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경향(총 4 건 검색)
- ‘슈퍼맨’ 송일국, 삼둥이와 민속촌 탐방해…처음 타 본 리어카
- 2015. 01. 26 08:52 연예
-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삼둥이와 민속촌 탐방…처음 타 본 리어카까지 배우 송일국(44)과 삼둥이가 겨울 민속촌 탐방에 나섰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가 민속촌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송일국은 삼둥이와 함께 민속촌 구경에 나섰다. 송일국은 삼둥이와 짚신 만드는 것을 본 후 민속촌 관계자에게 리어카를 써도 되냐고 물어봤고 이내 허락을 받았다. 배우 송일국과 삼둥이. 사진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쳐송일국은 삼둥이를 리어카에 태웠다. 리어카를 끌어보는 것이 처음이었던 송일국에 반해 만세는 능숙하게 리어카를 잡고 편안한 표정을 지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송일국은 “피난 가는 것 같다”고 말했고 모자로 꽁꽁싸맨 삼둥이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 ‘아이두’ 이장우의 리어카 프러포즈, 김선아 마음 돌릴 수 있을까?
- 2012. 07. 11 09:58 연예
- 이장우(26)가 김선아(37)에게 리어카 프러포즈를 한다. 11일 공개된 MBC 수목 드라마 <아이두 아이두>(극본 조정화, 연출 강대선) 현장 스틸사진을 통해 극 중 이장우가 김선아에게 무릎을 꿇고 반지를 내미는 로맨틱한 청혼 장면이 공개됐다. 청혼하기 전 이장우(박태강)는 김선아(황지안)를 위해 고기파티를 즐겼던 서울 야경이 훤하게 내려다보이는 언덕 평상에 소박한 상차림과 부케를 연상케 하는 꽃장식으로 꾸미는 등 화려하진 않지만 ‘박태강표’ 청혼을 준비했다. (주)김종학 프로덕션또 평상 한 귀퉁이에는 그들의 추억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파라솔과 리어카가 꽃으로 예쁘게 꾸며지고, 와인잔에 채워진 흰 우유는 박태강의 섬세함과 배려가 돋보였다. 당당한 싱글맘이 될 것을 선언하며 이장우에게도 결혼 생각이 없음을 강조해왔던 김선아가, 이장우의 이러한 진심 어린 프러포즈를 반은 후 반응은 11일 방송분에서 공개된다.
- ‘리어카 용자’의 실체 밝혀졌다
- 2010. 01. 11 17:44 생활
- ㆍKT&G 북인천지점 김성대 사원 KT&G 북인천지점 김성대 사원 폭설로 길이 미끄러운 혼잡한 도로 언덕배기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할아버지의 리어카를 밀어준 '리어카 용자'(스포츠칸 2010년 1월11일자 19면 참조)의 신분이 확인됐다. KT&G 북인천지점 김성대 사원(32·사진)이다. 지난 주말 다음 TV팟 메인화면을 장식, 화제를 모은 김씨는 2003년에 KT&G에 입사했으며, 현재 영업담당으로 일하고 있다. '리어카 용자' 동영상이 찍힌 위치는 KT&G 북인천지점 옆(인천시 계양구 계산동, 경인여대와 경인교대 인근의 사거리)이다. 결혼 3개월차 신혼인 김씨는 인천에서 근무하고, 배우자는 천안에 직장이 있어 일주일에 한번씩 천안으로 가 아내를 만나는 주말부부다. 3남 중 차남이며 육군을 제대했다. 김씨는 "남들도 다하는 일인데, 더 좋은 일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너무 칭찬을 받아 쑥스럽다"면서 소외된 이웃을 더 생각하는 사회가 되기를 기원했다. 동료 사원들은 "김성대씨는 항상 긍정적이며 지점의 분위기 메이커이다. 가끔씩 침체된 분위기가 형성되면 어떻게든 동료들을 웃게 만드는 능력이 있다"면서 "일에도 열심이고 운동에도 소질이 있어 스키, 볼링, 낚시 등 다재다능하다"고 전했다. 김씨는 예전에 격투기를 해서 몸도 탄탄하다고 한다. KT&G는 이번 선행으로 사원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김씨에 대해 일련의 포상 조치를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스노보드 용자’보다 ‘리어카 용자’ 동영상 화제
- 2010. 01. 10 19:18 생활
- ㆍKT&G 직원, 훈훈한 미담 주인공으로 떠올라 폭설로 길이 미끄러운 도로 언덕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리어카를 밀어준 '리어카 용자'가 화제다. 폭설이 내린 도심에서 스노보드를 탄 사람의 동영상이 공개돼 '스노보드 용자'로 지칭된 데 이어 따뜻한 마음씨를 보여준 '리어카 용자'가 용자의 강자로 떠오른 것이다. 지난 주말 다음 TV팟 메인화면을 장식한 '리어카 용자' 동영상에 큰 관심이 모아졌다. 20대 초반, 30대 남자로 보이는 동영상의 주인공은 고물 등을 가득 실은 리어카를 끌고 가는 할아버지가 길이 미끄러워 쩔쩔매는 것을 보고 신호대기 도중 차량에서 내려 리어카를 밀어주고 잽싸게 돌아왔다. 신원은 확실치 않으나 차량에 KT&G라는 파란색 마크가 찍혀 있어 그 회사 직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네티즌들은 '스노보드 용자보다 언덕길 리어카 용자'라는 제목이 달려 있는 이 동영상에 공감과 더불어 큰 성원을 보냈다. 세계적인 담배메이커인 KT&G(사장 곽영균)는 평소 이웃돕기와 장학사업, 인문학 육성 등 사회공헌에 노력하는 기업이다. 임직원들은 급여까지 일부 반납하며 사랑의 불꽃을 피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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