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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경향(총 227 건 검색)

[주말&] 게로 여는 맛있는 가을
2024. 09. 21 09:00 요리
찬 바람이 살살 불어옵니다. 이번엔 진짜 가을이 온 것 같습니다. 여름이 끝난다는 건, 잠시 잃었던 입맛도 돌아온다는 것. ‘가을 제철’로 검색하는 손가락도 덩달아 경쾌해집니다. 자, 금어기가 끝나고 잡히는 가을 게를 주목할 때입니다. 보통 가을에는 수게, 봄에는 암게를 먹어야 한다고 하죠. 게의 배 쪽을 보면 가슴 쪽으로 삼각형 모양의 딱지가 있는데 가늘고 뾰족한 것이 수게, 넓고 둥근 것이 암게입니다. 게는 다리 10개가 모두 제대로 붙어 있는지 살피고 비린내가 심하지 않은 것을 고르면 됩니다. 혹 들어볼 수 있다면 묵직한 느낌이 드는 것을 골라야 속살이 많아요. 해외 유명 맛집에서 먹던 게튀김, 집에서도 만들 수 있어요. 게튀김 재료 = 게 2마리, 양파 1개, 청피망·홍피망 1/2개씩, 마늘 3톨, 녹말물 4큰술, 녹말가루, 식용유 적당량, 게 밑간 소스(맛술 2큰술, 다진 양파 1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다진 생강 1/4작은술), 칠리소스(시판용 칠리소스 2큰술, 굴소스·진간장·물엿 1큰술씩, 다진 마늘·매실액·설탕·식초·참기름 1/2큰술씩) 1 게는 1/2등분해 분량의 게 밑간 소스 재료에 고루 버무려 20분간 재운다. 2 양파와 피망은 1.5×1.5cm 크기로 사각 썰고 마늘은 모양을 살려 얇게 슬라이스한다. 3 볼에 분량의 칠리소스 재료를 넣고 고루 섞는다. 4 팬에 식용유를 살짝 두르고 달군 뒤 ②의 양파, 피망, 마늘을 넣고 센 불에 볶다가 채소에 기름이 돌면 ③의 칠리소스를 넣은 다음 끓기 시작하면 녹말물을 넣어 걸쭉하게 만든다. 5 ①의 게는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녹말가루를 고루 묻혀 160℃로 달군 식용유에 넣어 바삭하게 튀긴다. 6 접시에 ⑤의 게를 담고 ④의 소스를 끼얹는다. 살이 많은 수게는 게탕이나 게찜으로 먹기 좋습니다. 게탕 재료 = 게 2마리, 무·미나리 100g, 애호박 80g, 당근 50g, 양파 1/2개, 청고추·홍고추 1개씩, 마늘 1톨, 대파 10cm, 쑥갓 약간, 다시마국물 5컵, 소금 1작은술 양념 고추장·고춧가루·청주 1큰술씩, 된장·간장·다진 마늘 1/2큰술, 설탕 2작은술, 생강즙 1작은술, 후춧가루 약간 1 게 껍질은 솔로 문질러 씻고 등딱지를 뗀 뒤 몸통과 다리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2 무는 나박하게 썰고, 애호박과 당근은 반달 모양으로, 청고추와 홍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씨를 털어낸다. 쑥갓은 씻어 물기를 턴다. 3 양파는 큼직하게 썰고, 대파는 어슷하게 썰고 마늘은 저며 썬다. 미나리는 5cm 길이로 썬다. 4 볼에 분량의 양념 재료를 담아 고루 섞는다. 5 냄비에 무를 깔고 손질해둔 게와 당근, 양파, 마늘, 대파를 올린 뒤 다시마국물을 붓는다. 양념을 풀어 한소끔 끓인다. 6 끓는 동안 생기는 거품은 걷어낸다. 모든 재료가 익으면 애호박과 고추, 미나리를 넣어 한소끔 더 끓이고 소금으로 간한다. 7 먹기 직전 쑥갓을 올려 낸다. 고춧가루 듬뿍 넣은 찜도 좋지만, 간장볶음으로도 색다른 맛을 낼 수 있어요. 게 간장볶음 재료 = 게 2~3마리, 양파·피망·홍피망·풋고추 1개씩, 양배추 100g, 생수 2컵, 소스(간장 5큰술, 생수 1컵, 설탕 1큰술, 생강 1톨, 다진 마늘 2큰술, 대파 1대, 저민 마늘 2개분, 고춧가루·참기름·깨소금 1작은술씩) 1 게는 찬물에 5분간 담갔다가 깨끗이 씻은 뒤 등껍데기를 열고 2등분한다. 2 양파는 채썰고 피망은 반 갈라 씨를 도려내고 채썬다. 3 풋고추는 어슷썰고 양배추는 심지를 도려낸 뒤 한입크기로 썬다. 4 볼에 분량의 재료를 넣고 잘 섞어 소스를 만든다. 5 팬에 게와 생수를 넣고 끓이다가 우르르 끓어오르면 양파, 피망, 양배추를 넣어 삶는다. 6 ⑤에 물기가 거의 없어지면 소스를 넣고 약한 불에서 볶다가 풋고추를 넣는다. 7 ⑥의 소스 국물이 걸쭉해지면 불을 끄고 접시에 담아낸다. 콩나물과 게는 채소보다 오래 익혀야 하므로 먼저 조리해 긴이 배게한 뒤 채소를 넣으세요. 게 해물찜 재료 = 게 500g, 조갯살·새우·미나리 100g씩, 콩나물 300g, 대파 1/2대, 팽이버섯 50g, 청·홍고추 1개씩, 소금 약간, 찹쌀가루 3큰술, 들깻가루 1큰술, 다시마국물 1컵 양념장 고운 고춧가루 1큰술(기호에 따라 가감), 굵은 고춧가루·진간장·청주·맛국물 2큰술씩, 고추장 1작은술, 설탕 2작은술, 다진 마늘 1큰술, 홍고추(채썬 것) 1개 분량 1 게 껍데기를 솔로 문질러 씻고 등딱지를 뗀 뒤 몸통과 다리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2 조갯살과 새우는 옅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 손질해둔다. 3 콩나물은 꼬리를 뗀 뒤 깨끗이 씻어 물기를 빼고, 미나리는 억센 줄기를 잘라낸 뒤 5cm 길이로 썬다. 4 대파와 고추는 어슷하게 썬다. 5 밑이 두꺼운 냄비에 ①과 콩나물을 넣고 다시마국물을 부어 끓기 시작하면 골고루 잘 섞는다. 6 ⑤에 양념장을 섞어 한소끔 끓여 간이 배게 한 뒤 미나리와 조갯살, 채소를 넣고 숨이 죽으면 뒤집어 섞는다. 다음 찹쌀가루와 들깻가루를 섞어 잘 개어가며 넣는다. 7 국물이 걸쭉해지면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게살을 살살 발라내 만들어 한결 먹기 편합니다. 게 파스타 재료 = 파스타 면 160g, 게 2마리, 토마토소스 90g, 마늘 3톨, 바질 잎 2장,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30ml, 올리브유 적당량, 후춧가루·이탤리언 파슬리 약간씩, 게 스톡(손질한 게 8마리, 물 3L, 양파 500g, 마늘·당근 200g씩, 대파·셀러리 1대씩, 토마토홀·월계수 잎·말린 오레가노·말린 로즈메리 1g씩, 통후추·소금 약간씩) 1 게 스톡 재료 중 손질한 게를 300℃로 예열한 오븐에 갈색 빛이 날 때까지 굽는다. 2 양파, 마늘, 당근, 대파, 셀러리를 크게 잘라 센 불로 볶는다. 3 ②의 팬에 ①의 게를 넣고 다시 한번 볶다가 물을 넣고 소금을 제외한 나머지 게 스톡 재료를 넣고 3시간 동안 끓인다. 4 ③은 소금으로 간을 하고 면포로 걸러준다. 5 끓는 물에 파스타 면을 넣고 8분 정도 삶는다. 6 게는 손질해 게딱지를 분리한 뒤 살만 발라낸다. 마늘은 얇게 저민다. 7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⑥의 게딱지를 넣고 볶다가 빨갛게 익으면 빼낸다. 게딱지를 볶던 팬에 ⑥의 마늘을 넣고 볶다가 ⑥의 게 살을 넣고 볶는다. 8 ⑦의 팬에 ④의 게 스톡 1컵과 토마토소스를 붓고 후춧가루를 넣어 끓이다가 ⑤의 파스타 면과 ⑦의 게딱지를 넣고 센 불에 조린다. 80% 정도 조린 뒤 바질 잎을 넣고 게딱지는 빼서 접시에 담는다. 9 ⑧의 팬에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를 넣고 한 번 더 끓인다. 10 ⑨의 파스타를 게딱지를 담은 접시에 함께 담고 이탤리언 파슬리로 장식한다. 게에 물기를 완전히 뺀 뒤 녹말가루를 묻힌 뒤 여분의 가루는 털어내고 튀겨야 기름이 덜 튀어요. 게 칠리소스볶음 재료 = 게 1kg, 양파 1/2개, 마늘 2톨, 셀러리 1대, 홍고추 2개, 고추기름 1큰술, 녹말가루 1/2컵,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튀김 기름 2컵 소스 토마토홀 1컵, 설탕 1/2작은술, 칠리가루 1작은술, 코코넛밀크 1과 1/2큰술, 닭 육수 3큰술, 레몬주스·물엿 2큰술씩 1 게는 손질한 뒤 먹기 좋은 크기로 다듬는다. 2 다듬은 게는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뒤 소금·후춧가루를 뿌려 밑간한다. 3 양파는 채썰고 홍고추와 셀러리는 어슷하게 썬다. 마늘은 칼등으로 눌러둔다. 4 ①의 게에 녹말가루를 묻혀 170℃ 튀김 기름에 넣고 노릇하게 튀긴 뒤 기름을 뺀다. 5 팬에 고추기름을 두르고 마늘, 고추, 양파, 셀러리를 넣어 볶는다. 6 ⑤에 소스 재료를 넣고 끓이다가 ④의 게를 넣고 재빨리 볶아 버무린다. 게찜과 볶음밥 재료 = 게 10조각(5마리 분량), 청양고추·양파 1개씩, 마늘 3톨, 화이트와인 1/2컵, 올리브유 2큰술, 양념(고춧가루·설탕 2큰술씩, 고운 고춧가루·깨소금 1작은술씩, 간장 5큰술, 다진 마늘·참기름 1큰술씩, 청주 3큰술, 소금·통후추 간 것 약간씩), 볶음밥 재료(밥 1과 1/2공기, 달걀 1개, 다진 단무지 3큰술, 마른 잔새우 1/3컵, 버터·굴소스 2큰술씩, 소금 약간) 1 게는 적당한 크기로 자른 것을 준비한 뒤 흐르는 물에 한 번 씻어서 건져 물기를 뺀다. 2 청양고추는 송송 썰고, 마늘은 얇게 저미고, 양파는 곱게 다진다. 3 오목한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마늘을 넣어 향이 나게 볶다가 고추, 양파를 넣고 볶는다. 4 양파가 투명하게 익으면 게를 넣고 잠깐 볶다가 화이트와인을 넣어 센 불로 올려 비린 맛을 날린다. 5 불을 줄이고 양념을 넣고 게가 익을 때까지 10분 정도 뚜껑을 덮고 중간 불에서 끓인다. 6 뚜껑을 열고 양념이 걸쭉하게 조려지면 약한 불에서 7분간 조린다. 7 볶음밥 재료 중 마른 잔새우는 찬물에 한 번 씻어서 물기를 턴다. 8 다른 팬에 버터를 두르고 달걀을 넣어 재빨리 저어 익힌 뒤 다진 단무지와 잔새우를 넣어 볶다가 따뜻한 밥을 넣고 굴 소스와 소금으로 심심하게 간을 맞춘다. 9 그릇에 게찜을 담고 볶음밥을 곁들여 낸다. 게를 절이며 나온 국물로 양념장을 만들면 게 고유의 맛을 살릴 수 있어요. 게무침 재료 = 게 3마리(1kg 정도), 소금 1큰술, 마늘 5개, 대파 1/2대, 생강채 3큰술, 밤 2개, 청고추·홍고추 1개씩, 실파 2뿌리 양념장 고운 고춧가루·간장 4큰술씩, 굵은 고춧가루·물엿 3큰술씩, 설탕 1큰술, 참기름 1과 1/2큰술, 통깨 2큰술 1 게는 묵직하고 살아 있는 것으로 골라 솔로 문질러 깨끗이 닦는다. 2 게딱지와 아가미, 모래주머니를 떼어낸 뒤 한입 크기로 자른다. 3 게에 소금을 뿌려 체에 밭쳐 절여둔다. 4 ③의 게에서 나온 물과 분량의 양념장 재료를 섞는다. 5 마늘, 대파, 밤은 같은 길이로 가늘게 채썰고, 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씨를 털어낸다. 실파도 깨끗이 씻어 다른 채소와 같은 길이로 썬다. 6 양념장에 손질한 ⑤의 재료와 생강채를 넣고 골고루 버무린다. 7 게와 양념장을 나무주걱으로 잘 버무려 완성한다. 자칫 날 수 있는 비린내를 생강즙이 확 잡아줍니다. 생강즙 뿌린 게찜 재료 = 게 2마리, 생강즙 1큰술, 간장 2큰술, 마른 고추 2개, 대파 1/2대, 마늘 2톨 1 게는 등딱지를 떼어내고 깨끗이 씻어 뾰족한 다리 끝부분은 가위로 잘라내고 큼직하게 4등분한다. 2 생강을 강판에 곱게 갈아 즙을 낸 뒤 볼에 담고 간장을 넣어 고루 섞는다. 3 마른 고추는 가위로 큼직하게 어슷썰기하고 대파와 마늘도 같은 크기로 썬다. 4 찜기에 내열용기를 올리고 그 안에 게를 담은 뒤 생강즙 섞은 간장 양념을 뿌리고 마른 고추와 대파, 마늘을 올려 찐다. 5 15분 정도 게를 찌면 게살이 부드럽고 연해서 먹기 좋고 생강즙 향과 매운 향신료 향이 나서 비린 맛이 없다.
주말&
‘메밀 필 무렵’ 강원도로 떠날 시간이 왔다
2024. 09. 12 09:00 레저/여행
휘닉스 파크가 메밀 만개한 평창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휘닉스 가을 세일 페스타’를 출시했다. 강원도 평창군의 대표 축제인 효석문화제가 15일까지 평창군 봉평면 이효석 문화마을 일원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휘닉스 파크가 메밀 만개한 평창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휘닉스 가을 세일 페스타’ 상품을 출시했다. 휘닉스 파크는 겨울 시즌 스키 슬로프 정상으로 운영되는 해발 1050m 몽블랑에 매년 메밀밭을 조성하는데 8월 말부터 개화한 메밀이 현재는 만개해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몽블랑 정상까지는 관광 곤돌라를 타고 올라가면 된다. 이외에도 리뉴얼된 스카이 객실과 온도 레스토랑 조식 뷔페, 사계절 즐길 수 있는 블루캐니언 워터파크, 실내 에어바운스 놀이 공간 상상 놀이터(또는 루지랜드 중 선택) 이용권 등이 포함됐다. 또한 리조트와 효석문화마을은 약 7㎞, 차로 8분 정도 거리에 있어 축제를 즐기기에도 안성맞춤이다. 투숙객은 효석문화제 기간 중 메밀밭 포토존, 한지 공예전을 무료입장할 수 있으며 평창역에서 효석문화마을, 휘닉스 파크까지 운영하는 무료 셔틀버스도 이용할 수 있다. 휘닉스 파크 가을 세일 페스타 상품 가격은 2인 기준 13만 9천 원부터.
“될 때까지 낸다”…청년회장 손헌수 다섯 번째 트로트 음원 ‘가마’ 발매
2024. 05. 10 15:11 연예
개그맨이자 가수 손헌수가 고향에서의 소중한 추억과 열정을 담아낸 트로트곡 ‘가마’를 10일 정오 발매했다. ‘어르신의 BTS’ KBS-TV1 <일꾼의 탄생> 청년회장 손헌수가 고향에서의 소중한 추억과 열정을 담아낸 트로트곡 ‘가마’를 10일 정오 발매했다. ‘가마’는 손헌수의 ‘관상타령’ ‘빵빠레’ 등에 이어 다섯 번째 트로트곡이다. 그는 “될 때까지 노래를 낼 예정”이라며 트로트 가수에 대한 집념을 드러냈다. KBS <6시 내 고향> <일꾼의 탄생>으로 고향에 계신 어르신을 찾아 방방곡곡 누볐던 그는 “어르신들에게 더 큰 행복과 흥을 전하고자 ‘가마’를 발매했다”고 전했다. ‘가마’는 가수 추가열이 작사·작곡한 노래로 원곡은 가수 효성이 불렀으나 편곡을 통해 손헌수만의 색으로 재발매됐다. 손헌수의 신곡 뮤직비디오 ‘가마’ 촬영 현장 이미지. 손헌수는 “‘가마’는 어릴 적 어머니의 사랑에 대한 감사와 효도의 마음을 담았으며, 청년회장으로 전국 어머니들을 찾아다니며 노래를 불러드릴 생각만으로 신이 난다”라고 전했다. 앨범 재킷은 손헌수의 ‘부캐‘인 청년회장을 수채화로 표현해 따뜻한 감성을 표현했다. 또한 ‘가마’는 뮤직비디오도 촬영했다. 그가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까지 맡아 고향을 찾은 그가 어머니에게 가마를 태워드린다는 효심 가득한 고향의 정서를 유쾌한 터치로 담아냈다. 손헌수의 트로트 신곡 ‘가마’는 멜론, 지니뮤직, 벅스 등 각종 음원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지금 바로 들을 수 있다.
가수·교수 그리고 늦둥이 아빠…바쁜 ‘중년’ 김원준의 특별한 신발은?
2024. 04. 19 12:59 패션
싱어송라이터 김원준이 핸즈프리 슈즈 트렉스타의 광고 모델로 발탁됐다. 트렉스타 제공 싱어송라이터 김원준이 즐겨 신는 신발의 광고 모델이 됐다. 1초 만에 신고 벗을 수 있는 핸즈프리 슈즈 트렉스타다. 싱어송라이터이자 가수, 대학교수, 방송 예능인 그리고 늦둥이 아빠로서 바쁘게 살아가며 육아까지 잘하는 김원준에게 핸즈프리 슈즈 트레스타는 딱 맞는 실용성을 겸비한 신발이다. 핸즈프리 신발이란 신발을 신은 상태에서 발뒤축 아래 설치된 장치를 가볍게 당기면 신발 끈이 자동으로 조여진다. 다른 쪽 발로 뒤축 버튼을 누르면 다시 끈이 풀어진다. 2014년 첫 출시 되어 세계 최대 아웃도어 스포츠용품 박람회인 2015 ISPO(International Trade Show for Sports Equipment and Fashion)에서 세계 최초로 황금상(Gold Winner)과 올해의 아시아 제품 대상(Asian Product of the year)을 동시에 수상했다. 1990년대 ‘원조 미남’에서 중년으로 거듭난 김원준은 최근 안산시 홍보대사로 위촉되었고 <천하제일 in건강> 프로그램의 메인 MC로 발탁되었다. 채널A <아빠는 중년>을 통하여 N잡러 아빠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선미가 제안하는 구경 점퍼 스타일팁
2024. 04. 05 14:14 패션
이탈리아 브랜드 페트레이는 브랜드 앰배서더 선미와 함께한 이번 시즌 화보와 촬영 모습이 담긴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전국 곳곳에서 벚 만개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가수 선미가 봄 화보를 통해 싱그러운 매력을 뽐냈다. 이탈리아 브랜드 페트레이는 브랜드 앰배서더 선미와 함께한 2024 봄·여름 시즌 화보와 촬영 모습이 담긴 제작과정 영상을 공개했다. 화보 속 선미는 색감이 돋보이는 바람막이 점퍼와 다양한 아우터를 소화했다. 페트레이 제공 선미가 착용한 후드 집업 점퍼 ‘크로세’는 내구성이 강한 홑 곁 나일론 소재로 제작하여 가볍게 걸치기 좋은 아우터다. 후드와 밑단에 보디와 동일한 원단으로 스트링 포인트를 주어 멋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 상큼한 노란색의 홑겹 후드 점퍼 바우렌은 독특한 뒷면 그래픽과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후드 스트링이 활동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외에도 롱후드 점퍼 세드랄은 얇지만 힘 있는 폴리에스터 원단으로 제작됐으며 기본 컬러 구성과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데일리 아이템으로 착용하기 좋다. 한편 선미는 지난 1월, 자신이 작사, 작곡, 제작에 참여한 새 앨범 ‘STRANGER’을 발매했다.
이번 주말 벚놀이 놓치지 마세요···벚명소 메이필드호텔 서울 ‘캉스’
2024. 04. 05 10:25 레저/여행
메이필드호텔 서울 전경 본관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놀이, 산책, 예술, 호텔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코스를 소개했다. 메이필드호텔은 조경전문 기업인 정림조경을 전신으로 탄생한 만큼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호텔이다. 3만여 평 부지 위에 벚나무, 생강나무, 화살나무 등 다양한 수목이 우거져 있으며, 봄을 상징하는 베고니아와 장미를 포함해 70여 종의 식물들이 한데 어우러져 있다. 특히 봄이면 호텔 곳곳에서 만개하는 벚 풍경이 아름답다. 메이필드호텔 서울 전경 벨타워가든 이국적인 정취의 유럽 건축 양식 종탑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벨타워가든’은 넓은 잔디정원으로 구성돼 있어 봄 피크닉을 즐기기 좋다. 전통 한옥 양식의 한식당 낙원과 봉래헌, 전통혼례를 위한 초례청은 활짝 핀 벚과 푸르게 자란 나무와 만나 고풍스러우면서도 싱그러운 분위기를 선사한다. 메이필드호텔 서울 전경 초례청 메이필드호텔에서는 휴식과 예술이 결합된 ‘아트캉스’도 즐길 수 있다. 로비와 복도 등 내부뿐만 아니라 야외 산책로까지 호텔 곳곳에 다양한 예술 작품이 있다. 아트리움에는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인 필립 콜버트의 랍스터 조각품이, 로비에는 이왈종 화백이 메이필드호텔 풍경을 그린 대형 미술 작품이, 연회장인 메이필드 볼룸에는 김창열 화백의 작품이 있으며 야외에는 박은선 작가의 조각품이 있다. 이 외에도 수많은 국내외 예술가들의 다양한 예술 작품이 있어 찾아보는 재미 또한 느낄 수 있다. 메이필드호텔 서울 전경 메이필드호텔 홈페이지에는 일반 객실 요금 대비 5~10% 할인된 요금으로 객실 예약이 가능하다. 또 특별한 날을 맞이한 연인을 위한 ‘클라우디 드림 패키지’, 아이와 함께 하는 행복한 시간을 위한 ‘에디 키즈 패키지’와 ‘컬러풀 드림 패키지’, 건강한 하루는 물론 몸과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웰니스 포레스트 패키지’까지 다양한 패키지도 이용 가능하다. 메이필드호텔 서울 전경 메이필드호텔 서울 홍보 담당자 “길었던 겨울이 지나고 봄을 맞이해 벚 명소로 봄나들이 여행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서울 도심에서도 멋진 풍경과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메이필드호텔 서울을 추천한다”라며 “객실을 꼭 이용하지 않더라도 부담 없이 방문하셔서 봄날의 화사함과 푸르름을 즐기고 모처럼의 휴식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광화문에서 놀이를? 53m 대형 미디어월 전시 ‘개화’ 오픈
2024. 04. 03 10:06 문화/생활
서울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광화문 광장 해치마당 미디어월에서 2024년 첫 번째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따스한 봄볕 아래 이색적인 놀이가 펼쳐진다. 서울시는 오는 6월 30일까지 광화문 광장 해치마당 미디어월에서 2024년 첫 번째 미디어아트 전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개화(開花)’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2D 애니메이션, 3D 그래픽 분야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킵어스위어드(KEEP US WEIRD), 커스텀×스튜디오(Custom×Studio)와 김성공 작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광화문 광장의 또 다른 이면, 땅속의 싹을 발견하고 새로운 세계를 열어가는 순간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부터 해치마당으로 이어지는 길목에 펼쳐지는 53m 대형 미디어월이 화사한 봄빛을 담은 미디어 아트로 표현돼 눈길을 끈다. 이외에도 해치마당 미디어월에서 새로 단장한 서울시 캐릭터 ‘해치와 소울프렌즈’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소개와 각 작품에 대한 설명은 ‘미디어아트 서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푸바오, 길만 걷자~ 마지막 출근길 사진 모음
2024. 03. 04 17:23 레저/여행
에버랜드 판다 ‘푸바오’ 마지막 출근길. 에버랜드 제공 푸바오가 마지막 출근을 했다. 에버랜드는 3일 푸바오가 판다월드에서 관람객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고 밝혔다. 에버랜드는 사육사들의 정성을 듬뿍 담아 준비한 하트 모양 워토우(영양빵) 케이크와 푸바오가 가장 좋아하는 대나무, 당근을 특별 선물로 제공하며 이 날을 기념했다. 푸바오의 마지막 출근길 사진을 모아봤다. 유채을 안은 푸바오와 강철원 사육사. 에버랜드 제공 푸바오는 2020년 7월 20일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 사이에서 몸무게 197g으로 태어난 국내 탄생 첫 자이언트 판다로 엄마 아이바오와 사육사들의 극진한 보살핌 속에 몸무게 100kg이 넘는 건강한 판다로 성장했다. 5만 명이 참여한 이름 공모를 통해 ‘행복을 주는 보물’이라는 이름을 선물 받은 푸바오는 사랑스러운 모습과 사육사들과의 케미가 화제를 모았고, 코로나 시기 많은 국민에게 위로와 감동을 선사하며 사랑받아 왔다. 유채을 안은 푸바오와 강철원 사육사. 에버랜드 제공 생후 6개월가량 지난 2021년 1월 4일부터 일반에 공개되어 지금까지 1,155일 동안 550만명이 푸바오를 만났으며, 에버랜드 공식 유튜브와 뿌빠TV에 게시된 푸바오 영상은 누적 조회 수 5억 회를 기록할 만큼 슈퍼스타로 주목받았다. 또한 푸바오가 3월 3일까지 일반 공개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지난달 19일부터 2주간은 약 12만 명의 팬들이 판다월드를 찾아 푸바오와 마지막 추억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25일부터 에버랜드 소셜미디어에서 진행 중인 푸바오 응원 이벤트에는 1만 건 이상의 댓글이 달렸으며, 판다월드 입구에 마련된 가로 4m, 세로 2.5m의 대형 응원 메시지 보드에는 하루 1000명 이상이 글을 남기며 푸바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 행복한 ‘판생’을 기원했다. 에버랜드 판다 ‘푸바오 ’ 마지막 출근길. 에버랜드 제공 푸바오는 야생동물에 대한 국제 규정에 따라 4일부터 한 달간 판다월드 내실에서 비공개 상태로 건강 및 검역 관리를 받고, 이송 케이지 적응 과정 등 이동 준비에 들어가게 된다. 해외에서 태어난 판다는 ‘자이언트 판다 보호연구 협약’에 따라 생후 48개월 이전 짝을 찾아 중국으로 이동한다. 4월 초 중국으로 이동하는 항공편에는 ‘푸바오 할부지’ 강철원 사육사가 동행할 예정이며, 쓰촨성 자인언트판다보전연구센터 도착 후 현지 검역과 적응 시간을 일정 기간 가질 전망이다. 푸바오 마지막 출근길. 에버랜드 제공 강철원 사육사는 “지금까지 많은 분들께서 푸바오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푸바오의 행복을 위해 각별한 애정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동희 동물원장은 “중국 판다 전문가들과의 협의를 통해 푸바오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푸바오 마지막 출근. 에버랜드 제공 한편 에버랜드는 푸바오를 직접 만날 수 없는 3월 4일부터는 아쉬워할 팬들을 위한 푸바오 특별 영상 상영회를 진행한다. ‘전지적 푸바오 시점’에서 사육사와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약 25분간 매일 2회씩 에버랜드 실내 극장에서 상영할 예정이다. 에버랜드는 푸바오가 중국으로 출발하는 당일 팬들과 함께 배웅하는 환송 행사를 검토 중이다. 푸바오 마지막 출근. 에버랜드 제공
아고다 추천, 한·중·일 ‘초봄 여행지’ 6선
2024. 02. 22 17:47 레저/여행
온라인 여행 플랫폼 아고다가 초봄 을 만날 수 있는 한·중·일 여행지 6선을 22일 추천했다. 매혹적인 동백 - 부산 동백섬 & 홍콩 동식물공원 부산 해운대 동백섬. 아고다 제공 이른 봄 부산 해운대 동백섬으로 가보면 섬 전체에 걸쳐 자연적으로 자라나는 동백나무에 예쁘게 피어있는 동백을 만나볼 수 있다. 동백섬 순환산책로는 동백 구경 외에도 경치가 아름다워 일출 명소로도 인기가 높다. 또한 사람과 자연의 보호를 위해 자전거, 오토바이, 전동 킥보드 등의 이용이 금지되어 있어 도보로 여행하기 좋다. 동백섬은 육지와 연결된 작은 섬이어서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어느새 해운대 바다와 어우러진 웅장한 전경을 관람할 수 있다. 누리마루 APEC 하우스, 동백섬 등대, 최치원 동상, 더베이 101 복합문화예술공간 등 즐길 거리도 풍부하다 . 홍콩 동식물공원 내 카멜리아 가든 동백. 아고다 제공 비행기를 타고 4시간 동남쪽으로 날아 북적이는 도시 홍콩으로 가면, 도심 한가운데 위치한 홍콩 동식물공원에서 다양한 종류의 동백을 만나볼 수 있다. 홍콩 동식물공원 내 카멜리아 가든은 홍콩에서만 자라는 홍콩 카멜리아를 비롯해 30여 종의 카멜리아를 선보이고 있다. 달콤한 매화의 향기 - 광양 매화마을 & 일본 도쿄 하네기 공원 광양 매화마을. 아고다 제공 광양 매화마을은 매년 초봄이 되면 하얀 매화가 온 마을에 눈이 앉은 듯 피어 장관을 이룬다. 올해 제23회를 맞이한 ‘광양 매화축제’는 3월8일부터 17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구경 외에도 포토존, 향토 음식점 및 직거래 시장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만끽할 수 있다. 입장료를 받고 있지만 해당 입장료는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받아 축제 내 공식 부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일본 도쿄 하네기 공원 도쿄 하네기 공원의 세타가야 매화 축제도 매화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명소다. 3월 초까지 열리는 이 축제에서는 잎의 분홍빛이 더 진하고 선명해 한국과는 또 다른 매력의 매화를 만날 수 있다. 주말에는 상인들이 매화 마들렌과 매화 젤리 등 꼭 먹어봐야 할 매화를 테마로 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특히 하네기 공원은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미로, 놀이터 등을 보유하고 있어 아이와 함께 가기에 좋은 구경 명소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 유채 만발한 황금빛 물결의 향연 - 제주 성산 일출봉 & 중국 윈난성 뤄핑 진지펑 제주도 유채은 빠르면 1월부터 피기 시작해 3월까지 만개한다. 전국 어느 곳보다 일찍 아름다운 유채을 만나볼 수 있다.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인 성산 일출봉 옆에 있는 유채밭이다. 넓게 펼쳐진 자연 속에서 파노라마 전망의 사진을 찍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더 웅장한 유채 경관을 찾고 있다면 섭지코지나 엉덩물 계곡도 꼭 방문해 보자. 중국 윈난성 뤄핑 진지펑. 아고다 제공 아고다는 중국 윈난성 취징현에 위치한 작은 마을 뤄핑 (罗 平, 나평)도 유채 명소로 꼽았다. 2~3월 무렵 뤄핑의 언덕은 그림같이 활짝 핀 유채으로 뒤덮인다. 유채 구경은 러쓰티엔( 螺 丝 田, 나사전)에 가면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으며, 마을의 언덕들, 아기자기한 가정집과 도로가 과 함께 어우러진 장관을 보고 싶다면 진지펑( 金 鸡 峰, 금계봉)에 올라가 보길 추천한다.
‘스킨케어의 ’ 레티놀, 얼마나 발라야 할까?
2023. 08. 09 06:47 뷰티
스킨케어의 정점이라고 불리는 레티놀, 잘 쓰는 법 따로 있다. 피부 세포와 콜라겐을 생성하고 모공을 줄이고 각질을 제거하는, 스킨케어의 멀티태스커 레티놀. 어떻게 써야 잘 쓰는 걸까? 많이 바르면 과유불급은 아닐까? 미국 매거진 버디(Byrdie)가 피부 전문가와 전하는 레티놀 올바르게 쓰는 법. 레티놀이란? 레티놀은 피부 세포 회전율을 조절하고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 A 유도체다. 피부 색조와 질감 그리고 잔주름을 개선하며 발진과 잡티를 줄여 준다. 레티놀은 피부과에서 여드름 치료제로 자주 처방되는 약물인 레티노이드 계열의 일부다. 레티놀, 많이 사용할수록 좋을까? 피부과 전문의 마리사 가시크는 레티놀을 처음 사용할 때는 매일 바르기보다는 낮은 농도로 일주일에 한두 번 사용하라고 권고한다. “피부가 저항을 할 수 있는 내약성이 있어서 레티놀은 낮은 농도로 시작해 얼굴 전체에 완두콩 크기의 양만 바르고 빈도를 천천히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 유형에 따라 2~3주 정도면 레티놀을 정기적으로 사용하는 데 익숙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반면 여드름 치료를 위해서는 레티놀 0.1%를 사용하거나 처방전을 받은 레티노이드 같은 고용량으로 시작해야 한다. 미용 목적일 경우 0.05%와 같은 매우 낮은 용량의 제품 한 개를 사용했다면 다음은 강도를 높여서 바르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고용량을 사용하면 피부에 염증이나 자극을 불러올 수 있다. 레티놀, 부작용은 없나? 레티놀은 종종 자극, 발적, 벗겨짐 같은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일명 ‘레티놀 화상’이다. 민감한 피부를 가진 사람들은 부작용을 경험할 가능성이 크다. 특히 입이나 눈 주위 피부가 얇은 부위에 나타나기 쉽다. 부작용이 일어났을 때는 레티놀 사용을 중단하고 3~4일 후면 피부가 진정된다. 레티놀 화상을 입으면 바셀린 연고나 진정 효과가 있는 기능성 크림을 발라 피부를 보호한다. 증상이 너무 심할 때는 국소 스테로이드제를 발라야 할 때도 있다. 레티놀 자극을 위해 세럼이나 크림 위에 바르는 경우도 있지만 레티놀의 흡수를 줄여 효능을 감소시킨다. 자극을 피하고 싶다면 약한 농도의 레티놀을 일관되게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전문가들은 임신 중에는 레티놀을 사용하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다. 레티놀은 태양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밤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과도한 각질 제거는 레티놀과 함께 자극이 커지기에 동시에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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