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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문재인, 대북송금 특검 관련 거짓말 시리즈”
박지원 “문재인, 대북송금 특검 관련 거짓말 시리즈”
2017. 01. 24 14:05 생활
국민의당 문재인 대표가 24일 문재인 전 대표가 지난 23일 전남에서 대북송금 특검에 대해 “검찰이 수사하느냐 특검이 수사하느냐 선택의 문제였다”고 말한 데 대해 “거짓말”이라고 반박했다. 박지원 대표는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북송금 특검은 민주당에서도 모두 반대했고 심지어 당시 당대표였던 정대철, 사무총장 이상수 의원은 물론 노무현 대통령 정치적 스승이라던 김원기 고문도 청와대를 방문 반대했다”고 말했다. 박지원 대표는 또“국무회의에서도 허성관 장관 혼자 찬성했고 다른 국무위원들은 반대했지만 노무현 대통령이 결정했다”며 “당시 문재인 민정수석은 새누리당 요구와 DJ와 차별화를 위해 대북송금 특검을 노 대통령과 강행했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박지원 대표 페이스북 갈무리 박지원 대표는 “2015년 전당대회에서 저와 대표 경선 때도 저의 사과 요구에 ‘DJ가 용서했다’라고 답변, 저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하니 ‘노 대통령 서거 때 DJ께서 내 몸의 절반이~~라는 말씀 속에 사과가 포함되었다’고 생각한다는 엉터리 답변을 했다”며 “문의 자서전에서도 얼버무리고 또 다시 이런 거짓말을 하는 것은 ‘호남의 지지를 못 받으면 정계를 떠나고 대통령 출마도 않겠다,호남 인사 차별 안했다’ 등 거짓말 씨리즈를 계속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원 대표는 “문 전 대표는 대통령이 되려면 진실성 있는 말을 해야지 거짓말을 계속해서는 안된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거짓말에 속은 우리 국민들이 오늘날 어떻게 되었습니까.‘제2의 박근혜 탄생’을 우리 국민은 바라지 않는다”고 말했다. 박지원 대표는 “문재인 전 대표에게 대북송금특검에 대한 TV공개토론을 제안한다”며 “떳떳하다면 기피하지 않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대중박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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