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경향(총 18 건 검색)

[사람들]한국 하늘 누비는 러시아 '형제 비행사' 外(1970. 01. 01)
... 철학이 담긴 가르침을 초서로 직접 쓰고, 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나의 초행서로 본 사서와 도덕경'을 발간했다. 대학-중용-논어-맹자의 사서(四書)와 도덕경에 나오는 불후의 경구 중 160편에 대한...
주간경향>사회 |
[독서일기](31) 선(禪)의 황금시대(1970. 01. 01)
... 깨달아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노자도 말하지 않았던가. “스스로 아는 것은 밝다.”(自知者明, ‘도덕경’ 33장) 이는 만물을 사유함 없이 직각하는 경지에서 이루어진다. 다시 노자는 말한다. “몸으로...
주간경향>문화/과학 |
[문화내시경]‘침묵의 화가’ 윤형근 회고전(2018. 09. 03 14:29)
.... 윤형근은 스스로 이 시기를 ‘천지문(天地門)’으로 일컫는다. 평소 작가는 노자 도덕경에 나오는 ‘그윽하고 깊은 신비, 삼라만상의 묘한 이치가 나오는 문(玄之又玄 衆妙之門)...
주간경향>문화/과학 |
[편집실에서]상아젓가락과 4대강 살리기(2010. 09. 08 20:00)
... 시작을 불안해 합니다.” 이 이야기는 한비자 유로편에 실려 있습니다. 한비자에는 노자의 도덕경에 있는 구절도 등장합니다. 견소왈명(見小曰明). 작은 것을 보는 것이 곧 밝음이라는 말입니다....
주간경향>사회 |
[신동준의 인물 비평]손학규, 명분 위해 ‘낮은 자세’로 백의종군(1970. 01. 01)
... 결과로 볼 수 있다. 원래 ‘낮은 자세’ 행보는 위정자의 기본 덕목이기도 하다. 일찍이 노자는 42장에서 이같이 갈파한 바 있다. “사람들은 고(孤)·과(寡)·불곡(不穀:不善)을 꺼리나 제왕은...
주간경향>정치 |
[독서일기](46)기왕의 ‘장자’ 판본은 다 불사르라!(1970. 01. 01)
... 나도는 ‘장자’ 번역 판본이 50여 종은 넘으리라 생각한다. 아마도 동양 고전 중에서 노자의 ‘도덕경’과 더불어 가장 많이 읽히는 책이기 때문에 판본이 많은 것은 당연한 일이겠다. 장자와 노자를...
주간경향>문화/과학 |
[유인경이 만난 사람]정치는 전문성과 대중성이 균형 이뤄야(1970. 01. 01)
... 불교에서 얻었습니다. 기꺼이 다 버릴 수 있는 마음과 경지는 불교가 버림의 종교여서 가능하지요. 도덕경에 '以天下 觀天下'란 말이 있죠. 백성의 마음으로 천하의 일을 보는 것, 즉 천하는 마음을 비우고...
주간경향>정치 |
[우정이야기]가을엔 손편지를 쓰겠어요~(2019. 10. 14 16:29)
... 쓴 글은 읽기 쉽다. 종교적 가르침을 주는 경전은 대부분이 대화체다. 모세오경, 논어, 장자, 도덕경, 우파니샤드 등이 일문일답으로 꾸며져 있다. 그 까닭은 따져볼 필요도 없다. 학식이 깊지 않은...
주간경향>경제 |
[신간]마을공화국, 상상에서 실천으로 外(2019. 03. 25 15:29)
... 실천으로>신용인 지음·한티재·1만원 소국과민(小國寡民). 나라는 작고 백성은 적다. 노자의 <도덕경>은 이러한 공동체를 이상적인 나라의 모습으로 그렸다. 물론 후대에 오면서 이러한 서술이 나온...
주간경향>문화/과학 |
[원희복의 인물탐구]이석태 세월호 조사특위 위원장 “침몰하는 특조위, 지금이 골든타임”(2016. 08. 09 16:54)
... 그의 저항 방식은 여전히 ‘천하의 부드러운 것이 천하의 견고한 것을 이긴다’는 노자(老子) 범위를 벗어나지 않았다. 공세적인 싸움이 아닌, 수세적인 저항이다. 그것은 단식을 하는 지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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