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총 17 건 검색)
- ‘지금 거신 전화는’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 유연석 VS 함묵증 앓는 수어 통역사 채수빈, 쇼윈도 부부?
- 2024. 11. 21 17:49 연예|연예
- MBC 쇼윈도 부부 유연석과 채수빈이 MBC ‘지금 거신 전화는’의 서막을 강렬하게 연다. 오는 2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아슬아슬한 로맨스를 펼칠 유연석(백사언 역)과 채수빈(홍희주 역)의 케미가 방송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대망의 첫 방송을 하루 앞두고 21일(오늘) 쇼윈도 부부의 생활을 담은 두 사람의 스틸이 공개됐다. 드라마 속 백사언은 집안, 외모, 능력 등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으로 우리나라 최고 언론사 사주의 차녀 홍희주(채수빈 분)와 정략결혼을 맺었다. 반면 홍희주는 함묵증을 앓고 있는 수어 통역사로 국민들의 절대적인 사랑과 지지를 받는 백사언(유연석 분)의 아내이지만, 결혼 3년 차에도 언론에 그 존재가 단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다. 공개된 스틸에는 함께 공식 스케줄에 참석한 사언과 희주의 투샷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사언의 팔짱을 어색하게 끼고 있는 희주의 얼굴에서 긴장감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사언이 비즈니스 아내 희주를 공식 석상에 데리고 간 이유가 무엇이었을지 아무도 모르는 두 사람의 쇼윈도 부부 생활이 궁금증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냉철한 태도로 누군가와 통화를 이어가는 사언도 포착됐다. 대수롭지 않게 상황을 모면한 그였지만, 이 한 통의 전화로 인해 인생이 송두리째 흔들린다. 장래가 촉망되는 정치인 남편, 좀처럼 말을 하지 않는 아내. 허울뿐이었던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모할지, 로맨스와 스릴러가 공존하며 역대급 스토리가 펼쳐질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제작진은 “얼핏 보면 혐관 로맨스처럼 보일 수 있지만, ‘지금 거신 전화는’은 반전의 이야기가 곳곳에 숨어 있다. 협박 전화 한 통으로 ‘쇼윈도 부부’ 사언과 희주의 이야기가 어떻게 흘러가게 될지, 주인공들의 파격 서사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기대작 ‘지금 거신 전화는’은 22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임철수-최우진-고상호, 대통령실 핵심 멤버로 뭉친다!
- 2024. 10. 30 18:50 연예|연예
- MBC 배우 유연석, 임철수, 최우진, 고상호가 ‘지금 거신 전화는’에서 대통령실 핵심 멤버로 뭉친다. 오는 11월 2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30일 공개된 스틸에는 대통령실 대변인 유연석(백사언 역)을 중심으로 핵심 4인방의 모습이 담겨 있어 전무후무한 능력캐들의 만남을 기대케 한다. 유연석은 극 중 집안, 외모 등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 ‘백사언’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인질 협상 전문가, 공영방송 간판 앵커 등 화려한 스펙의 소유자인 사언은 철두철미한 성격과 뛰어난 언변으로 대중들의 높은 신뢰와 지지를 얻고 있다. 앞서 공개된 1차 티저에서 유연석은 수많은 카메라와 기자들 앞에서 카리스마 있게 좌중을 휘어잡는 ‘백사언’에 완벽 몰입,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 바 있다. 전화를 받고 있는 스틸 속 그의 모습 역시 감탄을 자아낸다. 임철수는 대통령실 과장 ‘강영우’ 역을 맡았다. 가족애가 넘치는 영우는 홍희주(채수빈 분)와의 관계에 변화가 생긴 사언에게 결혼생활 일대일 코치를 해주는가 하면 좋은 남편이 되는 방법도 전수한다. 영우의 말 한마디가 ‘쇼윈도 부부’ 사언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임철수의 인간미 넘치는 모습과 탄탄한 연기력이 만나 탄생할 ‘강영우’의 모습이 더욱 궁금해진다. 사언을 가장 가까이에서 보필하는 대통령실 행정관 ‘박도재’ 역은 최우진이 연기한다. 도재는 사언을 제일 존경하고 따르는 인물로 지시받은 것은 완벽에 가깝게 처리할 정도로 못하는 일이 없다. 그림자처럼 사언을 따르는 그는 ‘리틀 백사언’으로도 불린다. 뛰어난 연기력으로 등장한 신예 최우진이 유연석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그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고상호는 냉철하면서도 허를 찌르는 질문으로 대변인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대통령실 출입 기자 ‘장혁진’ 역으로 분한다. 혁진은 사언과 앙숙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둘도 없는 친구 사이로, 사언이 가끔 자신의 속내를 내비치는 유일한 존재다. 고상호는 장난기 넘치면서도 빠른 판단력을 지닌 기자 캐릭터를 흡인력 있게 소화해 낼 전망이다. 유연석, 임철수, 최우진, 고상호는 사건 사고가 끊이지 않는 대통령실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각자의 위치에서 임팩트 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대통령실의 중심 유연석을 비롯해, 그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활약을 예고한 이들의 행보에 그 어느 때보다도 귀추가 주목된다.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지금 거신 전화는’은 ‘멜랑꼴리아’, ‘의사요한’ 등 탄탄한 필력을 선보인 김지운 작가와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박상우 감독이 의기투합해 방송 전부터 드라마 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기대작 ‘지금 거신 전화는’은 오는 11월 22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으로 강렬 첫 등장···채수빈, 압도적 열연으로 서사 완성
- 2024. 10. 24 22:17 연예|연예
- MBC ‘지금 거신 전화는’이 1차 티저를 공개하며 고감도 로맨스릴러의 탄생을 예고했다. 오는 11월 22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카카오페이지 동명의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지금 거신 전화는’은 ‘멜랑꼴리아’, ‘의사요한’ 등 탄탄한 작품을 쓴 김지운 작가와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박상우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또한 유연석, 채수빈, 허남준, 장규리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조합으로도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집안, 외모, 능력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주인공 백사언(유연석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수많은 카메라와 기자들 앞에서 “대통령실 대변인 백사언입니다” 한 마디로 카리스마 있게 좌중을 휘어잡는 사언의 모습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그러나 사언에게 한 통의 협박 전화가 걸려 오면서 극의 분위기는 180도 바뀐다. 같은 시각, 사언의 비즈니스 아내 홍희주(채수빈 분)가 가쁜 호흡을 내쉬며 차 안에서 두려움에 떨고 있어 긴장감을 높인다. 그녀를 위협하는 존재는 누구인지, 협박 전화 이후 오가는 ‘쇼윈도 부부’ 사언과 희주의 숨 막히는 텐션이 호기심을 더한다. 이어 사언이 희주의 손에 결혼반지를 끼워 주는 모습이 스쳐 지나가면서 정략결혼으로 연을 맺은 두 사람의 심상치 않은 로맨스 서사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의문의 협박범과 대치를 이어가던 사언은 끝내 이성을 잃고 “곱게 체포될 생각은 버려. 넌 반드시 내 손으로 잡는다”라며 살벌한 경고를 날린다. 사언에게 걸려 온 협박 전화에 숨겨진 비밀은 과연 무엇일지, 첫 티저부터 도파민을 폭발시키는 이들의 이야기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유연석과 채수빈은 짧은 예고 속에서도, 어느 날 걸려 온 협박 전화 때문에 흔들리는 정략결혼 커플의 모습을 몰입도 있게 표현하며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2024년 하반기 MBC 금토드라마의 대미를 장식할 ‘지금 거신 전화는’은 감각적인 1차 티저 영상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무한 상승시키며 본 방송 예열에 돌입했다. 기대작 ‘지금 거신 전화는’은 오는 11월 22일 밤 9시 50분 첫 방송된다.
- ‘지금 거신 전화는’ 유연석,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 백사언 역 첫 스틸 공개
- 2024. 10. 11 08:13 연예|연예
- MBC 24년 MBC 기대작 ‘지금 거신 전화는’을 이끌어갈 배우 유연석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11월 첫 방송을 앞둔 MBC 새 금토드라마 ‘지금 거신 전화는’(기획 권성창/ 연출 박상우, 위득규/ 극본 김지운/ 제작 본팩토리, 바람픽쳐스)은 협박 전화로 시작된, 정략결혼 3년 차 쇼윈도 부부의 시크릿 로맨스릴러다. 카카오페이지 동명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지금 거신 전화는’은 ‘멜랑꼴리아’, ‘의사요한’ 등 탄탄한 필력을 선보인 김지운 작가가 집필하고,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박상우 감독이 의기투합했다. 원작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출연이 기대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10일(오늘) 유연석 표 ‘백사언’ 캐릭터를 엿볼 수 있는 스틸이 전격 공개됐다. 유연석은 극 중 집안, 외모, 능력 무엇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 ‘백사언’ 역을 맡았다. 그는 인질 협상전문가, 공영방송 간판 앵커 등 화려한 스펙의 소유자로 철두철미하고 철저한 자기 관리를 통해 깨끗한 이미지를 유지하는 인물이다. 뛰어난 언변을 지닌 사언은 여론을 휘어잡는 젊은 정치 엘리트로 대중들의 높은 신뢰와 지지를 얻고 있다. 스틸 속 유연석은 빛나는 외모와 우월한 피지컬의 소유자 ‘백사언’ 캐릭터 그 자체에 완벽 몰입해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외적인 부분은 물론, 매 순간 흔들리지 않아야 하는 대통령실 대변인답게 냉철하고 단호한 면모를 지닌 캐릭터의 성격을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 유연석과 ‘백사언’의 찰떡 싱크로율이 감탄을 불러일으키는 가운데, 심각한 표정으로 전화를 받는 모습이 포착돼 호기심을 자극한다. 연미복을 입은 백사언이 누구와 통화를 하고 있는지, 이들 사이 어떤 대화가 오가고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유연석은 최연소 대통령실 대변인의 카리스마를 보여주는가 하면 쇼윈도 부부로 지내는 아내 홍희주(채수빈 분)와의 로맨스도 흥미진진하게 풀어갈 계획이다. 존재만으로도 압도적인 아우라를 풍기는 유연석 표 ‘백사언’은 어떤 모습일지 첫 방송 날이 더욱 기다려진다. 2024년 하반기 금토드라마의 대미를 장식할 ‘지금 거신 전화는’은 오는 11월 첫 방송된다.
- 아르헨티나, 버스 노래 사건 “인종차별 아닌 문화”···엔소 아버지에 대통령실도 발끈 ‘FIFA 결론’은 언제?
- 2024. 07. 19 11:49 축구
- 엔소 페르난데스 SNS 캡처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의 인종차별 노래 파문이 더욱 거세게 확산하고 있다. 전 세계 대다수 축구팬들이 인종차별을 강하게 규탄하고 있는데 아르헨티나쪽에서는 자신들만의 문화라고 강변한다.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이번 사태에 사과한 체육부 장관을 경질한 가운데, 해당 영상을 올린 논란의 주인공 엔소 페르난데스(첼시)의 아버지도 나서서 “아들은 인종차별주의자가 아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페르난데스의 아버지는 19일 아르헨티나 매체 ‘데포르테스 아르헨토스’와 인터뷰에서 “내 아들은 절대 인종차별자가 아니다. 유럽인들은 응원가, 셀레브레이션 같은 우리의 축구 문화를 이해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아르헨티나 엔소 페르난데스가 지난 5일 에콰도르와의 코파아메리카 8강전에서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Getty Images코리아 그는 “엔소는 부적절한 순간에 영상을 촬영했다. 좋지 못한 행동이었고 엔소도 후회하고 있다. 엔소는 자신이 무슨 노래를 부르고 있는지도 몰랐다”면서도 “첼시 동료 선수들은 사과를 요구하지도 않았다. 충분히 개인적으로 연락해서 해결할 수도 있었지만, 바로 SNS에 글을 올려버렸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2014년에 독일이 우리를 이겼을 때, 그들은 가우초 걸음걸이를 흉내내며 우리가 무식한 사람들인 것처럼 조롱했다. 2018년에 프랑스는 메시의 작은 키를 가지고 조롱했다. 하지만 그럴 때 우리는 차별당한 피해자라고 얘기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문제의 사건은 아르헨티나가 지난 16일 열린 2024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서 콜롬비아를 연장 혈투 끝에 1-0으로 이기고 대회 2연패, 월드컵 포함 메이저대회 3연패를 차지한 뒤 일어났다. 페르난데스가 소셜 미디어 라이브를 통해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팀 버스 안에서 우승에 흥이 겨워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중계했는데, 해당 노래 가사에 인종차별적인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이 영상은 순식간에 소셜 미디어를 통해 퍼졌다. 이 노래는 아르헨티나가 프랑스를 꺾고 2022 카타르 월드컵 우승 당시 팬들이 불러 논란이 됐다. “엄마는 나이지리아, 아빠는 카메룬 사람”, “음바페는 트렌스젠더와 하는 걸 좋아해”라는 내용으로, 아프리카계 출신으로 구성된 프랑스 선수단을 조롱하는 가사가 주를 이뤄 논란을 빚었다. 포파나 SNS 이후 첼시 구단은 성명을 통해 페르난데스에 대해 “차별적인 행동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면서 자체 징계 조치에 착수했다. 프랑스축구협회(FFF)는 필립 디알로 회장이 나서 아르헨티나 대표팀과 국제축구연맹(FIFA)에 직접 이의를 제기하고 법적 제소에 나설 것을 결정했다. 첼시 웨슬리 포파나 등 아프리카계 선수들도 SNS를 통해 강력한 비판을 하는 등 사태는 커져갔다. 그러나 아르헨티나쪽에선 자신들만의 문화라는 입장이 계속 나온다. 하비에르 마스체라노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은 18일 AFP통신과 인터뷰에서 “우리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인종차별과거리가 멀다”라며 “나는 모든 것이 맥락에서 벗어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아르헨티나 대통령실 SNS 아르헨티나 대통령실도 이날 SNS를 통해 “대통령실은 어떤 정부도 세계챔피언이자 남미챔피언인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어떤 의견, 어떤 생각, 어떤 행동도 강요할 수 없음을 통보한다”며 “이런 이유로 체육부 장관인 훌리오 가로는 더 이상 체육부장관으로 근무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린다”고 했다. 앞서 가로 장관이 자국 방송에서 “아르헨티나축구협회 회장과 대표팀 주장(리오넬 메시)이 프랑스축구협회에 사과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에 발끈한 것이다. 세계 축구팬 대부분은 이번 사건을 인종차별로 규정하고 강하게 질타하고 있지만 아르헨티나는 자신들의 문화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강대강의 싸움에서 FIFA의 결론이 중요해졌다.
- 대통령실, 경호원에 끌려나간 강성희 의원에 “위해 행위 로 판단” 주장···여권 “경호상 필요” 두둔
- 2024. 01. 18 19:30 생활|생활|생활
- 연합뉴스 대통령실이 18일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한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식에서 진보당 강성희 의원이 대통령경호처 경호원들에 의해 강제로 끌려 나간 상황과 관련, 경호상 위해 행위로 판단해 퇴장 조치라고 주장했다. 여권에서도 강 의원은 입장하는 윤 대통령과 악수하며 ‘국정기조를 바꿔달라’고 했을 뿐인데 경호원들이 사지를 들어 자신을 끌어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통령실 관계자는 언론에 “대통령이 입장해서 참석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는 상황이었고 강 의원이 악수했을 때 소리를 지르며 대통령 손을 놓아주지 않았다”며 강 의원이 잡은 손을 본인 쪽으로 당기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자 경호처에서 손을 놓으라고 경고했지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나간 후에도 계속 고성을 지르며 행사를 방해하는 상황이었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당연히 경호상 위해 행위라고 판단할 만한 상황이었다. 그래서 강 의원을 퇴장 조치했다” 주장했다. 당시 사건이 벌어진 행사장은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이었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정부 전북 지원을 약속하고 축하하기 위해 행사에 참석했다며 “해당 지역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제도권 내 국회의원이 이런 일을 벌인 것은 금도를 넘어선 일이다. 굉장히 유감스럽다”고 비난했다. ‘입을 막고 사지를 들어 내보내는 조치가 적절했느냐’는 질문에는 “(대통령과)분리된 이후에도 계속 손나팔을 만들어 고성을 지르는 상황에서 대통령과 행사에 참석한 국민 안전에 위해를 가할 수 있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강성희 의원을 상대로 추가 법적 대응은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입장을 잔했다. 여당인 국민의힘 정희용 원내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몰상식’ 행위로 대한민국의 국격을 떨어뜨린 강성희 의원은 전북도민을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석고대죄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 원내대변인은 “국회의원은 물론이고 국민 모두는 본인의 입장을 충분히 이야기할 수 있지만, 강 의원의 행위는 행사장 성격이나 취지에 맞지 않는 논란으로 주목을 끌고 소란을 유발하기 위한 고의성이 짙은 행위”라고 주장했다. 정희용 원내대변인은 “경호팀의 제지에도 강 의원이 계속 고함을 지르며 행사 진행을 방해했기 때문에 불가피하게 행사장 밖으로 퇴장시켰던 것”이라며 “해당 절차는 모두 최소한의 행사 진행 및 경호상 필요에 의해 이뤄졌다”고 강조했다. 행사에 참석했던 여당 이용호 의원도 별도 성명을 내고 “강성희 의원은 자신이 제지당한 것을 악용하려 하지 말고, 본인이 대통령에게 행한 무례하고 비상식적 행동에 대해 사과부터 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그는 당시 상황을 가까이에서 지켜봤다며 강 의원의 행동을 “대통령에 대한 의도된 행패”였다고 규정했다. 그는 이어 “국회의원이라는 공인이 전북인 전체의 축하 행사 분위기를 깨뜨리고, 행사를 방해하며 정치 선전 선동의 장으로 이용하려 한 것으로 보인다”라고도 비난했다. 그러면서 “경호원들이 강 의원을 제지하고 끌어낸 것은 강 의원이 계속 소리를 지르며 행사를 방해해서 행한 불가피한 조치로 보였다”고 주장했다.
- 박시은♥진태현, 대통령실 초청 후기 “보안 엄청나”
- 2023. 12. 14 10:11 연예
- 유튜브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대통령실에 초청받은 후기를 공개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박시은 진태현의 교회오빠 교회누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진태현은 대통령실에 초대 받았던 후기를 이야기하면서 “여러분들이 잘 아시다시피 저희가 장애 아동을 돕고 있다. 밀알 복지재단과 함께 돕고 있는데 대통령실에서 저희들을 초청해주셔서 대통령실 사무실을 갔다 왔다”고 밝혔다. 진태현은 “갔다 왔는데 보안이 엄청나다. 대단하더라. 저희가 마라톤도 하고 싸이클도 200km 타는데 우리 장애 아동들을 위해서 뭘 못하겠냐. 용산에서 오라면 또 갈 수도 있고 백악관도 갈 수 있고 크렘린궁에서 오라 그러면 또 갈 수 있다.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그런 마음 가짐으로 저희가 그렇게 하는 거니까 예쁜 모습으로 봐달라”고 말했다. 유튜브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 그는 “어제 정말 훌륭하신 분들이 많이 왔다. 제가 그런 자리에 있어도 되나 모르겠다. 저 반장도 못해봤고 공부도 못했는데 그런 데도 가본다. 공부 잘한다고 그런데 가는 거 아니다. 삶을 잘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 4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2023 기부·나눔 단체 초청 행사에 초청됐다. 이들 부부는 밀알복지재단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석해 윤 대통령과 함께 밀알복지재단에 성금을 기부했다.
- 신진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공정과 상식 통하는 사회 만들 것”···총선 천안병 출사표
- 2023. 12. 12 21:25 생활|생활
- 신진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 신진영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내년 4월 총선에 국민의힘 후보로 천안병 선거구에 출마한다고 선언했다. 신 전 행정관은 12일 예비후보 등록 후 낸 보도자료에서 “천안의 꿈,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이끌기 위해 22대 총선에 나간다”며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공정과 상식’이 통하는 사회를 만들고 국정 비전과 목표, 과제를 적극적으로 뒷받침해 우리나라가 글로벌 선도국가가 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신진영 행정관은 이어 “성환 종축장 부지의 첨단 대기업 유치, GTX-C 노선 천안 연장, 중부권 횡단철도 건설,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등 천안은 발전을 위한 큰 전환점에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국회, 도청, 시청, 대통령실 등에서 쌓은 노하우와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모든 역량을 쏟아붓겠다”고 말했다. 신 전 행정관은 충남도지사 비서실장, 국회의원 수석보좌관, 천안을 당협위원장, 천안시 정책보좌관 등을 지냈다.
- ‘YS 손자’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 , ‘조부 지역구’ 부산 서구·동구 출마 선언
- 2023. 12. 11 20:24 생활|생활
- 연합뉴스 김영삼(YS) 전 대통령 손자인 김인규 전 대통령실 행정관은 11일 YS 지역구였던 부산 서구·동구에서 내년 총선에 출마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김 전 행정관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YS의 손자,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의 아들이 아닌, 정치인 김인규로서 여러분 앞에 섰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김인규 전 행정관이 출마를 선언한 부산 서구·동구는 국민의힘 안병길 의원이 여당 현역으로 있다. 김 전 행정관은 출마선언문에서 12·12 군사반란을 다룬 영화 ‘서울의 봄’을 언급, “YS는 하나회를 척결하고 군사반란 주동자들을 단죄한 주인공”이라며 “거산의 뜻을 계승한 국민의힘은 대한민국 민주화의 본류를 잇는 정당”이라고 말했다. 김 전 행정관은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의 권력을 이용해 횡포를 일삼고 있다고 주장하며 “과연 누가 진정 독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의 봄’을 늦추고 있나”며 “이제는 586 운동권 세대가 만들어 놓은 잔재를 반드시 청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인규 전 행정관은 “정치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순간부터 부마항쟁으로 민주화의 염원을 붉게 물들였던 부산, 그중에서도 서구·동구만을 생각했다”며 “YS의 유훈을 받들어 ‘통합과 화합’의 정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 전 행정관은 북항 재개발 완수와 철도 지하화, 원도심 고도 제한 해제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 박완수 경남지사, 국회·대통령실 방문···현안사업 지원·협력 요청
- 2023. 09. 06 20:48 생활|생활|생활|생활
- 경남도 제공 박완수 경남지사가 6일 국회와 대통령실을 잇따라 방문해 우주항공청 특별법 통과 등 경남도의 현안사업에 대한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지난 4월 국회에 제출된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이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를 통과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박 지사는 여러 차례 국회를 찾았고, 지난 3일 사천에서 열린 범도민 궐기대회에 참가해 특별법 통과를 촉구한 바 있다. 박 지사는 장제원 국회 과방위 위원장을 만나 재차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를 당부했다. 박완수 지사는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 심의가 늦어지고 있는 데 대해 도민들 우려가 큰 상황”이라며 “전 세계가 우주산업 선점을 위해 경쟁하는 상황에서, 우주항공청 출범이 더는 늦어져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이에 장 위원장은 “위원장으로서 직을 걸고 야당과 협상해 왔는데, 법안 통과가 늦어진 것에 대해 경남도민들께 죄송한 마음”이라며 “우주항공청의 설립에 대한 바람들을 잘 알고 있는 만큼 특별법이 법사위, 본회의까지 반드시 통과되도록 힘쓰겠다”고 답했다 박 지사는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를 만나 우주항공청 특별법의 신속한 처리를 위해 10월 초 국회에서 본회의를 개회해줄 것을 건의했다. 이어 대통령실 정무수석을 방문해 우주항공청 설립에 따른 우주항공복합도시 전담기구 설치, 남해안 관광 활성화 지원, 의료인력 확충을 위한 의과대학 신설 및 정원 확대를 건의했다. 오는 11월 중순에 예정된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기념식과 남해∼여수 해저터널 기공식을 연계한 행사에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국토균형발전에 대한 지역 열망에 부응하고 문화강국에 대한 의지를 보여줄 것을 제안했다. 박완수 지사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국민의힘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도정 현안을 공유하고 내년도 국비사업 건의를 위한 간담회도 열었다. 간담회에서는 최형두 국민의힘 경남도당위원장을 비롯한 경남지역 국회의원들과 도청 실국본부장 등이 참석해 도정 주요 현안 사업과 내년도 중점 국비 사업 예산확보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박 지사는 우주항공청 설치 특별법 통과 이외에도 방산부품연구원 설립, 청정수소 시험평가·실증화지원센터 경남 유치,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업단지 지정,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구축 등 11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당부했다. 경남도는 내년도 국비 확보와 관련해 도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게 될 주요 신규 국비사업 등 20건, 650억원에 대한 지원과 협조도 요청했다. 경남도에서 건의한 주요사업에는 이순신장군 승전지 순례길 프로젝트,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해양레저관광 거점 조성, 국립 산림레포츠센터 건립 등 관광개발 핵심사업과 산단 디지털전환 선도형 5G 특화망 하이웨이 구축사업, 로봇산업 연계형 로봇 비즈니스 친환경 구축, 우주항공·방산용 실란트 소재 초격차 기술개발·실증사업 등 미래 성장동력 사업이 포함됐다.
이전1
2
다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