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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스’ 김지윤, 미국 대선 후 섭외 다 거절…왜?
- 2024. 11. 27 09:14 연예
- ‘라디오스타’.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MIT 출신의 정치학자 김지윤이 백악관의 주인이 바뀌는 ‘대통령 이삿날’에 숨겨진 비밀을 공개한다. 그는 총 5시간 만에 완벽한 체인지가 이뤄진다며 비하인드 에피소드까지 풀 예정이다. 오늘(27일)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백지영, 김지윤, 송가인, 이사배가 함께하는 ‘언니 더 파워업’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지윤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대학원 정치학 박사 학위를 받고 국내에서 미국통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그는 각종 시사 프로그램을 비롯해 세계 이슈를 다루는 뉴스의 패널로 등장하는가 하면,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보폭을 넓히고 있다. 김지윤은 도널드 트럼프가 재선에 성공한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수많은 섭외를 다 거절하고 ‘라디오스타’에 나온 이유를 밝힌다. 또한 그는 기존 대통령과 새 대통령이 마주칠 ‘백악관의 주인’이 바뀌는 ‘미국 대통령의 이삿날’에 대해 얘기한다. 두 대통령 부부가 환담을 나누는 가운데 총 5시간 만에 백악관이 완벽하게 이사를 마친다고 해 호기심을 높인다. 김지윤은 해외 거장들을 인터뷰한 인물로도 유명하다.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 미국 하버드대학교 정치학과 교수 마이클 샌델 등을 단독 인터뷰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김지윤은 ‘나만의 인터뷰 팁’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현직 미국 국무부 장관인 토니 블링컨을 인터뷰한 풀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어서 기대감을 높인다. 정치학자의 관점으로 본 ‘라디오스타’ 4MC에 대한 분석도 호기심을 높이는 부분이다. 그는 네 사람을 정치학적으로 바라보면서, 낙선을 비롯해 비례대표로 어울리는 인물까지 분석했다고 해 그 주인공이 누구일지 궁금증을 높인다. ‘미국통’ 김지윤의 정치와 예능이 결합한 재치 넘치는 에피소드와 입담은 오늘(27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음바페 향한 대선배의 충고 “왼쪽은 잊고 넘버9 받아들여라”
- 2024. 11. 07 05:50 축구
- 레알 마드리드의 킬리언 음바페가 6일 열린 AC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경기에서 경기 도중 땀을 닦고 있다. 마드리드 | 로이터연합뉴스 ‘슈퍼스타’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가 또다시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활약을 보이면서 팀이 연패 늪에 빠졌다. 음바페는 6일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4차전 AC밀란(이탈리아)전에서 무기력한 경기력으로 현지 매체 평점조차 받지 못하는 굴욕을 맛봤다. 팀은 안방에서 1-3 완패를 당했다. 이날 음바페는 선발 풀타임 출전하며 8차례의 슈팅과 4회의 드리블 성공, 3회의 키패스를 기록했지만 득점에 실패했다. 스페인 유력 매체 마르카는 최고 평점인 별 3개부터 최하 0개까지 선수들의 경기력을 평가하는데, 음바페에게는 평점 자체를 부여하지 않았다. 지난달 24일 라이벌 바르셀로나와의 엘클라시코 더비 패배(0-4)에 이어 2경기 연속이다. 특히 이날 마르카는 레알 마드리드 선발 11명 중 7명에게 별점을 매기지 않았다. 반면 AC밀란은 3명의 선수가 만점인 별 3개를 받아 양 팀의 경기력 차이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음바페의 최근 실망스러운 경기력에 대해 구단 레전드 카림 벤제마(알이티하드)도 입을 열었다. 벤제마는 스페인 방송 엘 치링기토를 통해 “음바페는 중앙 공격수가 아니다.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그가 넘버나인으로 출전할 때마다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문제는 음바페가 선호하는 왼쪽 측면에 이미 비니시우스라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선수가 있다는 것”이라며 “비니시우스는 오른쪽이나 중앙으로 보낼 수 없다. 왼쪽에서 그가 매 경기 차이를 만들어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벤제마는 “음바페는 이제 자신이 넘버나인이라는 걸 받아들이고 당분간 왼쪽 측면은 잊어야 한다”며 포지션 적응을 조언했다. 현재 음바페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전체 14경기에서 8골을 기록했지만, 최근 5경기 연속 무득점에 그치고 있다. 특히 라리가에서는 기대득점(xG) 대비 1.75골이나 적은 득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33회의 슈팅 중 단 18.18%만이 득점으로 이어졌다. 또한 결정적 찬스를 7차례나 놓치며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이날 패배로 레알 마드리드는 챔피언스리그 홈 15경기 무패 행진이 중단됐다. 이번 패배로 챔피언스리그 순위도 17위(승점 6)까지 추락하는 등 위기에 직면했다. 지난달 엘클라시코 더비까지 범위를 넓히면 홈에서 열린 공식전 2연패다. 레알 마드리드가 홈에서 2연패를 당한 것은 2020년 이후 4년 1개월 만의 일이다.
- ‘이슈 PICK 쌤과 함께’ 지금까지 없었던 대선, 미국은 어디로 가고 있나?
- 2024. 11. 03 07:26 연예
- KBS 3일 오후 7시 10분 KBS1 ‘이슈 PICK 쌤과 함께’ 는 전 국립외교원장 조병제 연사로 나서 미국 대선을 전격 분석한 ‘지금까지 없었던 대선, 미국은 어디로 가고 있나?’가 방송된다. 11월 5일로 다가오는 대선을 통해 달라지는 미국이 국제질서에 미칠 영향을 분석해 보고, 이에 대응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눠본다. ‘6시 내고향’의 ‘덕순이’로 4년간 활약한 한국계 미국인 기성 앤더슨이 특별 게스트로 함께한다. 한편, 미국의 새 대통령이 결정되는 순간을 며칠 남짓 앞두고, 전 세계의 이목은 현재 두 사람에게 집중되어 있다. 재선을 꿈꾸는 도널드 트럼프와 최초의 여성 흑인 대통령을 꿈꾸는 카멀라 해리스. 기존의 민주당 대선 후보였던 조 바이든 대통령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목하며 주당 후보 교체라는 초유의 사태로 새로운 대선 후보가 된 해리스는 그야말로 돌풍을 일으켰다. 해리스는 코코넛 나무 밈(meme)의 선풍적인 유행과 가수 테일러 스위프트, 비욘세 등 스타들의 지지를 업고 젊은 층을 결집해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나갔다. KBS 또, 기존 ‘트럼프 대 바이든’의 대결에서는 서로를 ‘범죄자’ 트럼프, ‘흐리멍텅한’ 바이든 프레임을 주장해 다소 진부하고 결과가 예상되는 승부였다. 그러나 해리스 등장으로 민주당은 ‘백인 남성 범죄자’ 트럼프 대 ‘흑인 여성 검사’ 해리스라는 프레임을 내세워 완전히 차별화되는 이미지로 유권자에게 어필하는 전략을 택했다. 실제로 해리스가 등판한 이후 현재 트럼프와 해리스는 오차범위 내 지지율 초접전 양상을 보여주고 있어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결과를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다. 실제로 미국인들의 이번 선거 주목도도 높다. 트럼프는 이번 선거 결과 승복에 대한 질문에도 즉답을 회피했다. 공화당은 이미 올해 대선과 관련하여 소송을 준비하는 등, 2020년 트럼프의 ‘부정 선거’ 주장을 떠올리게 한다. 2016년 이후 매번 후보 간 득표 차가 크지 않은 접전 양상에 연사는 “트럼프의 등판 이후 심각해진 ‘정치 양극화 현상’이 원인”이라 설명했다. 정치 양극화의 끝은 결국 ‘정치 폭력’의 양상으로 드러나기도 한다. 지난 7월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열린 트럼프 유세 현장의 총기 피격 사건, 9월 트럼프가 있던 플로리다주에서 총기 소지 용의자가 검거된 사건이 발생했다. 민주당 역시 9월 애리조나주에서 빈 선거사무실에 총기 테러가 발생해 우려와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 미국은 현재 인종 비율에 큰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1950년대 미국 내 백인의 비중이 90%에 육박했으나, 인구조사국의 전망에 따르면 2050년 전후 백인의 비중은 절반 이하로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백인 중심의 사회를 견제하는 유색인종의 비중이 늘어나며 사회적 긴장감이 고조되고, 결국 ‘정치 폭력’으로 이어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KBS 역대 어느 대선 후보보다 비호감도가 높긴 하지만, 여전히 트럼프는 미국인 절반의 지지를 얻고 있다. 연사는 “2차 세계대전 종전 후 소외된 평범한 미국인들의 불편함과 분노를 있는 그대로 대변했던 사람이 바로 트럼프”라고 설명했다. 트럼프는 ‘자유주의 국제질서’ 대신 ‘미국 제일주의’를 외치며 ‘고립주의’를 주창했다. 트럼프는 신자유주의와 세계화를 겪으며 발생한 무분별한 이민자 수용, 중국 저가품 물량 공세, 막대한 비용을 쓰는 세계 경찰 역할 등을 미국의 문제로 보고 이민 통제, 중국 저가품 수입 금지, 전쟁 종식이라는 트럼프식 ‘사이다’ 해결 방식을 공약으로 내세워 강성지지 팬덤을 형성했다. 해리스는 지난 8월 일리노이주 연설에서 세계의 사령관으로서 미국의 역할을 강조해 개입주의와 자유주의 노선의 유지 가능성을 내보였다. 그러나 현재 미국은 산적한 국내외 문제로 ‘세계 평화 수호자’ 역할을 예전처럼 하기는 힘든 상황이다. 연사는 “트럼프가 낙선하더라도 제2, 제3 트럼프의 등장은 계속될 것”이라는 의견도 덧붙였다. 이번 대선의 결과는 한국 안보와 경제에도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는 외국 기업에 높은 관세를 매길 것을 예고하고 있고, 바이든 정부가 미국 반도체 산업 부흥을 위해 세계 유명 반도체 기업의 생산 기지를 미국 내에 세우도록 하는 반도체과학법과 기후변화 대응 등을 담은 인플레이션 감축법을 시행한 것으로 미루어 볼 때 “트럼프와 해리스 중 어느 후보가 승리하더라도 한국 기업이 상당한 영향을 받는 것은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연사는 설명했다. 미국 대선의 승자에 따라 우리 남북 관계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는 올해 대선에서도 김정은과의 만남을 예고, “북한과 친교를 과시할 수도 있을 것”이 연사의 예측이다. KBS 반면 외교 경험이 부족한 해리스는 오바마에서 바이든으로 이어지는 ‘전략적 인내’를 계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연사는 “전략적 인내 노선이 계속된다면 한국의 안보에는 좋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당사자인 만큼 한반도 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이번 대선이 한국의 도약기회가 될 수도 있으므로 위험을 기회로 만드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는 말과 함께 강연을 마무리했다. ‘이슈 PICK 쌤과 함께’ 205회 ‘지금까지 없었던 대선, 미국은 어디로 가고 있나?’는 3일 저녁 7시 10분 KBS1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 후에는 KBS홈페이지와 wavve, 유튜브 KBS교양에서 다시 볼 수 있다.
-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日 자민당 참패와 美 대선 D-3 세계 정치판은 대격변 중?
- 2024. 11. 01 20:52 연예
- KBS 오는 2일 오후 9시 40분 KBS1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377회는 일본 자민당 참패, 미국 대선 혼전 등 글로벌 정치판의 격변을 다룬다. 2024년 전 세계를 뒤흔든 미국 대선이 3일 앞으로 바짝 다가왔다. 트럼프와 해리스, 양 후보의 지지율은 여전히 근소한 차이로 초박빙의 양상을 보여 아직도 결과는 오리무중이다. 종이 한 장 차이로 승패를 가를 2024 미국 대선의 열쇠는 무엇일까. 선거일 일주일 전 실시된 마지막 여론조사는 전국적으로 치열한 경쟁이 계속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지난 30일 이코노미스트가 집계한 영국의 여론조사기관 유고브(YouGov)의 조사는 등록 유권자의 47%가 해리스를 지지했고, 46%는 트럼프를 지지했다. 특히 펜실베이니아 내 접전이 팽팽했는데, 미국 뉴스 채널인 폭스뉴스와 CNN이 여론조사기관 SSRS를 통한 조사에 따르면 후보자들은 48%로 동률을 이루고 있으며, CBS방송과 유고브의 조사에서는 49%로 동률이다. 7곳의 경합주들 중 가장 많은 선거인단을 확보한 이곳에서의 승리가 곧 이번 선거의 승리라는 분석이 지배적인 만큼 전 세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S 한편, KBS 제작진은 뉴욕과 워싱턴 D.C.에서 열린 두 후보의 막판 유세현장을 찾았다. 그중 트럼프의 뉴욕 대규모 유세에서의 한 코미디언 발언이 인종차별 논란을 불러일으켜 파장이 일었다. 이에 바이든 또한 막말로 응수하며 뼈아픈 실언을 저질렀다. 선거가 코앞으로 다가온 지금, 이번 논란이 승패를 가를 막판 변수가 될 수도 있는 상황. 이번 KBS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에서는 미국 현지 취재를 통해 판세를 점검하고 여러 변수를 들여다보며 미대선의 마지막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지난 27일(현지시각) 열린 일본 총선에서 자민당 연정이 과반 확보에 실패했다. 무려 15년 만의 일이다. 이에 따라 조기 중의원 해산과 총선을 결단한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책임론이 불가피해졌고, 일본 역사상 최단기간 총리라는 오명을 얻을 위기에 처했다. 이러한 와중 일본 정부와 여당이 오는 11일 차기 총리를 지명할 특별국회를 소집한다. 특별국회는 중의원 해산에 의한 총선 후 1개월 이내에 소집되는 국회로, 총리 지명과 상임위원회 구성 등을 새로 하게 된다. KBS 이때 총리는 총리 지명 선거에서 중의원들의 투표로 결정되는데,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에 실패할 시 결선 투표로 총리를 결정한다. 다수 현지 언론은 “이시바 총리가 30년 만에 결선 투표를 열게 될 것”이라고 전망 중이다. 일본 정국의 혼란과 불확실성에 따라 일본의 엔화 약세가 빠르게 가속화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올해 7월 이전의 ‘초엔저’가 다시 재현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또한, 구심력을 잃은 이시바 정권의 정책도 불확실해지면서 외교 관계의 변동성 또한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번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에서는 자민당 참패의 원인과 앞으로 변화할 일본 정치의 향방과 세계정세를 조명한다.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377회는 윤수영 아나운서, 김재천 교수(서강대학교), 정대진 교수(원주한라대학교), 이재환(KBS 국제부 부장) 출연하며 2일 토요일 밤 9시 40분 KBS1 생방송 예정이다. KBS
-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美대선, 트럼프 VS 해리스···최대격전지 펜실베이니아 민심은?
- 2024. 10. 19 06:30 연예
- KBS 19일 오후 9시 40분 KBS1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375회는 미국 대선 최대격전지 펜실베이니아 현장과 진화론 탄생지인 갈라파고스를 찾는다. 미국 대선이 3주도 채 남지 않았다. 미국 40개 주 이상에서는 이미 사전투표가 시작돼 7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했다. 특히 지난 15일에 사전투표를 시작한 조지아주에서는 첫날부터 30만 명이 투표에 참여하며 역대 최고 참여율을 갱신했다. 지난 11일부터 이틀간 미국정치연구소와 해리스폴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총 7개의 경합주에서 사전투표에 참여 의향이 있는 유권자들 가운데 트럼프는 48%, 해리스는 47%의 지지율을 얻었다. 민주당 지지성향이 강한 유권자들이 주로 참여하는 사전투표에서 트럼프의 상승세가 감지된 것. 특히 19명의 가장 많은 선거인단을 보유한 펜실베이니아는 이번 대선의 최대격전지로 꼽히는데, 만약 해리스가 이곳에서 패배할 경우 사실상 대선 승리가 어렵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이러한 와중 지난 14일 트럼프와 해리스가 펜실베이니아에서 격돌했다. 이들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유권자 그룹을 상대로 막판지지 확보에 총력을 가했다. 해리스는 이곳에서 ‘트럼프 리스크’를 앞세운 네거티브 공세를 펼치며 중도 보수층의 지지를 호소했고, 트럼프는 히스패닉과 여성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하기 위한 유세를 이어갔다. 이번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에서는 계속되는 치열한 접전 속 최대경합주 펜실베이니아의 유세현장을 현지에서 생생하게 전달하고, 초읽기에 들어간 미국 대선을 전망한다. KBS 갈라파고스의 플라스틱 위기도 조명한다. 찰스 다윈의 ‘진화론’이 탄생한 곳, 갈라파고스 제도가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구상 가장 독특하고 풍부한 생태계를 지닌 갈라파고스의 해변에서 매년 처리하는 플라스틱 쓰레기만 해도 무려 8톤 이상으로 보고된다. 갈라파고스에 서식하는 약 60여종의 동물들이 그물에 얽히거나 플라스틱을 먹이로 착각하고 섭취하는 등 환경오염의 직격타를 맞고 있다. 세계 어느 곳에서도 발견되지 않는 바다 이구아나는 플라스틱 쓰레기 더미 위에 앉아있고, 동물들의 사체에서 플라스틱 쓰레기가 끊임없이 나온다. 면역체계 이상과 죽음을 야기하는 플라스틱 오염으로 인해 갈라파고스의 생물 다양성이 파괴되고 있다. KBS 방대한 플라스틱 쓰레기들은 도대체 어디로부터 오는 것일까? 연구에 따르면 이곳에 떠내려오는 플라스틱은 페루, 에콰도르, 칠레 등에서 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빼놓을 수 없는 큰 원인은 바로 수산업이다. 중국 어선단이 갈라파고스 보호 수역에 머물면서 불법 플라스틱 폐기물을 지속적으로 투기하는 것. 한 환경단체는 갈라파고스 제도의 플라스틱 오염 70% 이상이 중국 어선에서부터 비롯된다고 주장했다. 이번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에서는 KBS 제작진이 갈라파고스에 직접 찾아가 점검한 충격적인 환경오염 실태를 생생히 전달한다.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375회에는 윤수영 아나운서, 김재천 교수(서강대학교), 성일광 교수(서강대학교), 김명주 기자(KBS 국제부 팀장)가 출연한다. 19일 토요일 밤 9시 40분에 생방송된다.
- ‘The GeoVista’ 김진아 박사, 미국 대선 집중 분석
- 2024. 10. 08 23:55 연예
- 아리랑TV 세계의 시선이 집중되는 현장, 국제사회의 뜨거운 이슈를 국제 정세 전문가 김진아 박사와 함께 들여다보는 시간인 아리랑TV ‘The GeoVista’가 8일 새롭게 문을 열었다. ‘The GeoVista’는 글로벌 외교와 안보 이슈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시청자들에게 폭넓은 세계관과 차별화된 국제 감각을 제공하는 아리랑TV의 대표 국제 시사 프로그램이다. MC이자 국제 정세 전문가 김진아 박사와 대담을 통해 통찰력 있는 분석과 미래 전망을 제공한다. 또한 이슈와 관련된 역사적, 사회적 배경을 알아보며 한 주간 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사진과 영상을 통해 전 세계 크고 작은 이슈들을 되돌아본다. 프로그램 첫 이슈로 미국 대선을 다뤘다. 미국인 10명 중 6명이 이번 대선 결과에 따라 민주주의의 명운이 걸렸다고 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지난 8일(현지 시각) AP통신과 시카고대 여론연구센터(NORC)가 지난달 25일부터 29일까지 미국의 성인 1,14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9%가 이번 대선 결과에 따라 앞으로 미국의 민주주의가 달렸다고 보는 것으로 집계됐다. 아리랑TV 민주당 지지층서 67%, 공화당 지지층에서도 58%가 같은 의견을 공유했다. 함재봉 한국학술연구원장은 “이러한 현상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임기에 있었던 일이 기반이 됐으며 평화적 권력 이양이 이뤄지지 않은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다”라며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시 한번 기회를 얻게 된다면 다음 임기가 끝날 때 전통적인 권력 이양이 될 수 있을지가 모든 사람이 우려하는 이유이며 민주주의 미래는 균형에 달려 있다”라고 밝혔다. 미국식 자유민주주의의 최대 장점은 주요한 국가적 쟁점이 있을 때마다 정파적 입장을 초월하여 국민이 하나가 되는 ‘초당파주의’였다. 하지만 근래에는 이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정치가 양극화 되어있다. 미국 외교 안보 정책의 강점 중 하나는 초당적 합의를 바탕으로 한 일관성이었고, 미국의 동맹 및 우방국들에 대한 안보 공약이 유지되었기에 많은 국가가 미국을 믿고 미국의 정책 노선을 지지했다. 그러나 2020년의 트럼프 행정부가 단행한 파리기후 협약 탈퇴 결정은 국제사회에서 미국의 신뢰도를 떨어뜨렸고, 미군을 철수하거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를 탈퇴할 수도 있다는 발언은 미국의 동맹국들을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미국 내부의 정치적 불안정과 분열은 민주주의 가치를 지지하고 보호하는 능력을 약화해 다른 국가들의 민주주의 위기 역시 함께 촉발할 위험을 안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웨덴, 핀란드, 프랑스, 독일 등 전역에서 극단주의 정파들이 잇달아 선거에서의 약진이 그 결과이다. 미국이 주도하는 세계화 아래 국가별, 계층별 빈부 격차가 심화하는 등 양극화는 전 세계적인 흐름이다. 아리랑TV 미국대선의 결과에 따라 세계무역질서 재편과 기후변화, 디지털 전환 등 새로운 통상 규범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함재봉 한국학술연구원장은 “해리스 후보가 전국적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이는 오차범위내의 초박빙 양상을 보이고 있다” 며 “앞으로 해리스 후보가 민주적 기반을 넘어 무소속과 불만을 품은 공화당원들을 설득할 수 있을지가 앞으로의 과제이다”라고 말했다. 미국 대선이 미국 민주주의에 미칠 영향과 미국 민주주의 퇴행이 국제사회에 미칠 파장에 대해 ‘The GeoVista’ 1회에서 조명?다. The GeoVista는 매주 오후 7시에 방송되며 아리랑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 하루 전(월요일 오전 10시)에 미리 만나볼 수도 있다.
- “다르빗슈에게 오타니 봉쇄법 조언 듣겠다”···SD 3차전 선발 킹, 대선배 냉정한 운영 극찬
- 2024. 10. 08 11:39 야구
- 샌디에이고 다르빗슈 유가 7일 LA 다저스와의 내셔널리그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뒤 기뻐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샌디에이고 우완 선발 마이클 킹(29)이 팀 선배 다르빗슈 유(38)에게 경의를 표하며 그에게 오타니 쇼헤(LA 다저스)이 봉쇄법 자문을 구하겠다고 밝혔다. 샌디에이고와 LA 다저스는 9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2024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 3차전을 벌인다. LA에서 열린 1·2차전에서 1승씩을 나눠 가진 두 팀은 샌디에이고로 옮겨 다시 뜨겁게 맞붙는다. 3차전 샌디에이고 선발로 낙점된 킹은 8일 공식 기자회견에서 2차전 선발 다르빗슈를 극찬했다. 그는 “오타니의 공격을 억제하고, 그의 앞에 주자를 두지 않는 것은 아주 큰 일이었다. 다르빗슈는 그것을 잘 해냈다. 그에게 오타니를 어떻게 상대했는지 듣고 싶다”고 말했다. 다르빗슈는 2차전 선발로 등판해 7이닝 동안 3피안타 1실점으로 잘 막아 팀의 10-2 대승을 이끌었다. 특히 오타니를 상대로 삼진 1개를 곁들여 3타수 무안타로 꽁꽁 틀어 막았다. 다르빗슈는 오타니 외에도 무키 베츠, 프레디 프리먼 등 ‘MVP 트리오’에게 단 1개의 안타도 내주지 않는 호투를 펼쳤다. 샌디에이고 다르빗슈 유가 7일 LA 다저스와의 NLDS 2차전에서 오타니 쇼헤이를 투수 땅볼로 유도한 뒤 송구하고 있다. 제인카민연합뉴스 3차전 선발 킹은 다르빗슈의 오타니 상대법과 빼어난 경기 운영에 경의를 표하며 조언을 받겠다고 했다. 이유가 있다. 킹은 오타니에게 유독 약했다. 오타니는 킹을 상대로 통산 14타수6안타로 타율 4할2푼9리에 홈런 3개를 기록했다. 킹은 또 다르빗슈가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고 냉정하게 투구할 수 있는 능력에도 감탄했다. 킹은 “다르빗슈는 지면 0승 2패가 되는 위기 상황에서 침착하고 압도적인 투구를 보였다. 나는 때때로 감정에 흔들리지만 그는 항상 냉정하다. 감명을 받는다”고 말했다. 킹은 올 시즌 13승9패 평균자책 2.90으로 좋은 성적을 냈으며 직전 와일드카드시리즈 등판에서 7이닝 12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해 팀의 NLDS 진출을 이끌었다.
- ‘미 대선 후보 TV 토론’, 11일 실시간 생중계
- 2024. 09. 10 21:22 연예
- KBS KBS는 2024 미국 대통령 선거가 두 달을 남기지 않은 가운데, 미국 지상파 ABC 방송 주관으로 열리는 카멀 라 해리스 민주당 후보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 간 첫 대선 후보 토론을 생방송으로 중계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 생중계는 KBS와 ABC가 체결한 방송교류 및 협력협약을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11일 오전 9시 50분부터 11시 55분까지 KBS2를 통해 방송된다. 미국 대선 후보자 교체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 이후 ABC 방송 주최로 성사된 이번 토론회는 미 대선을 불과 50여 일 남겨둔 상황에서 열리는 첫 번째 공개 TV 토론이다. 두 후보는 경합주 여론조사에서 박빙의 지지율을 보이며 접전을 펼치고 있어 이번 토론회는 대선 판도에서 결정적 분수령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11월 5일 미국 대선일까지 해리스와 트럼프 두 후보 모두 다른 공개 토론 일정을 잡지 않아, 사실상 처음이자 마지막 토론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안보·무역 정책 등을 둘러싼 선명한 대립 구도 속에서 미 대선 결과가 한국의 경제 안보 지형에 미치는 영향이 막대한 만큼 이번 토론에는 한국 시청자들의 눈과 귀도 쏠려 있다. KBS는 100분간 진행되는 영어 토론을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동시통역 전문가 2명과 함께 실시간 한국어 통역을 제공한다. 외교안보 전문가인 세종연구소 김현욱 소장이 특별 출연해 해리스·트럼프 후보 간 토론 내용을 설명하고 그 함의를 보다 심층적으로 분석할 것으로 기대된다. KBS는 “시청자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국제 관계에 대한 보다 폭넓은 정보 접근권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미국 대선, ‘해리스 돌풍’의 이유는?···다시 찾아온 ‘원숭이 두창’의 공포
- 2024. 08. 23 23:59 연예
- KBS 24일 오후 9시 40분 KBS1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368회는 미국 민주당 전당대회, 엠폭스 전 세계 확산 우려 등에 대해 다룬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나흘간 시카고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미국 최초 인도계 흑인 여성 대통령의 탄생을 응원하는 정치·연예계 스타들이 대거 모습을 나타내며 ‘해리스 돌풍’을 실감케 했다. 특히 민주당의 전·현직 대통령이 연사로 총출동한 것은 세간의 관심을 이끌기 충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한 시간 가까이 해리스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고, 사실상의 고별연설을 마무리했다. 그는 연설 내내 ‘해리스와 나’라는 표현을 사용하며 재임기간의 업적이 그녀와 공동으로 성취한 것임을 강조했다. 오바마 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존경과 호소를 구함과 동시에 트럼프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서슴지 않았다. 그의 부인인 미셸 또한 특유의 뛰어난 말솜씨로 트럼프를 해학적으로 비판하며 청중석을 뒤흔들었다. 명연설가 빌 클린턴 전 대통령이 연설 도중 “나도 아직 트럼프보다 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KBS 해리스 부통령은 7월 한 달 동안 2억 4000만달러(약 2721억 원)를 모금하며 트럼프 전 대통령의 4배에 달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해리스의 급격한 상승세 원인에 대해 전통적인 민주당 지지층과 중도층을 동시에 공략한 결과가 아니냐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은 이윤정 PD특파원이 민주당 전당대회에 직접 찾아가 담아낸 생생한 현장 열기를 들여다보고, 해리스 돌풍의 숨겨진 이유까지 분석해 본다. KBS 코로나19의 여파가 다 가시기도 전, 새로운 전염병이 전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 그 주인공은 한때 원숭이 두창이라고 불렸던 아프리카 풍토병 엠폭스(MPOX, 원숭이두창). 이 바이러스는 1950년대 말 아프리카 대륙에서 처음 발견되었지만, 최근 3~4년 새 많은 변이를 거치게 되었다. 현재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압도적인 확산세를 보이는 신종변이 엠폭스 바이러스(Clade 1)는 2022년 당시 유행했던 엠폭스 바이러스(Clade 2)에 비해 더 강력한 전파력과 치사율을 보유하고 있다. 콩고민주 보건장관은 19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올해 초부터 지금까지 570명 이상의 사망자를 포함해 1만 6700건의 엠폭스 확진 또는 의심 사례가 기록됐다”고 밝혔다. 문제는 과거 엠폭스 감염 사례 보고가 전혀 없었던 국가인 르완다, 케냐, 브룬디, 우간다 등에서도 확진자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현재 아프리카 대륙 55개국 가운데 최소 16개국 이상에 전파됐다고 보고된다. 이에 더해 유럽과 아시아 및 남미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코로나19와 같은 전 세계 감염에 대한 염려가 커지고 있다. KBS 최근 급속해진 신종변이 엠폭스의 확산으로 지난 14일에 WHO가 두 번째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2022년 엠폭스가 처음으로 유행양상을 보일 당시, 그해 7월 세계보건기구(WHO)가 첫 국제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해제한 지 1년 만이다.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에서는 최근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신종변이 엠폭스 바이러스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세계 각국의 이야기를 전하고, 전 세계 확산 가능성에 대해 살펴본다. ‘특파원보고 세계는 지금’ 368회는 윤수영 아나운서, 박원곤 교수(이화여자대학교), 김명주 기자(KBS 국제부 팀장), 김진아 교수(한국외국어대학교)가 출연해 24일 토요일 밤 9시 40분 생방송된다.
- 타일러, 美 대선 결과 예측? 도널드 트럼프 vs 카멀라 해리스 승자는 누구 (톡파원 25시)
- 2024. 08. 23 15:41 연예
- JTBC ‘톡파원 25시’ 미국인 타일러가 2024 미국 대선 결과를 예측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베트남 푸꾸옥, 중국 톈진, 이탈리아 오스티아 랜선 여행과 함께 미국 대선을 둘러싼 ‘톡’파원들의 치열한 토론이 펼쳐진다. 이번 방송에서 처음 선보이는 ‘톡파원 인물 탐구’는 미국 대통령을 첫 번째 주제로 포문을 연다. 미국 대선이 3개월도 채 남지 않은 만큼 전 세계인의 관심이 미국에 쏠리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암살 미수 사건, 조 바이든의 재선 포기 등 주요 사건들을 비롯해 유력 대선 후보들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인 타일러와 영어전문가 이근철, 그리고 1996년 미국 대선 당시 공화당 후보 선거운동원으로 활동했던 썬킴이 2024 미국 대선에 대한 열띤 토론을 예고하고 있다. 과연 도널드 트럼프와 카멀라 해리스 중 이들이 예측한 예비 미국 대통령은 누구일지 흥미진진한 호기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이국적인 풍경이 매력적인 중국 속 작은 유럽 톈진으로 떠난다. 1885년 톈진조약이 체결될 당시 이토 히로부미가 묵었던 리순더 호텔을 비롯해 SNS에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다이빙 핫플레이스, 꽃미남 NPC들이 등장하는 테마파크까지 방문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청나라의 마지막 황제 푸이가 자금성에서 쫓겨난 뒤 거주했던 징위안도 소개된다. 어린 나이에 황제 자리에 오르고 수감생활까지 했던 푸이의 파란만장한 생애와 함께 푸이를 중국 역사상 최초로 이혼한 황제로 만든 인물 원슈에 대해서도 집중 탐구한다고. 이에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톈진 랜선 여행이 더욱 기다려진다. 색다른 현지 코스로 보는 이들의 여행 욕구를 무한 자극할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는 26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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