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향신문(총 105,234 건 검색)

예천 이재민들, 장마 코앞인데 ‘컨테이너살이’…“비 오면 잠 못 자”(2024. 06. 18 06:00)

... 남짓한 컨테이너 임시 조립주택에서 산다. 주민들은 장마철을 앞두고 올해도 피해를 보지 않을까 마음을 졸이고 있다. 윤혜식 할머니(84)는 “우리 집은 도랑 옆에 있다 보니 불안한 마음이 더 크다. 비만...

경향신문>지역 | 김현수 기자 khs@kyunghyang.com

“악성 민원에 숨진 동생, 폐쇄적 공무원 문화도 힘겨웠을 것”(2024. 06. 18 06:00)

... 싶어도 못 들어줬을 것”이라고 했다. 윤씨는 “어렵게 공무원이 돼 부모님이 좋아하시던 모습이 마음에 걸린다”며 “동료들이 좀 더 챙겨줬으면, 민원을 혼자 감당하지 않도록 좀 더 인원을...

경향신문>사회 | 조해람 기자 lennon@kyunghyang.com

밀양 성폭력 피해자 후원금 5일만에 ‘1억’···“함께하겠다는 시민의 메시지”(2024. 06. 18 10:52)

... 방식 등을 논의하고 이번 주 내에 모금을 종료할 계획이다. 밀양 성폭력 사건 피해자에게 연대의 마음을 보내주세요!한국성폭력상담소https://box.donus.org/box/ksvrc/donate-milyang “또 다른 피해자가...

경향신문>사회 | 배시은 기자 sieunb@kyunghyang.com

‘맛있는 영화’ 보고 ‘영화 속 음식’ 맛보자…부산푸드필름페스타 28일 개막(2024. 06. 17 08:49)

경향신문>문화 | 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

바다 건너 안산까지···제주 청소년들이 전하는 ‘세월호’ 희망 메시지(2024. 06. 17 09:51)

... 작품을 통해 “스도쿠를 풀기 위해 고민하듯 우리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고민했으면 하는 마음”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곳에 전시된 작품들은 ‘세월호를 기억하는 제주 청소년들의...

경향신문>지역 | 김태희 기자 kth08@kyunghyang.com

“악성민원만큼 힘든 건···” 숨진 막내 공무원 누나의 말(2024. 06. 17 14:22)

경향신문>사회 | 조해람 기자 lennon@kyunghyang.com

그가 하룻밤에 한강을 열 번 건넌 이유는?(2024. 06. 17 14:28)

... 깊게 기억해 왔다. 연암 선생이 아홉 번 건넜으니 존경의 뜻으로 한 번을 더해 열 번을 건너자는 마음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초고에 그 이야기를 넣을까 했는데 “주제넘은 것 같아서” 뺐다. 그 말이...

경향신문>문화 | 박송이 기자 psy@kyunghyang.com

“재난문자 알림에 기절할 뻔”…산사태 겪은 예천 이재민들 화들짝(2024. 06. 17 15:27)

... 보지 않을까 마음을 졸이고 있다. 윤혜식 할머니(84)는 “우리 집은 도랑 옆에 있다 보니 불안한 마음이 더 크다. 비만 오면 잠을 못 잔다”고 말했다. 벌방리 마을은 1년 전 수마가 할퀴고 간 흔적이...

경향신문>지역 | 김현수 기자 khs@kyunghyang.com

‘을과 을의 싸움’ 아니다···배민에 맞서 손잡은 자영업자·라이더들(2024. 06. 17 17:54)

... 당겼다고 했다. “배달하다 보면 점주들이 수수료 얼마 떼가냐는 하소연을 제일 많이 해요. ‘마음에 안 들면 다른 곳 쓰라’는 식인 배민 욕도 하고요. 그래도 배민 아니면 주문도 콜도 없으니 울며...

경향신문>사회 | 이예슬 기자 brightpearl@kyunghyang.com,오동욱 기자 5dong@kyunghyang.com

[기고]‘뇌전증지원병원협의체’가 단체휴진 불참하는 까닭(2024. 06. 17 20:07)

... 구입했던 약국에서 이전 처방대로 차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해야 한다. 환자들의 질병과 아픈 마음을 돌봐야 하는 의사들이 완전히 반대로 환자들을 겁주고 위기에 빠뜨리는 행동을 하는 것은 삼가야...

경향신문>오피니언 | 홍승봉 대한뇌전증센터학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