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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총 2 건 검색)

[미국대선 속보] 도널드 트럼프, 美 45대 대통령에 당선
2016. 11. 09 16:34 생활
<긴급> 도널드 트럼프, 美 45대 대통령에 당선
미국대선, 눈뜨거운 섹시대결
2007. 08. 21 21:19 생활
2008년 미 대선에 육감적 가슴과 몸매를 동원한 섹시 열풍이 불고 있다. 미국의 유력 대선주자들을 지지하는 ‘섹시 걸’들의 동영상 대결이 흥미진진하다. 빼어난 용모와 관능미를 갖춘 젊은 여성들이 저마다 “나는 누구 누구를 지지한다”는 내용의 뮤직 비디오를 최근 유튜브 사이트에 올려 후보들간 치열한 대리전 양상을 벌이고 있다. 이들의 동영상은 지난 1~2개월 사이에 100만건 이상의 클릭 기록을 세우는 등 네티즌들 사이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21일 유튜브 사이트와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같은 섹시걸 UCC동영상의 출발은 민주당의 차세대 주자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 측에서 이뤄졌다. 이어 민주당, 공화당에서 각각 지지도 1위를 달리고 있는 힐러리 클린턴 상원의원과 루돌프 줄리아니 전 뉴욕 시장의 대결을 풍자한 뮤직 동영상이 떴다. 지난 6월 미모의 한 여성이 춤을 추며 오바마 지지를 호소하는 동영상은 순식간에 미국인들을 사로잡았다. 한 매력적인 여성이 선정적인 춤과 노래로 오바마에 대한 열렬한 지지를 호소했다. 이른바 ‘오바마 걸’의 등장이다. 그녀는 “당신과 나 사이의 벽을 무너뜨려요~. 나는 오바마에게 푹 빠졌어요”라며 몸을 흔들어댔다. 동영상 속의 오바마 걸은 펜실베이니아 출신의 가수·모델 지망생인 올해 24세의 앰버 리 애팅거로 확인됐다. 오바마 걸의 공격 칼날은 줄리아니도 겨누었다. 애팅거는 특히 줄리아니가 육촌지간이었던 첫 부인을 포함해 두번의 이혼 경력이 있는 약점을 겨냥, “우리는 적어도 육촌과 결혼하지 않아”라며 줄리아니의 폐부를 찔렀다. 그러자 줄리아니의 지지자들도 가만 있지 않았다. ‘줄리아니 걸’로 나온 모델 아델리나 크리스티나는 “나는 (줄리아니의) 네번째 부인이 되고 싶다”며 줄리아니를 적극 옹호하고 나섰다. 이런 사이에 ‘힐러리 걸’도 등장했다. “나는 힐러리라는 여자에게 반했죠. 그러나 그녀는 내 곁에 없어요. 빌 클린턴이라는 이름의 남자와 함께죠”라며 힐러리를 한껏 띄웠다. 힐러리 걸로 나선 사람은 연기자이자 미국 청소년들의 우상인 ‘아메리칸 아이들’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던 힐러리 의원의 열렬한 지지자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공화당의 미트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를 지지하는 ‘롬니 걸’도 등장했다. 〈박효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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