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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총 434 건 검색)

‘유아인과 대마 흡연’ 30대 유튜버, 구속
2024. 11. 27 01:55 연예
연합뉴스 검찰이 배우 유아인과 함께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는 30대 유튜버 양모씨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다. 2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수사부(김보성 부장검사)는 지난 22일DP 마약류관리법 위반(대마) 혐의로 양씨를 구속기소 했다. 양씨는 지난해 1∼2월DP 미국 여행 중 유아인 등과 수 차례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양씨는 공범들에 대한 수사가 진행이 되자 지난해 4월 프랑스로 출국해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 1년 7개월만인 지난달 28일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자진 귀국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이후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아서 양씨를 구속했다. 유아인은 앞서 서울 일대 병원에서 미용 시술 수면 마취를 빙자해 181차례에 걸쳐 의료용 프로포폴 등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지난 9월 1심에서 징역 1년과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고 법정구속이 됐다. 유아인는 범행을 숨길 목적으로 공범 양씨를 해외로 도피시킨 혐의도 받았으나 이는 무죄로 인정됐다.
대마 흡연’ 정일훈, 활동 중단 후 깜짝 근황…“꿈 꿔왔던 순간”
2024. 11. 22 16:41 연예|연예
정일훈. SNS 캡처 대마초 상습 흡연 혐의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비투비 출신 정일훈이 최근 복귀 소식을 전했다. 정일훈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 계정에 사진 한장과 함께 싱글 발표를 했다. 정일훈은 “오랜만에 lullaby라는 싱글을 통해 인사드린다”라며 “오랜 기다림 동안 응원해주셨던 팬 분들꼐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적었다. 이어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드린다. 팬분들도 저도 서로에게 꿈꿔왔던 순간인것 같아서 특별히 감동적인 날인것 같다.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앞서 정일훈은 2016년 7월 5일부터 2019년 1월 9일까지 다른 피고인 7명과 공모, 암호화폐를 이용해 161회에 걸쳐 1억 3000여만원을 송금하고 대마 826g 등을 매수해 흡연한 혐의를 받았다. 이후 검찰에 넘겨져 1심에서 징역 2년과 추징금 1억 3,300여만 원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으나 판결에 불복해 항소를 했고, 그 결과 실형을 면하게 됐다.
딩하오, 당이페이 대마 몰살 시키며 완승···삼성화재배 결승 1승1패 원점, ‘끝까지 간다’
2024. 11. 22 00:22 스포츠종합
딩하오 9단. 한국기원 제공 1국의 역전패를 깨끗하고 완벽하게 갚았다. 딩하오 9단이 당이페이 9단을 꺾고 삼성화재배 결승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딩하오는 21일 경기도 고양시 삼성화재 글로벌캠퍼스에서 열린 2024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결승 3번기 제2국에서 당이페이를 맞아 187수 만에 흑 시간승을 거뒀다. 전날 1국에서 유리하게 가다가 당이페이의 흔들기에 휘말려 아쉬운 역전패를 당했던 딩하오는 이날 깔끔한 승리를 거두며 승부를 1승1패 원점으로 돌렸다. 결승 제3국은 2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이날 대국도 결승 1국과 비슷한 흐름으로 이어지는 듯 했지만, 결과는 달랐다. 초반 포석에서 앞서간 딩하오가 중반에 접어들며 위기를 맞기도 했지만, 복잡한 수싸움에서 정확하게 수순을 밟은 끝에 당이페이의 대마를 몰살시키며 시원한 완승을 챙겼다. 딩하오는 대국 후 “1국에서 초조한 마음에 실수가 있었지만 지금까지 전체적인 바둑 내용면에서는 만족한다”며 “나와 당이페이 둘 다 체력적인 소모가 있는데 최종국에서는 누가 컨디션 조절을 더 잘하고 체력을 잘 유지할 수 있는지가 중요할 것 같다. 이미 목표는 달성했고, 부담감을 조금 덜고 최종국에 임하겠다”고 다짐했다. 당이페이는 “어제와 오늘 바둑에서 제 실력을 다 발휘하지 못한 것 같다. 어제는 딩하오가 실수해서 이겼고 오늘도 초반 포석부터 불리한 국면으로 진행됐다”며 “오늘 숙소에 돌아간 후에는 내일 대국을 위해 포석 준비를 할 것이다. 최종국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삼성화재배의 우승상금은 3억원, 준우승상금은 1억원이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씩이 주어진다. 당이페이 9단(왼쪽)과 대국하는 딩하오 9단. 한국기원 제공
유아인과 대마 흡연한 유튜버 구속···해외 도피 후 귀국
2024. 11. 05 00:00 연예
연합뉴스 배우 유아인과 함께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는 30대 유튜버 양모씨가 경찰에 구속이 됐다. 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달 31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를 받는 양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받아 구속했다. 경찰은 양씨를 오는 5일에 서울중앙지검에 송치할 예정이다. 양씨는 지난해 1∼2월 미국 여행 중 유씨 등과 수 차례 대마를 흡연한 혐의를 받는다. 양씨는 공범들에 대한 수사가 진행이 되자 지난해 4월 프랑스로 출국해 도피 생활을 이어가다가 지난달 28일에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자진 귀국해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앞서 양씨의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여권 무효화 조치를 하고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에 수배를 의뢰한 바 있다.
[종합] 이하늘, 주비트레인 ‘상습 마약’ 폭로…제보자 “대마초 10번, 역겨워”
2024. 09. 11 17:15 연예
이하늘·주비트레인. 연합뉴스·주비트레인 SNS 그룹 DJ DOC 이하늘이 한 제보자의 말을 빌려 주비트레인의 마약 투약을 주장했다. 11일 이하늘의 유튜브 채널에는 ‘내가 허위사실 유포라고? 주x야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이하늘은 주비트레인과 추억을 나눴다는 지인의 제보를 공유했다. 모자이크 처리된 채 등장한 이 지인은 “우연히 기사를 보게됐다. 두 분이 싸우는 과정을 지켜보니까 진실을 밝히고 싶은 마음이 생겨서 큰 마음 먹고 오게 됐다”며 “주비의 행실이나 이런 것들이 막말로 역겹게 느껴져서 자발적으로 연락을 드렸다”고 했다. 유튜브 채널 ‘이하늘의 예?恃ㄱ? 이어 “제가 당시에 이 친구보다 먼저 (대마초를) 하고 있었다. 어떻게 같이 노는 자리가 많이 있다보니 자연스럽게 어울려서 하게 됐고, 제가 알고 있는 이 친구는 사실 상습적으로 많이 하고 즐겨하는 친구다. 같이 했을 때도 엄청 좋아했다”고 폭로했다. 그러면서 지인은 “이 친구랑 대마초를 많이 했다. 한 번도 안 했다고 얘기하는데 확실한 건 10번 정도 했던 것 같다”며 “어쨌든 이 친구가 안 했다고 하는 자체가 잘못됐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제보자는 주비트레인을 향해 뮤지션이라기보다는 쇼맨인 것 같다는 발언도 했다. 그는 “그냥 연기자다. 되게 이중적인 사람이고 모순에다가 가식적이고, 웃으면서 깨끗한 소녀처럼 있는 모습이 역겹다는 표현밖에는 나올 표현이 없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저는 징역을 3번 다녀왔는데 가는 동안 한번도 누구를 걸고 넘어진 적이 없다. 이게 처음이고 맞다고 본다. 이번 계기로 진실이 밝혀지고 하늘이 형이 피해간 그런 부분이 다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유튜브 채널 ‘이하늘의 예?恃ㄱ? 제보 영상 말미, 이하늘은 ‘증언이 주작이라고 오해하실 분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해당 영상이 허위라고 주장한다면 이하늘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제보자와 만남을 주선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하늘은 주비트레인과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주비트레인은 이하늘이 자신을 마약사범이라고 허위 유포하고 부당해고 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이하늘은 주비트레인을 도우려고 했으나 사기, 횡령 등의 범죄 행각을 벌인 뒤 짜깁기해 진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밝혔다.
[종합] 윤다훈 “신동엽 대마초 사건 내가 폭로했다고…” 해명 (짠한형)
2024. 08. 27 09:56 연예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세 친구’에서 인기를 모은 윤다훈이 신동엽 대마초 폭로 의혹에 해명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이재룡 윤다훈 {짠한형} EP. 56 만취 주의 ‘이거 이대로 업로드 해도 되나?’ ㄷㄷㄷ (자막없이 번역 불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신동엽은 “내가 ‘세 친구’라는 걸 기획하고 아이디어를 내서 심야 시간대에 성인 시트콤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그때 힘들게 정웅인, 박상민을 섭외하고 대본 회의까지 해서 세 편 정도 대본이 나왔다. 너무 재밌어서 나중에 방송되면 대박이겠다 했는데 첫 촬영 이틀 전에 일이 있어서 촬영을 못 하게 됐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앞서 신동엽은 1999년 대마초를 밀반입해 피운 혐의로 구속됐다. 다만 대마초 흡연은 유죄, 밀반입에 대해서는 혐의 없음으로 판결받아 벌금 20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이러한 이유로 생긴 신동엽의 자리 공백은 세 친구의 친구 역할인 윤다훈이 메웠다고. 신동엽은 “윤다훈 때문에 대박이 났다. 그래서 나는 진짜 고마운 거다. 친한 작가, 친한 PD한테 미안하지 않았다”며 “윤다훈 형은 나중에 만났을 때 ‘너한테 고마우면서 미안하다’고 하더라. 서로 고마워했다”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윤다훈은 “항간에는 동엽이를 내가 찔렀다는 이야기도 돌더라”라며 자신이 신동엽의 대마초 흡연을 폭로했다는 의심을 받았다고 했다. 그는 “나는 아니다. 나는 몰랐다”며 폭로 의혹을 부인했고, 신동엽도 “말도 안 되는 거다”라고 거들었다. 그러면서 신동엽은 ‘세 친구’로 인기를 모은 윤다훈에게 “광고를 찍는 초반엔 너무 좋고 축하하는 마음이 우러났지만, 20개 정도 넘어가니까 ‘아 또 찍네~C’라는 소리가 절로 나왔다”고 농담해 웃음을 안겼다.
[종합] 백종원, 대마 실물에 깜짝 “쟤네 美쳤나…냄새 나면 신고해야” (백패커2)
2024. 07. 29 09:34 연예
tvN ‘백패커2’ 요리 연구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대마를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 28일 방송된 tvN ‘백패커2’에서는 안동 금소마을 주민들을 위한 전통 한식 반상에 도전하는 백종원과 출장단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이 건넨 출장 의뢰서에는 정체가 불분명한 식물 이파리 사진이 있었다. 이를 본 백종원은 “대마초 아니야? 대마초야 이거. 쟤들(제작진)이 미쳤나?”라며 깜짝 놀랐다. 고경표도 “맞다. 대마초가 합법인 나라들만 써놨다”며 의뢰서에 적힌 나라들의 국기를 언급했다. tvN ‘백패커2’ 의문스러운 출장지로 향하는 길에는 안개가 자욱하게 깔려 있어 더욱 긴장감을 조성했다. 인적이 드문 길 사이에는 급기야 경찰차까지 발견됐다. 출장 요리단은 “경찰차가 왜 와있냐”고 당황했고, 백종원은 “진짜 대마면 경찰차가 나올 수 있다. 작업할 때 수량을 파악하니까”라고 했다. 실제로 이들이 향한 밭에는 경찰을 대동하고 작업을 하는 주민들이 있었다. 창문 너머로 밭을 보던 백종원은 “저게 대마야”라며 입을 틀어막았다. tvN ‘백패커2’ 대한민국은 대마가 불법이지만 안동 금소마을은 합법적으로 대마를 재배하는 특구 지역이라고 한다. 차에서 내린 백종원은 대마 잎을 들어 냄새를 맡더니 “진짜 대마 맞다. 어디 지나가다가 이 냄새가 나면 신고하면 된다”고 했다. 이어 “나는 군에서 장교 생활할 때 일반 병사들이 위험할까봐 대마 제거 작업을 했다” 설명했다. 이 가운데 대마밭에서 등장한 의뢰인은 “대마 수확을 해서 안동포 삼베를 만든다”고 설명했다. 마을 사람들은 환각 작용이 미미한 섬유용 대마 줄기의 속껍질로 직물을 짜며, 이 안동포 삼베는 국가무형문화재 제 140호로 지정됐다. 이날 의뢰인은 “마을 분들이 연세가 들다 보니 대마 농사나 안동포 작업이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마을 주민들은 “장례 문화가 화장 문화로 바뀌면서 삼베 수요가 줄어들고 있다. 밑으로는 하는 이가 없고 안 배우려 한다”고 호소했다.
유튜버 A씨 “유아인, ‘해볼 때 됐다’ 대마초 권유”··· ‘가림막 설치’ 증언
2024. 04. 16 15:45 연예
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16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4회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의 공판에서 지인인 유튜버 A씨가 증인으로 나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1부는 16일 서울 서초구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등 혐의로 기소된 유아인과 그의 지인 최 씨의 네 번째 재판을 진행했다. 이날 재판에서는 유아인의 대마 흡연 교사 등 혐의와 관련된 유튜버 A씨에 대한 증인 신문이 이뤄졌다. 유아인은 A씨에게 대마 흡연 장면을 들키자 공범을 만들기 위해 흡연을 종용한 혐의를 받는다. 지난 2차 공판에서 유아인은 최씨와 함께 대마를 흡연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A씨 대마 흡연 교사 혐의는 부인했다. 앞서 A씨 측은 이날 유아인 및 최 씨와 대질 거부를 신청했으나, 유아인 측은 “이 사건에서 증인으로 나왔다는 것은 대질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주장하며 거부했다. 이에 A씨는 가림막을 설치한 상태에서 증언했다. A씨는 “헤어 스타일리스트 본업을 가지고 유튜버도 겸업하고 있다. 유아인, 김영광, 빈지노 등 유명한 연예인이나 가수를 맡아서 하고 있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유아인과 최 씨 등 4명과 지난 1월 미국 LA에 갔던 일화를 전하며, “숙소 야외 수영장에 친구들이 앉아서 담배꽁초 같은 걸 돌아가며 피웠다. 꽁초가 내 옆자리에 왔을 때 유아인이 ‘너도 이제 한 번 해볼 때 되지 않았냐. A에게도 줘라’고 했다. 그때 대마라는 걸 눈치채고 거절했지만, 다시 ‘A에게 줘라’고 말해 겉담배로만 피우는 척했다”고 진술했다. A씨는 “이후 유아인이 ‘누구한테든 대마 한 걸 절대 말하지 마라’ ‘너도 위험해질 수 있다’고 했다”며, 그다음 날 다시금 자신에게 대마초를 권유해 흡연하게 했다고도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 검찰이 제출한 유아인의 대마 흡연 교사 혐의 공소장에도 같은 내용이 담겼다. 유아인은 지난해 10월 프로포폴 상습 투약, 타인 명의 수면제 불법 처방 매수, 대마 흡연 및 교사, 증거 인멸 교사 등 혐의로 불구속으로 기소됐다. 최 씨에게는 대마 흡연,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보복협박), 범인도피죄 등 혐의가 적용됐다.
‘이선균 사건’ 연루 의사, 대마초 피우고 액상대마 거래
2024. 03. 07 06:20 연예
연합뉴스 배우 이선균을 협박한 유흥업소 여실장에게 마약을 제공한 혐의로 기소가 된 성형외과 의사가 대마초를 피우고 액상 대마도 거래한 것으로 드러났다. 6일 언론에 보도가된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지난 1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된 40대 성형외과 의사 A씨는 2021년 1월 17일 대마초를 피웠다. 그는 지인 B씨와 함께 서울 성동구 자택에서 흡연기구까지 만든 후 번갈아 가며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해 6월에는 자신이 운영하는 서울 강남 병원에서 B씨와 만나 100만원씩 내고 액상 대마를 구하기로 공모했다. B씨는 병원 인근에서 자신 돈까지 보태 200만원을 주고 액상 대마를 산 후 절반은 A씨에게 넘겼다. A씨는 또 퀵서비스 배달 기사를 통해 필로폰 1g을 와인 1병과 함께 B씨 집에 보냈으며 또 다른 인물에게는 필로폰 1g과 코카인 0.5g이 든 비닐 팩을 주고 대마 3g을 건네받기도 했다. 그는 2022년 12월부터 지난해 7월까지 자신이 운영하는 병원 원장실에서 강남 유흥업소 실장인 30대 여성 C씨에게 2차례 케타민과 필로폰을 건넨 혐의도 받는다. C씨는 경찰 조사에서 “친하게 지낸 A씨가 생일 선물이라면서 필로폰 등을 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C씨는 배우 이선균을 협박해 금품을 뜯은 혐의와 마약을 3차례 투약한 혐의로 이미 구속 기소된 인물이다. 그는 “모르는 해킹범이 우리 관계를 폭로하려 한다. 돈으로 막아야 할 거 같다”며 이씨로부터 3억원을 뜯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과거 종합편성채널 건강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가 운영한 병원은 지난해 프로포폴을 과도하게 처방한 사례가 많아 보건 당국으로부터도 경고를 받았다. 그는 지난 1월 16일 기소된 이후 4차례 반성문을 써서 법원에 제출했다. 첫 재판은 오는 12일 인천지법 322호 법정에서 열릴 예정이다. A씨는 지난해 12월 다른 마약 사건으로 불구속 기소됐고 현재 서울중앙지법에서 재판을 받고 있다.
신동엽 “이소라 위해 대마초 흡연? 절대 NO”(슈퍼마?R)
2023. 12. 06 22:13 연예|연예
사진=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 화면 캡처 ‘슈퍼마?R’ 신동엽이 대마초 흡연과 관련된 루머를 직접 해명했다. 신동엽은 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메리앤시그마-이소라의 슈퍼마?R 소라 에피소드’ 1회에서 “내가 (대마초를) 해서 걸렸던 1999년 말은 내가 해서 걸린 것”이라며 “이소라의 뭘 하기 위해서”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이어 “내가 그런 일을 겪었을 때 소라와 관련된 무슨 일 때문에 내가 억지로 (대마초를) 했다는 말이 있다”라며 “정말 말도 안되는 얘기인데 와전됐다. 사석에서는 말도 안되는 얘기라고 해명했지만 여러 군데서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내가 어떻게 할 수 없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소라는 “SNS를 많이 하는 시대니까 그런 일이 많은 것 같다. 잘못된 뉴스와 그로 인해 만들어진 상상이 영상으로 퍼진다”라며 “그 부분에 관해서 방송에서 ‘얘기하자’고 연락이 왔었는데 그게 무슨 소용이냐”고 되물었다. 그는 “결국엔 우리한테 진실한 소통이 필요하다. 우리 둘이 만나는 것보다 더 큰 진실된 소통이 어디있겠냐”라며 “아까부터 너랑 함께 있는데 이 상황이 믿기지 않았다. 그 얘기를 하다니 고맙다”고 속내를 밝혔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내가 본의 아니게 미안한 것이 많다. 실제로 미안한 것도 많지만 그런 것 ??문에”라고 했고 이소라는 “뭘 계속 사과를 하냐. 선물을 줘도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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