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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화영 “김광수, 티아라 왕따 악의적 주장은 명예훼손”
[전문] 화영 “김광수, 티아라 왕따 악의적 주장은 명예훼손
2024. 11. 18 14:27 연예
티아라 출신 화영(왼쪽)과 김광수 포켓돌스튜디오 대표. 경향신문 자료사진 티아라 출신 화영(류화영)이 김광수 포켓돌스튜디오 대표를 맹비판했다. 화영은 18일 인스타그램에 “지난주 인스타그램 입장문을 올린 후, 저는 무엇보다도 그들의 진심어린 사과를 기다렸다”며 “하지만 지금껏 아무런 입장표명을 하지 않는 김광수 대표와 티아라 멤버들에게 이제는 어떤 기대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저와 제 자매가 이제라도 진실을 말할 수 있었던 점, 수많은 오해와 누명으로부터 벗어나게 된 점으로 위안을 삼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화영의 김광수 대표 비판은 계속해서 이어졌다. 그는 “언니(류효영)와 아름은 수년 전 개인적으로 서로 화해하고 마음을 푼 상태였지만 김광수 대표는 당사자들의 정확한 확인없이 방송에 나와 언니의 문자 내용을 사회적으로 공공연하게 뿌려, 개인의 이익만을 위해 악의적으로 사용하는 등, 또 한 번 저와 언니, 그리고 아름에게 정신적 피해를 줬고 이는 사실적시 명예훼손”이라고 했다. 또한 “김광수 대표는 제가 이미 왕따인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방관했다. 모두가 저와 룸메이트가 되길 거부해 숙소에 방 없이 거실에서 생활했던 기억, 수많은 폭언, 비난, 폭행 등 티아라 왕따 사건은 여전히 저의 가장 큰 상처 남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광수 대표와 친분이 있는 티아라 스타일리스트 A씨의 발언 또한 자신과 친분이 없고 거짓을 주장했다며 이 또한 명예훼손이라고 강조했다. 화영은 “왕따는, 우리 사회에서 살인과 진배 없다고 생각한다”며 “저와 제 자매는 더 이상 바라는 게 없다. 이 일을 잊고 싶을 뿐”이라고 했다. 이와 함께 “김광수 대표가 왜 다시 이 이야기를 공론화하시는 건지 이유를 알 수는 없다”며 “더 이상의 추측과 악플을 막기 위해서라도 진실을 전하고 싶을 뿐”이라고 했다. ■이하 화영 입장문 전문 前 티아라 멤버 화영입니다. 최근 시끄러웠던 “티아라왕따” 사건에서 대중 여러분께 의도치않게 피로감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지난 12년동안 저와, 제 가족은 거짓된 내용, 수많은 억측과 도를 넘는 악플들, 근거없는 맹목적 비난과 협박, 괴롭힘을 겪어왔습니다. 이를 가슴 아프게 지켜보며 버텨왔지만, 더이상 침묵할 수 없어, 인스타그램에 제 입장문을 올릴 수밖에 없었다는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지난주, 인스타그램에 입장문을 올린후, 저는 무엇보다도 그들의 진심어린 사과를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지금껏 아무런 입장표명을 하지않는 김광수대표와 티아라 멤버들에게 이제는 어떤 기대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다만, 저와 제 자매가 이제라도 진실을 말할수있었던 점, 수많은 오해와 누명으로부터 벗어나게된점 으로 위안을 삼고자합니다. 이에 관련해, 추가적인 입장 설명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긴 글 올립니다. 첫번째. 언니가 아름에게 문자를 보낸이유는, 그때 당시 제가 새멤버 아름을 동생처럼 아끼고 챙겼지만, 티아라멤버들과 아름의 여러 이간질로 상처받아, 언니에게 속상하다는 연락을 했었고, 이에 언니가 아름에게 메세지를 보낸것입니다. 이에관련하여, 언니와 아름은 수 년전 개인적으로 서로 사과하고 화해하며 마음을 푼 상태 였지만, 김광수 대표님은 당사자들의 정확한 확인없이 방송에나와 언니의 문자내용을 사회적으로 공공연하게 뿌려, 개인의 이익만을 위해 악의적으로 사용하는등 또한번 저와, 언니, 그리고 아름에게 정신적인 피해를 주었고, 이는 사실적시 명예 훼손 입니다. 두번째. 김광수 대표님은 제가 이미 왕따인 사실을 알고있었음에도 방관했습니다. 모두가 저와 룸메이트가 되길 거부해, 숙소에 방없이 거실에서 생활했던 기억, 수많은 폭언,비난, 폭행 등 티아라 왕따사건은 여전히 저의 가장큰 상처로 남아있습니다. 세번째. 김광수대표님과 친분이 있는 티아라 스타일리스트 김우리님의 샴푸발언입니다. 지금도 시달리고있는 악플에대한 내용을 바로 잡고자 합니다. 그당시 저와 티아라를 직접 담당 했었던 스탭 인냥, 본인이 다 안다는 식으로 과거 한 예능에 출연해 지어낸 이야기로 저를 비방했습니다. 김우리님은 김광수 대표님과의 인연으로 티아라 스타일리스트를 담당했습니다. 하지만 제가 합류 했을때는 티아라 담당 스타일리스트가 아니셨습니다. 저는 한번도 김우리님을 뵙거나 대화한적도 없습니다. 김우리님은 한 예능에 출연해 제가 샵 헤어 담당 스텝에게 “샴푸야~가자” 라고 하며, 인성문제가 있다고 언급하시고 “새멤버로 들어와 체계와 버릇이 없다, 티아라 폭로전에대해 단호하게 말씀드릴수있다” 며 티아라 잘못은 없다고 발언하시는 모습은 모두 거짓입니다. 사실을 정확하게 전하면, 저는 김우리 님이 말한 그 “샵” 에 다닌적도 없을뿐더러, 인터뷰하시는 분과, 일면식도 없는 모르는 사람입니다. 계획된 영상이며 이또한, 명벽한 명예훼손입니다. 이후, 인스타그램에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히니, 김우리님은 방송사의 “악마의 편집” 이라면서 본인의 거짓말을 방송사의 책임으로 넘기는 무책임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우리님은 ”아니면말고“ 일지 모르겠지만, 저는 김우리님의 ”샴푸발언“ 이후 아직도 수많은 악플에 시달리며 고통받고 있습니다. 왕따는, 우리 사회에서 살인과 진배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와, 제 자매는 더 이상 바라는게 없습니다. 이 일을 잊고싶을 뿐입니다. 김광수대표님이 왜 다시 이 이야기를 공론화 하시는 건지 이유를 알수는 없습니다. 더 이상의 추측과 악플을 막기 위해서라도 진실을 전하고 싶을 뿐입니다. 저희를 위해서라도 김광수대표님과 티아라멤버들을 용서하고, 이해하고, 저희가 받았던 상처에서 회복하기위해 더 열심히 살것입니다. 앞으로 저와, 제 가족들을 위해서라도 유튜브포함 허위사실 유포와, 악플에 관해서는 더욱 단호한 법적대응 조치를 취할것임을 말씀드리면서 글 마치겠습니다. 긴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종합] ‘명예훼손 혐의’ 박수홍 형수, 12월로 선고 연기된  이유는?
[종합] ‘명예훼손 혐의’ 박수홍 형수, 12월로 선고 연기된 이유는?
2024. 11. 07 00:51 연예
연합뉴스 개그맨 박수홍을 명예훼손 한 혐의로 기소가 된 형수 이모씨에 대한 선고가 12월로 미뤄졌다. 6일 서울 서부지방법원 형사9단독(강영기 판사)은 박수홍과 아내 김다예에 대한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가 된 박수홍 형수 이씨에 대한 공판이 열렸다. 당초 1심 선고 기일은 지난 10월 23일이었지만, 검찰에 대한 석명준비명령과 함께 변론 재개가 결정되면서 한 차례 날짜가 미뤄졌다. 이에 마지막 변론이 이날 진행이 됐다. 이날 검찰은 대출과 근저당권 설정 등 다수 계약서 서명이 박수홍의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고 이씨 측은 자신들 글씨가 아니라고 부인을 했다. 검찰은 이 씨에게 징역 10개월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선고는 오는 12월 11일 이뤄진다. 박수홍 친형 부부는 2011~2021년 사이에 박수홍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는 과정에서 엔터테인먼트 회사 라엘과 메디아붐 회삿돈, 박수홍 개인 자금 등 수십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명예훼손 혐의’ 박수홍 형수, 선고 12월로 연기
명예훼손 혐의’ 박수홍 형수, 선고 12월로 연기
2024. 11. 06 16:59 연예
방송인 박수홍. 연합뉴스 방송인 박수홍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형수 이 모 씨에 대한 선고가 다음달 11일로 미뤄졌다. 6일 오전 서울서부지법 형사9단독(강영기 판사)은 박수홍과 그의 아내 김다예에 대한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박수홍 형수 이 모 씨의 공판기일을 열었다. 당초 1심 선고 기일은 10월 23일이었지만, 재판부가 소송관계를 분명하게 하기 위한 진술사항을 요청하는 석명준비명령을 내리면서 한차례 선고 공판이 미뤄졌다. 검찰은 대출과 근저당권 설정 등 다수의 계약서에 서명이 감정서에 의하면 박수홍의 것이 아니며, 이 씨의 남편이자 박수홍의 형인 박진홍 씨의 서명이라고 주장했다. 검찰은 당시 이 씨에게 징역 10월을 구형했으며, 이번 재판에서도 동일한 형량을 선고할 것을 재차 요청했다. 이 씨 측은 해당 서명이 자신의 글씨가 아니라고 반박했으며, 오늘(6일) 열린 최후 진술에서도 새로운 입장 없이 “지난번 진술한 내용과 같다”고 밝혔다. 이 모 씨에 대한 선고는 12월 11일 이뤄진다. 박수홍 부부는 지난해 10월 이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 씨는 박수홍을 비방할 목적으로 단체 대화방에서 박수홍이 방송 출연 당시 여성과 동거했다는 허위 사실을 담은 메시지를 보낸 혐의를 받는다. 이외에도 박수홍 친형 부부는 지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는 과정에서 회삿돈과 박수홍의 개인 자금을 횡령한 혐의도 받고 있다.
한화 원혁재 ‘학폭’ 폭로한 영화감독, 명예훼손 무혐의
한화 원혁재 ‘학폭’ 폭로한 영화감독, 명예훼손 무혐의
2024. 10. 18 16:30 야구
한화 출신 원혁재. 한화 제공 한화 출신 원혁재의 학교폭력을 폭로한 독립영화감독 A씨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0월 8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피소된 A씨에 대해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무혐의 결정했다. 앞서 A씨는 2023년경 자신의 페이스북에 초등학교 시절 원혁재로부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폭로가 나오자 당시 원혁재가 몸 담고 있었던 한화는 그를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원혁재는 A씨의 폭로를 전면 부인하며 그를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검찰은 이번 불기소결정서에 “학폭 여부는 17년 가까이 지난 탓에 구체적으로 확인할 없다”며 “다만 피의자는 비교적 구체적으로 진술했고 자신이 학교폭력 피해를 받았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판단했다. A씨의 법률대리인 우재법률사무소 이재범 변호사는 “두 번의 보완수사 요구에 대다수 동창생들은 학교폭력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취지의 진술서를 내면서 진술 대치 현상이 이뤄졌지만 우리 측이 제시한 증거로 허위라고 단정하기 어렵고 사과를 받기 위함이지 비방의 목적이 있었다고 보기 어렵다는 것이 검찰의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한화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원혁재는 주로 2군에서 외야수로 활동했으나 이번 시즌을 앞두고 선수단 개편을 이유로 팀에서 방출됐다.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U-23 명단에 올라 9경기를 소화하기도 했다.
배드민턴협회, “횡령, 배임 없다. 문체부에 명예훼손 책임 묻겠다” 반발
배드민턴협회, “횡령, 배임 없다. 문체부에 명예훼손 책임 묻겠다” 반발
2024. 09. 14 09:49 스포츠종합
김택규 대한배드민턴협회장. 연합뉴스 대한배드민턴협회가 김택규 회장의 횡령·배임 가능성을 지적한 문화체육관광부에 강하게 반발했다. 협회는 13일 밤늦게 ‘문체부의 조사 결과 발표에 대한 입장문’을 배포하고 “명확한 근거 없이 한 개인을 횡령, 배임으로 모는 것은 명확한 명예훼손으로 향후 반드시 법적인 책임을 따질 것”이라고 밝혔다. 협회는 “각 기관에서 협회 정책과 제도에 대해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보기보다는 단편적인 내용만을 토대로 협회와 배드민턴 조직을 일방적으로 비방하고 있다”면서 “문체부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는 만큼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에 대해 지나친 억측과 비난은 삼가달라”고 말했다. 문체부는 지난 10일 중간 브리핑에서 김택규 협회장의 ‘페이백’ 의혹을 두고 횡령·배임죄 가능성을 언급했다. 협회는 지난해 승강제 리그, 유·청소년 클럽리그 등 정부 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용품 업체와 구두 계약을 통해 약 1억5000만원 규모 후원 물품을 지급받았다. 올해는 1억4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받기로 서면 계약한 상황이다. 이를 두고 문체부는 “(후원 물품이) 공문 등 공식 절차 없이 임의로 배부되고 있으며 보조 사업의 목적과 무관한 대의원총회 기념품 등으로 일부 사용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협회는 “후원 물품은 대부분 셔틀콕으로, 생활체육대회와 승강제 참여율을 토대로 배분했다”면서 “일부 보도 내용과 같이 협회장이 불법 리베이트를 받은 사실은 전혀 없다”고 반박했다. 협회는 선수의 용품 사용 결정권을 존중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선 “(문체부는) 마치 협회가 질 나쁜 라켓과 신발을 선수들에게 강제하고 있는 것처럼 발표했다”면서 “후원사 제품을 사용하는 대가로 정부 보조금 외의 수입금을 받아 선수단의 대회 파견과 훈련에 사용하고 있다. 또한 해당 제품은 세계 정상 선수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선수단에 후원사 후원금의 20%를 배분하는 규정이 2021년 6월 삭제된 것에 대해선 “당시 코로나19로 스포츠계가 전반적으로 정체 상태였고 (후원사) 계약금도 이전보다 50% 가까이 줄어든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문체부가 개선 필요성을 언급한 비국가대표 선수의 국제대회 출전 제한 규정, 국가대표 운영 지침과 선발 방식, 실업 선수 연봉·계약금 규정, 상임 심판제 등에 대해선 “개선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김중수, 최정, 신영민, 김영섭 협회 부회장은 별도 입장을 내고 김택규 회장과 김종웅 전무이사, 박계옥 감사의 동반 사퇴를 요구했다. 이들은 “김 회장, 김 전무이사를 포함한 집행부가 횡령 및 배임 의혹에 연루되고 폭행, 폭언, 갑질 의혹 등 추가 폭로가 계속됨에 따라 협회의 명예가 크게 실추됐다”면서 “부실 행정을 감시하고 바로잡아야 할 박계옥 감사도 책임을 면할 수 없다”고 말했다.
[전문] 뉴진스 팬덤, 하이브·디스패치 기자 고발 “명예훼손·개인정보 유포”
[전문] 뉴진스 팬덤, 하이브·디스패치 기자 고발 “명예훼손·개인정보 유포”
2024. 09. 09 17:38 연예
뉴진스. 어도어 제공 뉴진스 팬덤이 하이브와 쏘스뮤직, 그리고 일부 언론사 기자를 고소했다. 9일 뉴진스 음원총공팀 팀 버니즈는 엑스(X· 구 트위터)에 장문의 글을 올리여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버니즈 측은 “지난 2일, 주식회사 하이브와 쏘스뮤직, 그리고 디스패치 소속 기자 2명을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발한 데 이어, 언론중재위원회에 해당 기자에 대해 명예훼손 및 개인 정보 유포 등의 문제로 시정 권고 조치를 내려달라는 청원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불법적으로 정보가 취득되었음에 대해 다수의 언론사 기자분들이 제보를 해주셨고, 하이브에서 기자분들과 언론사 데스크에 업무상 취득한 정보 혹은 취득할 수 있는 범위를 넘은 정보를 직접 보여주며 언론플레이를 하려 했음을 알려주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곧 추가로 수집 된 증거와 증언을 기존 고발 내용에 추가 자료로 제출할 예정이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고발 외에도 준비하고 있는 것이 많디”고 덧붙였다. 이하 뉴진스 음원총공팀 팀 버니즈 전문 안녕하세요. 뉴진스 음원총공팀 팀 버니즈입니다. 지난 2일, 주식회사 하이브와 쏘스뮤직, 그리고 디스패치 뉴스그룹 소속 기자 2명을 서울 용산경찰서에 고발한 데 이어, 언론중재위원회에 디스패치 뉴스그룹 소속 기자 2명에 대하여 위법한 정보 취득 및 이를 바탕으로 한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포 등의 문제가 심각하므로, 디스패치 뉴스그룹에 대해 시정 권고 조치를 내려달라는 청원을 제출하였습니다. 불법적으로 정보가 취득되었음에 대하여 다수의 언론사 기자분들이 제보를 해주셨고, 하이브에서 기자분들과 언론사 데스크에 업무상 취득한 정보 혹은 취득할 수 있는 범위를 넘은 정보를 직접 보여주며 언론플레이를 하려 했음을 알려주셨습니다. 이에 대하여 곧 추가로 수집 된 증거와 증언을 기존 고발 내용에 추가 자료로 제출할 예정입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고발 외에도 준비하고 있는 것이 많습니다. 그리고 하이브는 ‘어도어의 독립적인 판단’과 ‘멀티레이블’을 운운하며 책임을 전가하는 행위를 멈추시기 바랍니다. 현재 어도어의 변경된 사내이사 4명 중 3명은 모두 하이브 C레벨 직급의 임직원들이며, 7월에 어도어 사내이사에서 사퇴한 이재상은 현재 하이브 CEO입니다. 무슨 일이 있어도 하이브의 책임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말장난 적당히 하세요. 감사합니다.
장원영 비방으로 억대 수익 챙긴 탈덕수용소 측 “명예훼손 아니다”
장원영 비방으로 억대 수익 챙긴 탈덕수용소 측 “명예훼손 아니다”
2024. 09. 03 00:00 연예
연합뉴스 걸그룹 아이브의 장원영 등을 악의적으로 비방한 가짜 영상을 인터넷에 올리고 억대 수익을 올린 30대 유튜버 A씨가 법정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A씨는 2021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자신이 운영한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에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 등 유명인 7명을 비방하는 영상을 23차례 올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 등으로 기소가 됐다.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과 모욕 등 혐의로 기소된 A씨 변호인은 2일 인천지법 형사11단독 김샛별 판사 심리로 열린 첫 재판에서 “영상을 제작한 사실은 인정하지만 나머지 공소사실은 부인한다”고 말했다. 그는 “명예훼손이나 업무방해와 관련한 고의가 없었고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할지라도 진실한 사실로 믿었기에 위법성이 없어진다는 취지”라고 주장했다. 김 판사가 “의견서를 보면 의견을 개진한 것이고 명예훼손이 아니라고 돼 있는데 고의가 없었다는 것이냐”고 묻자 A씨의 변호인은 “의견 개진에 불과하기 때문에 명예훼손으로 보기 어렵다는 취지”라고 답했다. A씨 변호인은 또 피고인이 인천지검에서 추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피고인은 인천지검에서 다른 2건으로 계류 중인 상태인데 조만간 기소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비슷한 건인데 피해자들은 다르고 명예훼손과 모욕 혐의”라고 설명했다. A씨는 이날 검은색 상·하의를 입고 안경과 마스크로 얼굴 노출을 최소화한 상태로 법원에 출석했으며, 생년월일과 주거지 등을 확인하는 강 판사의 인정신문에 담담한 목소리로 답했다. 그는 김 판사가 “직업이 사업으로 돼 있는데 맞느냐”고 묻자 “네”라고 짧게 답했다. A씨 다음 재판은 다음 달 2일 오전 10시에 인천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그는 “장원영이 질투해 동료 연습생의 데뷔가 무산됐다”거나 “또 다른 유명인들도 성매매나 성형수술을 했다”며 거짓 영상을 제작해 유포했다. 검찰이 유튜브 채널 계좌를 분석한 결과 A씨는 2021년 6월부터 2년 동안 2억 5000만원의 수익을 올린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A씨 부동산과 예금채권 등 2억원 상당의 재산을 기소 전 추징보전을 통해 동결했다. 앞서 장원영은 지속적인 허위사실 유포로 명예가 훼손됐다며 A씨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고, 법원은 지난 1월 원고 승소 판결을 하면서 “장원영에게 1억원을 지급하라”고 A씨에게 명령했다.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정국도 지난 3월 A씨가 명예를 훼손했다며 9000만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A씨는 가수 강다니엘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도 형사 재판을 받고 있다.
검찰 ‘쯔양 명예훼손 혐의’ 가세연 김세의, 경찰로 이송한 이유는?
검찰 ‘쯔양 명예훼손 혐의’ 가세연 김세의, 경찰로 이송한 이유는?
2024. 08. 15 04:05 연예
스포츠경향 자료사진 인기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으로부터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당한 가로세로연구소 김세의 대표 사건을 경찰이 수사하게 됐다. 법조계 등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5부(천대원 부장검사)는 지난 9일에 김세의 대표의 명예훼손, 협박, 강요 등 혐의 사건을 경기남부경찰청으로 이송했다. 쯔양 측은 김 대표가 유튜브 방송을 통해 자신의 과거 사생활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했다며 검찰에 고소했다. 김세의 대표는 지난 달 자신의 방송에서 쯔양이 전 남자친구이자 전 소속사 대표를 유흥주점에서 손님과 접대부 관계로 만났고, 그 이후 먹방(먹는 방송)을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쯔양은 이에 해명 방송에서 “가세연은 제가 노래방에서 전 대표를 만났다고 주장하며 저의 사생활을 밝히기 위해 유흥업소 사장 등 종사자를 인터뷰하고 저에게 사과방송을 강요했다”며 “(인터뷰한) 그분들은 단지 전 소속사 대표 말을 듣고 그걸 가세연 측에 전달한 것뿐이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전 대표의 강요로 유흥업소에서 일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고소장을 접수한 검찰은 주된 고소 내용인 명예훼손이 검찰 직접 수사 대상이 아니어서 사건을 경찰로 이송한 것으로 파악이 됐다.
박규리 안와골절 부상 루머에 소속사 “명예훼손 강경대응할 것”
박규리 안와골절 부상 루머에 소속사 “명예훼손 강경대응할 것”
2024. 07. 18 09:40 연예
카라 멤버 박규리. 인스타그램 캡처 그룹 카라 멤버 박규리가 광대·안와 골절 부상 등으로 활동을 중단한 것과 관련해 여러 루머가 돌자 소속사가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빅보스엔터테인먼트는 17일 “박규리가 광대 골절과 안와 골절 상처를 입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린 바 있다”며 “사고 원인은 ‘개인일정 중 낙상사고’였지만 팬 여러분과 주위 많은 분들에게 걱정을 끼칠까 우려해 구체적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관련해 사실과 다른 억측과 악의적 루머가 퍼지고 있음을 제보와 문의로 확인했다”며 “당사는 박규리의 명예와 이미지에 심각한 훼손을 입히는 내용에 대해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했다. 소속사는 “박규리는 활동에 대한 강한 의지로 수술을 받은 후 복귀를 위한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박규리는 17일 인스타그램에 병상에서 회복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며 “수술이 잘 됐다. 내 사람들 너무 걱정하지 말고 있어달라. 앞으로 조심조심히 회복에만 전념해서 하루 빨리 몸도 마음도 건강하고 좋은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했다. 박규리의 부상과 관련해 일각에서는 그가 다툼을 벌인 것이 아니냐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확산됐고 소속사가 이에 대한 대응에 나선 것이다. 박규리는 본래 카라 그룹 활동을 할 예정이었으나 부상으로 완전체 활동에 차질이 생겼다. 카라는 오는 24일 오후 6시 새 생글 ‘아이두 아이두’를 발매한다. 내달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도 단독 콘서트도 예고했다.
‘쯔양 협박’ 구제역, 사면초가…지난달 방송인 A씨 명예훼손으로 불구속 기소
‘쯔양 협박’ 구제역, 사면초가…지난달 방송인 A씨 명예훼손으로 불구속 기소
2024. 07. 13 11:26 연예
구제역 유튜브 캡처 유튜버 쯔양의 과거를 빌미로 협박하고 금품을 갈취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유튜버 구제역이 한 방송인에 관한 가짜 뉴스를 퍼뜨려 최근 검찰에 기소됐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조선일보는 13일 구제역이 지난달 14일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로 수원지검으로부터 불구속기소 됐다고 보도했다. 검찰은 구제역이 “방송인 A씨가 열혈팬들과 마약을 투약하고 난교행위를 했다”는 내용의 허위 사실을 유포해 A씨의 명예를 훼손하고 방송 업무를 방해했다고 판단했다. 구제역은 지난해 2월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OOO 열혈 초대 집단마약난교파티의 진실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그는 “팬들을 집으로 초대한 날, 집단으로 약을 먹고 뭘 했냐”는 등의 발언을 했다. 또 5일 뒤인 8일에는 “집단난교 의혹을 받고 있는 A씨가 복귀했다”는 내용의 글도 올렸다. 검찰은 “조사 결과 A씨가 팬이 제공한 마약을 먹고 난교행위를 한 사실이 없었다”라며 “구제역 역시 A씨가 팬들과 집단으로 성관계를 했다는 제보가 없었고 내용이 허위라는 것도 인식했다”라고 밝혔다. 구제역은 수사기관의 조사가 시작되자 해당 영상을 삭제한 상태다. 이외에도 구제역은 “박한울 독립영화 감독이 ‘현실판 더 글로리’ 표예림을 저격하도록 자신에게 사주했다”라고 주장한 것에 대해서도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또 이근 전 대위 등으로부터 명예훼손 소송을 당하는 등 여러 건의 법적 다툼에 휩쓸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구제역이 지난해 2월 20일 일명 ‘렉카 연합’으로 불리는 전국진, 카라큘라 등과 1000만 유튜버 쯔양의 과거사를 빌미로 금전 요구를 모의하는 내용의 통화 녹취를 공개해 충격을 안겼다. 가로세로연구소 캡처 구제역은 자신의 방송을 통해 “쯔양을 돕기 위해 이중스파이 노릇을 한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반응은 싸늘하다. 이와 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사이버렉카들의 폐해가 잇따르자 이에 따른 처벌 수위가 높아져야 한다는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쯔양 사건은 사이버렉카의 문제점을 단적으로 보여줬다”며 “쯔양이 겪은 사생활 침해와 허위사실 유포는 단순한 온라인 괴롭힘을 넘어 심각한 사회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유튜브는 조회수와 광고 수익에만 집중하는 문제적 콘텐츠에 대한 적극적인 모니터링과 제재를 소홀히 하고 있다”며 “방통위와 방심위는 유튜브를 비롯한 플랫폼 운영자들이 자체적인 노력에 나서도록 적극적으로 관여해야 한다”고 말했다.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이는 명백한 공갈 범죄로 더욱이 여성의 과거에 있었던 아픔을 약점 삼아 돈을 뜯어냈다는 점에서 범죄행위 자체에 성적 학대 요소가 포함돼 이는 악질 성범죄에 준하는 실형을 선고받을 확률이 높다”며 “경우에 따라서는 구속수사가 이뤄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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