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총 53 건 검색)
- ‘황금가면’ 선우은숙, 차예련의 영원한 지원자 김혜경 캐릭터
- 2022. 05. 17 15:56 연예
- 아이윌미디어 제공배우 선우은숙이 ‘황금가면’ 속 김혜경 캐릭터로 분해 짙은 모성애를 보여줄 예정이다. KBS2 새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연출 어수선/ 극본 김민주/ 제작 아이윌미디어) 측은 선우은숙의 포스터 비하인드 컷을 17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선우은숙은 극 중 딸 유수연(차예련 분)의 영원한 버팀목인 어머니 김혜경 역을 맡았다. 그녀는 살가운 아내이자, 다정하고 친구 같은 엄마로 한평생을 가족만 보며 살아온 인물이다. 그녀가 극 중 딸인 유수연을 위해 어떤 강인한 모성애를 보여줄지 기대가 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선우은숙은 언제나 딸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어느 곳을 바라보든 그녀의 눈빛은 근심에 차 있다. 또 팔짱을 끼고 딸에게 버팀목이 되기 위해 고민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김혜경은 유수연과 집안에 고난이 닥치지만 딸을 위해 굳건하게 일어난다. 유수연과 다정하고 친구처럼 지내던 김혜경이 어떤 모습으로 변모할지, 유수연과 어떻게 고난과 역경을 이겨낼지 첫 방송이 더욱 기다리게 만든다. ‘황금가면’ 제작진은 “그릇된 욕망과 탐욕이 빚어낸 비극으로, 세 여자의 광기 어린 싸움 속에서 해답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선우은숙은 언제나 자식 걱정뿐인 어머니의 모습을 끊임없이 보여주고 있다. 선우은숙의 파워풀한 열연을 봐주시면 좋겠다”라고 전해 본방사수 욕구를 끌어올리고 있다. 선우은숙이 출연하는 KBS2 새 일일드라마 ‘황금가면’은 ‘사랑의 꽈배기’ 후속으로 오는 23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 될 예정이다.
- 선우은숙
- 이원욱 의원 “종편 ‘김혜경 172분·김건희 17분 방송’…극도 편향”
- 2022. 02. 23 19:45 연예
- 이원욱 의원. 국회사진기자단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이원욱 의원은 23일 종합편성채널(종편)을 향해 “확실하게 선택할 것을 요구한다. 정치적 중립으로 공정성을 회복할 것인가 아니면 노골적 대선개입으로 대선 후 소멸의 길을 걸을 것인가”라고 지적했다. 선대위 조직본부장인 이 의원은 이날 선대위 본부장단 회의에서 “며칠 전 페이스북을 통해 1차 경고했다. 다시 한번 경고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의원은 “방송을 장악하고야 말겠다는 이명박 정부의 의도는 현시점에서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그 대표적 사례가 ‘김혜경 172분, 김건희 17분 방송’”이라며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 배우자에 대한 이슈 편성에서도 극도의 편향성을 보여준다. 종편에 상식의 눈을 떠달라고 얘기하는 것은 무리냐”고 말했다. 그는 지난 19일에도 자신의 SNS에서 “국회 과방위원장으로서 엄중히 경고한다. 종편은 대선 개입 그만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칼 같은 잣대를 들이대면 여기 종편들은 모두 재승인 탈락 대상”이라고 주장했다.
- [스경포토] 한국시리즈 찾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부인 김혜경
- 2021. 11. 18 19:24 야구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운데)와 부인 김혜경 씨가 18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한국시리즈 4차전을 김응용 전 야구대표팀 감독과 함께 관전하고 있다. 2021.11.18 [공동취재]
- 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선후보부인
- 검찰 김혜경 불기소에 경찰 “다소 의외” 이례적 입장문
- 2018. 12. 11 18:38 생활
- 경찰이 이른바 ‘혜경궁 김씨’ 사건과 관련, 검찰이 이재명 경기지사의 아내 김혜경 씨를 불기소하기로 결정한 데 대해 이례적으로 “다소 의외다”라는 입장을 내놨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실상 경찰이 공개적으로 검찰의 결정에 대해 불만족을 표시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이재명 지사 부인 김혜경씨, 연합뉴스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11일 ‘혜경궁 김씨’ 사건 불기소 처분 관련 입장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내고 “검찰의 불기소 결정은 다소 의외라는 점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4월 12일 수원지검으로부터 사건을 받은 데 이어 6월 11일 이정렬 변호사의 고발 사건을 접수 받아 7개월간 검찰과 긴밀한 협의를 통해 수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또 30여 차례에 걸쳐 법관이 발부한 영장을 통해 방대한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등 진실 규명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검찰이 불기소 결정을 내려 다소 의외라는 입장을 내놨다. 한편 경찰은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의 글 4만여 건을 분석하는 등 광범위한 수사를 펼쳐 ‘혜경궁 김씨’와 김씨가 동일인이라는 결론을 내려 지난달 19일 사건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그러나 검찰은 수사로 확인된 여러 정황과 사실관계를 종합해 볼 때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주가 김씨라고 단정하기 불충분하다고 판단, 이날 불기소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그 근거로는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의 등록 이메일로 추정된 근거 화면이 인터넷에 유포된 캡처 화면으로, 원 촬영매체가 확보되지 않아 증거로 인정받는 데에 한계가 있다는 점 등을 들었다.
- 검찰, ‘친형 강제입원’ 이재명 지사 기소·‘혜경궁 김씨’ 김혜경 불기소
- 2018. 12. 11 14:24 생활
- 이재명 경기지사 부부 앞으로 제기된 각종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이 지사는 재판에 넘기고 부인 김혜경 씨는 넘기지 않는 엇갈린 수사결과를 내놨다. 검찰은 11일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등 혐의를 받는 이 지사를 기소하고 부인 김씨는 불기소 처분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1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경기도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이 지사 부부에 대해 수사를 해온 수원지검 성남지청과 수원지검은 이날 “이르면 오늘 오전, 여의치 않으면 오후 중에 수사 결론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일보 제공 연합뉴스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지사 앞으로 제기된 각종 의혹을 수사한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3부(양동훈 부장검사)는 이날 경찰이 ‘기소 의견’으로 송치한 친형 강제입원 시도, 검사 사칭, 성남 대장동 개발 업적 과장 등 3가지 의혹에 대해 혐의가 있다고 보고 이같이 결론 내렸다. 경찰이 ‘불기소 의견’으로 넘긴 배우 김부선 씨와의 스캔들을 비롯해 조폭 연루설과 일베가입 의혹 관련 혐의는 검찰도 불기소 결정했다. 이 지사는 성남시장이던 2012년 보건소장 등 시 공무원들에게 의무에 없는 친형에 대한 강제입원을 지시하는 등 직권을 남용하고, 올해 6·13 지방선거에서 관련 의혹을 부인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08__hkkim)의 소유주로 지목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인 김혜경씨가 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이른바 ‘혜경궁 김씨’로 세간에 더 잘 알려진 ‘정의를 위하여’ 트위터 계정(@08__hkkim)의 소유주로 지목돼 수원지검 공안부(김주필 부장검사) 수사를 받아온 부인 김 씨는 증거부족 등을 이유로 불기소 처분됐다. 김 씨는 올해 4월 경기지사 민주당 예비후보 경선 당시 이 계정으로 ‘전해철 전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과 손잡았다’는 등의 글을 올려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아왔다. 또 2016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가 취업과정에서 특혜를 얻었다는 허위사실을 같은 방법으로 유포해 문 대통령과 준용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받았다. 검찰은 이로써 6ㆍ13 지방선거 관련 선거위반 공소시효 만료일(13일)을 앞두고 이 지사 부부 사건을 종결했다.
- [속보] 검찰, ‘혜경궁 김씨’ 사건 김혜경씨는 불기소
- 2018. 12. 11 14:08 생활
- [속보] 검찰, ‘혜경궁 김씨’ 사건 김혜경씨는 불기소
- 이재명-김혜경 부부 기소여부 곧 결론…공소시효 만료 D-2
- 2018. 12. 11 08:23 생활
- 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입건된 이재명 경기지사 부부에 대한 검찰의 기소 여부가 곧 가려질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지사와 부인 김혜경씨와 관련된 의혹을 각각 수사 중인 수원지검 성남지청과 수원지검은 같은 날 동시에 수사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경향신문 DB검찰은 6·13 지방선거와 관련된 이재명 지사 부부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공소시효 만료(13일)가 임박함에 따라 이르면 11일, 늦어도 12일에는 기소 여부를 결론 낼 것으로 관측된다. 성남지청은 그동안 이재명 지사와 관련된 주요 의혹 6가지를 수사해 왔다. 친형(이재선·사망) 강제입원 시도, 검사 사칭, 대장동 개발 업적 과장 의혹과 관련한 직권남용 및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혐의를 받는 3가지 사안은 경찰이 ‘기소의견’으로 송치한 사건이다. 이들 사건은 검찰과의 교감하에 기소의견으로 넘겨진 만큼 기소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 관측이 나온다. 경찰이 ‘불기소 의견’으로 넘긴 배우 김부선과의 스캔들을 비롯해 조폭 연루설과 일베 가입 의혹 건에 대한 기소 여부 판단도 주목된다. 이재명 경기지사. 권호욱 선임기자이재명 지사의 부인 김혜경씨를 겨냥한 이른바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도 ‘데드라인’을 며칠 앞두고 사실상 수사를 마무리하고 발표 시기 등을 저울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경씨의 트위터 관련 사건은 검찰이 ‘스모킹 건’이 될 수 있는 휴대전화 확보에 실패했다는 점에서 검찰의 최종판단이 기소에 못미칠 수도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 “힘들고 억울”…김혜경씨, 11시간 검찰 조사후 귀가
- 2018. 12. 05 00:00 생활
- 이른바 ‘혜경궁 김씨’로 세간에 더 잘 알려진 ‘정의를 위하여’ 트위터 계정(@08__hkkim)의 소유주로 지목된 이재명 경기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가 4일 검찰에 출석해 11시간여 조사를 받았다. 김혜경 씨는 이날 오전 10시 5분께 수원지검에 법률대리인인 나승철 변호사와 함께 나와 이 사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오후 9시 10분께 귀가했다. 그는 충분히 소명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네”라고 짧게 답하고 다른 질문에는 일절 답변하지 않은 채 차에 오른 뒤 수원지검을 빠져나갔다.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08__hkkim)의 소유주로 지목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가 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청사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앞서 오전 검찰에 출석할 때에는 “진실이 밝혀지길 바랄 뿐”이라고 말하고, 문제의 트위터 계정에 등록된 g메일 아이디 ‘khk631000’과 똑같은 포털 다음(daum) 아이디의 마지막 접속지가 김 씨 자택으로 나온 데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 “힘들고 억울하지만, 우리 안의 갈등이 더 안타깝다”는 언급도 했다. 검찰은 이번 조사에서 김 씨를 상대로 이 계정의 생성과 사용에 관여했는지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휴대전화를 어떻게, 왜 처분했는지 등에 대해서도 캐물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씨는 그러나 그동안 밝혀온 것처럼 문제의 트위터 계정과 자신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는 입장을 유지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올해 4월 경기지사 민주당 예비후보 경선 과정에서 ‘정의를 위하여’라는 닉네임의 이 문제의 트위터 계정을 사용해 ‘전해철 전 예비후보가 자유한국당과 손잡았다’는 등의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2016년 12월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가 취업과정에서 특혜를 얻었다는 허위사실을 해당 트위터에 유포해 문 대통령과 준용씨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김 씨가 2013년부터 최근까지 이처럼 문제의 트위터 계정을 사용하면서 이 지사를 적극적으로 지지하고, 이 지사와 경쟁 관계에 있는 정치인 등을 비난하는 글을 올려온 것으로 결론 내리고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및 명예훼손 등 혐의 기소의견으로 지난달 19일 사건을 송치했다. 사건을 넘겨받은 검찰은 지난달 27일 김 씨가 이 계정으로 글을 작성하는 데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김 씨의 휴대전화를 확보하기 위해 성남시 분당구 자택과 이 지사의 경기도청 집무실을 압수수색 하는 등 수사를 벌여왔다. 당시 검찰은 김 씨의 휴대전화를 확보하는 데에는 실패했다. 검찰은 최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김 씨가 다닌 교회의 홈페이지 등에서 김 씨가 사용한 아이디에 대해서도 분석, 문제의 계정과의 연관성을 살펴본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이날 조사를 끝으로 법리검토를 거쳐 기소 여부를 판단하는 것으로 수사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한편 김 씨는 경찰 단계에서부터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 이 사건은 올해 4월 8일 전해철 의원이 자신과 문 대통령에 대해 악의적인 글을 올렸다며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에 트위터 계정주를 고발하면서 시작됐다. 전 의원은 지난달 고발을 취하했으나, 지난 6월 판사 출신 이정렬 변호사와 시민 3천여명이 김 씨를 고발해 수사당국의 수사는 계속돼왔다. 검찰 조사 마친 김혜경, 질문엔 ‘묵묵부답’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08__hkkim)의 소유주로 지목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가 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청사를 나서고 있다. 2018.12.4 sto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검찰 조사 마치고 귀가하는 김혜경 (수원=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08__hkkim)의 소유주로 지목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가 4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에서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마친 뒤 청사를 나서고 있다. 2018.12.4 stop@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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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밤 김제동’ 측 김혜경 관련 방송 후 이정렬 변호사와 갈등
- 2018. 12. 04 16:49 연예
- KBS 2TV <오늘밤 김제동> 제작진과 이정렬 변호사가 이재명 경기지사 부인 김혜경씨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관련 의혹을 다룬 방송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다. <오늘밤 김제동>은 지난달 17일 최근 논란이 된 ‘혜경궁 김씨’ 트위터 운영자가 김혜경씨라는 경찰 조사 결과를 정리해서 소개했고, 19일에는 이 지사 측 나승철 변호사와 5분 분량 화상 인터뷰를 했다. 방송 후 KBS 시청자 상담실에 “이 지사를 고발한 이정렬 변호사도 출연시켜야 공평하다”는 문제 제기가 17건 올라왔다. 이에 KBS 시청자 상담실은 이달 3일 답변을 올리며 “이정렬 변호사의 의견을 듣기 위해 섭외 요청 중”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이정렬 변호사는 자신의 SNS 트위터에 이 게시물을 리트윗하며 “시청자한테 이런 거짓말을 서슴없이 하다니”라고 반박했다. 방송인 김제동. 연합뉴스 제공사진.이 변호사는 “섭외 요청은 무슨! 11월 26일 이후로 아무 연락도 없으면서”라는 글을 올렸다. 또 11월 20일자 답변이라고 밝힌 시청자 상담실 게시글이 이달 3일에 올라온 점도 문제를 삼았다. 이에 <오늘밤 김제동> 제작진은 공식 입장을 통해 “이정렬 변호사에게 고발인 조사 내용에 대한 인터뷰를 신청하기 위해 휴대전화 통화 시도 9회, 문자 1회, 카카오톡 메시지 3회, 사무실 통화 연결 2회 등 접촉을 시도했으나 방송 시간까지 이정렬 변호사 답을 듣지 못했다”고 재반박했다. 그러면서 “시청자 상담실 답변은 모아서 올리기 때문에 시차가 있었다”며 “이 지사 관련 보도에서 ‘이슈에 대한 당사자의 의견을 듣는다’는 기본적인 원칙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 ‘혜경궁 김씨’ 조사 위해 검찰 출석한 김혜경 “힘들고 억울하다”
- 2018. 12. 04 10:41 생활
- ‘혜경궁 김씨’ 트위터 사건과 관련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인 김혜경씨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4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혜경씨는 이날 오전 10시 5분쯤 소환소사를 받고자 수원지검에 출석했다. 김혜경씨는 취재진 앞에 서서 “진실이 밝혀지길 바랄 뿐”이라며 “힘들고 억울하다”고 말했다. 이른바 ‘혜경궁 김씨’ 트위터 계정(@08__hkkim)의 소유주로 지목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부인 김혜경 씨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4일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수원지방검찰청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이어 김혜경씨를 문제의 계정주로 지목한 경찰의 수사 결과에 대한 질문에는 답변하지 않았다. 김혜경씨는 한달 여전 경찰에 소환조사를 받으려 출석했을 당시에는 기자들의 질문세례에 특별한 답을 하지 않았으나 이날은 짧지만 강하게 자신의 ‘결백’을 주장한 것으로 보인다. 사건을 경찰로부터 넘겨 받은 검찰은 지난달 27일 김혜경씨가 문제의 계정으로 글을 작성하는 데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휴대전화를 확보하기 위해 성남시 분당구 자택과 이재명 지사의 경기도청 집무실을 압수수색했으나 수확은 없었다. 검찰은 이날 소환조사에서 김혜경씨를 상대로 해당 계정의 생성과 사용에 관여했는지를 확인하는 것은 물론 휴대전화의 행방을 캐물을 방침으로 알려졌다. 조사는 이날 밤늦도록 이어질 것으로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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