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총 6 건 검색)
- [전문] ‘선업튀’ 이철우 “정준영 대화방 멤버 아니다…가족까지 고통”
- 2024. 05. 21 09:02 연예
- 이철우 SNS 모델 출신 배우 이철우가 ‘정준영 단톡방’ 연루설에 대해 해명했다. 20일 이철우는 “해당 대화방에 저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라며 자신은 ‘정준영 단톡방’ 멤버가 아니라고 부인했다. 이어 “제가 언급되는 대화방은 2016년 예능 출연 당시 촬영에 필요한 스케줄과 내용을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 대화방이었다”라며 “몇 년간 지속되고 있는 허위 사실과 악플들로 저뿐만 아니라 제 가족, 지인들까지 고통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철우는 지난 2019년에도 ‘버닝썬 게이트’ 단톡방 멤버에 포함됐다는 의혹이 불거지자 소속사를 통해 “문제가 되고 있는 대화방에 이철우는 포함돼 있지 않음을 명확히 알려 드린다. 이철우 본인은 불법 영상물을 촬영하거나 유포한 사실이 없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철우가 다시 해명을 하게 된 이유는 최근 BBC 뉴스 코리아가 제작한 버닝썬 다큐멘터리 ‘버닝썬:K팝 스타들의 비밀 대화방을 폭로한 여성들의 이야기’가 공개되며 관련 이슈들이 다시금 재조명을 받고 있기 때문. 이번 해명으로 그가 오명을 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이철우는 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변우석 분)의 수영부 라이벌 형구 역으로 출연했다. 이하 이철우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이철우입니다. 당시 회사를 통해 입장을 밝힌 것과 같이 해당 대화방에 저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제가 언급되는 대화방은 2016년 jtbc 예능 ‘히트메이커’ 출연 당시 촬영에 필요한 스케줄과 내용을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 대화방’이었으며, 프로그램에 관련된 내용 외 사적인 이야기는 나누지 않았을뿐더러 프로그램 종료 후 대화방은 없어졌습니다. 몇 년간 지속되고 있는 허위 사실과 악플들로 저뿐만 아니라 제 가족, 지인들까지 고통받고 있습니다. 더 이상 무분별한 억측과 추측은 삼가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리며, 이후 악의적인 댓글 및 허위사실 유포에는 강경 대응하겠습니다.
- [채널예약] ‘애로부부’ 기혼 전용 ‘썸 대화방’, 결혼사진·돌사진으로 인증?
- 2021. 01. 17 09:21 연예
- SKY와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가 온라인에서 마치 바이러스처럼 암암리에 생겨난 ‘썸 대화방’의 실상에 대해 이혼 전문가 남성태 변호사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다. 18일 방송될 ‘애로부부’에서는 기혼 남녀들이 쉽게 빠져들기 쉬운 이른바 ‘기혼 썸 대화방’이 화제로 떠올랐다. 기혼자들끼리만 입장해, 결혼한 입장에서의 고민과 불만을 나누면서 연애 시절 같은 설렘을 느낀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이러한 대화방은 불륜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사회적 경각심을 자아내고 있다. 스페셜 MC 남성태 변호사는 “이른바 ‘썸 대화방’에서의 문제가 소송까지 가는 경우도 많은데, 대부분 상대방들이 ‘온라인에서 대화만 했을 뿐인데 손해배상까지 해야 하느냐’며 억울해 한다”고 경험담을 전했다. 또 “이런 케이스에서는 상간자가 5~6명에 이를 정도로 꽤 많다는 점이 특징”이라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여기에 더해 남 변호사는 “그런 대화방에서 열심히 활동하는 사람들에게 ‘방장’들이 은밀히 초대를 보내서 걸러진 사람들이 있는 방을 만드는데, 이런 곳은 수위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높다”며 “은밀한 사진이나 대화가 오가는 경우가 많은데, 사이가 좋을 땐 괜찮지만 서로 틀어지면 그런 것들이 협박의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으니 정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애로드라마’는 이처럼 위험한 ‘썸 대화방’을 둘러싸고 파국의 위기를 맞은 한 부부의 충격적인 이야기를 다뤄 MC들의 분노를 자아냈다. 극중에 등장한 ‘썸 대화방’은 기혼 전용이라는 이유로, 결혼사진이나 아이의 돌 사진을 ‘셀프 인증수단’으로 활용하고 있어 충격을 안겼다. MC 홍진경은 “어떻게 저기 들어가려고 아이 돌 사진을 올리느냐”며 분노했다. ‘썸 대화방’에 얽힌 놀라운 이야기가 공개될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애로부부’는 SKY와 채널A에서 1월 18일 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 경찰, 10대 남학생 협박 성착취 대화방 수사 시작
- 2020. 04. 13 15:04 사회
- 연합뉴스경찰이 10대 남학생의 성착취물 텔레그램 대화방을 확인하고 수사에 나섰다. 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텔레그램 대화방 운영자 등을 수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모바일 메신저 텔레그램에 개설된 ‘중앙정보부 방’이라는 이름의 대화방은 10대 남학생들을 협박해 동영상과 사진 등 성 착취물을 만들도록 한 뒤 이를 유포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대화방은 지인들의 사진을 합성한 음란물을 만들어주겠다고 광고한 뒤 제작을 의뢰한 10대 남학생 등에게 이를 빌미로 성 착취물을 만들도록 협박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경찰은 최근 언론 보도를 통해 해당 대화방과 관련한 의혹을 접하고 내사를 하다가 실제 대화방이 운영된 것을 확인하고 수사로 전환했다. 경찰은 대화방 운영자와 참여자들의 신원을 파악하는 데 주력하는 한편 피해 사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현재 대화방은 ‘폭파’된 상태로 운영에 가담한 사람과 피해자의 숫자 등은 아직 정확히 파악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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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영, 총 23개 대화방서 불법영상 공유…정준영·승리 외 유포자 ‘또 있다’
- 2019. 03. 30 21:16 연예
- (왼쪽부터) 빅뱅 출신 승리, 가수 정준영,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 스포츠경향DB, 연합뉴스가수 정준영을 포함한 다수의 관계자가 속한 범죄 혐의 관련 대화방만 총 23개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준영은 29일 오전 기소 의견으로 서울종로경찰서 유치장에서 서울지방검찰청으로 송치됐다. 앞서 그는 21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바(카메라 등 이용 촬영) 혐의로 구속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범죄 혐의 관련한 카카오톡 대화방은 총 23개이며, 총 16명이 각각 1:1 또는 단체 대화방에서 대화했다”며 “16명 중 유포 혐의로 입건된 것은 7명이다. 단순히 돌려본 사실은 입건 대상이 아니다”라고 추가 수사 결과를 밝혔다. 이어 경찰은 2016년 이후 불법촬영 공유 등 내용에 대해서는 “확인된 것이 없다”며 “정준영과 승리 외에도 직접 영상을 촬영해 유포한 사람이 있다. 또한 이들이 휴대전화를 교체를 시도했으며, 증거인멸 혐의에 대해선 현재 확인 중”이라고 덧붙었다. 한편, 정준영은 지난 2015년 말부터 빅뱅 출신 승리와 FT아일랜드 출신 최종훈, 유리홀딩스 유인석 대표 등 지인들이 있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 불법으로 촬영한 성관계 영상을 수차례 공유한 혐의(성폭력처벌법 위반)를 받고 있다. 피해자만 1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 [속보] 경찰 "드루킹-김경수 '시그널' 메신저 추가 대화방 확인"
- 2018. 04. 20 10:12 생활
- [속보] 경찰 “드루킹-김경수‘시그널 ’메신저 추가 대화방 확인” 연합뉴스 제공
- 네이버, PC통합검색 대화방식으로 개편
- 2014. 09. 01 11:10 생활
- 네이버가 PC통합검색을 단방향 문답형 방식에서 대화형 방식으로 4년만에 개편했다. 네이버는 9월 1일부터 통합 검색 화면을 기존 세로 3단 구부 화면에서 구글의 2단 화면으로 변경했다. 한 화면에서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좀 더 많이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개선의 핵심은 ‘사용자 인터랙션 강화’다. 이용자가 검색어를 입력하면 대답하는 기존 단방향의 문답형 방식에서 이용자와 묻고 답하는 대화형 방식으로 해당 키워드와 연관된 정보 제공으로 확대됐다. 예를 들면, 과거에는 ‘명량 관객수’라는 키워드 입력 시 그와 관련된 웹문서, 블로그, 카페, 지식iN 등의 다양한 출처의 문서를 이용자 검색 선호도에 맞게 단순히 나열해 보여줬다. 새로워진 통합검색은 ‘질의응답(Question Answering)’식으로, 영화진흥위원회가 제공하는 정답 정보를 즉답 형태로 제공하고 일상에서 지인과의 실제 대화에서 나올법한 질문들을 통계적으로 추출해 출연 배우, 영화 정보 등의 연관 정보까지 제공한다. 네이버는 검색 결과 화면도 대폭 변경했다. 기존에는 검색결과 우측 영역에 실시간급상승검색어 등 인기검색어 관련 서비스가 제공됐으나 이번 개선으로 검색어 순위보다 이용자 검색 의도에 충실한 방식으로 변경됐다. 네이버는 모바일 버전의 통합검색 개편도 조만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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