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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어린이 패키지도 추가…‘마블런’ 참가 접수 12일부터
- 2024. 07. 10 15:59 문화/생활
-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C)DISNEY 뛰는 즐거움 외에 참가의 묘미를 찾는 러너들을 위한 소식, ‘마블런’이 이번 가을 다시 찾아온다.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가 오는 10월 9일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되는 ‘마블런(Marvel Run) 서울 2024’를 앞두고 공식 사이트를 오픈하고, 12일부터 참가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블런’은 영화,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 등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마블 브랜드와 캐릭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러닝 이벤트로 한국에서는 2016년 처음 열린 이래 매회 1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행사로 성장했다. 올해는 10㎞와 5㎞ 코스가 동시 운영된다. 매년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참가자들이 찾는 행사로 각광받고 있는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를 담았다. 5㎞는 여의도공원에서 출발해 국회의사당 부근을 돌아 다시 여의도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며, 10㎞는 국회의사당을 지나 서강대교를 왕복하는 코스로 한강을 가로지르는 쾌감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참가 티켓은 10㎞ 코스 패키지(6만원)와 5㎞ 패키지(4만원)로 나뉘며 마블런 레이스 티셔츠, 메디필 선스틱, 배번호 등이 포함됐다. 올해는 특별히 5㎞ 코스용 어린이 패키지(2만원)를 추가했다. 이 패키지에는 서양네트웍스의 키즈 브랜드 래핑차일드의 어린이 티셔츠와 어린이 양말 등이 들어있다. 올해 행사는 ‘네 안의 히어로(Heroes in Yourself)’ 슬로건 아래 디즈니코리아와 ㈜스포맥스코리아가 함께하며 각각 고유의 컬러와 능력을 가지고 있는 인피니티 스톤 콘셉트로 참가자들을 총 6개의 팀으로 나눌 예정이다. 행사장 곳곳에 다양한 마블 작품과 캐릭터를 테마로 한 포토존과 이벤트 부스가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몰입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대회 시상은 10㎞ 코스 완주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남녀 각각 1위부터 3위에게는 특별제작된 ‘마블 레고 트로피’ 외 샥즈(SHOKZ)의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을 부상으로 제공한다. 그밖에 참가자를 위한 경품을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도 함께 꾸린다. 자세한 정보는 ‘마블런 서울 2024’ 공식 사이트(https://marvelrunkorea.com/) 및 마블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세기의 비하인드] 세상을 바꾼 여성 발명가들…알고리즘·부루마블·와이파이
- 2023. 10. 22 08:24 문화/생활
- 인류의 삶에 혁명을 일으킨 수많은 발명품 뒤에는 남성이 있었습니다. 발명은 곧 남성의 전유물로 여겨지기도 하고 있죠.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데 정말 필요한 것 중에는 여성이 만든 발명품도 있습니다. 당신이 그리고 제가, 미처 몰랐던 7가지 여성의 발명품을 소개해봅니다. 맥주 생산 과정을 그려낸 고대 벽화. 맥주 지금 당신이 쓰고 있는 것 중에도 여성의 손에서 처음 태어난 발명품이 있을 겁니다. 첫 번째는 ‘맥주’입니다. 맥주는 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직접 만들고 즐기는 술입니다. 역사학자이자 맥주 소믈리에인 제인 페이튼의 <맥주 시계:역사, 공예, 문화에 대한 가이드>라는 책에 이런 내용이 나옵니다. 책에 의하면 맥주는 1만 년 전 메소포타미아의 여성들에 의해서 발명됐습니다. 그래서 고대 사회에서 맥주는 여신의 선물이라고 칭하는 이유지요. 페이튼은 당시 여성이 주도적으로 맥주를 만들었다고 기술합니다. 이후 산업 발달로 맥주가 공장에서 대량 제조되면서 여성은 맥주 제조 공정에서 멀어지게 된 거죠. 그레이스 머레이. 컴퓨터 역사 박물관 제공 컴퓨터 소프트웨어(알고리즘) ‘컴퓨터의 여왕’이라 불리는 여성이 있었습니다. 그레이스 머레이라는 수학자이자 컴퓨터 개척가입니다. 그는 1940년에서 1950년까지 미 해군의 컴퓨터 시스템 분석가로 활동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최초의 대용량 컴퓨터 ‘마크1’을 프로그래밍합니다. 또한 최초의 프로그래밍 언어 플로우 매틱(Flow-Matic)을 발명하기도 하죠. 지금 컴퓨터에 사용되고 있는 알고리즘, 여러분이 자주 이끌려 클릭을 유도하게 하는 것도 이 여성의 발명작입니다. 시인이자 활동가인 여성 엘리자베스 리지 매기가 만든 보드게임 부루마블(모노폴리). 부루마블 세대를 초월해 지금도 즐기는 보드게임 부루마블의 본래 이름은 모노폴리 게임입니다. 모노폴리는 ‘독점’이라는 뜻으로 부동산 투자로 남의 돈을 빼앗는 세상을 축소해놨다는 뜻이 담겨있죠. 이 모노폴리 게임의 원조는 시인이자 활동가인 엘리자베스 리지 매기라는 여성이 만들었습니다. 매기가 이 게임을 만든 이유는 부동산 불로소득이 얼마나 위험한 세상을 만드는지 알려주기 위해서였다고 합니다. 이렇게 자본주의의 부당함에 대한 비판을 담은 게임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매기는 한 회사에 이 게임을 도용당합니다. 게임은 큰 히트를 하게 되지요. 30년이 지나서야, 회사는 원작자 매기를 찾았고 도용행위를 한 것에 대한 대가로 500달러를 지급했습니다. 배우이자 과학자 헤디 라마르. 와이파이 여러분 생활에 1초라도 끊기면 금단현상까지 오는 ‘와이파이’도 여성이 발명한 것입니다. 무려 헤디 라마르라는 오스트리아 출신 여배우가 발명했죠. 지난 2014년이 그의 탄생 100주년이었는데요. 영화계보다 과학계가 더 떠들썩했습니다. 그가 발명가 조지 앤테일과 함께 모바일폰의 중요한 요소인 스펙트럼 분산 통신기술 즉 와이파이를 발명한 과학자이기 때문이죠. 그는 영화에서도 선구적인 활동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보수적인 시대에 체코 영화 <엑스터시>에서 최초의 여성 성인 연기를 해내기도 했죠. 나이 많은 남편의 무관심으로 인해 사랑에 굶주려 몸부림치는 젊은 부인 역할이었다고 하네요. 이후에도 1940년부터 9년 동안 18편의 영화에 출연하며 왕성한 연기 활동도 이어갑니다. 그녀의 최고 히트작으로는 영화 <삼손과 데릴라>가 꼽힙니다. 라마르는 미국 정부로부터 전자공학 분야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공로를 인정받아 앤테일과 함께 ‘일렉트로닉 프론티어 파운데이션’ 명예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방탄조끼 방탄조끼에 사용되는 주요 섬유인 케블라의 발명가는 독일 화학자 스테파니 쿠엘렉이라는 여성입니다. 사실 그의 꿈은 의사였습니다. 의대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 화학 분야에서 임시직으로 돈을 벌고 있었죠. 여성인 그가 빨리 고용될 수 있었던 이유는 당시 대부분의 남자가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해야 했기 때문이라는 시대적 배경도 있었습니다. 결국 그는 화학 섬유 연구를 계속하다 방탄조끼에 사용되는 특수 섬유까지 발명하게 되었죠. 사람을 살리는 직업이라는 점에서 의사만큼 값진 발명을 이룰 수 있었네요. ‘수정액’도 베티 네스미스 그레이엄이라는 여성이 발명했다. 그는 은행원이었다. 수정액 볼펜으로 쓴 글씨의 오타를 수정하는 ‘수정액’의 발명가도 베티 네스미스 그레이엄이라는 여성입니다. 은행원이었던 그는 애초에 발명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그저 타이핑 경험이 적어 오타를 많이 냈기 때문에 개인적인 필요에 의해 수정액을 발명했습니다. 무려 5년 동안 자신의 발명품을 몰래 사용하며 오타를 고쳤다고 합니다. 이후 화학자인 아들의 도움을 얻고 제품을 개선해 지금의 수정액이 탄생했습니다. 1956년 ‘미스테이크 아웃(Mistake Out)’이란 이름으로 제품을 마케팅하기 시작했습니다. 제품이 히트치면서 그녀는 자신의 회사까지 설립하고 지금의 수정액, 리퀴드 페이퍼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1979년에는 질레트사에 리퀴드 페이퍼를 4750만 달러(약 670억 원)에 매각했습니다. 기저귀를 발명한 여성 사업가 마리온 도나반. Smithsonian 자료 기저귀 육아 생활의 질을 높여준 일회용 기저귀도 여성이 발명했습니다. 마리온 도나반은 보그 잡지의 뷰티 에디터였습니다. 1951년, 도노반은 당시 쓰였던 천 기저귀와 욕실 방수 커튼으로 기저귀를 발명했습니다. 시장성이 있다고 판단한 그는 과감하게 회사를 그만두고 자신의 회사를 차리고 제품 개발 연구를 이어갔습니다. 결국 지금의 일회용 기저귀가 탄생했죠. 그는 이후에도 티슈 박스, 타월 디스펜서, 양말 고정장치, 치실 같은 치과용 제품 등 20여 개의 생활용품을 발명해 특허를 취득했습니다. 2년 후 그는 회사와 특허를 100만 달러(약 14억 원)에 대기업에 매각했습니다. 지금의 스타트업계 조상님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자료제공: 유튜브 채널 <지식 아닌 지식> 지식 아닌 지식역사의 뒤안길 인물을 조명합니다. 매주 토,일 업로드합니다https://www.youtube.com/@yeswawa/videos
- 클리오, ‘더블 커버킬 마그넷 팩트 에어 블랙 마블 팩트’ 31일 현대홈쇼핑 방송
- 2022. 10. 28 15:08 뷰티
- ㈜클리오(대표 한현옥)가 31일(월) 오전 8시 15분 현대홈쇼핑 방송에서 ‘더블 커버킬 마그넷 팩트 에어 블랙 마블 에디션’을 판매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출시한 ‘더블 커버킬 마그넷 팩트’에서 성능이 보다 향상된 ‘더블 커버킬 마그넷 팩트 에어 블랙 마블 팩트’는 블랙과 골드 색감이 어우러진 대리석 마블 패키지가 특징이다. 이날 방송을 통해 클리오는 더블 커버킬 마그넷 팩트 에어 블랙 마블 팩트 21호와 23호 판매에 나서며, 21호와 23호 본품 각 2셋트와 리필 4셋트와 더불어, 홈쇼핑 방송에서는 처음으로 무료체험분까지 함께 포함하였다. 클리오 컨실러 성분과 함께 특허 받은 커버 응집 파우더 함량을 기존 클리오 더블 커버킬 마그넷 팩트 에어 대비 2배로 늘려 다크 스팟까지 커버 가능하며, 한층 더 균일하고 촘촘해진 미세입자로 얇지만 밀도가 높아 잡티 및 모공 커버도 가능하다. 밀림 걱정 없이 자석처럼 매끈하게 밀착되어 가볍고 오랜 시간 메이크업이 가능하며, 72시간 커버 지속력과 마스크 묻어남 걱정을 줄였다. 마스크 액티비티 프루프 테스트를 완료하였으며, 프랑스산 특허성분 히알루론산(소듐하이알루로네이트)으로 수분충전과 식물유래 성분 에리스리톨로 보습충전을 할 수 있다. (원료적 특성에 한함) 클리오 측은 이번 방송에서만 골드 퍼프 1개와 클리오 브로우 1개를 같이 증정하여 총 64% 할인된 혜택으로 선보일 예정이라며 추가적으로 상품평 이벤트도 같이 진행하여 당첨자에게는 클리오 틴트밤(색상 랜덤)까지 추가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클리오 관계자는 “더블 커버킬 마그넷 팩트 에어가 블랙 마블 팩트로 돌아온 기념으로 보다 할인된 가격과 좋은 구성으로 홈쇼핑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제품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클리오‘더블 커버킬 마그넷 팩트 에어 블랙 마블 팩트’ 31일 현대홈쇼핑 방송
- 카카오, 마블 코믹스 웹툰 론칭…첫 작품은 ‘닥터 스트레인지’
- 2022. 05. 12 10:20 문화/생활
- 카카오웹툰이 마블 코믹스를 웹툰으로 제작해 선보인다. 첫 번째 작품은 ‘닥터 스트레인지’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DC 코믹스에 이어 마블 코믹스를 웹툰으로 제작해 선보인다. 최근 영화 개봉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휩쓸고 있는 화제작 ‘닥터 스트레인지’를 시작으로, 마블 코믹스 웹툰 7개 작품을 연달아 론칭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4월 ‘배트맨’을 시작으로 ‘저스티스 리그’, ‘원더 우먼’, ‘슈퍼맨’, ‘할리 퀸’ 총 5개 DC 코믹스 작품을 선보인 바 있다. 이는 국내 최초로 만화책으로 공급되던 DC 코믹스 작품을 웹툰으로 제작해 선보인 케이스로, 업계 전반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올해도 국내 공식 마블 코믹스 유통사인 시공사와 협업하여, DC 코믹스 뿐 아니라 마블 코믹스 세계관까지 확장한 작품 7종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첫 번째로 공개되는 웹툰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휩쓸고 있는, 현재 영화계에서 가장 뜨거운 화제작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이후의 서사를 다룬 ‘닥터 스트레인지’다. 영화 개봉과 맞물려 11일 카카오페이지에서 웹툰을 공개하자 마자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웹툰은 기존 마블 코믹스 독자들에게 가장 인기 많은 제이슨 아론의 코믹스를 웹툰화해 마법을 모르던 시절의 닥터 스트레인지의 모습과 그가 어떻게 소서러 슈프림이 되었는지까지의 과정을 담았다. 차원을 넘나들며 신비한 싸움에 임하는 닥터 스트레인지의 활극을 웹툰과 영화로 동시간에 감상하고, 또 비교해보는 색다른 기가 될 예정이다. 오는 20일에는 올해 7월 영화 개봉을 앞둔 ‘토르: 러브 앤 썬더’의 모티브가 된 코믹스를 연작으로 구성한 작품 ‘토르’를 론칭한다. 6월에는 디즈니 플러스로 방영을 앞두고 있는 작품 ‘미즈 마블’을 비롯해 ‘호크아이’, ‘문나이트’, ‘비전’이 연달아 공개 예정이다. 7월에는 영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2’로 2023년 개봉을 앞두고 있는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를 선보인다. 이는 1대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에 이어 2대 스파이더맨으로 데뷔한 마일스 모랄레스의 기원을 다룬 웹툰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글로벌 전역에 국내 프리미엄 IP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전세계에 사랑받는 마블 코믹스 IP가 만났다. 만화책에서 웹툰 형식으로 새롭게 탄생했기에 국내외 마블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이며, 영화 개봉과 맞물려 더 큰 화제를 몰고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내 팬들에게 아직 생소한 미즈 마블, 문나이트와 같은 다양한 히어로를 통해 마블 세계관을 조금 더 확장하여 이해할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 국민 보드게임 ‘부루마블’ 독립운동 에디션 출시
- 2022. 04. 08 14:12 육아/교육
- 국민 보드게임 부루마불이 ‘부루마불 대한독립’편을 출시한다. 씨앗사 SNS 세대를 이어주는 보드게임 부루마불이 ‘부루마불 대한독립’ 편을 출시한다. 국가보훈처와 부루마불 씨앗사의 협업 보드게임 제품이다. 씨앗사 측은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는 소중한 의미를 전하기 위해 국가보훈처, 서울 지방 보훈청 그리고 부루마블 씨앗사가 함께한다고 밝혔다. ‘부루마블 대한독립’은 상대 플레이어를 파산시켜 게임을 끝내는 것이 아니라, 협력을 기반으로 일제의 수탈을 견디고 독립기지 6개를 건설하면 성공하는 게임이다. 씨앗사 SNS 캡처 ‘부루마블 대한독립’은 기존 부루마블 보드게임처럼 땅을 사고 호텔과 빌딩을 세우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어가 독립운동 ‘거점’을 차지하고 기지를 건설하며 진행한다. 상대 플레이어를 파산시켜 게임을 끝내는 것이 아니라 플레이어간 협력으로 일제의 수탈을 견디고 독립기지 6개를 건설하면 성공하는 것으로 게임이 종료된다. 게임 도중 수여받은 훈장의 갯수로 플레이어의 순위가 결정되는 방식이다. 보드게임 ‘부루마불 대한독립’은 정식 론칭을 앞두고 오는 10일 오후 5시 공식 SNS LIVE 방송으로 먼저 공개된다.
- 한복입고 그네타는 마블 히어로 실크, '배리언트' 표지 장식
- 2022. 02. 23 14:17 문화/생활
- 흑요석(본명 우나영) 작가가 공개한 배리언트 표지. 흑요석 트위터.마블 코믹스 <스파이더맨> 시리즈에 등장하는 슈퍼히어로 실크가 한복차림으로 배리언트 표지를 장식한다. 배리언트 표지는 만화를 그린 작가가 아닌 다른 아티스트가 이벤트성으로 진행하는 특별 에디션 표지 작업이다.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본명 우나영)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에 “실크 #5의 배리언트 표지 작업을 했다. 한복을 입고 있는 실크를 요청받았다”며 “심지어 이번에는 마블 측에서 ‘Korean scroll’ 스타일, 즉 한국의 옛 그림처럼 해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가 공개한 표지 이미지에는 한복을 입은 채 그네를 타는 실크 외에도 <스파이더맨>의 또 다른 캐릭터인 그웬이 머리를 감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갓을 쓴 스파이더맨과 마일즈 모랄레스가 한복을 입고 빨래 하는 이미지도 인상적이다. 작가는 “(신윤복의) ‘단오풍정’ 패러디를 제안했더니 무척 좋아하며 다른 스파이더맨들도 한복 입은 모습으로 그려 달라고 했다”며 “실크는 한국계 미국인 설정이라 처음 나왔을 때부터 관심 가지고 있던 캐릭터인데 두 번의 배리언트 작업을 거치면서 정이 듬뿍 들었다. 앞으로도 그릴 기회가 많기를 바란다”고 설명했다. 흑요석 작가는 동양화풍의 일러스트를 주로 그리는 작가다. 앞서 <겨울왕국>의 엘사를 동양화풍으로 재해석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마블과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한국판 포스터로 인연을 맺은 바 있다.
- 마블
- 美마블 ‘이터널스’ 방탄소년단 곡 ‘친구’ 흐른다
- 2021. 10. 18 09:46 문화/생활
- 방탄소년단의 곡이 마블 시리즈 영화 ‘이터널스’ OST 리스트에 올랐다. 사진| The Direct 홈페이지그룹 방탄소년단의 노래가 美마블 시리즈 영화 <이터널스> OST(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18일(한국시간) 마블 정보 사이트 ‘MCU - The Direct’에 따르면 “마블의 새로운 영화 <이터널스>의 뮤직 트랙리스트에 포함되는 총 10곡이 공개되었고 그 중에 방탄소년단의 ‘친구(Friends)’가 포함됐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2월에 발매된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수록곡 ‘친구’는 그룹내 동갑내기 친구 멤버 지민과 뷔의 자전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듀오곡이다. 지민이 직접 프로듀싱에 참여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 마블시리즈에 한국 가수의 노래가 소개된 것은 역대 두 번째다. 2018년 <블랙팬서> 부산 현지 촬영 장면에서 가수 싸이의 ‘행오버’가 OST로 쓰인 바 있다. 그외에도 <이터널스> OST 리스트에는 ‘친구’ 외엔 핑크플로이드의 ‘Time’. Black Joe Lewis and The Honeybears의 ‘Sugarfoot’ 등이 포함됐다. <이터널스>는 올해 칸 국제영화제 등에서 주목받은 클로이 자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안젤리나 졸리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과 한국배우 마동석이 출연해 시선을 모았다. 마블 시리즈 <이터널스>는 오는 11월 3일 국내 개봉된다.
- 셀프 네일아트의 화룡점정, 워터마블 배우기
- 2014. 03. 04 10:42 뷰티
- ‘새로운 도전의 시작’의 응모 분야 중 인기 1순위인 네일아트 클래스를 드디어 공개한다. 치열한 경쟁을 물리치고 셀프 네일아트 클래스의 주인공이 된 조용숙씨가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워터마블 스킬을 배웠다. 요즘 가장 핫한 네일아트 디자인을 꼽으라면 단연 ‘워터마블’이다. 워터마블은 네일 폴리시를 미지근한 물에 떨어뜨려 퍼져나가는 모양을 그대로 손톱 위에 옮겨오는 것으로, 컬러 배합에 따라 마블링의 모양이 천차만별이고 컬러감 또한 오묘해 인기를 끌고 있다. 단순한 원리이지만 하는 과정이 복잡하고 시간이 오려 걸려 대부분의 네일 숍에서 꺼리는 시술 중 하나이기도 하다. 많은 독자들이 배워보고 싶은 네일아트였던 워터마블 클래스의 주인공은 지인들 사이에서 셀프 네일아트의 달인으로 불릴 정도로 이를 즐긴다는 조용숙씨(30). 손톱을 다듬는 각종 도구와 다양한 컬러의 네일 폴리시를 보유하고 있고 3, 4일 혹은 1주일에 한 번은 컬러나 디자인을 바꾸는 등 네일아트 마니아를 자처한 조용숙씨는 궂은 날씨에도 약속된 시간보다 먼저 클래스 장소에 도착하는 열의를 보여주기도 했다. “기본적인 케어부터 프렌치나 그러데이션은 물론 레오퍼드 패턴 등 웬만한 네일아트 기법은 습득하고 있는 편이에요. 워터마블도 혼자 수차례 도전해봤는데, 뭐가 문제인지 매번 실패하더라고요. 이 기회를 통해 제대로 마스터해보려 합니다.” 당찬 각오와 열정으로 무장한 조용숙씨가 워터마블 클래스를 위해 찾아간 곳은 MBC아카데미 뷰티스쿨 강남캠퍼스. 이곳은 메이크업, 헤어, 네일아트, 피부 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뷰티 아티스트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이다. 개개인의 특색에 맞는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실습 위주의 소수 정예 수업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수업을 진행한 MBC아카데미 뷰티스쿨의 김담희 강사는 네일 아티스트와 기술 강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세계대회에서 각종 상을 휩쓴 실력파. 최근에는 ‘글로벌 네일컵 디비전 2’에서 1위를 수상하며 최고의 네일 테크니션에게 주어지는 그랜드 챔피언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김 강사는 워터마블의 기본적인 원리에 대해 차근차근 설명한 뒤 스스로 노하우를 익힐 수 있도록 네일 팁을 이용해 바로 실전 연습에 돌입할 것을 제안했다. 조용숙씨는 네일아트 분야의 지식과 기술이 풍부했던 터라 설명을 바로 이해하고 습득해 수업이 원활하게 진행됐다. 워터마블은 물과 기름이 섞이지 않는 원리를 이용, 네일 폴리시가 물에 퍼지는 모양을 살려 손톱에 입히는 스킬이다. 스피드가 생명인 워터마블은 물 위에 네일 폴리시를 재빨리 떨어뜨리는 게 관건. 따라서 네일 폴리시의 뚜껑을 미리 열어두면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미지근한 물 위에 네일 폴리시를 떨어뜨리는데, 비슷한 컬러보다는 컬러 대비가 확실한 보색이 눈에 띄고 컬러 조합이 잘 어우러진다는 게 김 강사의 조언이다. 물 위에 한 방울을 떨어뜨린 뒤 다른 컬러를 그 위에 떨어뜨리는 식으로 다섯 방울 정도를 떨어뜨린 다음 이쑤시개로 마블을 섞은 뒤 손톱을 담근다. 10초 후 주변의 마블을 제거하면서 손톱을 건져 올리면 워터마블이 완성된다. 첫 번째 도전에서는 스피드에 익숙하지 않아 실패한 조용숙씨. 두어 번 반복해보더니 이내 성공해 김 강사에게 폭풍 칭찬 세례를 받기도 했다. 몇 번의 연습으로 감을 잡은 조용숙씨는 스스로 네일 컬러의 조합을 제안하며 보색 레이어링으로 초보자의 솜씨로는 보기 힘들 만큼 퀄리티 높은 워터마블 네일을 연출했다. 마치 친한 친구처럼 두런두런 이야기를 나누듯 화기애애한 수업을 한 김 강사와 조용숙씨. 수업이 끝나자 조용숙씨의 손톱 위에는 소프트한 컬러의 워터마블이 살포시 내려앉아 있었다. “선생님께서 핵심을 콕 집어 설명해주셔서 워터마블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성공할 수 있었어요. 스피드가 생명이라는 포인트를 알고 노하우를 터득할 수 있어서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집에 가자마자 엄마랑 언니에게도 해주고 싶어요. 친구들과 회사 동료들에게도 제 솜씨를 뽐내봐야겠어요. 고급 스킬이니만큼 돈을 받아도 되겠죠?(웃음)” 조용숙씨의 캔디 같은 워터마블 네일만큼 배움의 열매 또한 달콤했다. 새로운 도전은 언제나 달콤하다. 워터마블 A to Z 1 케어를 마친 손톱 위에 투명한 베이스 코트를 바른다. 2 손톱에만 마블이 올라가도록 손가락 마디 등 손톱 주변의 피부에 잘 떼어지는 마스킹 테이프를 감싼다. 3 원하는 컬러의 네일 폴리시를 미지근한 물 위에 재빨리 떨어뜨려 여러 겹의 레이어를 만든다. 4 ③의 레이어에 이쑤시개를 넣어 섞으면서 다양한 모양을 만든다. 일반적으로 하트나 플라워 등의 모티브를 가장 많이 사용한다. 5 ④에 테이핑 작업을 마친 손톱을 푹 담갔다가 10초 뒤에 뺀다. 손톱을 뺄 때는 주변 마블을 이쑤시개로 제거한다. 6 테이프를 제거하고 물티슈에 리무버를 묻혀 손톱 주변에 묻은 네일 폴리시를 지워 20분 정도 말린 뒤 마블이 밀리지 않도록 힘을 뺀 채로 톱 코트를 살살 바른다. 취향에 따라 모노머와 아크릴 파우더를 이용해 입체적인 리본 모양 장식을 해도 좋다. 도전하세요! 플라워 데코, 요리, DIY, 메이크업 등 평소 배워보고 싶었지만 바쁜 일상과 넉넉지 않은 주머니 사정으로 인해 배움의 기회를 갖지 못했다면 응모하세요. ‘새로운 도전의 시작’에서 그 소원을 들어드립니다. 원하는 분야와 배워보고 싶은 이유 등의 사연과 함께 이름, 나이, 주소, 연락 가능한 전화번호를 적어 이메일(ladykh@khan.kr)로 보내주세요. 제목에 [새로운 도전의 시작 응모]라고 적어주세요. 채택된 분께는 개별 연락드립니다. <■진행 / 박솔잎 기자 ■사진 / 김영길 ■제품 협찬 / 모디네일 by 아리따움(080-023-5454), 홀리카홀리카(080-757-1339) ■촬영 협찬 / MBC아카데미 뷰티스쿨 강남캠퍼스(02-3482-7799) ■헤어&메이크업 / 대혁, 찬, 주희, 수연(제니하우스 올리브점, 02-512-1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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