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옵션
닫기
범위
전체
제목
본문
기자명
연재명
이슈명
태그
기간
전체
최근 1일
최근 1주
최근 1개월
최근 1년
직접입력
~
정렬
정확도순
최신순
오래된순

경향신문(총 5 건 검색)

[리뷰] “그건 옳지 않아요!” 괴물 같은 세상을 향한 마법의 외침, 뮤지컬 ‘마틸다’
[리뷰] “그건 옳지 않아요!” 괴물 같은 세상을 향한 마법의 외침, 뮤지컬 ‘마틸다’
2022. 11. 09 13:54문화
... 달 동명 소설 각색한 뮤지컬 ‘마틸다’ 2018년 초연 후 4년 만에 재공연 세상에 맞선 용감한... 잘못됐다고 말할 용기가 있기 때문이다. 마틸다는 뮤지컬 넘버 ‘똘끼(Naughty)’에서 이렇게...
리뷰마틸다뮤지컬 마틸다로알드 달
[올댓아트 뮤지컬] ‘마틸다’의 사제 관계에서 ‘펀홈’의 앨리슨으로 다시 만난 배우 방진의·설가은
[올댓아트 뮤지컬] ‘마틸다’의 사제 관계에서 ‘펀홈’의 앨리슨으로 다시 만난 배우 방진의·설가은
2020. 07. 10 10:00문화
... 맡은 설가은이다. 두 배우는 2018년 뮤지컬 에서 마틸다와 허니 선생님, 즉 사제... 작품이라 원작도 읽고 갔어요. 재작년 뮤지컬 에서 사제 관계로 처음 만났는데, 이번...
올댓아트 뮤지컬
[올댓아트 뮤지컬] 마틸다부터 상어가족까지…설 연휴 아이들과 함께하면 좋을 공연
[올댓아트 뮤지컬] 마틸다부터 상어가족까지…설 연휴 아이들과 함께하면 좋을 공연
2019. 01. 31 13:28문화
뮤지컬 <핑크퐁과 상어가족의 겨울나라> 공연 장면|유진엠플러스(주)이번 2019년 설은 5일간의 긴 연휴를 맞습니다. 차 끌고 멀리 나가기엔 명절 교통체증이 두렵고, 아이들과 함께 의미 있는 연휴를...
올댓아트 뮤지컬
[올댓아트 뮤지컬] 뮤지컬 ‘마틸다’의 원작자, 로알드 달의 동화 속 폭력성 논란
[올댓아트 뮤지컬] 뮤지컬 ‘마틸다’의 원작자, 로알드 달의 동화 속 폭력성 논란
2018. 12. 17 10:56문화
... 12월 현재 서울 LG아트센터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의 원작자이자 동화
올댓아트 뮤지컬

스포츠경향(총 2 건 검색)

명품뮤지컬 ‘마틸다’, SBS 연기대상에서 전격공개
명품뮤지컬 ‘마틸다’, SBS 연기대상에서 전격공개
2018. 12. 21 16:25 연예
<2018 SBS 연기대상>(연출 민의식)에서 명품뮤지컬 <마틸다>가 전격 공개된다. 방송인 신동엽과 연기자 이제훈, 신혜선이 진행하는 <18 S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월요일 밤 8시 55분부터 상암프리즘 타워에서 생방송된다. 특히, 이번 연기대상은 2018년에 방송된 SBS 드라마의 고른 선전 덕분에 그 어느때보다도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명품뮤지컬인 <마틸다>의 일부가 전격 공개되면서 시상식의 품격을 한껏 높일 예정이다. 뮤지컬 <마틸다>는 영국 최고 명문 극단 로열셰익스 컴퍼니가 제작한 작품이다. 지난 9월, 비 영어권 최초, 아시아 최초로 대한민국에 상륙한 뒤 현재 큰 호평을 얻으며 LG아트센터에서 절찬리에 공연중이다. 이 작품은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소녀 마틸다의 여정을 동화적 상상력이 듬뿍 담긴 스펙타클한 무대, 그리고 귀에 쏙쏙 박히는 음악과 화려한 군무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특히, 아역배우와 성인배우의 완벽한 하모니는 작품의 메시지를 전함은 물론 남녀노소에게 뭉클한 감동까지 선사하고 있다. 이번 SBS 연기대상에서 선보일 곡은 ‘when I grow up (어른이되면)’으로 빨리 어른이 되고 싶은 아이들에겐 상상의 즐거움을, 그리고 이미 어른이 된 성인들에겐 어린시절의 추억까지 되새기게 한다. 무엇보다도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 그리고 19명의 배우가 킥스쿠터를 타고 무대를 가로지르는 화려한 퍼포먼스는 감탄이 절로나는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기대상 연출을 맡은 민의식PD는 “이번 2018 SBS연기대상에는 명품 뮤지컬로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마틸다>를 파격적으로 등장시켜 시상식이 품격을 높이게 되었다”라며 “이번에 공개되는 뮤지컬을 통해 시선을 사로잡는 재미, 그리고 새로운 감동도 함께 느끼실 수 있을 테니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개했다. 이처럼 뮤지컬 <마틸다> 공연으로 더욱 관심이 모아진 SBS 2018 연기대상은 MC 신동엽과 이제훈, 신혜선과 함께 12월 31일 월요일 밤 8시 55분부터 생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연기대상
‘스케치북’ 마틸다 해나,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캐스팅 비화 공개
‘스케치북’ 마틸다 해나,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캐스팅 비화 공개
2018. 12. 01 17:55 연예
아이돌그룹 마틸다(MATILDA)가 4인 4색 보컬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마틸다는 지난 1일에 방송이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이날 마틸다는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Show Me How You Burlesque’(쇼 미 하우 유 버레스크)로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펼치며 등장했다. 이후 이들은 멤버별 근황을 전하는 토크를 이어갔다. KBS 방송화면 캡처특히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여주인공 루시 역으로 출연하고 있는 해나의 캐스팅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다. 해나는 오디션 당시 “어떻게 하면 눈에 띌까하는 생각을 하다가 루시에 어울리는 의상을 (직접 골라)입고 갔다”고 간절했던 마음을 밝히는 가하면, 극 중 루시의 노래 ‘A New Life’(어 뉴 라이프)를 열창하며 남다른 가창력으로 관객의 호응도 받았다. 유희열의 “2년 전에 끝인사가 다음번에 더 성장해서 돌아오겠다는 거였다. 보컬 그룹으로 돌아온 것 같은데 마지막 인사해 달라”는 말에 단아는 “넷이 오르는 무대를 너무 기다렸다. 앞으로 끊기지 않고 활동했으면 좋겠다. 저희 마틸다 더욱 사랑해 달라”고 앞으로의 바람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마틸다는 지난달 19일 발매한 신곡 ‘가을과 겨울사이’ 무대를 최초로 공개하며 탄탄한 라이브 실력을 드러냈다. 현재 단아는 아빠이자 가수 박학기와 함께 채널A <아빠본색>에 출연해 워너비 부녀로 활약하고 있고, 해나는 ‘지킬 앤 하이드’ 루시로 오는 2019년 5월 19일까지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마틸다

주간경향(총 1 건 검색)

[문화프리뷰]비영어권 첫 공연 뮤지컬
[문화프리뷰]비영어권 첫 공연 뮤지컬 (2018. 11. 19 14:16)
2018. 11. 19 14:16 문화/과학
수상식에서 호명되자 방금 무대를 꾸몄던 아이들이 함박웃음을 지으며 단상에 올랐다. 얼마 전 화려한 수상식이 열렸던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의 시상식 장면이다. 눈물 가득한 얼굴로 아이들은 자신들을 아역배우가 아닌 그냥 배우로 봐달라는 소감을 전달해 객석 가득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 요즘 인기 절정인 뮤지컬 <마틸다>의 이야기다. 신시뮤지컬컴퍼니 마틸다는 노르웨이계 영국 소설가인 로알드 달의 동명 타이틀 아동용 소설이 원작이다. 1916년 영국으로 이민을 온 로알드 달의 부모는 인류 최초의 북극 탐험가인 노르웨이의 국민영웅 로알드 아문젠의 이름을 따서 아들 이름을 로알드라 지었다. 1990년 세상을 떠날 때까지 그는 최고의 아동소설 작가로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했다. 예상을 허락하지 않는 반전과 블랙유머를 담아내 어른들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는, 하지만 아이들에게는 절대적인 추앙의 대상을 받는 인기작가로서의 명성을 쌓았다. 그의 작품들은 다양한 변주의 대상이 되었는데, 특히 영화로 탈바꿈돼 흥행을 기록한 경우가 많다. 대표적인 작품이 바로 <찰리와 초콜릿 공장>이다. <마틸다>도 다양한 형태로 재구성된 그의 대표작이다. 소설은 1988년, 영화는 1996년, 그리고 뮤지컬은 2010년 세상에 등장했다. 셰익스피어의 생가가 있는 스트라트포드 어폰 에이본에 본부를 둔 세계적인 극단인 로열 셰익스피어 컴퍼니가 역대 두 번째로 시도한 뮤지컬 작품이다. 이듬해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막을 올린 공연은 엄청난 반향을 일으켰고, 2013년 시작된 브로드웨이 공연은 2017년 종연 때까지 무려 1555회의 연속 공연을 기록하는 대단한 인기를 누렸다. 영어권이 아닌 비영어권 국가 중에서는 이번 한국어 공연이 최초의 무대라는 점도 이색적이다. 뮤지컬 <마틸다>는 어른보다 더 능청스럽고 천연덕스러운 귀여운 아이들의 연기로 정평이 나 있다. 국내 무대에서도 이 전통은 600대 1의 경쟁을 뚫고 선발됐다는 아역배우들에 의해 충실하게 구현되고 있다. 여기에 아이들을 괴롭히는 여자 교장선생님 역할을 남자배우가 맡는 젠더 프리 캐스팅의 파격이나 과장되고 풍자적인 캐릭터들의 이미지는 마치 팀 버튼의 영화 <찰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봤음직한 모습이나 장면들을 신기하게 펼쳐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2막 첫 장면에 등장하는 노래 ‘어른이 되면’은 서정적인 멜로디와 가사로 감동을 자아내는 이 뮤지컬 최고의 명장면이다. 그네를 활용한 무대장치가 객석 앞줄 관객들의 머리 위까지 날아오르듯 뛰어오르는 장면을 연출해내면 관객들의 탄성이 절로 터져 나온다. 누구나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는 어린 시절의 추억들- 천진난만하게 또 순진하게 어른이 되길 꿈꾸던, 하지만 결국 때묻고 세파에 길들여져 더 이상 순수하지 않은 어른들에게는 눈물 쏟아질 것처럼 아련하고 괜스레 아이들에게 미안해지는 그 마음이 극장을 가득 메우는 체험을 하게 만든다. 아이들과 함께 꼭 가보라고 권하고픈 올 가을 우리 뮤지컬 공연가의 감동적인 장면이다.
문화프리뷰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