지옥3’ 더 화끈하고, 과감해진 넷플릭스 연애 리얼리티 시리즈 ‘솔로지옥’ 시즌3이 돌아왔다. 연출을 맡은 김재원 PD는 4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솔로지옥3’ 제작발표회에서 “시즌1, 2의 장르가 로맨스였다면 이번 시즌은 로맨틱 코미디”라며 “웃긴 장면도 많고, ‘혐관’(캐릭터가 서로 싫어하는 관계)도 재밌게 풀어진다”고 말했다. ‘솔로지옥’은 지옥도라는 이름의 무인도에 갇힌 싱글 남녀들의 모습을 담아낸 데이팅 리얼리티쇼다. 김 PD는 이번 시즌에서는 더욱 거침없는 출연진의 매력을 있는 그대로 담아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시즌3이 재미라는 측면만 놓고 보면 최고”라며 “출연진이 어느 때보다 솔직하고, 거침없었다”고 말했다. ‘솔로지옥’하면 떠오르는 ‘핫’한 외모와 성격을 지닌 출연진도 기대를 모았다. 김PD는 “특히 카메라 앞에서 꾸밈없이 자신을 드러내는 분들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전에는 돌발 상황이 생기면 편집했지만, 이번에는 가감 없이 현장에서 발생한 일들을 다 보여주자는 식으로 기조가 바뀌었다”며 변화도 예고했다. 특히 ‘솔로지옥2’에 출연했던 덱스가 MC로 합류해 기대를 모은다. 덱스는 “저만의 솔직함과 날것, 그대로 표현하는 자유분방함을 살리면서 프로그램에 과몰입했다”면서 “이번 시즌은 ‘플러팅’(호감 표현) 대전이었다. 시즌2에서는 다들 은근슬쩍 호감을 표현했다면 이번엔 보다 직접적이고 과감하고 속도도 빨랐다”고 설명했다. 함께 MC를 맡은 이다희 역시 “지난 시즌에선 눈물을 흘리며 공감했다면 이번 시즌엔 욕이 많이 나왔던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시즌2는 지난해 12월 13일 공개된 이후 4주간 누적 시간 6천508만 시간을 기록하며 인기를 끌었다. 이는 시즌1의 시청시간(6천220만 시간) 보다 많은 수치다. 시즌3는 더 큰 인기를 불러모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솔로지옥3’는 12일 넷플릭스서 공개된다.
- 배우 도유, ‘완벽한 결혼의 정석’ 김재원 역 출연
- 2023. 09. 19 23:06 연예
- 배우 도유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배우 도유가 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의 출연을 확정했다. 도유의 소속사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19일 “배우 도유가 MBN 새 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에서 ‘김재원’ 역을 맡았다”고 밝혔다. MBN 새 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극본 임서라/연출 오상원)은 남편과 가족에게 복수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선택한 여자 한이주(정유민 분)와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기 위해 계약 결혼을 연기하는 남자 서도국(성훈 분)의 아찔하고 은밀한 ‘회귀 로맨스 복수극’이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이 원작이다. 극 중 도유가 연기하는 ‘김재원’ 역은 지략이 있고 입까지 무거운 성격을 지녔으며 이주와 그녀의 새엄마 이정혜(이민영 분)를 둘러싼 반전의 서사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회가 거듭될수록 극적 긴장감과 함께 흐름을 이끌어가는 키플레이어로 강렬한 존재감을 뽐낼 예정이다. 배우 도유 스탤리온엔터테인먼트 도유는 데뷔작인 왓챠(OTT) 오리지널 드라마 ‘최종병기 앨리스’를 시작으로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 넷플릭스 시리즈 ‘더 패뷸러스’ 등 장르불문 다양한 작품에서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배우로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도유가 ‘완벽한 결혼의 정석’에 합류하며 안방극장에 어떤 임팩트를 선사할지 큰 기대가 모아진다. 도유가 출연하는 새 드라마 ‘완벽한 결혼의 정석’은 오는 10월 28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이전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