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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총 131 건 검색)

‘댄스 가수’ 가르종 로비에 새 미니앨범 ‘To be Honest’ 발매
‘댄스 가수’ 가르종 로비에 새 미니앨범 ‘To be Honest’ 발매
2024. 11. 27 16:57 연예
가르종 로비에(Garzon Robie) 가수 가르종 로비에(Garzón Robie)가 독보적인 색깔의 댄스 음악으로 리스너들을 찾았다. 유통사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27일 전 세계 음원사이트를 통해 가르종 로비에 새 미니앨범 ‘To Be Honest(투 비 어니스트)’가 발매됐다. 신보 ‘To Be Honest’에는 타이틀곡 ‘I Don’t Dance(아이 돈 댄스)’를 비롯해 ‘dasi(다시)’, ‘Nice Tie(나이스 타이)’까지 3트랙이 담겼다. 가르종 로비에는 ‘I Don’t Dance’와 ‘dasi’를 통해 춤을 출 수 없었던 이유를 이야기한다. 곡의 제작부터 뮤직비디오, 앨범 커버 등 비주얼 작업에 직접 참여해 전하고자 하는 의도를 다양한 비주얼로 담아냈으며, 프로듀서 preux의 미니멀한 비트들로 트렌디함을 더했다. ‘To be Honest’ 앨범 커버 가르종 로비에는 “편하게 춤출 수 없는 일상 속 마음 열기 챌린지에 관한 노래다”라고 이번 곡에 대해 설명했다. 가르종 로비에는 2021년 첫 앨범 ‘abamama’로 데뷔한 후 지난 3년간 인디펜던트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으며, 앞으로도 감각적인 앨범으로 국내외 팬들과 소통할 전망이다.
트리플스타, 양다리에 취업로비까지? 전처·전 여친의 사생활 폭로
트리플스타, 양다리에 취업로비까지? 전처·전 여친의 사생활 폭로
2024. 10. 30 11:16 연예
트리플스타. 이시영 SNS ‘흑백요리사’로 인기를 끈 셰프 트리플스타(강승원)에 대한 사생활 폭로가 나왔다. 30일 디스패치는 트리플스타와 전처 A씨, 전 여자친구 B씨와 사생활 관계를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리플스타는 2014년 미국 요리학교 재학 당시 A씨를 만나 2022년 결혼한 후 3개월 만에 이혼했다. 두 사람은 혼인신고는 따로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혼 절차를 밟지는 않았다. A씨는 트리플스타의 사생활 논란, 유학생 시절 취업 로비를 주장했다. A씨는 트리플스타의 취업을 돕기 위해 명품 가방을 선물했다고 밝혔고, 인맥을 통해 미슐랭 레스토랑에 면접 볼 기회가 있었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트리플스타는 해당 레스토랑에서 3개월간 무급 인턴으로 일했으며 수석 셰프에게 인정을 받고 한 달 만에 정직원이 됐다고 반박했다. 명품 가방을 전한 것은 맞지만 로비 덕분에 채용된 것은 아니라는 주장이다. 또한 A씨는 트리플스타와 교제 당시 있었던 문제도 언급했다. 그가 공개한 트리플스타의 40여 장 반성문에는 “야하게 입은 손님을 CCTV로 몰래 들여다본 것”, “여자를 좋아하고 더러운 탐욕을 품은 쓰레기”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이와 함께 A씨는 트리플스타와 장거리 연애를 하던 2016년에 결정적 사건이 있었다고 폭로했다. 당시 트리플스타가 작성한 반성문에는 “내 욕심 때문에 다른 남자와 잠자리 갖게 요구함”이라는 글이 담겼다. 이와 관련해 트리플스타는 A씨의 주장이 거짓이라고 부인, 반성문에 대해서는 “반성문을 가지고 있지 않아, 뭐라고 썼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답했다. 또 A씨는 트리플스타가 이혼 1년 뒤인 지난해 8월 A씨의 남자친구가 생겼다는 소식에 “X로 찔러 죽여버리고 싶다”는 내용으로 분노를 표출한 문자 내역도 공개했다. 다만 두 사람의 스토리에는 또 다른 여성 B씨도 있었다. B씨는 트리플스타에게 잠수이별을 당한 뒤 결혼한다는 소문을 듣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여자 문제에 대한 소문은 들었지만, 제가 그중 1명이 될 줄 몰랐다. 보통의 연인처럼 교제하다 하루 아침에 아무 설명도 이유도 없이 잠수이별을 당했다. 알고 보니 양다리였다. 사과라도 받으려 했지만 연락도 안 됐다”고 주장했다. B씨는 “언젠가는 반드시 그 두 얼굴의 실체가 다 밝혀졌으면 좋겠다. 그동안 착한 척하며 얼마나 많은 여자들을 속이고 놀았는지, 얼마나 잘못 살았는지 이번 기회에 깨달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10전 10승’ 로드FC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 “솔로비예프 완벽하게 이길 수 있어”
‘10전 10승’ 로드FC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 “솔로비예프 완벽하게 이길 수 있어”
2024. 09. 04 10:03 스포츠종합
지난 달 31일 ROAD FC 069 글로벌 토너먼트 8강전에서 ‘슈토 세계 챔피언’ 데바나 슈타로(39·일본)을 상대로 파운딩을 하고 있는 박시원. 로드FC 제공 10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로드FC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22·다이아MMA)이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4강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시원은 2002년 4월 4일생으로, 지난 2022년 로드FC061에서 만 20세 3개월 20일의 기록으로 로드FC 라이트급 정상에 오르며, 최연소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을 함께 차지한 바 있다. 학교에 있는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했다는 박시원은 고등학교 1학년 겨울방학 때 자퇴. 2019년 프로 선수로 데뷔했고 현재까지 10전 10승,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박시원은 다음 달 27일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열리는 로드FC 070에서 열리는 글로벌 토너먼트 4강전에서 지난 해 우승자 아르투르 솔로비예프(30·러시아)와 맞붙는다. 4일 박시원은 로드FC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그 선수가 8연승 중인 러시아 챔피언으로 알고 있다. 근데 나도 만만치 않다. 10연승이고, 강해졌다”면서 “작년에 싸웠으면 5대5 혹은 6대4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완벽하게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본 건 처음인데 생각보다 작더라”고 말했다. 앞서 박시원은 지난 달 31일 ROAD FC 069 글로벌 토너먼트 8강전에서 ‘슈토 세계 챔피언’ 데바나 슈타로(39·일본)을 1라운드 4분 50초에 파운딩에 의한 TKO로 이겼다. 이 날 솔로비예프는 ‘페더급 챔피언’ 박해진(32·킹덤MMA)을 꺽으며 4강에 올랐다.
로드FC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 “솔로비예프 쫄았나?”
로드FC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 “솔로비예프 쫄았나?”
2024. 05. 27 21:15 스포츠종합
로드FC ‘로드FC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22, 다이아MMA)이 2023 로드FC 라이트급 토너먼트 우승자를 저격했다. 로드FC는 27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펀치라인 영상을 업로드 했다. 박시원이 출연한 영상으로 최근 근황 2024년 토너먼트에서 맞붙고 싶은 상대에 대한 이야기가 담겼다. 박시원은 로드FC가 기획한 승강전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프로 무대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두고 있는 프로 선수와 프로 데뷔를 희망하는 세미프로 선수가 맞붙는 프로그램이다 박시원은 프로팀의 팀장으로 출연해 프로 선수들의 전승을 이끌었다. 경기는 로드FC 아마추어 리그인 센트럴리그에서 열렸다. 현장에 있었던 박시원은 “로드FC 유소년리그가 엄청 발달해 있는 것 같다. 다른 아마추어 시합장 가면 다 성인들 밖에 없는데 로드FC는 조기교육이 확실히 잘되어 있는 것 같다”며 놀랐다. 또 “(승강전)결과는 만족하고 예상했던 결과다. (이)길수 형이 제일 고생할 줄 알았는데 그대로 나왔다. 상권이 형이 진 시합을 보면 데바나 슈타로 빼면 다 타격에 의한 KO, 다운 거의 이런 양상이다. 전적에 비해서 생각보다 그래플링을 잘한다. 그래서 믿고 있었다”며 웃었다. 박시원은 이번이 두 번째 펀치라인 출연이다. 지난번에 출연했을 당시에 로드FC를 거쳐 UFC로 간 아르만 사루키안, 라파엘 피지에프를 저격해 팬들에게 욕을 먹은 바 있다. 박시원은 “방구석 여포들은 재미없게 인터뷰하면 재미없다고 뭐라고 하고, 조금 자신감 있게 하면 싸가지 없다. 겸손하지 못하다 이러고. 뭐 어쩌라는 거야? 내 마음대로 할 테니 뭐라고 하지 마”라고 말했다. 올해 토너먼트 출전을 앞두고 박시원은 데바나 슈타로와의 대결 구도를 원하다 최근 아르투르 솔로비예프를 저격하며 대결을 원하고 있다. 박시원은 “일본 특유의 그래플러 스타일하고 싸우고 싶기도 했고, 데바나 슈타로 선수가 나를 콜 했다. 그래서 붙어줄게 한번 싸워보자 이런 생각이었는데, 반응들이 9대 1, 너가 무조건 이기지. 다 나한테 이러는 거다. 그래서 싸우기 싫더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아르투르) 솔로비예프 얘기하면 사람들이 솔로비예프 세긴 세더라. 이런 반응이고 그래서 토너먼트 첫판에 강한 사람하고 싸우고 싶고, 남들이 다 강하다고 인정하는 그런 선수랑 내가 시합을 했을 때 시합을 준비하면서 혹은 시합을 하면서 내가 더 강해질 수 있겠다. 지든 이기든 얘랑 싸우면 내가 강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싸우고 싶다고 얘기를 했다. 그리고 이길 자신 있다. 근데 솔로비예프가 쫄았는지 아무런 답이 없더라”며 계속해서 솔로비예프와의 대결을 희망했다. 박시원이 출연한 펀치라인 영상은 로드FC 공식 유튜브에서 풀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로비 킨 ‘패닉룸 전쟁 공포’ 딛고 감독 첫 시즌 우승···마카비 텔아비브 24번째 리그 제패
로비 킨 ‘패닉룸 전쟁 공포’ 딛고 감독 첫 시즌 우승···마카비 텔아비브 24번째 리그 제패
2024. 05. 21 11:17 축구
토트넘 레전드 출신 로비 킨. Getty Images코리아 토트넘 레전드 출신 아일랜드 축구 영웅 로비 킨(44)이 감독 데뷔 시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영국 매체 토크스포츠는 21일 “전 토트넘 스타 로비 킨이 마카비 텔아비브 감독을 맡은 첫 시즌에 이스라엘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마카비 텔아비브 감독으로 부임한 킨은 지난 19일 리그 34라운드 하포엘 베에르 셰바와 경기에서 3-0으로 이겨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마카비 텔아비브는 리그 2경기를 남겨놓고 승점 79점을 쌓아 2위 마카비 하피아(승점 71)의 추격권에서 벗어나 통산 24번째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킨은 토트넘에서 오랜 기간 활약해 국내 축구팬에게도 낯익은 스타다. 2002년부터 2008년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197경기에 출전해 무려 80골을 터뜨렸다. 2009년부터 2년간 다시 토트넘에 합류하기도 했다. 토트넘 이후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 갤럭시(2011~2016)에서 뛰다 인도 슈퍼리그에서 한 시즌을 활약하고 은퇴했다. 아일랜드 국가대표로 146경기에서 68골을 넣어 최다 출장, 최다 골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로비 킨이 지난해 6월 유니세프 자선경기를 뛰는 모습. Getty Images코리아 은퇴 후 아일랜드 대표팀과 몇몇 클럽에서 잠시 코치로 지냈던 로비 킨은 지난 여름 마카비 텔아비브 감독으로 부임했다. 스토크스티 출신 로리 델랍이 코치로 합류해 그를 보좌했다. 그는 올 시즌 마카비 텔아비브에서 34경기 동안 단 3패(24승7무)만 기록하며 팀의 선두 질주를 이끌었다. 로비 킨은 감독 데뷔 시즌에 전쟁의 공포도 직접 겪었다. 지난해 10월 하마스가 텔아비브를 공격하면서 그는 패닉룸에 숨어있다 이스라엘을 탈출하기도 했다. 전쟁 여파로 리그가 잠시 중단되기도 하고 마카비 텔아비브는 홈경기를 세르비아에서 치르는 등 혼란을 겪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다시 홈구장으로 돌아온 마카비 텔아비브는 안정적으로 선두를 질주한 끝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하정우 감독 ‘로비’, 화려한 라인업 공개
하정우 감독 ‘로비’, 화려한 라인업 공개
2024. 01. 16 09:16 연예
로비’를 연출한 하정우 감독. 배우 하정우가 메가폰을 잡은 신작 ‘로비’가 화려한 라인업을 16일 공개했다. ‘로비’는 연구는 퍼펙트, 비즈니스는 제로, 골프는 더 모르는 창욱(하정우)이 스마트 도로 국책 사업을 따내기 위해 벌이는 로비 골프를 둘러싼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하정우가 연출 겸 주연을 맡은 것을 비롯해 김의성, 박병은, 박해수, 강말금, 이동휘, 곽선영, 현봉식, 최시원, 차주영, 강해림, 엄하늘이 포진됐다. 막대한 예산의 국책 사업권을 따기 위해 대립하는 한때 절친이자 라이벌인 ‘창욱’과 ‘광우’는 각각 하정우와 박병은이 연기했다. 하정우의 ‘창욱’은 인생에 오직, 일과 연구뿐. 골프는 관심조차 가져 본 적 없는 인물이다. ‘광우’는 창욱의 대립 구도에 선 인물로, 갈등의 주축을 이룬다. 입찰 결정권을 가진 ‘갑’의 두 축은 실무 책임자인 베테랑 공무원 ‘최실장’을 김의성이, 실무엔 관심 없지만 야망은 큰 ‘조장관’을 강말금이 맡았다. 미치도록 골프를 좋아한다는 공통점 말고는 서로 앙숙이다. ‘창욱’과 ‘광우’가 둘을 각각 로비 대상으로 정하면서 ‘로비’의 이야기는 본격 전개된다. 접대 골프를 권하는 ‘창욱’의 오른팔 ‘김이사’ 역에 곽선영, ‘창욱’의 사촌동생이자 복병 ‘호식’역은 신예 엄하늘이 맡았다. ‘최실장’을 ‘창욱’에게 소개해 주는 ‘박기자’는 이동휘, 두 팀이 한날한시에 라운딩을 하게 되는 어거스트CC ‘골프장 대표’는 박해수다. 그리고 ‘창욱’이 로비 골프의 지원군으로 투입하는 ‘최실장’의 최애 골퍼 ‘진프로’는 신예 강해림. ‘광우’가 불러들인, 최장관의 최애인 왕년의 톱스타 ‘마태수’는 최시원이 연기한다. 또한 이 ‘로비’와 별도로, ‘골프장 대표’가 그린벨트 해제를 노리고 투입하는 ‘가르시니’ 신부 역은 현봉식, ‘최장관’의 학교 후배이자 골프장 대표의 아내인 ‘다미’ 역에는 차주영이 첫 스크린 연기에 나선다. 이미 캐스팅만으로도 재미있는 캐릭터 앙상블을 예고한다. 이번 영화는 하정우가 연출한 세번째 작품이다. 데뷔작 ‘롤러코스터’로 시작해 두 번째 작품 ‘허삼관’으로 연출력을 인정받은 그는 세 번째 영화 ‘로비’의 3개월여 촬영을 지난해 12월 27일 무사히 마쳤다. 하정우 감독은 “한국 영화가 쉽지 않은 시기에, ‘로비’를 만들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다. 대사도 많고 사전에 합을 맞추는 게 중요해서 리딩을 5월부터 10번이나 진행했는데, 배우들이 너무나 협조적으로 임해 주셔서 감사하다. 영화라는 것이 모든 스태프와 배우들이 힘을 합쳐서 정말 팀워크로 만드는 것이라는 걸 새삼스럽게 느낀 촬영이었다. 엄청난 큰 선물과 축복을 받은 것 같다. 후반작업에 정성껏 최선을 다해, 재미있는 영화로 찾아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로비’는 후반 작업을 거쳐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호남평야도 부족해…임영웅 ‘우주로비상’ (MMA2023)
호남평야도 부족해…임영웅 ‘우주로비상’ (MMA2023)
2023. 10. 27 16:24 연예
가수 임영웅. 물고기뮤직 제공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27일 MMA2023 티저를 공개함과 동시에 첫번째 사전 프로모션으로 진행한 ‘내돌내상’ 이벤트의 결과를 발표하고 VIP 회원들을 ‘MMA2023(멜론뮤직어워드)’에 초대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돌내상’은 내가 좋아하는 아티스트에게 주고 싶은 상을 직접 만들어 시상하는 이벤트로 아티스트를 응원하는 팬들의 마음을 빛내고, 그 의미와 마음들이 아티스트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돕는 취지에서 진행됐다. ‘내돌내상’ 이벤트는 총 200만개의 시상이 접수되며 음악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가수 임영웅은 19만3,923개의 시상수를 기록하며 아티스트 중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 팬들이 가장 많이 공감을 표한 시상명은 ‘우주로비상’으로 사유는 ‘호남평야도 부족하다, 우주로 가자’였다. 올해 3월 데뷔한 버추얼 보이그룹 플레이브(PLAVE)가 14만1,230개의 시상수로 4위를 차지하며 눈길을 끌었다. 플레이브 팬들에게 가장 많이 공감을 받은 시상명은 ‘최고의 외계인상’으로 사유는 ‘시공간을 넘어 빛나는 데뷔를 이루었다’는 것. 이어 방탄소년단 멤버 V가 5위, 지민이 8위, 정국이 9위를 차지했다. 한편, MMA2023은 오는 12월 2일(토) 오후 5시부터 대한민국 최초의 K-POP 전용 아레나인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다. 슬로건 ‘K-POP CHANGES the WORLD’ 아래 아티스트와 팬이 다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더밴드’ 기타리스트 로비 로버트슨, 향년 80세로 별세
‘더밴드’ 기타리스트 로비 로버트슨, 향년 80세로 별세
2023. 08. 10 18:30 연예
‘더밴드’ 기타리스트 로비 로버트슨 AP연합 1960년대 말부터 1970년대까지 개성적인 연주를 한 것으로 평가받는 ‘더 밴드’ 기타리스트 로비 로버트슨이 별세했다. 향년 80세. 뉴욕타임스(NYT)는 9일(현지시간) 장기간 투병 중이었던 로버트슨이 이날 로스앤젤레스(LA)에서 운명했다고 전했다. 그는 1994년 더 밴드 일원으로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헌액이 됐다. 로비 로버트슨은 캐나다 출신이지만, 블루스와 컨트리, 솔 등 미국 전통적인 대중음악에 뿌리를 둔 특유의 사운드로 대중음악계에 영향을 미쳤다. 1950년대 말 ‘더 밴드’의 전신인 ‘더 호크스’라는 그룹을 결성한 로버트슨은 10년 가까운 무명 생활을 이어가다 1965년 밥 딜런과의 만남을 계기로 운명이 바뀌었다. 당시 밥 딜런은 통기타로 상징되는 포크 음악에서 전기기타를 앞세운 록으로 방향 전환을 모색 중이었고, 순회공연에서 자신의 백밴드에서 기타를 칠 연주자를 찾고 있었다. 이때 딜런에게 추천된 기타 연주자가 로비 로버트슨이었다. 하지만 정작 로버트슨은 자신 혼자 딜런 백밴드에 참여하는 것보다 자신이 재적한 ‘더 호크스’ 전체를 백밴드로 기용해 달라는 역제안을 했고, 딜런도 이를 받아들였다. 로비 로버트슨은 생전 인터뷰에서 “딜런의 순회 공연이 시작된 후 관객들은 매일 우리를 향해 야유를 하고, 격렬하게 우리를 미워했다”고 회고했다. 열성팬들은 딜런이 포크음악에서 탈피한 것이 더 밴드의 탓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라는게 로버트슨 해석이다. 로커로 변신한 딜런의 순회공연은 팬들 사이에서 찬반양론을 불렀지만, ‘더 호크스’의 인지도는 세계적으로 확산했다. 그러나 순회공연 포스터에는 ‘밥 딜런과 더 밴드’라는 표현이 사용됐기 때문에 ‘더 호크스’의 이름은 ‘더 밴드’로 바뀌었다. ‘더 밴드’는 1968년 데뷔 앨범을 발표한 후 1978년 해산할 때까지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고, 로비 로버트슨은 기타리스트이자 작사·작곡가로서 밴드를 이끌었다. 로버트슨 작곡으로 더 밴드가 1968년에 발표한 명곡 ‘더 웨이트’는 어리사 프랭클린을 비롯해 다이애나 로스와 템테이션스 등 많은 가수가 재녹음을 했다. 로비 로버트슨은 더 밴드 해산 후에 솔로 활동을 이어 나갔고, 카지노와 더 디파티드 등 마틴 스코시지 감독의 영화에서 음악 작업을 담당하기도 했다.
[종합] “성공한 할리퀸” 농부의 딸→헐리웃 몸값 1위 등극한 마고 로비
[종합] “성공한 할리퀸” 농부의 딸→헐리웃 몸값 1위 등극한 마고 로비
2023. 07. 27 19:36 연예
내한한 마고 로비. 연합뉴스 영화 ‘바비’가 글로벌 흥행에 성공하며 절찬리에 상영 중인 가운데, 할리우드 스타 마고 로비(33)의 출연료가 공개됐다. 26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피플, 버라이어티 등 외신에 따르면, 영화 ‘바비’는 개봉 첫 주동안 3억3700만 달러(한화 약 4306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예상된다. 북미에서만 2억 1410만 달러(약 2737억원)를 벌어들였다. 데일리 스타는 “‘바비’ 덕분에 로비는 할리우드에서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는 여자 배우가 됐다”면서 “로비의 순자산이 4000만 달러(약 510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로비는 넷플릭스 영화 ‘에놀라 홈즈2’에서 1000만 달러(약 127억원)를 받은 밀리 바비 브라운을 제치고 1250만 달러(약 159억원)을 받았다. 켄 역의 라이언 고슬링도 마고 로비와 같은 출연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 ‘바빌론’ 속 한 장면. 마고 로비는 호주 출신의 배우 겸 영화 프로듀서다. 호주의 한 농부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16살 때 세가지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벌었다고 전해진다. 2007년 고등학교 재학중 독립영화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뒤 TV로 진출했다. 2013년 ‘어바웃 타임’으로 첫 장편영화에 출연했으며,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의 영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에서 주인공의 아내 나오미 역을 맡아 전라 노출을 감행하는 과감한 시도로 라이징 스타 반열에 오른다. 2014년 현 남편인 톰 애커리를 비롯 친구들과 함께 제작사를 설립해 제작자로서의 활동도 시작했다. 이후 여러 영화에 출연하며 다양한 역할을 소화한 그는 ‘수어사이드 스퀴드’에서 할리 퀸 역을 통해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영화 ‘수어 사이드 스퀴드’ 속 한 장면. 2017년 영화 ‘아이, 토냐’를 통해 아카데미 시상식과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에 최초로 노미네이트 됐으며, 호주영화텔레비전 영화아카데미상과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배우로서 인정 받게 된다. 이후 2019년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로 칸 영화제 경쟁부문 레드 카펫을 밟았으며, 그해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 ‘밤쉘’ 등 두 작품을 통해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BAFTA)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게 된다. 이어 2020년 ‘버즈 오브 프레이(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2021년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통해 할리퀸으로서 활약을 이어갔다. 또 2022년 개봉한 데미언 샤젤 감독의 영화 ‘바빌론’, 데이비드 O. 러셀 감독의 영화 ‘암스테르담’에 출연했으며, 이를 통해 골든글로브 등에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등 몸값을 높였다.
할리우드 여배우 몸값 1위…마고 로비, 마음씨 따뜻한 ‘바비’
할리우드 여배우 몸값 1위…마고 로비, 마음씨 따뜻한 ‘바비’
2023. 07. 27 15:40 연예
영화 ‘바비’ 제작발표회에서 떡케이크를 받은 마고 로비(왼쪽), 수화로 대화 중인 모습. 연합뉴스 및 데일리 스타 제공 할리우드 배우 마고 로비가 따뜻한 마음씨를 드러냈다. 다수의 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26일(한국시간) 마고 로비가 청각 장애인 팬과 소통하기 위해 수화하는 영상이 온라인으로 재조명됐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12월 영화 ‘암스테르담’ 시사회에서 비롯됐고 영화 ‘바비’ 인기에 힘입어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당시 마고 로비는 많은 팬과 인사를 나누던 중 한 팬에게서 수화 사전으로 보이는 종이를 건네받았다. 이에 그는 팬과 대화하기 위해 들고 있던 물건들을 내려놓고 레드 카펫 위에서 오랫동안 수화 실력을 뽐냈다. 마고 로비와 대화를 나눈 팬은 “나를 위해”라는 수화와 함께 감격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그의 사인까지 챙겨갔다. 마고 로비는 겸손함이 드러난 해당 영상은 현지에서 재조명됐고 그에 대한 찬사를 표현하는 댓글이 끊이지 않았다. 한편 마고 로비는 지난달 개봉한 ‘바비’로 인해 할리우드에서 가장 많은 출연료를 받는 여배우가 됐다. 영화 ‘에놀라 홈즈2’에서 10M 달러(한화 약 127억 원)을 벌었던 마고 로비는 ‘바비’를 통해 자신의 가치를 40M 달러(약 511억 원)로 끌어올려 할리우드 여배우 중 출연료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켄’ 역으로 분한 라이언 고슬링과 같은 출연료에 해당한다. 또한 영화 ‘바비’는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는 중이다. ‘바비’는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에서 155M(약 1,980억 원)를 벌어들여 2023년 북미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경신했다. 게다가 월드와일드 흥행 수익은 경쟁작인 ‘오펜하이머’를 아득히 넘은 총 337M 달러(약 4,306억 원)에 달하는 엄청난 수치를 기록했다. 마고 로비가 제작과 주연을 맡은 영화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절찬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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