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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짜장면 1500원 ‘매일반점’ 물가안정 모범업소 선정
- 2011. 12. 13 17:14 생활
- 짜장면을 1500원에 파는 대전 서구 도마동의 ‘매일반점’이 ‘물가안정 모범업소’로 꼽혔다. 이 식당은 종업원을 고용하지 않고 부부가 직접 운영하면서 인건비 등 원가를 절감해 짜장면 1500원, 짬뽕 2500원 등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가격만 싼게 아니라, 봉사에도 남달랐다. 매주 수요일 오후에는 가게 문을 닫고 복지시설을 방문해 짜장면을 제공하는 봉사활동도 펼쳐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한 것. 이를 높이 사 송석두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관이 지난 12일 오후 4시 식당을 직접 방문해 ‘물가안정 모범업소 표찰’을 부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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